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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7월부터 운영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당진시가‘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의 운영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시는 그동안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경우에 체계적인 급식 관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 관리 업무를 추가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당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라는 명칭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팀을 증설하고 7월부터 통합 운영하게 된다.센터는 앞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실의 위생·안전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급식 제공에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욱 질 높은 급식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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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순회 배송 설명회 개최
순성농협 로컬푸드 판매장당진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순회 배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순회 배송은 당진시 관내 18개소 직매장중 시내권 4개 직매장을 제외한 면 지역 14개소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배송해 주는 사업으로 유통기한이 7일 이상인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민간 운영 매장을 포함해 14개소의 직매장과 당진시로컬푸드협동조합,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 공동사업법인,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협의 결과 농업인이 시곡동에 위치한 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에 주 1회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농산물을 가져오면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검수 및 검품을 진행하고 충남당진자활센터 배송팀이 오후 2시부터 면 지역 직매장에 순회 배송을 진행하기로 했다.농산물 순회 배송은 8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면 지역 직매장에 농산물을 배송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더 다양한 농산물 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김기창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순회 배송을 계기로 농업인에게는 시간 절약과 판매처 확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농협 등 직매장에 당진농산물이 다양하게 입점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순회 배송에 참여할 농가를 7월 17일부터 연중 접수할 예정이며 접수를 희망하는 농가는 당진시 농식품유통과 당진푸드팀(☎041-350-4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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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실시
당진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 및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정상 거처로 이전할 때 이사비 부담 등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 쪽방, 고시촌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 중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 임대로 이주 확정된 자로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 및 생필품 구매 비용을 지원해준다.대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이주 주택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필요 서류는 △이사비 지원 신청서 △등본 △통장 사본 △이사비용 또는 생필품 구입 영수증이며 공공임대주택 이주자는 △임대차계약서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민간임대주택 이주자는 △무이자 보증금 대출 거래약정서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당진시 주택과장은 “비정상 거처 거주자에 이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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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 선정
최근 조성된 순성면 갈산리 공중화장실 당진시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 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탄소 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 및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당진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전시설 및 절수기 설치를 사업계획으로 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었으며 건축형 13개소에 △절수 1등급 대변기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칸막이 가림막) 설치 및 첨단 간이 공중화장실 20개소에 △안전시설인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개선으로 탄소중립은 물론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안심화장실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 시책 추진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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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추 탄저병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고추 탄저병 확산을 우려해 관내 농가들에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한 재배포장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의 병원균은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되고 잦은 강우가 지속되고 고온다습한 기상환경이 병 발생에 좋은 조건이다. 특히, 지난해 버려진 병든 식물체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므로 전년에 탄저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더욱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고추 탄저병은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한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돼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이 나타나 고추 농사 중 가장 피해가 심한 병해라 할 수 있다. 한번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생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해 탄저병에 걸린 과실은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발견 즉시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확산하므로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약제가 과실의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전용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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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수욕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자 해식동굴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갯벌 체험을 연계해 지속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왜목마을 갯벌에서는 바지락뿐 아니라 소라게, 고동, 그 외 작은 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타 지역의 갯벌 체험 보다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유어장은 당진마을 어업 제43호 지역으로 교로리 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청소년 7,000원(어린이 무료)이며 왜목 체험 마을 매표소 및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한 갯벌 체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만 하며 정확한 물 때 시간은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왜목마을 물때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곳으로 당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라면서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갯벌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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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가 사업비 55억 2,446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무기질비료 8,659톤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 12월 10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가는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비료 구매 이력 등을 조회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무기질비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한 적 없거나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도 표준시비량 등을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비료 과다 사용 방지를 위해 최근 3년간 구매한 무기질 비료량의 평균 95%이내까지만 지원한다.당진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작년에도 사업비 66억 7천만 원을 확보해 무기질비료 11,485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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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당진시가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25일 당진 종합복지타운에서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6.25참전유공자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묵념, 유공자 표창, 무공훈장 전수,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보훈문화 확산 유공으로 세 명의 6.25참전유공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6.25전쟁 당시 헌신 분투하며 그 공훈을 인정받았으나 아직까지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故전예옥 육군 하사 및 故유광조 육군 병장의 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달해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등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오성환 시장은 “호국영웅의 위대한 업적을 본받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고 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시정에서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존경과 감사로 보답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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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지사협, 2분기 정기회의 및 계절밥상 추진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호, 김형천)가 지난 21일 2분기 정기회의 및 여름철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사업 추진 사항, 연간 사업 현황,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후 위원들은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동치미 냉면 외 2종으로 구성된 계절밥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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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요리는 쉽다!’ 남성요리교실 장수밥상 운영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장년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 1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두 달간 매주 화요일 9회에 걸쳐 ‘남성요리교실 장수밥상’을 운영한다.장수밥상은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1인 가구에, 요리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하지만 쉬운 조리 실습 위주의 활동과 함께 식생활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수육, 밀푀유나베 등 평소 집에서 만들어 먹기 어려운 영양 가득한 메뉴를 직접 만들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1대1로 요리를 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나주하 장항읍장은 “평소 요리를 어렵게 느꼈던 분들이 이번 장수밥상에 참여해 스스로 요리를 만들고 건강한 식생활의 재미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읍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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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실전 방불케 한 소방 훈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지난 20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소방서와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단 출범 이후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던 합동훈련을 올해 처음으로 현장에서 실시해 실전훈련에 의미를 더했다.훈련과정은 ▲최초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전파 ▲119 신고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중요물품 반출 ▲자위소방대 화재 초동 진압 ▲수습 및 복구 ▲훈련 강평(소화기·완강기 사용법 설명 포함)의 순으로 진행됐다.구재정 사무처장은 “재단 직원들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합동훈련임에도 모두가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로 임해 성숙한 안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화재 예방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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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치아 건강 돕는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서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이 무료로 불소도포를 할 수 있도록 불소양치용액이 담긴 불소분배기를 구강보건센터에 설치해 효과적인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에 나선다.불소양치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해 치아우식증(층치)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세균의 산 공격으로 약해진 부위를 다시 단단하게 만든다.불소 양치 방법은 칫솔질 후 10cc 불소 용액을 1분간 치아에 골고루 흡수될 수 있도록 입을 헹궈야 하고,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용액을 뱉은 후 30분간 음식물 섭취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말아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사용 희망자는 1층 치과실 또는 2층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해 명단을 작성한 후 사용법을 교육받고 배부받을 수 있으며, 사용한 빈 병을 가져오면 다시 용액을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불소 용액 양치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양치 방법으로 가족 모두가 구강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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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특화 사업실시
당진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송악읍 적십자봉사회, 송악 사회복지관, 복운1리 주민과 함께‘행복한 깔끔이’특화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방문한 가구는 주민들의 제보로 발굴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평소 몸이 불편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의 집 안 청소와 집 주변 쓰레기 제거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 여건을 마련했다.유재웅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송악읍 적십자 봉사회, 그리고 복운1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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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여름철 식중독 집단감염’ 주의 당부
당진시보건소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으로 제2급 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과 제4급 감염병인 살모넬라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이 포함된다.2명 이상이 동일한 음용수 및 음식물을 섭취하고 설사, 구토, 오심, 구토, 발열의 증상이 동시 발생하였을 때 수인성·식품 매개 집단감염으로 의심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증가한다.이에 당진시보건소는 9월 30일까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주말·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충남도청 감염병관리과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하기 등 7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동일 음식을 섭취한 후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달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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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상반기 도서관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립도서관이 16일 2023년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상반기 당진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당진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책 읽는 당진의 독서진흥과 장서 구성 등 당진시립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회의에는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지역 서점 인증제 심의 및 의결 △도서관 발전을 위한 기타 안건 제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재위촉된 기존 위원 8인과 △송기호(공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권일(당진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황돈구(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새로 위촉된 3인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오 시장은 “10년 전과 비교해 예산과 인력 등의 규모가 커진 만큼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도서관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의 근간인 독서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의 고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립도서관은 하반기 조성 예정인 ‘말하는 도서관’을 통해 정숙이 중요시되던 도서관에서 벗어나 시민 간 소통과 문화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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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재활사업 추진
당진시보건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영화관람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후천적 장애에 속하는 뇌 병변 장애는 회복 속도와 예후에 큰 영향을 받아 초기재활이 매우 중요한 특성이 있으나 당진시 등록 장애인 중 57% 정도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한정된 재활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다.이에 시보건소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방문 재활 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당진 CGV에서 무료 영화관람 행사‘너와 나 함께 봄’도 진행했다.이날 무료 영화관람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외출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영화를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마련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었던 장애인 및 보호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응원과 위로 및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올해 선정된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이용해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의 구강건강 관리를 연계해 추진하는 등 방문 재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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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서천부군수, 여름철 재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19일 관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재해 예방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군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기타 등 20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김성관 부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 통제 계획 등 장마철을 대비해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성관 부군수는 “올여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자율방재단과 지속적인 관리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요소에 대해 즉시 시정하는 ‘안전한 서천’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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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회덕동 주민자치회, 서천군미디어센터 선진지 견학
서천군미디어센터(센터장 김세용)가 지난 15일 대전시 대덕구 회덕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회덕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형주)의 2024년도 주민참여 사업으로 지역의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 운영 추진을 위해 지역 아카이빙과 관련한 경험담을 듣고, 선진 사례를 살펴보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덕동 주민자치회 회원 20여명은 서천군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 등의 편의시설들을 둘러보고,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추진한 지역 아카이빙 사업 소개와 마을사진 전시 관람, 장항 아카이빙 영상 관람, 사업 설명과 사례들을 청취했다. 이형주 회장은 “장항의 오랜 역사를 멋진 기록으로 재생한 노력이 감동이 되었고, 우리 회덕동의 오랜 역사와 동질감을 느끼며 좋은 견학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2017년부터 서천군 마을의 역사와 생활사를 기록하는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주민들의 옛 사진을 디지털로 스캔 및 복원하는 ‘마을추억 만들기’를 진행해 2021년 서천읍 4개 마을의 옛 사진으로 기록 전시회 ‘찬란한 내인생’을 개최했다. 또한,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비디오 테이프 디지털 변환 서비스’, 어르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제작해 드리는 ‘어르신 영상 자서전’ 등의 사업도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장항 주민들이 직접 구술에 참여하고 주민들을 통해서 모인 자료를 바탕으로 마을 기록집 ‘마르지 않는 큰샘’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올해는 근대화의 상징적인 공간 장항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장항의 옛 사진과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관람하는 ‘장항 랜선 역사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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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면 나눔릴레이 제 101호 탄생
서천군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19일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한 구동2리 김진수 청년회장을 ‘문산 사랑 나눔人 101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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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2023년 제2차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서천군 마산면이 20일 새마을회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25개 마을에서 제2차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생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하천과 마을진입로 등에 불법으로 버려진 농약병, 플라스틱, 폐지 등을 분리 수거해 환경보호와 쓰레기 자원화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