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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4월 중 마을 대청소 실시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19일 장항읍 원수리 동백대교 주변에서 4월 ‘장항읍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머물고 살고 싶은 장항 만들기’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 장항읍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장항읍발전협의회(회장 박흥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박흥림 회장은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장항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올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 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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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밀·보리 붉은곰팡이병 예방적 방제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밀·보리 출수 시기를 맞아 수확량 및 식품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붉은곰팡이병 감염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주로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한 환경에 놓인 이삭에서 잘 발생하며 변색으로 인해 곡물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이삭이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한다. 특히, 진균독소(mycotoxin)를 생성하여 사람과 가축이 먹었을 경우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맥류 방제 방법으로는 출수기 전후 10일 간격으로 캡탄수화제,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등 적용약제를 사용해 2~3회 방제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보리·밀·귀리 등 등록된 농약이 서로 다른 경우, 농약허용물질관리(PLS)제도에 따라 등록된 농약을 확인한 후 안전 기준에 맞춰서 사용해야 하며 농약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순종 소장은 “맥류의 출수기 전·후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진딧물,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등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기 방제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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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계 남녀 역도 경기대회 당진시에서 열려
당진시 신성대학교에서 대한민국의 역도인들이 모이는 제71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가 26일까지 진행된다.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역도 종목 전국 최대규모 대회 중 하나로 남녀 각각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0체급에서 4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청소년 역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당진중학교 선수 5명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문대학 유일의 역도부로 운영 중인 신성대학교 역도부가 참가한다. 오성환 시장은 “역도는 최초의 올림픽 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온 오랜 역사가 있는 운동으로 우리나라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도 여러 차례 기여한 우수한 운동”이라며 “오랜 훈련과 의지로 한계에 도전해온 선수들이 당진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이번 선발전은 420여 명의 각 종별․체급별 선수단을 비롯한 지도자 및 관계자, 협회 등 600여 명의 인력이 당진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체육 유망주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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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제에 봄의 상징 유채꽃‘만발’
합덕제 유채꽃밭 작년 가을철 당진시 합덕제 권역에 파종한 유채꽃이 4월 개화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뺏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진시는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로 인해 관개시설로서의 기능은 약화 됐지만 생태계 보존 및 역사적 가치가 높은 합덕제의 약 231,000㎡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정비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합덕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합덕제 권역에 수확한 씨를 파종해 개화하고 있는 유채꽃이 파란 하늘과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합덕제를 찾을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합덕제는 계절별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등 다양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합덕제에 방문하셔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백제 견훤이 성동리 산성에 주둔하면서 식량과 말들에게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조된 못(池)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제방 중 하나였으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역사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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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 실시
당진시청 전경당진시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당진시 관내 1,15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을 측정해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문항은 가구․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총 65개 문항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사회 전반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기법을 통해 추출된 당진시 관내 1,150 대표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게는 가구선정통지서가 4월 17일부터 4월 19일 사이에 배부된다. 조사 참여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에 직접 응답하거나 가구선정통지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비대면 응답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통계분석팀(☎041-350- 30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며 “대표 가구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가 작성되고 정책에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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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성료
당진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관광홍보관에서 기지시 줄다리기민속축제 및 테마관광,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중앙회가 주관해 2004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박람회로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99개 기관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한 공동 홍보관 운영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사진찍기 좋은 주요 관광지, 그리고 당진시 테마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요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와 주요관광지 리플릿 같은 홍보물 배부와 면천두견주‧백련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당진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당진시 주요관광지 그리고 당진의 전통주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었고, 당진의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진의 관광자원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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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가 추천하는 당진 바다, 세계의 관심‘집중’
난지섬 해수욕장 전 세계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조회수 42만에 이르고 있는‘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이란 유튜브 영상에서 바다 여행을 선호하는 슈가의 여행 취향을 소개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바다 스폿에 당진 바다를 꼽았다. 특히 이번 새 앨범 작업을 3일간 당진에서 머무르며 진행했다고 밝혀 당진 바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가가 추천한 당진 바다 중 해수욕장이 운영되는 대표적인 바다로 왜목마을과 난지섬이 있다. 왜가리의 목 혹은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닮아 왜목이라고 불리우는 왜목마을은 해돋이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해수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서해안에 위치한 만큼 최고의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수산물이 가득한 횟집은 회 한 접시와 소주 한 잔, 넓게 펼쳐진 바다와 파도 소리, 싱싱한 바다 내음이 전해져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난초와 지초가 자생하는 난지섬은 길게 뻗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바다가 있어 해수욕 하기 안성맞춤이며 해수욕장 뒤편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과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 바다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지가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은 올해도 7월 초 개장해 8월 말까지 약 40여 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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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작은 목욕탕 5월 말 개장
면천면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작은 목욕탕 내부당진시가 지난해 12월 면천면 성상리 일원에 건립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1층 작은 목욕탕을 시범운영을 거쳐 5월 말 본격 개장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연면적 702.21㎡ 규모의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1층에는 187.2㎡규모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을 갖춘 작은 목욕탕을 조성했으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기간에 683명이 이용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5월 말부터 △월요일, 목요일을 제외한 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전 11시부터 13시 정비시간) 운영할 계획으로 대인 6,000원, 소인(미취학아동)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작은 목욕탕은 목욕시설이 없는 농촌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며,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피어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일환으로 고대, 면천 2개의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대호지 1개의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완료했으며 우강·정미·순성·송산 4개의 거점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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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작목별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작목별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14일 합덕읍 덕곡쪽파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국비 사업으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개선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안전 장비,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덕곡쪽파작목반은 농작업 시 온열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쪼그려 앉아 같은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작업 특성에 따라 근골격계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량물 운반과 농기계 운전 시 사고도 발생해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한 농업기술센터는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농업 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농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안전 장비 보급, 안전 인식 향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작업능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작목별 농작업 유해 요인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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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제1차 운영위원회 열어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14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공조를 통해 폭력 없는 당진을 만들고자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운영위원회는 △당진시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강정아 소장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정춘진 관장 △공동법률 상록수 최종석 변호사 등 7인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의 주요 사업인 경찰 및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무료법률 자문 및 의료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 회복 프로그램 △피해자 자조모임 지원 △긴급 피난처 등 주거 지원사업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및 예방 사업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프로그램 △폭력예방 캠페인 등 각종 사업에 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에 대한 해결방안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은 “작년에도 운영위원회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의 소중한 의견들을 듣고 상담소의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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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장애인체육회-9가지약속당진치과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장애인체육회와 9가지약속치과의원이 시 장애인체육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정형주 대표원장과 양측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과전문병원인 9가지 약속 치과 의원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후원 △거동 불편 내원환자 병원차량 의료 지원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진료비 할인 등을 지원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9가지약속 치과병원 정형주 대표원장은 “지역 대표로 출전해 장애인체육 위상강화에 힘쓰고 있는 관내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의료지원 및 선수단 후원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상훈 사무국장은 “9가지약속치과병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우리 시 장애인체육회 대표선수단의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장애인체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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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물보호센터 확장 이전 예정
당진시가 늘어나는 동물보호 관련 민원 대응을 위해 노후화되고 관리 공간의 한계가 있는 기존 동물보호센터를 신규 확장 및 이전할 예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고대면 옥현리 421-1번지 일원에 연면적 590㎡, 지상 2층 규모로 신축이전을 계획하고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간다. 시설은 동물 보호시설, 동물병원, 입양상담실, 사무실, 교육장, 옥상 공원, 야외 운동장 등으로 조성돼 유기 및 유실되는 동물과 학대받는 동물들의 구조부터 치료 및 보호·관리와 입양에 이르는 원스톱 관리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태 주택과장은 “당진시 동물보호센터의 현대화로 유기 동물의 복지수준이 향상되고 입양교육장이 신설돼 반려 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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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심공중화장실 조성‘호평’
보수 전보수후당진시가 공중화장실에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안심화장실 패키지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안심화장실 패키지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 일환으로 안심 벨과 안심 스크린, 안심 거울은 물론 CCTV까지 설치하는 사업으로 화장실 범죄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지난해 말 공중화장실의 안전한 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치안·주민생활 안정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4천만 원을 더해 본격적으로 안심화장실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치된 안심 벨은 여성이 위협을 느꼈을 때 비명소리를 인식하거나 버튼으로 외부와 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안심 스크린은 기존 뚫려 있었던 칸막이를 천정까지 설치하여 도촬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당진시는 안심화장실 패키지사업을 26개소에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설치 또는 교체되는 공중화장실에도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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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강화 위한 민관협력사업 스타트
서천군이 자활사업 참여자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0일 서천군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2년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을 저소득가구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에 써달라며 서천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월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와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내현 센터장은 “금번 후원은 자활참여자 중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홍순경 이사장은 “서천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기반 구축과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서천군과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자활의욕 고취·자활능력 배양 등 자립지원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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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 긴급 의료비 100만원 지원
서천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10일 의료위기가구에 긴급 의료비 100만원를 지원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병원비나 화재 등이 발생 시 위로금을 지원하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 모 씨는 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인 독거어르신으로, 폐 질환 동반 류머티즘이라는 희귀 난치 진단받았으나 비급여항목에 해당되어 많은 약제비를 부담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외에도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김 모 씨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후원재단의 의료급여 지원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기산면솔바람공동체후원회도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노기래 회장은 “홀로 거주하며 건강회복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하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김 모 씨의 건강회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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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 사랑의 집수리 실시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가 지난 10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집수리에 나섰다. 화양면 옥포리에 거주하는 김 모 대상자는 수십 년 된 집에서 임차로 거주 중으로 비 오면 지붕과 지붕 물받이에서 물이 새 불편을 겪고 있으며,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어 건강이 좋지 않아 수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후원회는 곧바로 집수리를 결정하고 이틀에 걸쳐 지붕 물받이를 교체하고 틀어진 지붕 틈새를 이어줘 비가 새지 않게 하는 등 나눔 봉사를 펼쳤다. 김순정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8월에 결성돼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화양사랑후원회는 매달 반찬 봉사를 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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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당진시가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2022년 하반기 발생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5월 4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4월 5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있으며 △2016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를 모두 만족하는 대학생으로 다자녀(3명 이상) 가정인 경우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2년도 하반기(7월~12월) 발생 이자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평생학습과 학교 지원팀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우31773 당진시 시청1로 1, 5층)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7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계좌로 직접 상환되고 결과는 개별문자로 안내되며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는 2023년 하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으로 필요서류 및 신청서 양식은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041-350-375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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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봄맞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실시
당진시가 봄을 맞아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의 수거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같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환경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이통장 교육실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조성 확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등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읍면동 이통장 회의 등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및 등급제를 설명하고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 및 배부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특히 올해는 농촌 마을의 영농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수집·자원화하기 위해 기존 55개소의 마을 단위별 공동집하장에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동참하거나 자발적으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 농업인과 단체는 한국환경공단이 시에 매월 통보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 자료에 기준해 등급별로 수거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소진시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담당자는 “영농폐기물의 경우 다른 종류와 혼합배출시 수거하지 않으므로 분리배출을 꼭 실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급별 지급단가는 폐비닐의 경우 A등급 ㎏당 170원, B등급 150원이며 농약 봉지류는 kg당 3,680원, 플라스틱병은 kg당 1,600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당진시는 3,098톤의 폐비닐과 73톤의 농약빈병 등을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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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 조성
당진시가 읍내동 남산공원 일원에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실내게이트볼장을 조성한다.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은 총사업비 18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495㎡,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8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기존 남산 게이트볼장은 실외 체육시설로 계절과 날씨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복합화시설 조성으로 실내게이트볼장, 공용화장실, 대기 공간 등 주민들에게 이용 편의성이 높은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붕공간을 녹지로 조성해 기존 남산공원과 어우러지고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태 주택과장은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이 완료되면 지역주민께 건강한 삶의 질과 체력 향상 등 여가 활동에 중요한 공간을 제공할수 있어 주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준공 후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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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통합방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당진시가 7일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에서 수여한 2023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도자사 표창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 및 기여한 유공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표창으로써 총 30점 규모로 2022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었다. 당진시는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등 통합방위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도내 15개 시군 중 당진시가 유일하게 시군을 대상으로 한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통합방위력은 통합방위 관련 기관단체들이 수직적·수평적 협력 체계가 갖춰지는 데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당진시 및 관내 민·관·군·경·소방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부터 당진 지역의 국가중요시설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발전소를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추가하는 등 지역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