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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준비‘총력’
당진시가 24일 개최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 4,971억 원으로 정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력 집중에 나선다.이날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넘어가는 이달 말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신규사업 52건 △계속사업 120건 등 총 172건, 확보 목표액 4,971억 원의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1,550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25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200억 원)△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건설사업(18억 원) 등 대규모 현안사업이 포함됐다.특히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79억 원) △농촌협약 (54억 원)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29억 원) △스마트시티 솔루션확산사업 (20억 원) 등 시가 발굴한 47건의 신규 자체 사업 보고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고심했다.시는 이날 확보키로 잠정결정한 대상사업의 차질 없는 예산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확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오 시장은 “시 자체 예산만으로는 시민들이 만족하실 만한 인프라 구축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발로 뛰는 전방위 확보 활동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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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문패 전달식 열려
왼쪽부터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 김서인 봉사자지난 18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충청남도 우수자원봉사자 문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문패 전달 사업은 1365 자원봉사 시스템에 등록해 봉사 활동을 누적 8,000시간 이상 실시한 봉사자에게 문패를 수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김서인(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협의회) 등 12명이 선정됐다. 김서인 봉사자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홍보부장과 여성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며 저소득 가구 밑반찬 지원 및 1:1멘토링, 세탁 봉사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행사지원 및 노인자살예방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지역사회 내 봉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왔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에서 8,00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봉사자가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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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전문가 학술포럼 성료
서천군이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전문가 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에서 진행한 이번 학술포럼은 서천읍성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 가치를 발굴해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한필 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 16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포럼에서는 ▲서천 지역의 역사도시경관과 서천읍성 ▲조선시대 서천읍성의 변천 과정과 역사·문화재적 가치 ▲근대 서천 읍치 공간의 변화와 서천읍성의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차 포럼에서는 ▲조선시대 서해안 방어체계와 서천읍성의 전략적 위상 ▲서천읍성 방어시설(치성,목책,해자)의 특징 및 가치 ▲서천읍성과 남해안 지역의 타 읍성들과의 비교 검토 연구를 주제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서천읍성의 사적 지정 가치 도출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술발굴조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등 자문이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국가사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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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기산면 문헌서원은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문헌서원이 함께 추진하는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 프로그램은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죽마와 유생복체험 및 문헌서원 3D입체퍼즐, 팝업북, 색칠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 이외에도 관내 관광지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 누림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체험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041-953-58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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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농업용 유류대·전기요금 차액 지원사업 접수
당진시가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예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설원예농가 농업용 난방비 사업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한다.시설원예농가 농업용 난방비 사업은 당진시에 주소지를 둔 시설원예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구매 또는 납부한 난방용 면세유와 난방용 전기요금의 2022년 1월 대비 올해 1월 인상액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체적인 지원 자격은 난방용 전기의 경우에는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농업용 난방기를 사용하고 있는 관내 시설원예농가·법인으로서 △지원기간인 1월부터 3월의 전기요금을 납부한 자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또한 난방용 면세유의 경우에는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신고를 하고 △면세유류구입카드를 발급받은 관내 시설원예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기간 동안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을 통해 배정받고 구입한 난방용 면세유류에 대해 지원하며 신청은 지역농협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지원단가는 △등유 163원/L △중유 81원/L △LPG 38원/L △농사용전력은 8원/kWh이며 농가당 최대 300만 원, 법인의 경우는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서류와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신청 지원액 검토 및 확정을 거쳐 8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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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운영
당진시가 2023년 2분기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을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은 매년 분기별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고충을 직접 찾아가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로 1분기에는 합덕읍에서 진행했다.이번 2분기 이동조정실은 5월 30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일반행정, 건설·도시, 경제·환경, 문화· 복지, 농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민원 상담을 시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운영 당일 현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송창석 고충민원조정관은“시민들과 더 가까이하며 경청하기 위해 올해는 찾아가는 기회를 더 만들었다”며“현장 중심의 이동조정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뿐만 아니라 소통 채널로서 역할도 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올해 3분기와 4분기 고충민원조정관 이동조정실을 각각 고대면(9월), 송산면(11월)에서 계속해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도 운영해 시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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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속한 공장건축허가로 기업 만족도 제고 노력
당진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을 다시금 되찾기 위해 쉽고 빠른 인허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최근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당진시 산업단지에 대규모 공장의 입주가 계속되는 등 당진시에 활발한 기업 및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다.이에 따라 당진시는 공장건축허가를 15일 이내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등 관계 기관과 인허가 단축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건축허가 시 공작물축조신고 일괄처리로 건축주 편의를 제고하고 건축 심의, 경관심의 등 절차에 대한 사전 안내와 신속한 개최를 통해 건축허가 기간을 대폭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복합민원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공장설립승인부터 건축허가, 사용승인까지 행정적 도움을 주는 ‘공장 건축허가 후견인 제도’를 시책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복합민원 협의 목록 및 각종 심의 절차를 담은 ‘공장건축 허가기간 단축 안내서’를 제작해 공장 설립 신청 민원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산업단지공단 및 투자유치과에 배부해 공장 설립 신청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배포하고 있다.최원진 건축과장은 “다소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복합민원인 공장 건축허가에 대한 꼼꼼한 안내와 신속한 인허가 처리로 입주기업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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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화랑훈련 성료
당진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 2023년 화랑훈련을 19일 사후강평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화랑훈련은 전·평시 유사시를 대비해 총체적 통합바위 태세 확립과 시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별로 시행하는 훈련으로서 올해 훈련에는 시청 및 읍면동, 2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첫째 날과 둘째 날 대테러·대침투작전 3일차는 전시 전환, 4일차는 전면전 등 국지도발에서 전시 전환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시는 비상 상황에 적의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 및 운용 △일일상황보고 △실제 훈련 등을 진행했으며 19일 충남·대전·세종 통합 사후강평을 통해 더욱 공고한 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타격 등 불시 무각본 훈련을 진행해 예상치 못한 발생 요소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16일에는 시청에서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 및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4년 만에 진행한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보를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통합적인 방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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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사업 선정, 당진 로컬푸드‘파란불’
당진시가 송악읍 소재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이 2023년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 확산 공모사업은 지역먹거리계획 실천모델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민간참여자의 지역먹거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지역먹거리계획, 로컬푸드 가치실현 관련 활동 추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그동안 당진시가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진시 먹거리위원들과 공모사업 계획을 사전에 협의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실천계획을 제출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상세 사업은 △당진시 로컬푸드 참여 우수농가 명패 달아주기 △로컬푸드 이용 수기공모 참여자 산지투어 △생소한 로컬푸드 식생활 교육 △취약계층 로컬푸드 나눔활동 △로컬푸드 구내식당 이용기업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추진 등 5개 분야 사업으로 당진시 로컬푸드를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당진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달 중 당진시 먹거리위원회 분과위원장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내달 초에 먹거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세부적인 추진과정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 정미정 이사장은 “당진시를 대표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당진시 먹거리위원들과 함께 본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여 당진의 로컬푸드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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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없는 안전한 서천군 만들고자 전문교육 진행해
서천군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가족누리센터에서 서천군 재난행동매뉴얼 담당 13개 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전문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 4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복구정책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 등 총 6개 과목으로 구성해 대상자들의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힘을 쏟았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공직자들의 재난상황 역량강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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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지역축제와 맞춰 운영해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대표 정태연)이 19일부터 28일까지인 장항항 꼴·갑축제 기간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 따르면 기간 내 ‘장항 옛 이야기 展’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옛날 장항에서 사용했던 물품들을 선보여, 장항의 옛 시절로 돌아가 지나간 시간 속 즐거운 향수를 느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 섬유채색화, 틴틴 소잉(재봉)교실,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섬유채색화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틴틴소잉교실은 오는 26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후 6시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7일에는 실내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며, 실내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음악이 만나는 거문고 재즈 퍼포먼스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해 ‘장항예술시장’을 개최하며, 프리마켓, 전통놀이, 지역작가 홍보부스, 각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밴드(https://band.us/@janghang193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연 대표는 “지역축제 기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협력과 축제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지난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상, 연극, 공예,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지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동아리실과 공연장을 연습 및 활동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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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해
서천군이 19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인 나비투어(‘나’의 ‘비’전을 찾아떠나는 ‘여행’)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행사로, 관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13개 학교, 4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 날 박람회에서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40개의 직업별 부스와 5개의 멘토링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적성과 흥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군, 미래에 지속발전 가능한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섭외해 참가 청소년이 진로·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이 다양화된 미래직업을 우리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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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가 1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및 활용교육을 진행했다.당진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시정 홍보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17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시정 홍보에 관심이 있는 당진시 직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기업진흥원, 중기청, 산림청, 소상공인지원공단 및 센터 등 국책사업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을 맡아 추진한 바 있는 송수복 교수를 강사로 해 진행됐다. 교육은 △휴대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기법 및 편집, 활용 방법 △휴대폰 카메라 특징 및 노출, 초점 등 설정 조정 방법 △시민 참여 유도 및 시정 홍보 적용 방법에 대해 진행해 간단한 촬영 편집기술을 습득해 시정, 시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기술들을 바탕으로 홍보역량을 높여 더욱 풍성한 시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에게 온라인 소통에 대한 이해와 소셜미디어 응용 능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진 촬영 및 활용 교육은 직원 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달 24일, 31일 등 3차례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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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합덕 모내기 현장 방문해 농업인 격려
오성환 당진시장이 17일 합덕읍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이날 모내기 시연이 열린 합덕읍 신흥리는 당진시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쌀 원료곡이 생산되는 대표 들녘으로 토질이 좋고 수리시설이 완비되어 벼 재배에 특화된 마을로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전철수 농협중앙회시지부장, 정상영 합덕농협장, 최우현 농업회의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시는 일손 부족과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에서 258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고 직파재배 장려를 위해 최근 수요와 역할이 대폭 증대된 농업용 드론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재배 확대, 식량자급률 제고 및 쌀 가공 활성화를 위한 가루 쌀 재배단지 육성,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공동방제비 지원 등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오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진쌀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계절근로자 제도 등 농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는 등 풍요로운 농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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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스마트 인공지능 ‘당진건강봇’구축
당진시보건소가 카카오채널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 인공지능 챗봇 ‘당진건강봇’을 구축했다. ‘당진건강봇’은 당진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는 챗봇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이름을 확정하고 데이터 구체화 작업과 테스팅 완료 후 오픈했다. 시민들에게 익숙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적성검사, 채용신체검사서 등 제증명 발급 △감염병관리, 예방접종, 응급의료, 진료, 각종 지원비 안내 등 보건소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채널 이름‘당진건강봇’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챗봇의 답변을 확인하면 된다. 당진건강봇은 시민들이 자주 묻는 보건사업 문제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보건소 업무 편의성 개선과 고객 응대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발생과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정보, 처리해야 할 주요 정보와 행동 요령을 언제 어디에서든 시민에게 알려주는 유용한 시스템으로 공공 의료사업 업무 효율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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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 여러분, 재활용품 생필품으로 바꿔가세요
당진시가 매월 1회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생필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연중 운영한다. 재활용품 교환행사는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 인식을 목표로 진행된다. 당진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1회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종이팩(우유팩, 살균팩)을 500g당 롤 휴지 1개, 건전지 1세트(2개), 20L 재사용 종량제 봉투 1매 중 1개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읍면동별 수거 일정은 △합덕읍(마지막주 목요일) △송악읍(셋째주 목요일) △고대면(넷째주 수요일) △석문면(마지막주 목요일) △대호지면(셋째주 수요일) △순성면(넷째주 목요일) △우강면(둘째 넷째주 목요일) △송산면(마지막주 수요일) △당진1동(넷째주 수요일)이며 오는 22일에는 당진시청 로비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헹구고, 라벨 등 재질이 다른 부분은 분리하고, 품목별로 분리 배출하는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에도 재활용품 관련 캠페인을 펼쳐 아이들에게도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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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최태성 강사가 알려주는 서천 역사 알아보기!
서천군이 지난 15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명사 초청 ‘더 행복한 특강’을 개최했다. ‘역사 앞에 선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학생,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이날 최태성 강사는 서천지역과 관련된 ‘임벽당 김씨’, ‘문헌서원’, ’월남 이상재 선생’ 이야기를 통해 역사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주민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9월 19일 강재현 교수의 ‘건강하게 오래 사는 평생건강 관리’, 11월 30일 이호선 교수의 ‘가족을 움직이는 소통 심리학’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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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새마을금고, 여름용 이불 48세트 지원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지난 15일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여름용 이불 48세트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순경 이사장은 “이른 더위로 인해 공부하면서 고생할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하게 잠을 자며 충분히 휴식할 수 있길 바라며 이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천군새마을금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지난달 후원금 200만원을 선뜻 기부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향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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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25봉사단, 사랑의 밑반찬으로 입맛 돋우세요~
서천군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지난 15일 5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콩나물무침, 겉절이김치, 도시락김, 마늘쫑볶음, 아욱국 등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을 식사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박원희 단장은 “바쁜 영농철인데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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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유나이티드병원 최동일, 채수민 원장, 당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강남유나이티드 최동일 원장과 채수민 원장이 당진시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2월 개원한 강남유나이티드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고령자의 노인성 질환, 퇴행성 무릎관절염 치료를 위한 의료나눔 재능기부 및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평소 지역 사회 노인 복지와 건강 증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날 두 대표는 “내가 나고 자란 당진에 이렇게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내 고향 당진의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