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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25봉사단, 사랑의 밑반찬으로 입맛 돋우세요~
서천군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지난 15일 5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콩나물무침, 겉절이김치, 도시락김, 마늘쫑볶음, 아욱국 등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을 식사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박원희 단장은 “바쁜 영농철인데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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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유나이티드병원 최동일, 채수민 원장, 당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강남유나이티드 최동일 원장과 채수민 원장이 당진시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2월 개원한 강남유나이티드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고령자의 노인성 질환, 퇴행성 무릎관절염 치료를 위한 의료나눔 재능기부 및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평소 지역 사회 노인 복지와 건강 증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날 두 대표는 “내가 나고 자란 당진에 이렇게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내 고향 당진의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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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악읍 가교1리, 산불피해 성금 전달
당진시 송악읍 가교1리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기간 동안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운영한 식당에서 나온 수익금 100만 원을 산불피해 성금으로 15일 전달했다. 가교1리 조영금 이장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노력하여 생긴 수익금을 유용한 곳에 쓰고 싶어서 마을 회의를 거쳐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영 송악읍장은 “마음을 모아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쓰기로 결정하신 가교1리 주민분들 덕에 지역사회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성금은 적십자 당진지구 협의회(홍승란 회장)에 전달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복리 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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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대학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당진시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제고와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지원을 위해 15일 지방대학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명 부시장의 주재 아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지원에 관한 심의와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공모 참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최근 신성대-당진시-서산시 컨소시엄으로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분야, 평생직업 교육, 지역사회 공헌과제를 내용으로 최종 선정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사업 기간 2년동안 총사업비의 5%에 해당하는 2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교육부 제3기 교육 국제화특구 공모 참여 계획 보고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서도 국제화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 부시장은 위원들에게 “지역대학과 지역인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당진형 교육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고견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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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퍼스, 당진 관내 아동에게 아동용 교구세트 후원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에 소재한 사무, 교구용 가구 전문 생산 기업인 ㈜인퍼스가 11일 아동용 책상과 의자 12세트를 당진시에 후원했다. 지난 2010년 후원을 시작한 서미화 대표는 올해까지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취약계층 아동 및 요보호아동을 위해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시는 기증받은 교구 세트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요보호아동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 총 12명에게 각각 8세트, 4세트 전달했다. 아울러 후원받은 아동들이 꿈과 소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후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미화 대표는 “취약계층아동 및 요보호아동이 현재 상황은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그 역경을 이겨내고 미래를 위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이 되고자 돕고 싶은 마음에 책상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현춘 여성가족과장은 “나눔의 마음이란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데 기업의 이익보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먼저 생각해온 향토기업 인퍼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책상과 의자에 앉아 미래의 큰 꿈을 그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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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모집
당진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자를 15일부터 선착순 400명 모집한다.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 친화적 디지털 건강관리 기술을 활용해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활동량을 측정하는 스마트밴드 및 체중계, 질환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의 개인별 디바이스를 제공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하고 측정된 정보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해 개인별 맞춤 건강컨설팅을 제공한다.또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별 미션부여 및 성공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6개월간 각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허약 노인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다만 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자가측정기기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당진시보건소 이인숙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고혈압·당뇨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자리잡고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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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상공인 가맹점 위주로 당진사랑상품권 운영 변동
당진시가 오는 6월부터 바뀌는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운영 방침과 상품권 보유 한도를 안내했다.먼저 6월부터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지 않는 가맹점을 배제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이 변화된다.2023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면 등록이 제한되며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이번 가맹점 등록 기준의 변경으로 당진시 관내 120여 개의 업체가 가맹점 등록 해지될 예정으로 등록 해지된 사업장에서는 당진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또한 모바일로 발행되는 당진사랑상품권의 개인 소지 한도가 기존 최대 보유한도 20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으로 축소된다.이에 따라 당진사랑상품권을 축적하고 사용하지 않거나 고가의 재화‧서비스를 구매하는 행태를 억제하고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제고해 역내 자금순환 및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 변동에 따라 농협 하나로 마트, 주유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체들이 해지 대상이 되어 시민들이 불편하실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하면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춘 정책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최대 10%의 할인율로 54개의 금융기관에서 구매가능한 당진사랑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 50만 원이며 상품권 사용 가맹점은 2023년 5월 기준 5,400여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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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불법 폐기물 산, 행정대집행 추진‘탄력’
고대면에 음식물류폐기물 6천여 톤을 반입해 부적정 처리한 업체가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대집행 집행정지 신청이 지난 8일 기각되면서 행정대집행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부적정 처리 업체는 2021년 고대면 일원에 음식물류폐기물 6,848톤을 반입해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당진시는 방치폐기물의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지난 3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 현장방문과 충청남도 지휘보고를 통해 국도비 예산을 15억 원 확보하는 등 더 이상의 불법 반입을 막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집행 대상 업체가 이에 반발해 행정대집행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으나 대전지법 제2행정부는 판결문을 통해“행정대집행으로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서 집행을 정지할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시는 이번 기각결정에 힘입어 본격적인 장마철에 진입하기 전인 5월에서 6월까지 확보한 국도비 및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신속하게 불법폐기물 약 1만8천여 톤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대집행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대집행 실행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대집행 이후 폐기물반입업체에 구상권 청구의 실효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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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추진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0일 충청남도 남상훈 안전기획관과 함께 캔틸레버 구조 교량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는 충남도와 당진시 관계 공무원, 시 안전관리자문단 토목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드론 점검,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단은 이날 최근 성남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캔틸레버 구조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유사 구조 교량 중 유동 인구가 많은 당진1교, 탑동교(하) 교면 상하부, 하부구조, 보행자 시설 등 교량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교량 하부 등은 드론을 이용해 외부 균열 및 부식 상태를 확인하고 접근이 어려운 안전난간 및 용접 부분도 면밀하게 점검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작은 결함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유념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과 함께 우리 생활 속 안전관리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7일 시작해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취약시설로 선정된 89개소 시설로 부시장 등 지휘부 현장점검은 교량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저수지, 전통시장 등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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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시스템, 당진시에 이웃사랑 성금 기부
당진시 소재 인력파견 및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시원시스템이 9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백만 원을 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천정순 대표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주식회사 시원시스템에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혼으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금액은 1천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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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조이, 당진시에 1억 원 상당 수목 기부
왼쪽부터 구자건 투자유치과장, 이기종 산림녹지과장, 정본환 경제환경국장, 오성환 당진시장, ㈜조이 박진상 대표이사, (유)더신한건설 박진영 대표이사, (유)더신한건설 박진호 사장테마파크 운영회사인 ㈜조이가 9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신평면 초대리 115-1번지 일원의 이팝나무 1,000주를 전달했다.이날 기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정본환 경제환경국장, 이기종 산림녹지과장, 구자건 투자유치과장과 ㈜조이 대표 박진상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받은 이팝나무 1,000그루 중 200그루는 신평면 거산리에서 예산 방향의 32호선 국도변 가로수 중 이팝나무 구간 고사목 자리에 보식 작업을 완료했다.또한 500그루는 정미면 모평리 일원의 양묘장에 옮겨 가지치기 등 향후 2년 이상 수형조절을 한 뒤 고사한 가로수 위치에 보식하고 송산면 가곡리 송산 공원에 300그루를 가식하여 향후 공원 조성 시 사용할 계획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20여 년간 키워온 이팝나무를 선뜻 기부한 ㈜조이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이팝나무를 잘 가꿔 당진시의 쾌적한 공원 및 녹지 유휴공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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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림스타트‘봄 내음 가득한 봄나들이 가족여행’운영
당진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봄 내음 가득한 봄나들이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24가구 66명에게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 놀이동산에서 테마존별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여행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제일 재미있었고 바이킹은 무서웠지만 평소 오지 못했던 에버랜드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당진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린시절의 행복한 추억과 기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보호드림팀(☎041-350-37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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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편의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는 버스노선 체계 개편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9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시 관계자 24명과 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 관련 기관 및 용역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현황 및 관련 계획 검토 △시내버스 노선체계 현황 및 문제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방안 △결론 및 정책제언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당진시는 2023년 신설 예정인 당진 합덕역과 2024년 6월 개통이 예정된 서해선 복선전철과 같은 교통 개발계획에 따라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307개 모든 노선이 적자 운행 중으로 버스 한 대로 다양한 노선을 코스제로 운행하는 여건상 큰 폭의 노선 조정이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용역사는 시에 단기적으로는 당진합덕역 등 개발계획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도시, 산업단지 등 향후 개발계획을 고려한 노선 변경을 시행하고 송악중·고등학교, 송산중 등의 하교시간에 맞춰 집중 운행 및 추가 경유를 실시하는 등 △학생 통학권 위주의 노선 조정 시행을 개편 방안으로 안내했다.또한 중장기적으로는 △간선·지선체계(환승체계)구축을 통해 버스노선의 정시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고 △정비 필요노선을 검토해 이용수요를 고려한 대중교통 노선 정비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시 관계자는 “필요한 노선을 우선적으로 개편해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실현 가능한 개선안이 되도록 단계적으로 노선개편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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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3동 주민자치회,‘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개최
당진 3동 주민자치회가 13일 오전 6시 30분에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 3동 소재 초산산업 근처에서 ‘제4회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당진 3동 우두동 원우교 및 하천변에서 푸르지오아파트와 탑동초등학교 사이 구름다리 약 2km 구간에 펼쳐진 당진 3동 이팝나무길은 탐스럽고 하얀 꽃들이 만개해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당진 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봄 이팝나무길을 활용해 이웃과 어울리는 지역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당진 3동을 대표하는 봄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주민자치회는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이팝나무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에 △신나는 몸풀이 △통기타 공연 △가족사랑 걷기 본행사 △사진 콘테스트 △ 당진3동 마을의제 의견수렴 △다자녀 가족 특별경품(선착순 40가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3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팝나무 거리’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당진시 축제로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가족사랑 의미와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맹붕재 당진 3동 주민자치회장은 “당진 3동을 대표하는 봄축제로서 알차게 행사를 준비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에 관련된 사항은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41-350-8689) 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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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웨이브온’VOD 서비스 제공
당진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웨이브온 VOD(video on demand) 는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 유일의 도서관 전용 영상 제공 서비스로 국내외 영화, 방송 등의 VOD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운영한다.당진시립중앙도서관 내 멀티미디어실 지정 좌석에서 운영되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1일 최대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웨이브온 VOD 서비스에 대한 이용 안내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멀티미디어실 (☎041-360-69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기존 DVD를 통해 영상자료를 제공했으나 새로운 VOD서비스를 도입하여 병행 제공함으로서 이용자들의 선택권과 선호도를 충족시키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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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 전개
당진시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을 ‘혈압측정의 달’로 정하고 관련 캠페인을 집중실시 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이 지정한 날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 진행으로 고혈압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당진시에 등록된 고혈압의 환자 수는 24,446명으로 전체인구대비 약 14.5%를 차지하는 등 만성질환의 지속적 관리 등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30~50대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협약의료기관 12개소와 협력하여 병원 방문 만성질환자 환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수치 알기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하여 혈압측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이번 달 23일부터 31일까지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당진시청 1층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간 중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홍보관에 설치된 혈압측정기를 이용한 자가측정으로 ‘내 혈압 알기’와 지속적인 관리를 장려할 예정이다.시 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은 심혈관계질환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위험인자이며 전 세계적으로 조기사망의 주요 원인이나 성인의 약 46%가 고혈압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 인지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혈압체크 및 매일 30분 이상 운동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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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2분기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2023년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8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성환 당진시장과 2대대, 당진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 및 지역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시하는 화랑훈련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추진계획 및 준비상황을 설명했다.또한 화랑훈련 지원 계획과 제414차 민방위의 날 추진계획 공유 및 훈련 참여기관에게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안내를 진행하고 차질없는 훈련 수행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군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에서는 해안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조치 및 피해 복구 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에 대한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지역단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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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활성화 노력 펼쳐
당진시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활성화에 나선다.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과일․채소․육류 등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3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지원금은 매월 1일 자동으로 충전돼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5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천 원, 3인 가구 6만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올해 시는 2월 말부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접수를 시작해 대상 가구의 85%인 3,530여 가구에 카드를 발급하였으며 상반기 내 대상 가구의 90%에 카드를 발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취약계층의 영양개선과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 범위 안에서 11월 말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아직 신청을 안 하신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대상자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충전된 금액은 2천 원 미만의 잔액만 다음 달로 이월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달 말일까지 소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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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디지털 성폭력 인식개선 캠페인 시행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디지털 성폭력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당진경찰서 및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구성기관인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당진교육지원청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넬을 통해 디지털범죄를 어떻게 알아차릴지 사례별 설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어느 기관에 도움을 청할지에 대한 구체적으로 안내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탬프 찍기 등 활동을 하면서 디지털상에서 만나는 위험을 알아차리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당진시의 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 착취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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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운영‘착착’
오성환 당진시장이 3일 고대면 당진포리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자체 등의 보조를 받아 고대면 당진포리 부지 116,765㎡에 총사업비 348억 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는 첨단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최적화 동물복지형 시범 낙농단지로 건축면적 41,399㎡, 착유 소 1,000두 규모이다. 이날 현장에는 어기구 국회의원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도 함께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가 조성되면 △축사시설 노후 및 사육밀도로 인한 냄새 민원 감소 △공동착유장을 활용한 세정수 최소화 및 정수처리로 환경오염 예방 △환경정보 수집 진단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자동 환경제어 등이 가능해져 친환경 낙농업에 한 발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유 방법의 개선으로 유통비용 절감 △ICT 융복합 축산시설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가축의 질병 조기진단 및 최적 성장모델 구축과 경영의 규모화를 통한 농가의 생산성 향상 △축사 내 환경 및 사료 급이 등의 원격제어와 공동착유로 최소 노동력을 이용한 원유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축산시설과 관제교육센터 등 건축공사가 진행 중으로 24년 하반기 준공하여 가축입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가 완료되면 6차 산업형 축산 체험단지를 연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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