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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화 패러디아트展, 2일부터 양산에서 개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안기섭)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대표:이영자)가 주관하는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패러디 아트전’이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년 동안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준비한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패러디 아트전”은 반 고흐 뮤지엄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의 실측상태로 재현되고, 최고급 염료를 캔버스에 적용하여 최상의 해상도와 색채 등 뮤지엄의 엄격한 검수로 제작된 것이며 반 고흐 뮤지엄(Van Gogh Foundation), 관장의 인증서명이 있는 최고의 명작 '아이 리스’ 등 20점과 명화패러디아트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양산문화예술회관 김영익 팀장은 “그동안 학교수업에만 매달려온 청소년들이 국내 유일의 명화교육프로그램인 세계명화 패러디 아트 전에서 명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환상의 3D세계명화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함께 즐기면서 명화와 놀이하듯 세계명화에 대해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며 “국내최초로 명화스튜디오를 설치해 가족사진을 무료촬영해 주는 등 다양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송지현 큐레이터도 “전국의 수많은 문화공간에 유사한 전시가 있지만 이번 ‘세계명화 패러디 아트 전’ 특별프로그램들은 명화감상교육에 중점을 둔 차별화된 명화전시 기획으로서 어린이들부터 초 중 고교생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세계명화를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전시로서 국내 명화체험교육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교실 밖 현장체험학습으로도 적합해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카메라 대여와 각종 의상대여는 물론 가족사진도 무료로 촬영해주고 에콰도르의 안데스음악인들이 전시장 음악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독일에서 보내온 이선화 씨의 ‘되찾은 진주귀걸이’(SEOUL PHOTO 2011 전시작품 바뀌는 그림: 렌티큘러)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이벤트1. 3D명화 선물 - 예약자 선착순 2,000명
2011년 5월27일부터 6월 5일까지(10일간) 관람예약객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3D명화 (규격: 24.5cmx 34.5cm 입체명화-렌티큘러)를 선물로 준다.
특별이벤트 2. 명화 감상법 및 3D명화체험
1일 2회(11시, 14시) 5 명화작품이 탄생된 사회적, 문화적 배경, 작품 특징 등을 관람자 눈높이에 맞게 교육하며 3D명화체험을 통하여 명화와 친하게 하며 특히 단체체험 참가 예약을 하는 각 급 학교, 단체 등에는 교육용 명화교육 자료를 무료 공급한다.
특별이벤트 3. 반 고흐 명화감상문 및 3D명화 패러디 체험사진 공모
반 고흐 명화감상문이나 명화패러디 포토 존에서 찍은 체험사진을 공모하여 상장 및 부상으로 반 고흐 명화상품(3D명화, 반 고흐 명화도서, 반 고흐 매직큐브, 반 고흐 명화우산, 반 고흐 해바라기 방석, 반 고흐 명화판화 체험 권 등)이 수여되며 대상 1명에게는 반 고흐 작품을 선물로 준다. 6월 28일 17:00까지 http://club.cyworld.com/culturecafe 관람후기란 -감상문 및 체험 사진 란에 올리면 된다.
특별이벤트 4. 반 고흐와 함께하는 명화소품 만들기
매시간 선착순 10가족 30명 내외. 아빠, 엄마랑 아이랑 참가비 10,000원(반 고흐티셔츠, 또는 가방 만들기+반 고흐 명화 판화 찍기 + 유리공예체험+체험사진인화 =20,000원) 세계 명화를 해설과 함께 감상한 후 명화소품 만들기를 통하여 가족화합은 물론 어린이들의 풍부한 창작능력과 학습능력을 길러준다.
이밖에도 유명 사진작가가 관람객들을 모델로 초대형으로 만든 명화스튜디오에서 무료사진을 촬영해 줄 계획이다.
행사개요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패러디 아트 전 특별이벤트 행사안내
장 소: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
기 간: 6월 2일~7월 11일
주 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주 관: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입장료: 4,000원 (단체3,000원)
문의 : 대표전화 02-391-7440 큐레이터 송지현 / 055-379-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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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방송, 뇌졸중 이겨내고 무대로 복귀한 가수 조덕배 편 방송
오는 5월 29일 (일) 밤 11시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www.safetv.co.kr)에서는 지구촌곳곳에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전하는 ‘기적스토리 파란장미’ 제11회가 방송된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2년 만에 뇌졸중을 회복하고 다시 무대 위에 올라선 가수 조덕배의 기적 같은 사연이 소개된다.
2009년 4월, 가수 조덕배는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상태에서 한 라이브카페에 공연을 위해 아내와 함께 이동하던 중, 몸에 심상치 않은 징후를 느끼고 곧장 병원으로 향해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그는 다시 공연장으로 향했다. 다음 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던 공영 중, 그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져버렸다. 검사 결과는 뇌졸중. 그는 후유증으로 언어장애와 안면마비까지 겪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재활 치료를 결심하게 되고 끝없는 노력과 강한 의지의 결과로 그는 무대에 복귀하고 가수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놀라운 ‘기적스토리’를 만들었다.
기적의 사연을 동화로 재구성한 ‘일상의 기적’에서는 플로리다 주 홈스터드에 사나운 경비견의 습격으로부터 동생과 친구를 구한 6세 소년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지구촌 곳곳에 일어난 기적을 전하는 ‘해외 기적’ 편에서는 쇠파이프에 입이 관통되는 사고로부터 생환한 남자의 이야기, 여섯 번의 대규모 재해로부터 생존한 신혼부부의 이야기, 그리고 오지에서 7주간 고립됐다가 구조된 여성과, 토네이도에 휩쓸렸다가 극적 구조된 아기의 ‘기적스토리’가 전해진다.
‘파란장미’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홈페이지(www.safetv.co.kr)를 통해 VOD와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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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군대 간 여자친구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 1위
배우 한효주가 ‘군대 간 남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5월 3일부터 20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했다.
‘군대 간 남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한효주가 35.2%(345명)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한지민은 27.7%(272명)로 2위를 기록했다. 구혜선은 18.3%(180명), 김태희 13.1%(128명), 현빈과 결별한 송혜교는 5.7%(56명)에 그쳤다.
한효주는 밝고 성실한 모습과 청순한 이미지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마음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타 기관의 설문조사에서는 신뢰감을 주는 한의사 이미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군대 간 가족이나 친구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는 ‘각종 먹거리’가 38.2%(375명)로 가장 많았고, ‘정성 들여 쓴 편지’도 24.5%(240명)으로 뒤를 이었다.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은 21.0%(206명), ‘전자시계 등 군대 필수품’ 11.5%(113명), ‘화장품, 치약 등 생필품’ 4.8%(47명) 순이었다.
한편, ‘군대 간 여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한 이색 설문도 진행됐다. 조사결과 이승기가 34.7%(340명)로 1위에 뽑혔다. 조인성은 24.7%(242명)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유승호는 16.8%(165명) 이었다. 조권은 13.1%(129명), 송중기는 10.7%(105명)를 차지했다.
‘국민 훈남’ 으로 불리며, 전 국민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승기는 ‘바른 생활 사나이’로서 밝고 활기찬 매력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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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의궤 297책 모두 프랑스에서 돌아오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외규장각 의궤가 5월 27일(금) 4차 귀환을 끝으로 297책 전체가 한국에 돌아온다.
지난 4월 14일 1차분 75책 귀환을 시작으로 4월 29일 2차분 73책, 5월 12일 3차분 75책이 돌아온 바 있으며 남은 4차분 73책이 27일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 오전 10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이관된다.
145년 만에 프랑스에서 돌아오는 조선왕실 의궤는 대부분 임금이 보기 위하여 특수하게 제작된 이른바 ‘어람용’ 의궤이며, 전체 297책 중에는 국내에 없는 유일본 30책이 포함되어 있어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번 외규장각 도서의 귀환을 범국민적으로 환영하고 해외 유출 문화재 환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여 오는 6월 11일 ‘외규장각 의궤 귀환 환영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환영 대회 개최를 위해 해외문화재 귀환 환영위원회(위원장: 김의정)가 박병선 박사, 박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원장 등 관련 인사 및 학계·박물관계·도서출판계 등의 민간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총 14명: 명단 붙임.)되어 지난 5월 13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 활동에 들어갔다.
5월 13일 1차 회의에서는 환영 대회를 6월 11일 개최키로 하고 행사는 오전 강화도에서의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에 경복궁에서 이봉행렬, 고유제(환영 행사 포함), 축하 공연 등을 갖기로 하였다.
앞으로 동 위원회에서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들을 검토하고 확정해 나갈 것이며 구체적인 행사 계획은 6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에 돌아온 조선왕실 의궤를 국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7월 19일부터 9월 18일(62일간)까지 특별 전시전(145년 만의 귀환-외규장각 의궤)을 개최할 계획이며 외규장각 의궤를 누구나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하여 볼 수 있도록 금년 내로 유일본(30책)에 대해서는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2013년까지 전책(297책)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국내 전문 학자 연구팀 구성 및 학술 심포지엄 개최, 논문집 발간 등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의궤의 영인본을 제작하여 보존과 활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의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상품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4차분 의궤 도착 장면의 취재는 5월 27일 10시 30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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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용지 걸림 줄이고 출력 속도 개선한 B2B 모노 레이저 프린터 출시
삼성전자가 문서 출력이 많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4510/501X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분당 43매를 출력하는 기본형 ML-4510ND, 분당 48매를 출력하는 표준형 모델 ML-5010ND, 프리미엄급 ML-5015ND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은 빠른 출력 속도 뿐만 아니라 고성능 600MHz Dual Core CPU, 1GB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탑재해 처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여러 명이 대용량 문서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첫 장 출력은 대기 모드에서 7초만에 가능하며, 실제 50장의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출력하는데 8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대 620매의 용지 보관 및 월 최대 20만매 출력 지원, 메인 급지대에서 최대 100매까지 봉투 출력을 기본으로 지원하여 유지비를 줄였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삼성 안티잼 기술(Anti-jam technology)’은 용지 걸림 발생을 기존 대비 50% 수준으로 낮췄고 소음은 54dB 이하로 조용한 출력을 구현했다.
PC 없이 USB를 통한 Direct USB 출력을 지원하며, 특히 ML-5015ND은 4.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600 Mhz의 듀얼코어 CPU는 1Ghz의 일반 싱글코어 CPU 대비 전력을 40% 절감한다. 대용량 분리형 소모품과 에코 모드 지원 및 사전 결과 예측 기능으로 경제성과 친환경성도 향상시켰다.
또한 고해상도 출력 품질을 위해 중합토너 기술이 적용되었다. 일반 토너 대비 더 작고 균일한 크기의 중합 토너는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이미지와 선을 구현한다. 왁스 성분이 포함되어 이미지 광택과 보존성이 향상됐고, 폐토너의 양도 줄이고 낮은 온도로도 정착이 가능하여 경제적이다.
ML-501X 시리즈는 기본 7천매 용량의 토너 외에도 2만매 용량의 대용량 토너를 판매하여 잦은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토너/드럼 분리형 소모품으로 장당 출력 비용을 낮췄다.
전면 패널에는 에코 버튼이 있어, 버튼 터치만으로 토너 세이브 모드와 자동 양면 인쇄 설정이 가능하고, 에코 시뮬레이터 기능을 통해 절감된 토너량과 종이량을 이미지로 볼 수 있다.
또한 원거리에서도 네트워크를 통해 소모품 잔량, 기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별 과금 설정이 가능한 삼성전자 솔루션을 통해 관리자의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비즈니스 전용 프린터를 출시하여 출력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막힘 없이 빠르게 출력하는 B2B전용 ML-4510/501X 시리즈는 탁월한 성능과 경제성,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비즈니스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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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유럽 최고의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 한국 공연 포스터 공개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 도시 비엔나에서 탄생한 최고의 뮤지컬 ‘엘리자벳(ELISABETH)’의 2012년 2월 한국 초연을 앞두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엘리자벳’의 한국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엘리자벳’은 왕관을 쓰고 화려해 보이는 그녀의 옆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은 클래식한 느낌의 실루엣 속에 비춰진 ‘죽음’과 가냘픈 ‘엘리자벳’의 모습을 통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죽음과 연결되는 검은색 바탕에 순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하얀색을 포스터 전면에 배치하여 삶과 죽음, 사랑과 배신의 경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한국 포스터 작업에는 패션잡지 보그(Vogue), 엘르(Elle), 바자(Bazar) 등 다양한 패션화보, 광고사진 등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김태우, 스타일리스트 김하늘, 헤어아티스트 조영재, 메이크업아티스트 이미영, 캘리그라피 및 디자인 프로파간다 등 패션, 광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실력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팀이 참여해 ‘엘리자벳’이라는 대작에 걸맞은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완성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한국 대중들에게는 ‘모차르트!’로 먼저 알려진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함께 비엔나 극장협회(VBW)가 1992년 처음 제작한 뮤지컬로 한국 뮤지컬 계에서도 오랫동안 주목하고 있던 대작으로 가장 성공적인 순수독일어 뮤지컬로 손꼽힌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황후로서 유럽 전역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엘리자벳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죽음이라는 무형의 존재를 형상화하여 풀어나간 독특한 스토리에 이미 10개국 7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매료되었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멜로디는 관객들의 마음속에 파고들어 오랜 시간 떠나지 않는다. 취리히의 한 신문은, “르베이의 음악은 브로드웨이의 클래식함, 비엔나의 서정적 느낌, 그리고 팝과 재즈까지 모든 장르를 기가 막히게 어우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클래식한 소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독일어권 뮤지컬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 온 한국관객들에게 가슴 속까지 전율하게 하는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로 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다.
뮤지컬 ‘모차르트!’의 공연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원작자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는 5월 26일~28일까지 3일간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연출가, 엄홍현 프로듀서, 김지원 프로듀서, 한국어 극본을 맡은 박인선작가 등의 한국 크리에이트브팀과 한국 정서에 맞는 대본과 공연에 대한 집중적인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5월 30일에는 추가 배역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포스터 공개와 크리에이티브팀의 구체적인 회의가 시작되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올해 11월 한남동에 오픈하는 블루스퀘어 뮤지컬 전용관에서 2012년 2월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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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닭, 상승세 타고 식품쇼핑몰 종합 6위 안착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하는 명품닭가슴살 쇼핑몰 허닭의 상승세가 무섭다.
인터넷 트래픽 조사 사이트 랭키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허닭은 종합식품쇼핑물 분야에서 국내 굴지의 식품몰이 선두를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순위 6위에 랭크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에 허닭이 기록한 종합순위 6위는 사실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랭키닷컴 top 10에 진입했다는 것은 그만큼 허닭 제품이 시장에서 기존 동종업계와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반증해 주는 셈이 된다.
또한 닭가슴살이라는 단일 품목으로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더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허닭의 이러한 가파른 순위 상승 배경에는 허닭의 명품화 브랜드 전략을 빼놓을 수 없다.
“온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모토를 선보이며 깨끗하고 청결한 닭가슴살만을 선보이겠다는 허닭의 사업전략은 웰빙흐름을 타고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허닭(www.heodak.com)의 닭가슴살 제품구성은 기획단계부터 방부제, 발색제, 산화방지제 등 유해요소를 제거하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지며 소비자들로부터 명품닭가슴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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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패드 2 액세서리다…쇼핑몰 MD들이 꼽은 인기 액세서리들
스마트탭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 2의 인기몰이가 지속되고 있다. 아이폰 액세서리 열풍에 이어 이제 자연스럽게 아이패드 2의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들 찾고 있을까? 고객 피드백을 최전선에서 읽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담당자들을 통해 최근 주목받는 아이패드 2 액세서리 제품들에 대해 알아봤다.
제품을 고르는 키워드 ‘스마트커버’, ‘가죽’, '아이디어‘
사실 아이패드 2의 액세서리 시장은 자동으로 전원을 껐다 켤 수 있는 애플 자체제작 ‘스마트커버’가 거의 동시에 발매되면서 큰 타격을 입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했었다. 그러나 ‘스마트커버’는 아이폰 4와 함께 등장한 ‘공식 범퍼’처럼 유료 번들 액세서리 이상이 아니었다는 판단 아래, 액세서리 업체들은 서둘러서 아이패드 2 케이스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2 케이스는 특수마그네틱이 포함된 것과, 전후면 카메라의 사용, 스피커 후면 매립, 더욱 얇아진 두께 등을 고려한 점이 주된 특징이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플러스모어(iplusmore.co.kr)의 전상현 팀장은 “기존 아이패드 케이스들의 큰 특징은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며 “많은 업체들이 기존의 제품 그대로 아이패드 2 규격에 맞게 다운사이징하고, 사용 시간을 확장 할 수 있는 스마트 커버 기능을 포함시켜 출시하고 있다”고 최근의 흐름을 짚었다.
전 팀장이 꼽은 최근 주목받는 제품은 국산 ‘아이루(iRooo)’ 아이패드 2 케이스이다. 우선 다채로운 색상의 신서틱 가죽을 독자적인 염색기법으로 착색 처리하여 산뜻한 느낌을 주며, 애플의 스마트커버와 동일한 기능을 보여준다. 가장 중요한 사실로 요즘 신진 브랜드 제품들은 애플의 그것들과 품질 차이가 없지만 가격은 20~30% 정도 저렴하다고 귀뜸했다.
또 다른 온라인 몰인 아이폰베이(iphonebay.co.kr) 채송화 대리는 ‘유니크(Uniq)’의 아이패드 2 케이스 제품을 인기 브랜드로 꼽았다. 채 대리는 “유니크 역시 스마트 커버 기능을 제공하지만 인기 비결은 ‘가죽’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가죽 표면에 미세한 패턴을 줘서 안정적인 그립감과 만족스러운 심미감을 전달해준다”고 밝혔다. 채 대리가 손꼽은 유니크의 제품은 ‘단테(Dainte)’시리즈와 코트(Coat)라는 새로운 형식의 포맷을 적용한 ‘스마트코트’ 제품들이다.
흥미로운 아이디어 제품들을 꾸준히 수입, 공급하고 있는 온라인몰 아이온코(ionco.kr)의 김성철 대리는 ‘스파이더 포듐’의 아이패드 2 버전을 손꼽았다. 영국 ‘브레포(Breffo)’의 일명 ‘거미거치대’로 알려진 이 제품은 이미 아이폰 4 처럼 소형 모바일 제품들의 규격에 맞게 나와 눈길을 끈 바 있고, 플렉서블 와이어(Flexible Wire)에 피복을 입혀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대표적인 아이디어 상품이다.
김 대리는 “스파이더 포듐은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모바일 제품 중 가장 획기적인 발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면서 “이 제품이 판매되는 최대의 강점은 모바일 제품 뿐 아니라 규격과 무게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응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라고 소비자들의 구매 포인트를 분석했다.
아이패드 2 액세서리가 늘어나는 이유는?
한편 애플, 아이패드 2와 관련된 액세서리 아이템이 최근 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대한 분석도 있다. 대중문화비평을 하고 있는 김원석 씨는 “때로는 애플이 독선적이고 일방적이다 싶을 정도로 완고한 경영 정책 때문에 비판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면서도 “제품 패키지에 잡다한 액세서리 제품들을 포함하지 않음으로 애플의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필요한 주변 기기는 다른 회사들이 만들게끔하여 국내외 액세서리 시장의 파이를 키워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 했다.
액세서리 제품들이 난립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는 “필요한 수요보다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업체간 담함이 없다면 소비자들이 손해 볼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과열 경쟁은 마케팅 및 부대 지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려는 움직임으로 발전하게 만들 수도 있다”면서 “키워드 및 온라인 마케팅 회사들이 부추기려고만 하지 자정하려고는 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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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업만으로 아찔한 S라인 가능할까
S라인 성형 트렌드가 확 바뀌고 있다.
멋진 S라인 비키니룩을 원하는 여성들의 힙업 성형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힙업 만으로 숨막히는 S라인 몸매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한마디로 아니다.
이른바 맞춤형 조각미인을 양산하는 강남 성형가에 S라인 성형 트렌드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허벅지나 뱃살, 힙처짐, 가슴확대 등을 단일 성형 문의가 대부분이었지만, 올들어 이들 성형을 적절히 종합한 맞춤형 S라인 복합 성형, 이른바 '힙세이핑' 성형이 크게 늘고 있는 것.
한동안 힙업 성형이 S라인을 마무리짓는 종결자로 인식돼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힙업 성형 만으로는 몸매를 자연스러운 S라인으로 만들기엔 무리가 있다는게 최근 성형가의 정설이다.
힙업 성형을 통해 늘어지고 빈약한 엉덩이가 탐스런 애플힙으로 바뀌어도, 불룩한 뱃살과 두툼한 허벅지 라인으로는 탐나는 S라인을 완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요즘 남성들이 환호하고 여성들이 감탄하는 최상의 몸매는 볼륨 있는 가슴과 허리, 탄력있는 힙,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매끈하고 아찔한 S라인 곡선의 베이글女 몸매다.
'힙세이핑(hip-shaping)'이란 처진 힙을 올려주는 단순 힙업(hip-up) 성형에서 그치지 않고, 허리에서 힙을 지나 허벅지에 이르는 바디라인을 다듬어 환상적인 S라인 베이글女 몸매로 변신시키는 종합 성형을 말한다.
힙업을 통해 처지고 빈약한 엉덩이를 탄탄하게 들어올리고, 허벅지 안팍의 지방과 허리살, 축처진 뱃살을 골고루 균형있게 정리해주면 자연스러운 S라인이 완성되는 것. 탄력있고 매끈한 허벅지살이 올라간 힙 때문에 다리가 휠씬 길어보이고, 흰 티셔츠에 청바지로 달라진 뒷태를 맘껏 뽐낼 수 있게 된다.
힙세이핑 전문병원 미즈성형외과(www.4miz.com)는 최근 힙세이핑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성형은 안전하다는 신뢰감이 사회적 공감대를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성형을 통해 베이글女로 당당하게 변신한 그녀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사회 분위기와 착한 성형 비용도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엉덩이 박사'라 불리는 미즈성형외과 황귀환 박사는 "미즈성형외과 힙세이핑 성형은 단일 성형의술로는 커버할 수 없는 복합 시술 능력과 다년간의 경험이 두루 필요한 고난도 종합 성형예술"이라며 "힙세이핑을 통해 몸매 컴플렉스로 자신없는 삶을 살아온 여성들이 탄력있고, 볼륨감 넘치는 섹시한 S라인 베이글女로 변신해 당당한 삶을 사는 여성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귀환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년간 성형외과에서 다양한 시술을 개척해 온 베테랑 전문의로 10년전 미즈성형외과를 설립, 현재 대표원장을 맡고 있으며, 여성의 S라인을 도와주는 보정속옷 전문기업 닥터미즈의 대표도 겸하고 있다. 최근 저서 '女子의 엉덩이를 다듬다'란 저서를 출간, 2달째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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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페이 오카와의 “전조”
일본 롯폰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신페이 오카와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롯폰기에서 피어나는 꽃” 단체전에 이어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갤러리 고도에서 개인전 “전조”로 관람객들과 작품세계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현실주의란 실제로 존재하고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작가는 생소한 것을 한 화면에 공존시킴으로서 무의식의 세계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실제 일본대지진을 암시하듯 그의 작품은 혼돈과 정돈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 왔었다.
||작가 Shinpei Okawa(신페이 오카와)는 “전조” 전에 대하여 “이미지는 현실에 삼켜져 일상이라는 말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과거 맥 풀린 나날들은 백일몽이었다. 이미지는 현실과 단절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붕괴의 전조는 안정 이후 밖에 성립되지 않는 것”이라며 “흔들리는 지면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우리는 다시 꿈을 꾸려고 필사적으로 눈을 감는다. 하지만 미술가는 눈을 뜨지 않으면 안 된다. 전조를 그리는 것은 끝났다. 현실을 그리자”며 담담한 작가노트를 적고 있다.
||작가에 대해 갤러리 고도 김순협 대표는 “신페이 오카와(Shinpei Okawa)는 올 봄의 일본대지진을 예견이나 한 듯 근 몇 년간 붕괴의 조짐을 그려왔다.”며 “내시경으로 혹은 엑스레이로 투시하듯 이 사회의 불안한 이면을 드러낸다.”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통일되고 독자적으로 보이는 건물(구조물) 내부는 작은 방들로 구성된다. 작은 방들은 환상과 희망, 고독, 슬픔, 기쁨, 열정, 소외, 결핍, 불안이 있는 방들인데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서로 간에 연결통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건물 내부와 외부는 전통적인 일본의 생활용품과 주술을 담은 고목 그리고 낙서와 소도구가 때로는 뒹굴고 때로는 정리되어 놓여있다.”며 이 공간에서 인간은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고 역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인과응보, 합리성, 질서 외에도 굴곡과 모순, 불합리, 우연이 동시에 개인의 삶에 작용함을 진지하게 보여 준다.”며 “이 사회의 모습 또한 그렇듯이 대중의 기호에 따라 제작되는 화장기 진한 작품이 아닌 이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은 이런 젊은 작가들이 있기에 일본이 그리고 일본 미술계가 건강하다.”고 작가에 대하여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나 행위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드러내고 싶어하는 작가는 가상도 현실도 아닌 것을 실제의 경험과 외부 지식들을 혼합해 표현하고 있는 작가의 세계를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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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뮤지컬 동시에 즐기는 ‘뮤페라’ 공연
‘오페라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긴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28일, 29일 양일간 문화복지행정타운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바바와 비비의 사랑이야기’ 공연을 올린다.
‘바바와 비비의 사랑이야기’는 모차르트가 12살에 창작한 어린이 오페라 ‘바스티엥 & 바스티엔느’ 원작을 기존 오페라 음악에 뮤지컬 형태로 편곡, 오페라와 뮤지컬을 합친 뮤페라 형식으로 극을 만든 어린이 공연이다.
독일에서 소극장용으로 Jungeoper(융에오퍼) NRW에서 이미 5년 전부터 1000회 이상 장기 공연한 어린이 오페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2006년 초연되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도 새 버전은 한국 어린이 정서에 맞게 이야기를 각색하고 새로운 볼거리도 추가되었다.
‘바바와 비비의 사랑이야기’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클래식의 살아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동화책이 놓여있는 책상 무대로 시작된다. 책 속의 등장인물이 밖으로 나와 극을 전개하는 구성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오페라가 아닌 한편의 동화를 보며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고 동화책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을 주게 한다.
오페라와 뮤지컬의 경계를 없앤 새로운 시도에 오르프, 유리드믹스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는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오페라의 지루함이 없어지고 즐겁고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에 함께 호흡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마련된 다양한 무대효과에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비보이의 깜짝 출연도 곁들여 모두가 열광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28, 29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만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전석 1만원.
다자녀가정우대(i-PLUS카드 소지자) 20% 할인. 예매는 전화(031-324-8994~5), 인터넷(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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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샴페인으로 파티해요" ... 어린이용 샴페인 등장
아이들 파티용 샴페인이 소셜 공동구매로 처음 판매된다.
20일 공동구매 소셜커머스 코코위시(대표 석윤찬, www.cocowish.com)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 파티용 무알콜 샴페인 '로비-버블'을 36% 할인된 가격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로비-버블(Robby Bubble)은 연간 2,500만병 이상 판매되는 독일 최대의 스파클링 와인 회사 Schiloss Wacheheim사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어린이 파티 전용 100% 무알콜 샴페인이다. 알코올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고 아이들에게 무해하기 때문에 생일파티나 이벤트 행사에서 고급스런 유럽풍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적합하다.
로비-버블은 사과, 체리, 포드, 딸기 복숭아 등의 천연재료들로만 구성돼 있는 저칼로리 탄산음료로 엄마나 선생님이 안심하고 아이들 파티용으로 내놓아도 걱정이 없다. 재료별로 향기도 산뜻하고, 샴페인처럼 잔에 따르면 거품이 오르는게 정말 샴페인과 흡사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색계통에 알록달록한 캐릭터를 사용하여 각종 어린이 모임이나 생일파티에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어린이 전용 음료답게 인공착향제, 인공착생제, 방부제가 전혀 없는 100% 천연 재료들을 사용하여 엄마들이 안심할 수 있다. 몸에 해로운 나트룸, 트랜스지방, 카페인, 콜레스테롤도 전혀 없다.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샴페인을 빵 터뜨릴때 혹시 아이들이 실수로 다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로비-버블은 제품 출하 초기에는 뚜껑을 일반 샴페인과 같은 코르크 마개를 사용했지만,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중 뚜껑으로 교체해 행복한 파티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즐겁고 특별한 아이들 생일이나 파티, 로비-버블 음료 하나로 아이들 기분을 한층 들뜨게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격은 3병 들이 세트가 2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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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예방
파주시보건소(소장 김규일)는 수족구병 유행시기가 되어 만 6세 미만의 연령대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409개 보육시설 대상으로 수족구병 예방법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 및 파주시민 건강 걷기 대회에서도 올바른 손씻기를 통한 수족구병 및 하절기 감염병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바른 수족구병 예방수칙은 아래와 같다.
◀ 수족구병 예방수칙 ▶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엄마와 아기가 함께 외출 전ㆍ후, 배변 후, 식사 전ㆍ후 -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는 아기기저귀 교체 전ㆍ후 철저히 손 씻기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의 청결 지켜주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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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자의 가능성 실험하다
대중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생활도자의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하는 대학원생 및 신진 작가들의 작품 페스티발이 이태원에 위치한 갤러리 두루 카페에서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린다.
김문주, 박유나, 신광섭, 신효인, 이광호, 이재훈, 임동열, 정유정, 한용범(이상 9명, 가나다순) 작가가 동참한 이번 CERAMIC ART & CRAFTS FESTIVAL은 전통기법을 가지고 현대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한 도자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아트마켓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소박하면서도 격조 있는 생활도자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으며 백자합, 백자소지, 청자소지, 흑화장토, 실크소지 등 여러 종류의 작품이 선보인다.
축제를 기획한 갤러리 두루의 김진현 큐레이터는 “이번 아트마켓을 활성화시켜 매주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다양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여 이태원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주말마다 다양한 소재의 장터가 이루어질 것임을 밝혔다.
갤러리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젊은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증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흥미로운 장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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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하남정보산업고등학교와 교육협약(MOU)체결
중국 칭화대학 한국캠퍼스가 하남정보산업고등학교와 방과 후 중국어 교육과 활용, 교육용 언어 콘텐츠 개발 연구 및 취업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중국어 언어 교육, 교육용 콘텐츠 개발, 학생의 국내·외 취업 협력 등 다양한 영역을 갖춘 칭화대 한국 캠퍼스와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정보 및 장소를 제공하는 하남정보산업고와의 공동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하남정보산업고등학교 박명윤 교장은 “학교에서 배우는 IT와 디자인이, 중국을 통해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정보산업고등학교와 칭화대 한국 캠퍼스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기술 역군으로서의 미래를 꾸려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칭화대 한국 캠퍼스는 중국어 교육과 관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식의 다자간 학습 콘텐츠로 언어 교육의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방과 후와 방학기간을 이용한 집중교육과 어학연수로 IT와 디자인능력을 기본소양으로 갖춘 인재들의 중국어교육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하남정보산업고등학교는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로서 1995년 3월 개교 이래 전자상거래과, 디지털콘텐츠과, 광보홍보디자인과를 운영하면서 5,92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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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갤러리 각’과 ‘한국아동미술전문가회’가 주관한 어린날 기념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특별전이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각에서 4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 예비 화가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마련되었다”는 이번 행사에는 22명의 작가와 220명의 어린이들이 동참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과 동심이 가득한 어린이들의 작품이 잘 어우러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작품이 갤러리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일반적으로는 사생대회 후 주최측에서 자신들의 공간에 전시하는 것이 통상적인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는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준다는 의미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무엇을 줄까를 고민하던 갤러리 각 한형배 관장의 고민에서 출발하여 전시가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에서의 어린이들 작품 감상이라는 다소 쌩뚱맞은 연출이지만 이런 전시회가 더욱 늘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참여한 작가는 김난주, 김아람, 김은영, 김현숙, 박수현, 박신영, 송예슬, 엄강희, 여승혜, 유재화, 윤수경, 이경원, 이성미, 이영숙, 이혜진, 장수진, 정희진, 채종화, 최명순, 최진희, 최혜선, 홍영희 이상 22명과 어린이 2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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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대숲 맑은정신 “담양대나무축제”
선비의 곧은 절개와 강직함을 상징하는 대나무를 이용하여 지역의 독특한 축제의 장을 담양에서 만들어 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3일 죽향무대에서 진행한 ‘대나무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관내의 여러 곳에서 다양한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
고려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 죽취일 또는 죽술일로 정하고 전 주민이 동원되어 마을 주변이나 야산 등에 대나무를 심고 작업이 끝나면 죽엽주 등을 마시면서 마을 주민들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전놀이가 있었다.
이러한 놀이가 1920년대 초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정책에 의하여 폐지되었던 것을 1999년 담양군 내에서 실시되던 각종 행사를 통폐합해 대심는 날의 의미를 되살리고 지역주민의 단합을 도모하는 “대나무축제”로 새롭게 실행되어 올해 13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담양대나무축제”에서는 대나무마당놀이, 죽마놀이, 물고기잡기, 수상자전거타기, 대나무뗏목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특산품관, 향토음식관, 외국문화음식관, 친환경농업전시관 등에서 진행되는 전시판매행사, 대소쿠리제작시연과 담양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대나무 화필기행전 등 특별전이 펼쳐지고 있어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축제준비위원회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문순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과 정신문화를 접목시켜 수준 높은 녹색문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 대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컨셉으로 담양이 갖고 있는 특색을 최대한 살려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며 축제가 내실 있는 성장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지역의 고유성과 세계적 보편성의 조화를 이루어 집중화, 특성화, 국제화를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5만군민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대나무축제에 오셔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동과 함께 푸른 대나무와 같은 싱싱한 삶의 활력을 얻어 가시기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이 동참해 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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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의 “The Inside and the Outside”
안과 밖이라는 양면성을 바람처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는 작가 정일영의 “The Inside and the Outside” 개인전이 갤러리 고도에서 5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2000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수료한 정일영 작가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하여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독특한 붓놀림으로 표현해 왔다.
굵은 선과 색채를 통하여 안과 밖이라는 이중성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으며, 상반되는 두 가지 성질을 바람을 타고 넘나들듯 자유롭게 하나로 어우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 고도는 “안과 밖이라는 명제는 음양처럼 양면성을 보인다. 언어와 의식, 표현과 생각처럼 서로 상반되는 이 두 가지의 성질은 작가의 야심찬 의욕에서 두 지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바람처럼 통합된다”며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인석 의학박사는 정일영 작가에 대하여 “우리 모두는 그가 진지한 구도자임을 곧 알아볼 수 있었다. 그는 참인간이자 타고난 예술가이다. 나는 그가 세계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과 삶의 깊이를 추구하는 열정을 동시에 지닌 진정한 작가라는 것을 곁에서 느껴서 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그는 모더니티의 공과를 어떻게 품고, 또 어떻게 초월할 것인가를 천착해왔다. 나는 그런 그의 그림이 좋다. 거기엔 창조의 환희가 있다. 그의 그림엔 언제나 태초의 그 찬란한 빛이 이글거리고 있다.”고 하고 있다.
특히 “그 창조의 역동성 안에서 초록의 꿈이 피어나고 있음을 보기에 더욱 좋다. 그는 자신의 영역 안에서 이미 신인류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나는 그럴 수 있는 그가 부럽고 또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 있다.
정일영 작가의 작품전시회 “The Inside and the Outside” 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이러한 양면성을 하나로 어우를 줄 아는 작가의 예술혼에서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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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픈아트페어 6회를 맞이하다
제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오픈아트페어(SOAF)’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1, 2홀에서 열린다.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목표로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오픈아트페어’에는 갤러리 고도, 갤러리 바이올렛, 메이준 갤러리, 수호 갤러리 등 96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시장의 다양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서울오픈아트페어’에는 고가의 작품부터 200만원대 국내작가의 소품까지 4000여점의 미술작품이 나온다.
이번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갤러리 고도의 경우 국내의 김동석, 박기훈, 박영미, 송원선, 윤현구 작가와 더불어 Shinpei Okawa, Johannes Hueppi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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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회 나눔과 봉사길 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4월 28일 대한적십자 서울적십자사 문화관에서 조리사회 회원들과 서울적십자사 관계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이루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감동을 느끼게 하였다.
최근 불거진 조리사회 내부의 진통과는 별도로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조리사회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서울적십자사 산하의 조리사 봉사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28일 점심때 "국수나눔봉사"를 기점으로 기능나눔봉사활동이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다.
"당신과 함께 가겠습니다! Move Together!"라는 슬러건을 내건 조리사봉사협의회 결성식에는 서울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의 회원들도 동참하여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낭독, 봉사회기 수여, 선임증 수여, 봉사회 흉장 수여, 봉사원 서약, 신임봉사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봉사회활동지원금 및 봉사활동 수기집 전달, 봉사원의 노래제창으로 진행되었다.
조리사봉사협의회 신임 회장으로는 임성근씨가 추대되었으며, 회원들과 더불어 성심껏 봉사할 것임을 선언했다.
김태준 서울적십자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리사협의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주문했으며,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봉사대가 되어줄 것을 희망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 강남지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조리사회 중앙회 회장은 동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