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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교통자문위원회 제15대 위원장 취임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4층 어울림홀에서 교통 협력단체인 교통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13~14대 위원장을 역임한 원유관 위원장 및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와 이어서 15대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영근 위원장 및 임원진에 대하여 경찰서장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특히 연말을 맞아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희망장학금’을 전달하였는데‘희망장학금’은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광주경찰서와 협력단체인 교통자문위원회가 모금을 통하여 매년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자녀 중 피해 정도, 가정환경 등을 고려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장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총 3명을 대상으로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올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A(17세, 00고등학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기 힘들고 지쳐가고 있었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힘든 환경에 굴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인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원유관 이임 위원장은“희망 장학금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광주시 교통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광주경찰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안전한 교통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김영근 취임 위원장은 “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위원 상호간 화합 및 단합된 모습의 교통자문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교통 자문에 대한 역할을 보다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먼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 준 학생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신 교통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교통사고로 인해 피해받는 사례가 없도록 광주경찰서에서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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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도심지역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신포문화의거리와 눈꽃마을에서 영종국제도시는 9일과 11일 운서역 광장과 별빛광장에서‘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개최했다. 신포권과 영종국제도시 두 권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러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 행사는 9일 운서역을 시작으로 신포문화의 거리(10일), 별빛광장(11일) 총 3일간 이어져 인천 중구의 밤을 밝혔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축제장 일대는 내년 1월 31일까지 밝게 유지된다. 김정헌 구청장((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주민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분들께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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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전통시장 화재 피해 복구 총력
지난 10일 오전 8시경 창평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담양군이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창평 전통시장 주차장에 화재 사고 대책 임시사무실을 설치하여 행정인력 2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신용보증재단 등도 현장에 파견해 상인의 피해 접수 및 화재로 인한 상인들의 지원대책 및 금융상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화재사고 대책 T/F를 구성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신속한 시설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각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군은 빠른 시일 내에 시장 인근에 몽골형 천막과 컨테이너로 임시 점포를 설치하고 주차장을 마련해 임시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며, 화재가 발생한 전통시장 구역은 철거 후 전면 재건축할 예정이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상인들의 생계를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빠른 시일내에 임시시장을 설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전통시장 재건축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더불어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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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모든 방역수단 총동원 AI방역 총력추진
해남군은 전국의 가금농장에서 3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야생조류 도래는 전년대비 17% 증가하고 야생조류 분변검출지역도 금년 초 대비 3.5배 증가하여 전국적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통제초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5개소의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생석회 차단벨트 또한 10곳을 추가로 설치해 철새 도래지 등 주요 진출입로 63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광역방제기, 살수차, 드론 및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과 해남군 소독차량10여대를 동원, 가능한 모든 방역장비를 활용하여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을 매일 집중소독 하고 있다.또한 가금농장 35개소에 대해서도 매일 개별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약 1.4톤 및 생석회 63톤을 공급했다.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전화예찰과 주 1회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기온하강시 소독여건 악화로 발생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어 가금농가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각종 AI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 해남군에는 가금농장 35개소에서 닭 190만마리, 오리 21만마리 등 211만여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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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서 ‘행정발전부문’ 행정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시민 참여와 열린 소통의 행정으로 7대 핵심정책과 일자리 3만 개 창출에 앞장선 ‘2030의왕’을 높이 평가하여 김성제 의왕시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히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 면적의 89%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하여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엘센트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교육과 복지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한편, 관광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변화시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김성제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의왕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의왕시가 도시개발부터 교육, 문화예술,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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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센터, 온가족 송년행사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 10.(토) 14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구미시 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 주관으로 도·시의원, 다문화가족, 시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가족센터 온가족 송년행사』 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가족문화 캠페인 영상 사진전 수상자 및 품앗이와 돌봄공동체 모범 운영단체, 우수강사 등 가족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자 14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올해 사업성과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도근희 가족센터장은 “올 한해 센터를 이용해 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하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가족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가족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가정은 개인, 가족, 사회에 희망을 주는 에너지로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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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실시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세현)는 지난 7일 혹한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을 통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연탄 5천장을 지원, 경찰관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소외계층 9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세현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종문 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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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12. 10.(토)부터 이틀간 (사)한국농악보존회 구미지회(지회장 박정철) 주관으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2022 제5회 구미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 관내 지역농악단체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악팀들의 일반부, 학생부 농악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첫째 날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보기 힘든 무형문화재, 우리나라 대표 농악 명인들의 전설적인 공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호남여성농악단의 마지막 상쇠 유순자 명인의 부포춤, 김정숙 명인의 징춤, 김병천 명인의 진고북놀이, 윤매고동 명인의 매고동설장구놀이, 이동주 명인의 삼도채상소고놀이 등 다채로운 특별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보전회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제63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국무총리상 수상단체인 구미농악단의 신명나는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구미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연대회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하고, 구미무을농악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취를 마음껏 누리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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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겨울꽃 축제” 신안에서 12월 9일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섬 겨울꽃 축제가 12월 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분재정원 내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 식재된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벌써 개화해 분재정원을 붉게 물들이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축제에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플라워 월(flower-wall)과 플라워 아치((flower-arch)등의 포토존이 운영되고, 인공제설기로 만든 ‘눈 내린 동백 꽃길 걷기’,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 기간에 작성한 엽서를 보관하였다가 내년 여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그리고, 축제 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 풍경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작은 동물원 주위에서는 압해읍 관광협의회에서 먹거리와 기념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여 년 동안 진행된 섬 겨울꽃 축제가 이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겨울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고 말하며 “신안군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하얀 눈 속에 핀 새빨간 애기동백꽃을 보며 마음에 위안을 얻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천만 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송공산에 있는 5만 평의 규모의 1004섬 분재정원은 분재원과 수목원, 초화원,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700여 점의 분재와 쇼나 조각품을 전시하는 등 연간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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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호국영웅 55인 위해 버무린‘호국 김치’화제
6·25, 월남전, 천안함,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이태원 참사 등 72년 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을 위해 버무린‘호국 김치’가 화제다. 칠곡군이 대구시 군부대 유치 후보지로 선정한 석적읍 망정리의 주민은 6일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5kg 김장김치 55상자를 보낸다. 망정리는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의 모티브가 된 마을로 6·25 당시 치열한 고지 점령 전투가 벌어졌던 수암산 자락의 328고지가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백선엽 장군이 지휘하는 328고지 국군에게 지게를 짊어지고 탄약과 주먹밥을 나르며 승리에 이바지해‘호국 마을’로 불리고 있다. 주민들은 55일간의 328고지 전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김장김치 55상자를 버무렸다. 고령의 어르신과 생업 종사자를 제외한 주민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배추와 고추는 마을 이장과 주민이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하는 등 재료 준비부터 손질까지 정성을 기울였다. 망정리 주민은 △6·25 낙동강 방어선 전투 참전용사 조석현 △해병 청룡부대원으로 월남전에서 활약한 김영구 △연평도 포격 당시 즉각 대응 사격을 이끈 권준환 △이라크 파발마 작전을 성공으로 지휘한 강문호 △총상에도 운항 속도를 늦추는 등 기지를 발휘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전우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는 천안함 생존 장병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포탄에 의한 부상에도 대응 사격한 권기형 △북한 목함 지뢰로 두 발을 잃은 하재헌 △자주포 폭발로 화상을 입은 이찬호 등 주요 격전지에서 활약한 참전용사에게 김치를 보낸다. 또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며 울부짖던‘영웅 경찰관’김백겸 경사가 근무하는 이태원 지구대에 김치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을 잃은 가족에게도 김치를 보내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민다. 망정리 주민은 호국·보훈에 관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3년째 이어오는 호국 김치 보내기 행사는 물론 지난 7월에는 십시일반으로 500만 원을 모아 328고지로 향하는 등산로 2㎞ 구간에‘지겟길 탐방로’를 조성하고 등산객을 위한 쉼터와 바위에 새겨진 탄흔을 표시하는 안내판을 세웠다. 또 마을 경비로 328고지에서 희생된 국군은 물론 북한군의 넋까지 기리는‘전몰용사 위령제’를 2018년부터 5년 동안 지내왔다. 배석운 망정리 노인회장은“망정리는 백선엽 장군과 호국 용사들의 혼이 서려 있는 호국 성지”라며“대구지역 군부대 유치를 통해 진정한 호국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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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기동단속팀’운영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됨에 따라 다양한 장소에서 게릴라식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자 불법행위 신속 대응 ‘기동단속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기동단속팀은, 경찰관기동대원 중 5∼6명을 1개 팀으로 하여 총 10개팀으로 편성되는데, 인천항⋅신항⋅시멘트 및 정유사 등 주요 물류 운송시설에 분산 배치된다. 단속팀은,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거점배치와 기동순찰을 통한 불법행위자 검거, 고속도로 진출입로상 게릴라식 운송방해 차단, 화물운송 보호 업무도 함께 수행함으로써 각종 불법상황에 대한 경찰의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경찰청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물류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현장검거하고 주동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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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해남군이 2023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관광체육부의‘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나 임산부 등 ‘관광약자’가 관광지 내에서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무장애 관광 동선을 구축하고,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은 우수영관광지와 송호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휠체어를 타고 관광지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동선을 개발·구축하고 점자 안내판, 리플릿 등 무장애 관광 안내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 이후 내년도 상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한다.명현관 군수는“해남군 대표관광지의 무장애 관광 동선을 구축하여 모든 방문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관광약자들도 찾아오기 쉬운, 다시 오고싶은 해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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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장애인거주시설 예원의 집 사랑과 온정을 담은 김장담기 행사
성주군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원장 서정효)에서 지난 달 28일부터 1일까지 3일에 걸쳐‘2022년 사랑의 김장담기’행사를 진행했다.김장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키운 배추와 기증받은 김장 속 재료들로 봉사단체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장 첫째 날은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배추를 다듬고 절이기, 둘째 날은 이용인과 천마라이온스 봉사단과 함께 배추 씻기 및 양념 만들기, 셋째 날은 성주참외로타리럽 외 2개 봉사단과 합심하여 김장 속 재료로 절인 700포기의 배추를 버무렸다. 이날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는 이용인 급식 외에 가천면 독거노인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화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애인거주시설 예원의집은 가천면에서 2009년 설립된 시설로 중증의 정신 및 지적장애인 등 20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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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열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1일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펼치기 위해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후원금 15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나눔을 통한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후원자,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에만 3억 원이 모금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랑의 온도탑과 같은 나눔 활동으로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과 나눠 상상 더 이상의 희망,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 지역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후원, 기부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남양주시복지재단 이종림 이사장은 “남양주시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기부가 큰 바람이 돼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남양주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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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본격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와부읍 도곡리 산 45-2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달 9일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문화공원을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와부읍 이장들과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 설명회를 통해 시는 지난 2007년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개통 이후 장기 방치된 폐철도 시설을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폐철도 활용 방안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은 문화공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진입로 설치, 벤치, 쉼터와 같은 편의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현재 시는 총 사업비 55억 원 중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폐철도 시설 정밀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폐철도 시설의 안전성과 사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폐터널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토지 매입과 공원 조성 계획 및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월 16일 사업 현장 방문 시 당부한 사항과 함께 주민들이 문화공원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보행 육교를 설치하고, 휴게 공간을 확충하는 등 폐철도 문화공원을 와부읍의 랜드마크로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시는 주민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덕소 방향에 보행 육교를 설치하는 등 사업 계획을 확대 검토하고, 총 사업비 약 10억 원 이상을 증액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미디어 터널, 월문스카이밸리, 숲속 카페 등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예술·문화 공간을 갖춘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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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천사김 수출 1억불 달성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신안천사김’이 올해 수출 1억불을 달성하여 오는 12월 무역의날 행사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신안천사김은 김 수출 전국 1위의 굴지의 기업으로 2012년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013년 공장 가동 첫해부터 수출 시작으로 2014년 수출 2천만불, 2020년 7천만불 달성 수출 기념탑을 수상하였다. 연간 생산하는 조미김은 1,900톤으로, 이 가운데 8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영국으로 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5,000억원 이상의 조미김을 수출하여 매년 수출탑 기록을 경신 중인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김 생산공장으로 발돋음하게 됐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받은 국제인증(USDA, HALAL, FSSC22000 등)만 9개로 특히, 세계5번째(국내최초)로 VQIP(자발적 적격 수입자 프로그램) 인증획득으로 통관절차를 간소화 시켰으며, 청정 신안 앞바다에서 옛날 방식으로 양식한 지주식 김을 원료로 120여개 품목의 유기농 김만을 수출하는 등 ‘매출 기준 전세계 유통기업 3위인 코스트코(미국)’의 최고 고객이기도 하다. 또한, ㈜신안천사김은 신안군 장학재단 2억여원, 복지재단 5억여원, 어려운 이웃 등 낙도지역 후원 5억여원 기부 등 이웃사랑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지방세 39억원 납부, 230여명의 종업원 중 50명의 지역주민을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신안군과 상생하고 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군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신안천사김은 김 수출 1억불을 달성함으로써 전세계에 신안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민 채용과 다양한 기부를 통해 신안군 살리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이는 지차체와 기업의 모범 상생사례로 평가 받고있다”면서 축하와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안군 김양식 어가는 550어가로 양식장 면적은 9,503ha이며, 작년 물김 기준 전남 생산량의 10.6%, 전국의 8.7%인 4만 5천톤을 생산하여 신안군수협 위판 등 420억의 수입을 올렸으며, 마른김 공장은 17개소로 연간 710만속을 생산해 35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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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새로운 1500년 역사, 빛을 발하다!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천군의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환경·사회·풍습에 적응하면서 오랜 기간 형성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지정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총 18개소가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방식으로 오롯이 자연환경과 인간의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자연 친화적 농법이다.과거 한산모시는 방풍림 등 모시풀 재배를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성된 한산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생계유지에 중요한 수단이었지만 수년간의 의류산업화 등 침체기를 맞아 재배 농가의 고령화 및 후계인력 부재 등의 갖가지 걸림돌이 있었다.그럼에도 서천군은 한산모시전통농업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이를 인정받아 전통농업으로서의 유지·계승 동력을 얻게 됐다.이에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향후 3년간 14억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농업 유산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김기웅 서천군수는 “제 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지정된 것은 그동안 서천군의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한산모시전통농업의 발전과 계승을 위한 노력과 갖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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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퍼플산타와 퍼플트리 점등식 가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28일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퍼플 산타클로스와 퍼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퍼플섬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퍼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과 화합의 보라색 조명을 설치했으며, 보라색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퍼플 산타와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퍼플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에 밝혀놓은 사랑의 보랏빛 조명이 모두에게 꿈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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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 도교육감 표창 수상
2022 제10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 대회식에 충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홍성민 국장(사진 맨 왼쪽)지난 25일 논산시에서 개최된 2022년 제10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대회에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사무국장이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서천지속협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충남 지역의 환경교육 향상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했다. 특히 도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체험학교와 지속가능한 어린이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향후 충남도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15년 시초초교를 시작으로 16년 마동초, 한산초, 17년 서도초, 서면초, 18년 비인초, 오성초, 19년 마산초, 송림초 9개 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 어린이 환경체험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0년 장항중앙초 21년 장항초, 부내초, 22년 서천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어린이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7년간 13개 학교 약 400명의 학생들에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홍성민 국장은 “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은 미래세대에 대한 매우 가치 있는 투자이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표창장을 받게 된 것 같다. 충남도 환경교육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활동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민 국장이 활동하고 있는 서천지속협은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8년간의 노력이 2022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회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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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김성제 의왕시장이 25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행정대상’을 수상했다.2022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발전과 안정을 위해 기여한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김성제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 면적의 89%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하여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엘센트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의왕레일바이크와 바라산자연휴양림, 의왕스카이레일 왕송호수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도시의 관광기능을 정립하였으며, 교육과 복지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한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등 6개 산과 백운호수, 왕송호수 2개의 호수, 26개의 소하천을 지진 자연의 도시”라며, “의왕시만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살린 자연친화적 도시개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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