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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6 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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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자율혁신사업단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릉산불 피해 지역에 방문해 산불피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박정연 보건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학생자원봉사단 78명이 참여해 강릉 산불피해 수목과 잔해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피해 현장과 교실을 ZOOM으로 연결하여 재해복구 자원봉사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지원 학생(보건복지학과 3학년)산불로 인해 불타버린 산과 민가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고, 이곳에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의 강릉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 소식을 접한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에서도 강릉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장거리 자원봉사에 나선 유한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50명의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유한대학교 자율혁신사업단과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의 공유·협업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김현중 총장은 자율혁신사업을 통해 유한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주변 대학들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이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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