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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백화점, ‘포켓몬 윈터 카니발’ 연말 이벤트 실시
사진/디큐브백화점 ‘포켓몬 윈터 카니발’ 행사 이미지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을 위한 ‘포켓몬 윈터 카니발’ 체험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디큐브백화점은 인기 만화 캐릭터인 피카츄와 포켓몬 친구들이 등장하는 만화와 영화, 게임, 카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포켓몬 윈터 카니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켓몬 윈터 카니발’에는 내년 개봉 예정인 '포켓몬스터'의 16번째 극장판 시리즈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미니 어트랙션 3종’을 비롯해 포켓몬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포켓몬 게임 스테이션’, 포켓몬 카드 게임을 배울 수 있는 ‘처음 배우는 교실’, 포켓몬 카드 게임 대회인 ‘코리안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점내에 포켓몬 단독 팝업 스토어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오픈한다. 포켓몬 팝업 스토어에서는 일본 포켓몬센터 오리지널 상품부터 완구, 인형,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포켓몬 영화 예매권을 소지한 고객에게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X.Y’에 캐릭터 ‘님피아’를 선물한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큐브백화점을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포켓몬 윈터 카니발’을 통해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디큐브백화점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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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ARM, IoT(사물 인터넷) 활성화 협력
사진설명/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이 10일 오후 SK텔레콤 을지로 본사를 방문한 ARM 社 아담 골드(Adam Gould) 부사장과 IoT 관련기술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SK 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반도체 설계 업체인 영국의 ARM(CEO Simon Segars) 社와 IoT(사물 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은 10일 오후 SK텔레콤 을지로 본사를 방문한 ARM 社 아담 골드(Adam Gould, 前 센시노드 CEO) 부사장과 IoT 관련기술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팅을 통해 양사는 SK텔레콤의 차별화된 IoT 플랫폼인 ‘뫼비우스’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IoT 네트워크 기술 및 관련서비스 공동연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유망 산업으로 떠오른 IoT 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글로벌 ICT 업체들의 IoT 플랫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SK 텔레콤은 2008년 국내 최초 통합형 M2M 플랫폼 상용화를 시작으로, 앞선 통신 인프라 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해 물류, 차량 등에서 IoT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영국 ARM社는 ‘ARM CPU’ 생산을 통해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애플리케이션.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IoT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ARM社는 지난 8월 IoT 전문기업 센시노드를 인수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주변 사물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인 ‘엠베드(MBED) 프로젝트’를 출범한 바 있다.
IoT는 사물에 센서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하여 주위의 사물-사람-공간을 무선 통신을 통해 연결하는 기술이다. 글로벌 IT 산업 분석가들은 IoT 관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규모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은 “ARM 社와 다방면의 기술 협업을 통해 IoT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표준화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RM 아담 골드(Adam Gould) 부사장은 “ARM의 다양한 IoT 플랫폼 기술과 시스템은 산업 전반의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SK 텔레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앞선 통신 인프라와 IoT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제 표준 플랫폼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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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Pad Air' 및 'iPad mini Retina디스플레이' 사전예약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애플 최신 태블릿인 ‘iPad Air’와 ‘iPad mini Retina디스플레이’를 12일 오전 0시부터 오는 15일 24시까지 4일 간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T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수량 한정 없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예약 대상 기종은 iPad Air / iPad mini Retina디스플레이의 16GB, 32GB, 64GB, 128GB제품으로, 예약 신청자는 16일 정식 출시 이후 택배 방식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출고가는 iPad Air가 74만 3,000원~109만 1,000원(16G~128G) 수준이고, iPad mini Retina는 64만 2,000원~98만 2,000원(16G~128G) 에 달한다. (※태블릿전용 요금제 이용시 T할부지원 24개월간 총 12만원 적용)
두 기종 모두 SK텔레콤의 광대역 LTE를 지원해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 성능을 제공한다. 요금제는 데이터 전용 요금제나 셰어링 요금제(데이터 함께쓰기)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예약가입 후 실개통한 고객에게 소비자가 기준 5만원 상당의 스마트 커버 상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백 명에게 스키 시즌권(1인 1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9.7인치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iPad Air’는 ‘4세대 iPad’(‘12년 11월 국내 출시)에 비해 20% 얇고, 28% 가벼워졌고, ‘iPad mini Retina디스플레이’는 7.9인치 Retina디스플레이를 통해 뚜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두 기종 모두 애플이 디자인한 강력한 64bit 프로세서인 A7칩과 최신 운영체제인 iOS7을 탑재했다.
신형 iPad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ip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요금제별 가격을 출시일에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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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쇼핑’으로 쇼핑하면 최대 50% 할인
사진설명/SK텔레콤의 모바일 통합 홈쇼핑 서비스 'T쇼핑'이 실시간 TV홈쇼핑뿐 아니라 신개념 ‘비디오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12일 업그레이드 됐다. ‘비디오 쇼핑’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광고 형식의 홍보 영상이나 기존 TV홈쇼핑 방송 편집본 등 짧은 동영상 형태로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의 모바일 통합 홈쇼핑 서비스 'T쇼핑'이 실시간 TV홈쇼핑뿐 아니라 신개념 ‘비디오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쇼핑 플랫폼으로 12일 업그레이드 됐다.
‘비디오 쇼핑’이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광고 형식의 홍보 영상이나 기존 TV홈쇼핑 방송 편집본 등 짧은 동영상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실시간 TV홈쇼핑과 달리 상시 판매되므로 고객이 원할 때 필요한 방송만 골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사진이나 글로 구성된 상품 설명에만 의존해야 했던 종전의 온라인 쇼핑과 달리 제품 특성을 더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등 온라인, 모바일, TV홈쇼핑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
T쇼핑은 약 3백 개의 상품을 비디오 쇼핑 방식으로 판매하고, 상품 구성은 향후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념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오는 31일 까지 모든 비디오 쇼핑 상품을 최소 20%(1만원 한도)에서 최대 50%(2만원 한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오쇼핑의 경우 25일 까지 생방송 판매상품 구매 시에도 기존 12% 구매혜택에 추가 5%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추천 키워드 기반 방송 알림 기능도 새롭게 추가돼, 고객들은 보다 개인화된 쇼핑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등산'을 내 관심 키워드로 등록해 두면, 등산복, 등산화, 배낭 등 관련된 상품 방송 시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
LTE-A 시대에 맞는 차세대 모바일 쇼핑 환경을 제공 중인 T쇼핑 서비스는, 지난 8월 서비스 개시 후 지금까지 하루 평균 3천여 명, 많게는 6천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TV홈쇼핑 방송을 한 화면에서 모아 볼 수 있고, 관심 방송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최대 12%의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는데다 구매 방법도 간단해 중.장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이 인기의 비결이다.
첫 달 4백여 건에 불과했던 월 주문 건수는 1천 8백 건 이상으로 5배 가까이 늘었으며, 월 판매액도 3개월 연속 200% 상승해 입점한 홈쇼핑사들이 T쇼핑을 통해 올린 판매액만 총 6억 4천만 원을 돌파했다. 타 모바일TV 앱을 통한 홈쇼핑 서비스의 채널당 월 판매액이 1천만 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서비스 개시 5개월 만에 국내 6개 TV홈쇼핑 채널이 모두 입점하게 됐다. 기존 GS샵, CJ오쇼핑, 홈앤쇼핑 3개사에 더해 9월 NS홈쇼핑이 추가됐고, 12월에는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이 연달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은 T쇼핑을 통해 국내 모든 홈쇼핑 상품을 간편하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단장은 “온라인 쇼핑의 중심이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 중인 상황에서 T쇼핑만의 차별화된 기능이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구됨에 따라, 제휴 업체 및 제공 혜택이 빠르게 늘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알뜰한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T쇼핑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해, 차세대 모바일 쇼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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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삼성생명, 재한몽골학생 장학금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12일 몽골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천만원을 ‘재한몽골학교’에 전달했다.
‘재한몽골학교’는 방치돼 있는 몽골 근로자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학교로, 그동안 몽골 근로자 자녀 약 400명이 ‘재한몽골학교’를 거쳐갔다. 현재 8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장학금은 ‘재한몽골학교’ 재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열악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2012년에 노인복지관 등 11개 복지시설에 1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2013년에는 해외복지시설 등에 5억 9천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24개 기관에 약 2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복지시설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통한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이다.
지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800여개 업체에 38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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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PRI 중계기 개발 국내 중소기업 선정
사진설명/왼쪽부터 화웨이 Wang Lei R&D 책임, 삼지전자 전종용 부사장, 화웨이 코리아 Ding Neng 지사장, 에어텍시스템 연철흠 사장, LG유플러스 기술개발센터장 조창길 상무가 NDA(기밀유지협약)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화웨이의 통신 프로토콜 ‘CPRI (Common Public Radio Interface, 공공 무선 인터페이스)’ 수용장비 국산화 공동개발 제조사로 삼지전자와 에어텍시스템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화웨이와 삼지전자, 에어텍시스템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화웨이코리아 본사에서 NDA(Non Disclosure Agreement, 기밀유지협약)를 체결하고 CPRI 규격 및 관련 문서를 제공받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달부터 국내 장비업체를 대상으로 CPRI 수용장비 개발업체 설명회를 거쳐 개발업체의 제안서 검토 및 실무평가를 수행했고, 기술 개발 역량 및 운영 편의성, 기술규격 적합성 등 기술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두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CPRI 수용장비 개발의 어려움을 고려해 기술 및 품질평가 비중을 높여 개발 능력을 위주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지전자와 에어텍시스템은 이달부터 LG유플러스의 개발비를 지원받아 화웨이의 CPRI 수용이 가능한 무선 중계기 장비 개발에 착수하게 되고, 개발에 필요한 관련 규격 및 기술은 모두 화웨이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LG유플러스는 화웨이의 CPRI 규격을 자사의 중계기 규격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대상 장비는 CPRI 수용이 가능한 MU(Master Unit) 및 10W 미만 출력의 RU(Radio Unit) 장비이고, 향후 2.6GHz LTE 서비스 방침에 따라 해당 기술을 이용한 신규장비 수요를 고려하여 상용화를 거치게 된다.
왕레이(Wang Lei) 화웨이 코리아 R&D 책임자는 “CPRI 오픈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장비를 개발하는 것은 세계에서 한국이 첫 사례”라며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의 중소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어텍시스템 연철흠 사장과 삼지전자 전종연 부사장은 “세계적인 장비업체 화웨이의 CPRI 규격과 그 동안 국내에서 중계기 개발을 통해 쌓아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비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면서, “화웨이와 함께 해외 시장도 개척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했다.
LG유플러스 기술개발센터 조창길 상무는 “이번 협력은 해외 장비업체와 국내 중소기업간의 기술 제휴를 통해 세계최초 CPRI 중계기를 상용화하는 것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협력에 따른 시너지와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LTE선도 사업자로서의 행보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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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구세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억원 전달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10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사령관 박종덕)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는 “작은 성의지만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은 “지속적으로 구세군을 후원해 온 현대해상에 감사 드린다”면서, “나눔의 의미를 살려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구세군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고,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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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 비디오를 스마트폰으로 감상”
사진설명/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국민앨범' 무료변환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국민앨범’ 이벤트는 1인당 비디오테이프 2개, 필름 사진 50장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선착순 1만 명의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응답하라 1994’에서 나오는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 등 이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옛날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지원하는 장치가 많지 않아 다시 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이번 ‘국민앨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추억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국민앨범’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직영 매장에 방문하여 ‘국민앨범’ 무료이용권 수령 후, LG유플러스와 제휴한 영상변환업체 인포돔 홈페이지(www.infodomdvd.co.kr)를 통해 신청하고, 변환을 원하는 사진이나 비디오를 택배기사에게 전달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자가 전달한 사진, 비디오는 디지털 변환 작업을 거쳐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도록 U+Box 클라우드에 업로드되고,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U+Box 용량 100GB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설동렬 미디어사업팀장은 “과거의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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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메가박스, 아프리카에 ‘이동식 영화관’ 제공
사진설명/SK텔레콤과 메가박스가 세네갈 꺼르무사에 설치한 이동식 영화관에서 현지 어린이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0일 메가박스(대표 여환주)와 손잡고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교육 프로젝트 '시네마 천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네마 천국' 프로젝트는 대중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개발도상국에 이동식 영화관을 개설해, 영화를 통한 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SK텔레콤과 메가박스가 함께 진행해 오던 대중문화 후원 프로젝트 '가능성의 상자'의 일환으로, 후원 지역을 해외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네마 천국의 첫 시범 상영회는 지난 10월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열렸다.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대도시가 아닌 띠에스, 꺼르무사 등 교외 지역을 상영회 장소로 선정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사진 촬영 등 재미난 문화 행사도 펼쳤다.
상영회에는 매회 5백 명 가량의 현지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꺼르무사에서는 예고된 입장시간 2시간 이전부터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 안전 사고 방지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출입을 통제하기도 했다.
상영회 전후에는 식사 봉사, 손씻기 교육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기존에 없던 문화 지원 사업에 현지 한국 대사관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민간기업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좋은 사례라고 평했다. 특히 코이카는 향후 현지에서의 이동식 영화관 운영을 맡아주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네마 천국 프로젝트의 이동식 영화관은 세네갈의 더욱 많은 도시에서 상영회를 열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과 메가박스는 새로운 영화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ICT와 문화의 결합을 통한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많은 공동체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내년 초에는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과 메가박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줄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광고와 미니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극장과 각 사 홈페이지, SNS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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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12월 다이어트 체험단에 도시락 무료제공
출처/‘허닭’
깨끗한 닭가슴살로 유명한 허닭(대표 개그맨 허경환)이 ‘다이어트 프로젝트’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블로거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체중관리 및 식단조절 제품인 ‘허닭 다이어트 도시락’ 2주치 분량(1일 2식)을 체험할 수 있다.
12월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활동량이 적어져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계절로, 커다란 오버사이즈 코트에 불어난 지방을 감추다가 봄이 될 때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요요현상, 의지부족 등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된다.
허닭은 이번 다이어트 도시락 체험단을 운영하고 고객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락을 2주간 제공한다. 1일 2식씩 2주간 제공되는 ‘허닭 다이어트 도시락’은 전문 영양사가 직접 구성한 식단으로 채워져있다.
또한,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것은 물론 소금, 설탕 등이 들어가 있지 않아 체중 관리 시기뿐만 아니라 저염식 적응기에도 적합하다.
이번 체험단을 운영하는 허닭 관계자는 “이번 다이어트 도시락 체험단을 통해 고객들이 식습관을 개선을 통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닭 다이어트 도시락’ 체험단은 허닭 블로그(blog.naver.com/heodak)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문의는 허닭 홈페이지(www.heodak.com)또는 대표전화(1661-1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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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개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올 한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10일 가졌다.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과 47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행사이다.
그 동안 ‘파트너스 데이’가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가자는 의지를 다졌다면, 올해는 협력사로부터 애로사항, 관심사 등을 듣고 향후 동반성장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박 사업총괄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CEO상생협의회 발족 이후 협력사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반성과 개선을 함께 진행해왔다”면서,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으로 올라선 것도 SK텔레콤과 협력사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소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네트워크 장비, R&D, B2B, 시설공사, 일반 등 각 사업별로 분야를 나눠 총 33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감마누, ㈜아라기술, ㈜이노아이오, ㈜지앤에스기술, 비젼아이디앤씨㈜ 등 5개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자사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한 협력사인 ‘디오인터랙티브㈜’에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 업체는 SK텔레콤이 연구 개발 인프라를 개방한 공간인 ‘T 오픈 랩’을 적극 활용하고,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우수협력사에게 포상금과 함께, 협력사 임직원이 내년 상반기 해외 주요 ICT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해외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 올해 동반성장지수에서 국내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SK텔레콤은 협력사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특성화고-협력사 산학협력 협약’을 기존 수도권에서 올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총 48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협력사와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SK텔레콤은 성과공유제도를 OK쉐어백(ShareBack) 제도로 개편해, 지난해 대비 40배에 달하는 200여건의 성과공유 실적을 거뒀다. 2015년까지 3년간 중소기업청과 총 300억원 규모로 협력사 R&D 개발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고, 동반성장펀드도 지난해 대비 10% 증액된 1,60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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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세계 최경량 태블릿 ‘레노버 S5000’ 출시
레노버 태블릿 ⓒ 옥션옥션은 세계 1위 PC 기업(3분기 실적 기준) 레노버의 새 태블릿 S5000을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레노버 S5000은 두께가 손가락 굵기 수준인 7.9mm이고 현재까지 시판되는 태블릿 중 가장 가벼운 246그램으로, 특히 가볍고 얇은 본체임에도 강력한 기능과 파워를 탑재했다.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젤리빈)와 쿼드코어 1.2GHz 프로세서로 구동하고, 1GB 메모리카드와 16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이울러 저장공간이 더 필요할 경우 뒤판을 분리해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또한 스토리지 확장이나 기타 기기 충전이 즉석에서 가능토록 USB 포트를 제공하고,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지속시간을 늘려 최대 8시간 쉬지 않고 WiFi로 웹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최대 6시간 HD 비디오 감상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동영상 감상을 즐기는 태블릿 사용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최상급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한다. 7인치 1280x800 해상도, 350 니트 휘도의 풀 HD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여러 명이 함께 동영상을 감상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1.6MP 전면 카메라는 선명한 화상통화가 가능할 정도로 고화질 경험을 제공하며, 후면 5.0MP 카메라로는 고품질의 동영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QR 코드 스캔과 먼 거리에서의 사진 캡쳐도 가능하다.옥션은 오는 15일까지 ‘레노버 S5000’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Micro SD 16G 메모리를, 선착순 100명에게는 정품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20명에게는 32G 메모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옥션 특별 할인가로 24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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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 스파클링, 마케팅 강화...여성 및 20대 젊은 소비자 겨냥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주류가 지난 2010년 출시한 탄산 매실주 ‘설중매 스파클링’이 여성과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롯데주류(대표 이재혁)에 의하면, ‘설중매 스파클링’은 지난 11월까지 연간 누적 판매량 10만 8000상자(1상자 12병), 총 129만병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롯데주류는 올해 초부터 ‘설중매 스파클링’을 활용한 대학교 행사지원, 20~30대 젊은 소비자가 즐겨 찾는 음식점 판촉 강화 등 고객 접점 마케팅에 주력한 것이 주효해 뚜렷한 판매 증가세가 나타났다.
실제 최근 두 달간 전국에 거주하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조사에서 ‘설중매 스파클링’을 마셔본 소비자 비율은 20.4%로 지난해 대비 7.6%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여성의 음용비율은 지난해보다 2배 정도 증가한 27.8%로 남성(14%)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설중매 스파클링은 여성 소비자들이 즐겨 마시는 모스카토 와인과 맛과 향이 비슷하면서 가격도 저렴해 많이 어필이 된 것 같다”면서, “‘설중매 스파클링’이 여성 애주가 사이에서 새로운 여주(女酒)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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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디젤 연비를 맞춰라’ 이벤트 실시
“기아차 K3 디젤 모델의 연비를 맞추시면 매일 선물을 드립니다!”
기아자동차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K3 디젤의 연비 16.2km/l를 맞추면 선물을 증정하는 ‘K3 디젤의 연비를 맞춰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계기판 모양의 돌아가는 숫자판에서 기아차 K3 디젤의 연비를 골라서 맞추면 된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내 이벤트 배너와 카카오톡 기아자동차 플러스 친구에게 이벤트 참여 안내 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매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333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K3 디젤 출시를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모바일 게임을 마련해 K3 디젤의 뛰어난 연비를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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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숯필터’ 허위 표시 공정위 제재
던힐을 판매하고 있는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가 허위 표시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8일 공정위는 시중에 판매되는 던힐 담배에 숯필터를 사용한 것처럼 허위 표시한 영국계 담배회사 BAT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BAT코리아는 던힐 파인컷 멘솔(1㎎) 담배를 판매하면서 포장지에 ‘숯필터’(charcoal filter)라는 표시를 했으나, 이 제품의 필터에는 숯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숯필터는 멘솔 담배의 향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실제 시판되는 멘솔 담배 가운데 숯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허위표시는 있었으나 적극적으로 광고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조사과정에서 해당 표시를 삭제한 점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만 부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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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YF쏘나타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 조사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YF쏘나타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 등에 의하면, 국토부는 YF쏘나타 8만여대에서 발생한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 현상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 자동차는 지난 2009년 9월 7일부터 2010년 5월 8일까지 생산된 8만여대다.
브레이크오일 누유 결함은 YF쏘나타 운전자들이 최근 자동차검사소에서 정기검사를 받으면서 확인됐다.
교통안전공단은 조사대상의 10% 정도에서 누유 결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와 ABS 모듈 연결부위의 호스에서 오일 누유가 확인됐다고 교통안전공단에 보고하고, 지난달부터 무상수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는 2010년 5월 9일 이후 생산된 차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2010년 5월 9일 이후 생산된 차를 대상으로도 문제 여부를 살핀 뒤, 누유 현상이 자동차 제동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할 경우, 리콜 조치도 검토할 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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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화웨이 장비 보안성 검증 예정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통신장비 보안 논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화웨이 장비 보안과 관련한 공인 인증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에서 받기로 했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도입하는 화웨이 LTE 장비는 화웨이가 영국에 수출한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국제 공인기관에서 인증을 받아 보안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제기돼 온 보안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사 기술진과 보안관련 국내 공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공인기관에서 화웨이 장비의 보안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키로 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국제 인증기관을 통한 화웨이 장비 보안인증 획득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기지국의 보안성을 검증하는 방안도 화웨이와 협력해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체적인 장비 보안 검증 방법이 정해지면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화웨이 장비뿐만 아니라 기존 장비 공급업체의 제품도 별도로 보안 검증을 실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LG유플러스 및 국내 공인기관이 필요로 할 경우 장비의 소프트웨어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이 없는 국제 보안 인증기관 실험실 환경에서 장비인증에 필요한 기술적 소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화웨이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보안인증 기관에서 화웨이 장비의 보안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게 됨에 따라 보안논란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화웨이 장비보안 논란에 대해 자사의 통신망은 외부 인터넷망과 완전 분리돼 있어 원격 접속이 불가능한 폐쇄망일 뿐만 아니라 통신망을 직접 운영 및 감시해 백도어 소프트웨어가 몰래 설치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통신망 보안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어 “가입자 정보 관리, 패킷 데이터 교환 등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LTE 코어장비인 ‘EPC’(Evolved Packet Core)는 기존의 제조사 장비를 계속 사용하고, EPC와 단말기간 트래픽을 단순 전달하는 기지국 관련 장비만을 화웨이에서 공급받을 계획으로 화웨이 장비를 통한 정보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즉, 가입자 정보는 코어 장비에서만 관리되고 기지국에 설치되는 화웨이 장비에서는 특정 가입자 정보를 구분하거나 단말기로 전송하는 것이 기능적으로 불가능하고, 단말기와 기지국간의 무선 구간도 강한 암호화 알고리즘이 적용돼 있어 이를 통해 정보유출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화웨이 역시 보다폰, 영국의 브리티시텔레콤(BT),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 전세계 45개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10여 년 전부터 유선장비 시장에 진출해 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보안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달 7일 국내 통신장비 관련 중소기업들을 초청해 ‘상생 협력 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LTE 시장에서 통신장비 대기업들이 공개하지 않던 통신 프로토콜 ‘CPRI (Common Public Radio Interface, 공공 무선 인터페이스)’ 규격 공개를 약속했4고, 이에 LG유플러스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CPRI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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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백화점, 겨울 콜라보레이션 기념 사인회 개최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www.dcubecity.com, 대표 김경원)은 올 겨울 디스플레이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협업) 기념으로 정소현 동화작가의 사인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사인회는 이날 오후 6시 디큐브백화점 지하2층 수변무대에서 진행돼 선착순 100명에게 정소현 작가가 최근 출간한 창작동화 ‘레오의 특별한 꿈’을 선물로 증정했다. 선착순 30명에게는 스타벅스 5000원 상품권도 함께 증정했다.
한편, 디큐브백화점은 올 겨울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소현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동화 속 신비로운 일곱 요정 컨셉의 디스플레이로 새 단장했다. 보이드(Void, 위아래 층을 뚫어 비워두는 공간)의 대형 시계태엽 요정을 비롯해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다른 컨셉의 요정들로 꾸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겨울을 맞아 동화작가와 함께 신비로운 동화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전개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큐브백화점만의 감성을 전달하고 고객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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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래 쓸수록 멤버십 등업 빨라진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장기가입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십 고객 등급 체계를 업그레이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14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등급 체계는 가입 기간보다 연간 납부 요금 수준에 중점을 뒀던 종전 등급 체계의 한계를 보완한 것으로, 동일한 사용금액을 유지하더라도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상위 등급으로 조기 승급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매년 24만원을 지불하는 고객이 ‘실버’ 등급을 받으려면 기존 제도에서는 가입 후 5년이 지나거나 연간 납부 금액을 늘려야 했으나, 신규 제도에서는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자동 승급된다.
특히,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 되면 혜택폭이 더욱 커진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최소 ‘실버’ 등급이 부여되고, ‘골드’ 나 ‘VIP’ 등급으로의 승급도 한층 쉬워졌다. 기존에는 가입 5년째에 ‘골드’나 ‘VIP’ 등급이 되려면 각각 연 42만원, 75만원 이상을 납부해야 했지만, 이제는 연 36만원, 60만원 이상만 유지하면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제공하는 VIP 콘서트, VIP 바우처, VIP Week 등 각종 VIP 고객 대상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또, 새로운 멤버십 등급 체계 적용으로 인해 등급이 조정될 수 있는 기존 고객(등급 산정 기준 시점인 2013년 10월 이전 가입자)의 경우, 혜택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첫 시행연도인 2014년에는 과거 등급과 신규 등급 중 더 높은 등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가입기간과 연간 납부액에 따른 등급 표를 제공해, 신규 등급이 적용되기 전 고객이 자신의 멤버십 등급에 대한 이해와 예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도 등급을 미리 알려면 자신의 가입연수와 납부금액을 파악해 등급 산정식에 맞춰 계산을 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고객이 느끼는 장기 가입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져,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고객들은 7일부터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와 T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에서 변경된 등급 체계를 확인할 수 있고, SK텔레콤은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서도 등급 체계 개편과 고객별 내년도 부여 등급을 안내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올 한해 지속 노력해 온 장기가입 고객 대상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멤버십 등급 체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SK텔레콤을 오랜 기간 이용한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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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조직개편으로 경영정상화 본격 시동
STX중공업은 6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경영정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STX중공업은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사업부문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부문을 플랜트부문, 에너지환경부문, 엔진기자재부문으로 재편하는 한편 STX메탈과 STX중공업의 합병으로 이원화돼 있던 경영관리부문을 통합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대팀제 확대를 통해 단순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모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2부문, 12본부, 5실, 50팀을 4부문, 8본부, 1실, 37팀으로 개편했으며 임원의 33%를 줄였다.
한편 STX중공업은 지난 5월 자율협약을 신청해 채권단의 실사,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12일 자율협약을 체결했고, 지난달 12일 정태화 STX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해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시동을 걸었다”면서 “사업구조 개편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면모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