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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울산광역시 '모바일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실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18일 울산 소재 롯데호텔에서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개통식’을 갖고,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통한 교통요금 간편 결제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G유플러스가 울산광역시에 국내 최초로 시범 도입한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는 종전의 선불 방식의 모바일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에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발급 받은 후,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되는 고객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테스트 및 보완 작업에 착수해 왔고,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LG유플러스 LTE 고객은 자사 전자지갑서비스인 ‘스마트월렛’ 앱을 통해 휴대폰에서 간편하게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등 모바일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는 이번 울산 광역시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 백영란 상무는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실시한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는 새로운 NFC 기술을 응용한 분야”라며, “향후 다양한 생활 밀접형 모바일(NFC)기반의 응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개통식’에는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 백영란 상무를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이진규 인터넷정책관, 국토교통부 안석환 도시광역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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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임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U+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LG유플러스는 고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우에게 소중한 도움을 주기위해 ‘U+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 서울역 사옥과 상암사옥, 부산 감전 사옥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 된다.또한 임직원이 헌혈증을 기부하면 헌혈증 1장 당 회사가 1만원씩 매칭해 지원할 예정으로, 모아진 헌혈증과 기금은 내년 1월 LG유플러스 리더혁신캠프에서 혈액암 환아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총 1,004매의 헌혈증과 1,004만원 모금이 목표다.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임원 및 팀장이 솔선수범해 참여, 전 직원으로 확산시켜 회사가 고객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헌혈에 참여한 POS기획팀 최상철 팀장은 “저의 작은 수고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사 동료들과 함께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 인재경영실 송근채 전무는 "이번 ‘U+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은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면서, “향후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암 환아를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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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올 겨울 열(熱)정(情) 나눔 캠페인’ 실시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장려하는 ‘올 겨울 열(熱)정(情)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올 겨울 열정 나눔 캠페인’은 열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소외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하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한국쓰리엠은 창문과 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보온시트와 문풍지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또한, 오는 19일에는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이 함께하는 ‘2013년 동절기 국민 절전 캠페인 출범식’에도 참석해 ‘절전 캠페인 참여 선언’에 동참할 예정이다.한국쓰리엠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도 적극 실시한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지침을 공지하는 등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직원 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한국쓰리엠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올 겨울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댓글을 달면 스카치™ 일반사각 보온시트를 증정하는 ‘열정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3M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3MKorea)에서 참여할 수 있다.한편 한국쓰리엠은 보온시트, 문풍지, 출입문 틈막이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제품을 통해 국민 난방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고, 올해에는 ‘로보카 폴리 보온시트’, ‘한지 보온시트’ 등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인테리어에도 유용한 제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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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이제 올림푸스 카메라로 찍으세요”
올림푸스, 대여 프로그램 부산 지역 실시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자사 플래그십 카메라 모델인 OM-D E-M1과 PEN E-P5를 3박 4일간 체험할 수 있는 파격적인 고객 서비스를 부산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위치한 올림푸스 부산점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OM-D E-M1(12-50mm 렌즈 포함)과 PEN E-P5(17mm 렌즈 및 뷰파인더 VF-4 포함) 등 올림푸스의 최신 기종을 대여해 3박 4일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다.이는 지난달 강남 직영점을 통해 시작한 3박 4일 무상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입어 수도권 이외의 지역 고객들에게도 올림푸스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점차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지난 한 달 간 이번 체험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직접 확인했고, 지방으로의 확대를 원하는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의해 부산 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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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정성립 총괄사장 취임
채권단 자율협약 중인 STX조선해양에 16일 정성립 신임 대표이사가 총괄사장으로 취임했다.
정 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이사를 맡아 당시 그는 대우조선해양 대표로 있으면서 워크아웃을 졸업한 회사를 경영정상화로 이끈 경험이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악성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면밀한 수익성 검토를 거친 신규 수주를 통해 생산흐름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권단은 에스티엑스조선해양이 4월 자율협약 개시 이후 11월말까지 인도한 선박의 가격(총선가.12억2000만달러)이 총투입 원가(16억3000만달러)보다 4억달러(약 4000억원) 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채권단은 최근 STX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해 1조8500억원의 추가 자금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STX조선해양은 이날 384억원을 조달키 위해 보통주 1537만134주를 신규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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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3 나눔콘서트’ 개최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는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시작한 ‘나눔콘서트’는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 수혜 학생과 교사, NGO, CSV(Create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성전자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기부한 ‘스마트 스쿨’을 통해 다시 활기를 찾게 된 초등학교 이야기,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의 체험기, 아프리카에서 '이동식 태양광 영화관'을 만든 사연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소개한다.
특히 사회공헌활동 참여 과정에서의 성공과 실패 사례, 에피소드 등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연 동화, 공연과 같이 다양한 볼거리를 가미한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스쿨이 만든 변화'를 발표하는 춘천 서상 초등학교 교사 구선모씨는 4월 삼성전자의 '스마트 스쿨'을 기증받은 후 학교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서상 초등학교는 매년 입학생이 5~6명 수준으로, '스마트 스쿨'로 인해 수업 환경과 질이 개선돼 내년도 입학생이 16명으로 3배나 늘었다.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전국에서 실시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에서부터 사회적 이슈를 해결한 사례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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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임 회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내정
KT를 이끌 새 수장으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현 성균관대 석좌교수)이 선정됐다. 차기 CEO의 임기는 오는 2017년 2월 정기주총까지다.
KT CEO추천위원회는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KT사옥에서 권오철 SK하이닉스 고문,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임주환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4명을 인터뷰한 뒤 황창규 전 사장을 KT CEO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반도체’로 불릴 만큼 삼성전자의 세계 반도체 1위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황 전 사장은, 특히 반도체 메모리의 용량이 해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황의 법칙’을 입증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953년 부산 출생인 황 전 사장은 부산고,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한 후 매사추세츠주립대학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땄다.
KT는 빠르면 연내에, 늦더라도 1월 중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황창규 최종 후보자에 대한 정식 CEO 임명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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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일일산타되다
어린이재단 통해 용인.화성지역 아동지원
사진설명/일일산타로 변신한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삼성전자 DS부문 기흥/화성 사회봉사단(단장 최우수)과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홍창표)는 지난 13일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2013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
삼성전자DS부문과 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 첫 ‘산타원정대’행사를 진행하고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희망토요일 사업 대상 지역아동센터의 450여명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케익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 200여명은 산타복을 입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포장하면서 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들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희망토요일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 원예, 미술, 연극 등을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된 주5일제 수업으로 인해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보호자의 돌봄 없이 방임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흥.화성사회봉사단 담당자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별히 희망토요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에 의하면, 이번 아동들의 소원 중에는 “시계가 없어서 시간약속을 잘 지키지 못한다.” “좋은 신발을 신어보고 싶다는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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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형 ‘LTE 라우터’ 출시
사진설명/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LTE 신호를 와이파이(Wi-Fi)로 변경해 이동 중에도 노트북, 태블릿 PC 등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무선 접속장치인 LTE 라우터(ME-Y30K)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TE 신호를 와이파이(Wi-Fi)로 변경해 이동 중에도 노트북, 태블릿 PC 등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무선 접속장치인 LTE 라우터(ME-Y30K)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기업형 LTE 라우터는 기존 LTE 라우터보다 연속 이용시간이 2배가 늘어나 1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고, 300시간 이상 연속 대기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10대의 단말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USB 테더링을 지원해 노트북 및 안정적인 통신이 필요한 장치의 USB 포트와 연결, 고품질의 인터넷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USB 테더링 이용 시에도 Wi-Fi 접속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EcoGate’를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일/월별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우터의 전원을 원격으로 끄거나 절전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기업 고객을 위한 관리자 모드를 제공해 여러 개의 라우터에 대한 데이터 사용량 제한을 설정할 수 있고, 과도한 요금을 우려하는 라우터 임대사업자나 기업 고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LTE 라우터는 모바일 통신 기기 전문 기업인 모바일 에코와 함께 공급하고, 이용 요금은 월 3만원에 무료 데이터 5GB, 월 5만원에 무료 데이터 10GB 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남승한 M2M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이번 기업형 LTE 라우터는 우수한 특성 및 관리 편의성 때문에 출시 이전에 이미 1만대 이상의 선주문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면서, “라우터와 함께 기업 고객을 위한 다회선 관리 서비스인 BizMyPage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LTE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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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감성 캘리그라피, 디자인레이스 희망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사진제공/휴먼파워
크라우드 소싱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레이스는 다가오는 2014년 갑오년을 기념하여 희망 캘리그라피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광고, 영화, 상품, 로고 등 다양한 분야 및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캘리그라피는 어원적으로는 ‘아름답게 쓰다’의 뜻으로, 원래는 붓이나 펜을 이용해서 종이나 천 등의 다양한 재질에 글씨를 쓰는 것을 말한다.
디자인레이스 ‘희망’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2014년 새해의 희망 혹은 개인의 희망 등을 담은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디자인플랫폼 디자인레이스에서 직접 주최한다.
공모주제는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되고, 출품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후에는 디자인레이스 웹사이트에서 일반인들의 출품작 평가 참여가 가능하고, 전문가 평가가 함께 진행된다. 수상작은 2월 중 디자인레이스 웹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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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부회장에 이건원 사장 승진
(사진 왼쪽부터)이건원씨, 강창균씨, 조영철씨, 이성용씨.
현대산업개발은 내년 1월1일부로 부회장에 이건원 현대EP 사장을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부회장은 197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이사와 상무이사를 거쳐 2001년 현대EP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조영철 현대산업개발 상무가 아이앤콘스의 등기이사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성용 현대산업개발 상무는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또 강창균 현대EP부사장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유사조직을 통폐합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유연한 조직운영을 위해 기존의 5본부 37팀 5지사 조직을 5본부 1실 32팀 5지사로 개편하는 조직 개편도 함께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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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회장 후보 압축...15일 다시 논의
KT 차기 회장 압축 작업이 오는 15일로 미뤄졌다.
KT CEO 추천위원회들 최종면접자 3배수 압축을 위해 14일 오후 KT서초 사옥에서 회의를 열었으나,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15일 오후 다시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CEO 추천위는 15일 차기 회장 후보를 3~4명으로 압축한 후 16일 사실상 최종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는 위원장을 제외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을 통해 선정되고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한편 KT 차기 회장 응모와 헤드헌팅 추천에는 40여 명이 응했고, 이중 20명 정도로 후보가 압축된 상태다.
KT 안팎에 의하면, 통신사업을 잘 아는 KT 출신들로서는 공모에 응한 최두환 전 KT 종합기술원 원장(사장)외에도 헤드헌팅 추천을 통해 이상훈 전 G&E 부문장(사장) 등이, 관계 출신 인사로 김동수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정보통신부 차관), 김창곤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원장(전 정보통신부 차관, 데이콤 사장), 정규석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원장(전 데이콤.LG전자 사장)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출신으로는 방석호 홍익대 교수와 방석현 서울대 교수, 석호익 전 KT부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출신으로는 황창규 성균관대 석좌교수(전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와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전 대외협력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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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송도서 도심 최대 규모 자동차축제 개최
사진설명/현대자동차는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와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 개최와 ‘2014 K 페스티벌(2014 K Festival)’ 후원을 위한 문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현대차 곽진 전무(판매사업부장), 민경석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 본부장.(현대차 제공)
국내 최대규모의 도심 차 페스티벌이 앞으로 3년 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현대자동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는 13일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와 ‘2014 K 페스티벌’ 후원을 위한 문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개최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도심 레이스, K팝 콘서트, 도심 서킷 체험, 드리프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대차는 내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 에 출전할 i20 월드 랠리카를 전시해 고성능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도심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레이싱 축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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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김주하 신임 행장 공식 선임
김주하 신임 NH농협은행장.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김주하 신임 행장을 공식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은 주주총회를 열고 김주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행장은 금융지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후보로 추천, . 그의 임기는 2014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김 신임 행장은 지난 1981년 농협에 입사한 이후 여신제도팀장, 남대문기업 금융지점장, 부천시지부장, 심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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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탈세.배임’ 혐의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 구속영장 청구
효성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석래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조 회장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 등에 의하면, 조 회장은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1조원대 분식회계를 통해 1000억원대 차명재산을 운영하고, 차명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법인세와 양도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일부 계열사에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검찰이 범죄사실로 추산한 탈세액은 1000억원이 넘고, 배임 및 횡령 액수는 700억∼800억원대에 이르는 등 전체 범죄액수는 2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조 회장을 10일과 11일 두 차례 소환해 그룹 자금의 관리 실태와 일가의 탈세 및 배임.횡령 의혹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조 회장이 계열사에 경영 지배권을 행사하는 그룹 총수로서 불법 행위를 지시.묵인했거나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보고 있고, 또 최고경영자에게 부여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위반해 그룹 계열사에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을 임의로 빼돌려 법적 책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조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14일 중 결정된다. 조 회장이 체포되지 않은 상태인 점을 감안하면 영장심사는 이르면 17일경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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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이패드 보상, 신형 아이패드 스마트하게 구입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국내 출시가 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다 브랜드 태블릿 전용매장을 운영하는 체험형 ICT기기 매장 ‘컨시어지(www.concierge.com)’ 에서 구형 아이패드에 대한 보상판매전을 실시한다.
구형 아이패드를 보유한 소비자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아이패드 보상판매전을 통해 최대 35만원까지(아이패드4세대 wi-fi 64g 기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보상Day’를 활용할 경우 2만원의 추가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형 아이패드 출시일부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컨시어지 단독행사인 KB카드 3만원 할인까지 이용해 신형 아이패드를 구입할 경우 40만원에 이르는 할인을 받는 셈이다. 이와 함께 선착순 10,000명에게는 알라딘 e-Book 2만원 상품권도 지원된다.
컨시어지는 신형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구형 제품의 중고 가격이 급락해 결국 소비자의 손해로 이어지는 IT중고 시장의 상황 속에서 구형 제품을 최대한 보상해 줌으로써 신형 제품의 구입 부담을 최대한 낮춰주는 새로운 구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보상판매 행사는 보상판매의 원조격으로 타사에서도 벤치마킹 할 정도로 큰 호흥을 얻고 있다.
컨시어지 관계자는 “기존 고객의 신제품 구매의향이 높은 애플 제품의 특성상 구형 아이패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신형 아이패드 구입에 나서는 소비자들의 금전적 부담이 줄게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애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오는 16일 국내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이고, 컨시어지에서는 이날 아침 고객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컨시어지는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유통 자회사 LCNC가 운영하는 ICT 매장으로서, 고객 체험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업계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태블릿PC를 비롯,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국내 최다 휴대용 디지털 브랜드를 유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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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콤 뉴질랜드, ‘울트라 모바일’ 4G LTE 네트워크 개통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제공업체 화웨이(www.huawei.com/kr)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 처치 등의 뉴질랜드 지역 모바일 가입자에게 초당 150 메가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는 ‘울트라 모바일’ 4G LTE 네트워크 개통을 위해 텔레콤 뉴질랜드와 협력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텔레콤 뉴질랜드 고객들에게 크게 향상된 속도를 제공키 위해 수반 운영관리 플랫폼뿐 아니라 융합 무선접속망(랜) 기술 솔루션도 함께 제공했다. 화웨이의 싱글랜 기술에 기반을 둔 이 솔루션은 가용 가능한 LTE 광역대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텔레콤 뉴질랜드는 4G기기를 사용하는 기존고객에게 4G 네트워크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스마트 기기를 애용해 온 뉴질랜드 고객들에게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네트워크 사용이 곧 보편화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콤 뉴질랜드의 계열사인 젠아이(Gen-i)의 최고경영자(CEO) 팀 마일스(Tim Miles)는 “고속을 요하는 새로운 앱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4G가 충족시키는데 일조하는 한편, 4G 네트워크와 3G, 광섬유, 와이파이를 이동형 싱글 플랫폼으로 유기적인 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뉴질랜드 지사장 아서 장(Arthur Zhang)은 “텔레콤 뉴질랜드의 4G 네트워크는 첨단 무선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화웨이는 월등한 성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텔레콤 뉴질랜드와 면밀히 협력했다”면서, “4G는 뉴질랜드인들의 일상과 비즈니스 활동 양식을 새롭게 변모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로, 화웨이가 텔레콤 뉴질랜드 고객의 모바일 브로드밴드에 대한 경험을 탈바꿈시켜줄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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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개장
에버랜드는 오는 13일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를 개장한다.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나, 정확한 개장일은 에버랜드 SNS '위드에버랜드(계정:witheverland)'를 통해 공지 한다.
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버스터를 고객들의 '안전함'과 '스릴감'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스노우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썰매, 최장 길이 최고 스릴을 즐기는 '아이거' 썰매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활강각도가 낮은 유아썰매를 제외한 융프라우 썰매와 아이거 썰매에 눈 턱으로 전용 레인(7개)을 설치해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다.
또한 에버랜드는 지난 2011년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끌었던 '튜브리프트'를 올해에도 지속 운영한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다시 타기 위해서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3개의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 전용 썰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 안전 쿠션 강화 등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혀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장치를 보완했다.
눈썰매를 즐긴 후 인접해 있는 '알파인 종합식당'에서 남녀 노소 모두의 입맛에 적합한 다양하고 맛 좋은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올 해 새롭게 리뉴얼한 '알파인 종합식당'은 어른들을 위한 따끈한 국물 메뉴와, 아이들을 위한 돈까스 메뉴 등이 다양하게 제공되어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에버랜드에 입장한 모든 손님은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주말 모두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스노우버스터 외에 겨울철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이 건강한 야외활동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축제'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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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10년간 매년 쪽방 봉사활동
삼성은 11일 사장단 32명이 서울지역 6개 쪽방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생필품과 오리털 방한조끼를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쪽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삼성 임직원들도 서울 3,400여개 쪽방을 포함한 전국 6,100여개 쪽방에 라면, 참치캔, 김 등이 담긴 생필품 세트와 오리털 방한조끼 총 6억원의 물품을 전달하고, 벽화 그리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펼쳤다.
삼성 사장단의 쪽방 봉사활동은 200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지속되고 있어 연말이면 쪽방 주민들이 기다리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했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용산구 쪽방에 거주하는 이봉희 (가명, 86세) 할머니를 찾아 가서 금년에 관절염과 백내장 수술을 받아 힘들어 하는 할머니를 위로하고 찜질기, 건강식품, 돋보기 등을 선물했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남대문 쪽방의 김성배(가명, 80세) 할아버지를 방문해 방한 조끼를 입혀 드리고 추운 겨울을 잘 나시도록 얘기를 나눴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지난 달말 김 할아버지를 찾아가 방한 커튼, 문풍지를 부착하고 겨울 이불도 선물했는데 김 할아버지는 전화기 옆에 큼직한 글씨로 삼성전기 자원봉사 직원의 전화번호를 써 놓고 필요할 때마다 연락을 하곤 한다.
정수현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은 “삼성은 벌써 10년째 해마다 쪽방 주민들에게 어떤 물품들이 지원되면 좋을지 우리와 고민해 오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쪽방을 찾아와 대화도 나누며, 외롭고 아픈 마음까지 챙겨 주고 있어 연말만 되면 쪽방 주민들이 삼성 임직원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CEO 쪽방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임직원 가족과 지역사회 파트너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 19년째를 맞은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에는 8만 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마을과 학교 등을 방문해 난방유와 연탄, 송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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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2014년 창사 30주년을 맞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2일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고객가치 경영 확산 및 현장 중심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SK텔레콤은 광고.디바이스.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했던 서비스혁신 부문을 마케팅 부문과 통합해 고객가치 경영에 기반한 마케팅 전 영역에서의 통합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키로 했다. 또, 고객중심경영실을 사업총괄 직속으로 편제해 최고의 고객 가치를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고객 접점 영역에서 체감 가치를 높이고 현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마케팅본부를 수도권마케팅1.2본부로 분할했다. 현장 중심 경영 활동 강화를 위해 전략과 기획기능을 통합해 Telco Biz.와 성장 Biz.를 밀착 지원토록 재편했고, PS&M, Network O&S 등 투자회사의 조직과 역할도 확대. 강화했다.
임원 선임과 보임은 조직개편 취지가 발현될 수 있도록, ‘성과주의’와 ‘현장.투자회사 교류 확대’라는 두 가지 원칙하에 시행됐다. 특히 현장.투자회사 교류 확대는 조직 활성화 및 성과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SK플래닛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조직체계를 유지하면서 자율책임형 조직구조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SK텔레콤과의 시너지 및 성장 가속화를 위해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이 이동해 COO(사업운영 총괄)로서 국내 사업을 책임 경영토록 했고, 정기현 CPO(상품총괄)가 글로벌 상품에 역량을 집중토록 했다.
SK브로드밴드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B2B(기업사업) 및 IPTV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SK브로드밴드는 B2B(기업사업) 및 IPTV 사업 관련 기술.운용 체계 강화 등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또한, 고객중심경영 및 IPTV 마케팅 역량 강화와 빠른 의사결정 등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부문 내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토록 조직을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