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로보킹, ‘유준상 스페셜 에디션’ 구매고객에 선물 증정
LG전자가 ‘로보킹 유준상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로보킹 미니어처 방향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2월 한달 간 진행되고, 이 기간 동안 전국 LG 판매처에서 로보킹 듀얼아이 2.0 유준상 신모델(VR6370VMNC, VR6370LVM, VR6371LVM, VR6372LVM)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로보킹 미니어처 방향제를 증정한다.최근 출시된 ‘로보킹 유준상 스페셜 에디션’은 로봇청소기의 100여 가지 작동 상황을 배우 유준상의 목소리로 안내하는 제품으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국어 안내 성도 지원해 외국인 소비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혔다.또한 국내 최초로 사각 디자인을 채용하고 전면에 52mm의 긴 사이드 브러쉬를 장착해 솔이 닿지 않는 청소 사각지대를 줄였고, 집 내부 구조 및 장애물 위치를 기억하는 ‘홈 마스터’ 기능으로 구석구석 빈틈없이 청소한다.
-
삼성카드. 콜센터 자회사 설립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분리해 자회사로 만들고 콜센터 소속 계약직 사원과 외주 파견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6일 금융권에 의하면, 삼성카드는 “내년 1월 본사에서 콜센터 조직을 분리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 주식회사’를 만든다”고 최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회원 수가 늘면서 통화량이 증가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되는 추세여서 고객상담센터를 별도 회사로 분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다른 카드사들은 콜센터에 사원을 파견하거나, 일부 업무는 외주를 주고 있다.
자회사는 삼성카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콜센터의 직원 규모는 1300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는 정확한 계약직 규모와 정규직 전환율에 대해 “현재 서류 심사 등 정규직 전환 절차를 밟고 있어서 정확한 규모를 공개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
보령제약,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보령제약은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보령제약은 이 기간 동안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3000만 달러 규모의 원료의약품과 의약품을 수출했다. 특히 '카나브', '겔포스', 세파 항생제, 항암제 원료인 '독소루비신'의 수출 실적이 두드러졌다.
보령제약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향후 카나브 수출을 확대하고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등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에 카나브 단일제를 발매했고 2600만 달러 규모의 이뇨복합제를 추가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공정위, 동양생명보험의 계열제외 신청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동양생명보험㈜의 계열제외 신청을 승인함에 따라, 동양생명보험은 이날부터 대기업그룹 ‘동양’ 계열에서 빠졌다.
공정위는 “동양생명보험은 공정거래법상 계열제외 요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공정위에 의하면, ‘동양’ 측이 보유하고 있는 동양생명보험 지분은 3%로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지분율 요건이 해소됐다. 또 ‘동양’ 측 추천임원 6명 중 4명이 사임하는 등 지배력 요건도 충족했다. 동양 추천임원 4명은 사임서를 제출했고 1명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사임할 것이라는 예정서를 냈다.
앞서 동양생명은 동양그룹 기업어음(CP) 사태 이후 독립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하고 지난 10월 계열분리 신청을 하는 등 분리 작업을 진행해왔다.
동양은 2011년 동양생명 지분 45%를 보고펀드에 매각했다. 현재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동양 계열사의 동양생명 지분은 3%에 불과하다. 다만 매각 당시 이사 6명을 보고펀드와 협의 하에 선임할 수 있도록 하는 이사선임권을 약정했기 때문에 지배력이 인정돼 동양그룹 계열사에 포함돼왔다.
-
LG유플러스, “LTE스마트폰 구매하고 스키도 즐기세요”
사진설명/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유무선 통신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U+Shop(shop.uplus.co.kr)’에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유무선 통신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U+Shop(shop.uplus.co.kr)’에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LTE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마트폰 터치장갑을 증정하고 비발디파크 스키 리프트권, LG블루투스 헤드셋, 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LG배터리팩ㆍ쿼드비트2이어폰 등 총 4개의 사은품 중에 한 개를 선택 증정한다.또한 LG 커브드폰 G Flex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G Flex로 기기를 변경하거나 신규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모바일TV ‘U+HDTV’ 월정액(월 5,000원) 상품과 U+HDTV 이용 시 사용 가능한 3GB 상당의 전용 데이터를 6개월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U+Shop’에서는 물론 전국 대리점 및 직영점에서도 가입 가능하다.한편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U+Shop’은 고객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의 단일상품 외에도 유무선 결합상품의 가입은 물론 스마트폰/패드 등의 액세서리 구매도 가능하다.
-
SKT, 방수코팅 서비스 대상 기종 확대
사진설명/SK텔레콤이 지난 4일부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무료 ‘생활방수코팅 서비스’ 대상을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2, 갤럭시라운드로 확대했다. 이용고객은 온라인 T world 홈페이지내 방수코팅 안내 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지정한 서비스 매장에 내방하면 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료 ‘생활방수 코팅서비스’ 대상 기기를 갤럭시 S4와 갤럭시노트2, 갤럭시라운드로 확대한다. ‘생활방수 코팅서비스’는 일상에서 휴대폰 단말기의 침수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컨시어지 명동점과 이매진 강남점, 게코드라이(Geckodry) 역삼본점 3곳에서 실시한다.‘생활방수 코팅서비스’는 이미 출고된 휴대폰 단말기에 나노 입자 단위의 초 미세 코팅 가스를 분사해 단말기 대부 회로기판까지 투명하게 방수코팅막을 흡착시키는 최첨단 기술이다.서비스 신청은 온라인 T world 홈페이지의 방수코팅 안내 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지정한 서비스 매장에 내방하면 된다. 다만, 중고단말기, 자급제단말기, 임대휴대폰은 제외.한편, SK텔레콤은 지난 9월 말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S4 LTE-A를 대상으로 ‘생활방수 코팅서비스’를 처음 선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대상 기종을 확대하고 있다.
-
오즈세컨, 국내 여성복 브랜드 최초 서울 도심 면세점 진출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가 자사의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이 최근 롯데 면세점 본점(소공동)과 신라 면세점 본점(장충동)에 매장을 오픈, 국내 토종 여성복 브랜드로는 최초로 서울 도심 면세점에 동시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오즈세컨의 면세점 입점은 면세점 이용객 중 중국인들이 매년 급증하면서 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입점시킨 것으로, 중국인들의 오즈세컨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고려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면세점을 주로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떨어지는 수입 브랜드 대신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가 그 자리를 차지해 '면세점 = 수입브랜드' 공식이 깨지고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가 있다.오즈세컨은 지난 1997년 국내에서 론칭한 이후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세계 패션선진국에 진출했다. 이중 2009년에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는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현재 6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따리엔 바이리엔청(大连 百年城), 씨안 중따구어지(西安 中大国际), 항저우 따샤(杭州 大厦) 등 주요 백화점에서 여성복 브랜드 중 1~2위의 매출을 나타내면서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아 가고 있다.SK네트웍스 조준행 패션본부장은 “오즈세컨은 2009년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활발히 해 왔기 때문에 이미 외국인들,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면서, “명품 1번지라 불리는 면세점에 국내 여성복 브랜드 최초로 입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서울 도심 면세점에 이어 향후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지역 면세점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LG DIOS 광파오븐, 3만원으로 크리스마스 만찬을?
LG전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3만원으로 차리는 크리스마스 만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LG전자가 제안한 9가지 홈파티 메뉴 중 각 코스별(에피타이저-메인디쉬-디저트)로 가장 먹고 싶은 요리를 하나씩 택하는 것으로, 12월 한달 간 LG전자 홈페이지(http://www.lge.co.kr/)를 통해 진행된다.각 코스별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고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기프티콘(10명) ▲던킨 도너츠 1만원권 기프티콘(20명) ▲커피빈 카페라떼 기프티콘(30명) 등 총 6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014년 1월 6일 발표 예정이다.이번 이벤트에서 LG전자가 추천한 메뉴는 에피타이저(▲비프 퀘사디아 ▲과일 요구르트 드레싱 과일샐러드 ▲치킨 텐더 샐러드), 메인디쉬(▲오색삼겹롤 ▲립바베큐 ▲통삼겹살구이), 디저트(▲초콜릿 케이크 ▲오트밀쿠키 ▲사과호두컵케이크) 등 총 9가지다.주목할만한 점은 이 코스요리를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3만원도 채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2014년형 광파오븐’의 NFC기능을 이용하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오븐 조작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 간단하게 근사한 요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SKT-차이나모바일, LTE 선도 다각도 협력키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차이나모바일(회장 Xi Guohua)의 하성민 사장과 시궈화 회장 등 최고 경영진들이 만나 양사간 이동통신 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협의를 가졌다.SK텔레콤은 5일 을지로 본사를 방문한 차이나모바일의 시궈화(Xi Guohua)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일행에 SK텔레콤의 선도적LTE.LTE-A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노하우와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양국간 LTE 로밍 서비스 제공을 비롯한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달중 LTE 상용화를 통해 세계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4세대 이동통신을 선도할 차이나모바일과, 이미 세계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제공중인 SK텔레콤 최고경영진간 협련 논의는 양국의 기술과 서비스 혁신은 물론 전세계 통신산업 발전에도 의미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우선, 한중 양국을 오가는 670여만 명의(‘12년 출입국관리소 자료 기준) 관광객들은 내년 예정된 양국간 VoLTE가 연동되면 고품질의 음성.영상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SNS는 물론 여행정보 등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양사는 지난달 13일 세계최초로 VoLTE 국가간 연동에 성공하면서 고품질의 음성.영상통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마친 바 있다.이번 면담에서는 SK텔레콤의 차별적 LTE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CA(Carrier Ag-gregation)’.‘MC(Multi Carrier)’.‘LTE Femto’ 등 SK텔레콤이 세계최초로 적용한 각종 네트워크 운용기술도 상세히 소개됐다.또한, LTE 기술 외에도 ‘T프리미엄’, ‘T베이스볼’ 등 한국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온 다양한 LTE특화 서비스와, ‘데이터 선물하기’ ‘데이터 함께쓰기’ ‘심야 데이터 할인’ 등 최근에 도입된 혁신적인 데이터 특화 요금제 도입의 성과와 소비자 반응에 대해서도 다양한 토의가 이뤄졌다.한편, 이날 논의에 앞서 차이나모바일 시궈화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은 SK텔레콤의 선도적인 IT 기술로 구현한 국내 유일 체험형 ICT 전시관인 티움(T.um)을 방문해 첨단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티움은 미래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플레이 드림(Play Dream)관과 현재 SK텔레콤의 기술 및 서비스를 체험하는 ▲플레이 리얼(Play Real)관으로 구성돼 있다. 그 동안 각국의 국빈 급 인사들을 포함해 전 세계 173개국, 4만5천여 명이 다녀간 명소이다.이번 차이나모바일 최고경영진 방문과 관련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통신 사업자 간의 협력은 아시아 ICT 산업의 미래는 물론, 글로벌 ICT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VoLTE 상용망 연동, 데이터 로밍 등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차이나모바일과 발전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4일 홍콩 이동통신사인 'CSL'과 세계 최초로 LTE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LTE 로밍 시대를 열었다. 올 10월 24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모빌리'와 세계 최초 이종망(FDD-TDD) LTE 자동로밍을 상용화하는 등 전세계 LTE 로밍시장을 선도해 왔다. SK텔레콤은 현재 홍콩, 싱가폴, 필리핀, 캐나다, 스위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LTE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SK텔레콤은 ▲올해 2월 열린 MWC Global Mobile Awards 2013 ‘최고 LTE 공헌상’을 비롯해, ▲4월 ‘Telecom Asia Awards’에서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상(2년 연속) 수상, ▲6월 ‘LTE월드서밋(LTE World Summit)’에서 ‘최고 LTE 발전상’ 수상 등 전세계 LTE 관련 상을 석권하며 LTE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바 있다.
-
국산 스마트 경찰차, 페루 치안 지킨다
2013년 06월 06일 -- 국산 스마트 경찰차 100대가 6월 8일 한국을 출발하여 페루로 향한다. 이는 지난 2012년 12월 19일 KOTRA(사장 오영호)가 대우인터내셔널(부회장 이동희)을 주 공급업체로 하여 페루 내무부와 체결한 스마트 경찰차 800대(3천만 달러) 수출 계약 이행을 위한 첫 선적분이다.
페루 스마트 경찰차 수출 계약은 2011년 9월 UN 총회에서 중남미의 대표적 친한 인사인 페루 우말라 (Ollanta Moisés Humala Tasso) 대통령이 한국정부의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러나 정부 간 거래(GtoG)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다 보니 협상에만 1년여가 소요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결국 우리나라 공공·민간, 그리고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해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우선 KOTRA는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협상 및 계약을 주도하였고, 계약 종료 시까지 모든 계약이행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페루정부가 요구한 사양의 기본차량을 생산하고 또 모든 장비가 장착된 상태에서 품질관리를 담당했다. 한편 이텍은 현대차가 생산한 산타페 차량에 경찰업무에 필수적인 장비를 탑재하고 엔토스는 내외부 감시 카메라를 납품하였다. 그리고 대우인터내셔널은 국내 기업간 협력을 조정하는 총괄 공급업체로 계약에 참여하였다.
GtoG 거래 모델은 과거에도 방산물자 등의 거래에서 다수 사례가 발견된 바 있으나, 방산물자가 아닌 일반물자의 거래에서 GtoG 모델이 적용된 건 이번 페루 스마트 경찰차 수출계약이 최초이다.
KOTRA 오영호 사장은, “이번 페루 스마트 경찰차 프로젝트는 정부 간 거래로 추진됨으로써 한국과 페루, 양국 정부 간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일반물자 GtoG 거래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만큼,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에서 GtoG 거래수요를 발굴하여 우리나라 대·중소 동반진출 기회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사업 확대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번에 페루정부에 공급되는 스마트 경찰차는 현대 싼타페 2.4 가솔린 모델을 기본차량으로 하여, 여기에 전면 방탄유리, 경광등, 탐조등 CCTV 등 기본 장비는 물론, 차량용 노트북, 지문인식기 등 첨단장비가 장착되었고, 여기에 경찰차가 현장에서 직접 페루 경찰청의 중앙관제센터와 실시간 데이터 정보를 공유하는 통신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페루정부는 금번 한국형 스마트 순찰차 도입을 계기로 총기 등 불법무기를 소지한 강력 범죄단체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치안 유지와 조직범죄 소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싼타페가 페루의 치안을 담당하는 자동차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급을 바탕으로 싼타페의 우수성을 적극 알림은 물론,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페루의 자동차시장은 2012년 총 16만 5천대가 판매되었으며 현대차는 2만 4천대를 판매하여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금번 계약의 총괄 공급업체인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그동안 대우인터내셔널이 수행해온 복합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경찰차 수출은 이번 1차 선적분 100대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4차례에 걸쳐 800대 선적 및 인도가 완료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추가 주문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1차 선적분 100대 차량은 오는 7월 28일 페루 독립기념일 기념 군 퍼레이드에 참가해 페루 국민들에게 한국산 스마트 경찰차의 당당한 위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KOTRA
홈페이지: http://www.kotra.or.kr
KOTRA 소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962년 한국 무역신화의 첫 단추인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뿌리를 두고 설립된 이후 수출시장 개척과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
SK텔레콤, 중국에 ‘스마트카트’ 선보여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실내 측위기술을 기반으로 매장 내에서 다양한 쇼핑정보·할인정보·광고 등을 제공하고, 스마트폰과 결제가 연계되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카트’ 서비스를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스마트카트’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얻은 쇼핑정보, 구매리스트 등을 매장 내 카트와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카트’ 서비스는 일부 유통업체들이 제공해 온 RFID기반으로 매장 내에서만 상품정보, 할인정보 등을 제공하는 카트 서비스와 달리, 매장 내 적용된 측위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쇼핑·상품·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편리하게 결제와 연결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결합된 형태로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카트’ 서비스이다.
SK텔레콤은 타 산업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SK텔레콤의 ICT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연구/개발해 왔으며, 이번 ‘스마트카트’ 서비스도 지난 2009년부터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해 왔다.
‘스마트카트’서비스 특징은 고객의 쇼핑절차를 분석해 가장 효과적인 쇼핑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고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집이나 매장 밖에서 쇼핑/할인정보를 검색하고, 매장에서는 ‘스마트카트’와 연동하여 상품정보, 할인정보, 쿠폰 등을 고객위치에 따라 받을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을 통한 현장 쿠폰 수령, 추천상품 정보 조회 등도 가능하고 상품 결제 시에는 쿠폰으로도 결제 가능하고 스마트폰으로 전자 영수증 받기, 멤버십 정보 조회도 가능하다.
‘스마트카트’ 실내측위기술은 UWB와 Zigbee가 혼합된 방식으로 오차 범위 1미터 이내로 매장 내 위치를 안내하며, ‘스마트카트’ 내 다양한 정보는 매장 내 WiFi 망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SK텔레콤의 ‘스마트카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기존 유통업체에서 보유한 고객의 구매이력 및 사용 패턴 등 고객 정보와 함께 결합될 경우 더욱 진화된 ‘개인화된 스마트 쇼핑서비스’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쇼핑습관이 편리하게 바뀌게 될 ‘스마트카트’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상품정보와 할인정보를 빠짐없이 챙길 수 있게 되며, 매장 내 위치정보와 구매이력 정보로 분석된 상품추천으로 효율적인 쇼핑이 가능하게 되고, ▲상품을 만드는 제조사는 매장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효과적으로 광고해주고, 방문고객 중 상품에 맞는 고객 연령/성별/취향에 맞는 타겟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또한, ▲유통업체는 스마트 카트와 스마트폰을 통해 매장 안팎에서 고객과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새로운 마케팅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중국 내 대형마트 사업자인 로터스(Lotus)社와 공동으로 상해 매장에서 ‘스마트카트’를 설치해 7월27일부터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스마트카트’의 상품성을 강화할 요소를 추가로 발굴하여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하반기 중 국내 유통업체와 협의하여 파일럿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유통·광고·제조업계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개발된 ‘스마트카트’가 쇼핑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햇반, 메인 모델 박태환 효과… 6월 사상 최대 매출 기록
CJ제일제당 햇반이‘박태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초 박태환 선수를 메인 모델로 기용한 이후 햇반이 연일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한 달간 햇반 브랜드로 판매된 매출액만 약 9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9% 상승한 매출에 해당한다.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잇따른 선전으로 낭보를 전하고 있는 박태환 선수를 메인 모델로 기용해‘박태환 효과’를 실감하고 있는 것. 세계선수권 대회 선전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7월 이후 햇반에 대한‘박태환 효과’는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박태환 선수의 세계선수권 선전을 기원하면서 7월 한 달간 한정 판매 되고 있는 햇반 박태환 스페셜 패키지의 경우 지난 7월 7일부터 약 2주 동안 준비된 50만 세트 물량이 유통 채널로 출고 완료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햇반은 출시 초기부터‘맛과 품질’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즉석밥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최근 소비 트랜드의 변화, 1~2인 가구수 증가라는 사회, 문화적 이슈와 맞물리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친근한 남동생, 세계적인 선수, 우리 국가 대표라는 다양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연상되는‘박태환 효과’가 ‘햇반’브랜드 이미지에 더해지면서 현재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최동재 부장은“단기간으로만 10%대의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세계수영선수권에서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박태환 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수록 대회기간 이후 단순한 매출상승 이상의‘+ α’효과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햇반은 휴가철 이용도가 높은 제품특성상 7월부터 8월까지를 매출 최대 성수기로 누리고 있다. 때문에 현재의 매출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의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1,100억 원으로 예상되는 사상최대의 연간 매출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보령머드축제, '세계로의 비상'만 남았다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24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9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쳐 글로벌 축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축제 일몰제에 따라 국비지원이 중단된 보령머드축제는 글로벌축제로 도약과 쇠퇴라는 기로에서 자생력확보를 위한 재단법인 설립과 재원마련을 위한 일부 체험프로그램 유료화 등으로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보령머드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올해 축제기간 외국인 20만2000여명을 포함해 총 22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지난해 268만여명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18만3000여명에 비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첫 도입한 일부 체험행사 유료화에도 총 3만3172명이 입장, 1억5717만원의 입장료 수익을 올리며 당초 목표 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일부 체험행사 유료화 전환은 무료 체험자보다 유료 체험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첫 유료화 도입은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다.
관광객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무료 체험객의 만족도는 축제행사 흥미성 부문 7점 만점에 무료체험자는 5.38로 나타난 반면 유료 체험자는 5.93으로 다소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 체험프로그램 만족도에선 무료 4.96, 유료 5.65으로 다양성 부문은 무료 5.13, 유료 5.40로 분석돼 각 부문에서 유료 체험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아울러 외국인과 내국인 만족도 역시 7점 만점에 ►흥미성 외국인 6.15, 내국인 5.32 ►다양성 외국인 5.83, 내국인 5.00 ►체험프로그램 외국인 5.51, 내국인 5.08로 나타나 외국인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결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해외언론의 뜨거운 반응도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증명해주고 있다.
인도의 유력한 언론매체인 IBN은 ‘보령머드축제가 스페인 토마토 축제보다 재밌다’고 소개했고 중국 신화통신은 ‘머드와 함께 즐기자’, 미국 AP통신은 ‘흥분이 멈추지 않는다. 축제란 바로 이런 것이다’란 보도를 한 바 있다.
한편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닌 해외에도 이름을 알리며 ‘보령’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성공을 거두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를 통한 보령시의 머드관련 상품은 서해갯벌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한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머드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무분별하게 늘어난 1000여개의 지역축제들이 예산한계와 트렌드 역행, 콘텐츠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보령머드축제는 지역축제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 상' 33명 수여
국세청은 아름다운 납세자로 33명을 선정해 '아름다운 납세자 상' 상패를 수여했다.
국세청은 22일 국세청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납세자 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수상자들의 모습과 사회공헌 내용을 담은 '아름다운 납세자 상 게시판'을 국세청 1층 조세박물관 내에 설치했으며 수상자들이 직접 홍보게시판을 개봉하는 제막식을 식후 행사로 진행했다.
'아름다운 납세자 상'은 공정사회를 구현하는데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
코그넥스, 캐나다 최대 택배 업체로부터 DATAMAN 500 대량 수주 성공
코그넥스는 최근 캐나다의 최대 택배 서비스 업체인 퓨롤레이터(Purolator)로부터 총 25만 달러 상당의 코그넥스 신형 바코드 리더기 DataMan® 500의 대량 수주에 성공했다.
DataMan 500은 카메라 기반 바코드 리더기로 기존 퓨롤레이터의 분류 및 유통 센터 내 측량대에서 사용되는 레이저 기반 스캐너를 대체하게 된다.
코그넥스 회장 겸 CEO인 로버트 쉴만(Robert J. Shillman) 박사는 “DataMan 500은 퓨롤레이터의 기존 레이저 기반 시스템 대비 훨씬 빠른 판독률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 손상된 코드 판독도 가능하다”며, “기존 레이저 기반 스캐너는 작업자가 바코드 판독을 위해 여러 번 스캐너 아래에 패키지를 통과시켜야 했지만, DataMan 500은 단 한번의 시도로 모든 라벨을 판독할 수 있으며, 작업자의 프로세싱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작업자의 만족도 및 전반적인 생산성을 모두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에 출시된 DataMan 500은 업계 최초 카메라 기반 시스템으로, 기존의 레이저 기반 시스템이 표준으로 사용되던 실제 물류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코드 판독 기능을 제공한다. DataMan 500은 손상되거나 왜곡, 또는 형체가 희미하고, 스크래치가 있거나 프레임이 작고, 명암이 낮은 코드들을 비롯해 레이저로는 판독이 불가능한 1D 바코드들을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판독한다. 또한 코드가 보여지는 방향과 상관없이 판독이 가능하며, 동일한 이미지 내의 다중 코드, 그리고 Data Matrix 및 QR 코드와 같은 2D 코드들을 판독할 수 있다. 또한, DataMan 500은 소모성 유동 부품이 없어, 탁월한 안정성을 제공하며, 간편한 유지관리 및 더 길어진 제품 수명을 제공한다.
첨단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 DataMan 500 의 성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cognex.com/DataMan50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OTRA, 온라인 최초 세계일류 한국상품전 개최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가 주최하고 KOTRA(사장 홍석우)가 주관하는 온라인 최초의 ‘세계일류 한국상품전(World-class Korean Products)’이 세계 최대의 기업정보 서비스 기업인 Kompass를 통해 7월21일 공식 개막되었다.
이번 온라인 상품전은 한국과의 FTA가 발효된 EU시장, FTA 발효를 눈앞에 둔 미국을 타겟으로 Kompass의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사이트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개최된다. Kompass 그룹은 프랑스 소재 세계 최대 기업·상품정보 보유기업이며, 약 300만 명의 바이어, 셀러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기업을 통하여,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한국 세계일류상품의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최초의 온라인 전시회다. 특히, 국제적으로 검증된 네트워크 망을 통한 세계진출이란 점과, FTA체결로 국가 간 거래에 혜택이 존재하는 점에서, 참여기업들의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기업으로는 쿠쿠전자(전기밥솥), 쎄라젬의료기(개인용 온열기), 동아산업(휴롬 쥬서기) 등 세계일류상품 중소기업 133개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 상품정보들은 Kompass의 각 국가별 특설사이트에 게재되며, 사이트에 접속한 바이어들이 관심상품에 인콰이어리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된다. “세계일류 상품”은 지식경제부가 2001년부터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들거나 5년 안에 진입 가능한 제품과 그 생산기업을 선정하고, KOTRA가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제도이다.
세계 전자상거래시장은 ‘08년 이후 매년 1조불 이상 빠르게 성장하며 올해 10조불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과 EU가 전체 전자상거래시장의 73%를 점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시장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일류상품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세계일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FTA 수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OTRA e-Trade팀 김선화 팀장은 “이번 한국 상품전은 참가한 우리기업들이 KOTRA의 온라인 해외마케팅과 홍보를 집중 지원받으면서 온라인에서도 세계일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밝혔으며, “한-EU FTA에 이어서 한-미 FTA 체결도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기존 시장개척단 등의 오프라인 마케팅 이외에도 FTA 체결혜택을 한발 앞서 맛볼 수 있는 온라인 해외마케팅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액상소화제 등 약국 외 판매 가능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외에서는 판매가 불가능했던 48개 품목에 대하여 의약외품으로 고시-지정하여 7월 21일 전격 시행을 공포함으로서 일반슈퍼나 편의점에서도 소화제나 자양강장제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정되는 액상소화제, 정장제, 외용제 중 일부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외품 범위지정”고시 개정안을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8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공포와 동시에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약외품 범위지정”고시 개정에 따라 세부기준을 정하는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이하 ‘표준제조기준’)” 고시 개정안을 같은 날짜에 공포-시행함으로서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 하였다.
이에 따라 액상소화제, 정장제, 자양강장변질제 등 48개 품목은 약국뿐 아니라 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또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재고품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소매점에 다소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행정적 절차가 남아 있어 소비자들이 이번에 전환되는 의약외품을 직접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 구매하는 것은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편의점연합회와 슈퍼마켓협동조합 연합회에서는 “제약회사, 도매업자와의 새로운 상품 등록에 따른 공급가 등에 대한 거래계약 체결, 상품 코드 등록 등 행정상 준비절차가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민 편의제고를 위해 최대한 빨리 준비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의약외품 전환 품목을 생산하는 18개 제약회사에 대해 7월 21일에 고시가 시행된 만큼 의약외품 제조판매품목신고필증을 조속히 교부받고, 소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생산되는 품목은 ‘의약외품’이라고 기재하여 생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시된 품목은 아래와 같다.
가스명수액(삼성제약공업), 생록천액(광동제약), 위청수(조선무약), 가스명수골드액(삼성제약공업), 가스일청수(일화), 솔청수액(조선무약), 광동위생수액(광동제약), 카보명수(조선무약), 쿨명수액(동화약품공업), 기명수(조선무약), 위쿨액(동화약품공업), 가스허브명수액(삼성제약공업), 솔표까스솔청수(조선무약), 위솔액(조선무약), 씨롱액(슈넬생명과학), 씨롱에프액(슈넬생명과학), 가스활명수라이트액(동화약품), 가스활명수소프트액(동화약품), 청계미야비엠정(미야이리균)(청계제약), 신비오페르민에스정(동아제약), 미야리산유정(한독약품), 강미야리산정(한독약품), 락토메드산(일동제약), 청계미야캅셀(미야이리균)(청계제약), 락토메드정(일동제약), 청계미야더블유정(청계제약), 청계미야비엠산(궁입균)(청계제약), 청계미야정(미야이리균)(청계제약), 헬스락토정(협진무약), 안티푸라민(유한양행), 마데카솔연고(동국제약), 센텔레이즈연고(태극약국), 센텔라제연고(유유제약), 카스칼크림(목산제약), 대일시프핫(대일화학공업), 대일시프쿨(대일화학공업), 박카스D(동아제약), 알프스디-2000액(동화약품), 타우스액(일양약품), 삼성구론산디(삼성제약), 유톤액(유한양행), 영진구론산바몬드에스(영진약품), 활원액(동화약품), 아미나젤액(영진약품), 박카스F(동아제약), 박탄F(삼성제약), 리점프액(삼성제약), 다넥스액(영진약품)
-
람보르기니, 부산서 VVIP대상 슈퍼카 시승회 개최
20일 오전 ㈜참존 오토모티브 그룹은 부산지역 VVIP 고객들을 위한 특별 시승회를 오는 23일 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VVIP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시승회에서 고객들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고급 모델인 "가야르도 LP 570-4 슈퍼레제라"의 강력한 성능과 거침없는 가속력, 완벽에 가까운 주행안정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요트 파티에 초청해 부산 지역 고객들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쌓아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승회에 제공될 차량 중 주목할 만한 모델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라인업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최고급 모델이다.
V10 5.2리터 엔진을 얹어 570마력을 내는 슈퍼레제라는 3.4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10.2초 만에 200㎞/h에 도달한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달 트랙데이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50-2 트리콜로레의 출시를 맞아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티를 여는 등 자사의 대표 모델인 가야르도 라인업 확대와 동시에 국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람보르기니서울의 신중균 이사는 "부산경남 지역의 VVIP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산에서 시승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국내 진출 4년 차에 접어든 람보르기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연일 불볕더위에 전력 수급 '비상'
연일 불볕더위에 폭염특보로 전기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19일 오후 3시 기준 최대전력이 전력공급능력 7만8838MW의 90%에 달하는 7만1293MW에 달해 예비력이 7445MW 까지 떨어졌고, 이는 지난해 최대전력 6만7008MW 대비 6.5% 증가했다.
또 전력거래소의 실시간 전력계통현황에 따르면 20일 오후2시35분 현재 부하량이 예측수요 7만752MW의 97%에 이르는 7만484MW에 달해 예비력이 8214MW를 기록하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력관계자는 "아직 전력수급 비상상황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불볕더위와 폭염주의보 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최대전력수급일은 지난 17일 최대전력 7만3137MW를 기록해 공급능력 7만7179MW 대비 예비율이 5.5%로 급감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긴 장마로 인해 더위가 늦게 시작되긴 했지만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7월23일을 기점으로 8월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평년보다 더 더울것으로 전망해 올 여름 최대전력사용량을 연일 갱신하는 상황이 열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식경제부가 올 여름 평균기온이 28.8도, 최고 기온이 33.3도로 예측하고 최대전력사용량을 지난해 대비 6.2% 높였지만 전력예비율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
지경부는 전력수급 비상대책반에서 전력상황을 모니터하고 있지만 올해 추가로 공급한 여유분까지 모두 사용된다면 전압을 조정하고 기업들의 자율절전 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업체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전력공급마저 차질을 빚는다면 중소업체들은 버텨낼수가 없다"며 "기업의 전기를 줄이기 보다는 관공서가 솔선해 절전하고 대국민 참여를 유도해야지 산업부문의 전기를 줄이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중국의 경우도 전력난 타개책으로 마련한 산업체 제한송전이 국내에까지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
커피전문점 창업, 4가지 수칙만 따르면 성공할 수 있다
현재 창업시장에 있어서 가장 인기가 많은 창업은 커피전문점이다. 새로 생기는 10개 창업 점포 중 6개가 커피전문점 창업이라고 하니 그야말로 화려한 시절이다.
커피전문점 창업의 인기는 회사들이 많은 오피스상권은 물론이고, 대학로 상권, 주거상권 등에도 빠지지 않아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창업업계인 창업몰에서는 지역에 커피전문점이 하나 생길 때마다 인근 음식점이나 제과점 등의 주변 상가의 매출도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시작부터 하고 보는 커피전문점 창업이 언제 어디서든 성공할 리는 없다. 성공하는 커피전문점 창업이 3개라면, 실패하는 창업은 4개 정도로 쉽고 만만한 사업이 아닌 것이다.
이에 국내 창업전문가 그룹 창업몰의 커피전문점 창업 전문가 박장희 팀장은 “성공적인 커피전문점 창업에는 4가지 성공수칙이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커피숍 창업, 커피전문점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라면 귀 기울여보도록 하자.
[커피전문점 성공창업을 위한 4가지 수칙]
1. 트랜드를 알아야 성공한다.
커피의 트랜드도 매 시각 변하고 있다. 단순한 카페창업에서부터 커피맛을 보장하는 로스터리 카페, 스페셜티 커피 등의 트랜드와 커피를 잘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2. 서브메뉴 개발은 필수
커피프랜차이즈의 연구개발 투자확대와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수많은 프랜차이즈 전문점들 가운데 살아남으려면 커피 음료 외에 컵케이크, 과일주스, 아이스크림, 제과류 등의 서브메뉴 개발로 메뉴의 다양화를 도모해야 한다.
3. 입지분석
주변의 입지를 분석하면 소비층을 분석할 수 있다. 우선 커피전문점이나 커피를 파는 편의점 제과점, 꽃집 등의 주변 매장을 파악해야 한다. 커피전문점이 많은 곳이라면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므로 창업을 고려해도 좋다. 하지만 저렴한 커피를 파는 편의점이 많다거나 꽃집, 제과점 등이 많다면 소비층에게 아무리 맛있는 커피라도 마케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4. 휴게공간의 편의성(인테리어)
점포개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커피전문점 창업으로 적합한 오피스상권은 미팅을 할 수 있는 넉넉한 장소와 조용한 공간이 있는 것이 좋고, 대학로 상권에서는 젊은 트랜드와 20대 초반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야 하며, 주거상권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사랑방 분위기의 편안함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출처: 창업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