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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면 발전연합회,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나서
당진시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이 19일 장고항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5명은 비가 올 때마다 누수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해당 가정을 위해 힘을 모아 지붕 덧씌우기 작업과 단열 벽지 도배 작업을 하고 집수리 후 집안 내외부 주변도 정리해 쾌적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석문면발전연합회 민현기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노력해주신 많은 봉사단 회원들과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 300만 원을 후원해주신 석문면개발위원회 등 집수리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2가구씩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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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우농가 맞춤 퇴비 부숙도 교육실시
(한우농가 맞춤 퇴비 부숙도 교육)당진시가 전국한우협회 당진지시부와 한우농가 대상으로 퇴비부숙도 관리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퇴비 부숙은 가축분뇨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식물의 뿌리가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바뀌는 것으로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가축분뇨법에 따라 2021년 의무화됐다. 시는 관내 한우농가의 퇴비 부숙을 지원하고자 축산환경관리원의 이행석 위원을 초청해 △퇴비 부숙의 필요성 △농가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퇴비 부숙 방안 소개 등 세부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축사 면적에 따라 △1,500㎡ 이상은 부숙 후기 이상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으며 허가 대상(한우·젖소 900㎡, 양돈 1,000㎡, 가금 3,000㎡ 이상)은 연 2회, 신고 대상(한우·젖소 100~900㎡, 양돈 50~1,000㎡, 가금 200~3,000㎡ 미만)은 연 1회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약 500g을 지퍼백에 담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검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된 만큼 시에서도 분기별로 검사 시기를 안내하고 있으니, 축산농가에서도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 4월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교육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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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배드민턴팀, 2023 전국체전 희망의 우승 스매싱!
개인복식 우승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기정 선수, 손진환 감독, 김덕영 선수)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전남 장흥에서 지난 12일부터 8일간 개최한 2023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서 개인 복식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배드민턴협회와 장흥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2023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서 화순군청의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박희영 선수가 남녀혼복에서 2위에 올랐다.또한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은 △개인복식 우승(김기정, 김덕영) △개인복식 3위(김휘태, 이학범) △단체전 종합 3위에 입상하는 등 체육 강시인 당진시의 위상을 높였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은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남 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으로 이번 기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 배드민턴 최강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드민턴팀 손진환 감독은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져 종합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 복식 우승과 3위를 휩쓰는 등 한껏 올라온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오는 10월 개최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 우승을 목표로 노력해 당진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외 70개 경기장에서 오는 10월 13일에서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배드민턴 종목은 전남 화순에서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사전경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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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라이더배 서천군 전국배드민턴대회 성료
서천군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회 라이더배 서천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 라이더(RYDER)가 협찬한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700여팀, 14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별 및 급수별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순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안세영 선수가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는 와중에 서천군에서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이틀에 걸친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전국규모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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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테이핑 전문 봉사단’ 양성 교육 시행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는 읍·면자원봉사거점캠프 전문봉사단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테이핑 봉사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8월 2일(수)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6일(수) 3회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테이핑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1, 2회차 교육은 테이핑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9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위주로 시행되었고, 3회차 교육은 서림국악원 회원들에게 테이핑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테이핑 봉사단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테이핑 봉사단원 최순희씨는 “전문 강사님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어떤 통증에는 어느 부위에 테이핑해야 도움이 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서천군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교육 종료에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구창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5월 실시된 손맛사지 봉사단에 이어 두 번째 전문봉사단 양성 사업을 시행하였는데 많은 자원봉사자분의 참여로 테이핑 봉사단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전문봉사단을 양성·운영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하겠다.”라며 서천군민을 위한 전문봉사단 양성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테이핑 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마을 회관, 스포츠 행사 등에서 서천군민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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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장항에서 출발
「2023. 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의 첫 무대가 지난 8월 13일에 장항전통시장에서 열렸다. 본 사업은 ‘2023 문화예술활동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장항읍과 MG새마을금고, 장항전통시장상인회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관내 오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순회공연으로 서천예총(회장 강석화)이 주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항전통시장의 이모저모를 담은 ‘장항전통시장상인 사진전’과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이 진행한 ‘옛 장항 사진전’이 열려 상인들이 서로의 사진을 찾아보는 등 정겨운 풍경이 펼쳐졌고, 국악협회의 길놀이 풍물과 서천 출신의 트롯트 가수인 평순아, 고주기, 연시은 씨 등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금빛소리 색소폰봉사단」과 장항에서 활동하는 「일타고수」등 낯익은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문화동아리가 출연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의 장터 손님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김○정(29세) 씨는 ‘가족과 함께 친정에 내려와 우연히 장터에 들렀다가 재미있는 공연을 보게되었다’며 경품을 탄 3살된 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 거라며 즐거워했다. 서천예총 강석화 회장은 “「생활문화동아리」는 전문 공연인과 일반 관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중간 고리의 역할을 한다. 예총은 앞으로도 열정있는 생활문화동아리를 적극 발굴하고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연계를 넓혀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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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경 재배 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추진
상추 수경재배 모습수경 재배 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 상추 수경재배기술 시범사업 현장인 신평면 금천2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시행된 시범사업은 ‘상추 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으로 총 4개소 0.4ha에 지역특화작물인 상추에 농업 신기술인 분무수경재배(에어로포닉스)를 도입했다. 분무수경재배는 작물을 고정해 놓고 물과 양분을 뿌리 쪽으로 분무하여 기르는 방법으로 적은 양의 수분과 양분과 노동력을 들여 효과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특히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토경 재배에서의 시비, 경운, 제초 등과 같은 작업 과정을 기계화 및 자동화된 편리한 작업환경에서 재배하므로 생산성 제고되며 소비자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분무수경재배는 폐액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순환식 수경 재배인 만큼 농업 환경피해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시범사업 추진 농가는 “여름철에 큰 사랑을 받는 상추는 저온성 작물의 특성상 여름철 작황이 좋기 어려워 금 상추라고 불리고 있다”라며 “분무수경재배기술 덕분에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갖추고 신선한 당진 상추를 시장에 공급함에 따라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시범사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 평가회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 특화작목을 육성해 당진농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피해를 줄여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경재배 신기술을 도입해 당진 상추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94호가 18ha의 규모에서 연간 11만 상자, 17억 원 규모로 출하되고 있는 신평상추는 GAP인증 농가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억대 농부를 4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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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8월 주민세 총 2억 5천여만원 부과
서천군이 2023년 8월 주민세(개인분) 2만 3791건에 대해 지방교육세 포함 총 2억 5천여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미만 미혼 단독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군에 사업소를 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군은 지난 9일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납부자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내용과 사실이 다를 경우에는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납부하면 되며,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납세자는 서천군 재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가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주민세 납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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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순성보건지소 및 중흥보건진료소 리모델링 공사 추진
보건지소 및 임시 보건지소 위치 안내 위성사진당진시가 보건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시는 더욱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성보건지소(연면적 189.39㎡) 2000년 △중흥보건진료소(연면적 255.13㎡) 2010년 준공된 건축물을 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한다.리모델링 공사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3개월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노후로 인한 보건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기관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한다.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9월 1일부터 완공될 때까지 △순성보건지소는 보도 7분 거리에 있는 봉소1리 마을회관으로 △중흥보건진료소는 보도 2분 거리에 있는 중흥리 경로당으로 이전하여 임시 진료를 추진할 예정이다.시 보건소 관계자는“리모델링으로 인하여 사업 대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불가피하게 임시 진료 장소로 이전하게 된 것에 대하여 주민분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임시 진료 장소에서도 이전과 같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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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개최
당진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향토유적의 지정 및 보호 방안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로 관내·외 향토사, 역사, 민속, 고고학 등 관계 분야에 조예가 깊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위원장인 문화복지국 정본환 국장의 주재 아래 향토유적 신규 지정 신청된 △당진 마보무예이십사기 △순성 화유옹주 태실 △송악 가교리 한옥 정미소 △신평 잠령탑 등 4개의 유적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최종 결과 신청된 4개 유적에 대한 지정 신청이 모두 가결되었으며 시는 향후 고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지역에서 보존하고 보호할 문화유산을 지정하고 방안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기구”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자원 발굴을 통해 당진시의 역사성 및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향토유적은 2022년 지정된 면천 자개리 유적, 대진만호 유적 등을 포함하여 총 18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4건의 추가 심의를 통해 22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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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액체납자 가상자산 압류 실시
서천군이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조세 회피자에 대해 강제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예금·급여·매출채권에 이어 가상자산까지 압류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상자산 압류·추심은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되면서 가상자산거래소도 일반 금융회사와 마찬가지로 고객 본인 확인 및 의심 거래 보고 등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규정돼 자산 추적이 가능해졌다.또한, 지난해 개정된 지방세징수법에도 가상자산의 압류뿐 아니라 매각·추심까지 가능하도록 법적 절차도 마련됐다.이에, 군은 이월체납액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3곳(업비트, 빗썸, 코빗)의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 등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를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신창용 재무과장은 “보유재산이 있는데도 지방세 등 세금 납부를 미루는 악성 체납자의 자산 은닉을 막기 위해 압류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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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촌지도자, 농촌 생태계 보존 국립생태원 현장교육 실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지난 9일 농촌지도자 회원 42명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 용화실못 등 야외학습장과 강달이교실에서 농촌 생태계 관리의 중요성과 생태 교란식물의 위험성을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서천군농촌지도자는 13개 읍면에 총 395명으로 조직되어 있는 군 대표적 농업인학습단체로‘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 가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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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사랑후원회, 웰다잉지도사 양성교육 실시
서천군 서면이 오는 22일까지 지역민 33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과 인생의 의미 있는 마무리를 돕기 위한 ‘웰다잉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고 ㈔서면사랑후원회(회장 박종민)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노장(老障)케어 말벗사업’의 확대로 돌봄서비스 전문성 확보와 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한웰다잉협회가 위탁을 맞아 2주간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은 웰다잉지도사와 노인통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박종민 회장은 “돌봄을 수행하는 봉사자뿐만 아니라 돌봄을 받는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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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텔레케어 서비스로 치매돌봄사각지대 해소
서천군이 폭염에 대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텔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텔레케어 서비스는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신체적인 이유 등으로 센터에 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집에서도 꾸준한 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 내 전담 작업치료사들은 지능쑥쑥퍼즐, 두뇌건강놀이책 등 인지꾸러미를 활용해 가구 당 2회 이상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별 학습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 필요시 치매전담간호사가 폭염대비 건강관리, 건강 확인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텔레케어 서비스 이외에도 ▲ICT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낮 돌봄 쉼터 ▲가족(보호자)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에, 군은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돌봄 사각지대의 치매환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인지능력 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만족도 높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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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호응
서천군이 지난 1월 위촉한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9명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강사를 육성해 관내 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교육이 딱딱하고 무거운 줄로만 알았는데, 사람 사는 이야기로 구성돼 모두가 공감하게 해주니 이해하기 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마을강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보수교육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각종 기관·단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향후 마을 강사 배정과 함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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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방문객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 실시
당진시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당진시를 방문하는 것이 결정됨에 따라 8일부터 식품제공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지난 8월 1일 전북에서 개최된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 예보로 인해 8일 기준 잼버리 참가 외국인 79명, 내국인 108명이 당진시에 분산 배치됐다.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음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및 숙소 주변 음식점 등에서의 위생점검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발생 위험이 높아진 식중독 우려를 감소시키고 당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이번 점검에서 당진시보건소는 △조리실 내부의 위생청결관리 △조리도구 세척, 살균 및 자외선살균소독기 등의 정상작동 여부 △제공한 식단의 보존식 보관 여부 및 보존식 냉동고 정상작동 여부 △식재료 적정 온도보관 및 기타 주방위생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에게 △식품 취급중 주의해야 하는 행동 습관 △날 것, 유제품 등 여름철 부패, 변질하기 쉬운 식재료 및 종교상 이유 등으로 인한 외국인 제공 금기 식재료 △사례로 본 식중독 등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례 등의 교육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우리 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당진시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당진시는 식중독 발생 대비 유관부서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및 비상근무반 편성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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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면, 계속되는 폭염에 무더위 쉼터 집중 점검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경보에 따라 관내 무더위 쉼터(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개방 여부 및 냉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주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 자주 마시기, 폭염특보 발효 시 외부 활동 자제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아울러, 각 마을 이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에게는 평일, 주말을 포함하여 야간까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24시간 개방할 것을 권장했다.김영완 면장은 “폭염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상시 이용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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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폭염 대비 어르신 안전 관리 강화
서천군 한산면이 폭염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마을 경로당을 점검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시원한 냉수를 전달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또한, 한산면은 한산면 행복채움 나눔냉장고에 시원한 생수를 비치하고 고령의 어르신들께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하는 등 폭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독거어르신에 대한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양산,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황인섭 면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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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나한일 기산면장, 폭염 경보에 따른 경로당 현장점검
서천군 기산면이 지난 2일부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과 무더위쉼터 기능 강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순회하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나한일 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또한, 폭염 경보에 따른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나한일 면장은 “앞으로도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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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주요시설 견학 및 교육 실시
서천군이 지난 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해양바이오산업 특강 및 자원관 내 주요시설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강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전자원실 윤문근 실장이 강연에 나섰으며, 해양바이오산업의 필요성 및 잠재력과 해양생물 활용 바이오 제품 등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특히, 군은 청년들이 자원관 내 해양생물자원 연구시설인 뱅크 및 수장고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김기웅 군수는 “장항국가산단에 건립 중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우리 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로써, 대한민국 해양바이오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군 미래산업을 이해하고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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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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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