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심의 위원회 사진당진시가 지난 3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 및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9개 분야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약 54억 원 규모의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사각지대 해소 △특성화 교육 △고교 자율사업 △교육국제화 특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시설환경 개선사업 △대덕초 학교복합시설 운영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 9개 분야 25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이 올해보다 약 14억 원가량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는 3년간 지원 예정이었던 당진 학생수영장 건립사업비가 올해 지원 종료(23년 15억, 21년부터 총 3년간 60억 원 지원)되고 내실 있는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교육경비보조사업 중 일부를 내년부터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직접 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내년 교육경비보조금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올해 7월 당진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교육국제화 특구 분야 사업이 신규로 반영돼 글로벌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진로 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당진형 초등 방과 후 돌봄 사업,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초중고 자녀 교육비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자체 교육사업도 내년에는 더욱 확대·강화할 계획이라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교육청과 각급 학교도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당진시, 당진형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산‧관‧학‧민 맞손
당진시와 앵커기업*인 SK렌터카(주)를 비롯한 11개 산‧관‧학‧민 기관이 30일 오후 4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형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해당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날 협약에는 당진시와 SK렌터카(주) 외에도 민간에서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협회장 오병성)를 비롯해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충청지원(지원장 이윤석),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센터장 이효환), 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과 지역대학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참여했다.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선정 시 11개 참여기관은 협약에 따라 당진시 송악읍 일원에 SK렌터카가 추진 중인 기업혁신파크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또한 당진시와 SK렌터카(주)는 협약 참여기관의 기업혁신파크 내 입주 기업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당진시와 SK렌터카(주)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24일 상호 간 업무협약을 맺고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를 준비해 왔다.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른 기업도시의 한 종류로, 지역에 투자하려는 앵커기업 주도로 상업과 산업, 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입지유형별 최소면적을 줄이고, 각종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토부는 지난 9월부터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시 관계자는 “당진시와 SK렌터카(주)는 올해 상반기부터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준비해 왔다. 공모사업에 꼭 선정돼 오늘 협약한 기관과 함께 충남의 자동차 산업을 다양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당진만의 차별화된 기업혁신파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당진시, 시립도서관 자료 대출 권수 확대 운영
당진시립도서관은 주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더 많은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자료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를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지금까지 한 도서관에서 총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최대 10권까지 빌려볼 수 있다. 또한 총 10권 중 디브이디(DVD)자료 대출 가능 수도 기존 2점에서 총 5점으로 확대한다. 시립도서관 12개소(시립중앙·합덕·송악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9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통합 대출 권수는 기존과 같이 15권이다. (단, 스마트도서관(롯데마트 당진점 2층 외부)과 책버스는 제외)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자료 대출 권수 확대를 통해 폭넓은 자료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당진시민 독서 문화 활성화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사서팀(☎041-360-6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시보건소, 단풍길 따라 가을을 만끽하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주간보호소(이하 사랑채)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함께‘가을 나들이 및 유람선 탑승 체험행사’를 했다.이날 어르신들은 충북 단양을 방문해 한껏 물든 단풍을 감상했다. 충주호 관광유람선을 타고 단양 8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며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담당 직원이 어르신과 짝을 이뤄 안전하게 인솔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에 와 본 곳이지만, 오늘 또 와보니 옛 기억이 나서 좋았다. 날씨도 좋고 옆에서 살뜰히 보살펴준 직원들도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주간보호소(사랑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및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주 4회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보호자)의 경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유선 상담 (☏041-360-669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들이 활동을 통해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 우울감 감소 등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당진시 기지 유치원‘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전달
기지 유치원(원장 한복연)은 지난 27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기지 유치원의 첫 번째 기부로 한복연 원장은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지 유치원이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기부된 김치는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
당진시 면천면, ‘면천둥이 백일축하’ 개최
당진시 면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한영우)는 25일 면천면에서 출생해 백일을 맞은 3명의 아기를 축하하며 ‘면천둥이 백일축하’를 기획했다.올해 처음 개최한 ‘면천둥이 백일축하’의 자리는 면천면에서 단독으로 시행하는 인구 증가 시책으로 출생일 기준 면천면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후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이 대상이다.‘면천둥이 백일축하’ 선물로 △주민자치회와 면천면 행정복지센터가 백일축하 자리 마련 △면천면 이장단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부녀회에서 각 축하금 30만 원 △면천농협청년부 아동의류 교환권 30만 원 △삼호개발(주) 축하금 60만 원 △면천면체육회 해나루쌀 20kg 3포 △미인상회 백일축하 떡을 후원했다.이석범 면천면주민자치회장은 “아이의 출생을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구성원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야 하는 축복이며, 면천둥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당진시에서는 2023년부터 출생 아동 1인당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부모 급여 출생 후 11개월까지 월 7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
당진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당진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247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11월 30일까지 30일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247필지이다. 대상 필지는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일사편리(www.kras.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관리과(부동산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12월 26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당진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피씨알(PCR) 검사 토요일 휴무
당진시 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하향 전환되고 피씨알(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변경돼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조치다.평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소독 시간 12시~13시 미운영/ 접수 마감 오전 11시 40분, 오후 15시 40분),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접수 마감 11시 40분)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피씨알(PCR)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의사 소견서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재직 증명서, 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입원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의 경우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등급이 하향 조정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당진시, 2023년 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당진시는 25일 오후 2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3개 주관 부서 및 지원 부서, 충남도청, 당진소방서, 당진발전본부 등의 관계기관과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며 재난 현장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에서는 당진발전본부 내 발전설비 중대 손상에 따른 대형화재, 폭발, 건물 붕괴,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 △토론훈련 △현장훈련을 했다.또한 인근 지역 중학생, 대학생 200여 명이 국민참여단으로 실제 훈련에 참여해 재난관리기관의 재난 대응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익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로 대형재난 시 효율적인 상황 관리체계를 통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당진시는 앞으로 실시될 2023년 충무훈련을 통해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당진시보건소,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조사
당진시보건소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조사’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공공청사,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음식점, 도시공원, 버스 정류소, 택시 승강장 등 총 8,787개소가 그 대상이며 이 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금연 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 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경찰 등 2개 반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로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또는 과태료 부과 처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조사를 통해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성숙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당진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립도서관에서 2023년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을 5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해 왔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당진시립도서관과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연계해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한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에서 배우는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청소년 대상 웹툰 제작,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이 있다. 정보기술자격(ITQ) 엑셀의 경우 컴퓨터 자격증반으로 10명 수료 후 7명이 합격 자격증을 획득했다. 당진시 시립도서관은 2016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구본휘 관장은“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며, “이주민들이 문화적 장벽을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사서팀(041-360-6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천지역자활센터, 충령사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가 지난 17일 관내 현충 시설인 충령사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1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참여해 충령사 주변의 잡초 및 낙엽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충령사는 서천군 출신으로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전사자와 유공자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68년에 건립해, 현재 680여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김내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소중한 현충 시설을 보존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천군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서울 ADEX 2023에 떴다!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를 위해 10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ADEX) 2023에 참가한다.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은 전 세계 35개국 550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관,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군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통해 서천군 보안산업 비전을 홍보하는 한편, 참여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지난달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을 통해 국내 보안검색산업의 선도 도시임을 선포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 아덱스 2023 참여로 향후 ‘아태지역 보안산업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김기웅 군수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과 함께 아태지역 보안산업 허브도시를 향한 항해를 순조롭게 시작한 만큼, 이번 서울 아덱스 2023 서천군 홍보관 운영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관련 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천군, 2024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최종 심의
서천군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4~5차 회의를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될 군민 제안공모 사업을 심의·의결했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로,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이 제안한 85건의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별로 제안 사업 설명을 듣고 평가했다.이번 군민 제안 사업은 사업별 3억원 이내 일반 공모형 12억, 청년 주도형 5억으로 총 17억원 범위 내에서 선정된다.군은 지난 9월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20점) 및 평가(80점)를 합산해 최종합산 점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 후 예산 범위 내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작년보다 22건 많은 제안 사업이 신청돼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여 2024년 예산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사업지, 타 지자체 견학 줄이어
당진시(시장 오성환)에서 추진하는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을 배우려는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포천과 울주군의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엔 아산시 온양6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을 배우기 위해 선진 견학지로 당진시를 찾았다.이번 견학은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알아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둘러봤다. 또한 2022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2023년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로 선정된 ‘당진2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협동조합 김건준 이사장은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학교 앞 안심 광장주차장 운영 및 돌봄시설을 운영하는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마을 환경정화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소개했다.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학생활동커뮤니티센터(수다벅스 2호점), 학교 앞 안심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 마을환경개선사업, 노후주거지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아산시 온양6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당진2동 도시재생 견학지를 꼼꼼히 둘러보고 “당진시의 도시재생사업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당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찾아줘 고맙다”며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누룽지향 당진특화쌀 상품 개발 추진
누룽지향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평가회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당진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있다.미래농업과 종자산업팀에서 ‘당진특화쌀 육성을 위한 3단계 전략’을 기획해 1단계 최고품질쌀 당찬진미 및 2단계 수출쌀 아미쌀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3단계 누룽지향 쌀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누룽지향 쌀 개발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및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총 8개의 신품종 벼를 도입했다. 우리 지역 토질 및 환경에 맞는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품종 평가도 추진하고 있다.지난 11일엔 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담당자들이 누룽지향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추진해 우리 지역에 맞는 신품종 벼를 예비 선발했다. 앞으로 2년 후에는 신품종 벼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당찬진미와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육성한 쌀로 당찬진미는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 쌀이다. 또한 아미쌀은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및 식당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고품질 쌀이다. 시는 당찬진미와 아미쌀 2개 품종을 판매처에 따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김석광 미래농업과장은 “국립식량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쌀상품으로 육성해 관내 농업인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이용업주 위생교육 실시
당진시는 지난 17일 당진, 서산, 태안지역 이용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용업주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련 법령교육 △소양교육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이용 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 상호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발소가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사업주는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의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
당진시/ 평택당진항도선사회,‘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
평택당진항도선사회(지회장 전복연)는 지난 13일 당진시 송악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평택당진항도선사회의 세 번째 기부이다. 전복연 지회장은 “높은 물가와 경제적 위기 속에서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며 “당진의 항만 발전과 송악읍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동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당진항도선사회는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공영식 송악읍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며 후원해 준 평택당진항도선사회에 감사하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기부한 후원금은 당진시 복지재단 특화모금액으로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에 사용된다.
-
판교면,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흥행 대박 자평!
서천군 판교면이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판교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판교면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판교면 도토리묵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등을 결합하여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축제로서 정착하기 위한 첫 시도로 주민들에게 성공적인 시도였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판교면은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0명의 판교면 도토리묵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매진했다.다양한 문화적인 요소와 판교면의 역사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과거 전통적인 방법으로 도토리묵을 만들었던 방법을 축제장에서 재연하고 당시 사용하였던 도토리묵 제조 도구들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또한, 현장에서 도토리를 직접 수매해 관광객들이 직접 도토리를 보고 판교면 도토리의 품질과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품에 대한 가치와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먹거리 부스, 주무대, 체험부스, 특산품 판매부스 등 크게 5개 구역으로 축제를 분류해 편의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했다.도토리 묵밥, 도토리 전, 도토리 들깨 칼국수 등 도토리를 활용한 먹거리와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도토리 생활공예체험, 도토리 골프장 체험, 도토리 묘목전시, 서천군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다람이와 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특산품을 홍보와 동시에 관광객들의 재미도 함께 챙겨 다채로움을 더했다.특히, 지역 도토리묵 판매 업체와 연계해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도토리묵을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 이후에도 판교 도토리묵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추후 방안도 마련했다.앞으로도, 서천군과 판교면 도토리묵 축제 추진위원회는 내년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고자 올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더 나은 콘텐츠와 먹거리, 재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김기웅 군수는 “우리 지역의 주력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생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첫 축제를 통해 판교 도토리묵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
당진시, ‘순성면 이웃사랑나눔회’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당진시 ‘순성면 이웃사랑나눔회(회장 이병하)’는 지난 10월 8일부터 4일간 관내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순성면 거주 독거노인(83세)으로 주택이 전체적으로 낡고 지지대로 받쳐 놓은 안뜰 지붕이 붕괴 우려가 있었다. 이를 확인한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신속하게 수리를 결정했고, 붕괴할 우려가 있는 지붕을 안전하게 다시 시공했다. 뒤틀리고 부서진 출입문과 창틀(새시)도 교체해 안락한 보금자리로 새 단장을 했다.이병하 회장은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찬 겨울바람을 막아 줄 수 있는 봉사를 하고 싶다”며, “각자 직장생활로 바쁜 중에도 시간을 쪼개 내 일처럼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순성면 이웃사랑나눔회’는 건축 관련 기술이 있는 지역민들이 모여서 만든 집수리 봉사단체로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비닐 바람막이 설치부터 보일러 설치, 주택 신축까지 2006년부터 17여 년간 70여 건의 크고 작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도 회원들이 화목보일러 화재로 피해를 본 가구에 보일러실 수리 및 석유보일러 설치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 전시 열려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
-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
- 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
- 담양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현장행정 통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 강조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