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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간염 주의 당부
당진시 보건소가 간에 염증이 생겨 간세포가 파괴되는 질병인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 치료 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간은 인체에서 가장 크고 기능도 복잡한 내장 기관으로 몸에 들어오는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하여 배설될 수 있는 형태로 변환시키는 해독작용을 수행하며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세포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간염이 된다.간염의 원인은 바이러스, 약물, 알코올, 화학물질 등이며 바이러스성 간염은 원인 병원체에 따라 A형,B형,C형,D형,E형,G형으로 구분되면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6개월 이내)과 만성(6개월 이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그중 B형, C형 간염은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화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간세포를 손상해 간암 등을 초래할 수 있다.특히 간암의 발생 기전은 ‘급성 B형‧C형 간염→만성 B형‧C형 간염→간경변→간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B형, C형 간염의 관리가 중요하며 이 두 바이러스성 간염은 항체 검사를 통하여 B형 간염의 면역 상태, C형 간염의 감염 상태를 확인 및 관리해야 한다.또한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손톱깎이, 면도기 등 위생용품의 공동 사용금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간염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A형,B형) △간염 예방수칙 준수 △검진을 통한 적절한 치료 등을 통해 하나뿐인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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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개소 1주년 맞아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가 8일 자로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행정과 기업이 상생해 오염원을 예방하고 환경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송악 부곡공단에 설치됐다. 사업소는 작년 철강 슬래그 민원에 따른 슬래그 발생사업장들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을 적발, 조사하여 2개 기업체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지난해 8월 8일 환경관리사업소 설치 이후 현재까지 305개소 환경 관련 사업장을 점검해 대기·폐수 방지시설 훼손 등 110개의 위반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특히 기존 환경감시와 더불어 사업장 폐기물 분야 점검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해 지난해 10월 석문 삼봉리에 폐기물 200여 톤을 투기한 행위자를 CCTV 및 현장 추적해 불법 폐기물을 적정 처리하기도 했다.또한 앞으로는 점검 및 조치뿐 아니라 시설 투자나 환경 전문 지식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환경 컨설팅, 시설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기업과 시민이 서로 상생하며 당진시의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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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에 식염 포도당 지원
당진시가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식염 포도당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심한 땀 손실로 인한 탈수 증상, 갈증으로 인한 체내 고갈된 염분과 생체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염 포도당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9일 안전한 사업운영을 위해서 사업주들에게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다.특히 이날 △무더위 시간대(정오~오후 5시) 농작업 중단 △휴식시간 자주 갖기 △작업 중 매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 섭취 △모자나 그늘막 등 활용 등 폭염 대비 농작업 조치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농작업 특성상 혹서기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조치가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시에는 베트남, 몽골 등 계절 근로자 202명이 61개 농가에서 근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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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확대간부회의서 “맥문동 꽃 축제” 유기적인 대책 마련 주문
김기웅 서천군수가 7일 부서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군수는 오는 25일 개최될 맥문동 꽃 축제와 관련, 안전하고 볼거리 풍성한 축제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교통·주차 문제에 불편이 없도록 유기적인 협조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군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최대규모의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제1회 맥문동 꽃축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와 군민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김기웅 군수는 “적극적인 폭염 행동 요령 안내와 폭염 취약지역 현지 출장 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군수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사회 재난이 늘어난 만큼 비상 상황 시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을 시행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달라고 지시했다.또한 내달 예정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와 관련 우리 군 7대 미래비전, 국·도정 과제 등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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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시원한 여름나기 ‘무료 생수 나눔’ 큰 호응!
서천군 서천읍이 지난 4일부터 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료 생수 나눔 행사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중 시원한 생수 무료 나눔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서천읍은 행정복지센터 출입문 앞에 냉장고를 비치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으며, 폭염이 잦아드는 8월 말까지 무료 생수 나눔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홍경숙 읍장은 “폭염으로 지친 읍민들이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읍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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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 상담 서비스 강화
서천군 종천면이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보호 대책과 방문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종천면은 최근 지속된 무더위로 인한 피해 발생을 우려, 독거어르신의 안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등과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아울러,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및 냉방기 보유 여부와 주거환경 등을 파악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공적·민간 자원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범수 면장은 “인적자원을 활용해 노인들의 건강관리 등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리해나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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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걷기 및 우울선별검사 홍보관 운영 성료
당진시보건소가 당진종합병원과 협업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걷기 실천과 우울 선별검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 홍보관을 성황리에 마쳤다.시는 환자와 간호 보호자의 우울감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해 당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당진종합병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이번 홍보관은 △올바른 걷기 방법 및 신체활동 상담 △만 보 걷기 앱‘걷쥬’사용법 안내 △우울·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현재 상태를 확인 후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신체활동 상담이 걷기와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도와 장기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체력 및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민관 협업을 확대해 건강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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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시설재배용 보급종 씨감자, 맥류종자 신청접수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겨울시설재배용 씨감자와 맥류(보리, 호밀) 신청을 접수한다.이번에 보급될 씨감자 품종은 △수미(33,400원/20kg) △두백(37,600원/20kg) △조풍(33,400원/20kg) 등 씨감자 3품종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또한 맥류는 △혜양겉보리(소독 26,020원/20kg, 미소독 24,270원/20kg) △재안찰쌀보리(소독 28,240원/20kg, 미소독 26,490원/20kg) △영양청보리(소독 26,020원/20kg, 미소독 24,270원/20kg) △곡우호밀(미소독 41,730원/20kg) 등 4품종으로 종자은행에서 8월 25일까지 접수한다.△씨감자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맥류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단위농협을 통해 각각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물량이 부족할 경우 시도 단위와 전국 단위 신청접수를 통해 추가적으로 물량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지금 신청하는 씨감자의 품종 특성을 잘 살피시고 공급 시기가 11월임을 유념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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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 운영
당진시가 민간분야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당진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을 자체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5대 중점분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부패행위로 △복지(영유아보육료, 요양급여, 복지시설 등) △고용‧노동(일자리 및 고용지원 등) △산업‧소상공인(기업지원 및 소상공인 등) △농‧축‧수산업 및 임업(직불금 등 지원사업) △기타(건설·교육·문화·여성가족 등 민간보조사업)가 해당된다. 시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조례에 위반해 허위 신청이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 등을 수급하는 행위를 적극적으로 감사할 예정이다.신고 방법은 신고자 본인의 인적 사항과 신고 취지 및 부정수급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서 국민권익위원회 및 당진시 누리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보조금 등 정부지원금을 부정 수급하는 고질적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감사에도 주력해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7월 11일부터 3개월 동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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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재난 대응 및 대비 ‘만전’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본 비상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되는 등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가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과 피해예방에 나섰다.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지정된 여름철 폭염대책 기간에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예찰 활동 △3대 취약 분야(고령 농업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집중관리 실시 △살수차 활용 등 관내 폭염 저감 활동을 실시해왔다.또한 지난 3일 오후 중대본 비상근무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개최된 점검 회의에 참석해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폭염 그늘막(74개소) 및 스마트버스정류장(3개소)에 추가로 저감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행사 시 폭염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하는 등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라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 △물 많이 마시기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환기하기 △온열질환 증상 발현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하기 △야외 작업 시 무더위 휴식시간제 적극 시행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당진시는 오는 9일 관련 실과 및 읍면동 전체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실시해 부서별 사전 예찰 계획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 위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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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어르신의 영양지수는 안녕하신가요?
서천군보건소가 취약계층, 만성질환 예방, 거동 불편 등 관리가 필요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년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 영양 관리 및 지원 ▲만성질환 영양교육 및 상담 ▲굿바이 짠맛·단맛 홍보 및 캠페인 등 지역사회 영양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노년기 건강관리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위해 마서면 어리 경로당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영양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인 영양지수 설문조사 ▲영양교육 및 체험 등이 포함됐으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돼 어르신들의 영양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방문 영양 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실생활 중심의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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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무더위 쉼터 점검
서천군 서면이 지난 3일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에서 사망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로 이용 중인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수박을 건네고 에어컨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진호 면장은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으며, 관계자들에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상시 개방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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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사랑후원회, ‘문산 사랑 나눔人’ 제102호 선정!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해 ‘문산 사랑 나눔人 102호’로 선정됐다. 문산사랑후원회는 그동안 반찬서비스, 긴급주거지원, 나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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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폭염 대응 재난대책회의 주재
김기웅 서천군수가 올여름 장마 이후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김기웅 군수는 2일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난대책회의에서 ▲폭염 상황관리 T/F팀 운영 ▲무더위쉼터 등 피해 저감시설 운영 ▲양산대여소 운영 ▲폭염 예방 안전 수칙 홍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 ▲기타 폭염 대응 대책 등 분야별 폭염 대비 추진 상황 및 대응 태세에 대한 전반을 점검했다.군은 폭염을 피해 군민들이 쉴 수 있도록 관내 노인시설, 마을회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무더위쉼터 34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는 양산대여소를 설치했다.이외에도 군은 문자, 전광판, 마을앰프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표출하고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폭염 예방 행동 요령을 군민에게 알리는 등 종합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 중이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폭염으로 서천 지역에서 3명의 온열질환자(익산거주자 포함)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며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폭염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은 지난 1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지난 1일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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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 무더위 극복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펼쳐
서천군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와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달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사업은 녹두삼계탕과 밑반찬 3종 세트를 비롯해 관내 농공단지 내 농민식품으로부터 후원받은 도토리묵도 같이 넣어 더 푸짐한 나눔 행사로 펼쳐졌으며,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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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 바지락·동죽 종패 17톤 살포!
서천군이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생산력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월포·죽산·송석·월하성 등 어촌계 면허어장 81㏊에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과 동죽 종패 17톤을 살포했다 살포한 패류는 서해안 갯벌에서 자연 성장한 3㎝ 내외의 바지락 3.9톤과 동죽 13톤 총 2종이다. 군은 서식지가 각기 다른 패류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자연산 종패 서식 유무와 환경적 특성을 고려했으며, 4개 어촌계에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살포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패류 면허어장의 종패 살포를 통하여 수산물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지역주민) 소득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거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갯벌 특성에 맞춰 바지락, 동죽 등 고소득형 패류 368여 톤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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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교육비 부담 낮추고 교육 격차 줄인다!
서천군이 충남도와 함께 관내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충남도와 8월부터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충남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 재학생에게 1500여 개의 강좌를 학습할 수 있는 강남구청 인터넷 방송인 ‘강남인강’의 수강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학생들은 연 수강료 1만원으로 결제일로부터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문자로 전송받은 수강권 코드를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은 기준 중위 소득 50% 초과, 7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등학생 부모에게 연간 각각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바우처카드 형식의 학습능력개발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8월 한 달간 거주지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오는 10월 농협은행에서 바우처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입시·보습학원을 제외한 학원, 서점 등 등록된 업종에서 해당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구비 서류는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일반), 가구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신청일 기준 전 달), 가구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표 등본이다. 이진희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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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당진시지부,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왼쪽부터 전철수 지부장, 장학회 유영창 이사장NH농협 당진시지부가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7월 31일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NH농협 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꾸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와 경제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당진장학회도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서 2022년도 11월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당진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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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충남도 호우 피해 특별모금 기탁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청남도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당진시 여성들이 나섰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당진시청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지역 및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 호우 피해를 위한 특별모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노문 여성가족과장, 김종선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집중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전달돼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김종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관내 17개 대표 단체 회원 1,487명께 감사드린다”라며 “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으신 도민분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단체 및 여성의 지위 향상 촉진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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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28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하고 역량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책 수용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고자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연구를 추진했다.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당진시 청소년 대상 사업을 시행하는 각 부서장, 청소년시설 각 기관장, 자문을 맡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주관하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연구는 용역사를 통해 진행되지 않고 청소년정책 개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수행을 맡게 되어 당진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책수요자의 목소리를 담아낸 계획을 수립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청소년정책뿐만 아니라 당진시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정책이 발굴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와 전략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당진시는 이 연구에 앞서 2022년 하반기 청소년 1,713명, 학부모 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진시 청소년 기초 조사’를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들의 청소년 실태를 파악한 바 있으며 해당 자료는 당진시 청소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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