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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7 22:42:43
  • 수정 2023-04-17 22: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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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 재단법인 서울현대교육재단(이사장 김남경),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사장 김정욱)은 지난 4월12일 서울현대교육재단 아트홀에서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기관은 가정 내 전과 이력이 있는 구성원으로 인한 악순환을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를 상담, 직업훈련, 교육 등 지원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지부장은 “우리 사회가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사회정착 및 자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경 서울현대교육재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법무보호대상자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특히 직업의 특성화를 핵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안내와 공동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법무보호대상자 등의 자립에 필요한 인재 양성 및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보 교환과 제반 업무 등의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서울지부는 서울남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하여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원호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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