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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저탄소 벼 재배기술 드론직파 연시회 개최
홍천군은 5월 20일 북방면에서 ‘저탄소 벼 재배기술 드론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에서는 2019년 청년농업인 9명으로 구성된 홍천 유스파머 드론방제단이 직파시연을 선보였다. 벼 드론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파종 및 육모작업이 생략되고 이앙·시비·제초·병충해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이 10a당 0.8시간으로 6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이앙에 비해 평균 86% 절감되어 ha당 약 120만원의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올해부터 ‘논 리노베이션 사업’으로 드론직파 면적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며, 벼 재배시 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감축도 예상되어 정부의 벼 분야 탄소중립(Net-Zero) 2050 정책에도 부응한다.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178t의 벼 분야 탄소가 배출됐으며, 이는 전국 발생량 4,908t의 3.7%에 해당된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올해 3,100여 농가가 2,100ha에서 벼를 재배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10년 72.8kg이던 것이 2020년 57.7kg로 매년 줄어들고 있어, 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와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은 올해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 연시회를 통해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방안 시범사업을 추진, 농가경영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이번 연시회를 추진했다. 연시회에서는 드론직파로 인해 재배농업인이 우려하는 균일한 모 심기, 생산비 절감, 고품질 벼 생산이 가능한가에 대해, 농촌진흥청 강석주 지도관을 초청해 현장강의와 시연으로 핵심기술을 전달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연시회를 통해 드론직파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최고품질의 쌀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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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명품 도보 여행길, 치악산 둘레길 개통!
[3코스 수레너미길]□ 원주 치악산 둘레길이 5년여에 걸친 조성 공사를 마치고 오는 20일 11개 코스 139.2km 전 구간이 개통된다. □ 치악산 둘레길은 등산로, 샛길, 임도, 둑길, 옛길, 마을길 등 기존의 길을 연결하는 한편, 새로운 길을 내고 다듬어 치악산 자락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명품 도보여행길이다. □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횡성군, 영월군이 협력해 치악산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됐으며, 사업비 71억 원이 투입됐다. □ 특히, 최대한 수평형·무장애 숲길이 되도록 하는 동시에 마을길을 연결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여 날로 늘어나는 도보 여행객과 관광객은 물론 원주시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명품 둘레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생태, 문화, 경관, 휴양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탐방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천리 굽이길과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레일바이크, 뮤지엄산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코스 매봉산자락길][8코스 거북바우길][11코스 한가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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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대 규모 구미시 파크골프장 개장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달간의 잔디 생육을 위한 휴지기를 가진 뒤 5월1일(토)부터 파크골프장을 재개장하였다. 파크골프는 세대 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몸에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령층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구미파크골프장 등 7개소(234홀)로 대구‧경북도 내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6명을 고용하여 잔디깎기 및 환경정비 등 파크골프장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구미시민의 경우 단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타 지역 파크골프이용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당분간 파크골프장의 이용을 자재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파크골프장 조례제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구미시 파크골프장을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파크골프장을 사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미시 관계자는“낙동강 파크골프장 운영에 있어서 타 시군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파크골프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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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이천동 테마거리(2단계) 조성 완료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30일,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블랑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동 캠프헨리 동측 및 북측 담장주변의 가로경관 향상을 위한 사업인 ‘이천동 테마거리 2단계 조성사업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 ‘이천동 테마거리 조성(2단계) 사업’은 이천동 고미술거리 일대의 상권침체와 미군부대 주변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인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의 마무리 사업이다. ❍ 남구는 캠프헨리 미군부대 담장을 따라 이천동 역사테마 조형물, 녹지공간, 꽃수레 포토존 등 다양한 가로경관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이날 준공행사를 열어 거리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의 성료를 알렸다. ❍ 이번에 캠프헨리 동측 담장을 따라 조성된 2단계 테마거리 조성은 인도확장과 측백나무 교체를 통해 기존에 좁은 인도와 수목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걷고 싶은 경관거리로 탈바꿈했으며, ❍ 보행로 구간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4가지 테마(대봉배수지, 고인돌 유적지, 배나무샘골, 물 문화) 조형물을 조성하여 대구의 숨은 역사를 견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포토존도 설치하였다. ❍ 이번 이천동 테마거리 2단계 조성을 끝으로 1단계사업에서 조성된 고려청자 포토존, 이인성의 10여점의 타일벽화 작품을 포함한 고미술거리와 캠프헨리 주변거리 1.3km 구간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한편, 에드워드 블랑코 사령관이 지휘하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부 캠프헨리에서는 이천동 테마거리 조성사업에 맞추어 전국 미군기지 가운데 최초로 담장 가시철조망을 제거하는 등 전향적으로 협조하여 본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일조하였다. ❍ 행사에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과거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캠프헨리 주변과 이천동 고미술거리의 변화상을 알려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이천동 고미술거리를 더욱 발전시켜 ‘대구의 문화거리’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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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의 핫플레이스, 의왕시 레솔레파크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월암동에 위치한 레솔레파크를 토피어리 조형물 배치, 사계절화단 조성 등으로 재정비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레솔레파크는 2002년부터 조성된 공원으로 습지 및 수생식물, 왕송호수를 찾는 철새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최근 5년동안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왕송호수 순환 탐방로 등 복합적인 공간을 갖추어 유망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변화는 미활용 부지와 유휴지의 공간을 과감하게 변경하여‘소풍’이라는 주제로 공모된 14개 작품을 공원 내에 조성한 부분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변모시켰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만들었으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CCTV와 WIFI를 확대 설치해 시민편의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의왕시에서 양성한 시민정원사를 활용하여 정원사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방식으로 정원을 관리하게 된다. 레솔레파크는 이러한 모범적인 변화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으며, 수도권 공원 중 매우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자연학습공원으로 불리던 과거 성수기 주말 하루 방문객 수가 2,500명 내외였지만, 요새는 5배가 늘어난 1만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어, 연 150만명이 찾는 경기도 최고의 인기 공원으로 자리 매김 중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5월에 개최하려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되었지만, 리모델링 된 레솔레파크가 시민들에게 안식과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 의왕시를 알리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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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대표축제 슬로건 공모
지난해 제7회 수성못페스티벌 주제공연 사진지난해 제2회 수성빛예술제 행사 사진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오는 20일까지 수성구의 대표축제인 수성못페스티벌과 수성빛예술제의 축제 슬로건을 공모한다. 재단은 올해의 축제 일정, 기획취지 및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축제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구시의 관광명소인 수성못을 배경으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8회 수성못페스티벌, 12월 10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제3회 수성빛예술제가 개최된다. 수성못페스티벌의 기획취지는 시민들의 안식처인 수성못을 놀랍고 신나는 축제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고, 수성빛예술제는 수성못 물길을 따라 사람, 자연, 빛이 만나는 겨울철 빛축제를 개최하는 것이다. 슬로건은 축제의 기획취지와 방향을 담은 15자 이내의 간결하고 창의적인 문장이면 된다.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성못페스티벌과 수성빛예술제 각 1인 1건씩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는 (재)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sscf150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상징성, 창작성, 기능성 등을 고려해 축제별 총 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1명 20만원이 지급되고, 최우수상 슬로건은 올해의 축제 슬로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s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수성못페스티벌과 수성빛예술제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수성못페스티벌은 무대가 급속히 줄어든 예술가들에게 주제공연, 거리예술공연, 아트로드, 시회전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공연료의 70%를 선지급하는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지역예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축제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수성빛예술제는 주민과 예술가 등이 직접 참여해 수성못 둘레 2km구간을 8,000여점의 빛작품으로 전시했다. 200대의 드론 군집비행을 통해 수성구의 비전과 미래첨단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우울감이 큰 시기에 야외에서 시민들이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등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돼 우수한 겨울축제로 평가됐다. 올해는 축제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이고, 킬러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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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딸기 재배농가 ‘농업인 월급제’ 신청하세요!
담양군은 오는 5월 20일까지 딸기 재배농가의 2021년 농업인월급제 지원사업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대부분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이 수확기에 편중됨에 따라 비수확기에 소요되는 영농비와 생활비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은 농업인이 지역농협과 체결한 출하약정량의 60%이내에서 월별로 나누어 농협에서 우선 지급하면, 담양군에서는 농협에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 최대 지급액을 당초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올려 농가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5월 20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월 급여는 6월부터 최대 7개월간 지급된다. 아울러 담양군은 1600여 농가에서 580ha를 재배하는 딸기 주산지로 전년도에는 17농가가 신청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딸기 재배농가 증 많은 농가가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협조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농업인 복지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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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
문경시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와 도심 내부에 문경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여러 유형의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였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적 재창조를 통한 도시재생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취지로 추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문경지부는 관내 미술인을 모두 참여시킨 공예, 조각, 회화, 문인화, 도예 5개 분과 43명을 작가팀으로 구성하여 지난해 8월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문경새재도립공원, 단산모노레일, 랜드마크 조성 대상지, 영강체육공원, 모전초등학교 등 장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문경새재도립공원에는 청정문경을 상징하는 수달 조각과 문경의 다양한 상징과 특산물을 주제로 표현한 도자기 솟대,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주제로 한 포토존, 문경의 사계를 주제로 한 회화와 문인화로 벽화 갤러리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보고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작년 5월에 첫 개장하여 문경의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단산모노레일 정상에는 소나무와 패러글라이딩을 벽화로 표현하였고, 문경 랜드마크 조성사업 대상지에 위치한 산남양수장 벽면도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폭포 벽화를 제작하였다. 또한 모전초등학교의 낡고 오래된 담장 벽화는 지역 주민들과 교육공동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일반적인 벽화의 틀을 깨고 윷놀이, 줄다리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와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주제로 한 액자형 벽화를 설치해 길거리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장소로 변화시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한 영강체육공원에는 공원 내부에 있는 야외공연장을 문경의 도예인들이 특허 받은 현무암 도자기 벽화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자문단을 구성하여 예술성, 공공성, 안전관리, 사후관리 등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 왔으며 일련의 사업 과정을 영상과 책자로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추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엄원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문경시가 문화예술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으며 한국미술협회 문경지부 이창호 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회원들 간 협업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우리 지부가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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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길 위에 펼쳐진 은하수를 만나다
소망의 집 야간경관 조명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홍천 무궁화수목원 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소망의 집, 야간경관조명 사업이 4월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명소만들기 사업으로는 소망의 집, 소망의 집까지 85m의 돌담길 설치와 야간조명 사업으로 수목원 입구, 돌담길을 따라 100여 미터 땅위에 설치한 루미스톤 길과 명소 주변 조명사업을 시행했다.홍천군에서 제일 작은 소망의 집(9.03㎡)은 무궁화가 미국식 영어에서 Rose of Shraon(샤론의 장미)으로 쓰고 읽히는 것에서 스토리텔링 한 공간으로 누구라도 찾아와 쉼과 위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소망의 집은 수목원 좌측 계절 꽃밭 끝에 위치하여, 마사 1,000여 톤으로 만든 작은 언덕 위에 설치했으며, 잔디와 단풍나무 두 그루, 화살나무와 측백나무 조경 위에 전통양식의 서까래가 있고 주황색 기와, 종탑이 있는 작고 예쁜 공간으로 설치했다. 야간조명사업으로 돌담길 사이 바닥 100여 미터 길에 루미스톤(발광대리석)으로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블랙홀, 별, 달, 물고기, 무궁화 장면을 신비롭게 연출하여 수목원 주변 주목과 초화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특별한 공간미를 느낄 수 있다. 은하수 길또한 무궁화수목원 입구, 소망의 집에도 은은한 투광조명으로 은하수 길과 어울림을 주었으며 특히, 루미스톤으로 설치한 은하수 길은 기존 야간조명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강원도 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홍천군은 무궁화수목원 은하수 길을 4월 23일부터 5월 말일까지 일몰 시간부터 밤 9시까지 한시적으로 점등할 계획이며, 2차 야간경관사업을 준공하여 7~8월 야간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홍천무궁화수목원 입구 야간조명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 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소망의 집과 신비로운 은하수 길이 아이들과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놀이터가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께 선물처럼 주어진 기쁨과 소망, 위로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소망의 집 낮과 밤 은하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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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주꾸미 수산자원 회복 나서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 주꾸미 자연 부화방류를 위해 망운면 압창해역과 장재해역 연안 가두리 2개소에 어미주꾸미 120kg을 입식했다고 밝혔다. 주꾸미 부화 방류는 해상가두리 내 어미주꾸미의 산란·서식장이 되는 소라방을 설치해 산란을 유도하고 어린주꾸미 자연산란 시기까지 먹이(바지락)를 공급해 자연 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미주꾸미는 입식 후 1개월이 지나면 마리당 평균 270~290개의 알을 산란하며, 부화된 어린주꾸미는 금어기가 시작되는 5월 1일 전후로 자연방류될 예정이다. 이는 육상수조에서 산란·부화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공식현상과 바다환경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개선한 것이다. 군은 2015년부터 주꾸미 자연부화 방류사업을 매년 실시한 결과 탄도만과 청계만에서 어획량이 증가해 어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군 대표 수산물인 낙지, 주꾸미 등의 자원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지속가능한 어업실현을 위해 5월 1일부터 8월 말까지의 금어기 기간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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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머금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히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봄이 찾아왔다. 13일 담양을 찾은 상춘객들이 녹음이 가득한 메타세쿼이아길에서 한가롭게 봄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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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정미, 일상의 풍경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람 불어 좋은 날" 개인전
일상의 풍경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만든 작품으로 오는 2021년 4월 14일(수) ~ 4월 20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4관(관장 김경화)에서 "바람 불어 좋은 날"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작가는 현대인의 정적인 삶의 진중함을 기록하고 일상에서 보는 자연, 사물과 교감 등 지난 10년간 풍경과 정물 작업을 하였다. 자주 산책을 하며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스케치를 한다. 인상적인 장소로 느껴지면 그날의 느낌, 감정, 색, 시간, 기억 등을 생각하고 공기의 흐름에 따라 카메라로 담는다. 담아온 이미지를 하나 둘씩 지우며 이미지를 상상하고 한 곳만 담기도 한다. 수없이 반복하는 과정을 통하여 색과 감정을 담아 다시 채우는 작업으로 이어진다. 이번 개인전 작품들은 16작품으로 자연, 평화, 휴식의 의미를 지닌 녹색을 대표 색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빛이 사물에 투영되는 다채로운 색에서 느껴지는 감정도 작품에 녹이려고 했다. 작품명 "바람불어좋은날"은 우연히 찾은 선유도 공원의 좋은 기억이 그림으로 만들어졌다. 오랜만에 상쾌한 공기의 흐름을 느꼈고, 걷다가 거센 바람으로 머리카락이 흩날리고 공원의 커다란 미루나무가 거센 바람에 몹시 흔들거리는 모습에 인간이 참 작은 존재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문래동에서2" 작품은 작고 좁은 골목에서 만난 오래된 작업실과 카페, 술집, 갤러리 등 서로 다른 존재들의 공존이 흥미롭게 느껴졌으며 노란 문과 자전거가 있는 풍경에 한참을 머물렀다. 차가운 시멘트벽과 따뜻한 노란색의 도색이 신기할 정도로 조화롭다는 생각이 들어 작품으로 담았다.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고 차가운 현실 속에서 우리가 보였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그림은 가끔 도심 속을 걷다보면 비둘기를 만난다. 순간 화려한 도심의 건물과 조명 그리고 수많은 비둘기들이 갈 곳을 잃은 모습이 방황하는 사람들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위로의 표현으로 그림을 완성하였다. "바람 불어 좋은 날" 개인전을 개최하는 서양화가 이정미 작가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의해 여행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동네를 산책하거나 숲을 걷다보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와 작품에 집중할 수 있었다. 특히 작품 '바람불어좋은날', '문래동에서'는 코로나 이전의 골목과 공원의 일상을 추억하며 관람객과 함께 회상하고자 한다.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위로하고 싶으며 아주 간절하게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돌아오길 기원한다. 또한 작품을 마주하며 평온한 시간이 만들어지고 지금의 현실을 조금이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시대성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쓰레기 산을 소재로 작업을 하고 있다. up-cycling 작품 재료가 되는 와인 코르크마개 수집을 하고 있으며, 수집과정에서 생긴 인연들과 이야기를 가지고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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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봄맞이 언택트 물소리길 걷기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온 국민 걷기여행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원칙으로 별도의 개·폐막식 없이 ‘몸은 따로 마음은 함께’라는 주제로 비대면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고수하며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살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양평물소리길’의 숨은 매력이 심상치 않다. 이번 프로젝트는 물맑은 양평 물소리길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상춘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조심스럽게 준비한 만큼 거리두기 원칙하에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2013년에 개장한 이래 도보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 양수역에서 제1코스가 시작돼 신원, 아신, 양평, 원덕, 용문역을 연결하는 6개 코스로 도보객들의 접근이 용이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바쁜 일상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각 코스별 10㎞ 내외에서 양평의 아름다움을 구석구석 확인할 수 있는 걷기여행이 될 것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각 코스마다 2번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인증대를 볼 수 있으며, 6개 코스(55.8㎞)완주자에게는 특별한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스탬프북 소지자에게는 양평군 박물관, 관광지 등의 무료 입장 및 할인이 제공되니 놓치지 않길 바라며, 물소리길의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모든 참여자에게 양평군 종량제 봉투를 제공한다고 하니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은 없길 바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걷기여행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도보여행객들의 개인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환경과 사람 중심의 그린뉴딜이 부상하고 있는 현 시점에 부합하는 최적의 힐링스팟을 제공할 이번 물소리길 걷기여행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설레는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 물소리길 여행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문화관광과(031-770-2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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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책숲 에코 탐험대’인기 특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 어린이도서관에서는 3월 13일부터 8개월간 이현공원과 그린웨이를 활용한‘책숲 에코 탐험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책숲 에코 탐험대”는 도시숲체험 연계 독서프로그램으로 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6월, 9월~12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 이 프로그램은 작년 10월에 처음 선보였으며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지속 운영되길 희망하였고, 지난달 상반기 모집에서 접수 시작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 탐험대 운영은 숲놀이 전문 지도사와 함께 환경동화, 생태도감을 읽고 생태티어링, 밧줄놀이 등 도시숲을 탐험하며 어린이들의 창의성 및 생태감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민경 평생교육과장은“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자연 경관이 뛰어난 도서관 입지적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들에게 이색적이고 힐링이 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책숲 에코 탐험대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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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박물관 시설, 철저한 방역 속 재개장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오늘 3월 15일(월)부터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하던 문경자연생태박물관과 옛길박물관을 재개관하고 동절기 중단되었던 전동차를 정상 운행한다. 문경새재 내 박물관 2개소는 단체입장객에 대하여 사전예약제와 일일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 시설을 이용한 환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물관은 휴관기간동안 안면인식체온체크기, 전자출입명부작성기, 공기청정장비 등 방역을 위한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관람시설과 상가시설에 대한 방역을 전담할 인력 5명을 신규 채용하여 코로나19 방역 태세를 완비하였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은 “문경새재는 코로나 안전지대임이 입소문을 타, 방문객 수가 전년대비 25%가 증가했으며, 따뜻한 봄날 행락철에 많은 탐방객이 옛길의 자연 정취 속에서 안심하고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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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터내셔널 슈퍼퀸 대회’, 찬조공연 ‘모델 김서영’에게 위촉장 수여
(사진설명 : 모델 김서영)'월드 슈퍼스타 코리아 모델 콘테스트 2021' 대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 내 신의정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김인배 조직위원장은 찬조공연 비키니쇼에 참여한 모델 김서영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최, 월드 슈퍼스타 코리아 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와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 주관 하에 진행됐다.모델 김서영은 “너무 행복한 공연이었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각 분야에서 각자의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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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왕실도자기축제,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선정
광주시는 경기관광특성화축제 공모에서 ‘제24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남한산성문화제가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돼 도비 8천만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광주왕실도자기기축제까지 특성화축제에 이름을 올려 광주의 대표 축제들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관광대표축제와 특성화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축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처음으로 특성화축제에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조선왕실의 수려하고 우아한 도자기 전시를 비롯해 축제기간 동안 다채롭고 알찬 행사들로 구성하고 왕실의 도자기 역사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 신동헌 시장은 “대표축제로 선정된 남한산성문화제에 이어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특성화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광주시의 축제들을 한층 더 안전하고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기획해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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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생태미로공원 2021년 입장객 1만명 돌파!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인 악재 속에서도 지난 2월 28일 문경생태미로공원에 2021년 일일 최고 입장객 1,458명이 방문하였으며, 올해 총 입장객 숫자 또한 누적 1만 명 돌파, 개장 이후 총 8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측백나무에서 내뿜는 천연방역물질인 피톤치드로 인하여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이 적으나, 철저한 예방을 위하여 방문자 온도체크 및 대인소독기로 철저히 소독을 하고 있으며, 공원 내 자연환경해설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생태미로공원을 방문하는 일반(어른/단체) 입장객에게 배포되는 1,000원권 문경사랑상품권이 문경새재 상가 및 문경 농특산품직판장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농특산품 판매효과와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은 “코로나19 속에서 많은 수의 탐방객이 청정지역인 문경새재를 찾아 가족체험시설인 미로공원을 즐기고 포장되지 않은 옛길을 걸으면서 면역력은 늘리고, 일상 속 스트레스는 해소하고 돌아가길 바라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문경새재가 이제는 세계적인 생태관광시설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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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단지 재생의 빛’을 밝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1. 3. 2.(화) 19:30 공단동 소재 도레이1공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의 빛’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점등식을 가졌다. 구미시의 대표적인 민ㆍ관협력 사업으로 2020년 5월 도레이첨단소재 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레이 1공장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도레이 1공장내 노후 산업구조물인 고상중합탑(H=53m, W=25m)에 투광기를 이용하여 전면을 밝히고, 상부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여 화려한 연출과 함께 정보제공을 가능하도록 설치하였다. 특히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에서도 야간경관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제102회 전국체전 홍보 및 주요 시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대외적으로 구미를 홍보 할 예정이다. 수출 1억달러를 기념하기 위하여 1976년 높이 40m로 건립된 수출산업의 탑을 밝히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탑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시내 전지역에 조망이 가능한 써치라이트를 설치하여 침체된 1공단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미의 대표적인 야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 통해 구미시는 대표적인 야간 볼거리를 확보하였으며, 향후 사진 콘테스트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제조 경쟁력 약화, 공단 노후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공단 지역에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재생의 빛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야간경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16년 선산읍 낙남루 경관조성사업, 2017년 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진행하였다. 3번째로 시행된 이번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낙후된 구미국가 1산단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미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도레이1공장, 수출산업의 탑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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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눈 속에 핀 매화, 설중매
▴설중매▴2일 설중매 풍광이 연출돼 시민들이 카메라로 홍매화를 담고 있다.동해시에 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내린 후(2일) 동해시의회 앞에 설중매(雪中梅)가 고개를 내밀고 인사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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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성 강화
- 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이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어린이들이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있다.(어린이들이 환경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강심)는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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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대나무축제 홍보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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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경렬)와 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안전한 중구 만들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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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성료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성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선)는 지난 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금곡동 새마을 회원 약 40여 명이 뜻을 모아 개최했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