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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국화 향기에 취하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1층 로비에서 국화사랑연구회 주관으로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국화사랑연구회는 회원 40명으로 구성돼 지난 1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국화분재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손수 가꾼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국화에서 동지아를 받아 월동시켜 3월 초순 채취한 삽수를 삽목해 키워낸 후 분재철사로 수개월간 수형을 잡아 만든 작품이다. 대작, 중작, 석부작 등 다양한 2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국화꽃 색칠하기,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활짝핀 국화꽃을 보고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우리곁에 왔음을 느꼈다.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국화 향기를 맡으며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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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인동선 이달 20일 발주” 인동선 & 월판선 연내 착공 임박
-13일 국가철도공단, 인덕원~동탄선 이달 20일 발주 및 12월 말 착공계획 의원실 제출--지난달 27일 발주한 월곶~판교선 12월 중순 착공계획 보고…인동선&월판선 연내 착공 가시권--이 의원, “의왕시민과의 약속 지킬 수 있게 돼 기뻐…조기 개통 위해 모든 역량 쏟겠다”다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 구간을 포함한 10개 공구가 오는 20일 일제히 발주된다. 이로써 지난달 27일 입찰 공고된 월곶~판교 복선전철 7개 공구(2~5, 7, 9~10)를 포함, 인동선&월판선 미착공 전 구간(총 17개 공구)의 연내 착공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은 13일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보고받은 ‘인동선&월판선 발주계획 및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달 20일 인동선 10개 공구(2~8, 10~12)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12월 말까지 건설사업자를 선정,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인동선의 의왕시 구간은 2~4공구로, 내손역(농수산물시장역)과 오전역, 의왕시청역(고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월판선은 인동선보다 조금 이른 12월 중순까지 모든 착공 절차를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월판선의 의왕시 구간은 9공구로, 청계역이 들어선다. 이소영 의원은 “의왕시민들께 인동선과 월판선의 연내 착공을 약속드렸는데,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연내 착공은 물론 이제는 조기 개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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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안전등급 문제없나.. 재해에 D등급은 멀쩡한데 B등급은 '와르르'
최근 자연재해로 파손된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등급을 점검한 결과 하위 등급을 받은 저수지가 아닌 양호 판정을 받았던 저수지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육안으로만 진행되는 저수지 안전평가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 위원장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저수지 피해 상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재해로 인한 제방‧여수로 유실 등으로 파손되거나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저수지는 총 10개소로 모두 시설물 안전에서 양호 판정을 받은 B, C등급 저수지였다. 저수지 안전등급 분류는 A부터 E까지 총 5개(우수‧양호‧보통‧미흡‧불량)등급으로 B, C등급은 일부 결함이 있어도 시설물 기능과 구조상 안전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당 저수지들은 매해 8, 9월에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해 파손됐다. 피해 발생 전 분기마다 실시되는 정기안전점검에서 양호(B) 등급을 받은 2개소, 보통(C) 등급을 받은 8개소다. 문제는 큰 결함으로 안전상 사람의 사용까지 제한될 수 있는 D 이하 등급은 단 한 개소도 없었다는 점이다. 분기마다 실시되는 안전정기점검이 육안검사로 실시되면서 실제 부실이나 붕괴 위험이 있는 저수지를 식별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이 소병훈 위원장의 지적이다. 실제로 올해 2분기에 실시된 정기점검에서도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총 3,428개소 중 A등급부터 C등급까지 판정을 받은 저수지가 98%에 달하는 3,357개소였으며, D·E등급은 1.8%인 단 61개소에 불과했다. 또 정기점검 결과 D등급 이하라도 정밀안전점검과 진단을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법적 의무도 없다. 소병훈 의원은 “기후재난으로 인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꼼꼼한 저수지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라면서 “안전등급 평가 기준에 저수지의 노후도뿐만 아니라 인근 민가와의 거리 등 종합적인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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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소와 염소 39,396마리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연 2회(4월, 10월) 실시하는 사육전두수 일제접종으로, 경산지역에 사육중인 우제류(소, 돼지, 염소·사슴 등)가 대상이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를 통해 무료 접종하고,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직접 구입해(보조 50%)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구제역 백신 접종과 병행하여 환절기 소전염성 비기관염 등 추계 가축전염병 접종도 실시한다.또, 백신접종 4주 후 백신 자가접종 농가 등 방역 미흡 우려 농가에 대해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을 하고 구제역백신 항체미만 농가에 대해 과태료(500만원~1,000만원)처분과 재접종 및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향후 농가는 정부 지원사업 대상자 제외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8월 기준 경산시는 소, 돼지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각각 경상북도 내 96.9%, 95.8%로 도내 3위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통해 접종 누락 개체 발생을 방지하고 예방접종 관리를 강화하도록 일제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박길로 축산진흥과장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동참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구제역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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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송백분재 특별전 성료
(1004섬 분재공원에 송백분재 중 하나인 섬잣나무 분재작품이 전시되어 있다.)(1004섬 분재공원에서 관람객들이 송백분재 특별전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한 해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풍요로운 명절에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 분재정원에서 신안군이 소장 중인 명품 송백분재로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한글날인 이달 9일까지 1만여 명이 분재정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안군은 2009년 세계 최초의 공립 1004섬 분재정원을 개원한 이래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분재정원을 전국 최고의 시설로 가꾸어 왔다. 이번 특별전은 철쭉·소사나무에 이어 3번째 개최한 것으로, 주목나무 외 총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그중 1,500년 된 주목나무는 전국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찾은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이 정성껏 가꾼 분재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여유로움을 만끽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신안군이 보유하고 있는 명품 분재의 예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별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1004섬 분재정원에서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전국적인 분재 행사인 제8회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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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경로원, 2023년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힐링되다.
*하남시농업과의 힐링농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영락경로원*치유농업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역사회지원 영락경로원은 하남시도시농업과에서 진행한 ‘2023년 치유농업 유관기관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기의 농업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은 코로나기간동안 외부활동이 제한됨으로 증가된 우울감을 치유농업활동에 참여함으로 삶의 활력을 찾고 농업활동에서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커피농장에서 나무심기, 분갈이하기, 커피열매 수확하기, 커피드립백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고, 도시농부학교(드림팜)에서 인삼새싹심기, 풍란심기 등을 진행하였다.그리고 양평에 있는 토마토농장체험, 이천 표고버섯수확 등 다양한 농업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정0연 어르신은 “화분가꾸는 것을 좋아했지만 시설에 있다보니 취미생활을 잊고 지냈다. 그런데 이번 치유농업활동을 통해 흙을 만지고 수확의 기쁨도 경험하면서 행복했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경미원장은 “치유농업활동은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기쁨과 만족감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과거에 농업활동에 경험이 있으신 어르신들은 본인의 노하우를 발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락경로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치유농업은 지역내 치매노인 및 우울증환자, 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과 하남시 치유농장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 인지기능향상을 기대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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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공모사업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은 지난 10월 7일(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공모사업 - 주말·방학 방과후 마을학교 “와락(樂) 검단숲” 활동발표회 및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와락(樂) 검단숲”은 2021년도부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던 사업으로 금년 2023년도에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말·방학 방과후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4개월동안 우리가 살고있는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을 중심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개선활동을 실천하여 현재 당면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 개통으로 검단산에 찾아오는 등산객의 증가함에 따라 검단산 숲 길 보호 캠페인 및 프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수집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검단산 탐방로 지도를 제작하고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취지를 설명하였으며 검단산관광안내소에도 상시 비치하여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하남시의 검단산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또한 검단산 탐방로에 있는 나무를 조사하여 나무에 나무이름표를 달아주는 활동과 자생식물 심기 및 유해식물 제거활동 등을 통해 우리들의 검단산을 보호하고 가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였다. 이처럼 ‘청정 하남’이라는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에 맞춰 하남시 청소년들의 환경개선 활동 및 생태보존 활동을 통한 생태환경 감수성 햠양과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남시의 생태환경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서 푸른 청정도시 하남으로 거듭나는 계기 마련과 참여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주인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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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사 법등 스님,‘구미 경제발전 기여 기업인 초청 만찬’개최
지난 9일, 구미 도리사에서는 구미 경제발전에 기여 해온 지역 기업인 등을 초청해 감사 만찬을 개최하고, 그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한 지역 기업인들과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만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SK실트론, ㈜원익큐엔씨,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 1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지역의 큰 종교 지도자로 존경받는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은 “구미공단 기업들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불교계 차원에서도 더 큰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발전에 큰 역할 하는 기업인 여러분이 애국자다.”고 말했다.자리를 함께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장으로서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미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내겠다.”며, “기업인들이 구미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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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11회 청소년 풋살페스티벌 성료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7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청소년 풋살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유아, 초등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으며, 현장에는 500명 이상의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열띤 응원이 펼쳤다.경기 결과 ▲유아부 KSA풋볼클럽 ▲1학년부 T주니어 ▲2학년부 백운호수풋볼클럽 ▲3학년 꿈누리FC ▲4학년 FC프렌즈 ▲5학년 코난FC ▲6학년 FC프렌즈가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경기에 모범적으로 임하며 우수한 성적을 낸 모락초등학교 김민건 학생과 내동초등학교 김민재 학생이 의왕시장상을 수상했다.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풋살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일상의 활기를 느끼고 체력 증진을 도모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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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구간 9Km,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왕구간) 행사가 10월 9일 경수대로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에서 열렸다.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을 축하하고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 현륭원을 찾아뵙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다.정조대왕 능행차 의왕구간은 엘에스로부터 기아자동차 앞을 거쳐 의왕시청까지 약 9Km이며, 총인원 152명, 말 18필이 동원돼 행렬이 이어졌다.이날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 행사장에서는 12시부터 30분간 의왕문화원에서 재구성한 의왕농악 사물판굿과 모듬북·사자가 태평성대를 알리는 공연을 진행하고, 능행차 행렬을 맞이하는‘정조맞이 행사’와 격쟁(왕의 거동 중에 징이나 꽹과리를 쳐서 억울함을 하소연), ‘자객대적공방전’등 상황극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의 주요 배역인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 4명의 출연진을 의왕 시민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심을 느끼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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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 장애인‧노인 전동기기 사고발생 보험 지원”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우려해 온 의왕시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개선이 크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18일 의왕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채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이동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을 시가 가입하고 사고발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사유가 발생할 때 당사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여 사고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한 의원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동기기 충전기 설치 지원과 이동기기의 안전조치를 위해 야간 안전표지판도 설치할 수 있게 조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전동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규정에 포함시켰다”며 “장애인과 노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2022년 7월 기준 6,532명의 등록장애인 가운데 지체장애인은 2,947명으로 45%를 차지하고, 2012년 13,672명이었던 65세 이상 노인 인구도 2021년 23,644명으로 급증해 오면서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사회생활 참여에 필수적인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이동기기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의 시급성이 제기되어 왔다. 한편, 이번 한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여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의왕시 노인장애인과는 시행계획을 수립한 뒤 관련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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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인천중구협의회 출범, 전승호 회장 취임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4일 중구청 월디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인천시의원, 중구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박길정 중구지회장, 중구 사회단체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1기 중구협의회장으로는 전승호 회장이 임명됐다. 전승호 회장은 현재 대동학생백화점 대표, 월디장학회 이사, 중구문화원 이사, 동인천고 장학재단 이사, 동인천동 새마을금고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민주평통에 변화로 이끌어 주신 윤경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목표로 더욱 진화된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21기 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다. 이에 따라 인천중구협의회 자문위원 56명은 2년의 임기 동안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과 더불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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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ESG해외봉사, 글로벌전공직무연수 성과공유회’성황리에 마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달 25일 유일한 기념관 윌로우하우스에서 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현중 총장, 장은영 기획부총장, 손태용 산학부총장, 오정아 대외협력․홍보처장, ESG봉사대원 21명 및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 14명과 차기 글로벌프로그램에 관심있는 100명 내외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과공유회는 2023학년도 하계방학을 이용해 몽골에서 ESG해외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단과 호주로 파견됐던 글로벌전공직무연수단의 활동내용과 성과 및 정보를 대학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전문대학자율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프로그램의 경우 대학의 ESG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직무연수프로그램은 전공 분야 언어교육과 해외 기업탐방 등을 통해 해외 취업동기부여 및 해외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ESG해외봉사단은 2명의 인솔 교직원과 21명의 선발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단은 몽골국립대 학생과 함께 몽골 65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열린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현지 학생들에게 태권도, 전통놀이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ESG취지에 맞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환경인식 개선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몽골 수자원보존센터와 함께 관수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테를지국립공원에서 ESG 플로깅 활동을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ESG해외봉사에 참여한 차예성학생은“현지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ESG 활동은 여타 해외봉사와는 다르게 환경을 더욱 진심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보다 넓은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특별했다”라고 말했다.또한,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출국 한달 전부터 사전 준비를 거쳐 호주 시드니에서 8월 13일부터 8월 27까지 2주간, 1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시드니에 위치한 Australian Pacific College에서 전공 영어 연수 후 학생들의 전공이나 희망취업분야를 고려한 기업체 탐방을 진행하여 해외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참여학생들의 정보공유와 참여후기 소개 후 ESG해외봉사 및 글로벌전공직무연수의 기록을 담은 영상 시청과 수료증 수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ESG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좋은 추억도 쌓고, ESG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과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 글로벌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인재를 더욱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유한대학교는 학생들의 ESG 가치 인식 제고 및 글로벌시민역량과 취·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취업사관학교 같은 취업연계형 글로벌프로그램과 ESG 지역사회연계봉사 및 ESG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ESG 해외봉사 등을 통해 ESG 가치실천을 지속하고 있는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 ‘유일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동아일보에서 주관한 2023 K-ESG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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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을 소개합니다!
- 5일~9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선정작 15점과 역대 수상작 소개....6일 15시 시상식 개최 -- 올해의 건축물 실사처럼 감상하는 360도 VR투어, 미래 건축물 그려보는 AI 디스플레이 등 첨단장비 결합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일~9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12회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열고, 6일 15시 시상식을 개최한다. 구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오고 있다. 지난 4월~6월 공개 모집을 통해 작품을 접수해, 지난 7월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3점), 아름다운 건축상(9점) 총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GOLD&WISE THE FIRST(언주로 849)다. KB금융의 업무시설로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 연면적 3293.34㎡다. 아치 형태로 외부를 향해 부드럽게 열려있는 지상층, 곡선의 알루미늄 루버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3~5층의 공간이 아름다운 건물이다.최우수상에 ▲D_734(삼성로 734) ▲논현동 75-6 VINYL C사옥(논현로142길 32) 우수상에 ▲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테헤란로7길 22) ▲TIM(학동로6길 6-9) ▲엘트리 타워(역삼로1길 20)가 선정됐다. 전시회는 강남의 과거, 현재, 미래로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빅데이터와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강남의 역사, 역대 수상작을 볼 수 있는 미디어 인터랙션 콘텐츠, 올해 선정된 건축물들을 실제로 보는 듯한 360도 VR 투어, 미래의 건축물을 꿈꾸며 원하는 건축물의 이미지를 그려볼 수 있는 AI 디스플레이, 수상 건축가의 인터뷰 영상 등이 다양한 콘텐츠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ba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선정된 건축물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작품으로 도심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국내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강남 거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독창적이고 멋진 건축물에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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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작품 공모 “내 작품이 핫한 강남거리애!”
- 민선 8기 거리 디자인 사업으로 현재까지 작품 39점 공사장 100여곳에서 설치 --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 공모 개최 이달 25일까지 접수...11월 중 12점 선정, 시상금 220만원 수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아름다운 디자인 작품을 입히는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 전’을 열고, 이달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민선 8기부터 시작한 이 공모전은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심 속 갤러리로 활용해 도시에 예술성을 더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작품 39점을 선정해 대형공사장, 간선도로변, 번화가에 있는 공사장 100여곳에 설치했다. 강남의 꿈과 희망을 담은 이색적인 작품들이 강남 거리 곳곳을 채우면서 공모전 인기도 높아져, 지난 2023년 상반기 공모에서도 12점 모집에 82점이 접수됐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하반기에도 공모전을 진행해, 9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작품 주제는 강남구 슬로건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표현한 자유작이다.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각 1인(1팀)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강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참가신청서, 작품이미지(ai, jpg 파일 각각), 작품설명서, 심사용 패널 등을 갖춰서 이메일(mjj0720@gangnam.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 시 강남구민, 청년작가, 장애인 예술가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강남구민과 청년 작가에게는 총점의 5%를, 장애인 예술가에게는 총점의 10%를 부여한다.청년 작가는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국내 거주 미술작가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서가 있는 사람 또는 작품활동 내역이 있는 사람이다. 인센티브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11월 중 최종 12점을 선정하고 각 1인(1팀)에게 시상금 220만원을 수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재건축·재개발 등 건물 공사가 많은 곳이라 갤러리 역할을 하는 가설울타리의 역할이 크다”며 “강남의 슬로건을 담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강남의 매력을 한껏 살린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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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올 추석연휴 평온한 치안 확보
(인천경찰청 사진)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이상동기 범죄로 불안감이 계속되고 평년보다 긴 추석 명절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어제 3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한 결과, 범죄취약지역 특별방범·형사활동 및 귀성·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 치안을 유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특별방범기간 동안 112신고(10.2.24:00 기준)는 일평균 4,006건으로 전년(3,703건) 대비 8.2% 증가하였고, 중요범죄 신고는 일평균 168.4건으로, 전년(128건) 대비 31% 증가하였는데, 특히 가정폭력(86.8건, 35.0%)과 아동학대(6.2건, 87.9%) 신고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친척 방문이나 나들이 등 가족간에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의견충돌 잦아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는 42건이 발생하여 전년(79건) 대비 46.8% 대폭 감소하였다. 대형마트·전통시장·백화점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명절 기간 중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실시간 교통상황·대형사고 등을 파악, 유관기관에 전파하여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불편을 최소화한 결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인천경찰청에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여성1인 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 필요지역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예방 홍보활동 등 특별방범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평소보다 긴 명절 연휴인 만큼, 시민들이 마음 편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천경찰 모든 기능에서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이 기간동안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지 주변 이상행동자나 거동수상자를 선별하여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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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2023 수성못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2023 수성못페스티벌 첫날인 22일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의 인사가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기념하는 모습축제 마지막인 24일에 수성구 예술인과 주민 1천여 명이 함께 공연한 주제공연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 모습수성못의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은 불꽃놀이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개최한 ‘2023 수성못페스티벌’이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희망이 가득했던 수성구를 돌아보고, 유일한 수성구가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동편 포켓 무대, 남편 포켓 무대, 울루루 문화광장, 남편 산책로, 들안길 등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진행됐다. 음악 불꽃쇼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날 22일에는 ‘퓨전 국악 콘서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장사익, 미스트롯2에 출연한 가수 은가은을 초청해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젊은 예술인들과 국악 관현악단이 협연하여 화합과 희망의 노래를 불렀다. 23일에는 수성못 영상 음악 분수와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클래식과 대중가요가 함께 어우러진 수상 음악회가 열렸다. 수성구 홍보대사인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한강, 수성아트피아 남성 중창단 ‘솔로이스츠’, 유학파 여성 성악가로 구성된 ‘벨레스텔레’, 국악 밴드 ‘놀다가’가 출연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24일에는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라는 주제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술인과 시민 1천여 명이 직접 함께 만든 무대로, 수성못을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수성구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제공연 후 7분간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수성구의 밤하늘을 밝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행사장 일대에서는 생활 예술인들과 전문거리예술팀의 공연, 아트 플레이존의 아트월, 스탬프 투어 등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들안길 일대에서도 푸드페스티벌, 들안달빛야식당, 들안아트몰 등의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김대권 구청장 “우리 수성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주민들 덕분에 올해 2023년 수성못페스티벌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모두 하나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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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농업 연구회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는 22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박상영,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조예란)과 관련 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치유농업의 힘, 로컬푸드의 가치, 광주를 빛내다!”란 부제를 정하고, 수도권 인접의 지리적 강점과 소농 중심인 광주시의 농업구조에 대하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치유농업과 로컬푸드를 접목하여 농가의 연중 소득이 발생할 수 있도록 용역의 추진 방향 및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광주시 지역농업 현황 분석 및 진단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광주지역에 최적화된 로컬푸드 모델 개발 등으로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지역농업 연구회」의 박상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정책 연구 결과를 얻어내어 집행부에게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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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 개막식 참석
광주시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관악 페스티벌 행사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광주시의 루체른 페스티벌 참석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과정을 분석하고 사업별 진행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번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을 참관하며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진행 과정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광주시 방문단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음악인들에게 광주시에서 펼쳐질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방 시장은 “24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된 루체른 월드밴드 페스티벌이 실행되는 방법을 둘러보면서 내년도 WASBE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광주시에 관악축제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월드밴드 페스티벌 루체른’은 지난 1999년 최초로 시작됐으며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지휘자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행사로 관객 수가 2만명에 이르는 유럽의 가장 큰 금관 악기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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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권시장군수협,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건의문 채택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는 지난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정기회의에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권역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는 총 18개의 제안 안건을 대상으로 심의·의결했다.연천군은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운행 재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을 제안했으며, 특히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건의문 채택의 건은 시장·군수의 적극적 지지로 만장일치로 채택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래로 각종 회의 시 지속적으로 고속도로사업 조기 착수에 대해 논의돼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정부의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사업인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및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도로”라며 “조기 착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경기북부권 시·군과 공동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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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 전시 열려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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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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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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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현장행정 통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 강조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