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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노후 철강 산단, 디지털·친환경·안전한 산단으로 대전환 속도
- 총사업비 1,507억 투입…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제조 고급인력양성 등 추진-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혁신적 산업 공간으로 탈바꿈 최선 포항시는 지난해 산단 대개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 산단 대개조 사업’이 성공적으로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국가 핵심 경제거점이자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요구와 함께 조성된 지 수십 년이 지나 철강·부품 소재 산업의 노후화와 인프라 미비에 직면해 있었다. 이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산단 내 중대 재해 및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탈탄소·저탄소화, 디지털화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노후 산단의 ‘저탄소’ 산단으로의 전환 및 안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노후 산단이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 및 안전한 산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11호 태풍 ‘힌남노’와 철강산업의 쇠퇴 등으로 피해 입은 철강산업과 노후 철강 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부터 노후 산단 재생사업, 산단 기반시설 강화,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경주시·영천시의 인접 연계 산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포함한 유관기관, R&D 연구기관 등과 협업해 철강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노후화된 철강산업의 수요에 맞는 신사업을 발굴하며 지속적인 국비 사업 건의를 통해 철강 산단의 혁신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단 내 중대 재해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생산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업단지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시는 디지털 기술 적용을 비롯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산단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철강 산단의 혁신을 위해 탈탄소·스마트·디지털 산단 대전환 및 안전한 산단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철강산업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산단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혁신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산단 대개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 대개조 1차 연도(2023년도) 선정 사업으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에너지플랫폼 구축, 제조 고급인력양성 등에 국비 975억 원을 확보하고, 8개 사업 총 1,507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설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철강 산단을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역동적 초일류 산업 공간으로 대전환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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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겨울철 대비 차량 무상점검 실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기아자동차 중동 지점과 함께 오는 18일 경동 공영주차장(경동 225-1)에서 방문객 대상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의 주 내용은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체크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동절기 차량 필수 검진 항목 점검 △배출가스 점검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 무상 보충 등이다.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차량 무상점검은 지역 주민에게 안전·편의를 제공,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라며, “많은 분이 이번 기회를 통해 겨울철 장거리 운행 위험 요소를 점검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차량 무상점검 예약은 전화(☎주차사업팀 032-850-1471)로 진행되며, 미달 시에는 현장에서 접수 후 즉시 서비스 진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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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 큰 호응 얻어
서천군 주최, 서천한산소곡주영농조합(조합장 이인영) 주관으로 이뤄진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 공예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2015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한산소곡주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돼 올해 한산소곡주 축제를 바라는 주민들과 소곡주영농조합의 염원에 힘입어 다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산면 소재 24개 양조장에서 생산한 소곡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한산소곡주를 잘 아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나만의 취향을 찾는 요즘 세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시대별 분위기와 함께 하는 한산주막, 7080한산포차, 하이볼펍이 열려 이색적인 체험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각광받았다.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들은 한산소곡주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며 즉석에서 이루어진 노래자랑에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한산모시 공예마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유구한 역사의 한산소곡주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막을 축하했다.축제 주관자인 서천한산소곡주영농조합의 이인영 조합장은 “그동안 소곡주 축제가 열지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개최해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조합이 앞으로도 한산소곡주의 발전의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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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우수농산물, 울산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샤인머스켓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에서 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2023 경산 우수농산물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11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농협경산시지부 박은수 지부장, 경산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경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옹골찬 경산 농산물 브랜드와 경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로 대도시 고객 확보를 통해 경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농산물 시식행사와 특가판매 행사를 통해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 내방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경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전국에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경산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생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대형마트에 판매망 구축을 통한 대도시 고객 확보로 부자농촌·행복경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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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포상금 장학회에 기탁
사진. 남구보건소는 11일 포항시 장학회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7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수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 포항시 장학회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7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계획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남구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수상한 포상금 중 1,0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이날 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민과 여러 기관 단체에서 큰 도움을 받았기에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직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장학금으로 포항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학회 이사장은 “건강증진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얻기까지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기탁금을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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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한국인플로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3'(KOREA SNS AWORD 2023)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7월 ‘2023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WINNER)에 이어 올해에만 소셜미디어(SNS) 분야에서 총 2차례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시상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지표에 따라 단계별로 1차 심사(정량 평가)와 2차 심사(전문가 평가 및 사용자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2차 심사에서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한 ‘사용자 평가’ 부분이 점수로 반영돼 직접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는 측면에서 대회 입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평가받는다. 하남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5개 공식 채널 전반에 걸쳐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월 디지털 굿즈 제작 및 배포, 시민참여 정기 이벤트 추진, SNS 공직자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수립·시행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정 정책 참여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현재 시장은 “‘평균연령 40세의 젊은 도시’라는 하남시 도시브랜드 이미지에 발맞춰 젊고 트렌디한 SNS 시정 홍보전략을 펼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을 토대로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공식 SNS 채널의 올해 10월 기준 이용자 수는 15만5천900명으로 전년 동월 이용자 수 14만1천856명보다 1만4천44명이 증가하여 약 1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5개의 하남시 공식 SNS 채널 중 가장 늦게 만들어진 하남시 유튜브 채널의 올해 10월 구독자 수는 전년 동월 3천986명에서 3천29명 늘어난 7천15명으로 집계되며, 구독자 수가 1년 만에 무려 76%나 증가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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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속은 50대 남성이 진도농협에 방문하였다.이 남성은 ‘매월 50만원씩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말에 속아 현금 1,200만원을 송금하려고 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진도농협 은행원 홍모 씨가 송금하기 직전 112에 신고하여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였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신속한 판단으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고, 최고의 보이스피싱 대응책은 주민을 처음 대면하는 은행원의 세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앞으로도 112신고와 같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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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신안군에 재해복구 지원금 1억 원 전달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재정지원금 전달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재정지원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우량 신안군수, 양영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영혁신본부장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는 지난 10일 신안군을 방문해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재해복구 지원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신안군에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됐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하여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으로, 2012년부터 회원지원 사업의 하나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양영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영혁신본부장은 “공제회 지원금이 신안군의 신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원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자체 재정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지원금으로 지역민 구호 활동과 피해시설물 등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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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아나운서, 하남시 명사특강서 말하기 노하우 전수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5일 하남시를 찾아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요즘 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법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하남시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금희 아나운서를 명사로 초빙해 ‘10월 하남명사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사를 초청한 평생학습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명품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이현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명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이번 특강에서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소통법과 솔직하게 최선을 다해 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대화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 자신과의 소통 ▲자녀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등 각 주체와의 소통 방법을 알려주며, 따스한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이금희 아나운서는 나 자신과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을 토닥이고 사랑하는 방법들을 소개해 시민들과 다채로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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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페스티벌 패션 페스타...별마당도서관이 런웨이로 변신!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패션 페스타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왼쪽)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패션 페스타에서 공연하는 비와이와 호응하는 관객들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패션 페스타 전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일 17시~21시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강남페스티벌 패션 페스타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이 대거 참여해 데일리미러&비건타이거, 비욘드 클로젯, 곽현주 컬렉션, 이청청&쩐훙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개그맨 장도연의 재치 있는 진행과 이기우, 한현민, 김진경을 비롯해 전문모델 100명이 에너지 넘치는 워킹과 랩퍼 비와이의 신나는 무대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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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 ▲내빈의 기념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모범노인 9명, 노인복지기여자 개인 6명과 단체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복지사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마포구는 어르신의 식사는 물론 건강까지 돌봐드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 문제로 수혜 범위를 대폭 늘릴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량 조리가 가능한 반찬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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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 위해 궤도장비 사전 전개
* 육군 제7기동군단이 지난 8월에 진행한 UFS/TIGER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에서 전차가 기동하고 있다.* 육군 제7기동군단이 지난 8월에 진행한 UFS/TIGER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에서 전차가 기동하고 있다.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0개 시ㆍ군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위해 대규모 궤도장비가 어제부터(10.4.수) 사전 전개한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7기동군단은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3개 지역, 강원도 원주시와 홍천군, 횡성군 3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4개지역 등 총 10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와 군 차량, 병력들이 이동하면서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민 불편 민원 신고 : 031-640-1401 ~ 4 (육군 제7기동군단 민원신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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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페스티벌 성대한 개막제로 문을 열다!
사진/2023년 강남페스티벌 개막제에서 인사말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사진/많은 관람객들이 2023년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공연을 보고 있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일 19시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 이어질 축제의 문을 열었다. 개막제에서는 축제의 슬로건 ‘Paint The Furture’를 4막 형식의 화려한 뮤지컬 공연으로 보여줬다. 강남의 미래에서 온 소녀가 시간 여행을 통해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강남을 그려냈다. 소녀 역에 윤세연을 비롯해 나태주&K타이거즈, 오마이걸, 라포엠, 거미(사전공연)가 출연했다. 앞으로 강남페스티벌은 ▲6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강남 패션 페스타 ▲7일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8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 ▲9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 ▲5일~9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미식여행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부터 시작한 강남페스티벌은 전세계인이 즐기는 K-컬처를 집대성한 축제다”며 “강남페스티벌에서 강남의 에너지와 매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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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파독 60주년 기념 근로자 방한 환영 행사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남양주시를 방문한 파독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파독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독일의 탄광과 병원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 근로자 등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파독근로자복지재단 손병덕 이사장 및 파독 근로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파독 근로자들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파독 근로자는 “오늘의 환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파독 근로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라며 “파독 근로자들을 초청해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을 위해 헌신을 하셨던 여러분께 74만 남양주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10월 3일 개천절에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역사적인 영웅들을 특별히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독 근로자는 1963년 12월에 광부 123명을 시작으로 1977년까지 광부와 간호근로자 약 1만 9천명이 파견되어 고국에 1억여 달러의 외화를 들여와 우리나라 산업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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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역 콜버스(신현~양재) 서비스 개시
광주시는 4일 신현~양재 노선의 광역 콜버스를 개통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이날 개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광역 콜버스 승무 사원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방 시장은 광명초등학교부터 태재고개까지의 구간을 시승하면서 좌석 이용률과 정차 정류장 서비스 수준, 기타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시는 올해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 광역 콜버스(M-DRT)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신현~양재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 신현동에서 서울 내 거점환승지역인 양재역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신현동 주민들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방 시장은 “광역 콜버스 개통으로 출근 시간대 광역노선의 탑승 실패 등으로 인한 신현동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포터즈 활동 등을 모니터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통된 광주시 광역 콜버스 노선은 상행기준 ‘광명초등학교 정문’을 기점으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현대모닝사이드1차’, ‘태재고개’를 경유해 ‘서초구청’을 종점으로 한다. 카카오T앱을 통한 사전예약제(연내 무료이용) 운영을 통해 기점지 기준 첫차 06:20, 막차 21:00로 1일 왕복 15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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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한가득...가을정취 느껴요!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신도시지원단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남악신도시 내 의료용지 유휴지와 대죽도 주변 32,000㎡의 부지를 정비하여 코스모스를 파종해 꽃단지를 조성했다. 이곳 꽃단지로 조성된 유휴지는 그동안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환경을 저해하고 있었는데 최근 무안군에서 계절별 꽃단지로 조성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도시 내 유휴지 공간에 계절별로 해바라기, 천일홍,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파종하여 도로변과 공원 등 계절 꽃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가을을 맞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꽃이 만개하여 현재 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니, 가족들끼리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면 좋겠다”며,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더욱더 볼거리가 풍성한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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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과탐방 / 식품영양학과, 평생 전문직인 국가 면허증 취득 위해 적극 지원
최근 매체에서 다양한 외식산업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생성되고 건강식품산업 등 식품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건강식품 수요 증가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높아지고 있다. 또한, 2019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제정되면서 영양사와 위생사를 보건의료인력으로 규정하면서 식품영양 분야의 고급 인력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식품영양학과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식품영양 및 위생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 기능성식품 및 급식위생서비스 분야 등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국민건강증진을 비전으로 급식관리 서비스, 질병예방을 위한 영양치료 서비스, 식품 안전을 위한 품질관리 서비스에 대한 핵심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영양학과의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2021년 기준 95.23%의 높은 수준에 달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을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 및 식품영양 위생 분야별 취창업 멘토링을 운영하고, 가족회사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영양사 / 위생사 / 조리기능사 / 식품산업기사 / 조리산업기사 / 제과기능사 / 제빵기능사 / 식품위생관리사 등이 있다.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보면 산업체, 학교 등 집단급식소 / 병원,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임상영양사 / 식품 관련 회사 관리직, HACCP 등 식품 품질관리직 /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분야 식품안전위생 전문직 / 보건직 및 식품위생직 공무원 등이 있다.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태 학과장은“식품영양·위생전문가 인력양성을 위해 최적화된 교육과정과 맞춤형 현장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소중한 꿈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선망하는 최고의 기업 중 한 곳인 현대그린푸드에서 영양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O진 졸업생은“학과의 전공수업과 국가시험을 대비하여 영양사 및 위생사 특강을 들은 것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교수님들께서 직접 학생들의 희망취업분야를 고려해 현장실습의 기회를 주신 것이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건강생활학부의 식품영양학과는 입학정원 25명(수시1차 20명, 수시2차 4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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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늦은 밤 안심 귀가’ 민·관·경 뭉쳤다
강수 마포구청장이 민,관,경 합동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순찰하고 있다(가운데)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된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가운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5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마포구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무차별 폭력 범죄 등으로부터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전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마포구와 마포경찰서(서장 임성순), 자율방범대(대장 이재경),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등 민·관·경이 힘을 합쳤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전체 인구 대비 여성 인구 비율은 53%로 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여성 1인 가구 수는 5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마포구는 9월부터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곳곳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순찰하고 있으며 이번 순찰은 월드컵북로 104에서 월드컵북로16길 52까지 이어지는 여성안심귀갓길에서 진행했다. 순찰 참여자들은 귀갓길 내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여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마포구는 안전한 골목길 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세대주택이 많은 성산동 모래내로5길을 함께 순찰하며 CCTV와 스마트 보안등 설치 등을 검토하고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지정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심야시간에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여성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갓길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마포구는 원룸, 다세대 밀집 지역, 112신고 다발지역 등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선별·지정해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10개 노선을 마포경찰서와 함께 관리·운영해 안전한 귀갓길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계속되는 심각한 범죄로 인해 주민을 위한 안전 대책 마련에 고심이 깊다”며 “마포구는 여성안심귀갓길 제도뿐만 아니라 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마포 핫라인’과 24시간 운영되는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통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365일 안전 마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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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에 1억 4백만 송이 맨드라미꽃 축제 열린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사랑의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가 열리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재배면적 14.1ha로 전국 최대 규모의 340만 본 1억 4백만 송이의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반기고, 홀로 솟은 구릉지로 마을과 갯벌이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한다.맨드라미꽃은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되어왔으나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하여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첫서리가 올 때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관광객을 맞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병풍도 맨드라미축제장에는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 볏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레드, 스칼릿, 옐로우, 그린, 핑크, 오렌지 등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맨드라미 섬 병풍도’는 34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지혈 효과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맨드라미꽃을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전 주민이 맨드라미꽃을 가꾸는 일에 참여했다. 또한 병풍도 맨드라미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작은 예배당 건축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트인 하늘,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맨드라미꽃을 감상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사랑과 기쁨이 피어나는 힐링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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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초록우산 정기후원 붐 ‘아이사랑 실천’
진도경찰(서장 박미영)이 아동지원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아이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지난 8월 ‘진도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식’ 후 진도경찰의 후원 캠페인이 붐을 일으키면서 많은 수의 경찰관들이 정기후원을 시작하였다. 진도경찰서를 찾은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진도경찰이 진도사랑 아이사랑 후원 릴레이 1호이다”라며 진도경찰이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고 말했다. 2000년부터 시작한 초록우산 장기후원자로 알려진 박미영 경찰서장도 “진도경찰은 군민의 안전과 안심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진도군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며 뜻깊은 아동 후원 캠페인에 동참하여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