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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1동, 집중호우 상시 순찰시스템으로 큰 피해 막았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도로를 덮친 가로수를 신속하게 초동대처 해 큰 피해를 막았다.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비상근무 2단계가 발령된 지난 13일 자정, 역삼1동 현장대응반(행정팀)은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순찰 도중 가장 먼저 발견했다. 신속히 행정차량으로 도로를 가로막고 교통을 통제하는 동시에 경찰과 소방서, 구청 공원녹지과에 상황을 전파해, 발견부터 도로청소까지 30여분만에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 이같이 안전사고 없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역삼1동이 추진해온 ‘전직원 현장중심 상시 순찰시스템’ 덕분이었다. 12일 오전 발령된 1단계 비상근무부터 2단계 근무가 해제된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전직원이 총 9차에 걸쳐 순찰을 실시해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복지팀에서는 취약가구 전담반을 꾸려 집중호우가 발생하기 전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구를 선정해 안전한 임시거처로 주민을 이주시켰다. 또 반지하 등 저지대 상습 취약가구에 거주하는 36가구에 대해 안부 순찰을 실시했다. 김애영 역삼1동장은 “역삼1동은 전직원이 수방·안전담당자로 일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지만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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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호우 피해지역 예천군 찾아 복구지원 구슬땀!!
지난 14일부터 쏟아진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예천군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경산시 공무원 40여명이 24일부터 복구지원에 나섰다.지속된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 지역인 예천, 영주, 문경, 봉화 등에 피해가 집중됐고 이 가운데 중장비나 차량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복구가 여의찮은 예천군 지보면을 찾아 인력을 지원했다.경산시 공무원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침수되었던 농경지의 침수 부유물 및 토사를 제거하고, 하우스 내 농작물을 복구·정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해복구 지원에 힘을 더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상심이 큰 예천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복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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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관광객 반기는 무지개빛 어달항 테트라포트‘인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어달항의 알록달록 무지개빛 테트라 포트가 이색 볼거리이자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 주변 경관 개선 차원에서 어달항 내 설치된 일부 테트라포트를 시범적으로 도색 하였고, 현재 이 곳을 경유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는 기존 사업과의 연동성과 시너지를 높이는 등 도색 구간을 확대 하기 위해 지난 6월말 3천만원을 투입하여 최근 47개의 테트라포트를 주변과 어울리는 무지개 색상으로 도색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앞으로 시는 이 구간에 대해 관광객 방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가 높을 경우 천곡항까지 사업 구간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뉴딜300사업과 연계한 이번 사업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아 인근 관광지와 연계,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사업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사업구역 확대는 물론 차별화된 해양관광 자원이 발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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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
경기남부경찰청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지난 14일 마약 범죄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NO EXIT’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지난 5월 31일부터 광주시 기관장들과 합동으로 진행한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주 시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마약 예방 캠페인 및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한편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테러 수준까지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광주경찰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소통하여 마약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황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사장을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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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폭우 현장 긴급 점검
김기웅 서천군수가 이틀간 최고 264㎜의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14일 관내 폭우 현장 일대를 찾아 폭우 대응 긴급 점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누적강수량(13-14일, 오후 1시 기준)은 서천읍 251㎜, 장항읍 264㎜ 등 평균 218.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이날 김 군수는 옥남리 수문, 장항읍 배수펌프장(장항공업고등학교 부근) 등 관내 시가지 및 도로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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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산 소주 죽향41, 2023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대상’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 죽향도가의 소주 '죽향41'이 2023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의 증류주로 선정,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광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된 이번 2023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하여 전라남도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남도 술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우리 농산물 사용 기준에 따라 우리술 4개(막걸리, 증류주, 약·청주, 기타), 일반술(막걸리) 1개로 5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했으며, 국산 농산물 비율, 술 품질 인증실적 등 서류 심사를 거쳐 전문심사단과 국민평가단의 제품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농업회사법인 죽향도가의 죽향41은 우수한 대숲맑은 쌀을 전통의 소주 제조 기법으로 증류하고, 5년간 저온 숙성을 통해 높은 도수에도 목넘김이 부드럽고 그윽한 맛을 인정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죽향41은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13년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쌀로 제조한 프리미엄 소주”라며 “담양의 친환경 쌀로 제조한 우리 전통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죽향41은 담양 농특산물 전문 판매몰 담양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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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비상소화장치로 산림화재 대비
2023년 진도군은 유례없는 봄가뭄으로 몸살을 앓았다. 건조한 날이 계속 되다보니 초목이 메말라 산불화재로 이어졌고 이는 큰 재산과 인명피해를 불러왔다. 진도소방서는 이에 대비하고자 올해 6월중으로 산림인접지역의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산면 인지리 독치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 비상소화장치란 소방호스(소방용호스릴 포함) 등을 소방용수시설에 연결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이나 장치를 말하며,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전통시장, 산림인접지역 등)에 설치하여 주민들이 이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소방차 진입 곤란·불가지역 화재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최우선이다.”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대상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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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여름 무더위 시원하게 날려줄 포항 야외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양덕 한마음 다목적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양덕 한마음 다목적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및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물놀이장 11일 개장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 15일, 포은 어린이 물놀이장 18일 등 도심 속 물놀이장 연이어 개장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5개소를 연이어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에는 양덕 한마음다목적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물놀이장이 일제히 개장해 내달 30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양덕동 한마음다목적공원 내 조성된 물놀이장은 지난 2017년 8월 개장해 2020년 일부 물놀이장을 증설하고, 현재 753㎡의 저류 면적에 조합놀이대, 기타 물놀이시설 4개소, 벤치 그늘막, 화장실, 샤워장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 및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오전 100명, 오후 100명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시설 정비시간인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이용이 불가하다. 매주 월·목요일은 저수조 청소 및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물놀이장은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종합 물놀이장, 워터 버킷, 그늘막, 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주 월·목요일은 휴장한다. 포항시는 쾌적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숲속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수질검사를 완료했으며, 월 2회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물놀이장 청소 및 급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오전·오후 각 600명의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 이용 신청은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이용일 기준 5일 전 오전 12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및 청소년 5,000원, 어린이(만 12세 이하) 3,000원이며, 만 1세 미만 영아는 무료다. 오천체육문화타운 내 포은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장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13세 이하만 입장이 가능하다. 5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매일 3회차로 나눠 운영된다. 평일에 한해 단체 이용객들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개인 이용객들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는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기계면 소재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오전·오후로 나눠 2회 운영되며, 매주 월·목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일일 입장객은 200명(1회차 100명, 2회차 100명)으로 제한해 예약 운영되며, 미취학아동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입장일 기준 7일 전부터 사전 전화 예약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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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 점검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여름철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및 분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및 분수 등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등의 증상과 함께 마른기침, 복통, 설사 등이 동반되며 다른 호흡기 질환 증상과 구별이 어려우므로 조기 진단 검사 및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경산시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5곳, 대형쇼핑센터 3곳, 대중목욕탕 3곳, 분수대 2곳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냉각탑수, 수돗물 저수조, 욕조수 등의 환경 검체를 채취하여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하고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 및 소독, 재점검 등의 위생지도를 할 방침이다.안병숙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환경수계시설의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레지오넬라증이 감기 증상과 유사한 만큼 병·의원에서는 의심환자 발생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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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광주시·양평군,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공동입장문 발표
7월 10일(월) 오후4시 하남시청 상활실에서 하남시장-광주시장-양평군수 긴급 공동입장문 발표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광주시장-양평군수와 함께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취수원으로 온갖 규제를 받으며 살고 있는 하남시민, 광주시민, 양평군민의‘서울-양평고속도로’재추진 염원을 담았다. 해당 기자회견에서 3개 자치단체장은“2021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뒤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지난 6일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되었다”며,“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공동입장문을 낭독했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기자들이 묻는 질문에는 최근 발표한「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추가 개발 요인도 있어‘서울-양평간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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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즐길 거리 가득한 포항 여름 바다, 무더위 날릴 7~8월 축제 ‘풍성’
수상 오토바이딩기 요트2017년 개최된 ‘월포 락 페스티벌’- 바다에 특화된 해양레저스포츠 수도 포항, 전국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제전 8월 개최- 월포 락 페스티벌, 송도 바랗 페스타,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 등 이색축제 ‘눈길’7~8월 포항에는 바다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며,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여름휴가를 맞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먼저 해양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포항을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수도’로 선포하고, 다양한 해양자원과 해양레저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다에 특화된’ 포항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주요 종목으로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과 함께 번외 종목으로 드래곤보트, 바다 수영, 고무보트, 비치사커, 수상 오토바이, 플라잉디스크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이외에도 모터보트, 딩기요트, 수상 오토바이, 카약, 요트, 서핑, 패들링 보트, 승선 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물한다.아울러 8월 초 월포해수욕장에서는 포항의 뜨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제8회 월포 락(樂) 페스티벌’이 펼쳐진다.월포해수욕장 특설공연장에서 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락 페스티벌만의 정체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라인업으로 여름밤 전국의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앞서 7월 21일, 22일 이틀간 ‘감성 핫플’ 송도카페문화거리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제1회 송도 바랗 페스타’가 열린다.바다의 옛 우리말 ‘바랗’에서 이름을 따온 ‘송도 바랗 페스타’는 1980년대 초까지 해마다 전국적으로 1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방문하던 옛 송도해수욕장의 부흥을 바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기획돼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행사장에서는 송도카페문화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선보인다.또한 포항시 특화메뉴 먹거리 부스와 송도 밤바다 음악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여름밤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이들을 매료할 예정이며, 특히 푸드테크를 활용한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에이드 등 이색 메뉴를 선보이며 신선한 즐거움까지 더한다.이와 함께 7월 22일, 23일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파도를 느껴라! 포항을 즐겨라!’를 주제로 열리는 ‘제7회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에서는 해양 수도 포항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은 모래조각 전시가 펼쳐진다.정오의 무더위를 식혀줄 ‘흠뻑워터빌리지 물난장 대결’, 가족 단위 참여 확대를 위한 ‘모래조각 경연대회’, 퀴즈를 통해 포항을 알아가는 ‘도전골든벨’,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놀이 활동 체험 ‘모래야 놀자 오물딱 쪼물딱’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한편 포항지역 해수욕장 6개소(영일대·칠포·월포·화진·도구·구룡포)는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44일간 개장하며, 포항시는 올해 엔데믹으로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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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사)위드커리어, 젠더 폭력 아웃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7월 7일(금) 젠더 폭력 및 마약범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젠더 폭력 아웃 슬로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 동원대 이연숙 교수 등 시상자, 당선자,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경기 광주시민 6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광주경찰서는 사)위드커리어와 협업, 마약 음료 시음 성폭력 사건으로 이슈화된 마약 등 약물 오·남용에 경각심을 주고자 관내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범이용 성범죄 및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5.15~6.16)한 바 있다.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54개의 슬로건이 SNS를 통해 출품됐으며, 공정한 선정과정을 위해 경찰관, 관계 공무원, 동원대 교수 총 3인의 심사위원이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은 2명, 장려상은 3명을 선정했다.이와 관련, 변종문 경찰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젠더폭력 및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슬로건을 개최함으로써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고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예방 활동을 통해 마약범죄 근절 및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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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웰-두성시스템, 마포구 효도밥상에 통 큰 기부
▲ 지난달 28일 열린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과 이태우 두성시스템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효도밥상 운영 활성화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후원금 3천만 원 전달-후원금은 ‘효도밥상 조리센터’ 운영 위해 사용 예정-다국적기업인 민웰(MEAN WELL SINGAPORE PTE. LTD.)과 두성시스템(주)이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효도밥상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결식과 영양실조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식사뿐 아니라 안부와 건강상태까지 동시에 확인하는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민웰과 두성시스템은 이러한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금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개최됐다. 이태우 두성시스템 대표는 “지금은 회사가 다른 지역에 있지만, 회사 설립을 마포에서 시작한 만큼 마포구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포의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안정적인 효도밥상 사업 운영을 위해 향후 조성될 ‘효도밥상 조리센터’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에 고민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사업에 관심을 갖고 운영 활성화에 뜻을 보태주신 민웰과 두성시스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맛과 영양이 우수한 식사를 계속하실 수 있도록 효도밥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성시스템은 공장 자동화 및 산업용 LED 전광판 등의 제작‧공급업체로, 다국적기업인 민웰의 전원공급장치 5000여종을 공급하는 한국 공식대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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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간담회 개최’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3일 오후 3시 인천 경찰청 교통회의실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경찰, 교통안전공단과 생각대로 ‧ 서구통합 등 인천지역 주요 배달대행업체가 참석해 이륜차 안전운행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최근 배달업종의 급격한 확대로 배달 오토바이가 급증하면서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주택가 소음 등 시민 불안‧불편이 가중되어 경찰의 단속만이 아닌 배달업체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유도를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찰은 이륜차의 보도주행 ‧ 신호위반 등으로 시민 민원을 야기하고, 이륜차 특성상 신체 노출이 되어 있고 빠른 배달 서비스를 위해 법규 위반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륜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준수를 당부하였다.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에서는 이륜차의 불법개조와 관련하여 주요 합동 단속 대상인 소음기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의 항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택가 등에서 저속 주행으로 소음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이날 참석한 배달대행업체들은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사고예방에 공감하면서 자체 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이륜차 운행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이륜차로 인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륜차 운전자 대상으로 홍보와 단속을 강화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에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처벌조항◦도로교통법 - 보도 통행 ☞ 범칙금 4만원, 벌점 10점(제13조제1항) - 안전모 미착용 ☞ 범칙금 2만원(제50조제3항) - 굉음유발 ☞ 범칙금 3만원(제49조제1항제8호)◦ 자동차 관리법 -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 1년‧벌금 1,000만원↓(제34조) - 안전기준 부적합차량 운행 ☞ 과태료 100만원↓(제50조)◦ 소음‧진동 관리법 - 소음 기준 105db 초과 ☞ 과태료 100만원↓(제3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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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경찰청 협력,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4일 오후 주안역 일대에서 안전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사)녹색어머니회 인천광역시 지부 등 민간단체 회원들도 참여하였으며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였다. 그간 인천은 다양한 안전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시민들은 인천을 불안한 도시로 인식하는 경우가 더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인천시·인천경찰청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대규모 행사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인천경찰청 최대근 경무기획과장은 “인천은 객관적으로 안전한 도시이며 시민들 또한 이에 공감할 수 있도록‘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인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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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공동체치안 범죄예방활동」 실시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7월 3일(월) 19시, 태전파출소 인근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우리 광주시 만들기」를 위해 ‘공동체치안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동체치안 범죄예방활동’에서는, 두 개의 순찰팀으로 나뉘어 태봉교-태전고교 인근 구도심 약 3km 구간을, △청소년 우범구역 △교량 노후화 △주거지 및학교 주변 방범안전시설 설치유무 등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태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광주경찰서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찰활동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로 봉사하겠다”며 참석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태전파출소 자율방범대장은, “경찰과 함께 태전동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광주경찰과 치안활동에 적극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광주경찰서장(총경 변종문)은,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대표자분들게 감사드리며, 범죄예방에 있어 지역주민의 치안활동 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앞으로도 경찰치안활동에 적극적인 동참바란다. 광주경찰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치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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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유한대학교는 지난 30일 김현중 총장이 마약 중독 방지 및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의 지목을 받은 김현중 총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 현장에서도 마약 및 마약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중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추천했다. 유한대학교는 5월 24, 25일 이틀간 유한대학교 버들 대동제 축제 기간 중에도 교내에 부천소사경찰서의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개설하여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 마약 예방에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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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40년사 출판위원 위촉식 및 표창식
2023년 6월30일 광주시의회 주임록 시의장 위촉장 및 표창장 받는 모습2023년 6월30일 경기도의회 임창휘 도의원 위촉장 및 표창장 받는 모습2023년 6월30일 광주시의회 노영준 시의원위촉장 및 표창장 받는 모습2023년 6월30일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손현숙 부단장 위촉장 및 표창장 받는 모습2023년 6월30일오후4시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의회 주임록 시의장실에서 위촉장 및 표창장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 날 환경부29호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유명준 총재 위촉장 및 표창장을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지회장 겸단장 이상훈은 위촉장 및 표창장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수상자는 4명 주임록 시의장 위촉장(출판위원)및 표창장(환경보존)등 사진. 임창휘 도의원 위촉장(출판위원), 표창장(환경보존)등사진.노영준 시의원 위촉장(출판위원) 표창장(환경보존)등 사진. 손현숙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부단장 위촉장(출판위원)표창장(환경보존)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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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인기 영화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9일 구청 본관에서 인기 영화배우 정준호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영화배우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2001년), 가문의 영광(2002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SKY캐슬(2018년) 등을 통해 K-드라마 주역으로도 활약하고 있다.이번 위촉을 통해 영화배우 정준호는 2년 동안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 참석해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고, 홍보 동영상 및 광고 등에 참여해 강남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화배우 정준호님과 함께 K-컬쳐 허브도시 강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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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는 제26회 무안연꽃축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26회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내 인생의 화연연화!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무안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연인에게는 진한 사랑이 피어나고, 가족에게는 행복이 피어나고, 노년을 맞는 분들은 꿈과 웃음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생기가 다시 피어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 소중한 오늘임을 연꽃축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사계절 관광명소인 회산백련지에는 벌써부터 축제의 서막을 예고하듯 연꽃 봉오리들이 서로 경쟁하듯 자라고 백련지 입구 일부 구간에는 이른 꽃들이 벌써부터 하얗게 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초록빛 연잎 사이로 드러나는 백련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백일홍, 장미, 수국 등 꽃동산이 조성되었으며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물농장과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를 날려줄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7월 14일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백련지 입구 향토음식관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식당이 입점을 완료했고 특히 축제 기간에는 무안의 농특산물인 연, 양파, 고구마 호박 등을 활용한 황토골 전국무안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을 상품화한 양파함박스테이크, 삼색떡볶이(연근, 호박, 연잎), 양파들깨 냉수제비, 고구마 모주 칵테일 등 눈과 입이 즐거운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올해에도 연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신비의 연꽃길 보트 탐사, 연차 시음, 무안양파 껍질을 활용한 천연 염색, 무안분청 물레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500대의 달빛 드론쇼, 지역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연꽃한마당, 지역가수들의 노래공연 무안예술day, 우리의 눈과 귀에 익은 인기 드라마 영상과 라이브 공연이 있는 연꽃향(香) OST 콘서트, 다양한 거리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과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사생실기대회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무안군 농산물을 활용한 황토골 무안전국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지금,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난 회산백련지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안정과 새로운 기운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