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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집중호우 대응 영종국제도시 긴급 현장 점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9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취약지역 긴급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는 최근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으로 침수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23일 구(舊) 신포동 공보관 일원, 동인천역, 신광사거리 등 원도심 일대 침수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벌인 바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침수취약지역인 운서2교, 동강천 일원, 서당골 일원을 중심으로 배수시설 상태 등을 살피며,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대응으로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여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여름 장마철 대비로 소하천, 해수욕장, 야영장 등 재해취약시설과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침수취약지역 내 침수 방지시설 설치, 빗물받이 및 배수시설 정비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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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 칠곡군 일일 세일즈맨 변신‘눈길’
“칠곡군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베트남의‘국민영웅’으로 칭송받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일일 칠곡군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무역사절단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마련된‘칠곡군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베트남 경제와 문화 전반을 설명하고 기념 촬영을 이어 가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또 현지인에게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칠곡군 무역사절단에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박항서 감독의 방문은 김재욱 칠곡군수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날 박 감독이 호텔에 들어서자 현지인과 무역 관계자는 베트남어로‘안녕하십니까’라는 의미인“신짜오”라고 반갑게 맞았고, 상담회장에 칠곡군 관계자와 기업인들은 일제히 일어나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박 감독은“김 군수와 칠곡군 기업인들의 초청에 감사하다”라며“칠곡군 무역사절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 군수는“여러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선뜻 칠곡군 무역사절단을 응원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대한민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박항서 매직과 같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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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일등공신 ‘녹색어머니’ 표창
▲28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 유공 표창식이 열렸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8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 표창수여식이 열렸다.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지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온 유공자들 9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표창 대상자 외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은정) 임원 5명도 함께 참석했다. 표창수여식 이후 참석자들은 교통행정과장과 함께 학교별 교통 개선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책임지는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 한다” 며 “마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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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 경산자인단오제, 성황리에 마무리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한 「2023 경산자인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호장행렬·한장군대제·여원무·팔광대·단오굿을 비롯한 전통 줄타기·동래 학춤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무형문화재 공연을 관람하고 수리취떡 만들기·창포그리기 천아트 체험·한장군 캐릭터 풍경만들기·가면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무료 또는 저렴한 체험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씨름대회와 프리마켓, 호장행렬 퍼레이드,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많은 관광객이 경상북도 기념물인 계정숲에서 열린 축제장을 찾아 천연 숲의 정취를 만끽하고 단오(음력 5.5.)를 즐겼다. 특히, 단오제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DJ 놀이마당‘살판!놀판!즐길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랜덤플레이댄스’에서 댄스에 관심 있는 많은 젊은이가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유명 DJ 유킵과 21C보이즈의 비보이 공연, DJ예나의 신나는 EDM 댄스파티로 축제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웠다. 어린이부터 학생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노년층까지 마지막 불꽃놀이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 성공적으로 단오제를 마무리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 관계자는 “DJ놀이마당이라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큰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통문화축제인 「경산자인단오제」가 옛것에만 머무르기보다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고, 세대와 세대가 만나 소통하는 축제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가 그 점진적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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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철 이색 과일 ‘애플수박’ 26일부터 본격 출하
사진. 포항에서 생산되고 있는 애플수박포항 지역 신소득 작목 개발 품목인 애플수박이 26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포항시는 2019년부터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소형 수박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해 남구 연일읍 중명리·중단리 일대에서 시설하우스 20동(약 1ha) 규모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약 37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생산된 애플수박은 농가 직거래, 로컬매장 등 지역 내에서 유통·소비될 예정이다. 애플수박의 평균 무게는 1~2kg 정도로 일반 수박의 4분의 1 크기며,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서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를 타겟으로 전국적인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한 애플수박 농가주는 “애플수박은 무게가 가볍고 공중에 매달아 재배할 수 있어 일반 수박 대비 작업 부담이 적다”며, “평균 당도 11Brix로 일반 수박과 비슷해 크기가 작아도 수박 본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영미 기술보급과장은 “애플수박 재배로 지역 내 대체작목을 개발하고,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최근 소비트렌드에 대응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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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하여 비금도에 샴페인박물관 및 기념공원 조성한다
조선과 프랑스 간에 체결된 ‘조불 우호 통상 조약’(1886년) 보다 35년 앞선 1851년, 신안군 비금도에 프랑스 나발호 선원을 태운 포경선이 난파했다.중국 상하이 주재 프랑스 샤를르 드 몽티니 영사는 통역관과 함께 표류한 선원 20여 명을 구하러 비금도를 찾았다.고초를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선원들은 다행스럽게도 비금도 섬 주민들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지내고 있었다.철종 2년 비변사등록에는 “비금도에 표류한 이국인 20명의 구환을 위해 튼튼한 배 2척을 골라 제공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172년이 흐른 2023년 5월 프랑스 파리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서 양국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행사가 프랑스 한국 대사관 주최로 열렸다.몽티니 영사가 나주 목사에게 받은 옹기 호리병이 전시된 가운데 프랑스 샴페인협회 사무총장, 한국 막걸리협회 고문, 비금도 사건을 연구한 에마뉴엘 루 파리 7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72년 전에 벌어진 일을 기념하고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프랑스 선원이 표류한 비금도에 기념공원을 조성한다.폐교 등 유휴시설을 새단장하여 샴페인 박물관을 만들고 이 박물관에서 샴페인과 막걸리도 판매할 계획이다.몽티니 영사의 고향 툴루즈와 자매결연을 하고 2030년 비금-추포간 연도교 개통에 따른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프랑스 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또한, 비변사 기록을 전수 조사 연구하는 학술 용역을 추진하고 이와 병행해 2024년 준공 예정인 황해교류역사관에 ‘신안의 표류 역사’ 코너를 신설해 관람객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프랑스에서 비금도 사건을 종합적으로 연구한 에마뉴엘 루 교수를 신안으로 초청해 강연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해상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 프랑스와 특별한 인연의 씨앗을 만드는 첫걸음을 내디디려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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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 개최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은 6월 26일 진도경찰서 예향홀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실·과장 및 각 파출소장 등 16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 추진사항을 재 점검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각 부서별로 총력 대응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진도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차로 목 근무로 인한 가시적인 홍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사고요인행위 단속 등 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에 전 직원들이 동참하여 소중한 인명피해를 감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고, 군민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게 살수 있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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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지난 23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인천시와 유관기관 7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범죄에 이용되는 마약의 종류와 예방 및 대처 방법이 기재된 리플릿을 배부하고,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상가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1366인천센터,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성폭력상담소 4개소(여성단체협의회, 장애인상담소, 오내친구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마약류 이용 성범죄’는 고의적으로 사람의 행동이나 인지력을 상실시켜 성폭력 등을 행하여, 피해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뿐 아니라 중독 등 건강기능에도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중대범죄이다.특히,‘데이트 강간 약물’이라고 불리는 GHB(물뽕)는 무색·무취로 식별이 어렵고, 단기 기억상실 유발 및 빠른 체내 분해로 검출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그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술, 음료에 포함된 약물(GHB)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할 수 있는 약물검사키트(G-CHECK)*를 배부하는 등 사전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 스티커형 휴대용 필름으로 술, 음료에 포함된 GHB를 현장에서 검사 또한 인천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인천의 마약류 이용 성범죄 근절을 위해 112신고 등 범죄취약요소를 분석한 성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경찰서별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마약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께 적극 알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마약이 생활속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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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한덕수 총리 면담’지역현안 건의
김장호 구미시장은 20일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과 함께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지역 현안 및 국비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김 시장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반도체 소재‧부품 분야) 지정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특히 구미시는 △국가산단 50년의 노하우 보유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 344개사 집적 △산업인프라(공업용 수‧전력 등) 완비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거리에 위치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가 구미시에 지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중점 설명했다.또한,「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육상대회로서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유치되는 의미 있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구미시 현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하고, “김장호 시장이 요청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김 시장은 평소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태도를 강조해왔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통령실‧국회‧세종정부청사를 수시로 찾아가 정책 동향 파악 및 지역 현안 건의 활동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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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신협과 위기청소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23. 6. 16. 광주시 소재 위기청소년(한부모, 기초수급자) 가정에서,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희환)과 함께 해당 가정에 대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지난 2021년 경기광주경찰서‑경기광주신협간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며,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나 주거환경 개선(도배,장판 2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줌으로써 청소년 비행이나 범죄 예방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일명「행복한 집 프로젝트」*로 실시되고 있다.광주경찰서와 신협 간 업무협약(’21.6.8)을 통해 학교전담경찰(SPO) 활동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신협에 추천하면 신협에서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해 옴(5가정 지원)이번 대상은 어린 세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으로, 노후된 반지하 주택인 데다 단열도 되지 않아, 집안에 곰팡이가 핀 상태로 생활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깨끗하게 단장해 준 덕분에 삶의 의욕도 생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감사하다는 반응이다. 이와 관련,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위기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최희환 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찰관과 협력하여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도배나 장판 교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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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인천시·SSG랜더스와 ‘피싱예방 데이’ 범죄예방 캠페인 진행
보이는 112 신고 방법, 사회적 약자 대상 치안정보 및 경찰체험 기회 제공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지난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광역시·SSG랜더스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했다.‘피싱예방 데이’는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생활 밀접형 범죄’의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전 1루 광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 중 이닝 간 이벤트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1루 광장에서는 ▲피싱범죄 예방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기억 사인볼’ ▲참여자가 야구공을 던져 피싱 메시지를 아웃시키는 ‘피싱예방 스트라이크존’ ▲신종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추억 사진관’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인천경찰 체험존’에서는 교통 순찰차·싸이카 탑승 체험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경찰 관련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보이는112’ 신고 방법 안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챌린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안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홍보차량’도 함께 운영했다.경기 중 이닝 간에는 빅보드 전광판을 활용하여 ‘포돌이·포순이와의 포토타임’, ‘피싱 예방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했고, 응원단상에서 ‘피싱 범죄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법을 친근하게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피싱범죄가 아직도 많이 발생하는 줄 몰랐다”, “캠페인을 통해 숙지한 범죄 예방법을 주위에 잘 알려야 겠다”,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피싱범죄, 마약범죄 예방 등 범죄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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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관내 주류제조업체와 손잡고 딸기맥주 협업 개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맥주를 가미해 신제품 2종을 협업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관내 주류제조업체 2곳과 함께 협업해 남양주 딸기와 어울리는 먹거리 상품으로 딸기맥주를 개발했다.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인 에잇피플 브루어리(대표 조준휘)의 ‘미미베리’는 지난해 경기도 대표 쌀 품종 ‘참드림’을 50% 이상 이용해 만든 맥주 ‘미미사워’의 청량한 맛에 곡물 대비 딸기를 36% 첨가해 새콤달콤한 향을 더해 만든 맥주로 더운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이다.또한, 두 번째 신제품은 바네하임 브루어리(대표 김정하)에서 제조한 ‘NYJ-strawberry’로 남양주 농특산물인 딸기를 곡물 대비 44% 첨가해 만든 벨기에 스타일의 밀맥주이며, 100% 딸기 착즙 원액의 상큼함을 담아 벨지안 효모와 부드러운 밀맥아가 조화를 이뤄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과일맥주이다.남양주 딸기맥주 제품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진행되는 ‘금곡 고!고!고! 장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시음하고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딸기맥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양주 딸기맥주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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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미상음료 긴급신고 시연회 참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4일 CU 비지에프(BGF) 사옥점에서 열린 미상음료 긴급신고 시연회에 참석했다.최근 마약이 섞인 미상음료 음용 사건이 발생하자 BGF 리테일은 의심 음료를 발견하면 CU편의점을 통해 경찰서에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행사는 긴급 신고 과정을 각계 인사들과 시연하는 자리로, 강남구는 마약 퇴치와 예방에 동참하고 있는 관내 기업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한편 마약 음료가 의심되면 누구나 경찰서(☎112),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1899-0893), 강남구청 의약과(☎02-3423-7151)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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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장지어린이집, 고사리손 성금 기탁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원장 김동진)은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김동진 원장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원아,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명준 복지교육국 국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영유아들의 경제 교육 및 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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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신안천일염’ 품귀 아니에요, 천천히 사세요!
신안천일염천일염 생산자들이 채염하고 있다.(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이철순 회장은 “최근 가격상승으로 연일 천일염이 품귀됐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신안천일염이 역시 최고’라는 반증이다.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한 보람을 느끼지만 천일염 생산자 입장에서는 급등하는 가격상승은 바라지 않는다”라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안타까워했다. 신안군에서는 매년 23만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80% 차지한다. 생산되는 천일염의 약 35%는 관내 농협을 통해 유통하고 있으며 2023년산 천일염 매입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농협에서 현재까지는 품질관리를 위해 간수가 제거된 2021년산, 2022년산 남은 재고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주문 폭주와 물류사의 사정으로 7월까지 포화 상태이다. 또한, 일부 농협에서는 양파·마늘 수매 일정과 겹쳐서 천일염 출하업무를 못하고 있으며, 연일 계속되는 ‘천일염 품귀현상’ 언론보도로 천일염 주문량이 급증하는 등 농협 고유업무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비금농협조합장(최승영)은 “6월 현재 판매되는 천일염은 2년 간수가 빠진 것으로 20kg 1포대당 33,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2021년에 21,000원에 매입하여 간수제거를 통한 15% 감량·재포장·창고보관 등을 통한 것으로 택배비 6,000원을 제외하면 적정가격을 책정한 것”이라며 “올해 7월부터 2023년산 햇소금을 본격적으로 매입할 계획으로 그때까지는 판매가격의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 5월에 잦은 강우로 생산량이 일부 감소하였으나, 6월부터는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예년 수준으로 회복, 7월부터는 본격적인 출하를 예정하고 있다.이철순 생산자연합회장은 “소비자분들께서는 언론보도에 동요하지 마시고 7월 본격적인 출하를 통해 올해 햇소금 가격이 형성되면, 고품질의 신안천일염을 산지에서 적정가격에 구입하여 주시고, 지금 시장에서 비싸고 품질을 보장할 수 없는 천일염의 구입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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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5일 경원초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경찰청장, 인천자치경찰위원장, 미추홀경찰서장, 지역 국회의원, 미추홀구청장, 남부교육청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또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새로 도입되는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된 2개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노란색 횡단보도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의 색깔만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색칠하여 보호구역 인식률을 높인 시설물로, 지난해 전국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개월간 시범 설치한 결과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찰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노란색 횡단보도를 점차 확대 설치할 것이며, 어린이·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효과적인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시·구·군, 학교 등과 적극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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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동 상가 8개소, 착한가게 가입 동참...나눔 문화 확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8개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약국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착한가게로 가입한 상가는 △이마트24 다산메디컬점(대표 김윤미) △다산어시장(대표 주용중) △김밥천국 다산메디컬점(대표 김정희) △가온약국(대표 박대주)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대표 구범모) △다산예인치과의원(대표 최영범) △강남쌈밥(대표 안진홍) △퍼즐클라이밍(대표 강희수)이다. 가입식에 참석한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 구범모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나눔의 바람이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착한가게가 돼 주신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을 비롯한 7개 업체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골목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 인근 착한가게로는 이날 가입한 8개소를 포함해 △현대자동차 다산지점 △위키드보이즈 다산점 △다산댁감자탕 등 총 11개소가 있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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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음주운전·무단횡단 근절 민관경 합동 캠페인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13일 08시 출근시간 통행량이 많은 광주시 이마트(터미널)앞에서 광주시청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음주운전·무단횡단 근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광주경찰서장, 광주시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자문위원회가 참여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현수막·피켓 등을 활용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무단횡단과 음주운전에 대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내가 먼저 교통법규를 준수하자.”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실시하였다.경찰은 연초부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학생·노인 등 대상별 보행 안전 교육은 물론 시내버스 승무원·우체국 집배원 등의 운전업 종사자에 대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시와 협업하여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현재 실시 중인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으로, 광주시 전역에서 지역별 특성에 따른 단속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가 음주운전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가시적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음주운전과 무단횡단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우리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면 교통사고로 희생되는 생명을 지킬 수 있으니 광주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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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다위의 꽃정원 수국정원에서 간재미 축제 열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섬 간재미축제를 섬 수국축제와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간재미는 비금·도초권 내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고, 매년 도초도에서 맛이 전국적으로 뛰어난 수산물 중 하나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간재미축제는 올해는 1004만 송이 수국꽃과 함께 개최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신안 간재미는 주낙어법으로 잡아 훨씬 상처가 적고 싱싱하며 식감이 좋아 간재미 무침, 찜,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으며, 특히 제철에 잡힌 간재미는 단백질 등 영양분도 풍부하여 병후 회복기나 허약체질에 영양 보충식으로 좋으며, 원기 강화 및 항암작용 등이 왕성하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번에 열리는 섬 간재미축제는 간재미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축하공연, 간재미 냉두부면 나눔행사, 공연과 미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미식공연, 수국 꽃 길 걷기 행사, 수국 회화전, 수국 사진 경연, 거리공연 등 문화 및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가득할 예정이다.현재 신안군은 5월 홍어, 깡다리, 낙지축제와 6월 병어, 간재미,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11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신안군에서는 간재미 조업 8척이 연간 20톤을 조업하고 있으며, 매년 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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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제68회 현충일 기념 인천순직경찰 추념식 개최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6월 1일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인천 순직경찰 추념식을 가졌다.오늘 추념식에서는,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45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해 순직한 부평 경찰서 故 한석준 경위의 명패를 추모비에 봉안하였다.故 한석준 경위는 1990년 경찰에 입문하여 부천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주로 교통, 지구대 등 민생 부서에서 근무하며 시민과 함께하였으며, 특히 재직 기간 중 중요범인 검거 및 경찰 행정발전 유공 등으로 총 37회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지난해 6월 부평서 청천지구대 근무 중 연이은 야간 근무와 훈련으로 의식을 잃어, 올 해 5월 23일 순직이 인정되었다.추념식에는 故 한석준 경위의 유가족, 인천경찰청장, 경찰서장, 인천광역시장, 인천자치경찰위원장, 인천재향경우회장, 동료 경찰관 등이 참석하여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렸다.또한, 순직경찰과 함께 근무했던 동료 경찰관도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회상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참배” 시간을 마련하여, 약 200명의 동료 경찰관이 추모비를 찾았다.한편 추모비는 작년 1월 조성을 완료하고, 1987년 인천시 경찰국으로 개국한 이후 순직한 경찰관(45분)의 이름을 봉안하였으며, 시민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천경찰청 외부에 조성하였다.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신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경찰 본연의 역할인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인천순직경찰 추모비 참고자료조 성2022년 10월 ~ 2022년 12월 완공※ 23. 1. 2. 제막식 개최규 격높이 1.5M, 길이 5M, 너비 40CM재 질추모벽‧명패 : 화강석, 명비 : 황동(신주) 봉 안1987년 인천시경찰국 개국 ~ 2023년 현재 총 45位 봉안※ 23. 6. 1. 故 한석준 경위 봉안시설물키오스크 : 순직경찰관 활약상 등 실시간 송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