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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장,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 점검
- 中 정부,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에 따른 중국 출발 기준 오늘(11일)부터 한·중 국제여객선이 3년 7개월만에 재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1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관련 경찰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中 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만에 한-중 간 여객 운송이 재개됨에 따라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 출·입국장 등을 돌아보며 안전시설과 방호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국제여객 출국자들에 대한 보안검색 지도・감독 등 기본근무에 충실할 것과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 등에 경찰을 비롯한 모든 관계기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 청장은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범죄예방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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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경찰대, 잼버리 숙소 및 인천공항 집중순찰
인천시경찰청(청장 이영상) 관광경찰대는 지난 8.9.(수)부터「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영지 활동 종료 후 인천지역 영종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주변에 대한 가시적 집중 순찰 등 안전 활동을 시작했다. 영종도에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체류 중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14세~17세의 청소년들인 것을 감안해 숙소 주변에 대한 집중 순찰과 거점 근무 배치 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 유지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관광경찰은 외국어가 가능한 경찰관들로 구성되어 있어 잼버리 참가자들과 자연스런 언어 소통으로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다중밀집지역인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대하여도 특정시간대 전 근무자 집중순찰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으로 치안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범죄예방 및 사전 차단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국가행사가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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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강한 태풍에도 큰 피해 없었다…선제적 대응으로 위험요소 사전 차단
출입통제 및 교통통제 현장 ‘주민대피 행정명령’ 발령으로 1,102가구 1,421명 선제적 대피,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어연인원 7,836명, 장비 196대 투입, 대형양수기 등 전진배치 사전 대비에 힘써 해수욕장, 급경사지, 지하차도,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사전 통제 강화이강덕 시장, 주말 시민과 관광객 불편함 없도록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후속 대책 지시 한반도를 관통하는 초강력 태풍 ‘카눈’의 상륙으로 포항시에 10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0일 오전 4시 태풍경보가 발효되자 비상대응 단계를 가장 높은 3단계로 격상해 전 직원 비상 근무에 돌입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붕괴 대비 긴급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침수 우려 도로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 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공무원 및 경찰,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해병1사단 등 연인원 7,836명과 장비 196대를 투입해 발빠른 대응에 힘썼으며, 두호종합시장, 죽도시장 등에 대형양수기 8대를 전진배치하는 등 사전 대비를 강화했다. 특히 포항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타 시군보다 앞선 8일 낮 12시부터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침수 등의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즉각적인 주민 대피 조치에 들어갔다. 10일 오후 2시까지 재난 취약계층 1,102가구 1,421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켰으며, 발빠른 대응으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시는 계곡,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해안 저지대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했으며, 주요 해수욕장과 죽장면, 송라면 등 물놀이 지역을 통제하고, 등산로 출입구를 통제해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 저수지와 하천 인근 출입구, 오어지 등 산책로도 통제했으며 읍면동 자율방제단을 소집해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산사태 경보 발령, 해수욕장, 방파제, 간이해변 등 해안가 접근금지 안내, 대송면 칠성천, 장동천 수위 고조에 따른 대피 안내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실시간 상황을 빠르게 알렸으며 지하차도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침수 도로와 토사 유출, 위험목 등 피해가 발생한 곳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응급 복구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 현재 포항에 내리던 비와 강풍은 많이 잦아든 상태며, 시는 태풍이 지나간 후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 피해 조사에 나서는 한편 현재 북상 중인 7호 태풍 ‘란’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며 선제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10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마지막까지 태풍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태풍이 지나간 후 주말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에 두고 조금의 위험징후라도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태세 구축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 내려진 주민 대피 명령은 태풍경보 및 산사태 경보가 종결되는 시점에 해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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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벼 병해충 대응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공동방제 실시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와 벼 병해충 대응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올해 공동방제는 2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1차 방제는 7월 12일~24일까지 실시하였고, 2차 방제는 1차 공동방제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읍면 실정에 맞게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방제비의 30%만 부담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방제를 할 수 있다.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여름에 실시해야 하는 병해충 방제 작업은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고충이었다. 또한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여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는 2차례 공동방제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공동방제 사업을 실시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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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맨드라미 축제 여행상품 온라인 판매
컬러 마케팅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군이 이번에는 섬 꽃 축제 여행상품 판매에 나선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10월 5일 병풍도에서 열리는 맨드라미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광주지방조달청과 여행 서비스 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신안군에서는 여행상품 서비스를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고 조달청에서는 학생이나 공공기관이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맨드라미 축제부터 퍼플섬 라벤더 축제, 수선화 축제, 수국 축제, 튤립 축제, 겨울꽃 축제 등 모든 꽃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단체 관광 상품과 차별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전담 배치하고, 현지 가이드가 모든 일정을 동행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지역의 연계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10~50%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제공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에서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꽃 축제가 열린다”라며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여행상품을 판매해 섬 여행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꽃 축제 여행상품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서 9월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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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 150여명 목포MBC 앞에서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시위 개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7일 목포 MBC 앞에서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며 집회를 했다.이날 집회는 전남도 주관으로 개최한 목포MBC 특집 대담방송인 ‘군 공항 이전 및 무안 공항 활성화 관련 토론’에 항의하기 위해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무안군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경재 광주군공항 고흥유치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 “광주시 숙원사업에 전남도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원하는 곳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김영록지사를 향해 쓴소리했다.또한, 무안군민들은 “함평군과 고흥군 등지에서 유치하려고 하는데 왜 무안군만을 꼭 찍어서 이전을 하라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군 공항이 좋은 시설이면 22개 시군이 서로 가져가겠다고 나서지 않겠나. 광주시는 가만히 있는데 왜 김영록지사가 나서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전남도의 행태를 비난했다.범대위에서는 현재 4월 19일부터 도청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별로 출근길 아침 홍보와 마을별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저지 현수막 등을 개최하며 전반적인 반대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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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협력단체 합동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 실시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오는 8월 7일 진도 터미널 사거리에서 교통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이날, 진도경찰과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 출근길 차량과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규정속도 지키기, 신호준수, 안전띠착용, 주정차위반,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 하였다. 특히, 관내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 단속 홍보를 실시하고 교통 및 지역경찰에서는 협력단체와 함께 주요 교차로에서 홍보 및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경찰은 앞으로“진도군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치단체와 협업 구간단속 등 시설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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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군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9월 중순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위법행위 점검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영업(식당), 무허가 건축물, 오수‧폐수‧폐기물 등의 처리기준 위반 등이다.이를 위해 단속기간 중 대구시 안동댐상수원개발과,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예정이다.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수도법 제83조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무허가 음식점이나 건축행위 등은 식품위생법, 건축법 등 개별법도 함께 적용받아 강력한 처분을 받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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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론 활용한 폭염 대비 예찰 활동 나서
서천군이 계속되는 폭염특보 속에 드론을 활용해 관내 야외작업장 예찰활동에 나선다.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드론을 통한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논과 밭에 있는 작업자를 확인하고,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방송해 주민들의 탈진을 막고 휴식을 취하도록 도울 계획이다.이번 드론 투입은 차량 진입이 어려워 폭염 대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논과 밭을 비롯한 야외작업장까지 예찰활동이 가능해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폭염 기간 중 드론 예찰활동을 비롯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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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지선 불법 개량안강망 무기한 특별단속 실시
바지선 불법 개량안강망 특별단속불법 개량안강망 어구를 절단하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매년 실뱀장어 조업이 끝나는 시기부터 계속 불법 개량안강망 바지선(일명:캔퍼스)의 사전 조업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 예고를 거쳐 무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일명:캔퍼스)은 어획 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으로,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어업인들을 무시하는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어업자원의 남획은 물론 제철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하고 있으며, 항로상 부설된 불법 어구로 선박의 안전 항행 또한 위협하고 있다. 신안군은 더 이상 생계를 이유로 행해지는 불법조업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바지선을 이용한 개량안강망 불법조업에 대하여 자진철거를 하도록 유도하여 이행하지 않을 경우 어구절단 및 압수 등 『행정대집행』을 강력한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업인의 건전하고 자율적인 어업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무기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33척의 바지선에 대하여 어구절단 27척, 어구철거 6척을 단속하였고, 단속에 저항하는 어업인은 해경에서 입건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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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묻지마 흉기 테러 대비 민·관·경 합동 순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일 저녁 7시 강남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테러 사건 예방을 위한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벌였다. 이에 앞서 구는 경찰과 함께 오후 3시에 강남역, 한티역 출입구 및 상점가를 사전 점검하고, 저녁 9시 30분에 대치동 은마사거리 학원가 일대를 순찰했다 구는 이번 묻지마 테러에 대비해 경찰 및 소방서와 핫라인을 유지하고, 도시관제센터를 통한 집중관제를 실시한다. 또한 비상시 재난문자를 전파해 주민을 대피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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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살수차 11대 구석구석 돌며 찜통더위 식힌다
▲ 마포구는 8월 한달 간 폭염 대응 도로 물청소 작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외에도 홍대 레드로드, 경의선숲길 주변 등 주민 밀집지역까지 추가해 무더위가 극심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작업을 집중 실시한다. -마포구, 이달 말까지 도로 물청소 확대… 6개 권역, 37㎞ 동시 운행--3.5톤 소형차량으로 레드로드, 경의선숲길 등 좁고 사람 몰리는 길도 빈틈없이-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홍대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물청소 횟수와 범위를 확대해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섰다.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물청소 확대작업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것이다. 작업은 무더위가 극심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낮 최고 기온인 시간대에 도로를 물청소하면 도로면은 6.4도, 주변 인도는 1.5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러한 물청소 작업은 도로는 물론 주변 온도까지 낮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1일부터 기존 살수차 7대에 민간 살수차 4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물청소 횟수도 하루 1~2회 진행되던 것에서 3~4회로 늘렸다. 작업 범위도 기존 구간인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외에 홍대 레드로드, 경의선숲길 주변 등 주민 밀집지역까지 추가하여 11대의 살수차가 6개 권역, 총 37.2㎞를 동시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6톤짜리 살수차 9대가 양화로, 월드컵로, 월드컵북로, 마포대로 구간을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와 주요도로 작업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으로 꼽히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 연남로~경의선철길 주변, 망리단길~망원시장, 공덕시장~소의초등학교앞 구간은 길이 좁은 특성을 고려해 3.5톤 소형 차량으로 운행 중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위로 인해 큰 불편을 겪는 주민들께 보다 쾌적한 보행 및 차량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 달 동안 도로 물청소 작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면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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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수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재정 인센티브 7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해 이미 확보한 사업비 8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평가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남양주시는 지역 현안 분석 및 기존 대응정책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자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세대·계층별 맞춤형 지원으로 고용률과 취업률을 제고하는 등 양적 고용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고요한 택시’는 청각장애인도 택시 운수종사자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가 최초 도입한 후 서울, 인천, 경주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똑똑(knock knock)한 클래스’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교육 플래너를 파견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부터 경기도일자리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타 시·군 확산 우수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 인공지능(AI)기반의 클라우드 밸리, 의료·건강·바이오 R&D단지,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 자족 기반을 확보해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큰 전기를 마련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추진대책을 매년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와 실천계획, 집행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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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제82대 박미영 진도경찰서장 취임
진도경찰서 제82대 박미영 서장이 7월 3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전남 출신으로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에 경찰에 입문하여 서울청 여성보호계장, 제주청 정보화장비과장, 전남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취임사에서 “범죄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가장 중요한 임무임을 명심하고, 군민들이 무엇을 불안하게 느끼는지를 찾아서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기위해 친절하고 공정하며, 법 집행은 엄정하게 지키는 진도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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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아이들 뉴질랜드 어학연수 떠난다
여름방학을 맞아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재)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개월 일정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위하여 오클랜드 ELM Park School로 8월 2일(수) 출국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에게 기회를 주어 영어지필 및 구술시험을 치러 최종 30명을 선발하였다. 한편, 영어학습 동기 부여 및 영어 활용능력 향상 도모, 국제적 사고 함양 등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해외 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되어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였다. 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은 8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원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평일에는 ELM Park School에서 현지 학생 수업에 참여하고, 방과 후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주말에는 문화 활동‧역사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준비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섬’이라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외국문화 체험으로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등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보여준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욱 발전되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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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대 유제열 광주경찰서장 취임
광주경찰서는 31일 2층 회의실에서 제71대 유제열 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제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에 당당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주 경찰을 내세우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함으로써 법질서를 확립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경찰이 되자”며 향후 광주경찰서를 이끌고 나갈 치안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든든한 민생안전 확보에 집중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유제열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천안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4기)를 졸업하고,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남부청 부천소사서장, 경기남부청 화성동탄서장, 경기남부청 용인동부서장,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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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 생산 차질 없이 진행 중
전동대파기로 채염하는 모습생산된 천일염을 이동수레에 담기 위해 모아논 모습신안군은 장마가 끝나고 지난 27일부터 장마 후 첫 천일염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7월 장마가 끝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천일염 생산에 들어갔다.신안군에서 올봄 강우일수가 평년보다 높고 7월 장마가 길어 생산량 감소를 우려하였으나, 상반기 생산량이 12만여 톤으로 평년과 유사했으며, 지금처럼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10월 말까지 생산한다면 13만여 톤을 생산하여, 예년보다 높은 생산량도 기대해 보고 있다. 이철순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은 “장마로 천일염 생산에 차질이 있었지만 현재 일조량이 좋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생산자들은 고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우수한 신안천일염을 찾는 이들이 많아 즐거운 마음으로 수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166ha에서 연평균 약 23만 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시설 자동화장비 5종에 1,230대, 바닥재개선 760ha 등 고품질 천일염생산에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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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WINNER)’ 수상
하남시는 26일 ‘2023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WINNER)’을 수상했다. 수상식 후 이현재 하남시장(왼쪽 3번째)과 하남시 공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 인스타그램 특성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작 통해 효율적 시정홍보◦ 전문가 5대 지표(디자인·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 획득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6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 행사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에는 총 6개 플랫폼 9개 부문 46개 분야에 253개 업체(대행사 포함)가 참여해 총 325개의 소셜인터넷서비스가 등록됐다. 아이어워즈 평가위원(인터넷전문가 약 4천명)·분야별 전문평가위원·최고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은 지난 6월 2일부터 온라인 평가와 전문 평가 등의 공정하고 체계화한 심사 과정을 거쳐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했다. 세부 항목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는 특히 전문가 평가 부분에서 5대 지표인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의 모든 지표에서 전체 평균 점수보다 10점 이상씩을 획득하며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는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한 정보성 콘텐츠인 ‘카드뉴스’ ▲웹툰 형식으로 제작한 ‘하남툰’ ▲시민들이 올려준 사진을 활용해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하남이 원픽’ ▲‘퇴근길의 즐거움, 틀린그림찾기’ 등 다양한 포맷을 사용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감 콘텐츠를 제작하며 연초보다 1천명 이상의 팔로워를 늘리는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은 “하남시 인스타그램은 귀여운 캐릭터와 ‘~하남’이라는 종결 어미를 적절하게 활용해 디자인의 통일감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특히 ‘하남이·방울이’라는 캐릭터를 일관적인 화자로 활용함으로써 시 정책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간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시 공식 SNS 채널(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채널별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 유튜브 공식채널의 경우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영상 제작에도 참여하는 ‘공직자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활약에 힘입어 연초 구독자 4천200명에서 이달 6천200여명을 넘어서며 올해 47.6%의 구독자 증가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매월 디지털 굿즈(모바일·컴퓨터 바탕화면) 제작 및 배포, 시민참여 정기 이벤트 추진 등의 다양한 홍보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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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벼 병해충 피해 예방 집중 방제 총력
진도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피해 예방 집중 방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최근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돼 혹명나방, 도열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현장 예찰을 통한 중점방제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등의 나방류 발생률이 벼 병해충 예찰 결과, 작년보다 증가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예상되므로 초기‧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군은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약 11억원을 투입해 9억원은 방제 약제 구입 쿠폰을 농가에 지급하고 2억원은 모판관주처리시범사업을 실시해 중점방제에 힘쓰고 있다.모판관주처리는 모판에 살충제와 작물 활성제 등을 혼용해 육묘상자에 살포하는 농법으로 병해충 방제 횟수를 줄이고 쌀 생산량 또한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병해충 방제 시에는 ▲적용 약제 혼용 여부 ▲희석배수 준수 ▲방제복 착용 등 안전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피해 사전예방 적극 홍보로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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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윤경원)는 지난 26일(수) 오후 2시 30분, 한중문화관 4층 대공연장에서 『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정희 민주평통 인천시부의장, 자문위원, 사회단체회장 및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는 아산정책연구원 차두현 수석연구위원의 ‘최근 남북관계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ㆍ대북정책’을 주제로 한 객석 토론과 통일 한줄생각을 진행하며 소통·공감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이북5도예술단, 스카이드림 기타 앙상블, 정찬희 소프라노의 문화공연도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윤경원 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ㆍ대북정책과 국제정세에 대한 통일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평화통일 시민교실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너무나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