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체험 ‘리틀포레스트’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20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3회 청소년문화체험 ‘리틀포레스트’ 프로그램을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접수가 완료된 의왕시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목공방에서 운영되는 제작 활동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이달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하계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아름다운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리틀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직접 느끼고, 교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 치유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실, 동아리실, 청소년카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월 문화체험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 놀이공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한층 따스해진 봄을 즐기며 실외 활동을 즐겼으며, 또래와의 집단 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 소통하며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여한 안OO 청소년은 “그동안 추운 날씨 때문에 밖에 잘 나가지 않았었는데 모처럼 나와 꿈드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 수 있어 좋았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또래와의 집단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 및 사회성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년 의왕시 꿈드림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격월로 진행되며, 공예체험, 제과제빵, 과학실험 등 회차별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www.uyf.or.kr/qdream/462)를 확인하거나, 전화(031-347-1334)로 문의하면 된다.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자매결연지 연풍면과 교류 행사 추진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14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서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주민자치회의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연충흠 연풍면장, 괴산군의회 송영순 의원, 양측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 위원들은 연풍 수옥폭포 등 연풍새재 일원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 체험 활동으로 우애를 다지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매결연지 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은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2동과 괴산군 연풍면은 2021년 11월 절임배추 직판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양 지역 간 지역특산품 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 봄맞이 대청소‘깔끔구역’운영
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는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깔끔구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청계동 사회단체는 매달 환경정화 캠페인 ‘깔끔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에서는 3개 구역(청계, 포일, 백운)을 대상으로 공원 및 도로변의 쓰레기 줍기, 하천 변 청소, 안전 위험 요소 발굴 등을 진행했다. 김현철 청계동 통장협의회장은“깨끗한 청계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정한 청계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청계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이불 배부 및 세탁 봉사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성기)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20여 가구를 방문해 봄 이불을 배부하고,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김민환 위원이 후원한 이불 20개를 배부했다. 또 동절기 사용한 60여 개의 이불과 매트를 수거했으며, 세탁 건조 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이불 세탁 서비스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현재 하남시장, ‘민원서비스 대통령 표창’ 격려
(15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사진 왼쪽)이 「상생으로 나아가는 규제개혁-의왕시 도시개발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사진 오른쪽)을 하고 있는 모습.)- 이 시장, 4월 월례회의에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1위 직원 격려 - 김성제 의왕시장 초빙해 진행된 의왕시 도시개발 사례연구 특강 ‘박수갈채’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2억3000만원을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직원들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비용으로 일부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괄부서인 민원여권과는 물론, 각 사업부서 등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노력해 더해져 작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한 ‘원-스톱(ONE-STOP) 하남민원 시스템’ 운영 등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판단하고, 시상금의 일부를 직원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상생으로 나아가는 규제개혁-의왕시 도시개발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의왕시와 하남시의 관계성과 의왕시 도시개발 사례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역점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안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도시개발 성공사례인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을 예로 들며, 성공적인 도시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백운밸리는 재원조달 지연 등으로 인해 개발사업이 존폐위기에 놓였으나 민·관합동개발방식(PFV)을 통해 재원조달 및 사업성을 확보하고, 수차례 전문가 및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해 그린벨트(GB) 해제 및 개발계약(안) 변경을 이뤄냈다. 의왕시는 이를 바탕으로 9,626억원의 공익환수를 이뤄내며 도로·공원·녹지 등의 기반시설과 중학교 설립·종합병원 설립 지원·백운호수 산책로 조성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했다. 이와 함께 의왕시민 100% 우선 분양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와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심 철도망 구축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대 ▲일자리 확충 등의 과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오늘 하남시를 방문해주신 김성제 의왕시장의 강연을 통해 GB를 해제해 도시개발을 하는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하남시와 의왕시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인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는 ▲표창수여(선행시민·선행도민·각 분야 유공 및 공무원) ▲시장님 역점시책 및 당부말씀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
마포구, 국가유공자 주차 편해진다…조례 개정 추진
▲지난해 2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시설 및 운영 개선을 위해 한서공영주차장을 방문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교통약자의 주차 편의와 보훈 예우를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주차대수 규모가 30대 이상인 마포구의 노상‧노외‧부설 주차장에서는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을 여성이 우선하여 사용하는 주차구획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여성 외의 교통약자에 대한 우선 주차장은 없었다. 이에 마포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으로 한정하던 우선 주차장의 이용대상을 임산부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그러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하고 명칭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등을 예우하는 조문도 신설한다. 지난해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보훈 행사 등을 진행하며 예우에 앞장선 마포구가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는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5% 이상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획으로 설치하고 바닥 면에는 남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국가유공자 등 우선’이라는 문구를 추가한다. 또한 독립유공자를 주차요금 감면대상에 포함한다. 마포구는 이번 조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후 조례규칙심의회와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 공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교통약자와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마포구는 약자와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강남구, ‘2024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강남의 문화관광 자원 엄선한 축제에 지난해 63만 명 즐겨...올해는 주요 프로그램을 집중시킬 메인 무대 구성 -- 축제 분야별 전문가·협력기관장·공무원 등 30명으로 위원회 구성, 총감독으로 박칼린 공연 연출가 위촉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엄선한 ▲개막제 ▲강남 패션 페스타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미식여행과 함께하는 K-컬처 스테이지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온라인까지 합쳐 전체 63만 명이 관람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빛낼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고,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 강남페스티벌을 새롭게 기획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분산된 장소에서 진행됐던 각각의 주요 프로그램을 집중시킬 메인무대를 구성하고, 강남구 곳곳에 버스킹, 전시, 체험공간을 조성해 도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축제 방향에 발맞춰 조직위원회는 이상봉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24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6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까지 활동하며 축제 전반에 걸쳐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위원회 출범에 앞서 지난 2월 구는 박칼린 공연 연출가를 2024 강남페스티벌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1995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국내 뮤지컬의 성장을 이끌어 온 박 감독은 뮤지컬, 퓨전국악, 넌버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연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강남페스티벌을 새롭게 연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도시 축제로서 매년 새롭게 기획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총감독 위촉과 내실 있는 조직위원회 운영으로 더욱 새로워지고 차별화된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충북 증평군과 친선결연 체결
(설명_협약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과 이재영 증평군수(오른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충북 증평군과 16일 김득신문학관(증평군 증평읍 소재)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충북 증평군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자 천혜의 경관과 자연환경을 갖춘 중부권 관광거점이다. 구는 증평군과의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관광지 혜택 제공, 강남인강 등 경제·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증평군의 슬로건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와 강남구의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모두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양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상영 광주시의원, 시정 운영의 행정 내실화에 대한 시정질문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지난 1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상징적인 정책 추진 외에도 시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행정 추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박상영 의원은 “지난 1년 10개월간 민선 8기 광주시정을 돌아보면,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 도시 행복 광주’를 핵심가치로 제시하였으나, 시정 운영 방향이 상징적인 정책에 편중되어 있고, 각종 사업 또한 단기 성과에 집중한 나머지 광주시민들이 느끼는 교통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 시정 운영에 대한 불만은 여전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시정 운영의 몇 가지 사례로 ▲도로 관련 부서의 일반사무 처리 원칙 미이행 ▲초월읍 쌍동4지구 주택건설사업 관련 인허가 부서 간의 적극적인 협업 및 신속한 의사결정 부재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인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 문화재단의 관리·감독 강화 ▲재정분석을 통한 특단의 조치 강구와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의 기본원칙 준수 등을 언급하며 행정 내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민선 8기 시정 운영을 지켜본 소견은 부서의 소관업무 회피, 관계기관 관리·감독 부재, 광주시 조직 분위기 침체로 인한 소통과 협력 부족으로 시정운영의 심각한 리스크를 안고 있다”며 “이번 시정질문으로 향후 시정 운영 로드맵과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행정 내실화 방안에 대해 광주시의 답변을 요구하고, 행정 추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시길 다시 한번 촉구드린다”고 말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봄맞이 경안천~곤지암천 아치교까지 환경정화 활동
환경부29호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지회장겸 단장 이상훈, 대원, 중학생 등 10명은 2024년 4월 14일 오전9시 경기도 광주시 역동 소재청석공원 내 청석교 앞에서 부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개최하였다. 이 날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단장 이상훈, 대원, 중학생 등은 쓰레기 집게와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경안천~곤지암천 아치교까지 양방향으로 4km구간에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P트병, 캔, 비닐등을 30L짜리 종량제 봉투 4매를 수거하고 행사를 마쳤다.
-
경기도 일대 올해 첫 유해발굴작전 시작
▶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 개토식 참석자들이 시삽하고 있다.육군 제28보병사단은 3월 29일, 사단장 주관으로 연천군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연천ㆍ동두천 참전전우회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올해 경기도에서 처음 거행되는 유해발굴은 연천군 진명산 일대에서 4월 1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진명산은 6ㆍ25전쟁 당시 휴전회담 이후 1951년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임진강 일대에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Comando) 작전이 전개된 곳이다. 2013년부터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작전을 실시해 왔으며, 작년에는 이 지역에서만 42구의 유해가 발굴되기도 했다.행사는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ㆍ분향, 시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선배 전우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받들어 마지막 한 분까지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부대는 사전에 안전하고 성과 있는 유해발굴을 위해 여건조성작전에도 힘썼다. 3월 11일부터 3주간 한탄강결사대대와 공병대대가 수목을 제거하고 지뢰를 탐지하여 안전한 기동로를 확보했으며 현장 정밀탐사를 통해 효과적인 유해발굴작전 수행방안을 수립하였다. 한탄강결사대대 한지석 상병은 “6ㆍ25전쟁 참전용사인 외할아버지가 계셔서 그런지 작전이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오늘날의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배 전우분들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고 싶다”며 유해발굴 작전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유해발굴작전을 지휘하는 정희석(중령) 대대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선배 전우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된 것임을 명심하고, 그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며 대대원 모두가 더 많은 선배 전우들께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동 하나하나에 최대의 정성과 예우로 작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3관왕
연천군은 연천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코치 겸 선수가 5~6일 인천 국제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중장거리 3개 종목 모두를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박상훈 코치 겸 선수는 이번대회 석권으로 대한민국 사이클 중장거리 종목의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같은 팀 소속 배형준 선수도 3위에 입상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와 기량을 함께했다.연천군청 사이클팀 배현기 감독은 “2024년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베트남 동탑성 전지훈련이 시즌 출발의 큰 도움이 되었으며, 함께 훈련했던 베트남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진행 중에 있음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지훈련에 도움을 주신 연천군 관계자와 동탑성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연천군청 사이클팀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멀했다.
-
연천군, 가스기능사 수강생 모집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가스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과 방문 접수를 통해 25명을 접수한다.가스기능사는 연천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24회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2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고압가스 안전관리 방법 및 사고 예방, 가스 장치 및 기기 설비에 대한 이해, 가스의 특성과 연소 방법 등을 배우게 되며 필기과정과 실기과정을 나눠 운영된다.자세한 내용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연천군,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 개최
연천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교육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방향을 설명하고 연천군 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토론도 이어졌다. 학교 소멸을 막기 위한 자공고 2.0 및 마이스터고 지정, 교사 및 학부모 등 정주여건 개선을 제안했으며, 신입생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소규모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의 방향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학부모, 지역 내 기업 등이 연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연천군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내 학교 활성화를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교육청과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연천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통합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박양희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성수, 조태준, 채택병, 이윤기 회계사 총 5명의 결산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내역을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연천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AI까지 배우는 강남구 문해교실! 2년 연속 교육부 지원사업 선정
-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 2100만원 획득, 서울 자치구 직영 기관 중 유일하게 기초·디지털 문해교육 모두 선정 --기초문해교육으로 경제&부동산 교육 강화, 디지털교육반에 AI 강좌 신설, 전문지도사 자격취득과 취업 활동 지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고지원금 2100만원을 획득하고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을 특화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구는 문해교육을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이해하는 개념으로 확대하고 평생교육 강좌로 기획했다. 기초문해반과 디지털문해반으로 나눠 진행한 교육은 총 185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성과와 금년 교육 계획을 인정받아 다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에서 직영하는 7개의 평생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기초문해교육와 디지털문해교육 두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 기초문해교육은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다문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글문해교육을 기본교육으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영어반과 지난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경제&부동산 분야를 더 강화한다. 디지털문해교육반에서는 스마트폰 기초교실과 일상 브이로그, 쇼츠 등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는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의 화두인 AI와 챗GPT 등의 활용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주민들의 학습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을 기초와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하고, 단순 자격증 취득에서 끝내지 않고 수강생들이 실제 자격증을 활용해 강사 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은 55세 이상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수업은 올해 상반기(6월~8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눠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강남구만의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곡동-원불교 강남교당, 화끈한 이웃사랑 담은 김치 나눔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지난 14일 원불교 강남교당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은 원불교 강남교당에서 후원한 1,000만원 상당의 김치와 김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이들의 집을 방문해 반찬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원불교 강남교당 오인원 교무는 “소태산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은 대각개교절이 있는 4월을 맞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보은봉공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기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원불교 강남교당은 세곡동 주민센터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복지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매년 지역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공동체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 주고 계시다”며 “지난해 동 보장협의체를 통해 1,332가구에 2,9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개항동에 이불 기탁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최훈희 제1지역위원장)는 지난 11일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12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태 총재를 비롯해 권해근 전 총재, 김경남 지대위원장, 4개 클럽의 각 회장 총 8명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는 ‘우리는 자유를 수호하는 지성인의 단체로서 우리 국가의 안전을 도모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국제적으로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최훈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라이온스 이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겠다.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금 동장은 "계절적 변화가 두드러지는 간절기에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해준 것에 감사하다. 꼭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광주시 퇴촌면 버스노선체계 개편 관련 개통행사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광주시 버스노선 개편 계획」우선 적용을 위한 퇴촌권역 시내버스 개통행사(퇴촌면 우산리 235-5번지 우산리 차고지)에 참석해 신설노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승무사원을 격려했다.방 시장은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중복노선 통폐합으로 노선 간소화와 함께 배차간격 단축으로 퇴촌면 학생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