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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노후 수색지하보도 CCTV·비상벨 설치…안전 최우선
3월 20일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수색역 지상 연결보행로 설치를 위한 회의가 개최됐다.마포구가 수색지하보도에 설치한 안심비상벨 모습- 구, 수색지하보도 3구역 나눠 방범 CCTV, 안심비상벨 설치...실시간 대응 강화- 박강수 구청장 “상암- 수색 오가는 보행자 안전과 편리 위해 지상 보행로 마련 시급”마포구 수색지하보도(상암동 1053)는 1936년 준공돼 올해로 88년을 맞았다. 총 길이 188m로 현재 수색역에서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잇는 유일한 보행로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3월, 노후한 수색지하보도 내부에 방범용 CCTV 와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출퇴근 시간대 수색지하보도가 보행자와 자전거, 오토바이 등이 혼잡하게 섞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지하라는 공간 특성상 인적이 드문 시간대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구는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CCTV와 안심비상벨은 지하보도 입구와 중앙, 출구에 각각 1개씩 설치됐다. CCTV는 마포구 통합관제센터와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에 화면이 실시간 표출돼 위험이 발생했을 때 현장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마포구 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과 바로 통화가 연결되고, 현장 화면과 신고 위치가 관제센터에 표출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방범 CCTV와 안심비상벨로 수색지하보도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상암동 일대가 향후 롯데몰 등 많은 개발을 앞둔 만큼 상암과 수색역 일대를 오가는 보행자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3월 20일 서울시 관계부서와 한국철도공사 스마트역세권사업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색역 일대 지상 연결보행로 설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구는 수색지하보도가 노후하고 보행사고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등 재해 발생 우려도 있어 안전한 지상 보행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향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색역 지상 연결 보행로 설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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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빛나는 청년의 도전...마포구가 ‘두 팔 걷었다’
지난해 10월 열린 2023 홍대 청년 일자리 페스타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취업 교육을 듣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랜 기간 구직 활동을 진행 중이거나 포기한 청년들을 위해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취업 연계까지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9억 1,480만 원으로, 마포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3,6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청년지원 도전사업은 청년 수요에 따라 1개월 단기, 3개월 중기, 5개월 장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따라 청년을 위한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교육과 취업 서비스가 실시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18세부터 34세까지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자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자,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상반기 과정 접수는 5월 14일까지다. 하반기 과정은 7~8월에 접수 진행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 접수(https://bit.ly/2024마포청년도전)하면 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일자리기획팀(02-303-52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하거나 진행 중인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찾아 더 큰 사회로 나아가길 기원한다”라며 “마포구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더욱더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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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크’를 막아라! 강남구, 봄철 자살 고위험군 예방 주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고위험군 발굴에 나섰다. 2022년 통계청에 따르면 봄철 자살 사망자 수는 3,488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다.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불면증, 우울증 재발, 졸업·구직 등 생애주기 전환 등으로 봄철 자살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른다. 구는 관내 22개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아파트, 생명지킴이 희망판매소,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약국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배포·부착했다. 이 포스터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26-0344),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등 다양한 어려움을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 18곳의 연락처를 수록했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883명에게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취약지역 6개동을 선정해 월 1회 ‘찾아가는 마음건강 검사’를 운영한다. 1인 가구가 밀집된 ▲역삼1동 고시원과 연계해 첫번째 월요일 13시~16시,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두번째 월요일 13시~16시에 검사를 진행하고,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개포3동(세번째 목요일 9시~12시, 개포3동주민센터) ▲일원1동(세번째 목요일 10시~13시, 대청복지관) ▲수서동(두번째 목요일 10시~13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수서종합사회복지관 / 세번째 화요일 9시~12시, 보건소수서분소) ▲세곡동(네번째 목요일 10시~13시, 세곡동주민센터 및 태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우울선별검사(PHQ-9)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안내, 심층 상담 제공 및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4월부터 역삼1동의 고시원 50개소를 대상으로 은둔·고립 청년 및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문고리에 도움기관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걸어두고, 우울 설문 QR코드가 삽입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자가검진과 상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자살예방 상담 및 자살시도자 위기개입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입원 및 약물 치료 비용 지원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서비스 ▲ 검진 기록이 남지 않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에 대한 비용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캠페인·홍보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홍보 활동과 민관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누구나 자살 위기 상황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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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곧 복지” 인천 중구,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수립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일자리 7,063개 창출, 고용률 69.7%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인천 중구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가 매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일종의 ‘지역 고용활성화정책 마스터플랜’이다. 구는 ‘행복이 플러스 되는 일자리로 새롭게 도약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①혁신주도형 미래 성장 일자리, ②구민과 함께하는 고용안정 일자리, ③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일자리, ④건강·복지·환경 일자리 총 4대 전략을 설정, 총 467억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첫째, ‘혁신주도형 미래 성장 일자리’ 분야로 항공 정비(MRO) 클러스터 등 신 산업 생태계 구축,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문화유산 콘텐츠(인천 개항장 등) 분야 일자리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2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둘째, ‘구민과 함께하는 고용안정 일자리’ 차원에서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 공공일자리 사업,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의 노력으로 3,237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노인인력개발센터, 장애인복지관, 여성회관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여성 등 취업 약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셋째,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위해 청년 일자리 지원 생태계 구축,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신중년·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자 대상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의 노력을 경주, 2,434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최근 청년 문제가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상황인 만큼, 청년 내일기지(청년 공간) 운영, 청년 월세 및 이사비 지원 등의 노력으로 청년들 취·창업 활성화와 청년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 연계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과 ‘중구 취업박람회’로 기업-구직자 간 현장 1:1 면접 자리를 만들어 취업률을 제고하고, 일자리센터 운영으로 신속한 정보제공, 구직 상담 등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넷째, ‘건강·복지·환경 일자리’로 1,105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중심 아동 돌봄 서비스,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재활용정거장 자원관리사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 곧 최고의 복지”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등 구정 역량을 집중해 올해 일자리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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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시(市) 소통관 만나 인천 중구 현안 성공적 추진 머리 맞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달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시 소통관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을 만나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 등 중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김정헌 구청장과 시 소통관의 만남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중구 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주목표인 ‘원도심 발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항 재개발과의 연계성’이 핵심이라며,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서는 영종국제도시에 바이오산업과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하늘문화센터 운영 이관’,‘세계적 수준의 국제학교 설립’ 등 영종지역 주요 현안과 함께,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 범위 확대’ 등 원도심 발전 현안을 중점 건의했다. 이 밖에도 양측은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상호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등 인천시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 지역”이라면서 “지역발전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소통관은 민선 8기 인천시가「인천광역시 군·구 행정지원 협력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역 현안에 대해 시-군·구 간 소통․협력 강화와 의견수렴을 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로, 중구는 글로벌도시국장이 소통관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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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로 교환학생 파견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에 재학생 2명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환학생 파견은 지난 2023년 유한대학교가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와 체결한 국제교류협정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이번에 파견되는 학생은 일본비즈니스전공 2학년 홍경열, 김가인 학생으로 각각 일본경제대학교와 산요학원대학교에 파견되어 1학기 동안 일본 현지 대학에서 수학하게 된다.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와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파견되는 첫 교환학생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길 바라며, 안전하게 생활하다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환학생을 파견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일본경제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홍경열 학생은 “유한대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여 글로벌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한대학교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ESG 해외봉사,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해외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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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올해 첫 추경예산 1,629억 증액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선제적 적극 재정정책으로 1,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올해 본예산 대비 1,629억 원이 증액된 2조 3,908억 원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 확장을 추진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SOC 등 각 분야별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84억 원) △왕숙신도시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수립(2억 원) 등 산업·경제 부분에 총 127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70억 원)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40억 원) △월문리 자전거도로 조성 등 정비사업(8억 원) △생활불편 민원처리(7억 원) 등 총 365억 원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 확장공사 등 보행환경 개선에 총 21억 원을 편성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화도읍 도시재생 관련 사업에 87억 원, 금곡동 도시재생 사업에 59억 원을 각각 반영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문화·교육·환경 분야에는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46억 원) △별내 배수지 체육시설 조성(22억 원) △자원순환 종합단지 조성(69억 원) 등 총 242억 원을 편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시민들께서 느끼실 생활고충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로 예산안을 확정하고,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30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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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You&Me’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내동초등학교 6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이하 인권교육)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인권의 탄생과 배경, 경계존중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타인과 자신의 권리를 존중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도 인권교육 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내용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이론형·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다. 또 신규로 추가된 ‘우리 반 인권약속 포스터 만들기’ 활동은 1~4회기 동안 배운 인권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반 인권 약속을 직접 정하고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내동초등학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인권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의 배경, 경계 존중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우리반 인권약속 포스터 만들고 발표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평화로운 우리 학교를 위해 우리가 만든 인권약속을 잘 실천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내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천초, 백운호수초, 포일초 등에서 총 16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나은 학교 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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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바쁜 직장인의 금연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진행된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1개소에서 올해는 4개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금연 상담은 방문과 전화상담을 포함해 총 9회 이상 진행하며,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의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비타민, 껌 등 각종 행동요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기념품을 증정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사업장 내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금연 사업을 추진해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금연클리닉(031-345-35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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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경안동에 피자 정기 기부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이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달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피자 정기 기부’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피자 정기 기부’는 분기별로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피자를 지원하며 올해는 150가구에 피자를 전달하게 된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탄벌동에 이미 3년째 피자 후원을 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점주는 “형편이 어려운 한 어르신께서 주변의 이웃과 나눠 드시려고 피자를 사러 오신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피자 봉사를 하게 됐다”며 “길만 건너면 경안동인데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피자로 이웃의 정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미 탄벌동에 후원을 하고 있음에도 더 많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피자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경안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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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1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건을 심의 처리했으며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최근 북한에서 수도권을 겨냥한 포 사격 훈련과 신형탱크를 공개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해 평시와 전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민‧관‧군‧경‧소방 상호 간의 유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기관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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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실시
연천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연천군에 거주하며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약 2만원 내외의 자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 등으로 추가적으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연천군은 1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여 오는 6월부터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진대상자는 먼 거리의 검진 기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읍·면을 방문하는 검진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 편으로,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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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다정봉사회, 소외계층 위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회장 신영옥)는 지난달 30일 신서면 만복 슈퍼에서 단체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연천다정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신서면 조리실에 모여 밑반찬을 만든 뒤 지역 내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했다.연천다정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반찬 봉사를 실천해온 단체로 이날 진행된 우수프로그램 활동에서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열무 얼갈이김치 반찬 2종을 조리 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2024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은 신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6회 진행될 예정이다.신영옥 회장은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나누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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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총상금 2천만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 공모전이다. 지난 공모전의 132편 작품은 타 콘텐츠에 비해 평균 조회수가 30%가량 높게 나올 정도로 강남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공모전에서는 ‘강남의 매력’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지만, 이번에는 ‘나만 알고 싶은 강남’으로 주제를 바꿔 독창적인 기획과 개성 넘치는 강남 홍보 영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의 볼거리, 즐길거리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 및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40편을 선정한다. 작품 출품은 1인(팀) 최대 3작품까지 가능하다. 여러 작품을 제출할 경우 통합해 한 번에 응모해야 한다. 단체로 작품을 출품하는 경우 대표자 1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1편당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50만원까지 수상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 10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순차적으로 강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 대표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며 구정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트렌드인 숏폼 영상을 관광·명소 소개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나만 알고 싶은 강남의 매력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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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사동, 만국기 활용해 가로수길에 독특한 매력 더한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신사동이 지난 3월부터 태극기와 만국기를 활용해 가로수길에 색다른 매력을 더하고 있다. 동은 지난 3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가로수길 총 680m 구간 양측 가로등주 40개에 배너형 태극기를 게양한 데 이어, 1일부터 국내를 가장 많이 방문한 40개 나라의 국기를 태극기와 함께 걸어놓았다. 특히 야간에는 경관 조명과 국기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동은 국경일이 있는 달에는 태극기를, 국경일이 없는 달에는 주요 외국인 관광객의 국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해 가로수길을 찾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장원 신사동장은 “가로수길에 태극기와 여러 국가의 국기가 나부끼는 광경을 본 외국인 관광객은 반가움을, 내국인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로수길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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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서 참석자들과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7일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개통식’에 참석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버스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29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5개 노선 22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한 데 이어 이달 29일에 마을버스 9개 노선 57대의 차량을 추가해 총 14개 노선 79대의 모든 마을버스 차량을 준공영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통개선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버스 대비 10대를 증차해 평균 5분가량 배차시간을 단축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고용·처우개선에 힘쓰는 한편,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버스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마을버스 배차시간 단축 및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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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친환경 감자경작사업’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건성)는 27일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듯한이웃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무등리 마을에 소재한 약 900㎡ 부지에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의 시작인 씨감자를 식재했다.이날 감자 모종식재 작업은 밭갈기와 땅고르기 작업, 비닐 피목작업 등 초여름에 수확돼 나눔이 될 사랑의 감자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많은 참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친환경 감자경작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왕징면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건성 위원장은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뜻깊고 보람된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나눔을 드릴 수 있는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홍현달 왕징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준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해도 따듯하고 사랑이 넘치는 왕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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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읍새마을지도자,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 운영으로 자원순환 앞장
연천군 새마을지도자전곡읍협의회(회장 홍광식)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안쪽에서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새마을지도자들은 쾌적한 농촌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을 집중 수집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류작업을 시행했다.이번 활동은 영농폐기물 무단방치, 불법소각·매립을 방지하여 산불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자원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홍광식 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여 탄소발생을 줄이고자 한다”며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종민 전곡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영농폐기물 없는 청정연천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분리 및 폐농약병 내용물 제거 등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보호와 폐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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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포동, 화재 취약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설치
인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관내 골목길에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칼국수 골목 3곳과 신포국제시장 내 수선 골목 2곳에 설치됐다. 보이는 소화기는 투명아크릴 소화기함 안에 분말소화기 2개를 비치한 것이다. 특히 장소별 특성을 고려, 칼국수 골목은 스탠드형 소화기함, 수선 골목은 벽부형 소화기함으로 제작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이번 소화기 설치를 통해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지역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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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긴급지원심의로 ‘이웃 위기 극복’ 적극 행정에 앞장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3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보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 긴급지원심의위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先) 지원 결정 적정성 심사 1건, 연장지원 심사 6건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처럼 중구는 긴급지원 심의 등을 통해 늘어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기준에 초과하더라도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 놓여있음이 확인되면, 선 지원한 후 매월 긴급 지원 심의를 진행해 위기 상황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긴급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새롭게 힘과 희망을 얻어서 사회로 복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