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청렴 문화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흥수)는 2024년 3월 19일 서울지부 회의실에서 청렴교육강사(이장원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도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청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 시작하여, 실제 사례를 통해 청렴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교육을 주관한 청렴교육강사는 청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가 개인과 기관,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 실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청렴을 일상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이흥수 지부장은 교육 후 "청렴은 우리 기관이 지향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공단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이번 청렴교육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지부는 청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지속적으로 함양할 계획이다.
-
인천 중구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결핵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구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복사골 경로당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했으며,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구검사·관리를 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 등 다섯 가지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의 핵심은 검진”이라며 “선제적 예방과 전파 차단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결핵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호흡기 보건실(☎ 032-760-6054, 6057)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 중구,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90% 지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를 말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는 가스열펌프의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가 의무화되는데, 올해 말까지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시설 설치 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GHP)’를 설치해 운영 중인 관내 민간·공공시설이다. 이를 위해 약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원도심은 48대, 영종·용유 지역은 9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원도심 지역은 중구 제1청 환경보호과(032-760-7392), 영종·용유 지역은 제2청 친환경위생과(032-760-7738)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스열펌프는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하므로 가스열펌프를 소유한 사업장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노선도(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비전 및 목표)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9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시에서 건의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은 기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과선(위례역~과천청사역)의 연장선으로, 의왕시 전 지역을 수직으로 가로질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지나 반월역까지 가는 총 길이 20.79km 노선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위과선 의왕연장(안)을 최종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지사를 만나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난 2023년 3월에는 위과선 의왕연장 용역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위과선 의왕연장 사업이 타당성이 있으며 경기도와 의왕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하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의왕시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탓에 생활권이 분절되고 지하철역이 1호선 의왕역 하나밖에 없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인동선, 월판선, GTX-C에 이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까지 이루어진다면 의왕시는 명실상부한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위과선 의왕연장이 후속절차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에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위과선 의왕연장 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학기 의류, 가방 등을 지원하는 ‘두근두근 신학기’ 특화사업, 국민기초생활수급 280가구에 설날 선물 세트를 지원하는 ‘설날 선물 지원’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물가 The Well, 도담이 농장,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가 상호 협력해 관내 고령 취약계층 반찬 지원에 상호 협조를 약속하는 ‘이웃돕기 반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물가 The Well은 어머니들이 모여 반찬 만들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봉사 단체이며 도담이 농장의 최대식 대표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이자 국제로터리3600지구 광주지역대표를 역임 중으로 이번 반찬 지원 사업에 식재료 일부 및 조리장소를 제공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공동위원장은 “반찬봉사 협약으로 관내 고령 어르신들의 식탁에 더 많은 웃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적 돌봄과 더불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임시회의 개최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저출산, 고물가 시대에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경제‧정서적 도움이 되고자 ‘경안동 다둥이 가족, 사랑의 간식 꾸러미 지원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5월에 실시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대한 세부 사항도 논의했다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안동 지보체는 각 위원이 지보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결의를 다졌다.
-
마포구, 합정역 7번 출구 ‘하늘길 소원광장’ 조성
지난 3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하늘길 소원트리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연한 파란색으로 칠해진 합정 하늘길 도로를 점검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트링 조명으로 꾸며진 하늘길 일대 저녁 풍경)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조성한 특화 거리 ‘합정동 하늘길’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하늘길’은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이어지는 총면적 9만338㎡의 상점가로 하늘색으로 칠한 도로가 이색적이다. 독립서점과 특색있는 카페, 맛집 등 190여 개의 상점과 마포새빛문화숲, 양화나루, 절두산 성지, 외국인 선교사 묘원 등 역사·문화자원이 연결된 이색 상권으로 2, 30대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3월 구는 ‘소원’이라는 하늘길 테마에 맞추어 합정역 7번 출구 앞 쉼터를 ‘소원광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하늘길 곳곳에 분산된 소원트리를 합정역 7번 출구로 모아 재배치하고 봄에 어울리는 각양각색의 꽃으로 단장해 선보인다. 소원트리 주변 가로수에는 조명 보호판을 설치해 빨강, 녹색, 파랑의 LED 조명으로 하늘길에 신비로운 도시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소원벨, 소원볼 이벤트를 개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더해 방문객이 소원을 적은 소원벨을 걸 수 있도록 소원트리 주변에 거치대를 설치해 이색적인 거리 모습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소원광장 조성은 합정역 7번 출구의 많은 유동 인구를 하늘길 구석구석까지 유입시키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라며 “사시사철 아름답게 꾸며질 소원광장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하늘길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하늘길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홍대 레드로드와 함께 마포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키워갈 구상이다. 구는 하늘길 이용설명을 담은 무인정보단말기와 함께 홍대 레드로드를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향후 다국어 지원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 실시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지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사업이다. 매월 3가구를 추천받아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마트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12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날 장보기에 참석한 대상자는 “요즘 과일이나 고기는 너무 비싸서 사 먹기가 무서웠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마음 놓고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사고 싶은 물건들로 장바구니를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꽉 채워진 장바구니처럼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
김덕현 연천군수, “수도권·지방 이분법적 사고 벗어나 군 단위 살려야”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가능하다.”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서 연천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한 시․군이 배제되고 있다며 수도권 소재 접경지역이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지역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김덕현 군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이자 소멸 위험 지역인 연천 등의 지자체에 기회가 마련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중앙부처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멸의 위기를 겪는 연천 등의 군 단위 지자체를 배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이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여기에 연천군 등 수도권은 또다시 제외되고 있다”며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 군 단위 지역인 연천군 등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한 이날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각 자치단체장의 정책제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은 지난해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출범하고, 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과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인구소멸대응기금사업, 지역특화비자사업,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인구증가 시책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의왕시, 2024년 상반기 사랑의 PC 무상 보급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전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사회적경제 의왕네트워크, KF94마스크 1만 장 기부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8일 사회적경제 의왕네트워크(상임대표 홍판곤)에서 KF94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네트워크 홍판곤 상임대표, 정병수 공동대표, 문희숙 감사, 하경란 회원이 참석했다. 홍판곤 상임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왕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 및 장애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
하남시 체육회 골프모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하남시 체육회 골프모임(회장 구교영)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은 후원금 100만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시체육회는 체육운동을 범시민 운동화하여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체육회는 201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3위로 받은 부상을 시에 기탁하였고, 2020년 ‘하남체육인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나눔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2년 8월 하남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 체육회 골프모임 구교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될 예정이다.구교영 회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조혜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신 하남시체육회 골프모임 구교영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함께 돌보는 동반자가 되어주신 만큼 복지관에서도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힘쓰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고 말했다.
-
미사강변 센텀팰리스 입주자 대표회 윤슬누리마을공동체
지난 13일 미사강변센텀팰리스 입주자 대표회 및 윤슬누리마을공동체(대표 : 강애란)가 공동으로 주관한 아파트내 벼룩시장으로 얻은 수익금 및 참가비 전액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등을 비롯한 윤슬누리마을공동체 관계자 4명(대표 강애란, 마을공동체 운영위원 임주희, 홍혜란, 박은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전달식 이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공간인 상상누림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슬누리마을공동체는 2023년 10월 21일(토) 윤슬누리평생학습마을축제(벼룩시장, 공연, 체험행사 등)를 진행했다. 해당 공동체는 코로나19 이전 2018년도, 2019년도에도 축제 참가비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윤슬누리평생학습마을 임주희운영위원장은 “단지 내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과 함께 기부한 만큼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장애인복지관이 평소 장애인분들만 이용 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사실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비장애인도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고, 특히 상상누림터의 경우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입주민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올 해도 따뜻한 후원을 베풀어 주신 미사강변센텀팰리스 입주자 및 윤슬누리마을공동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 이용자분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인천 중구, 중소기업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 최대 90% 지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방지시설을 교체할 시,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방지시설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설치 비용, 산업용 저녹스 버너 교체 설치 비용도 포함된다. 특히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 제도 도입에 따라 기존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을 완료해야 하므로, 이 사업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약 16억 원을 투입, 38개 사업장의 47개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을 교체한 바 있다. 올해는 1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중구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이다. 단, 지원을 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중구청(인천 중구 신포로 27번길 80) 환경보호과(032-760-7392)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 완료해야 하므로. 사업주의 설치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해당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서 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인천 최초 노상주차장 바닥제어 무인화시스템 구축 등 시상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8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아름다운 도전 4팀 총 9개 사례의 주역 공무원들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우수상을 받은 교통과 차지수 교통시설담당은 인천 최초 ‘노상주차장 바닥 제어 무인화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과 함께 매년 2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우수상의 또 다른 주역인 건축과 김태근 주무관은 골칫거리 여겨졌던 ‘무허가 빈집’을 안전한 주민 편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다. 재무과의 강소연 주무관은 등기부등본과 토지대장, 공유재산대장 간 교차 대사를 시행해 누락 재산 2,416억 원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뤄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의 평생교육과 신유경 주무관은 학생·주민이 함께 만드는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을 위해 교육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건립 추진 재원을 마련했다. 장려상을 받은 건설과 김태형 주무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신속하게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힘썼다. 아름다운 도전으로 선정된 4팀(경제산업과 1팀, 환경보호과 1팀, 문화관광과 2팀)은 여러 팀 간 협조와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적극행정 성과를 이룬 팀들이다. 경제산업과 아름다운 도전팀은 ‘신재생에너지로 앞서나가는 그린시티 중구’를 만드는 데 힘썼고, 환경보호과 아름다운 도전팀은 9년간 멈춰있던 ‘자동집하시설 정상 가동’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문화관광과 아름다운 도전팀들은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응, 관행을 벗어나 주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해야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라며 “중구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등극한 만큼,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행정서비스 품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3위를 달성,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남양주시, 읍면동장 회의 개최…현장소통 강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본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 추진 철저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맨발걷기 길 조성 추진 등을 전달했고, 읍면동은 맨발걷기 길 조성 관련 △구급함 등 부대시설 설치 △맨발걷기 코스 관련 시민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슈퍼성장시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읍면동장 회의를 정례화하고, 읍면동 간 모범사례, 문제점 등을 지속 공유할 예정이다.
-
유한대학교,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운영기관으로 선정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13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유한대학교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1:1 DX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황규대 산학협력단장은 "유한대학교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 모델을 만드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24년 6월부터 시작되는 교육 과정에는 ‘유튜브+SNS마케팅 활용', ‘라이브커머스 활용', ‘해외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 등이 포함되며, 이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업 선정은 유한대학교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외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예시하고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의왕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 및 의왕시 예비군 육성지원금 현황을 보고하고, 의왕시 민방위 실시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간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끊임없는 대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연천군가족센터,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음악동아리 기타등등Ⅱ 진행
연천군가족센터는 18일 다문화 문화소통사업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음악동아리 기타등등Ⅱ’을 실시했다.기타등등Ⅱ 동아리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개설된 동아리로 2023년부터 시작되어 동아리 자조모임, 기타 연주 공연을 진행했다.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 A는 “연천군에 악기 동아리가 없었는데 이렇게 기타를 배울 수 있는 동아리가 있어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고 다음 주가 기대된다”라며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조금랑 센터장은 “음악동아리 기타등등Ⅱ 동아리를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며 조화로운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공동체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자살예방센터, 소상공인봉사회 업무협약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18일 센터에서 연천군 소상공인 봉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연천군 소상공인 봉사회는 연천군 내 40개의 소상공업체의 대표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과 지역행사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 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봉사회를 통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에 심리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천군 지역주민 모두에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