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개포2동, 민관협력 사업으로 ‘우리동네 정원사’ 운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개포2동 ESG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7일 개포동역 인근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은 지난 18일 남서울신용협동조합 개포동역지점(이하 남서울신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포2동이 마을정원을 조성할 장소를 제공하면 남서울신협이 봄과 가을에 계절 꽃을 심는다. 정원 관리는 동주민센터와 남서울신협,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정원사’가 맡는다. 이를 통해 단순히 정원을 가꾸는 것을 넘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공공가치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광일 남서울신협 이사장은 “이전부터 남서울신협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성장하는 ‘어부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호흡해 왔다”며 “이번에 만든 마을정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개포2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개포2동장도 “마을정원가꾸기 사업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ESG행정을 통해 개포2동을 더 아름답고 건강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 개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70여명의 임원단이 참석해 2023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광주시 장애인 조정연맹’을 가맹단체로 승인했으며 부회장 1명과 이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엑트라㈜ 신장섭 대표가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원광캐미칼㈜ 김혁현 대표, 광주종합가스 윤인섭 대표, 율진프라임㈜ 한근수 대표, 일호앤시티 김영구 대표가 함께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은 모두 여기 계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2023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A그룹 1위를 차지해 종합우승 2연패의 쾌거를 이루는 등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신규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이불 빨래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고 대상자 중 청소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집 청소까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주는 사업이다. 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움직이기 힘들어서 청소는 생각지도 못하고 살고 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까맣던 바닥이 원래 나무색을 찾으니 뿌듯하다”며 “겨우내 묵은 이불과 봄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며 봄맞이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 활동을 홍보하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주민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의왕시 청계동, ‘건강 UP DAY’실시... 주민들 큰 호응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동장 정경애)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UP DAY’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 UP DAY’는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중 희망자에게 사회복지 분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제도 등 안내 및 연계) 및 건강 분야의 상담(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 측정 및 건강관리 안내)을 진행한다. 실제로 상담을 통해 치매가 의심되는 주민을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함으로써 치매 및 기타 질환을 발견했으며, 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다양한 사회자원과의 연계로 지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꾸준한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관련기관 및 복지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실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6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첫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 회의’란 위기 가정의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대상자 중 당뇨 및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근로가 힘들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 및 가족의 복지 증진에 힘쓰는 한편,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마포구 ‘공덕 실뿌리복지센터 ’ 365 피트니스센터 품는다
지난해 박강수 구청장이 공덕 실뿌리복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있다(오는 4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공덕 실뿌리복지센터 전경(백범로31길 19 소재))마포구 공덕동 행복주택에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생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올 4월 말 개관을 목표로 공덕동 크로시티행복주택 단지 내 ‘공덕 실뿌리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피트니스센터는 지하 1층에 조성돼 실뿌리복지센터와 함께 주민에 공개된다. ‘실뿌리복지센터’는 가느다란 실뿌리와 같이 마포구민에게 더 가깝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전달하기 위한 복합시설이다. 아이에서 어른까지 누구나 이용하는 통합복지센터를 기본으로 구는 지역 특성과 복지 여건을 반영해 ▲우리동네키움센터 ▲키즈카페 ▲청소년 스터디카페 ▲효도밥상경로당 ▲효도숙식경로당 등 필요 시설을 유치해 향후 동별 1개소 이상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제1호 개관을 앞둔 ‘공덕 실뿌리복지센터’는 연 면적 1,274.66㎡(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지상층에는 ‘장애인행복동행하우스’(장애인 주간보호시설)가 현재 운영 중이고 지하층은 ‘누구나문화창작소’, ‘효도밥상경로당’, 피트니스센터를 완성해 내달 말 운영을 개시한다. 공덕 실뿌리복지센터 피트니스센터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로 운영한다는 목표 아래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주말, 공휴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365일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총면적 337.57㎡ 규모로 ▲피트니스실 ▲강사실 ▲단체운동실(GX룸)▲탈의실 ▲남녀 샤워실 등을 갖췄으며 ▲근력 강화용 자전거 ▲트레드밀(러닝머신) ▲벤치프레스 등 최신식 운동기구 15종을 구비해 개인 맞춤형 운동이 가능하다. 구는 향후 생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갖춘 체육지도사 총 4명을 채용해 시설 및 기구 사용을 돕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요가 ▲댄스 ▲필라테스 ▲스피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복지센터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민뿐 아니라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 맞춤 복지를 실현하는 거점”이라며 “특히 삶의 질을 결정하는 건강, 돌봄,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마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 대표할 청소년 30명 활동 시작!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제안
-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분리해 지난해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 별도 구성, 활발한 정책 제안 활동 --성과 이어갈 제5기 위원회 꾸리고 3월 16일 발대식...아동친화사업 현장 모니터링, 정책 발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3월 16일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강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 정책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 정책을 발굴해 제안할 계획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강남구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있어 청소년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하는 참여기구다.2020년에 제1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온 강남구는 2022년 7월에 아동(8~13세) 참여기구를 새롭게 신설하면서 2023년부터 청소년참여 위원회를 별도 조직했다. 지난해 청소년 24명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 성과를 냈다. ▲청소년 기관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활성화에 대한 7가지 정책을 제안하고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41개 전략사업에 대해 청소년 대표로서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청소년이 기획·주도하는 지역축제, 어린이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서비스 사업이 이뤄지는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하고 개선 의견을 제출했다.▲대외활동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온라인 정책 공모전에 참여해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정책을 제안했다. 본 제안은 본선에 진출해 공모전 작품 중 가장 높은 조회수와 공감을 달성했다. 구는 지난해 성과를 이어 올해도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14~19세) 30명을 모집했다.지난 3월 16일 강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발대식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 제5기 위원회는 올해 12월까지 강남구 청소년을 대표하는 기구로 활동한다. ▲청소년 권리 증진 홍보 캠페인 ▲42개의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정책 제안을 위한 교육 이수 ▲청소년의 시각으로 정책 개선·발굴 ▲정책 제안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남구 정책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소통의 문을 활짝 열고, 이들의 욕구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광남로타리클럽, 장학생 10명에게 2024년 장학금 전달
광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2024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남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장학생 3명을 포함,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광남로타리 장학금과 광남로타리 관명 회원 3명(회장 김웅희, 전 회장 최광환, 전 회장 박수형)의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들에게 지원했다. 김웅희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주시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광남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남로타리클럽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이현재 하남시장, 과밀억제권역 규제해소 노력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4번째)이 26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에 참석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과 차기 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의결했으며, 향후 해당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일부 지자체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의 과도한 각종 규제로 자족도시 기능이 상실되어 도시 경쟁력이 더욱 약화되고, 과도한 취등록세 조세부담으로 기업진입 및 성장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는 과밀억제권역을 포함해 여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관련하여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 건의해 왔으며 작년 11월에는 대규모 외국인 투자 관련 기존 42개월 이상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21개월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과밀억제권역 규제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국회와 비수도권을 동시에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설득을 위해 토론회 등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협의회 내부 논의에 그치지 말고 경기도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의견을 관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유한대학교-부천공업고등학교 직업 교육과정 연계 운영 업무 협약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19일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2층 회의실에서 부천공업고등학교와 직업 교육과정 연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중 총장 등 유한대학교 관계자 4명과 최경연 교장 등 부천공업고등학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천공업고등학교는 1950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설립 74주년을 맞이하고 5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천의 명문 고등학교이다. IT전자통신과, 에너지전기과, 뷰티화장품과, 인테리어디자인과, IT융합기계과, 인공지능자동차과 등 6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교육부 도제학교, 중소벤처기업 인력양성사업,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부처, 민간단체의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의 교육과정 연계 운영 △졸업생의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연계 입학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입학 전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기타 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부천공업고등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대학이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와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국가와 미래세대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써 역할에 대해 부천공업고등학교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천공업고등학교 최경연 교장은“같은 지역에 위치한 유한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으며,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발전적인 교육 방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한대학교는 부천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지역 내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혁신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강서공업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의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4차 산업시대 융합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남양주시 별내동, 쓰담데이봄맞이 별내역 대청소 추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회근)는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지난 26일 별내역 일대에서‘별내동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담는 날)’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별내역 인근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신경석 별내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동네를 깨끗하게 정리하니 보람되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동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역 주변 정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하남시, ‘서울 편입’ 시민의견 반영 위해 차질없이 준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7일 최근 일고 있는 ‘서울 편입’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다음은 시가 내놓은 ‘서울 편입 관련 하남시 입장’ 전문이다. 지난 3월 19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우리시는 우선,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촉구결의안을 존중하며, 총선 이후 33만 하남시민의 뜻을 담아 서울편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미 작년 1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울편입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면서 실무분야에서의 기초조사와 자료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수차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의 뜻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서울편입에 대처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에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4월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회에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특별법’ 등 2개 법률안이 이미 발의돼 있습니다. 시는 국회발의된 법안 처리를 지원하는 사항과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 총선 이후, 서울편입에 대한 33만 하남시민의 의견을 담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
하남시, 2024년 5대 분야 49개 청년정책사업 추진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사진은 청년정책위원회 참석자들이 회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하남」 비전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하남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경제국장인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과 김동연 청년정책부위원장, 청년 위원 등이 참석해 하남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보고 받고 올해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자립 지원(일자리/주거) △삶의 질 제고(교육/복지·문화) △공감 확대(참여·권리) 3대 목표 실현을 바탕으로 올해 시행되는 5대 분야 49개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먼저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선 △(신규)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신규)하남시 청년작가 발굴 및 지원(청년작가 발굴을 통한 전시 및 오픈스튜디오 기회 등 제공)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총 22개 사업이 진행된다. 교육과 복지·문화 분야에선 △(신규)청년 생활문화 프로그램(민간영역 유휴공간 활용해 생활·문화·자기계발 강좌 개설 및 운영) △(신규)하남 1인 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30여종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관리) △(신규)일상돌봄 서비스 지원(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심리지원·병원 동행 등 서비스 제공) △(신규)2024년 청년 문화예술패스(19세 청년 대상 공연 및 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 1인당 연간 15만원 지원) 운영 등 총 20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여·권리 분야에선 △(신규)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민간영역 유휴공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 발굴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신규)청년정책 공모전 개최(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공모전 개최로 공감대 형성 및 시정참여 독려)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7개 사업이 운영된다.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은 “청년의 푸르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당사자인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청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대한민국 여행 중심 ‘인천 중구’의 매력 알린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기초·광역지자체, 여행사, 호텔 등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역 명소나 특산품, 체험 거리 등 다양한 국내 여행·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는 이곳에 홍보 부스를 구성, 홍보 영상 상영, 홍보물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한다. 특히 제물포 개항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연안부두 등 140년 개항의 역사를 품은 원도심의 각종 명소와 축제 등을 물론, 영종·용유·무의도 등 중구가 품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 등을 알리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여행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도권 대표 문화관광 도시인 인천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며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안전 등하교 팔 걷은 김정헌 중구청장, 학교 밀집지 인근 아파트 건설현장 방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운서동 학교 밀집지 인근 신축 아파트(유승한내들, 대라수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2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시 공사 차량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라는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 제기되는 만큼, 이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이날 김정헌 구청장이 방문한 지역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인 곳으로, 주위에 운서초, 운서중, 인천국제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학생들의 왕래가 잦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만나 ▲등하교 시간대 대형 공사 차량 진입 자제, ▲신호수 정위치,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을 요청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
마포구, 홍대에서 한강까지 관광 벨트 확대…관광·경제 동반 상승
▲지난해 당인동 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아 개발 방향을 논의 중인 박강수 마포구청장▲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감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시설인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폐설비가 전시실과 공연장 등을 갖춘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변모해 2026년 개관한다. 또 이를 홍대와 연계해 마포·홍대 일대를 청년예술의 중심인 복합예술 벨트로 육성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의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에서 밝힌 내용으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이 같은 문체부 발표가 ‘한강까지 이어지는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구의 관광 육성 방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데 화색을 표했다. ‘문화창작발전소’는 부지면적 8만 1,650㎡,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폐기된 발전소 4호기는 전시실과 공연장, 창작공간인 프로젝트실 등을 보유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하되 5호기는 원형 그대로 보존해 한국 최초 화력발전소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외부 18m(5층) 높이 4.5호기 옥상은 하나로 연결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옥상 광장으로 만들고, 건물 외벽 지상 4층에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와 주변 내·외부 공간을 3차원으로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해 걸으면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248면에 이르는 대규모 부설주차장도 확보해 당인동을 찾는 시민 편의를 높인다. 마포구 또한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당인동에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연면적 약 7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피트니스 사우나 ▲다목적 체육실 ▲한강 조망 테라스와 카페 ▲천문대 등을 갖췄다.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도 설계변경을 통해 71면으로 늘여 확보했다. 구는 한강이 길게 접한 당인동에 주민편익시설과 함께 2026년 문화창작발전소까지 이어 개관하면 이 지역이 한강 자연경관과 레저, 다양한 문화생활과 편익까지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변모해 서강·합정동 일대까지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구는 당인동 개발이 기존 홍대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분포했던 관광수요가 한강까지 확장되는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 홍대 서교동에서 당인동과 맞닿은 서강·합정동 등 지역 동반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마포구는 우선 경의선 숲길에서부터 홍대 레드로드를 거쳐 한강까지 연결하는 ‘한강으로 통(通)하는 힐링 거리’를 조성 중이다. 한강으로 이어지는 레드로드 R7의 보행로를 확장·정비하고 각종 편의 시설과 녹지, 휴식공간을 갖춘 벚꽃 힐링거리로 올해 4월 말 탄생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합정역 7번 출구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지역은 테마가 있는 ‘하늘·소원길’을 조성해 상권 확대와 관광객 유입을 꾀했다. 거리 곳곳에 소원 트리와 소원 벨, 밤하늘을 수놓는 조명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의 호응을 이끄는 한편, 양화진 묘원과 절두산 성지 인근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는 이야기를 담아 특색있는 거리로 꾸민다. 박강수 구청장은 “고인 물은 오래지 않아 썩기 마련”이라며 “홍대 관광특구 역시 기존 명성에만 의존하면 쇠퇴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숲 전체를 보는 시각으로 마포구 고유의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매력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홍대를 기점으로 다양한 관광 자원을 포함한 넓은 관광벨트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강남구, 성실 납세한 유공납세자 10명에 표창장 수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3월 25일 구청에서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개인 5명(이상헌, 변희재, 오영애, 최용섭, 공춘자), 법인 5개사(주식회사 오버넷,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동인아이앤지 주식회사, 주식회사 포스코경영연구원, 한국호쿠쇼 주식회사)다. 구는 표창장 수여식 전에 구청장과 구민의 간담회를 열어 납세자로서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세금을 의무이자 부담으로 느꼈지만 이번 표창장 수여를 통해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공납세자 선발조건은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납부한 사람 중 지난해 납세액이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 중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도 등을 고려해 강남구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1년 동안 ▲강남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강남구 주관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 성실한 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유공납세자 표창 대상자에게 주는 혜택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시는 분들이 더욱 우대받아야 한다”며 “구민의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더 나은 강남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사업 실무자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5일 16개 읍면동 주거복지 담당자 및 관련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주택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사업 현황과 지원사례를 공유했다. 또,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현재 모집 중인 공고를 안내하고,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주거복지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6월 개소한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시 주택과 직영기관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맞춤형 임대주택 알리미서비스 △꼼꼼 서류챙김 도우미 △누구나 모바일 청약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지 이전 및 주거 문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 시민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화(☎031-590-4421) 또는 방문(남양주시청 제1청사 신관 2층 주택과) 상담이 가능하다.
-
남양주시, ‘기부1004 프로젝트’ 정기후원 동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시청 복지국 소속 직원들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1004 프로젝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1004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4명의 기부자들을 발굴, 다수‧소액‧정기기부를 활성화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 프로그램이다. 월 1만 원 이상 후원을 약정한 기부자에게는 부여된 천사 번호와 이름을 각인한 키링, 에코백, 감사편지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포토존을 운영해 기부자들의 선행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나눔에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함께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남양주 시민들도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모인 기부1004 기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2024 박물관·미술관 지원 보조사업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안내했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거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프로그램 및 지역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시·도비 보조금을 투입해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7곳에 프로그램 기획, 학예사 및 해설사 인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박물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연계 교육 및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지원사업을 통해 기관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