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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작업장‘브레드림’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지난 9일 제과제빵 자립작업장 ‘브레드림’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과제빵 특화 시설로, 의왕시 꿈드림 내 자립기초교육을 이수한 만 15~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1회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창업 교육과 박람회 참여, 기부활동인 찾아가는 작업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OO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브라우니, 쿠키 등 소소하게 베이킹 하는 걸 좋아했는데, 필요한 도구와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는 작업장에서 전문 선생님께 배우니 평소 잘못된 습관도 바로잡히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와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키우고, 창업 교육으로 시장원리를 이해하고 자립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www.uyf.or.kr/qdream/462)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47-1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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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꿈누리카페, 상반기 하굣길 아웃리치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를 찾아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를 알리기 위한 하굣길 홍보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안내지 및 꿈누리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과 인생네컷 무료 이용권, 간식 등을 배부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들이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누리카페를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상반기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의왕시 청소년이라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고천점(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내손점(내손도서관 1층) ▲오전점(오전동주민센터 3층) ▲백운밸리점(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인노래방, 보드게임, 닌텐도, 당구 등 지점별 특색을 가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지점별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ggumnuri_caf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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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생존수영 강사 육성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는 지난 9일 생존수영 강사 육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강사 육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20일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도시공사 3개 기관이 의왕 지역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는 20명의 의왕시 관내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경기도 생존수영 표준매뉴얼에 따라 생존수영, 수영 기능, 인명구조 1~12단계 등 총 4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강사들은 관내 초등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존수영 수업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생존수영 교실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의왕시 관내 6개 학교 3, 4학년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부곡스포츠센터와 백운커뮤니티센터, 평생학습관 수영장에서 실시한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이번 생존수영 강사 육성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등생존수영 교육이 매년 운영되는 만큼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공수영장을 개방해 의왕시 관내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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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운영
의왕향토사료관은 4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3개교 50학급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문화유산 해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4차시로 구성된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1, 2차시는 의왕시의 문화유산에 관한 수업 후 학습 활동지를 풀어보고, 3, 4차시에는 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를 해설한 후 전시 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의왕향토사료관 담당 학예사는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의왕시의 다양한 국가 유산에 호기심을 갖고 향토사료관에서 전시된 유물을 눈으로 직접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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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줄인다…저감 대책 추진
-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해 마포구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위기관리 대응 구축, 배출 저감, 구민 건강 보호 총력- 박강수 마포구청장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할 것”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마포구는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배출 저감, ▲구민 건강 보호 3개 분야로 저감 대책을 수립했으며, 배출 저감 분야는 수송, 난방 및 에너지, 사업장, 노출 저감 분야로 세분화했다. 미세먼지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포구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예상되는 당일 16시부터 마포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적 비상저감조치를 실행한다. 배출 저감을 위한 수송 분야에서는 자동차 매연 점검과 공회전 차량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10,183km) 이하 운행 시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난방 및 에너지분야에서는 저소득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에코마일리지를 운영해 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사업장을 위한 저감 대책도 마련됐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89개소와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53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시행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할 수목을 경의선 선형의 숲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녹지대에 심고, 청소 차량을 이용해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 도로를 청소한다.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에는 민관이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와 도로, 공원 인근 31개소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기반 미세먼지 측정망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표출하여 구민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구민께서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대중교통 이용과 노후차 저공해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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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장애인거주시설 소방교육...모의훈련으로 안전 관리 역량↑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11월까지 장애인복지시설 53개소의 종사자와 이용자 7,59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소방기본법 개정에 따라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도 소방교육을 받아야 한다. 강남구 대상 기관은 장애인복지관 6개소, 주간이용시설 9개소, 거주시설 1개소, 단기거주시설 2개소 공동생활가정 18개소, 직업재활시설 9개소, 기타장애인복지시설 8개소다.이들은 장애인복지시설별 특성에 맞게 ▲화재예방 사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장애인 환자 이송 ▲ 화재대피 훈련 ▲ 안전체험관 방문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 중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은 시설장을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해야 하고, 이 중 1회는 관할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합동훈련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의무적으로 모의·합동훈련을 해야 하는 시설은 3개소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다른 시설도 모의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강남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라파엘의집’(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소재)은 여주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과 거주 장애인 155명이 시각장애인들을 대피시키고, 구급용 들것으로 장애인 환자를 이송하는 연습을 했다. 4월 4일에는 성모자애단기거주시설 ‘미리암의집’(강남구 율현동 소재)에서 강남소방서 세곡119안전센터와 함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시설과 함께 있는 성모자애공동생활가정, 성모자애 엠마우스 1·3 등 3개 기관도 이번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거주 장애인 28명은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주방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경보 비상벨 소리를 듣고 대피장소 집결하고 인원 파악하는 연습을 하며 대피요령을 몸에 익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이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장의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뿐 아니라 수해, 폭설, 산사태 등 긴급사항 발생에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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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노인복지관에 AI 기반 시니어 전용 헬스장 구축
-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구축, 운동전문센터가 아닌 노인복지관에 AI기반 헬스기구 전면 교체는 전국 최초 --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예방 위해 근력 운동 필수...AI 기구가 개인에 맞게 자동으로 무게 조정 해 안전성 탁월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AI 기반의 헬스기구를 갖춘 ‘스마트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하고 17일 오후 2시~3시에 개소식을 연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감소증으로 근력 운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쉽게 포기하거나 자신의 운동 수행 능력을 모른 채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다치기 쉽다.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에 발맞춰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존의 건강관리실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쉽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구축했다. 운동 전문 센터에서나 구비하는 AI 기반의 스마트 운동기구를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면 도입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AI 기반의 7개의 상·하체 근력 운동기구에는 각각 모니터가 달려 있다. 운동하는 사람이 힘을 주거나 무게를 버티면 모니터에 그래프로 나타나 자신에게 맞는 중량을 시각적으로 파악 수 있다. 특히, 이 스마트 운동기구는 안전성에 있어서 탁월하다.일반 헬스 기구와 달리 사람이 직접 무거운 무게추나 원반으로 중량 조절을 하지 않고, AI가 그날 운동자의 컨디션에 맞게 자동으로 중량을 조정해준다. 운동 후에는 운동량, 몸의 균형상태, 근기능 상태 등 개인별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헬스트레이너가 상주해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려준다. 또한 개인별 체지방·근육량·질병력을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초고령사회에서 요구하는 어르신 전용 운동시설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복지관·경로당 등의 기능과 구조를 개편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편의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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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29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단지의 관리사무소장과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사용 주의사항 △사업 착수 관련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두 차례의 공고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29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억6,500만 원을 투입해 단지별 최대 500만 원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더 많은 단지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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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일 16시~18시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불법촬영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삭제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약 25만 건에 달한다. 이는 하루 67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10대와 20대였다. 구는 여성과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와 2차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캠페인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수서경찰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대치동 학원연합회 등 50여 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학원 2개소의 화장실 76개소에서 불법촬영 장비 여부를 점검하고, 대치역 1·7번 출구 앞에서 여성 안전 정책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한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대치동 학원가 일대 (대치역~삼성로~은마아파트사거리~도곡로~대치역, 1.2km)에서 피켓과 홍보물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는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 역사 및 인근 건물의 공중·민간 화장실을 월 2회 점검하고 있다. 또한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과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관리자에게 불법촬영 점검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불법 촬영 발생 우려가 높은 강남역, 선정릉역 등 9개 역사 64개소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에 안심거울을 설치해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디지털 성범죄에 취약한 10·20대가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특별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구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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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우리銀‧서울신보와 함께하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 호평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이 도화동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둘러본 후 주민센터에서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세형 부행장(오른쪽),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 최명진 지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이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가 설치된 도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세형 부행장(왼쪽)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생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시작한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 3월 29일 도화동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공덕동, 용강동 등 5개 동에서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했으며, 총 52명의 소상공인에게 무려 22억 3,500만 원을 지원했다.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시행한 경영‧재정 컨설팅도 5일간 총 104건이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화동 현장접수처를 방문한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세형 부행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해 마포구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마포구와 함께 구민 곁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는 오는 4월 26일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처에서 대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신용보증 현장 신청은 지역 내 유관기관(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우 가능하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신용보증 신청을 희망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재지 상관없이 가까운 현장접수처 운영일에 신분증 원본과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현장접수처에서 상담을 받은 소상공인 이용복(가명, 49세) 씨는 “구청과 은행에 가지 않고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특별신용보증 신청뿐 아니라 경영 상담도 할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접수처 운영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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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겨우내 묵은 때 씻는 ‘봄맞이 버스정류소 대청소’ 실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겨우내 쌓인 지역 내 549개 버스정류소의 묵은 때를 씻어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환경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겨우내 달라붙은 버스정류소의 흙먼지와 미세먼지를 고압수로 청소하고, 불법 부착물을 제거해 버스정류소를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고압수를 활용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상시적으로 정류소 불법부착물 및 거미줄 제거,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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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기간 운영
- 체납 집중정리 기간 홍보 및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유도-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복지부서 연계 등 맞춤형 징수 활동 병행하남시가 자주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목표로 오는 6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체납 집중정리 기간 홍보 및 모바일(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 대포차 강제견인 등 강력한 징수 활동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정리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나 ARS전화(142211)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원숙 세원관리과장은 “모바일 안내문 발송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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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인생대학’4차 산업, 전문성 함양 등 28강좌 수강생 모집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은행,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수강생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급변하는 사회에 성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4차산업 관련 강좌와 전문성 함양을 통한 일자리 연계 가능 기본과정,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강좌가 4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분포된 19개 학습공간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AI가 일상을 바꾼다 ▶인생이 편해지는 챗GPT ▶유튜브 숏츠 만들기 ▶빅데이터의 세계 ▶온라인창업과 마케팅 ▶유튜버로 성장하기 ▶웹소설작가 준비 등 총 28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인생대학은 의왕시 내 다양한 시설의 공간에서 평생학습을 추진해 시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하나로,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 운영업체(02-3274-9276) 또는 의왕시청 평생교육과(031-345-25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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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미래교육센터’설계공모안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내손동 729번지 일원에 설립하는 청소년을 위한 종합교육시설 ‘의왕 미래교육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은 민선8기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차산업 체험관, 진로체험실, 대강당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5일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용역사로 선정된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가 지난달 21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계획을 보고했다. 연 면적 8,750㎡, 지하 2층 ~ 지상 4층으로 예정된 이 설계안은 시공간 사이에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교육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공간을 어우르는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 구성으로 연속된 프로그램을 이용자 중심의 순환 동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자연과 건축을 매개하는 아트리움을 구성해 AI시대의 창의․융합형 교육 체험 시설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번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설계용역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시설을 벤치마킹한 내용을 토대로 프로그램 및 시설운영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며 의왕시의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과제”라며, “4차산업의 중심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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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세계평화의숲 봄축제 개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3일 세계평화의숲 중앙잔디마당 및 숲 산책길 일대에서 ‘세계평화의숲 봄축제 - 그려요, 걸어요, 웃어요’를 개최한다. 이번 봄축제는 인천 중구와 「2024년 두드림 생태학습관 운영사업」 참여 기관인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이 함께 만든 소통의 장이다. 특히 ▲그림 그리기 대회(유치부/초등부, 주제 : 우리동네 세계평화의 숲) ▲자연물로 함께 만들어요 ▲벚꽃길 숲 해설 ▲스킨답서스 화병 만들기(부스 활동) ▲아기새야 날아라(부스 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이번 봄축제가 주민들에게 중구의 아름다운 세계평화의숲을 소개하는 기회와 함께,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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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발달 지연 아이 걱정 뚝! ‘검사-상담-치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코로나19 시기에 자란 아이들 발달 지연 문제 심각...가정과 어린이집에 맞춤형 발달 지원 솔루션 필요 -- 올해 치료기관 17곳과 협약 맺어 서비스 강화, 발달 지연 진단받은 아이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 지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코로나 시기의 마스크 착용과 대면 활동 감소로 발달 지연 문제를 겪는 영유아를 위해 검사-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로나19는 아이들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2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집의 약 33%의 아이들이 발달 지연이 의심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유아기에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 조기개입 및 치료가 중요하지만, 사설 기관의 비용 부담이 크고 실제 검사를 받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문제가 있다.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렇게 아이의 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발달 지원 서비스를 2022년부터 제공해 지금까지 5,469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발달검사-전문가상담-치료로 한 번에 이어지는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을 더 강화한다. 양육자는 온라인으로 아이의 연령대에 따른 운동, 언어, 사회성 등 다양한 발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특성, 스트레스도 검사받을 수 있다.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 하고 치료 기관으로 연계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 치료 기관 17곳과 업무 협약을 맺어 상담 후 치료 연계가 더 꼼꼼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 1차 연도에 연 80만원, 2차 연도 이후에는 40만원을 지원한다. 가정뿐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에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의 발달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먼저 온라인 검사지를 작성하면, 전문가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를 관찰하고 교사와 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가 발달 지연이나 장애 위험으로 판단되면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발달 지연 아동 2명당 보조교사 1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장애가 있는 아이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특수교사가 순회 방문해 보육교사에게 코칭 방법 등을 알려주고, 어린이집에서 운영할 수 있는 영유아 사회정서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발달지원 검사와 상담이 필요한 가정과 어린이집은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care.go.kr)와 전화(02-554-176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자란 아이들의 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조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유아 발달 지연 문제를 양육자 부모의 몫이 아닌, 제도적 지원으로 보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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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내 스타트업에 국내외 IR 및 테스트베드 지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4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IR 지원사업)’과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4기(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IR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강남구 내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5개사를 선정해 ▲IR 컨설팅 및 자료제작 지원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IR 활성화를 위해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시하는 등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더 자세한 정보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 내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02-6331-7083,7089)로 문의하면 된다.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는 월마트, 페덱스 등 미국 대·중견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구는 ▲기업 운영 자동화·데이터 관리 ▲공급망 관리 ▲인력 관리·운용 ▲소비자 분석 ▲Sustainability Tech ▲AI·Vision Tech ▲E-commerce Tech ▲Retail Tech 등의 기술을 가진 10년 이하의 국내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솔루션 테스팅, NDA MOU 등 해외 진출 법률 컨설팅, 해외 VC 라운드 테이블 및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노브랜치 홈페이지(https://innobranch.com)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KITA Startup Bra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통해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벤처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등과 협력해 IR 지원사업과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10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개관하고 23개 업체에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3차에 걸쳐 펀드를 조성해 초기 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중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역삼로 창업가거리를 중심으로 국내 유니콘기업의 50%(22개 중 11개)가 모여 있는 스타트업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관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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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선정
도전! 클라이밍 프로그램 사진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알렸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운영기관을 공개모집 하였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과 도전정신 등을 향상하는 「도전!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오는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하여 3개월간 청소년수련관 1층 클라이밍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전! 클라이밍」은 2022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참여 대상을 초등 1~2학년으로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연령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재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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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이하 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KYWA형 PBL 모델 3개 유형 중 ’디지털 에코 마케터 되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PBL모델이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주도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실제적이고 비구조화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하는 교수 모형 학습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선정된 ‘디지털 에코 마케터 되기’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과소비라는 사회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마케팅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면서,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활동 중 하나는 과소비로 구매하여 지금은 쓸모없는 물건들을 새롭게 활용하는 법을 고민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물건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물건을 재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를 더욱 발전시켜 쓸모없는 물건함 제작 등 하남시에 적용할 예정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 5기 15명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 그들이 지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PBL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대하여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주도적으로 찾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이야기하며 ‘참가 청소년들이 PBL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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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4년 고위공무원 청렴공감 회의 개최
연천군은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고위공무원 청렴공감 회의’를 열고 청렴문화 정착 및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공감대 형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회의는 김덕현 연천군수가 직접 주재하고 고위공무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추진전략에 따른 15개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청렴공감의 장이 됐다.회의에 참여한 연천군 고위공무원 전원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김덕현 군수는 “연천군 700여 명의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