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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인재육성재단 ․ 문주장학재단 2024년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장)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이사장 문주현)은 2024년 장학생 13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억9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10일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에서 열린 ‘2024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김성제 이사장과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했으며, 고등부는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4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4백만원을 지급했고, 대학부는 50명에게 1백만원씩 총 5천만원을 지급했다.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4년 성적우수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5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대학에 다니다 보니 학비도 그렇고 생활비 부담이 너무 커서 부모님께 늘 죄송한 마음인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의왕시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만큼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은“저 또한 시골에서 올라와 어렵게 대학생활을 하던 시절 모 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꿈과 목표를 잃지 않고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희망이 되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미래의 주역인 우수한 학생들에게 큰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문주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의왕시가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희망찬 미래를 향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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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배달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사업 추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음식점 주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점은 식품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라 크게 증가했으나, 소비자가 직접 배달음식점의 위생상태와 조리과정을 확인할 수 없다는 배달음식 특성에 따라 위생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하남시는 배달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배달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내 오염된 후드·덕트·냉장고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방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배달음식점 사업자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이번 주방환경 개선 사업이 단순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병행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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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년 제2회 청년 채용 ZONE’ 구인 참여기업 모집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에 참가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채용 ZONE’은 구인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청년의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구직청년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청년들에게 특화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인희망기업에서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기업의 근무 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채용분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청년은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하남시는 ‘2024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에 참가할 우수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고문을 게재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메인 홈페이지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전용 플랫폼 사이트 내 공고문을 게재해 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하기도 했다.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청년일자리과 담당자 이메일(dtsongj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6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참여기업들의 상세 채용정보를 공개해 구직 청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인 기업 공지’ 확인 후, 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6월 28일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와 청년을 매칭하는 ‘청년취업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는 등 청년취업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기업이 원하는 실무에 최적화된 인재가 많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분기별(3·6·9·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며, 제3회 행사는 오는 9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하남시 청년일자리과(031-790-52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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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청소년태권도시범단 창단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청소년태권도시범단 창단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마포구 청소년태권도시범단 창단식에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망원나들목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마포구 청소년태권도시범단 창단식’에 참석했다.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창단식에는 청소년 선수 23명뿐 아니라 학부모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태권도 시범단의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수들에게 “멋진 시범을 통해 마포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태권도의 탁월함과 마포구의 기상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선수 여러분이 마포를 빛낼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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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외국인 주민 소방안전 관리 추진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진도군 특성상 수산물 등 가공공장이 많이 운영되고 있고 이에 따른 외국인 주민이 근무 및 거주하는 공장과 숙소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주민들의 소방안전과 각종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외국인 주민이 근무 및 거주하는 공장과 숙소 시설 100여 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등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다국어 소방안전교육 영상과 책자 등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안전대책 내용으로 ▲외국인 주거시설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설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배전반, 분진반, 콘센트 내 화재취약요인 제거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이용한 화재 발생 등 조치사항 요령 안내 ▲외국인 주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앱”설치 사용법 안내 등이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외국인 주민 소방안전관리 지원은 올해 7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외국인 주민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문화 의식 확산이 기대된다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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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수종의 여행사담’ 진도군 편, 오는 14일(화) 방송
최수종×정진운이 진도 곳곳 돌며…오랜 세월 기억될 순간 사진으로 남겨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 진도군 편이 오는 14일(화)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진도군과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에서 제작한 ‘최수종의 여행사담’(이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라남도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이야기 나누는 잔잔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진도군 편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볼 수 있는 진도타워와 진도 대표 서화 예술가인 소치 허련 선생을 만날 수 있는 운림산방, 바다위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세방낙조까지 진도군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한다. 또한 진도읍의 한 골목가의 귀여운 진도개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진도홍주’의 장인이 직접 빚는 붉은 빛의 술을 보며 감탄하는 등 다양한 진도의 특산품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진도의 봄을 가득 담은 ‘최수종의 여행사담’ 세 번째 이야기 진도군 편은 5월 14일(화)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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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태계 함께 지켜요!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포항에서 성료
-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및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 10일 개최- 바다의 의미 되새기는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열려- 해양 분야 블루카본 국·내외 전문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연계해 진행이강덕 시장, “바다숲 가치 재조명하며, 해양 기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및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바다식목일(5.10)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2012년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포항에서 기념식이 열리게 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선도 전략’을 주제로 바다숲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해양분야 블루카본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등 학술행사도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이산화탄소를 지구 대기에서 제거해 온실 가스 농도를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돼 해양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의 관점에서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는 수산자원보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포항공과대학교 이기택 교수가 홍조 근정훈장을, 다이브알앤디 배진우 이사가 산업포장을, 경상북도 울릉군이 대통령 표창을,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강정찬 연구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피터 매크리디 교수(호주 디킨대학교 블루카본 연구소장)가 블루카본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실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종성 서울대 교수의 ’우리나라 블루카본 추진전략‘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바다숲과 블루카본, 바다식목일(최미경 FIRA본부장)▲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계획(윤호성 경북대 교수) 등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블루카본 국제 인증을 위한 방법론 모색‘과 ’탄소 거래 실제사례 및 정책 방향 모색‘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동해안권 거점도시이자 우리나라 대표적 해양도시인 포항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바다숲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나아가 블루카본 인증을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등 해양기반의 탄소중립 실현에 포항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숲은 해양 생물 서식지이자 산란장으로 수산자원 생산성을 높이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물론 특히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보존 가치가 높은 호미반도 일대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비롯해 블루카본의 확대와 국제 인증을 위한 전담기관인 환동해 블루카본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민·관 협력 사업으로 포항 구평1리, 모포리 해역에 2.99㎢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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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 팥죽나눔 봉사 펼쳐
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필렬)는 지난 9일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삼국유사 청춘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중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춘대학 첫 수업이 끝난 직후 1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날부터 회장님과 16명의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준비한 팥죽과 편육, 떡, 과일 등을 부모님에게 대접하듯이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이필렬 회장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이 담긴 팥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에도 김진열 군수님께서 참석하여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베풀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나눔실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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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24년 농공단지 기업간담회 개최!
달성군이 ‘기업하기 좋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4월 17일 제1차 업종별 기업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24일부터 2차례에 걸쳐 구지농공단지와 옥포농공단지 기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달 9일에 개최한 농공단지 기업간담회에는 달성군수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20여 개 사가 참석하여 기업인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이번 농공단지 기업간담회까지 오간 내용 중에는 특히 조성된 지 오래된 농공단지의 특성상 △우수관 정비 △관리동 보수 △휴게공간 △편의점 △주차장 조성 등 낙후된 농공단지의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군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구지·옥포농공단지의 우수관 정비를 완료했으며, 구지농공단지 내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와 낙후된 관리동 지붕 보수 공사 역시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성서5차산업단지 내 노상 주차공간을 새롭게 마련하는 사업 △녹색 산책길을 조성하여 성서5차산업단지를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의 국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거기에 더해 취업박람회를 확대하여 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하며, 기업간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농공단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농공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공단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라는 군정목표에 발맞춰 우리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기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사업 △기술개발 사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중장년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등 기초 지자체 최초·최대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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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익수제약, 광주시에 1천100만원 상당의 한방생약제품 기탁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익수제약㈜ 정용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심원액, 공진단액 등 1천100만원 상당의 한방생약제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기업애로, 현안 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위한 기업 현장 방문 때 진행됐다. 정 대표는 “익수의 뜻 그대로 ‘생명을 더한다’라는 기본이념으로 생명 존중 최우선의 기업 정신 하에 진실된 고객 만족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정용진 대표를 비롯한 익수제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사랑이 담긴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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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 속으로’
이현재 시장이 지난 9일 미사호수공원에서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지역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9일 현장 모니터링 방식으로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 개최◦ 미사호수공원·한강공원, 감일공공복합청사 방문해 정책 아이디어 모색 이현재 하남시장이 정책 싱크탱크인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과 김동연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9일 ‘2024년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현장 모니터링 방식으로 미사호수공원·한강공원과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정책모니터링단 회의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현장에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하남시 주요 정책이 펼쳐지는 현장을 회의 장소로 선택했다. 이 시장과 정책모니터링단은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과 미사한강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이 추진중인 미사호수공원과 한강공원을 시찰했다.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은 장미 20여종 2만여주를 식재하고, 태양광 파고라와 토피어리(꽃·식물 등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든 공예품), 포토존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해 미사호수공원을 랜드마크화 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책모니터링단은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를 위한 방안으로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장미정원 조성 ▲망월천 수질 개선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 미사한강공원을 방문해 ▲특화된 테마정원 조성 ▲야외공연장 신설 ▲주차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공감하기도 했다. 이 시장과 정책모니터링단은 감일공공복합청사로 자리를 옮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2월 개소한 감일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와 아이사랑놀이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감일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한 상태다. 하남시는 쾌적한 시설 운영과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복지·돌봄·보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6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아이사랑놀이터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감일지역에 최초로 시간제 보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에 있어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책모니터링단은 ▲아이사랑놀이터 운영시간 확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인테리어 시공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처방 후 관내 공공체육시설 연계 등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진행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정책해 반영할 수 있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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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영종구 출범 준비 팔 걷은 인천 중구, 기본계획 수립 등 잰걸음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추진 등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와 함께,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은 1995년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사례다. 더욱이 중구의 경우 영종구의 분리와 제물포구로의 통합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구는 이에 대비해 지난 4월 15일 ‘구출범준비실무단티에프(TF)팀’을 구성, 원활한 개편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기본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행정 체제 개편에 띠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안정적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영종구 출범 및 중·동구 통합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이 계획에는 조직 설계부터 인사, 자치법규, 예산 편성, 정보시스템구축 등에 이르기까지 크게 ‘행정’, ‘재정’, ‘인프라’ 구축 총 3개 분야에 대한 기본 추진방안이 담겼다. 오는 7월 1일에는 전담 조직을 구성, 조직, 사무·재산 인계인수 및 청사확보 등 영종구 출범과 중·동구 통합을 위한 업무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자치법규 통합조정이나 지방공공기관·민간사회단체 통합조정 등 제도적으로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은 만큼, 인천시, 동구 등 관계 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행정 체제 개편의 경우 통합·분리가 동시에 이뤄져 업무가 까다롭고, 유사 사례가 없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개편 이후 영종구와 제물포구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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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강원대 등 천 원의 아침밥 지역 쌀 지원
지난 9일 오전 9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 학생 식당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배식 시작 전부터 대기 줄이 생기는 등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춘천시에서는 이성휘 식품산업과장을 비롯한 도·대학 관계자와 함께 아침 식사에 참여해 사업추진 현황과 학생 참여도 및 현장 반응을 확인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 쌀 소비 촉진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강원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춘천캠퍼스 재학생 7만 9,200명에게 사업을 지원하며, 연간 59.4톤의 소양강쌀을 납품한다.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 아침밥 제공으로 건강증진 및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아침밥 먹는 문화 형성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양질의 소양강쌀을 활용한 아침밥 제공으로 관내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고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향후 천원의 아침밥 기존 참여대학 이외의 관내 모든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춘천시가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예산 편성 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양강쌀 판로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송파공영푸드와 매달 3톤, 연간 36톤을 오는 12월 10일까지 납품하기로 확정, 계약을 맺기도 했다. 3월에는 송파구청, 솔바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간 4.4톤의 소양강쌀을 송파구청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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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보다 적극적인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해 지난 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은 영세 소상공인 등 세금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거주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고충민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신속한 세무상담과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국세(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2건,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 7건 총 9건의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세무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납세자가 시청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거주 지역에서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방법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납세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상담을 진행한 윤창호 납세자보호관은 “향후 매월 첫째 화요일에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상담과 전화 예약 방문 상담을 병행한다”라며 “찾아가는 세무상담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세무상담 운영 일정은 △6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7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8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9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10월 다산행정복지센터 △11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12월 별내행정복지센터 순으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한편, 납세자보호관 상담에서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징수유예, 납부기한연장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추진 중이며, 전화(031-590-7318), 방문 및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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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단장 전용환),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단장 허용),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회장 김대중) 3개 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재웅 복지국장을 비롯해 전용환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단장, 허용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단장, 김대중 동행지기 회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간 상견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보호 중인 18세 이상의 보호연장아동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남양주시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이 필요한 보호연장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발굴·추천 △도봉·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의 운전면허시험 교육 실시 △멘토단‘동행지기’의 시험 응시료 지원 등 보호연장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조력 사항이 포함됐다. 전용환 단장과 허용 단장은 “운전면허증은 사회 첫 걸음에 큰 도움이 되는 자격증인만큼 견고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운전면허증 취득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대중 회장은 “멘토단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운전면허취득을 위한 지원을 통하여 청년들의 취업 및 자립 기반을 다지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각 기관·단체의 조력에 감사드리며, 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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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양정동 생활개선회,‘쓰담데이’환경정화활동 실시
남양주시 양정동(동장 김정애)은 지난 9일 생활개선회(회장 이영섭)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환경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쓰담데이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양정동 주민들이 많이 찾는 양정동주민센터 주변과 홍릉천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약 80kg 수거하여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이영섭 생활개선회 회장은 “깨끗한 마을길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동장은 “생활개선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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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과 내빈 8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 자식을 바르게 성장시키고 훌륭한 어버이상 정립에 앞장선 장한어버이와 아름다운 효심으로 어른 공경에 이바지한 효행자 등 1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의 가족들이 직접 보내온 축하 영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또한, 조현일 경산시장 등 주요 내빈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임원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경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어머니의 마음’을 제창함으로써 전통문화 유산인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한한 희생으로 풍요로운 현재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장한어버이 및 효행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서나가는 노인정책의 경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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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공공 구매 교육 추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일 경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계약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고용 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 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직원들에게 우선구매 제도를 안내하고,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게 하려고 마련됐다. 대구 소셜비즈니스디자인(협) 김왕의 이사장을 초빙해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이해와 실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계약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설명의 시간을 가지고 회의실에 전시된 경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시는 해마다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 목표액을 세워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고금리와 인건비 및 원재료 가격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제품구매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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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수박 전달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옥)에서는 지난 2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58개소를 방문해 맛있는 수박을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폭염대비 생활수칙을 알려드렸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기옥 부녀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 안부를 여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등 각종 수익사업으로 모은 기금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고 승달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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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필, 나종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에덴원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47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했다. 행사에서는 무자녀나 자녀가 있지만 연락 두절 등으로 소통이 없는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와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카네이션 전달에 참여한 나종천 공동위원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니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대상자 가정방문에 함께 참여한 에덴원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담은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와 전해줘요 희망보따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복지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