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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농산물 유통단계 줄여 ‘농가소득’ 창출
최근 들어 농산물 하나하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도시민들은 직거래장터를 통한 농산물이 무엇보다 신선하기 때문에 선호한다고 말한다.
당진군이 지역 농가에서 아침에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이 오후에 맛볼 수 있도록 도농교류를 통해 농산물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간다. 이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적인인 월별 농산물 마케팅을 전개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최우선의 가치를 정했다.
그 동안 서울지하철공사와 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월 2회씩 서울 청담역과 강남터미날, 서초구청 광장 등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농산물 홍보를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자매결연도시는 추석과 설 명절 등에 농산물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군에 따르면 “당진농산물의 홍보 판촉을 확대하기 위하여 자매결연도시인 강북구청, 용산구청, 인천 남구청과 협력하여 고정적인 직거래장터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월별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일 서울 영등포구청과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영등포구청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생산자 중심의 농산물직거래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해나루쌀, 해나루사과, 쌀과자, 두래배즙, 왕송편 등 지역대표 특산품으로 직거래 상품을 구성해 판매해 왔다.
농산물 유통의 중간단계를 줄이는 월별 농산물 마케팅은 당진의 명품 해나루 황토감자 수확철인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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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로봇의 향연,‘제2회 RGC 2011 전국로봇대회’ 개막
로봇의 저변인구 확대와 과학영재의 발굴‧육성을 위한 로봇 축제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센터 공동 주관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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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은 ‘제2회 DOWA RGC 2011 전국 로봇대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형, 테마형, 체험학습형 로봇 축제로 개최된다.
정식종목으로는 로봇댄스, 로봇달리기, 로봇격투기, 로봇미로찾기, 가족수상로봇경기, 로봇서바이벌, 창작로봇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가족수상로봇경기는 가족이 팀을 이루어서 거북선과 물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로봇을 조립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가족의 화합을 강조한 특색 있는 경기로 치러지며, 창작로봇대회는 아산의 대표적 인물인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하여 거북선을 비롯한 공격, 방어 등이 가능한 자유로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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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음악에 맞춰 댄스 경연을 하는 로봇댄스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로봇격투기종목은 생생한 현장중계와 함께 펼쳐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로봇댄스 등 휴머노이드 종목 입상자에게는 올 가을에 개최되는 IRC 국제로봇콘테스트에 출전권이 부여된다.
정식대회 외에도 로봇가수 ‘에바’의 공연, 로봇군무, 로봇댄스 등 최첨단 로봇의 신기하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봇 문화를 접하게 된다. 이어 로봇축구, 에어로콥터날리기, 로봇만들기 등 현장 접수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여 경품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아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창의적인 과학 영재를 육성하여 미래의 주인이 될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남감 로봇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로봇과 발명에 대한 과학적인 사고력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평소 로봇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로봇과학 분야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기존에 참가자 위주로 펼쳐졌던 다른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로봇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끌어 들여 로봇의 저변인구를 확대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작년 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회 대회를 통하여 국내 권위 있는 로봇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업ㆍ시민ㆍ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로봇과학축제로의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접수, 대회안내 및 일정은 홈페이지(http://rgc.asan.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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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존『Teen's Festival』개막
여성가족부와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2회 당진군 청소년 문화존 『Teen's Festival』이 오는 21일 개막한다.
문화적 혜택을 얻기 위해 애써 찾아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누릴 수 있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Teen's Festival』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존에서는 상담, 타로카드, 포토존, 뷰티존, 다문화체험, 방향제만들기, 과학체험, 나만의 슬리퍼 꾸미기, 페이퍼크래프트, 조물락양초, 와이어공예, 볼펜리폼, 부케만들기, 부채만들기, 골판지공예 등 총30여가지의 체험거리가 있고,
활동존에서는 OX퀴즈, 농구대회, 학교대항 단체줄넘기, 사랑 나눔 녹색장터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공연존에서는 첫 시작을 화려하게 빛내어줄 연예인 공연(슈프림팀,달샤벳,한그루)을 비롯하여 댄스·락·코스프레·매력발산·DJ와함께하는 댄스 배틀·동아리 페스티발이 테마별로 진행되어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당일 봉사활동 접수도 가능하니 청소년들이 오감을 만족하는 특별한 날이 되길 바란다.
이러한 좋은 문화공간이 당일 행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진에서는5.21/5.28/6.11/9.24/10.8/10.22 6회 진행하고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6.25/9.3 2회 진행을 하여 총 8회기동안 청소년을 위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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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예방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광희)는 최근 생활환경 변화, 소아면역체계 변화로 인해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 증가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중 아토피질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환 예방교육 및 아토피질환 관련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은 5월 19일부터 6일간 보건복지센터 대회의실 및 토화공방에서 아토피․천식질환자 보호자(40명 정도)를 대상으로 아토피질환의 증상, 원인물질, 악화인자등 질환교육과 함께 아토피관련용품 만들기를 통하여 일상생활속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게 된다.
이에 한방약초가 가미된 아토피 비누, 로션 만들기 및 친환경 생활용품(도자기)만들기를 통하여 개인 위생관리 함양 등 예방관리 방법 습득으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대하고자 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641-4061)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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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아카데미 CEO 회원 35명 제천에 영화관광 온다.
매년 3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고 있는 제천시에 영화관광이라는 새로운 테마관광으로 그 성과를 얻고 있다.
제천 영화관광이란 참여자가 영화관광객이 되어 제천의 영화관광지를 함께 찾아다니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았던 그 추억의 장소를 돌아보고 기억을 되살리며 향수에 젖어 과거의 기억을 더듬고 그 영화속으로 함께 빠져 행복한 시간을 갖는 관광으로 현재 한국관광연구소 소장과 한국관광공사 팸투어 Organizer로 있는 백유경 박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장르의 테마관광이다.
청풍영상위원회는 수개월에 걸쳐 백유경 박사와 긴 협의 끝에 제천 촬영지를 투어하는 제천영화관광 활성화를 꾀하기로 한 바 있다.
그 결실로 5월 20일부터 이틀간 도산아카데미의 CEO회원 35명 가량이 제천을 찾게 된 것이다.
이들은 이틀에 거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일지매 및 신기전 사극세트장은 물론 의림지와 한방생명과학관, 청풍문화재단지, 산야초마을 등 제천의 명승지를 두루두루 탐방하는 것은 물론 제천의 유명한 먹거리도 음미하며 제천에 흠뻑 빠져들 예정이다.
청풍영상위원회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 보다 발전된 관광테마로 수많은 영화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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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8회 자연산 광어__도미축제 개최
서천군은 제8회 자연산 광어__도미축제를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키로 했다.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11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신선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맛의 향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천은 전국 광어 생산량의 10%인 250여 톤을 수확하는 최대의 생산지로 청정해역에서 자라 항생제나 유해물질이 없는 고급 광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군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광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면 오력도 일원에 1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산 광어__도미를 지난해 보다 5천원 내린 1kg 당 2만5천원을 받기로 해 관광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마량포구가 바로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요리장터에서 시원한 바다 풍광을 즐기며 광어,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매년 30여만 명의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맨손으로 광어잡기 대회,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축제의 유명세를 한층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 광어 잡기 낚시체험, 바다생물 만져보기, 마량포구 특색 연 체험 등 어린이 놀이시설 코너도 마련된다.
정정호 서면개발위원장은 “올해는 광어 1kg에 2만5천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키로 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서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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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1 경제총조사』 실시
아산시와 통계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2011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동일한 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분포, 고용구조 및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부의 경제․산업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정책, 기업경영 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제10171호)이다.
경제발전과 기술혁신 등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다양화․고급화․복잡화되는 사업통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각각 시행하던 산업총조사와 서비스업총조사 등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5년주기 전수조사로서 금년 조사가 시행 첫해가 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1인이상 모든 사업체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하며, 아산시는 약 14,000업체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총조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국가정책과 기업경영계획 등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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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농어촌 민박실태 점검
당진군은 행락철 맞아 20일까지 군내 58개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민박업소내 사업자의 주민등록 및 실거주 여부, 신고필증 게시 여부, 객실 수 초과운영 여부, 민박 규모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민박사업의 규모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해마다 민박 이용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던 무분별한 부당 요금 요구와 신용카드 결제기 및 현금영수증 등록기 비치 여부에 대한 사전조사도 함께 벌인다.
점검을 통해 정당한 사유없이 1년 이상 사업을 경영하지 않았거나 규모 및 시설기준을 위반한 업소, 시설 및 운영개선 명령을 불이행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사업정지, 사업장 폐쇄 등 단호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최근 웰빙열풍 및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민박․펜션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행락찰을 맞아 안전점검과 함께 친절지도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민박사업은 230㎡미만 규모로 군에 신고하여야 하며, 수동식소화기를 1조 이상 구비하고, 객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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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 개최
당진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문예의전당에서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는 5월 20일 당진을 시작으로 7월달까지 충남도내 8개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며 이번 기부음악회는 악기기부은행의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악기기부은행이란 악기구입 비용 등의 경제적 부담으로 예술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예술교육의 접근과 기회의 평등을 부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시민들로부터 악기를 기부받아 기부물품을 확보하고 예술강사와 연계하여 무료로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한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산하 ‘M4one체임버앙상블’의 공연수익금이나 당진군민의 기부에 의한 악기, 현금 등은 누구나 평등하게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악기 기부은행의 기금으로 조성돼 사랑의 악기 기증과 예술강사 파견사업에 쓰이며, 앞으로 일년동안 당진군내 문화예술학교나 초등학교 등 약 2곳에서 무료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당진군,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 (사)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사)한국문예회관연합회 대전·충청지회에서 후원하며,
오는 20일 ‘악기기부은행’ 기금모음을 위한 음악회 연주자는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산하 ‘M4one체임버앙상블’로 ▲피아노 임미정 ▲바이올린 솔로 김지윤 ▲바이올린 성경주, 김정은 ▲비올라 서보경 ▲첼로 이헬렌 등이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고 기부를 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기부신청서를 작성하여 악기, 교육(자원봉사), 현금 등을 기부할 수 있으며, 교육을 위해 악기를 대여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당진군 문예의전당(041-350-4771~9)으로, 기부 및 대여 문의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arture.or.kr, ☎041-592-227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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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 우수한약재 “미국으로 수출”
제천시는 한약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우수한약재 생산을 위한 GAP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까지 613ha의 면적에 13품목의 한약재를 재배하여 1,600톤의 우수한약재를 생산하여 한국인삼공사를 비롯한 국내 약초유통업체와 제약회사 및 제천약초시장에 공급하였다.
2011년에는 215ha 336농가에서 10품목 750톤의 한약재를 생산하여 한국인삼공사에 500톤, 제천약초시장, 한국한약도매협회, 새롬제약, 옴니허브, 웅비제약 등에 납품하여 우수한약재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으로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미국 LA 한미유통업체를 통하여 매년 4톤의 한약재를 미국으로 납품하여 제천산 우수한약재를 미국에서 정착시키고 있다.
2011년에는 미국으로 30품목 10톤(2억2천만원)을 수출하기로 계약하였으며, 1차적으로 18품목(황기, 당귀, 천궁, 황정, 지구목, 갈근 등) 2톤(4천4백만원)을 5월 17일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다.
또한, 2012년까지 30품목 25톤(5억5천만원)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지금까지 제천시에서는 2009년 제천한약재 수출업체인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대표 임현진)과 2009년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0년 10월 16일 미주상공인총연합회(회장 정주현)와 MOU를 체결하여 제천산 한약재가 미국시민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수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금년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제 38회 LA한인축제 행사시 최명현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미주한의사협회와 MOU 체결를 할 예정이며, 한인축제 행사시 축사를 비롯한 미국 영사와 간담회 및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제천산 우수한약재를 미국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고품질 제천산 우수한약재가 미국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도록 역량을 더욱 강화 한다는 계획으로, 제천시가 한방건강도시, 성공경제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약재(GAP)라 함은 농산물 우수관리제도로서 한약재를 생산하는 농가 포장의 토양 중금속검사를 비롯해 생산물 중금속검사, 생산물 잔류농약검사, 규격검사를 철저히 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한약재 검사 규정에 합격한 제품만 시중에 유통하는 체계다.
또한 농가에서는 생산 과정에 대한 영농일지를 필수적으로 기록해야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안전한약재생산교육을 이수하여야만 GAP한약재 생산조건을 구비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한약재는 위생관리시설인 GAP시설에서 가공 처리돼 인증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발급하는 인증스티커를 한약재에 부착해 유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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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제천시는 제39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금년에 만20세에 도달하는 1991년생 청소년 1,750명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 · 격려하는 축하카드를 발송하였다.
축하카드에는 “성년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 장차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주역으로서
변화 · 창조 · 도전정신으로 큰 꿈을 이루시기 바라며 제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생의 개척자 · 승리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제천시장(최명현)의 당부 메시지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정된 일생에 한번 뿐인 기념일로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날이다" 라며 "축하카드를 통해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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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 소요사업비 확보 총력 경주
서천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나소열 군수, 류근찬 국회의원, 서형달__조이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 의원 및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확보 설명회’를 가졌다.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은 총 34개 사업에 4,001억원으로 국가시행사업이 14개 사업 3,325억원, 지자체시행사업은 20개 사업 676억6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국가시행사업으로는 국립생태원건립사업 830억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사업 495억원, 연안정비사업 150억원 , 장항항 정비사업 300억원, 비인항 개발사업 43억원 등을 책정했으며,
지자체 시행사업으로는 비인만 쌍도 갯벌체험길 조성사업 5억원과 서천종합관광안내소 지역명소화사업 5억원, 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 9억8천원, 유부도 동아시아 철새생태지구 조성사업 100억원, 서천종천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사업 50억원, 판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10억원, 서천군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사업 9억9천만 원 등을 책정했다.
군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편성방향이 국가재정 건전성확보를 위해 총지출 증가율억제 및 재정총량관리 강화 등 예년에 비해 정부예산확보에 더욱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어 내년도 예산편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 부처별 주요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활동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중점 관리대상 사업 중심으로 소관부처를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여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나소열 군수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013년 개관되면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와 연계된 사업 추진으로 세계최고의 생태__관광도시로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올해 총 예산규모는 2,834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13.1%이며 재정자주도는 5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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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이 깨끗해 졌어요.
아산시는 지난 4월 한달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였다.
4월 한달간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폐비닐 82t, 농약빈병류 2t이며, 금년 4월까지 수거량은 15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t에 배해 41%증가 하였다.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함으로써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 함으로써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과 클린 아산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는 년중 실시되고 있으며, 수집시 흙·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할 것과 재질별, 색상별로 분류하여 적당한 크기로 묶은 후 마을 공동집하장에 수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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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나서
당진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규모와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보험가입 대상은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건물(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업, 임업용 목적의 온실 등이다. 보험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의 55%~62%를 국가와 자치단체에서 부담한다.
보험에 가입한 대상시설물이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약관에 고시된 손해평가요령에 따라 피해보상금을 받게 된다.
풍수해보험은 동부화재,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군청 건설재난과 재난복구팀(☎ 350-3346)과 읍․면사무소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당진군은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중 희망가구에 한해 풍수해보험 무료가입도 실시하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가구는 군청 건설재난과 재난복구팀(☎ 350-3346)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풍수해보험이 달라진 점은 기존 기상특보(주의보, 경보)시에 발생한 손해만을 보상하던 것을 예비특보시에 발생한 손해까지 보상하며, 풍랑 재난기준 적용시 유의파고 3m 초과에서 이상으로 완화하고 보험 지급기간을 14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철 기후는 예년에 비해 더운 날씨와 강수량이 많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과 자연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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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솔뫼성지 아레나(Arena) 축성식 열려
당진군 우강면 솔뫼성지에서 14일 야외공연장인 솔뫼 아레나(Arena)축성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에산군 신암면 위치한 여사울 성지부터 합덕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를 순례한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라자로 주교와 사제단, 순례객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성식이 열린다.
솔뫼 아레나(Arena)는 고대 로마의 원형경기장에서 유래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충남도와 당진군이 지난해 8월부터 총 23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4,250㎡의 대지 위에 건축 458㎡, 무대 250㎡, 스텐드 800석 규모로 건립되었다.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신부의 탄생지이며 증조부 김진후 비오 이래로 4대의 순교자를 배출한 곳으로 매년 30만명의 관광객과 3만명의 순례객과 도보 성지순례객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지 이다.
솔뫼 아레나(Arena)는 김대건신부의 신앙과 개척정신, 개혁사상을 보급하고 충청인의 문화예술을 고양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솔뫼 아레나(Arena)로 명칭을 정한 이유는 성 김대선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신 솔뫼성지 앞 주차장 일대는 삽교호의 제방이 있기전까지 바닷물이 유입되던 갯말지역이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바닷가 끝 갯벌과 모래, 솔뫼의 야산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에서 탄생하시어, 평생을 마카오의 바닷가와 오송항구, 상해, 그리고 배를 통해 제주도에 표착, 강경 황산포구로 입국하는 등 평생을 바다에서 사셨고, 마침내 한강 새남터 모래사장에서 국문 효수형으로 순교하셨다.
초기 카톨릭교회의 신자들은 고대 로마의 바닷가 원형극장의 경기장 등에서 검투사들이 싸움을 벌이던 모래사장에서 순교하셨다는 점이 일맥상통한다. 현재 이러한 야외원형극장들은 오페라 및 각종 문화행사가 벌어지는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솔뫼에 세워진 야외공연장으로서의 원형공간을 솔뫼 아레나(Arena)로 이름을 짓게 되었다.
아레나(Arena)라는 뜻의 의미는 Arena는 고대로마에서 원형극장 한가운데 모래를 깔아 놓은 경기장 원형 경기장이라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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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이 시작됩니다.
제천시립도서관(관장 장권)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기획, 후원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Book-Book 사업」에 충청지역 거점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예비실버세대(은퇴세대)에게는 사회봉사의 실현과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취약아동 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는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어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고자 기획되었다.
제천에서의 사업운영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게 되고 제천시립도서관은 사업후원 및 기타 협력지원을 맡아 하게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이번 실버문화봉사단「Book-Book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는다면 인근지역으로의 파급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1. 5월~12월까지이며, 4월에 전국 6개 지역 주관처를 선정하였고, 2011. 5~6월엔 실버문화봉사단을 모집하여 10회의 문화교육을 실시한 후 7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1. 5월 6일부터 실버문화봉사단 회원모집을 시작하였는데 모집대상은 40세~70 세까지의 남,녀 30여명을 모집하여, 6월말까지 10회의 문화교육을 이수하고 2인 1조로 편성되어 주1회 시설, 단체를 방문하여 책읽어주기 활동을 실시한다.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제천지역이 책을 가까이 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책 읽어주기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이 사업이 활성화 되어 많은 분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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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선정
제천시가 대원대와 컨소시엄을 구성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11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제천시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사업에 관한약정을 체결한바 있으며 국비 1억1,200만원을 지원 받아 대원대LST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실업자 위주로 하며 5월28일까지 모집하여 30일 개강할 계획이며 유기농관리사, 생약품질관리사,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총 3개 과정에 각 20명씩 60명을 선정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점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제천시와 대원대는 교육생들의 교육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과정별 3개 기업 총 9개 기업과 교육생의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생 모집 시부터 엄선하여 수강생을 모집 하고 이론 및 실습 등을 통한 집중교육으로 향후 기업체 취업 및 창업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산․학․관이 공동노력 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방산업과 바이오산업 및 친환경산업 등으로 구성되는 산업클러스터를 결합하여 관련분야 전문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되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방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실업자에 대한 전문 직업교육을 통한 블루오션 개척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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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청, 신증후군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중 하나인 신증후군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하여 5. 11(수)부터 감염 가능성이 높은 농업종사자, 들판 등 야외활동이 많은 자에 대해 동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장소는 북구보건소에서 실시하며 강북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강북보건지소에서도 실시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이란? 들쥐의 대소변에서 나온 균이 피부에 난 상처를 통해 감염되므로 야외활동을 할 경우 발생가능성이 크며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예방법으로는 풀숲에서 휴식이나 야영 등을 하지 말고 풀밭이나 들에서 작업이 많은 사람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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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해나루 농특산물 해외 판촉행사 성과
당진군은 해나루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해나루농특산물 판촉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킴스아시아사와와 네덜란드 만나엔터프라이즈 업체와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이벤트장을 마련해 5일간 해나루 상품 10여종을 시식 판매했다.
또한 전국 최초 간척지를 활용한 화훼(식물원 조성) 및 화훼단지 유치, 국내 첫 사업으로 가축분뇨 및 음식물쓰레기 활용 발전소 설치 자원화 시범사업을 Host Oosterhof Holman사와 협의하였다.
이 기간 동안 해나루쌀 18톤 총 5,500만원(3만500 유로) 정도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현지 수입업체인 독일 킴스아시아(대표이사 성이숙)와 당진군 농특산물수출 MOU 체결과 수출상담도 가졌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해나루쌀을 비롯 쌀국수, 쌀과자, 막걸리, 두레배즙 등 5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추가적으로 당진 해나루 수출협상이 진행 중에 있다.
군은 독일에는 한국교민 5만 여명이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 교민을 상대로한 틈새시장 공략을 하면 우수농특산물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독일 지역 교민회 20여명과의 간담회에서는 적극적인 홍보협조와 이벤트에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 훈훈한 동포애를 느끼는 기회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호주 시장 마케팅에 신 활력화 전기를 마련했으며 농업 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에 커다란 성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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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교육 인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에서 지난달 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교육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지역 전통장 가공기술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식품위생 및 법규, 식품학, 발효미생물학 등의 전문 이론교육 4회와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만들기등 실습교육 4회로 편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전통장 제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처음 전통장 제조사 시험까지 치뤄야 하는 과정이라서 부담스러웠는데 교육을 받는 내내 전통장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전통장 만들기의 기본 원리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자원을 이용한 농가소득향상을 위하여 향토음식 차세대 계승 및 향토음식체험장 운영사업, 지역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등 전통의 맥을 잊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