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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2단계 일부지역 개발행위 허용
아산시는 2011년 1월 10일부터 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 택지개발예정지구의 축소예정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신도시2단계 해제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발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
2005년 12월 아산신도시 2단계 예정지구가 지정되어 행위제한을 전면 실시하여 왔으나, 택지개발사업시행자인 LH공사의 재정악화로 2차지구의 축소검토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그 동안 주민들이 보상을 요구하여 2009년 9월 LH공사에서 물건조사 통지한 탕정면 매곡리․갈산리 일원 1,646천㎡는 유보지역으로 주민과의 약속과 기본적인 신도시 정형화를 위해 기반시설 확보차원에서 일부 건축물 대수선, 재해복구 및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 행위를 제외한 모든 행위제한은 종전과 같이 유지 된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탕정면 호산리, 동산리 일원 축소 예정지역 10,826천㎡에 대하여는 행위제한을 완화하여 아산시장의 허가를 득하여 개발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즉, 도시지역에서 보존녹지수준의 행위로 건폐율 20%, 용적율 80%, 4층이하로 단독주택, 제1종근생(500㎡미만), 창고(농업용), 건축물의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이 이에 해당된다.
시는 관계자는 “이번 행위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탕정면 호산리, 동산리 일원에 대하여 각종 개발행위가 가능 해져 장기간 개발행위 제한에 따른 주거환경 등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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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당진군수 “구제역 확산 함께 막자“ 긴급호소
이철환 당진군수는 지난 6일 합덕읍 도곡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살처분 매몰과 24시간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산될 것이 예상되어 축산농가와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철환 군수는 “지난해 12월 면천IC 등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 방역에 최선을 다했으나 지난 6일 합덕에서 발생되어 살처분, 매몰 등 구제역 백신 접종 등 후속대책을 추진하였으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축산농가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축산농가는 “축산 내․외부 및 기구에 대한 소독 강화는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근로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축사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뿐만 아니라 탑승자까지 일일이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종 모임이나 행사 참석을 금지하고, 구제역이 의심되는 가축에 대하여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철환 군수는 군민들에게도 “차량 소독 시에는 서행운전으로 완벽한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적극 통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발생지 축산물은 반출이 금지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다.”며 축산물 소비 촉진운동과 지속적인 소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당진군은 지난 6일 1차로 발생한 합덕 도곡리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 반경 500m이내 5농가 2,252두 (돼지 1,835, 한우 105, 젖소 300, 흑염소 12)를 9일까지 모두 살처분 매몰 처리하였다.
또한 9일 의심축으로 신고한 순성면 나산리 7농가 한우 119두에 대하여 10일까지 모두 살처분 매몰한다. 지금까지 살처분 매몰 현황은 총 14,904두(돼지 14,449, 한우 143. 젖소 300, 흑염소 12)이다.
소독약품 사용현황은 소독약 25톤, 생석회 299톤을 배부 완료하였으며, 예방백신 접종 대상 한우 46,430두(한우 34,576, 젖소 11,854) 중 접종실적은 3,217두(한우 1,661, 젖소 1,556), 돼지 27,440두 중 21,700두의 백신접종을 마쳤다(1.9일현재)
방역초소는 총 29개 설치 운영 (발생지역 5, 위험지역 9, 경계지역 5, 기타 10)을 3인 1조로 24시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10,132명(공무원 485, 군인 46, 기타 9,601)과 굴삭기 40, 덤프트럭 13, 소방차 5, 기타 2를 동원하였다.
한편 현대제철은 구제역 방제 석회 20톤(기 20톤)을 추가 지원했다.
당진군보건소는 구제역 살처분 관련하여 일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불면증, 식욕부진, 우울, 환청, 환시등 증상으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상담 및 진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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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송숙희 주무관 국무총리 표창
서천군보건소에 근무하는 송숙희 주무관(45, 7급)이 보건의료서비스 부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 했다.
송 주무관은 지난 92년부터 보건직 공무원으로 서천군에 근무하면서 평소 남다른 책임감과 혁신적 마인드로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금연클리닉 운영과 저출산, 영양플러스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가 크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과 흡연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고, 비 흡연자 보호를 위해 지난 한해 연인원 1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131회의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5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200여 명이 금연에 성공케 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300여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1,000회가 넘는 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정도로 발로 뛰는 공무원으로써 타의 모범이 돼 왔다.
송 주무관은 전문적인 소양을 갖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매사 열성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직원__주민 화합 및 대민봉사 실천의식이 투철한 직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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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인항공 방제 실시
아산시는 7일부터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구제역 및 AI가 빠른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으로 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방역소독을 위하여 농업용 무인방제기를 이용한 방제작업을 실시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7일 영하 10도의 추운날씨에도 무인항공기가 정상작동 될 수 있도록 정비 후 박상돈(송악면 외암리)의 축사에 대한 시범소독이 성공적이라 판단하고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1대, 농협공동방제단 9대 등 총10대의 무인항공방제기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방제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공동방제단 등을 이용한 지상방역과 무인항공방제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한번에 광범위한 소독이 가능함에 따라 축사주변, 마을진입로 및 그동안 방역의 사각지대였던 야생조류 서식지 등에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여 구제역 및 AI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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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 요원 격려 성금 전달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길중)소속 설연산악회(회장 윤선희)는 6일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및 AI예방을 위하여 8일 예정된 정기산행을 취소하고 산행경비를 ‘아산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방역작업에 수고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전달하였다.
윤길중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난히도 추운겨울 구제역 및 조류독감으로 인해 국가 위기 상태에 처해있지만, 아산시 축산 농가를 지키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를 위하여 작지만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재성 축수산과장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이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구제역 방역을 위해 노력한다면 빠른 시일 내 구제역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설연산악회는 2010년 5월 발대식을 갖고 산불방지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 현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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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원산지 및 쇠고기이력제 특별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아산품관원’)는 설 명절(2.3)을 앞두고 값싼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등 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4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특별사법경찰 5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20여명을 투입하여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제수·선물용품 제조 및 판매업체와 정육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대추, 밤, 곶감 등 제수용품과 갈비, 한과, 다류, 건강식품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 및 음식점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단속기간 중에는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전개와 함께 원산지식별방법, 부정유통포상금제, 쇠고기이력관리제, 주류원산지표시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는 등 원산지 및 쇠고기이력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소속 기동단속반의 지원을 받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인석 소장은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간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나 음식을 주문할 때는 반드시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행사해 주고 또 원산지 표시가 의심나는 경우에는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부정유통신고(최고 200만원)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통농산물의 거짓표시 위반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음식점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에는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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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 구제역방역초소 점검
복기왕 아산시장은 배방읍 장재리 21번 국도 초소 등 11개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과 영하10도의 강추위와 싸우며 구제역 유입차단에 힘쏟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담당부서에 초소근무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지시하는 등 구제역 완전차단을 위하여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고 나섰다.
또한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 살처분을 실시하여 축산농가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을 입고 있으나 다행히도 아산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최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들의 노고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제역 유입차단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2월 17일 주요국도 2개소에 설치․운영하던 방역초소를 13개소로 확대하고 7일부터 시산하 전공무원 및 민간용역이 2교대로 24시간 운영하여 구제역 유입차단에 전 행정력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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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폭설, 강풍 예상시 ‘SMS 문자발송’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강한 바람과 눈이 자주내리면서 기온까지 급강하로 내려가는 등 한파추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농민들에게 비상문자메시지(SMS)를 발송 할 수 있도록 6000여 피해 우려농가(시설원예, 축산, 과수, 버섯 등) 비상연락 체계를 DB화 하는 등 농작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조치를 취해 오고 있다.
농기센터는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의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또는 축사 지붕위에 쌓인 눈을 즉시 쓸어내리고 하우스 양쪽의 눈도 치워주며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의 관리와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온풍난방기 등 가온시설이 설치된 하우스는 내부 보온시설을 걷고 온도를 높게 가동, 지붕 위에 쌓인 눈을 녹아내리게 함으로서 햇빛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으로 인한 하우스안의 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실시하고 살균제를 살포해 병 발생을 사전 예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온에 대비해 하우스 내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이상, 배추, 상추 등 엽채류는 10℃이상 유지되도록 난방기를 가동하고 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하우스는 섬피, 커튼, 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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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생태원 전시물 내실화 기한다.
서천군 마서면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생태원에 전시될 생물종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환경부는 국립생태원의 생태체험관에 전시될 국외 생물종의 원활한 확보와 연구 교류를 위해 영국 웨일즈 국립식물원, 스위스 취리히 동물원과 각각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 각서에는 생물종의 상호 교류는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에 관한 공동 연구, 기타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국가간의 이해관계를 떠나 지구적 차원에서 생태 연구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군은 이번 양해 각서 체결로 국립생태원이 국제적인 생태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건립추진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생물종 확보와 연구 교류를 위해 국내__외 생태 관련 기관 등과도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국립생태원 운영 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국립생태원의 조직 및 인력, 예산 등 개원 후 적용케 될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척박한 국내 생태분야 연구현황 및 재정수입 확보의 어려움, 장기적 연구과제 수행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국립생태원을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국립연구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유력하게 제시됐다.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해 국가 생태 연구 기관으로의 위상을 조기에 확립하고, 서천군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2009년 7월에 착공한 국립생태원 조성 사업은 지난달 생태원 지하차도가 개통되는 등 부분별로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국립생태원 공사는 생태체험관 14%, 멸종위기종 연구동 등 마스터플랜 사업 1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오는 2012년까지 마서면 일원(송내__덕암__신포__장선리 일원)에 총사업비 3,652억원을 투입해 생태체험관, 멸종위기종연구동, 생태연구동 등을 갖추고 2013년 개관 예정이며,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연구__전시__교육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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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 방역 총력
아산시 지난 2일 천안의 젖소 농장에 이어 보령의 돼지 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AI 방역 대책본부(본부장 아산시장)’를 설치하고 아산으로 유입되는 주요지점 11개소에 방역초소를 추가설치 운영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3일 시무식 종료 후 전 간부공무원에게 “아산시 인근에 구제역 및 AI가 발생함에 따라 축산민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니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바라며 방역계획을 재정비 하는 등 전 공무원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축산민의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해 12월 7일 1,170여 우제류 및 216여 조류사육 농가에 대한 소독약품 5,585L 및 생석회 84톤 지원을 시작으로 25일 경북 영천 구제역 역학관련 선장면 대흥리 소재 농가의 돼지 417두를 살처분 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 18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방역소독지원 및 전화예찰을 통한 구제역 발생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7일 주요국도 2개소에 설치․운영하던 방역초소를 2011년 1월5일 부터 11개소로 확대하고 1일 공무원 28명, 민간인 44명이 2교대로 24시간 운영하여 구제역 유입차단에 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시관계자는“ 교통정체와 소독시설 주변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니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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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홍보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올 겨울 폭설과 한파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설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는 지난 2007년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내집․내점포 앞에 쌓인 눈은 주민이 직접 치우도록 하고 있지만 권장사항일 뿐 강제성이 없어 주민의 참여가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서구는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홍보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각종 유관기관 간담회시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각종 월례회의 및 행사시에 주민을 상대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주요 간선도로는 시청이나 구청에서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골목길 등은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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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전국 최고 맞춤형 방재시스템 구축 “재난 이상무”
당진군은 2011년 재난사고 없는 원년으로 삼기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17개 신설과 31개 시설중 10개소 시설점검 개선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지속적인 재난경보방송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집중호우와 무단방류 등 급격한 수위상승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대피 안내 멘트가 발령되도록 하고, 위험상황에 있는 행락객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강우량계 13개소, 수위관측시설 5개소에서 수집되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황근무자에게 전달되는 프로그램 개발도 완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상황근무자 컴퓨터에 자동으로 위험 경고창이 뜨는 것은 물론 상황실 경광등 작동, 근무자 및 관계자들에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있다.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적절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의 2010년 U-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 석문면 일원에 6억원의 사업비로 유류감시시스템 2개소, 파고센서 1개소, 풍속센서 1개소와 용존산소량 센서 2개소를 12월 설치 완료하고 시험가동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2011년은 맞춤형 재난방재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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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금강하구, 국제철새네트워크(EAAF) 승인돼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하구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으로부터 ‘국제철새네트워크’ 가입이 승인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철새 서식지로 공인 받게 됐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은 아__태지역 철새보전전략의 수립 및 이행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전 세계 또는 철새 이동경로 개체군의 1%이상이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멸종 위기종인 철새가 관찰되는 중요한 습지 지역을 선정해 철새보호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는 철원, 순천만, 우포늪, 주남저수지 등 8개 지역이 가입돼 있고, 이번에 금강하구가 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금강하구는 지리적으로 시베리아 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철새이동경로상에 위치해 있어 철새의 중간기착지이자 주요월동지로 검은머리물떼새(동북아종 90%이상), 가창오리, 청둥오리, 쇠기러기, 큰기러기를 비롯해, 멸종위기종인 개리,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이 발견되는 중요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국제철새네트워크 가입으로 국제적 철새의 이동경로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교류는 물론 네트워크 가입국간 연대를 통해 국제적인 철새보호노력과 습지보전정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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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너울 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
서천군은 판교면 등고리 산너울 마을이 환경부가 선정하는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환경부가 지역주민의 자연환경보전 의식함양 및 자연자산의 자율적인 보전__관리를 위해 전국에서 자연생태가 뛰어난 지역을 선정하는 제도로 3년간 지정돼 관리된다.
또 군은 이번 지정으로 자연생태마을 보전활동비 3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준공 전부터 전원 마을의 모델로 전국적 관심을 불러 모았던 산너울 마을은 판교면 등고리 일대 3만㎡에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69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지난해 3월 준공해 현재 34가구가 모여살고 있다.
산너울 마을은 공동체 마을로 자체 규약을 갖고, 자치위를 구성해 운영을 자체적으로 결정하며, 공동농장 운영과 다목적실, 게스트 하우스, 복지문화관 등을 갖추고 공동체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산너울 마을은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키 위해 생태적(지형보전, 친수환경)으로 조성됐으며, 태양열__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을 갖춰 난방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 빗물을 활용하고, 상__하수도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적 운영을 통해 자연 속에서 불편함 없이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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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우수지자체 선정
아산시가 전국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평가에서 장려상(동상) 차지 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하여 충청남도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 ▲지하 보차도 경관개선사업 ▲고가철도 경관 개선사업 등 여러 분야에 디자인을 접목시켜 아름다운 도시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아산시의 관문인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 상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친환경 조명등을 이용한 LED 간판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물주와 점포주가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방식으로 지역 업체의 사업 참여와 주민의사를 최대한 반영 추진한 결과 민원발생이 사라지고 지역시민들의 반응도 온양온천역의 주변의 변화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특히, 건물 개별적으로 사업을 나눠 진행함으로써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간판의 디자인을 다양화하여 건물의 파사드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래되고 낡아 도시의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구조물 및 시설물들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하여 예술도시, 문화도시로 이미지 개선을 유도하고 있으며, 주민참여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이미지 창출을 위해 온양온천역 하부교각, 시민생활관 옹벽, 벽산아파트 옹벽, 배방 자동차 전용도로 하부, 신창면 소재지 도로변 등 13개소에 대해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특색 있는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도시경관 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산시가 특색 있는 옥외광고 및 보행공간을 조성, 한번 찾은 손님이 다시 찾고 싶은 아산, 편안한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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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순성면 출향 이재윤씨 이웃돕기 쌀 기증
순성면 광천리 출신으로 서울에서 법무사를 개업 중인 이재윤(54세, 서울 성남시 분당구 서연동87)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쌀200포대(20kg)를 기증했다.
고향마을 농민의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벼를 구입 도정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고 마을경로당에도 도움을 주는 등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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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조손가정 방한복 전달』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정수,안남순)에서는 지난 24일 그동안 모은 기금 등을 통해 올 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조손 가정 8명에게 방한복을 전달하였다.
홍정수 회장은“ 방한복을 전달하며 사회는 따뜻하고 아름다우며 희망과 꿈을 잃지 말고 앞으로 사회를 밝히는 훌륭한 일꾼이 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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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시 ha당 3백만원 지원
충북도가 쌀 수급안정과 다른 농산물의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을 2011년도에 2,100ha 추진키로 하고 오는 1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은 정부에서 쌀 재고물량을 줄이고 콩, 옥수수 등 다른 곡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3백만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0년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논의 농가와 ’10년 쌀 변동형직불금을 받은 논의 농가로서 1년생 작물과, 조사료, 비 진흥지역 위주의 다년생 작물을 ‘11년도에 벼 대신 재배하고 사업이행 점검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대상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신청기준은 필지단위로 하되 농가당 최소 10a(1,000㎡) 이상이며 농가별 최고 한도는 없으며 다년생 작물은 논의 형상과 기능 유지가 어려운 작목은 제외하되 비진흥지역 위주로 선정하고 1년차 1회만 지원하고 2년차 부터는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충북도에서는 2010년도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으로 논콩 182ha, 사료용 옥수수 35ha, 채소류 88ha 등 전체 1,134농가에 416ha를 추진하여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논농업 다양화 사업”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인 優秀道”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목표면적 달성을 위하여 연초에 지역을 순회하며 시군과 농업기술센터, 읍면직원 대상으로 사업추진 필요성과 요령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대 농업인 홍보와 현장지도 독려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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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올해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행사 ‘잠정 연기’
당진군은 구제역이 경북에 이어 경기북부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행사를 23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직 충남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역 축산농가보호와 중앙정부의 구제역 확산에 따른 지역축제 등 대규모 행사 자제 협조 요청에 따라 31일부터 내년 1월 1일 석문면 왜목마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행사를 구제역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국가재난상황 위기 극복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잠정 연기키로 했다.
또한 이후 개최에 대해서는 축제추진위원회, 번영회 등과 협의하여 개최시기,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왜목 해돋이 & 빛과 불의 축제 개최시 대규모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구제역 발생 우려가 높고, 이와 관련 비상시국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당진군에서도 국가적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당진군은 왜목 해돋이 행사 잠정 연기에도 불구 왜목을 찾는 관광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왜목 입구 등에 구제역 방역 시설 설치 등 구제역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당진으로 진입하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송악IC와 대전당진고속도로 면천IC에 방역초소를 설치한데 이어 신평 운정리와 합덕 국도와 우강 내경리 (선우대교) 등 진입도로에 방역초소를 추가 설치 4인 1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52개 공동방역단과 축․낙협 3대, 광역살포기 1대를 동원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고대농협과 합덕농협이 각각 생석회 500포 300포를 구입 공동방제단에 공급 축산농가 입구에 살포를 완료하였다.
당진군은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는 과감히 취소하거나 내년으로 연기하고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자제 및 축산농가 방문금지, 축산농가 모임 등 각종 행사 참여를 금지하도록 홍보했다.
또한 군 경계에 설치된 이동통제와 차량소독에 적극협조를 계도하는 한편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축산물을 안심하게 섭취해도 된다는 사실을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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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정호관광지, 늘 새롭게 변신
아산시민의 휴식공간 및 여가공간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신정호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생태학습과 관찰을 위한 자연학습장을 조성하고, 신정호 수자원과 연계한 관광자원 극대화를 위해 추진해온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준공되어 신정호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생태공원은 신정호를 찾는 방문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생태형 주차장 95면(장애인10면), 자전거 보관대(60대) 등 주차시설과 데크로드150m, 파고라 및 등의자(20개)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단순한 주차공간이 아닌 기존 산책로와 연계한 머물러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야간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품격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하여 신정호롤 찾는 방문객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에도 신정호 자연생태공원조성사업(3차)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굴 육성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 제일의 명품 수변공원으로 조성하여 공원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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