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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고기 할인판매
당진군은 구제역 여파로 침체에 빠진 축산 농가를 돕고 한우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할인 판매 행사를 이달 말까지 펼친다.
군은 당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차선수) 주관으로 1일부터 이달 말 까지 당진읍 축협 매장과 합덕시장내 축협매장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직거래 할인판매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구제역 여파로 한우고기 소비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소 값 하락으로 이어짐에 따라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돕고 한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과 축협은 이번 행사 기간 부위별 한우고기를 20%에서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8000원 하는 안심은 6400원에, 8560원 하는 등심은 6900원에, 4810원 하는 양지는 3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불고기는 3300원에서 2500원, 사골용 족·꼬리는 3000원에서 2100원, 국거리용 목심은 2500원에서 2000원을 받으며 1등급도 부위별로 최고 3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김기만 산림축산과장은 “올해 초 발생한 구제역 파동이후 소고기 소비가 급감하면서 축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위축된 한우시장을 살리기 위해 할인행사를 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4월 현재 도내에서 거래되는 한우 큰 수소 산지 가격은 두당(600kg) 378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566만원)보다 33.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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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가정의 달 축제 '풍성'
5월은 사랑이 꽃피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 등 인간관계의 소중한 정과 기본적인 도리를 생각하게 하는 기념일이 많다.
당진군이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가족애를 확인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5일부터 어린이날 행사와 농심체험 한마당을 시작으로 2배로 즐기는 어린이 드림스타트 축구교실 등이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6일에는 이철환 군수가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을 찾아가 축하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일에는 결혼이주여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결혼이주여성 애로사항을 청취해 다문화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21일은 청소년 문화의 존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놀토 GO! GO!문화체험을 대전 화폐박물관과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28일 실시한다.
또,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을 대상으로 28일부터 1박2일간 경북 의령의 일봉사에서 자아찾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 밖에 당진군 건강가정 대축제를 22일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가족사진 퍼즐 대회와 전시,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리고 있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철환 군수는 “사회기풍 대혁신 운동을 통해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돌보는 따듯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5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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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농심체험 한마당으로 초대
형형색색의 튤립꽃과 개나리, 영산홍이 만개한 농심테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농심 한마당으로 초대한다.
제4회 봄꽃맞이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올해 4회째 개최되고 있는 당진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지난해 농심테마파크는 3단계 조성을 추진하여 개방형 동물농장과 송림데크, 야외 산책로 데크, 풍차전망대, 식물원 보완조성 등 제안 공모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인원만 22,000여명에 이르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를 통해 기대이상의 만족과 가족간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고 농촌체험 세미나, 소비자 초청 행사 등 은 도농교류의 장이 되는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올해 새롭게 보완되는 농심테마파크는 송림데크와 이색 박터널로 연결하여 데크를 확장하고 기존의 무당벌레에 더하여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공간으로 개구리미끄럼틀을 설치하고 박터널 내부에 하우스를 고정 설치하여 놀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인 “Let's Go 우주 대탐험”을 공연하고 사전접수 신청을 받아 한시간만에 선착순 접수 마감을 보여 인기를 실감케 했고 토피어리만들기, PET병을 이용한 생활원예체험, 우유치즈만들기체험, 미니콩나물 시루 만들기 체험, 가족과 함께•친구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 예약을 받아 접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봄꽃 맞이 농심체험 한마당을 주제로 미술대회를 열고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참가부문별 우수작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농촌체험 수기를 주제로 하는 글짓기 대회 또한 29일까지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를 위해 설치된 특별전시실에는 야생화 작품과 전통생활문화 공예품(규방공예, 천연염색) 등을 전시하고 생활개선당진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여는 향토음식 어울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도자기만들기 체험, EM천연비누만들기 체험, 팬시우드 만들기 체험,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 인류 최초 종이 만들기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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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꽃게 ‘풍년’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꽃게가 풍년을 맞았다.
서천군 서면 홍원항을 중심으로 싱싱하고, 살이 꽉 찬 봄 꽃게가 하루 평균 20톤을 넘고 있다.
예년보다 20%가량 증가한 수치다.
서면 홍원항 포구 곳곳에는 이달 초부터 하루 평균 40~50척이 꽃게 잡이를 위한 출어에 나서는 등 일손이 분주하다.
서부수협 관계자는 “꽃게 소비자 가격은 현재 1kg당 평균 2만 5천원 내외로 형성되고 있다”며, “요즘 게살이 통통히 차고 껍데기가 단단해 맛이 가장 좋을 때라서 인기 또한 높다”고 말했다.
1년 내내 꽃게탕과 꽃게장 등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별미로 유명한 꽃게지만 그중에서도 산란으로 인한 금어기인 7~8월을 피해 1년에 두 차례 봄__가을 나오는 꽃게는 최고 중에 최고다.
일반인들은 잘 구분하지 못하지만 꽃게 맛을 아는 미식가들은 속이 꽉 차 있고 단 맛이 나는 싱싱한 봄 꽃게를 더 선호한다.
봄 꽃게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산란기를 앞둔 알이 통통하게 오른 봄철 암 꽃게로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피곤에 지친 성인들 원기 회복에도 최고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갑각류에 함유된 키토산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인체 내 중금속 배출에도 그만, 이밖에도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영양식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제철 음식으로 손꼽히는 실치와 저칼로리 음식으로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 등이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을 서면으로 손짓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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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채 작품으로 감상해 보세요~! 산야채 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산야채의 소비촉진에 따른 농가소득기여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에서 주최하는 아산 산야채 전시회를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식용가능한 산야채, 산나물과 효능이 입증된 약용식물 100여점을 전시하여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산야채를 이용한 떡, 산야채 샐러드, 신이차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했던 산야채 연구회장은 『최근 약용식물로서 산야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산야채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체작물로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아산을 산야초를 이용한 자연치유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야채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연구회로 2010년 조직된 연구회로 연구회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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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 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당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인 해나루가 2011 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다양한 홍보 및 상담활동을 전개한다.
2011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2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최한 우리나라 최고의 국제식품박람회이다.
서울국제식품전과 서울국제식품기술전의 전시회를 구성하고 부대행사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한식세계화 홍보관 등 국내외 바이어들의 참여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는 행사이다.
당진군과 지역농협은 해나루 홍보전시관을 설치하고 세계로 수출하는 해나루쌀을 비롯한 해외수출을 주목적으로 막걸리, 유기농 쌀과자 및 우리나라 3대 명주인 두견주와 사과즙, 배즙, 복분자즙 등 가공식품 위주로 홍보판촉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홍보용 해나루쌀 증정과 업체대표가 직접 참여 및 홍보하게 해 참가객 및 바이어들에게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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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봄꽃 맞이 농심체험 행사 개최
노란개나리와 불긋불긋 영산홍 만개하는 시기에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형형색색의 튤립꽃으로 만발한 농심테마파크 일원을 무대로 제4회 봄꽃맞이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농심체험 한마당은 올해 4회째 개최되고 있는 당진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지난해 농심테마파크는 3단계 조성을 추진하여 개방형 동물농장과 송림데크, 야외 산책로 데크, 풍차전망대, 식물원 보완조성 등 제안 공모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인원만 22,000여명에 이르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를 통해 기대이상의 만족과 가족간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고 농촌체험 세미나, 소비자 초청 행사 등 은 도농교류의 장이 되는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올해 새롭게 보완되는 농심테마파크는 송림데크와 이색 박터널로 연결하여 데크를 확장하고 기존의 무당벌레에 더하여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공간으로 개구리미끄럼틀을 설치하고 박터널 내부에 하우스를 고정 설치하여 놀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인 “Let's Go 우주 대탐험”을 공연하고 사전접수 신청을 받아 한시간만에 선착순 접수 마감을 보여 인기를 실감케 했고 토피어리만들기, PET병을 이용한 생활원예체험, 우유치즈만들기체험, 미니콩나물 시루 만들기 체험, 가족과 함께•친구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 예약을 받아 접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봄꽃 맞이 농심체험 한마당을 주제로 미술대회를 열고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참가부문별 우수작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농촌체험 수기를 주제로 하는 글짓기 대회 또한 29일까지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를 위해 설치된 특별전시실에는 야생화 작품과 전통생활문화 공예품(규방공예, 천연염색) 등을 전시하고 생활개선당진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여는 향토음식 어울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도자기만들기 체험, EM천연비누만들기 체험, 팬시우드 만들기 체험,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 인류 최초 종이 만들기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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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별미 행사 ‘실치 축제’
당진의 별미행사인 ‘장고항 실치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8회째인 ‘장고항 실치 축제’는 예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끈 실치를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농․특산물 깜작 경매, 낙지속 진주 찾기, 맨손고기잡기, 실시 무료시식, 벵에포만들기 등 관광객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실치는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 9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실치는 3월 말께부터 5월 중순까지 먹을 수 있는 계절식품이지만 3월 말 처음 잡히는 실치는 육질이 연해 회로 먹긴 어렵고 4월 초순부터 잡히는 실치가 회로 먹기에 알맞다.
5월 중순 후엔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뱅어포(실치포)로 만들어 양념을 발라 구어 먹거나 쪄 먹는 게 보통이다.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등 야채와 참기름 등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넣고 무쳐낸 실치회는 연하고 담백한 봄의 맛 그대로다. 100% 자연산으로 1접시에 2만5000원이면 3~4명이 먹을 수 있다.
실치에 시금치, 아욱을 넣고 끓인 된장국은 애주가들의 해장국으로 일품이다. 실치국을 끓여 먹기 위해 사들고 가는 사람도 많다. 특히 칼슘과 인이 많아 건강식, 미용식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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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끝나지 않은 전설’3D 애니메이션 제작
아산시와 충남 테크노파크가 개발한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3D애니메이션 ‘끝나지 않은 전설’이 제50회 성웅이순신 축제 기간(4.28~29)에 상영된다.
3D 영화 ‘아바타’의 성공으로 입체영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콘텐츠에 대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아산시는 작년에 충남 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충무공 이순신’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었다.
‘끝나지 않은 전설’ 3D영상은 이순신 장군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참신하고 역동적인 영상으로 구성한 입체영상으로 이번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서 상영되며 아산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끝나지 않은 전설’은 시민문화복지센터(구 경찰서)내 지하 소극장에서 상영되며 축제의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3D영상 제작으로 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 활용하여 그 동안 ‘충무공 해상대전’ 온라인 게임, 보드게임 등 각종 첨단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아산의 또 다른 대표 콘텐츠인 장영실을 테마로 한 4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 첨단문화콘텐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서 보다 재미있는 콘텐츠로 더욱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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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방제, 이렇게 하세요!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온난화 등으로 급격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꽃매미의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대 농민 방제지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우리군의 방제 대상 면적은 총 48ha로 특히 포도 재배 농가등 과수 재배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돼 중점 방제기간에 과수단지 또는 작목반 별로 반드시 공동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우리군의 꽃매미 중점 방제기간은 포도 개화기를 전후하여 수정에 피해를 주지 않는 시기를 감안, 2차로 나누어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1차방제 기간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2차 방제기간은 6월13일부터 18일 까지이다.
특히 전년도에 산란하여 월동후 알에서 깨어나기 전인 4월 말까지는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알덩어리(난괴)를 우선 제거하여 초기 개체수를 줄이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자는 “이번 중점 방제 기간에 집중 방제를 통하여 어린 약충일 때 초기 방제에 집중하여 꽃매미의 밀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꽃매미가 산란을 하는 시기인 10월까지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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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심훈의 ‘상록수밥상’ 재현
최근 농산물의 수입개방과 함께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야기되면서 향토음식 또는 로컬푸드(local 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군이 우수한 향토음식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3월23일부터 4월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의 우리음식연구회원 및 일반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전문가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무청김치를 이용한 한상차림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발굴된 5대 충남명품밥상 중의 하나인 심훈의 상록수밥상을 재현하고, 중요무형문화제 면천두견주와 어울리는 주안상 등을 교육했다.
또한, 단순한 단품요리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와 영양을 고려한 한상차림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식문화의 상품화에 한발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 개발된 향토음식들은 농심체험 한마당행사의 향토음식어울마당를 통해 전시된다. 또, 요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고 맛 볼 수 있다.
당진군은 질 좋은 해나루쌀과 콩, 황토감자, 황토고구마, 꽈리고추, 풍부한 김장채소, 사과, 배 등의 농산물뿐만 아니라 실치, 낙지, 바지락, 간재미, 꽃게 등의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김장채소 부산물인 짜투리 무나 무청을 소금에 절여서 이듬해 여름철부터 먹는 무청김치를 활용한 음식은 당진의 대표 향토음식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개발된 향토음식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성장시키겠다” 며 “소비자 기호도를 조사해 일반인과 요식업소 등으로 보급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향토음식사업장 창업 컨설팅을 비롯해, 향토음식 메뉴개발 및 운영 컨설팅, 향토음식 자원화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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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분홍색 벚꽃 물결로 물들어
봄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이다. 봄에는 각 지역별로 벚꽃축제가 많이 열리는 시기이다. 이번 주말에 당진에서는 만개한 벚꽃에 가슴 설레는 기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꽃피는 봄날, 당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정미면에서 제5회 은봉산 벚꽃축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고 순성면에서는 제7회 순성 매화·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정미면 은봉산 벚꽃축제는 산신제를 비롯해 벚꽃길 등반대회, 농악놀이,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과 벚꽃길 등반대회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정미면 청년회와 정미면생활개선회는 행사기간 동안 토속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소년소녀 가장 등의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23일 열리는 제7회 순성 매화·벚꽃축제는 청정 자연 환경의 전원지역과 어우러져 만개한 매화․벚꽃의 정취를 소재로 범 군민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 곤파스 및 올해 구제역 재난으로 인해 축제 운영 일수를 축소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행사로 벚꽃길 걷기, 점등식 및 불꽃놀이, 매화·벚꽃축제 면민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이에 따라 깨끗한 매화와 벚꽃을 소재로 청정 자연환경 지역임을 부각 시키고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는 제5회 은봉산 벚꽃축제와 제7회 순성 매화·벚꽃축제가 당진을 분홍색 벚꽃 물결로 물들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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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 ‘가속도’ 붙어
당진군이 첨단화훼산업을 유치하고 우수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네덜란드와 독일 등을 방문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 등을 방문해 첨단 화훼산업을 유치하고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네덜란드와 독일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히, 첨단고부가가치 농업육성을 위해 첨단화훼단지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따라서 세계 최대의 꽃 공원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쾨켄호프와 알스미어 화훼단지, 폴다이지 채소단지 등을 방문한다.
이와 함께 당진군의 간척지를 이용한 화훼 식물원 유치 등을 위해 첨단 첨단 온실 설비업체 루디익스텐스사와 화훼유통업체 뒤인센트롬사, 첨단 화훼시설 재배 생산단지 등을 방문한다.
또한, 당진 해나루 농산물 해외 특판을 위해 독일 뒤쉘도르프 킴스아시아 해나루 쌀 판촉전, 네덜란드 만나 엔터프라이즈 해나루 쌀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군 수출대행사 삼미컴머스 주관으로 개최되며, 이철환 당진군수를 비롯해 당진쌀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송산농협 이광용 조합장 등 해외시장 개척단이 파견돼 현지민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과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 판촉전을 계기로 현지 수입업체와 당진의 우수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해나루쌀을 비롯한 가공식품 등의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진의 해나루쌀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유럽과 미국에 수출한데 이어 작년부터 호주 등지에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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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나물 닮은 독초, 특히 주의하세요!
당진군보건소는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에는 등산객이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섭취하여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할 수 있어 산에서 직접 채취하여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당부하였다.
산나물과 혼동하기 쉬운 독초의 종류 및 구별법은 다음과 같다.
독초인 여로는 잎에 털이 많고 나란히 뻗은 잎맥 사이에 깊은 주름이 있어, 잎에 털과 주름이 없는 봄나물 원추리와 구별할 수 있다. 독초인 박새는 여러 장의 잎이 촘촘히 어긋나 있으며 잎맥이 많고 주름이 뚜렷해, 마늘 냄새가 나고 줄기 하나에 2~3장의 잎이 달리는 산나물인 산마늘과 구별할 수 있다. 독초인 동의나물은 잎이 두껍고 표면에 광택이 있어, 부드러운 털로 덮혀있는 곰취잎과는 구별된다.
만일 독초를 섭취했다면 다음과 같이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다.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구토, 어지러움,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생긴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손가락을 목에 넣어 먹은 내용물을 토하게 한 후 가까운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토한 후에는 뜨거운 물을 마시게 하며, 병원으로 이동할 때 먹고 남은 독초가 있다면 가져가는 것이 좋다.
한편 원추리,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물 고유의 미량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원추리에는 성장할수록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물질이 많아져 독성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어린순만 채취해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콜히친은 나물을 끓는 물에 데치는 것만으로도 쉽게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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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회 한마음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신록의 푸름을 더해가는 화창한 봄날 도고온천에서 면민 화합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다.
도고면새마을회가 주최한 『제3회 도고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지난16일 10시 도고면사무소 광장에서 출발 권두산, 도고온천 벚꽃대로, 도고면주차장으로 4km를 가족간 이웃간 덕담을 나누며 가족사랑, 지역사랑을 다지는 즐거운 만남의 장으로 이영운면장을 비롯한 관내 중학생, 지역주민 등 남녀노소 및 도고온천 방문 관광객 등 600여명 함께 걸으며 꿈과 희망이 있는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아울러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쓰레기봉투를 한 장씩 들고 가는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관내 환경정비를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도고면새마을회(회장 김창영, 부녀회장 이복례)에서는 각 기관 단체에서 협찬을 받아 참가자들에게 각종 할인권 및 점심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날 가수 양석환씨의 사회로 노래자랑까지 이어져 흥을 돋우는 신명나는 자리가 되었다.
이영운 도고면장은 “도고면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봉사단체로 지역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앞장서 전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이에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한마음 걷기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발전시켜 더 많은 관광객이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지역의 대표적인 걷기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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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도 ‘우리의 이웃입니다.’
당진군 보건소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을 실천하는 당진군정신보건센터는 2011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5일 조건소 뒤 당진여객 주차장에서 정신질환 편견해소 캠페인을 추진했다.
정신질환은 뇌의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중의 하나이다. 5년 마다 조사되는 정신질환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 평생유병률 30.3%, 일년유병률 17.1%로 높으며, 성인 6명중 1명은 일년동안 한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550만 명에 이르는 추정치다.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2006)
따라서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정신건강 카페를 열어 정신건강 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상담을 통한 정신건강유지 방법 등을 알려주며, 재활프로그램 체험관에서는 풍선 아트 체험과 정신보건센터 회원들의 공예품등을 전시하고 음악공연등도 준비하여 주민에게 다가갈 다채로운 이벤트로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페이스 선언(지지선언)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사회적 으로 소외되 외면당했던 점을 다함께 생각해보며 “나는 정신장애인을 지지합니다!”라고 선언하는 사진을 찍어 정신장애인에게 편견을 없애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정신장애인도 진정한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진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신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지속적인 지지체계를 구축 할 것이며, 숨어있는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 만성화를 예방하여 지역정신건강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울, 불안, ADHD 등 흔한 아동·청소년 정신병리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부모 교육과 청소년 자살과 관련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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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산물, 서울지하철 직거래장터 자리잡아
당진군직거래협의체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당진군 농특산물이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주최하는 직거래행사에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청담역행복열차’를 시작으로 중화, 온수 등 5개 ‘일반역사내 직거래행사’에 참여하여 대대적인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에 나서고 있다.
당진군직거래협의회장(오수하)은 “5678청담열차 직거래장터와 같은 정례적인 행사는 단골손님이 많은 만큼 우수한 품목을 엄선하여 생산자표시는 물론 할인가 적용 및 단골손님에게는 홍보용품을 제공함으로서 당진군 농특산물에 대해 신뢰를 쌓아가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판로확보를 위해 지하철직거래장터와 같은 정례적인 직거래행사를 적극 발굴 및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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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센터 이전 개소
아산시(시장 복기왕)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센터가 온천동 소재 향군회관에서 아산시 읍내동 온주종합사회복지관 3층으로 이전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온양6동 소재 읍내동에 집중 거주하고 있어 이전하게 되었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센터는 남한사회에 대한 기초 지식의 부족, 문화의 이질성, 언어소통의 문제,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마음을 터놓기가 힘든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립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통의 장소이자 종합지원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닫혔던 마음을 열고 전문상담사와 동료들과 만나 생활의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상담, 취업상담, 생활법률 상담을 위해 수시로 찾아오고 있다.
한편, 아산시 보건소는 탈북 후 겪는 힘든 노정의 여파로 대부분 건강이 악화되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적절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개별방문 상담을 시작했다.
아산시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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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명품 가로숲길 생긴다
당진군은 군의 상징인 군나무인 소나무 명품 가로 숲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3억2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명품 가로숲 조성사업은 당진읍 채운교 부터 고대면 대촌리 구간 4km구간이 대상으로, 소나무 416본(8m간격) 약측에 식재한다.
또한 설악가든에서 신청사까지 총연장 1km를 대덕·수청지구 개발계획에 의해 군목인 소나무 100본을 식재해 걷고 싶은 소나무거리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군 상징 소나무 명품 가로 숲 조성을 통해 자전거 도로, 조깅코스를 조성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부곡․고대공단 가로수인 푸라다스, 회화나무 등 852본에 대한 전지작업과 밀생수목 120본을 이식한다.
이번 명품 숲 조성을 계기로 군은 지역특색에 맞는 가로수를 식재, 관광 자원화를 통한 전국제일의 명품 가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만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 중’이라며 ‘향후 경관과 기능을 고려한 녹지공간 확보를 통해 푸른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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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품격있는 당진시 출범’ 심포지움 개최
당진군이 시승격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당진항을 중심으로 서해안 시대 동북아 물류허브로 국가경제를 견인할 전망이다.
당진군 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한 ‘품격있는 당진시 출범’을 위한 심포지움이 13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당진시 승격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역량 결집, 도시 이미지 제고, 기업투자 확대, 공공서비스 향상, 삶의 질 개선 등 품격있는 당진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시승격을 위한 행정조직 및 대민행정 서비스, 지역개발, 교육문화, 복지보건, 환경 등 총 5개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안과 토론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품격있는 당진시 출범’의 발제자로 나선 신성대학 신기원교수를 비롯해 당진군청 이은홍 총무과장, 당진군의회 이철수의원, 신성대학 김준권교수,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송영팔 센터장, 충남 시민환경연구소 김병빈 기획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읍․면간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주민복리증진, 환경보존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개발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청중들의 객석질문에서 지역주민들은 당진시 승격과 관련 “교육문화시설 증대, 도시 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영수 부군수를 준비단장으로 하는 당진시 설치 행정실무 기획단이 운영되고 있다“며 ”교육, 문화, 복지, 보건, 의료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군이 시승격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도출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지혜와 의지가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해 풍요와 화합, 품격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