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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에서 지난해 송악면에 이어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음봉면 지역 밭토양에 대한 정밀토양검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논, 밭 농경지에 대한 정밀검정을 매년 4,000여점 실시하여 해당 농가에게 시비처방서 발부로 적정 시비토록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과다시비로 인한 병충해 다발생, 미질저하, 농가의 생산비 상승, 토양∙수질오염 악화 등을 경감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농업인들이 생육촉진과 출하기 앞당기기를 위한 비배관리를 함으로써 관행적으로 비료를 더 많이 시용하면서, 농경지 토양양분의 불균형과 일부 성분의 집접현상이 나타나 오히려 농산물의 수량 및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관내 농경지 토양의 DB구축으로 맞춤형비료의 비종 설계,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질비료)의 살포기준량 산정 등 각종 정부 시책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지도사는 ‘농가에서도 자신이 농사짓는 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토양에 대한 정기적인 정밀검정을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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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야간에도 어린이집 보육가능하다.
아산시는 맞벌이 부부 등에게 맞춤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3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연장 보육시설은 기준 보육시간(07:30~19:30)을 늘려 최대 24시, 최소 21:30까지 연장운영하는 것으로 다양해지는 근로형태와 시간에 맞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간연장 보육서비스를 활성화하여 맞벌이 부모 등의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시간연장 어린이집의 지원방식을 다양화 하여 기존 월급형태의 인건비 지원방식 외에 근무수당 지원방식을 병행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간 연장 어린이집 57개소와 이번의 추가 지정하는 12개소 등 69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월급형태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21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육교사 채용 없이 기존 교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당을 지원하는 등 총 90개소의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의 시간연장 어린이집의 추가지정으로 맞벌이 부부들이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보육수요가 날로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화 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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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꽃가루 은행 운영 ‘과실 상품율’ 높여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재배 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과, 배 등 인공수분이 필요한 과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를 위한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3월 기온이 전년 보다 1.3℃ 낮아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3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 인공수분이 필요한 상황으로 인공수분 대상자 100농가 (80ha)을 공급할 계획이다.
인공수분은 꽃가루가 적은 품종에 꽃가루가 많은 품종의 꽃을 채취하여 인위적으로 수분시켜 수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상품과(정형과)율을 30%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는 온도 저하로 수분 매개 곤충인 벌 등의 활동이 저조하거나 서리피해와 기상조건 등이 좋지 않을 때 이용하는 재배기술로 결실확보 효과가 매우 크다.
그러나, 과수재배 농가 자체적으로 개약기, 약채취기 등 화분채취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비싸 자가 채취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과수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꽃가루 은행을 설치하여 언제든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약기 10대, 약채취기 3대, 약정선기 5대, 화분정선기 3대, 간이화분정선기 3대를 마련했다.
또, 농가 스스로 필요한 화분을 무료로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 후 남은 화분은 -20℃이하로 냉동저장하여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재배 농가들이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꽃가루를 확보하겠다”며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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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2012년 국․도비 확보 역량집중
당진군은 내년도 국비를 비롯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당진군의 2012년 정부예산 주요현안사업은 총 60건 2,706억원(국비 2,015, 지방비 691)으로 중앙부처 지원사업으로 52건 2,531억원과 충남도 지원사업 8건 175억원이다.
군 지난 8일 국회의원을 초청 2012년도 정부예산 핵심전략사업 설명과 확보방안에 대한 토의한데 이어 11일에도 충남도의회 의원을 초청하여 201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철환 군수는 정부예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절감하고 있는데다 시기적으로 지금 반영하지 못하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자세로 읍소하고, 설득하고, 진실성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하고
19일부터 20일까지 농림식품수산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중앙지원 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지원을 건의한다.
특히 다음달 4일은 국토해양부를 재방문하여 고대지구 정부재정부두건설, 당진항서부두진입도로 확장사업, 안섬 연안정비사업비 증액 등을 건의하고,
또한 환경부를 방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사업, 음식물페기물자원시설증설사업을 건의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될 국도비 지원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뿐만 아니라 시책 발굴 등에도 나서고 있다"면서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상대로 하는 예산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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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치회’ 맛보러 오세요!
이달 29일부터 석문면 장고항에는 ‘실치회’가 있다.
예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하여 지금은 당진 9미 중 하나로 당진 특색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치’를 주제로 한 ‘장고항 실치축제’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펼쳐진다.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등 야채와 참기름 등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넣고 금방 무쳐낸 실치회는 연하고 담백한 봄의 맛 그대로며 100% 자연산으로 1접시에 2만5천원이면 3~4명이 먹을 수 있다.
실치는 서해바다에서 주로 3월 말경부터 잡히기 시작하여 5월 중순까지로 약 두 달간 먹을 수 있는 계절식품이지만 3월 말에 처음 잡히는 실치는 육질이 연해 회로 먹기는 어렵고 4월 초순부터 잡히는 실치가 회로 먹기에 적당하며 5월 중순이후에는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뱅어포(실치포)로 만들어 양념을 발라 구어 먹거나 쪄 먹는 것이 보통이다.
또, 실치를 이용 시금치, 아욱을 넣고 끓인 된장국은 애주가들의 해장국으로 일품이며 실치국을 끓여 먹기 위해 사들고 가는 사람도 많다. 특히, 칼슘과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에다 미용식으로 그만이며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영양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송산면 성구미 포구에서는 요즘 간재미를 찾는 관광객들로 무전성시를 이룬다.
간재미회 무침은 매콤 새콤한 양념맛과 오들오들한 생선살, 그리고 아낙네의 손맛이 어우러져 맛깔스러운 맛을 낸 무침으로 현지에서 1접시에 30,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어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소포장 판매도 하고 있어 집에서 가족 또는 친지 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봄철 최고의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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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어두운 농촌마을 승강장에 탑승객 알려주는 표시등 설치 사업 벌인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에 승객 유무를 알려주는 표시등이 설치돼 한결 버스타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시내버스 탑승 편의를 위해 버스 기사가 탑승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 시범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버스 승강장 내에 승객이 있을 경우 센서가 자동으로 인식, 표시등을 밝혀주고 승강장 외부에도 승객대기중이라는 문자안내를 제공해 시내버스가 지나치지 않고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농촌지역 승강장은 야간시간 대에는 조명 부족으로 승객이 있어도 버스기사가 식별을 못해 그냥 통과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다.
승객 표시등 안내는 지난 해 시민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로 시가 이를 적극 수용, 이번에 사업으로 이뤄지게 됐다.
시는 승객 대기 불편이 예상되는 17개 농촌마을 승강장을 우선 선정, 6월까지 표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녹색도시 만들기 사업과 연계, 승강장에 태양광집열판을 설치해 표시등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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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여교수님, 고향 시골마을에서 전통혼례로 시집간다
신세대 여교수님이 자신이 나고 자란 시골마을에서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치르기로 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혜정 강원대 의과대학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후 3월말 퇴사한 일반인(28). 춘천문화원에 따르면 조교수와 미국인 신랑 재커리(Zachary James Welsh, 29)씨는 오는 10일 낮 12시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선생유적지에서 전통혼례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 예비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장래를 기약하게 됐다. 예비신랑 재커리씨는 춘천의 C어학원 영어강사로 근무하고 있다.이번 혼례는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신부의 희망에 따른 것. 신부 아버지 조남수(남면 가정리, 55)씨는 구한말 전국의병을 이끈 류인석선생의 숭고한 얼이 깃든 곳에서 딸의 혼례를 열게 돼 기쁘다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의암류인석선생유적지관리사무소도 충의의 고장에 걸맞는 행사라며 흔쾌히 식장 사용을 승낙했다 이날 혼례는 (사)강원예절문화교육원(원장 박찬옥)이 혼례복 지원과 진행을 맡아 전통혼례 그대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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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주꾸미’, 지금 아니면 못 먹어
귀한 주꾸미라는 표현이 이젠 전혀 어색하지 않다.
서천군은 지난 2일 서면 마량리 동백정 일원에서 ‘제12회 동백꽃__주꾸미 축제’ 개막행사를 갖고, 관광객을 맞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꾸미 어획량이 줄면서 한때 위판가가 kg당 3만 1천원까지 호가하는 등 가격 상승세가 뚜렷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까지 싸늘한 날씨와 서해바다의 환경 변화로 주꾸미 어획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군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주꾸미 가격을 볶음과 샤부샤부 동일하게 1kg당 3만 5천원에 고정해서 받기로 했다.
5월 산란을 앞두고 몸통으로 불리는 머리에 꽉 찬 밥알만한 알은 별미 중에 별미다.
그래서 최근 잡히는 주꾸미가 최고로 꼽히며, 미식가들이 이 맛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리고 있다.
이때 아니면 그 맛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축제장 인근에 있는 동백정에서 500년 수령의 동백꽃과 서해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축제 개막 첫 주말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토요일인 2일 3만 명, 일요일인 3일 3만 5천명 등 총 6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주말 동안 인근 주차장은 물론, 밀려드는 차량 행렬로 서면인근 지방도로가 극심히 정체 현상을 빚어 축제의 유명세를 실감케 했다.
한편, 제12회 동백꽃__주꾸미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동백정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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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보양온천 도고’로 봄나들이 오세요!
도고면(면장 이영운)은 봄철을 맞이하여 건축 페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로 관광지 미관을 해치던 도고온천내 나대지 50,000㎡와 가로화단 등에 허브, 튤립 등 다년생 120,000본과 팬지, 폐추니아 1년생 초화류 57,000여본 등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도고온천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사계절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현지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영운 도고면장은 “국토 공원화 사업을 도고온천 테마공원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보다 다채롭고 특색 있는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주요도로변에는 지역정서와 토질에 적합한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식재·관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아산건설을 위해 도고면의 행정력을 집중투입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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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개관
당진군은 오는 4. 8(금) 13:00시에 송악읍 기지시리 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개관식을 갖는다.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줄다리기만을 테마로 한 박물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환 당진군수 등 군내외 인사, 지역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풍물 및 취타공연, 죽당 이우영 선생 송덕비 제막식, 2011 기지시줄다리기 당제 등 여러 행사가 열리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진전과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사진전(4. 8.~4.17.)’,과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30년, 기지시줄다리기의 발자취(4. 8.~12.31.)’ 등 초청·기획전시 한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2007년부터 2011년 까지 5년간 총 148억원(국비29 도비12.5 군비18.5 민자88)을 투입, 40,643㎡의 대지에 박물관 2,326㎡(전시실, 수장고, 기획전시실, 보존회사무실, 대강당, 회의실, 짚풀문화체험관, 농악연습실)과 시연장(야외무대, 줄전시관, 체험장, 편익시설) 등을 갖춘 시설이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500여년전부터 농경사회에서 시작되어 시장민속, 어촌문화와 결합하면서 발전하여 왔고 일제의 강력한 탄압속에서도 줄기차게 전승되어온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이다
당진군에서는 이러한 기지시줄다리기를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기지시줄다리기 세계화사업을 추진하였고 국내외 민속줄다리기 교류사업 및 2010 아시아 스포츠줄다리기를 통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대하여왔다
특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은 2004년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으로 책정되어 균특사업과 민자유치를 통하여 전시공간, 전승공간, 시연공간, 교육공간을 두루 갖춘 한국최대의 무형문화재 전승기반시설로 거듭나게 되었다
당진군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기지시줄다리기의 영구보존과 축제를 통한 지역민의 통합, 전통민속문화의 교육 및 보급,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기지시줄다리기 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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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감천 고품질 토마토 첫 수확
예천군 감천면의 고품질 웰빙 토마토가 6일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첫 수확은 감천면 현내리 성종선씨 농가에서 수확하였으며, 이는 작년보다 1주일 빠른 수확이다. 또 이날 수확된 토마토는 안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 작년보다 10% 높은 가격인 39,900원(10kg 1박스)에경락되었다.
감천 토마토는 석송토마토 작목반 등 3개 작목반 34농가에서 20ha가 재배되고 있고 5월 중순 전 농가가 출하하면, 20억여 원의 농가 소득이 기대된다.
감천 토마토는 호박벌 방사 등 자연수정 방법과 미생물제재․완숙 퇴비로 재배되어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이다. 특히 이 지역은 일교차가 심해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과 속이 꽉 차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토마토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암발생을 억제하며, 고혈압에 좋을 뿐 아니라 토마토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이어트 효과와 변비 해소에 탁월해 탄력 있고 고운 피부를 원하는 여성에게 특히 인기다.
석송토마토 작목반 김주창씨는 “그동안 최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파종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재배관리와 선별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우수한 토마토를 생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조기출하에 걸림돌인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다겹 보온커턴 사업 등 에너지이용효율화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촉진하고, 예천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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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대비 호객행위 ‘집중 단속’
당진군에서는 다가오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하여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평면 운정리 삽교천 관광지에서 호객행위 및 영업자 준수 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상습적으로 위반을 한 11개 업소를 적발하여 이중 6건에 대하여는 고발조치하고 5건에 대하여는 과태료 처분을 하였다.
그 동안 삽교천 관광단지 내에서는 일부 업소에서 지나가는 행인과 차량에 대하여 과도한 호객행위를 일삼아 삽교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또한 차량이 지나 다니는 도로에까지 나와 호객행위를 일삼아 사고의 위험까지 상존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발생하였다.
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에서 관광지 내 호객행위 및 각종 위법 행위가 근절될 때 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인 만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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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이동진료버스, 효자노릇 톡톡!
당진군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9년 7월부터 의료장비가 탑재된 이동진료차량 2대(내과․한방1, 치과1) ‘행복을 드리는 이동진료버스’가 주민들의 호응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까지 당진군 전체 마을인 260개리 가운데 67.7%에 달하는 176개리 현장을 방문 주민진료 9,459명(내과 2,492명, 한방 2,920명, 치과 4,407명)과 단체진료 2,477명 (복지시설 1,197명, 학교 1,200명, 행사장 80) 등 총 11,936명에 이르는 주민들을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은 구제역 여파로 인해 55개 마을 398명 (내과 78, 한방 205, 치과 115)진료하였다.
금년 이동진료시 파악된 마을별 특성 및 인구분포 등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좀더 알찬 맞춤식 진료로 한단계 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이동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와 거리가 먼 오․벽지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은 이동진료버스 오는 날을 마을 잔칫날로 정하고 진찰과 흥겨움을 함께하는 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내과 이동진료 전담 오세봉(28세) 공중보건의사는 “진료를 받고 흐뭇한 표정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찾아가는 이동진료가 군민에게 효자역할을 하고 있고, 자신도 그 역할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흐뭇한 마음에 더 다가서는 진료를 한다.”고 말했다.
당진군보건소는 2011년 건강증진통합서비소 시범보건소 운영을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근무인력을 통합 운영한다. 군 보건소 방문간호 전담인력 13명과 건강증진 전담 인력 10명, 보건지소 15명(보건지소 근무자 중 진료업무를 제외한 인력) 총 38명을 방문간호 등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보건서비스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건강증진통합서비스 시범보건소 지정에 따라 고령화, 만성질환의 치료 위주에서 예방중심의 관리체제로 전환 사업별 대상자 중심의 개인별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3억 6400만원을 투입 의료취약가구 방문 및 기초건강검사 6000가구, 거동불편자 및 독거노인 등 가정방문 진료 1000명, 재가 암환자 영양식 및 건강관리 물품 제공 300명,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700명에 대해 방문간호를 실시한다.
또한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경로시설 등 순회 건강교실을 운영 1만여명에 대한 기초건강 검사 실시, 고혈압, 당뇨환장 건강걷기 대회 200명, 안과, 당화혈색소 검진 등 예방검사 700명을 실시한다.
당진보건소 이재훈 소장은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행정서비스를 위해 근본적 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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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매매예방교육 가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4일 오전 직원 및 아산시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발전기본법과 아산시성희롱예방 및 처리지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염건령 여성가족부 성희롱․성매매 예방 전문강사가 강의를 했다.
강의는 ▲성희롱 관련법령 및 남녀차별금지기준 ▲성희롱 발생시의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 제재조치 등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에 관한 사항으로 이루어졌다.
아산시는 앞으로 성문화 예방지침 마련, 기본계획수립시행, 예방교육실시 및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직장내의 남녀 직원간 인권을 침해하는 성희롱이 발생되지 노력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 예방체계 강화를 통해 남녀 상호 존중과 배려가 앞서는 밝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산시는 공공기관의 성희롱․성매매 예방뿐 아니라 일반 여성폭력․성매매 예방대책 활동 강화를 위해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구성,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교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性 바로알기 릴레이 교육」 과 「性 인형극」운영, 홍보물 제작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각급 기관ㆍ단체 및 기업체로 하여금 자체교육 실시 등을 적극 권장”하여 “여성폭력․성매매 예방대책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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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택시타기 편해진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택시 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2011년도 아산시 택시 총량제(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올해부터 2014년까지 4년간 102대의 택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6일 밝혔다.
1차 심의위원회에서 재심의를 실시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시는 총량제 심의자료 보완 및 증차의 필요성을 강조 2차 심의회에서 원안가결시킴에 따라 그동안 고속철도와 전철개통에 따라 아산을 찾는 손님들은 물론 시민들의 택시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하게 되었다.
아산시는 현재 845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으나 최근 5년간 인구증가율이 31.7%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2위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도시개발지수가 전국 최상위로 그동안 택시증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관계자는 이에 따라 2011~2014년도 4개년간 102대의 차량을 연차별로 균등배분 공급할 계획이며, 택시 증차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택시 이용객들에 대한 교통편리성이 한층 증대되는 것은 물론 운전자 친절교육을 강화하여 고객친절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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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하는 흑두루미 서천에 날아들다
지난 29일 서천군 금강호 인근 농경지에서 천연기념물 228호, 멸종위기 2급인 흑두루미 23마리가 발견됐다.
흑두루미는 주로 일본 이즈미시지역이나 우리나라 순천만에서 월동을 하고, 시베리아 번식지까지 이동하는데 이동 중 잠시 먹이 활동과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 온 것으로 파악된다.
흑두루미는 몸 전체가 회흑색이며, 머리와 목은 흰색 이마가 검은색이고 정수리 부분은 붉다.
전 세계에 시베리아,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 약 1만 마리 정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적으로 보호하는 보호종이다.
서천에서는 아주 보기 드문 흑두루미는 몇 개체가 월동지로 이동하거나 번식지로 이동할 때 잠시 들른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가족무리가 찾아온 경우는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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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꽉 찬 주꾸미 내일 만난다.
알이 꽉 찬 봄 주꾸미와 새 빨간 동백꽃의 기분 좋은 만남.
제12회 서천군 동백꽃__주꾸미 축제가 내일(2일) 서면 동백정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500년을 자랑하는 마량리 동백나무 숲에서 봄을 맞아 만개한 동백꽃과 한창 물오른 주꾸미를 테마로 꾸며진다.
축제기간동안 서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주꾸미, 활어회 등 다양한 먹을거리 장터가 동백정 주차장 일원에 들어서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꾸미 잡이 체험, 주꾸미 잡이 배 포토 존, 살아있는 바다생물 체험,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군은 어제까지 행사부스 및 입점시설, 700여대의 주차장, 대형 이동식 화장실 등 행사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광객 맞을 채비를 끝낸 상태다.
최근 어획량 감소로 위판가가 상승세가 뚜렷한 상황이지만,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주꾸미 가격을 볶음과 샤부샤부 동일하게 1kg당 3만 5천원을 받기로 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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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고유가 시대 농기계 에너지 '절약법'
당진군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로 인한 유가 상승 및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기계 에너지 절약 대책을 내 놓았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마을별 농기계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작업 전․후의 농기계 안전 사용 요령과 자가정비, 농기계 에너지 절약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농기센터의 고유가 시대 농기계 에너지 '절약법'에 따르면 △불필요한 공회전, 급출발, 급제동, 급가속 운전 지양 및 반클러치 사용 자제 △적정 저속 회전으로 조정 사용 △주행시 기어 변속 단수에 적절한 엔진회전수 맞춰 운전 △각종 벨트 및 체인 유격을 규정값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또, △공기청정기와 여과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교환시기 준수 △연료계통의 정기적인 교환과 청소 △타이어 공기압 보충 △라디에이터 그릴망 청소 △타이어 공기압력 조정 △운반작업시 트레일러 표준 적재량(경운기 1,000kg)을 지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작업 전․후 및 작업중에는 △엔진오일, 냉각수, 연료량 점검․보충 △시동 전 적절한 예열 △쟁기 및 로터리 작업시 상부링크, 스키드를 조정하여 표준경심을 유지하고 쟁기는 3~5단, 1,200 ~ 1,500rpm과 로터리는 1~3단에서 1,800 ~ 2,200rpm을 유지하여 표준단수와 적정 회전수를 지키고 작업시에는 사전에 작업 방법과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농기계의 견인력 증가를 위해 적당한 웨이트를 부착하여 작업시 발생하는 슬립현상을 방지하고 과부하 작업을 지양하여 로타리 등 회전부에 감겨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볼트와 너트 등이 풀려있는지 확인하여 확실히 조인다.
점검․정비시에는 분사노즐의 상태를 점검하여 규정 분사압력으로 조정하고 밸브간격도 규정값으로 조정하여 사용하며 표준 분사시기로 조정하여 사용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 농가 경영비 부담이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농작업시 불필요한 조작을 금하고 철저한 점검․정비, 농기계 사용 매뉴얼을 숙지하면 경영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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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목요예술무대 막 올려
당진문예의전당이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예술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공감”이라는 주제로 매월 3회씩 한 차원 더 높은 『2011 목요예술무대』를 개최한다.
목요예술무대는 2010년 8월부터 시작 연극, 발레, 대중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14회 개최 티켓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7일부터 개최할 목요예술무대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며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예술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입장료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1,000원이다.
7일 “티브로이드방송 쳄버오케스트라 초청” 『Strings in Spring 봄의 향연』을 시작으로 14일 쇼와 아카펠라 라는 독특한 장르로 선보일 ”아카펠라 그룹 DIA(다이아)", 21일 에콰도르에서온 남미 안데스음악의 원조 “SISAY(시사이 ‘꽃이피다의 뜻’)” 등 봄의 생동감을 전해줄 팀으로 구성 하였다.
공연문의는 문화체육과 문예의전당팀 (041 - 350 - 4772)이나 홈페이지: www.dangjinart.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관객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는 목요예술무대를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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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솔뫼성지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한국 천주교의 베들레헴으로 순교 신앙의 못자리인 ‘솔뫼성지`에 자연친화형 야외공연장 ’아레나‘가 4월에 준공된다. 이에 따라 아레나의 준공을 기념하는 축성식을 5월 14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연간 30만명의 관광객 및 순례객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지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04년부터 67억4천만원을 투입해 성역화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당진군은 2005년 김대건신부 생가를 복원한데 이어 2006년 김대건신부 기념관 건립, 2009년 주차장 조성 및 야외화장실을 건립, 2011년 야외공연장 ‘아레나’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야외공연장 ‘아레나’는 20억원을 투입해 1,450㎡규모로 공연무대 250㎡, 800명의 관람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특히,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한국교회 대표 성지라는 위상에 걸맞게 성지를 집회 공간과 순례 공간, 기념 공간 등으로 조성해 세계적인 성지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순례자들이 성지 안에서 순례의 참 의미를 묵상하도록 단장하는 한편 성지 순례객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친화형 야외공연장은 대규모 신도들이 참여하는 미사는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작과 공연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의 카톨릭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 성지로 순교정신이 깃들어 있는 솔뫼성지는 충남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