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국내 영구채 1,500억원 발행
[우성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상반기 유동성 확보와 자본 확충을 위한 1,5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금액 850억원은 이달 15일 납입이 확정됐고 나머지 650억원은 3월말까지 추가모집을 통해 발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영구채발행으로 2018년말 별도기준 대비 부채비율이 104.1%개선돼 2019년 운용리스 회계변경에 따른 부채비율 상승에 대응하고 조달한 자금 일부를 활용해 단기차입금을 상환해 차입구조의 개선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8년 한 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수립하고 CJ대한통운 보유지분, 금호사옥 등 비 핵심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해 단기 차입금 비중을 대폭 축소함과 동시에 2017년 말 대비 9,000억원 수준의 차입금을 감축해 시장의 유동성 우려를 완전히 해소한 결과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적인 펀더멘탈 개선이 확실해 지면서 올해 초 국내투자기관들이 아시아나항공의 영구채 인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유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향후 비용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항공수요 또한 미주 및 유럽노선 장거리 노선 호조, 중국노선 회복세 등으로 장기 성장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아시아나항공의 수익성 확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익성중심의 영업전략, 부대수입 증대,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시장신뢰회복, 정시성 향상,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 데이터중심 의사결정 활성화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해 각 본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기재A350-900, A321-NEO 도입으로 기재 경쟁력을 확대하고 몽골노선 신규 취항 등을 통해 영업력을 대폭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자본확충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통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다 확대해 회사의 신용등급도 BBB- 에서 BBB 이상으로의 등급 상향을 지속 추진 할 예정이다.
-
3DNCP 서울모터쇼 자동차제조산업전에 참가
[이승준 기자] 오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3DNCP는 제품 전시를 한다.Markforged는 지금과 전혀 다른 3D 프린터 솔류션을 제공하면서 2014년에 법인을 설립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계 최초의 카본 파이버 복합 3D 프린터를 선보였다. 이에 그치치 않고 메탈 프린터 및 전용 소프트웨어인 아이거를 개발하여 한층 쉬워진 3D 프린팅에 이바지하고 있다.Desktop 시리즈 데스크탑 시리즈는 오닉스라는 신소재를 개발해 3 프린터에 보급에 기여했다.대표적인Industrial 시리즈 알루미늄의 2배 이상의 강도를 가진 신소재로 산업에 혁신적인 3D 프린터의 혁신을 이끈 제품이다. Metal X 금형을 24시간 안에 제작 가능하게 하며 메탈 프린터의 보급을 주역으로 이끈 마크포지드의 최신작 Metal X 이다.Eiger (아이거) 소프트웨어 아이거는 마크포지드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프린팅 소프트웨어로 3D 프린팅 및 진행 과정을 전세계 어디에서든 휴대폰이나 피씨를 통해 볼 수 있게 한 최고의 3D 프린팅 소프트웨어다.3DNCP는 3D프린터 마크포지드(Markforged) 사 제품을 판매 및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업체다.3D 프린터는 민간과 군에서 부품을 3차원으로 같은 제품을 제작해서 여러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달 법인설립을 했지만, 2018년부터 준비해, 현재 많은 부분이 대기업, 중소기업과 진행중이다.대표이사 송이영 외 4명 총 5명각기 다른 전문분야에서 전문가들로 시작한다. 3DNCP에서는 2019년 아반떼스포츠 원메이크에서 상위 클래스인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류준선 선수를 지원한다.
-
LG유플러스, 오피스텔 시행사와 IoT 협업 활발
[우성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더블유밸리와 제휴해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내 ‘에이스 더블유밸리’ 773세대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새롭게 분양한 청라도시개발(1004세대), 풍산건설(464세대), 성주건설(144세대) 등을 포함해 국내 최다인 누적 72개 시행사와 협업하면서 IoT 오피스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올해 1분기 기준으로 LG유플러스의 IoT 오피스텔 총 계약 수는 2만3천여 세대에 달한다. LG유플러스 IoT 서비스를 도입하는 시행사가 늘어나는 것은 사용성 제고를 통해 오피스텔의 주 사용자인 1~2인의 소규모 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IoT 오피스텔은 인공지능 플랫폼 네이버 클로바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실내 IoT 기기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AI스피커를 연동해 스위치, 플러그 등 홈IoT 기기들과 로봇청소기, 밥솥, 가습기 등 별도 구입하는 IoT 가전을 말 한마디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또 “스위치 꺼줘”와 같이 개별 기기뿐만 아니라 “나 나갈게”라고 말하면 실내 모든 실내 조명 및 가전을 동시에 끌 수 있다. 이와 함께 IoT@home 앱을 활용하면 전원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언제든 원격에서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조명과 가전 제품을 외부에서 미리 켜 놓는 것도 가능해 늦은 저녁에 혼자 귀가할 때도 유용하다. 이 외에도 IoT 오피스텔에는 AI리모콘이 함께 설치돼 IoT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TV, 에어컨 등 일반 가전 4종까지 동일하게 음성명령으로 사용할 수 있다.LG유플러스 스마트홈상품그룹장 류창수 상무는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IoT 기술이 입주민의 안전은 물론 생활의 편리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제휴 및 서비스 제공 확대를 통해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IoT 오피스텔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9 플레이엑스포’무료 사전 등록 시작
[이승준 기자] 상반기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는 이달 14일부터 온라인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4월 7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B2C 전시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는 모바일.온라인게임은 물론 콘솔, 아케이드, 체감형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고 유저 중심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오버워치 컨텐더스 결승전, TWT(철권7 세계대회), PES 2019 대회 등 다양한 e스포츠대회가 개최돼 e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네코제x블리자드' 콘텐츠 축제가 동시에 열려 행사장을 방문하는 게이머들이 넥슨과 블리자드 IP를 활용한 2차 창착물을 만나고 창작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테크포럼, 이달 28일 고기능·다기능 점접착.코팅 기술 세미나 개최
[이승준 기자]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은이달 28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고기능·다기능 점접착, 코팅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자소재, 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나노카본, UV경화, 반도체 및 차세대 융합기술을 위한 고기능/다기능 점접착, 코팅 핵심기술 적용방안 및 기술동향에 대한 주제로 △고기능 코팅소재 국내외 시장 및 최신 기술개발 동향 △전자소재용 점첩착/ 코팅 소재 최신 기술 동향 및 주요 이슈 △나노 카본 기반 점접착 신소재 산업 현황 및 정부 R&D 지원 전략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점접착 소재의 기술 개발 동향 △UV경화형 점접착 소재의 기술 및 시장 동향 △LED 및 반도체용 점·접착소재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과 적용사례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핵심요소기술로 주목받는 점접착, 코팅 소재기술 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신규 플랫폼 '3세대 플랫폼' 개발
[이승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오는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켜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플랫폼은 서스펜션과 파워트레인 배치에서부터 중량 배분, 무게 중심 등 자동차의 핵심 요소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안전성, 내부공간,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3세대 플랫폼은 개발 초기부터 적용할 차종의 콘셉트, 디자인, 제원 확장성을 고려하여 개발됐으며 강건설계를 기본 적용해 품질 편차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선행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무게 중심을 낮춘 안정적인 설계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과 초고장력강 및 핫스탬핑 공법 확대 적용을 통해 경량화는 물론 충돌 안전도까지 크게 높였다. 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라는 이율배반적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가벼우면서도 강한 자동차’를 만들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적화 설계를 통해 골격 구조를 정교하게 재배치하고 차체 주요 부분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을 확대함으로써 플랫폼의 평균 강도는 10% 이상 높이고 무게는 동급 평균 대비 55kg 이상 감량했다. 3세대 플랫폼의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은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정면과 스몰오버랩 충돌 상황에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도 감소시켜준다. 특히 스몰오버랩 충돌 시 휠을 차체 바깥 쪽으로 이동시키는 거동 제어 기술을 추가 적용해 탑승자의 부상 가능성을 더욱 낮췄다. 일반적으로 스몰오버랩 충돌 후 차체는 충돌지점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옆으로 밀려가게 되는데 3세대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쏘나타는 회전하지 않고 비스듬히 직진을 하기 때문에 탑승자 부상과 2차 사고를 더욱 줄일 수 있다. 또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공법 적용 부위를 늘려 세이프티존인 승객 공간의 강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자동차업계 최고 수준의 전방위 충돌 안전도를 확보했다. 3세대 플랫폼은 경량화된 차체와 더불어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강화된 유동제어 기술은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엔진룸의 냉각 성능을 개선하고 차체 하부의 공기저항을 줄여 동력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 또 파워트레인과 조향시스템의 이상적인 배치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우선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등 무거운 부품을 차체의 중심 쪽으로 이동시키고 장착 위치도 아래로 내리는 중량 배분 최적화로 관성모멘트를 줄임으로써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어 차체의 횡방향 굽힘 강성을 증대시키고 스티어링 랙센터의 위치를 휠센터에 근접시켜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여기에다 차륜 최적화 튜닝 과정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3세대 플랫폼은 이처럼 주행과 관련된 세 가지 기술적인 노력을 기울여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체감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키우면서, 동시에 높은 주행 안정성도 견고히 했다.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는 부분에는 보강구조와 흡차음재를 추가해 주행 중의 NVH를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3세대 플랫폼은 디자인과 실내공간 측면에서도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엔진룸, 시트 착석 위치, 언더플로어, 러기지룸을 하향 배치하는 저상화 기술로 신형 쏘나타의 차량 전고는 기존 대비 30mm 낮아졌다. 엔진룸과 승객실도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전륜 휠 앞쪽 오버항을 줄이면서 롱 휠베이스 스타일을 구현해 신형 쏘나타의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을 만드는 밑바탕이 됐다. 현대차 아키텍처 담당 파예즈 라만 상무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는 첨단 기능과 함께 자동차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성능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면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운전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이스타항공, 일본 전 노선 벚꽃 특가 이벤트 오픈
[이승준 기자] 이스타항공이 본격적인 일본 벚꽃 철을 맞아 일본 전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오픈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스타항공의 12개 일본 전 노선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2019년 일본 벚꽃 예상 개화 시기는 규슈(후쿠오카, 가고시마, 미야자키) 3월 22일, 오사카/도쿄 3월 27일, 삿포로 5월 4일이며 만개 시기는 개화로부터 약 4일~10일 가량이다. 이벤트를 활용하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가 △인천-도코(나리타) 89,9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82,900원 △인천-후쿠오카 68,900원 △인천-미야자키 64,900원부터 등 주요 일본 항공권을 실용적인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와이파이 도시락은 세계 각 국가별 이동통신사의 3G/4G(LTE)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데이터로밍 휴대 단말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본노선을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편 이스타항공 고객이라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파이 도시락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캠페인 ‘실천! CLEAN 5’ 실시
[우성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12일 HDC아이파크몰에 위치한 CGV용산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를 개최했다.이날 캠페인 선포식은 김대철 사장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현장소장과 함께 협력회사 대표 3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우수협력회사 포상 및 위촉장 수여,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실천! CLEAN 5’는 ‘협력회사 관리’ ‘안전규정 준수’ ‘위험요소 제거’ ‘고객관점 품질관리’ ‘전문 기술력 향상’ ‘선제적 실행 강화’ ‘무결점 완벽시공’ 등의 실천사항을 담은 캠페인으로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전 현장에서 실시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현장 직원들과 협력회사 근로자들에게 현장의 실질적 위험을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공정시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 동절기 등 4차례에 걸쳐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이날 안전부문 포상에는 윤주건설, 화성방수, 서진산업개발, 신보 등이 우수협력회사로, 품질부문에는 개일건설, 반도장식산업, 우민전기, 세일이엔에스 등이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다. 김대철 사장은 선포식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무재해.무결점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협력회사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안전.품질 캠페인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 품질 수준 향상’ 등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삼성전자, 일본서 ‘갤럭시 하라주쿠’ 개관
[우성훈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무선통신,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일본 도쿄에서 갤럭시 쇼케이스 ‘갤럭시 하라주쿠(GALAXY Harajuku)’를 12일 개관했다. ‘갤럭시 하라주쿠’는 총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전세계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다. 1,000개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꾸며진 건물 외관은 ‘부유하는 빛의 레이어’라는 컨셉으로 미래의 비전을 보여준다.‘갤럭시 하라주쿠’에서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혁신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10’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본 내 통신사업자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갤럭시 기기의 수리 서비스를 ‘갤럭시 하라주쿠’에서도 구매 후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갤럭시 하라주쿠’는 쇼케이스 곳곳에서 갤럭시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향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다채롭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하라주쿠’ 개관과 함께 2020 도쿄올림픽 D-500을 맞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와 여러 올림픽 파트너가 참석했다.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하라주쿠’에서 많은 일본 소비자들이 갤럭시가 선사하는 특별한 모바일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특히, 5G 시대를 선도하는 무선통신분야의 공식 파트너로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전세계인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빠르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스타항공, 보잉737 MAX8 13일부터 자발적 운항중단 결정
[이승준 기자] 이스타항공은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고원인과 관계없이 현재 운영 중인 보잉 737 MAX8(2대)을 13일 운항편 부터 자발적으로 잠정 운항중단키로 결정했다.이는 지난10일 에티오피아항공의 보잉 737 MAX8 사고와 관련된 국토부의 추가적인 종합안전점검에 대한 협조를 위한 것으로, 제작사인 보잉사에도 기술지원 등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운항중단 결정은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이스타항공의 경영원칙에 따른 것으로 "이번 운항중단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기재 투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링커블 '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론칭
[이승준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인 링커블(대표 이남수, 김홍균)이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NEiVEE)'를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에 론칭했다. 네이비는 아파트, 오피스와 같이 특정 커뮤니티의 이웃, 동료들과 차를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컨셉의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소유보다 더 나은 공유가치를 실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국내외 다양한 차량 라인업 제공, 매일 전거점 차량 관리를 실시하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트리마제, 아크로리버파크, 경희궁자이 등 서울 주요 대단지 아파트에서 운영되고 있다. 링커블은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도입을 요청해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센트라스는 서울의 대표적인 뉴타운 개발단지인 '왕십리뉴타운'에 위치한 25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교통 인프라와 교육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젊은 부부의 거주 비율이 많은 단지이다. 링커블은 이런 입지적 특성 및 입주민 성향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네이비 차량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차량 라인업은 컴팩트 세단 BMW 320d와 실용적인 벤츠 B200d, 현대 코나, MINI 컨버터블 S, 그리고 벤츠 GLC 350e 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네이비에서 새롭게 도입한 GLC 350e는 벤츠가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순수 전기 모드로 약 15km 주행이 가능하다. 링커블은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의 특성 상 마트방문이나 자녀 등하교 등 단거리 주행 수요가 많다며 퍼포먼스와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모델인 벤츠 GLC350e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비의 모든 차량은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입주민은 네이비 앱에서 회원가입 후 입주민 인증 및 면허/카드정보를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링커블의 김홍균 대표는 "올해 네이비는 거점 확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차종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면서, "또한 카셰어링 뿐 아니라 커뮤니티 베이스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오는5월 15일 개최
[이승준 기자] '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9, 이하 EMK 2019)'이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EMK 2019는 세계 최대 전시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와 국내 전문 주최사인 K. Fairs㈜의 합작법인인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Reed K. Fairs Ltd.)의 주최로 진행 된다.EMK 2019는 총 다섯 가지의 세부 전시회를 선보인다. 2000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0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SMT/PCB & NEPCON Korea를 비롯해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Printed Electronics & Electronic Materials Show)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Film Technology Show) △포토닉스 & LED 서울 (Photonics & LED Seoul) △협동로봇 특별관(Collaborative Robotics Zone)이 한데 어우러져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제조산업 관련 전시회를 이룬다. 2017년 전시회에 처음으로 동시 개최됐던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Auto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9, 이하 AMK 2019)이 2019년에도 동시 개최돼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 전자 제조 분야와 자동차 전장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으며 참가업체의 뜨거운 관심으로 지난해보다 더 확장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는 기존 전시회의 통합과 새로운 전시회 개최로 전자 제조 산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이번 전시회는 삼성, LG, SK 등 국내 유수의 IT, 전자, 반도체 기업뿐 아니라 자동차 전장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각지에서 초청된 바이어들이 본 전시회를 방문할 예정이며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관련 업계 주요 인사가 다수 초청된다. 또한 2017년부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던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시작 전 △온라인 사전 매칭 △전시회 기간 중 직접 대면 매칭 △전시회 종료 후 사후 매칭 관리 등을 통해 참가업체와 관람객 간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다.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부대 행사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중 최근 전자 제조 분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반응형 SMT 데모 라인은 전시회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시회 20주년을 기념하여 한화와 주최사의 주관으로 전시장 내에 스마트 팩토리 반응형 SMT 데모 라인이 국내 제조사들의 참여와 함께 시연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참가업체 기술세미나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의 신기술 및 신 장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재료연구소의 전기.전자용 첨단 기술 설명회 △KAMP 춘계 심포지움 △2019 국제 미래 자동차 포럼 등이 전시회 기간 진행돼 많은 참가업체 및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20주년 환영 리셉션, 20주년 특별 어워즈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관련 업계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
삼성전자, 국내 최대 공조 전시회 'HARFKO 2019'서 혁신 냉방.청정 솔루션 선보여
[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서 국내 최대 면적 청정 가능한 4Way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 등 혁신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전 세계 28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2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상업시설·교육시설 등에서도 4계절 내내 미세먼지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청정 솔루션을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시스템에어컨 360·1Way·4Way 카세트는 PM1.0(입자의 크기가 지름 1㎛(1000분의 1㎜) 이하인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한 먼지) 필터가 탑재된 공기청정 판넬을 적용할 수 있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한 먼지까지 강력하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2월 말 출시돼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4Way 카세트용 공기청정 판넬은 국내 최대 면적인 157.4㎡의 넓은 공간까지 청정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고급형 유선 리모컨의 유동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 등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실내 청정도를 간편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쾌적하고 경제적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인 전열교환기(ERV, Energy Recovery Ventilator)도 전시했다. 전열교환기는 배기구와 흡입구가 구분된 양방향 환기 시스템으로 오염원이 재유입 되지 않아 환기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외부로 배출되는 실내 공기의 열 에너지를 유입되는 실외 공기로 전달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벽걸이형, 1Way·4Way 카세트형 ‘무풍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이르기까지 ‘무풍 풀 라인업’을 전시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기호 상무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변화와 IoT 기술의 대중화로 국내 공조 시장도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무풍으로 대표되는 차별화된 성능은 물론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조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시아나항공, 미국 서부 3개 도시에 A350운항
[우성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을 미국 서부 지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3개 도시에 투입한다.아시아나항공의 주력 기종인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기내 공간 ▲뛰어난 연료 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 습도,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 휴대전화 로밍서비스와 함께 ▲앞뒤 간격이 넓어진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제공해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 이어 이번 A350 운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먼저 카메라 어플인 SNOW앱 내 아시아나항공 색동이 스티커를 이용해 촬영 및 본인 계정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에 게재된 미 서부 3개 도시 영상 감상 후 관련 퀴즈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 서부 또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 대상 특가 이벤트를 실시, 최저 79만원대((왕복 총액 기준)부터 항공권 구입이 가능해 저렴한 가격으로 미 서부 여행이 가능하다.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차세대 항공기 A350운항으로 미 서부 노선 승객들에게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주력 기종을 A350으로 선정, 2017년 A350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대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2025년까지 총 30대의 A350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
종근당,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서 ‘CKD-506’ 연구결과 발표
[우성훈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8일(현지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4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에서 자가면역질환 신약 ‘CKD-506’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전임상 결과, CKD-506은 염증성 장질환 동물 모델의 장조직과 혈액에서 염증성 분자의 발현을 억제하면서 면역항상성을 유지하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이중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한 장길이 감소, 장점막 손상, 배변이상 등의 증상에도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의 우수성과 약물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가 높은 과제들을 주로 다루는 본회의장에서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로 발표됐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억제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신약이다. 현재 유럽 5개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종근당 관계자는 “CKD-506은 새로운 기전의 신약으로 최근 국제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며 전세계 의료진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면서, “CKD-506이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해외 임상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는 전 세계 86개국에서 의료진과 과학자, 제약기업인 등 관계자 6000여 명이 참석해 크론병과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치료와 임상시험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
대한항공, 日 아사히카와 정기전세기 띄운다
[우성훈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에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정기성 전세기는 정기편과 같이 일반 승객도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에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대한항공이 주5회 운항하는 인천~아사히카와 노선(KE729)은 매주 월, 수, 목, 금, 토요일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11시15분 도착하고 , 아사히카와~인천편(KE730)은 오후 1시 40분에 출발(토요일은 12시15분)해 오후 5시 05분(토요일은 오후 3시 40분) 인천에 도착한다.아사히카와는 일본 홋카이도 중심부에 있어 홋카이도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겨울에는 설경과 스키장으로 유명하고, 하계시즌에는 알록달록한 무지개 꽃밭으로 절경을 이루는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관문으로 통하는 도시이자,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후로 일본 국내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다.
-
삼성전자, 인덕션 풀 라인업으로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본격 공략
[우성훈 기자] 삼성전자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2019년형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더 완벽한 조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올해 ‘셰프컬렉션’ 포함 기존 4종에서 9종으로 인덕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국내 최대 규모로 라인업을 완성했다삼성전자는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조리기기 선진국인 유럽에 전기레인지 인덕션을 판매하며 해외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독일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ETM과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에서 각각 1위와 별 5개 만점을 받은 바 있다.또한 미국에서는 진출한 지 2년만인 2018년 시장점유율 2위(금액 기준)에 오를 만큼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기술과 더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지난해 약 80만대에서 올해 1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화구 3개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은 연 평균 2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이 가운데 특히 열효율과 안전성이 뛰어난 인덕션 시장에 주목하고 있고, △최대 6,800W 또는 7,200W의 강력한 화력 △1개 화구를 최대 4분할해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다양한 조리 도구에 따라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콰트로 플렉스존’ △LED 가상 불꽃 △정교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마그네틱 다이얼 등 독보적인 기능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삼성 클럽드셰프’ 소속 강민구 셰프가 ‘셰프컬렉션 인덕션’ 올 플렉스 제품을 활용해 요리를 하면서 제품의 주요 장점을 선보이는 쿠킹쇼도 진행했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올 플렉스는 좌우 화구가 모두 ‘콰트로 플렉스존’으로 구성돼 총 8개의 쿠킹존에 다양한 종류의 조리도구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고, 최대 7,200W의 센 화력으로 조리가 가능하다.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과 안전에 대한 우려로 전기레인지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강력한 화력에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인덕션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OIL, 국내 주유소 최초 스마트 무인편의점 문열어
[우성훈 기자] S-OIL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의 하이웨이주유소에 국내 주유소 최초의 미래형 무인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문 열었다.‘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하이웨이주유소점은 30평 규모로,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카페형 컨셉으로 주유소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자유롭게 방문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S-OIL 캐릭터인 구도일존을 점포 내 별도로 구성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주유소형 편의점과 차별성을 높였다.출입문에 통합인증단말기를 설치해 소비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인증 수단을 다양화하고 절차는 간소화했다. 인증수단으로는 핸드페이, 일반 신용카드, L-Point(엘포인트) 멤버십 총 3가지로 이뤄져 있고 24시간 주유소 직원이 상주해 고객 불편사항이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전자가격태그, 고화질 CCTV, 유인/셀프 복합 듀얼 POS, 직원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기술을 총망라했다. S-OIL 주유소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무인편의점의 결합은 주유소 방문 고객과 주유소 운영자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동열 S-OIL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하이웨이주유소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무인편의점을 통해 고객에게는 새롭고 재미있는 쇼핑경험을 제공하고 주유소 대표자들에게는 최상의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미래형 편의점 모델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열주유소의 수익창출을 위해 다양한 부대사업 아이템 발굴은 물론, 효율적인 주유소 운영 개선을 위해 마케팅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롯데,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우성훈 기자] 롯데그룹은 10일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십 채용을 이달 14일부터 진행한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41개사이다.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IT, UX, 생산관리, 재무 등 224개이다.우선 상반기 A grade 신입사원 채용은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입채용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L-TAB; 조직.직무적합도 진단) →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엘탭은 다음 달 27일에 그룹 통합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각 계열사 일정에 맞춰 5월에 진행되고,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내는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한다. 또한 엘탭과 면접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는 전형결과 피드백을 이메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롯데는 채용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능력중심 채용 기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시스템을 서류전형에 활용할 계획이다. AI 시스템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롯데의 인재상에 부합하고 해당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롯데는 AI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세밀히 검토할 수 있는 만큼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수인재 발굴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AI 시스템이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해 필요인재부합도 분석결과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고, 기존 서류전형의 평가방법과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표절여부 분석은 전형결과에 직접 반영된다. 또한 면접을 주관하는 면접위원의 역량을 증진시켜 면접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예비면접위원 280명을 대상으로 ‘면접위원 인증과정’을 운영한다. 2010년부터 시행된 면접위원 인증과정은 채용 면접을 담당하는 면접위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면접기술, 평가역량은 물론 대화매너, 지원자를 대하는 태도 등을 익히게 되고, 평가를 통해 면접위원 자격을 부여한다. 현재 롯데에는 2,400여명이 면접위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번 인증과정을 통과한 신규면접위원들과 함께 신입채용 면접에 투입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도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 원칙을 이어간다. 일반전형과는 별개로 3월 14일부터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 롯데케미칼 등 17개 계열사에서 장애인 특별 전형을 함께 진행한다.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롯데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능력중심 채용 원칙을 준수하며 우수한 역량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잡카페,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직자들이 좀더 쉽게 롯데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동제약,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우성훈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 주관 ‘2018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지정됐다.회사 측은 성실한 기업공시를 통해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공시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는 공시 건 수 등 정량 평가와 공시 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영문 공시 및 지배구조 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 평가 결과를 합산해 우수법인 8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일동제약은 ▲법무팀 책임 하에 원활한 공시업무 처리는 물론, 공시규정 및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면서 거래소 및 상장협이 주관하는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한 점 ▲경영 활동과 관련한 회의록 및 계약사항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공시 관련 법규 개정 등에 대한 공지 및 안내 등 대내외 주요 사안을 유관부서에 전달해 신속ㆍ정확한 공시를 유도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지난 6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이은태 부이사장은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실공시를 실천해 증권시장의 건전성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일동제약은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18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지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담양 친환경 쌀,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오른다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친환경 ‘대숲맑은 담양 쌀’이 서울시 성동구 학교급식으로 선정돼 6월부터 2년간 61개 초·중·고에 공급된다고 8일 밝혔다. 성동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내 초·중·고 61개교에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및 밥맛 품평회 등 3차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급업체를 ...
-
- 담양군,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 대비 집중 방역 나서
- 담양군이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관광지,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감염병 없는 행사를 위해 축제가 끝나는 5월 15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축제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 방역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권역별 방역기동...
-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 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직접 담근 김치, 장조림 등 각종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관내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임순희 부녀회장은 “어버이날에 홀로 계시는 ...
-
- 무안읍 지사협·청년회, 어버이날 맞이 저소득노인가구 위문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숙아, 강명희)와 무안읍 청년회(회장 김옥선)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 50가구를 위문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부드러운 식감의 롤케이크 40개와 수제 식혜 20병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