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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XIM K-Modal & Asia 美 Awards 개최
사진/오종준 기자
[오종준 기자]2017 MAXIM K-Modal & Asia 美 Awards가 지난 6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사)한국모델협회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최와, (사)한국모델협회,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주관으로 한국 모델과 관련 산업 분야를 대산으로 각 분야 최고의 모델과 관계자를 선정, 시상했다. ||사진/오종준 기자||사진/오종준 기자||사진/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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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모델인의 잔치 ‘12회 2017 아시아모델어워즈’ 종료
사진/오종준 기자
[오종준 기자]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 ‘아시아모델어워즈’가 지난달 24일 장충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크게 ‘K-MODEL & ASIA 美 어워즈’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아시아 美 페스티벌’과 ‘아시아모델어워즈’ 콘텐츠로 진행됐다.
||사진/오종준 기자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 최고의 모델스타와 국내 및 해외 연기자, 가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방영됐고, 페이스북(facebook), 유투브(youtube), 네이버 TV CAST, V앱, MY K, NOON, 다음 카카오TV, 아바타 TV 등을 통해 본 방송 뿐만 아니라 무대 백스테이지, 헤어 메이크업 룸 등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생생한 현장을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됐다.||사진/오종준 기자
특히, 아시아 탑모델 20명, 뷰티 오브제, 타이거 JK, 윤미래, BIZZY 가 함께 공연한 ‘아시아모델 뷰티 오브제 쇼’를 진행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는 새로운 디지털 컨텐츠의 제작과 확장을 새롭게 시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2017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뷰티 총괄 오민 디렉터와 제주항공, 이니스트, 메디블레스, 퓨리언스, 오라클 피부과, 아바타 TV, 루이앤레이, 다이아나젠, 헤리플란트 치과, KEB 하나은행, 케이블VOD, 올레 TV 모바일, 코코메이, 아라클라, 크리스타, 온데이코스메틱, MBC아카데미뷰티스쿨, 파나소닉코리아, 코스웨이, 한국VR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사진/오종준 기자
||사진/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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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활성화 위한 ‘세계뷰티화장품협회’ 발촉식 열려
사진/오종준 기자
[오윤정 기자]지난달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이하 화장품협회 발촉시과 장인수 회장 취임식과 수석 부회장 김영언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서 수석부회장 김영언은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써도 활약하고있다.
김위원장은 이날 화장품협회와 MOU협약식을 갖고 축사에서 “생명존중 동물사랑 이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의 생명 중시를 알리고 외적 아름다움도 매우 중요하지만 내면적 아름다움 또한 중요하다”면서, “화장품협회와 반려동물 영화제가 좋은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오종준 기자
협회 개회식인 이날 대중의 사랑을 받는 홍보대사 배우 강민태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 성악가 김현준 방송인 박서연 2016 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선 신아라 미 홍나실 모델 허애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가수 버블엑스가 2부행사의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협회 창립식 공로자도 국회의원상을 수상받았다. 수상자는 고덕원(모델) 김미라 (주)다인콘텐츠컴퍼니 (감독)김민정(디자이너) 김현준(성악가 교수) 홍태선(한국영상대학교 교수)씨가 양승조 보건복지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사진/오종준 기자또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상 수상자 10명이 선정됐다. 모델 허애선, 2016년 미스코리아 진선미도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협회는 이날 창단식후 오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상해에서 미스 인터컨티넨탈 미인선발대회와 국제미용대회 뷰티화장품 박람회등을 진행하고, 이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수출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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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한성대, 패션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MOU체결
[오윤정 기자]패션 분야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는 카페24 전자상거래 과목이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이하 한디원)에 신설된다.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와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패션 분야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창업교육 및 아카데미 개설, 커리큘럼 개발, 교과목 이수 시 공동수료증 수여 등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디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 분야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종합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하게 됐다. 향후 지역 내 패션기업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카페24는 전문강사진, 전문교육과정 커리큘럼 등 회사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국내 대학 등 다수의 교육기관들을 대상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창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급성장 중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도 K-스타일 패션은 가장 시장성이 높고 성장이 유망한 분야”라고 말했고, 이상한 한성대학교 총장은 “패션 분야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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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온,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신개념 팝업스토어 첫 오픈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오윤정 기자]아모레퍼시픽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이색 팝업스토어 ‘뷰티 트럭(Beauty Truck)’을 선보인다.
메이크온은 가음달 19일까지 브랜드 제품 체험 공간으로 꾸민 신개념 팝업스토어를 서울점 1층 외부 고객 휴식 공간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진한 분홍색 외관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뷰티 트럭은 최근에 출시된 페이스 마사저 ‘마그네타이트 15’를 포함해 메이크온 인기 제품 4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방문하는 고객들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제품을 마음껏 체험하고 구매를 원하면 바로 신라면세점 매장에 방문해 제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메이크온은 자신만의 파우더 룸을 꿈꾸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뷰티 파라다이스’ 테마 속 나만의 파우더 룸을 선사해 주기위해 포토존을 마련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로즈 골드 색상의 가구들로 공간을 디스플레이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조성했다. 특히 욕조 주변으로 버블을 형상화한 거품 오브제들이 제품의 컨셉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이 외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 시, 라네즈 화장품 샘플을 증정하고, 제품 체험 시, 라네즈 화장품 2종 샘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제품 체험 후 매장 방문 시, 전 제품 10% 할인권과 골드 파우치를 증정, 실제로 제품 구입 시, 여름용 파우치 또는 비치백을 제공한다.
메이크온은 내국인, 중국인, 동남아 등 국적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3일 내국인과 동남아 고객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고, 중국인 대상으로는 7월 3일 진행된다.
특히 중국인 대상 라이브 방송은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중국 현지 왕홍 집단인 ‘신라따카’를 초청해서 진행한다. 신라따카는 ‘신라면세점 달인’이라는 뜻으로 여행과 뷰티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 왕홍들로 구성돼 있다.
메이크온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팝업스토어 첫 오픈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 메이크온 제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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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패션왕다운 기럭지와 정직한 식스팩 공개
[오윤정 기자]요즘 예능과 영화계에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정남의 남성미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 진행된 화보에서 배정남은 ‘패션왕’ 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봄 영화 ‘보안관’을 통해 연기자로서 발돋움하게 된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새롭게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화보 촬영에서는 베테랑 톱 모델다운 멋진 포즈로,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가감 없는 솔직한 매력으로 현장의 모든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배정남은 무엇을 입어도 폼이 나는 패션왕에서, 무슨 말을 해도 재미있고 친근한 형으로 사랑받는 요즘이 훨씬 행복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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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오가니스트’, 스타일바 엑스와 온.오프라인 체험 마케팅
사진제공/LG생활건강
[오윤정 기자]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의 내추럴 헤어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가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일바 엑스’와 함께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을 실시, 내추럴 헤어케어 시장에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오가니스트’는 2013년 6월 런칭한 브랜드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8% 증가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오가니스트 두피맑음 제주 무환자 샴푸’가 화장품 성분 분석 애플리케이션 ‘화해’에서 2016년 뷰티 어워드 샴푸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가니스트’는 이 같은 인기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오는 7월 12일까지 약 한달 동안 퀵 스타일링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일바 엑스’와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키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마케팅을 동시에 선보인다.
먼저, ‘스타일바 엑스’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가니스트 제주’ 라인의 제품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오가니스트’는 해당 기간내 스타일바 엑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오가니스트 제주 라인의 무환자.동백.해초 제품 중 두피 및 모발의 상태에 맞는 제품으로 전문가의 손길을 더한 샴푸 서비스를 제공해 힐링 버블타임을 선사한다. 또 샴푸 후에는 머리를 말리는 방법, 헤어 스타일링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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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매주 다른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가니스트 제주’ 라인의 제품을 사용한 올바른 샴푸 방법 소개를 시작으로, 시원한 헤드 스파법과 바캉스 헤어스타일링&메이크업 팁, 6월의 신부와 친구들을 위한 파티 헤어스타일링 및 메이크업, ‘오가니스트’ 제품을 사용한 리얼 후기 등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가니스트 #힐링샴푸 등의 태그가 달린 현장 방문사진을 공유하면 ‘오가니스트’ 미니 샴푸세트를 증정한다.
LG생활건강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는 “오가니스트의 제주 라인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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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뷰티화장품협회 창립식 개최
자료사진
[오윤정 기자]세계뷰티화장품협회가 오는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식과 회장 취임식을 갖고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에 적극 협조해 국정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취임을 한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장인수 회장은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매년 기록을 갱신하면서 증가하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과 LG 등 일부 대기업에 편중되어 있는 등 착시효과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1만여개에 이르는 대다수 화장품 업체들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를 개선키 위해 세계뷰티화장품협회를 창립해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과 진출과 소상공인 미용인들의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세계뷰티화장품협회는 현재 중국 상해, 사천성 성도, 운남성 곤명, 산동성 청도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러시아 블리디보스크 등에 해외 지부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세계뷰티화장품협회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뷰티 화장품 제품과 서비스의 수출에 허브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창립식을 시작으로 올해 8월 11일과 12에는 중국 상해에서 미스인터컨티넨탈 미인선발대회와 미용대회, 뷰티화장품 박람회를 융복합한 WORLD BEAUTY COSMETICS SHOW IN SHANGHAI를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중국지회 주관으로 개최해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의 수출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10월 사천성 성도, 그리고 내년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WORLD BEAUTY COSMETICS SHOW를 협회 산하 해외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 상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창립식과 회장 취임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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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서울시와 함께‘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와 서울시가 19일(월) 서울시청에서 서울 시민의 스포츠 시설과 환경 개선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서 단계별로 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디다스코리아와 서울시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까지 서울시가 보유한 체육 시설의 안전 장비 설치부터 낙후된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류경기 행정 1 부시장, 아디다스 코리아 에드워드 닉슨 대표이사,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 오늘 협약식에 참석한 아디다스 코리아 에드워드 닉슨 대표이사는 “아디다스는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서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생활 속에서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디다스코리아와 공동으로 서울시의 노후된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보수하여 한걸음 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다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2만 여명의 러너들이 참가 하는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부산 광역시, 부산 문화방송 ㈜ 과 함께 부산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바 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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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Brave! Cast Yourself!”
[오종준 기자]1988년 창간한 이래 최대 발행 부수, 최고 판매율, 최고 열독률을 유지해온 대한민국 No.1 여성지 ‘우먼센스’가 2017 제6회 K-QUEEN(케이퀸)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은 우먼센스 홈페이지(www.iwomansense.co.kr)를 통해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K-QUEEN(케이퀸) 콘테스트는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진정한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첫 대회 이후 매회 2,000여 명 이상이 지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일과 학업, 육아 등에 치여 꿈을 잊고 있던 여성들에게 다시 희망을 갖게 해주면서 내재된 아름다움을 발견해 낼 수 있다.
지원자들은 7-8월에 걸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카메라 테스트 및 미션 스테이지 관문을 거쳐 올해 9월 초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본선 무대를 통해 선발되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현금 500만 원, 최우수상은 500만 원 상당의 부상, 우수상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고, 4~8위에게는 후원사 및 협찬사 선정 브랜드 상을 수여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는 9월 29일 일본 최고 권위의 뷰티 잡지 ‘美ST’가 주관하는 35세 이상 미인 선발대회인 ‘미마녀 콘테스트’ 도쿄 대회에 참가 자격을 갖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20명은 ‘우먼센스’ 모델 활동,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의 광고 모델, 다양한 방송 출연, 사회 활동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선발된 K-QUEEN(케이퀸)은 역대 K-QUEEN(케이퀸)을 아우르는 공식 조직인 ‘The K-QUEEN(더 케이퀸)’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K-QUEEN(케이퀸) 100여 명을 만나 교류하면서 서로의 재능과 끼 등을 공유할 수 있다.
그 동안 이 대회에는 유방암 투병 후 호스피스 병동 환우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원한 간호사와 K-QUEEN(케이퀸) 지원을 위해 한 달 반 동안 14kg의 체중을 감량한 주부를 비롯해 승무원, 뮤지컬 배우, 전직 가수, 경영자 등 다양한 커리어와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지원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우먼센스 이창훈 본부장은 “K-QUEEN(케이퀸) 콘테스트는 평범한 일상에 가려졌던 여성들의 반짝이는 열정과 숨은 매력, 그리고 가슴속 깊이 간직한 이야기를 드러내기 위해 기획한 대회”라면서,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재능과 끼.개성이 넘치는 3040여성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꿈의 무대, K-QUEEN(케이퀸) 콘테스트 1차 서류 지원은 다음 달 16일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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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 ‘태극기’ 컨셉 패션 브랜드 선보여
사진제공/건국대학교
[박영성 기자]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생 5명이 패션 브랜드 ‘KU 스튜디오(KU STUDIO)’를 설립하고 우리나라 태극기를 컨셉으로 새로운 패션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들 학생들의 패션 브랜드는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 입점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KU STUDIO’는 건국대 의상디자인과 3학년 재학생들이 새롭게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팀 원들이 재학중인 건국대학교의 이니셜 ‘KU’와 단순 브랜드를 넘어 의상, 문화 전반에 거쳐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한다는 것을 목표로 지은 이름이다.
한국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KU STUDIO’ 케이유 스튜디오의 2017 S/S 시즌 컬렉션 첫 컨셉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로부터 영감 받았다.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컨셉으로 잡아 태극기가 가지고 있는 ‘조화, 순환’의 의미와 ‘기개, 힘’의 감정에 집중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내 새로운 국기 패션을 제안했다.
이번 컬렉션은 몸을 따라 흐르는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강한 컬러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으로 한국 디자이너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KU STUDIO’는 우리나라의 정신과 문화를 담은 디자인을 지향하는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모여 시작됐다. 최누리 학생은 “왜곡되고 빛을 발하지 못한 한국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만들어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한국의 근본을 지키고 있지 못한 현실을 인식시켜 진정한 한국의 모습을 일깨워주고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을 알리고자 시작 됐다”고 말했다.
남청수 학생(의상디자인 3)은 “단순히 태극기를 프린트해 놓은 것이 아니라, 태극기를 컨셉으로 잡고 태극기의 본질에 집중해 직선과 곡선의 조화, 음과 양의 만남, 백의 민족 등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태극기’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옷에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KU STUDIO’는 민족의 자긍심과 한국 본연의 DNA를 잊은 사람들에게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정한 근본을 알리기 위해, ‘KU STUDIO’는 단순 브랜드를 넘어 의상,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정체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KU STUDIO’의 2017 S/S 컬렉션은 이달 23일부터 갤러리아 압구정 WEST관 3층 G.STREET 101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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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 태국 옷 입어볼까?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문순매 기자]찌는 듯한 더위에 외출복으로 태국 패션은 어떨까?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8일까지 본점에서 여성.남성복, 주얼리, 잡화 등 9개 태국 인기 브랜드의 팝업매장을 소개하는 ‘홀리데이 인 방콕’을 펼친다.
여성복 브랜드 픽시 더스트(PIXIE DUST), 유닉섹스 캐주얼 브랜드 라라러브(LALALOVE), 잡화 브랜드 프레바 (PREVAA),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지트라칸 (JITTRAKARN) 등 총 9개의 태국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과 태국의 수출관련 정부기관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이 공동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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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시아패션연합회(AFF) 중국 항저우 총회 개최
사진제공/한국패션협회
[오윤정 기자]한아시아패션연합회 중국 항저우 총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항저우 New Century Grand Hotel Yuhang Hangzhou에서 '인터넷플러스 시대의 국경 없는 패션(Fashion without Borders in Internet Plus Era)'이라는 테마로 개최됐다.
아시아패션연합회 중국 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AFF 중국 항저우 총회는 AFF 회장단 회의와 함께 아시아 패션 포럼, E-Fashion Town 및 알리바바 그룹 본사 방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국 대표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꾸며진 오프닝 세레머니에는 한국 대표로 여성복 브랜드 ‘더 센토르(The Centaur)'의 예란지 디자이너가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시아패션연합회는 지난 2003년 발족돼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 회원국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비즈니스 체제 구축을 통한 아시아 패션산업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13회를 맞은 이번 아시아패션연합회의 중국 항저우 총회 회장단 회의에서는 각 국가간의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AFF 한국의 원대연 회장은 AFF 한국위원회에서 2019년 개최 예정인 제14회 아시아패션연합회 총회를 국내 전시.포럼 등과의 연계를 통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17~2018년도 사이 실무자 회의를 통해 향후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홈페이지(http://www.asiafashionfederation.org/) 업데이트와 위챗(WeChat) 등 SNS 활성화를 통해 온라인상에서의 정보공유와 각 국가별 패션 행사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또한 아시아패션연합회 한국협회 대표로 참석한 원대연 회장은 “세계 정치, 경제의 힘이 시프트하면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패션 또한 파리, 밀라노에서 아시아로 그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고, AFF가 그 역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6개국이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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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 인디브랜드페어’참가 업체 모집
[오윤정 기자]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패션인사이트(대표 황상윤)는 한국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개척 및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인디 디자이너 브랜드의 마케팅 플랫폼인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를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의 지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티브한 감성과 상품력이 돋보이는 인디브랜드와 바이어들을 위한 패션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B2B)로, 지난 2011년 시작돼 지난해부터 연 2회로 확대 개최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2017 F/W 인디브랜드페어에는 160개 브랜드가 참가해 국내 및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통 및 패션업체 관계자들과 입점, 협업, 완사입, 위탁, 팝업스토어 등 총 2,048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전시회와 함께 부대행사인 패션쇼가 진행됐다.
또한 편집샵 형태로 운영된 프리존 설치를 통해 인디브랜드의 참신한 디자인과 상품을 돋보이도록 기획했고, 비즈니스라운지 등 바이어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작년대비 볼거리가 풍부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 참가 대상은 브랜드런칭 7년 미만의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브랜드이며 초청 바이어는 ㅇ 백화점 및 쇼핑몰 바이어 ㅇ 편집샵 바이어 ㅇ 온라인 유통업체 바이어 ㅇ 전문 브랜드 사입 혹은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추진 중인 패션기업 경영자 및 MD, 디자이너 ㅇ 홀세일 브랜드를 사입해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소매업자 등이다.
특히 국내 바이어를 비롯해 약 200여명의 중국 및 일본, 동남아 바이어들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인디브랜드의 아시아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패션협회는 비즈니스 역량의 한계로 브랜드 운영을 포기하거나, 독창적인 브랜드 개발과 해외 진출 등의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많은 인디 디자이너들을 위해 디자이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패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뉴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국경없는 쇼핑시대에 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디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확산형 홍보효과가 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SNS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SNS 플랫폼인 ‘WeChat(위챗)’공공계정 운영으로 중국 팔로워와의 교감을 넓혀 다양한 팬층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가 신청 마감은 오는 7월 3일까지이고 신청서 및 추진 절차는 홈페이지(www.indiebrandfair.com)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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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코스, 중국 수출 전문 업체 송정과 화장품 공급계약 체결
[문순매 기자](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ODM∙OEM 관계사인 비오코스가 최근 중국 수출 전문 업체인 송정에게 자사가 보유한 오르시아(ORTHIA) 브랜드의 판매권한을 부여해, 올해부터 5년간 약 600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송정은 지난해 중국 유통업체인 Y&F 장발풍윤 유한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중국 내 오르시아 제품을 유통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중국 및 홍콩 현지 복합쇼핑타운 약 1,000개 점에 오르시아 제품을 공급하고, 타오바오, JD.COM, 카올라 등 다양한 오픈 마켓을 통해 유통라인을 대폭 확장하게 된다.
비오코스 윤충한 ODM 부문장은 “위생허가를 취득한 오르시아의 9품목과 취득 예정인 7품목 등을 토대로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이미 발주 접수된 마스크팩 220만 장을 6월 내 납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 ODM∙OEM 사업을 추진하는 중국 현지법인인 코리아나 천진 유한공사의 신공장을 전년도에 완공해 가동하기 시작했다. 또한 국제 품질규격인 ISO9001, ISO22716, ISO14000을 획득해 유수의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에 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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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시대 - 협업에 길이 있다!”
[오윤정 기자]한국패션협회(원대연 회장)는 지난 2일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패션협회 회원사 대표 및 유관기관 등 150여명의 주요 패션 CEO 및 패션디자이너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패션협회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에 초점을 맞춰 ‘융복합 창조시대’를 맞아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시대를 앞서 내다보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어 “또한 새 시대를 유연하게 대응하고, 개인과 조직,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되짚어 보기 위해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강연을 준비했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또 한번의 도전 앞에 한국패션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윤은기 회장은 앨빈 토플러, 클라우스 슈밥, 잭 웰치, 제프리 이멜트의 경영철학과 사례를 들어 제4차 산업혁명이 그동안의 혁명과, 그리고 이전의 제3차 혁명과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면서 제4차 산업 혁명기를 맞아 가장 강조하는 것은‘ 협업’이라고 강연을 시작했다.
협업이란 두 개 이상의 개체가 서로 다른 강점을 수평적으로 연결(융복합)해 새로운 가치나 메가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제언하면서, “개개인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다른 사람과 협업하지 못한다면 구글에서 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과거 ‘분업형’에서 ‘협업형’을 강조한 구글의 사례로 예로 들었다.
21세기는 서로 다른 기술, 전문성, 강점이 만나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상생과 융복합의 시대라는 것이 윤 회장의 진단이다. 융복합은 서로 다른 것을 연결되고 섞는다는 의미로, 컨버전스(convergence), 퓨전(fusion), 하이브리드(hyb rid), 크로스오버(crossover), 통섭(consilience) 등의 용어를 통해 설명되고 있다.
기업 혁신과 글로벌 전략 분야에서 유럽 최고의 경영 석학으로 꼽히는 인시아드(INSEAD)의 이브 도즈의 말을 빌어 “무한경쟁시대에는 핵심역량을 키우는 것에만 집중했다”면서, “지금은 ‘핵심역량을 기르되, 연결하는 능력이 병행되지 않으면 가치 창조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CEO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외부전문가들을 자주 만나고 업무시간 중 3분의 1을 외부의 변화에 어떻게 활용할지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윤 회장은 “협업은 수평적 관계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대기업인 기아자동차와 중소 완구제조기업인 영실업은 기아자동차의 자동차를 모델로 ‘또봇’이라는 완구제품을 만들어 소위 ‘초대박’을 터뜨린 사례와 루이까또즈와 모나미의 사례로 단순히 판매가 아닌 문구와 패션이 만나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는 사례를 들었다.
이와 같이 갑을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협업을 이뤄내어 성공한 사례처럼 “협업 못할 기업은 아무도 없고 강자와 약자의 장점을 서로 결합해 상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기업 간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독립성과 전문성은 인정하되, 서로 간에 소통할 수 있는 협업의 창과 문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면서 소통채널, 협업통로를 작더라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윤은기 회장은 “인간관계에도 융복합이 적용될 수 있다”면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이 잘 안되면 싫증내기 보단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 의견을 내 생각과 연결시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창조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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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강화
[오윤정 기자]한국패션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5회 대한민국패션대’이 개최의 서막을 열었다. 대상에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신인디자이너 컨테스트인 동 행사는 오는 11월 8일 SETEC에서 최종 본선 무대가 마련되고 오는 7월 6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인 ‘제35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은 스타트업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플렛폼으로 수상자 전원에게 패션 스타트업 지원금 총 6천2백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상위 수상자 1명에게는 파리에스모드 1년 유학 기회를, 그리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3개월간 패션업체 인턴쉽을 통해 패션업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상자 중 창업 예정자, 브랜드 시작 단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패션비즈니스(플래닝/매니지먼트), 패션브랜딩(브랜드매니지먼트/마케팅/리테일전략), 글로벌(글로벌실무) 등 교육을 제공하고, 인디브랜드와 유통업체, 패션업체간 비즈니스 연계의 장인‘인디브랜드페어’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패션대전의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거주 한국 국적 보유자로 연령, 경력, 소속 등에 제한이 없으며, 참가 신청 마감은 오는 7월 6일까지 동 행사 홈페이지(www.koreafashioncontest.org)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오는 7월 31일까지 협회에서 제공한 양식에 맞게 스타일화, 도식화, 컨셉, 소재 등을 제시한 디자인맵을 제출해야 한다. 디자인맵 제작 테마는 6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특히 올해 심사과정은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유망한 디자이너 선발에 초점을 맞춰 기존에 진행해 오던 패턴시험을 폐지했고, 실물제작벌수도 기존 4벌에서 3벌로 조정했고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최종 본선무대 인원도 기존 15명에서 25명으로 확대했다.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7일, 2차 스타일화 및 실물표현능력 실기시험 및 심사가 진행된다. 스타일화를 통한 디자인 실기는 제시된 주제에 따라 제작하게 되고, 본인이 디자인한 스타일 중 1개를 선택, 실물표현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브랜드협업 PT 심사는 9월 5일에 진행된다. 협업브랜드에서 얻은 모티브를 바탕으로 제작된 10개 스타일화에 대한 디자인맵으로 컬렉션 구성능력을 평가하고 최종 본선진출자 25명은 실물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8일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르면 페이스북, 유스트림 등 SNS를 통해 전세계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은 “대한민국패션대전은 스타트업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플렛폼으로 동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그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한국의 미래 패션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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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화장품, 온라인팜 HMP몰 통해 약국 진출
[문순매 기자]라미화장품(대표 박혜린)이 온라인팜의 약국 전용 전자상거래 유통채널인 HMP몰(www.hmpmall.co.kr)을 통해 약국시장에 진출한다.
라미화장품은 자체 보유한 600여개 제품 중 국내외 인기 브랜드 76개 제품을 우선 선별해 HMP몰에 입점하면서 향후 약국판매 상품군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점된 라미화장품의 주요 제품으로는 ▲코어젠 리뉴잉 세럼, 크림, 팩(식물줄기세포, rhEGF 함유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마귀할멈붕대 선크림 및 비비크림(미백, 주름개선, 수분공급,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등이다.
라미화장품은 약국시장 진출을 기념해 HMP몰에서 화장품 구매약사 전체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라미화장품 관계자는 “저자극성 화장품 브랜드 ‘라미벨’로 1980년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미국 FDA 공인을 받았을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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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수출
사진제공/중소기업청
[이상길 기자]4년차에 접어든 KCON 연계 중기제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가 SM.JYP 협력을 통한 한류콘텐츠 마케팅, 현지 온라인크리에이터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적극적 문화마케팅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한 동반수출 활성화를 위해 CJ E&M과 협력해 지난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한류마케팅 연계효과가 높은 뷰티.패션.생활용품.콘텐츠 분야에서 역대 최고인 4.5:1의 경쟁을 거쳐 51개 우수 중소기업이 선발됐다.
참여 중소기업은 5만여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판매해보는 기회를 갖고 일본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파악해 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150여 일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 B2B 시장 공략 및 유통망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SM C&C 및 JYP 엔터테인먼트와 중소기업청이 협력해 도입한 러닝개런티 방식 PPL 사업 참여기업(33개사) 제품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도 마련해 한류콘텐츠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올해부터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 스튜디오(K-STUDIO)를 별도로 설치해 현지 온라인 크리에이터와 한류스타가 중기제품 소개영상을 현장에서 제작하는 이벤트를 새로이 선보였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KCON은 한류문화 플랫폼과 대기업 협력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주요모델로 자리 잡았다.”면서, “중소기업의 한류마케팅 활용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 및 관계기관 협력과 한류마케팅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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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 출범식 개최
사진제공/한국패션협회
[김칠반 기자]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후원하는 섬유패션활성화사업으로 ‘월드 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를 올해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출범식이 지난달 28일 섬유센터 17층에서 개최됐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프리미엄 패션 의류 차세대 수출 품목 육성을 목적으로, 세계 패션 시장을 무대로 월드 스타로 발전할 수 있는 디자이너 50명을 선발하였다.
2017년도 월드 스타 디자이너로 선발된 50명의 디자이너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월드 스타 디자이너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한국 패션 디자이너가 갖고 있는 디자인력이 매우 우수하다”면서, “뛰어난 디자인력과 함께 타임리하게 그리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이어 “월드 스타 디자이너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홍보 마케팅에 많은 예산이 필요하나 올해는 책정된 예산으로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리며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월드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제공/한국패션협회
# 2017년 월드 스타 디자이너 50인 (브랜드명 가나다순)
-갸즈드랑(장소영), 그리디어스(박윤희), 제이우디자인드바이재우킴(김재우), 까이에(김아영), 날프로젝트(원나리), 네스티해빗(변그림), 네이비스캔들(류형근), 노이어(이영곤), 더센토르(예란지), 더스튜디오케이(홍혜진), 돈한(한동우), 디그낙(강동준), 디모먼트(박연미), 디앤티도트(박환성), 라이(이청청), 런던클라우드(이수현), 레쥬렉션(이주영), 마레디마리(유명해), 모니카앤모블린(김덕화), 문제이(문진희), 베터카인드(최아영,최주영), 분더캄머(신혜영), 블리다(이다은), 비뮈에트(서병문,엄지나), 비에니끄(이윤정), 비욘드클로젯(고태용), 비크(이수진), 소울팟스튜디오(김수진), 소윙바운더리스(하동호), 스윗원에이티(강영서), 시지엔이(이서정), 아라크네(배형진,김가영),아브(이광호), 아이앤모어(강연정), 어거스트얼라이브(박세진,최정근), 얼킨(이성동), 에스와이지바이에스이콜와이지(송유진), 에이벨(김보민,최병두), 오디너리피플(장형철), 요하닉스(김태근), 제너럴아이디어(최범석), 제이어퍼스트로피(이지선,이지연), 젯콜리코(곽현주), 칼·이석태(이석태), 카이(계한희), 코이노니아(김기호,하시가미모모코), 키미제이(김희진), 티백(조은애), 파츠파츠(임선옥), 허환시뮬레이션(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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