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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키즈, 우리 아이의 성장과 안전 지켜주는 ‘보디가드백’ 2종 출시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 책가방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편하게 메는 것은 기본, 외부의 위험한 요소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성에 나날이 성장하는 아이들의 발육까지 고려한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것이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신학기를 앞두고 이러한 부모들의 바람을 충족시켜 줄 신개념 책가방이 출시됐다. 아웃도어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들이 적용돼 아이들의 성장을 고려하고, 호루라기와 재귀반사 포인트에 충격흡수력까지 갖춰 안전성을 높인 맞춤형 신학기 책가방이다.
'네파'키즈는 신학기 선물을 고민하는 새내기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까지 지켜주는 키즈 맞춤형 신학기 책가방인 ‘보디가드백’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보디가드백은 나날이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기능을 적용하고, 아이들의 등.하교 길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안전성을 강화한 신개념 신학기 책가방이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저학년용인 ‘아이작 백팩’과 고학년용인 ‘루드빅 백팩’ 2종으로 나왔으며, 세트 상품으로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발주머니도 함께 구성했다.
'네파'키즈는 업계 최초로 어깨끈 부분에 고기능 등산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보아 시스템을 적용했다.
버튼만 돌리면 끈 조절이 가능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키와 어깨에 맞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체형에 맞는 자세교정 및 무게로 인한 성장 방해 요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가방끈에 호루라기를 부착했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어둡고 흐린 날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방 전면에 재귀반사 포인트를 적용했다. 형태가 유지되는 견고한 소재를 내부에 덧대어 충격흡수력이 우수해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
등판과 어깨끈에 볼륨 에어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쿠션감을 극대화해 오랜 시간 동안 편안하게 멜 수 있다. 소지품 휴대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탈부착 가능한 미니 파우치, 보온 및 보냉 효과가 있는 고정 물통 포켓, 이름 기입이 가능한 시간표 등을 내장하여 실용성과 편리성도 높였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하루하루 남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 체형에 맞는 끈 조절로 성장 방해 요소를 줄여 몸(Body)을 보호(Guard)한다는 의미와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호루라기, 재귀반사 등이 보디가드 같은 역할을 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로 보디가드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안전성과 실용적인 기능까지 갖춰 신학기 책가방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 백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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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81만 명과 함께한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2 성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10월 론칭한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2가 소비자 약 81만 명의 참여 속에 미담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 62명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의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성원하는 활동을 통해 살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7만 3천여 건, 공유 약 4천 5백여 건, 댓글 3천여 건이 남겨졌으며 약 73만 명이 ‘따뜻한 패딩’을 선정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데 동참하는 등 총 81만 2천여 명이 참여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취지를 보다 강화하고자 공식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 결과, 캠페인이 처음 론칭됐던 지난해에 비해 팬 수가 5천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단순히 선행을 한 이들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된 이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시도했다. ‘따뜻한 패딩’ 141호로 선정됐던 ‘국민 호감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 씨와 협업하여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된 이들을 직접 찾아가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활동을 해 SNS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토스트로 허기진 배를 채우는 사람들을 위해 20년 가까이 저렴한 가격에 토스트를 판매해온 ‘창동 토스트 할머니’ 박이순 씨(따뜻한 패딩 142호), 아파트 경비원 인원 감축에 반대하는 대자보를 써붙여 경비원 해고를 막은 초등학생 이어진 양(따뜻한 패딩 146호), 동네 어르신들을 초청해 초밥을 대접하고 19년째 쪽방촌을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는 이상영 씨(따뜻한 패딩 151호) 등이 그 주인공이다.
좋은 일을 한 기업도 ‘따뜻한 패딩’에 선정됐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편의점 앞에서 불길이 치솟는 승용차 안에 운전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후 구출해낸 이재천 씨에게 편의점 경영을 제안한 ‘GS25’(따뜻한 패딩 167호), 잡지를 발간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판매원에게 돌아가게 하는 등 노숙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빅이슈코리아’(따뜻한 패딩 162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지난 여름 폭염에 고생하는 경비원, 택배기사 등을 위해 얼린 생수를 기부해 화제가 됐던 ‘부산 냉수 천사’ 이재형 씨(따뜻한 패딩 156호), 자신이 운영하는 식자재 가게 맞은편에 위치한 금은방에 침입한 절도범을 검거한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인 심동민 씨(따뜻한 패딩 158호) 등도 올해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11월 8일에는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을 개최하고 2년째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 씨와 함께 미담 주인공에게 직접 감사패와 패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할머니와 외손녀가 살고 있던 집에 불이 나자 화재를 진압한 후 자비로 집까지 수리해준 ‘천사 소방관’ 서울 송파소방서 소방관들(따뜻한 패딩 145호)과 SNS를 통해 공약을 걸고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국민 선행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 씨(따뜻한 패딩 141호)중국집 배달원에게 감사의 쪽지를 남겨 감동을 준 소녀김시언양(따뜻한 패딩 137호) 등이 참석해 패딩과 감사패를 받았다.||네파 이선효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캠페인을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세상을 보다 따뜻하고 빛날 수 있게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미담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내년에도 캠페인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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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전지현의 패딩 2년 연속 광고 제품에서 완판
'전지현'이 TV광고와 드라마에서 착용한 다운재킷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나 행사장에서 자주 포착된 의상중 '화이트 컬러 다운'이 여성들 사이에서 ‘전지현 패딩’으로 화제가 되자 블랙과 베이지 등 다른 컬러 제품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전지현의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광고제품이 2년 연속 완판됐다고 밝혔다.
네파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광고 제품인 화이트 컬러를 비롯해 블랙과 베이지 컬러 제품이 99% 판매율을 기록하며 완판을 달성했다.
특히, 전지현이 광고 속에서 입은 화이트 컬러 제품은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완판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여성용 제품은 완판 컬러 외에도 레드, 차콜그레이 등이 75% 판매율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의 인기에 힘입어 심플한 도심형 스타일로 나온 ‘알라스카 다운’과 짧은 기장의 보머 스타일로 나온 ‘알라스카 보머 다운’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SBS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이 입고 나온 알라스카 다운은 방송 전후로 판매량이 25% 증가했으며, 현재 여성용 제품의 경우 화이트, 베이지, 블랙 컬러가 80%의 판매율을 보이며 완판에 임박했으며, 와인 컬러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네파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세련된 도심형 다운재킷으로, 극지방 탐험대 컨셉의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다. 지난 해 ‘전지현 패딩’으로 화이트 컬러 완판을 달성한 바 있는 알라스카 다운은 올해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고급스럽고 풍성한 퍼 후드와 세련된 핏으로 보온성과 패션성을 극대화한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심플한 디자인의 도심형 다운 ‘알라스카 다운’, 트렌디한 항공점퍼 스타일의 ‘알라스카 보머 다운’ 등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구성해 출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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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마케팅 본부 정동혁 상무는 “전지현이 광고하고 있는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완판에 힘입어 남성용 제품을 비롯해 알라스카 시리즈의 다른 제품인 알라스카 다운과 알라스카 보머의 제품 문의 및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 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세련된 색상과 패셔너블한 디자인 등 도심에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다운 제품을 찾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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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연말연시 여행 시즌, 꼭 챙겨야 할 ‘여행 아이템’
이번 12월과 1월 여행 예약률은 전년대비 증가 추세에 있다고 여행업계는 발표했습니다. 연말에는 남은 연차를 사용하고 연시에는 명절 연휴로 인해 국내외 여행이 특히 많은 시기입니다.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유통업계가 이른바 ‘여행 아이템’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을 나서면서부터 여행은 시작된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핫 아이템들을 모아보았습니다.
▶ 먼 거리의 이동 시간, 편안한 옷차림은 필수!
해외 여행은 대부분 적게는 4시간~6시간 이동하게됩니다. 비행기내에서의 이동은 물론 집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포함하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긴 여정에 초점을 맞춘 여행 콘셉트 의류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아디다스가 출시한 ‘Z.N.E. 트래블 후디’는 빛과 소음을 차단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일반 후드보다 크고 깊게 제작된 오버사이즈 슬리핑 후드로 디자인했습니다. 슬리핑 후드 안쪽에는 보다 도톰한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집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 것처럼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 부분에는 여권 및 핸드폰 등 이동 시 챙기는 여행 필수품을 안전하게 소지할 수 있게 넉넉한 사이즈의 이너 포켓을, 소매에는 신용카드를 쉽게 꺼낼 수 있는 지퍼 포켓이 적용되었습니다. 여행을 갈 때 핸드폰, 여권, 카드를 이쪽 저쪽에 넣고 한참을 찾던 기억이 있던 여행객들을 위해 디테일한 요소를 디자인에 적극 반영한 제품입니다. ||||K2는 9가지 유틸리티 기능을 갖춘 ‘어반 유틸리티 3L 디터쳐블 재킷’을 선보였습니다. 여권 포켓, 선글라스 포켓, 펜·이어폰 홀더 등과 함께 수면안대, 에어 목베개, 휴대용 배터리가 포함된 포켓 등 다양한 유틸리티 기능을 갖춰 여행객들이 이동 중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담았습니다. 목베개와 수면마스크, 보조 배터리 등 일일이 챙기기가 귀찮다면 ‘어반 유틸리티 3L 디터쳐블 재킷’ 하나면 준비 끝!
여행의 기본 아이템 캐리어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투미(Tumi)의 트래블 컬렉션 '19 디그리(Degree)'는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고, 제품 추적을 하는 '트레이서 프로그램'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제품 내부의 금속에 기재된 고유번호를 연락처와 함께 등록하면 가방을 분실했을 때 누군가가 신고하면 곧바로 회수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1인당 수화물 무게 규정이 까다로운 저가 항공인 제주항공,이스타항공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면서 항공이용을 고려한 캐리어도 인기입니다. 작년 11월에 출시된 샘소나이트의 ‘라이트샤크’ 는 기내용 사이즈인 20인치 캐리어의 무게가 1.7㎏에 불과합니다. 독점 기술인 혁신적인 커브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높이면서 중량은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동시간이 긴 기내에서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것으로 음악 듣기, 영화 감상, 밀린 미드 한꺼번에 보기 등 엔터테인먼트 만한 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비행기 모드 기능 등을 담아 주변 소음을 잡아주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니 MDR-1000X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실제 아웃도어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반영해서 개발된 것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센스 엔진(Sense Engine)을 통해 원하는 소리만 차음하거나 청음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소니는 ‘개인 노이즈 캔슬링(NC) 최적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착용자의 머리 및 귀의 크기나 모양, 안경 착용 여부 등처럼 개인별 신체구조 차이를 파악해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이끌며. 비행기, 자동차, 기차 엔진 등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저음 소음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중음과 고음에 대해서도 뛰어난 차음 성능을 발휘 합니다.
젠하이저는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블루투스 헤드폰 `PXC 550 Wireless`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인 `노이즈 가드`를 적용해 비행기 안이나 일상생활 에서도 방해 없이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용 어댑터가 포함 돼 있어 비행기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 견과류 간식, 다용도 숄 등 꼭 필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아이템이 있습니다
핸드폰과 태블릿PC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감상을 하기 위해선 보조 배터리를 꼭 챙기도록 하시고. 견과류, 단백질바, 그래놀라 같은 부패하지 않는 간단한 간식은 급할 때 요기거리로 안성맞춤입니다. 큼지막한 숄 역시 여행 필수 아이템입니다.
숄은 담요처럼 두르거나 돌돌 말아 목베개로도 사용할 수 있고, 지루한 여행 패션에 포인트 악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거리 비행시에는 간단한 세면도구와 피부 건조함을 막기 위한 미스트와 같은 스킨케어 제품과, 갑작스런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80% 무증상) 증상은 경미하게 진행되는 유행성 지카바이러스의 예방으로 독감 예방 접종 및 모기약 기피제나 모기약은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김형민 기자 ,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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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애슬레틱스 x 레이닝 챔프’컬렉션 런칭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는 캐나다 밴쿠버의 프리미엄 남성의류 브랜드 레이닝 챔프(Reigning Champ)와 섬세한 디테일의 프리미엄 애슬레틱스 컬렉션,‘아디다스 애슬레틱스 x 레이닝 챔프 (adidas Athletics x Reigning Champ)’를 출시했다.
고급 소재로 유명한 레이닝 챔프의 철학과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이 결합되어 기능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x 레이닝 챔프’ 컬렉션은 애슬레틱스 카테고리의 가장 프리미엄 라인으로 주로 신발의 갑피에 사용되는 스페이서 메시 소재와 함께 레이닝 챔프의 상징적인 프렌치 테리 (한쪽 면에만 니트 조직 고리가 나와있는 원단)원단을 적용하여 품질을 높였다.
||올 9월 런칭된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라인은 일상에서부터 경기장까지 선수들의 모든 과정 속에서 각종 방해요소를없애고,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도와주는 새로운 개념의 카테고리 이다.또한 프리미엄 애슬레틱 웨어 레이닝 챔프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제작방법으로 고품질의 플리스나 니트 소재로 최고의 편안함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x 레이닝 챔프’ 컬렉션 중, 현대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테크니컬 패브릭과 블랙,화이트,그레이의 무채색 컬러가 특징인스페이서 밤버 자켓,프렌치 테리 크루,프렌치 테리 팬츠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2016 NFL 슈퍼볼 MVP 본 밀러 선수와 NBA 올스타 카일 로우리 선수가경기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을 광고 영상은 아디다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x 레이닝 챔프’ 컬렉션은 아디다스 명동 퍼포먼스 매장,타임스퀘어 퍼포먼스 매장,부산 광복 퍼포먼스 매장,동성로 퍼포먼스 매장, 현대백화점 아디다스 판교점,무역점,중동점 등 7개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에서 5만원~ 2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형민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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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모바일 쇼핑채널‘네파몰 앱’ 출시 및 기념 이벤트 전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네파몰 애플리케이션(NEPAmall App)’을 출시하고, 앱 다운로드 고객에게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네파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옴니채널 서비스 실현을 위해 개발됐으며, 네파의 온라인 통합몰인 네파몰을 모바일로 구현한 앱이다.
네파몰 앱은 제품 정보 탐색부터 구매와 배송 추적까지 빠르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연계한 매장 안내 서비스, 상품바코드 인식을 통해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바코드 서비스, 카드 없이도 앱으로 결제 가능한 모바일 카드 서비스 등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앱 전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네파는 네파몰 앱 출시 기념 마일리지 제공 이벤트를 전개한다.앱 다운로드 후 첫 로그인을 하면12월 30일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한, 다운재킷, 등산화 등 일부 제품들을 최대 85%까지 할인해주는 패밀리세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네파 영업본부 김영수 부사장은“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쇼핑의 비중이 높아지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서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네파몰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매장 픽업 서비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도입 등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한 쇼핑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파는 고객 쇼핑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자사 브랜드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합한 온라인 통합몰인 ‘네파몰’을 오픈한 바 있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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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화한 날개”
[김형민 기자]쿠만 유혜진의 2017 봄, 여름 컬렉션이 지난 18일 열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퇴화한 날개’라는 명제에서 보이듯 날개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날개처럼, 기능적이지 않은 유틸리티 디테일과 해체된 장식성이 서로 결합해 한 차원 다른 예술적 록으로 구성된 컬렉션이었다. 다시 말하면, 의미와 기능, 구조와 해체를 넘어 또 다른 의미와 기능을 부여하면서 재구성, 재조합한 컬렉션이라 할 수 있다. 오브 더 숄더, 롱 슬라브, 벨 슬라브의 변형들, 언밸런스드 숄더와 슬리브, 미디 스커트, 나이트 가운처럼 보이는 롱 블라우스, 작업복에서 착안한 데님 점프 수트, 미니 바머 쟈켓, 멜빵 오버롤 등 트렌디한 실루엣들의 변형과 플리츠, 셔링, 핀턱, 스모킹 등의 장식적 요소를 새롭게 재구성했고, 클래식한 장식성을 유틸리티 디테일 등과 조합해 새로운 록을 제시했다. 또 날개처럼 몸판에 달려 팔릏 끼고 빼는 소매 장식과 유틸리티 베스트처럼 입고 벗는, 파라슈트 소매는, 쿠만 유혜진이 만들어낸 또 다른 스타일의 효시인 듯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주름을 잡은 퍼프 소매를 뒤집어 언뜻 날개로 보이기도 하지만 마치 파라슈트를 뒤집어 걸친 듯한 이 베스트는 컨셉에서 언급됐던 불필요하고 거추장스러워지게 된 낭만성과 이성에 대한 환상 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뉴-록 이었다. 디자이너 유혜진은 “밀리터리룩의 어깨 견장이나 웨딩드레스의 면사포라는 장식성들이 시각적으로 매우 익숙한 나머지 장식의 의미나 기능이 사라져도 더는 의문시되지 않는 것처럼 익숙하지 않은 구조나 형태의 장식성 및 효율성에 대해 실험하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와이드멸 소매의 변형들, 스카프처럼 따로 목을 두른 플리츠 카라, 스트라이프 데님 소재의 테크니컬한 컷팅과 구조가 돋보이는 스커트와 원피스, 자켓 등이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김형민 기자, hmk78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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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포터 20) 알짜배기 글로벌 슈즈 전개사 속속 교체
최근 국내에서 알짜배기로 성장한 글로벌 신발 브랜드의 전개사가 잇달아 교체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문 기업들이 도입해 키운 브랜드의 전개권을 대기업들이 가져간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해외 본사들이 불안한 경기 상황을 감안해 안정적인 파트너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그 어느 해보다 신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세정이 지난 2013년 도입한 미국 러닝화 ‘써코니’는 최근 ABC마트코리아가 국내 전개권 확보를 위한 작업을 벌이면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써코니’는 미국 보스턴에서 런칭된 115년 전통의 브랜드로 미국 러닝화 시장 점유율 1위이고, 영국 직수입 샌들 ‘핏플랍’도 최근 영국 본사가 국내 파트너를 돌연 LF로 바꾸기로 한 상황으로, 2009년부터 국내 ‘핏플랍’을 전개 해온 넥솔브는 올 연말까지 계약 기간이 남은 상황이고 본사 측이 재계약 의지를 보여 왔다면서 크게 당황하고 있다.
현재 법적 대응 여부를 검토 중에 있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상당한 공방이 예상된다.
미국 슈즈 ‘컨버스’와 이탈리아 ‘제옥스’는 10~12년 장기 파트너사와 결별하고 금강으로 전개사가 바뀌었다. 금강은 계열사 갈라인터내셔날을 통해 글로벌 슈즈 브랜드 도입을 늘려 나가고 있다. 그 첫 브랜드인 미국 캐주얼 슈즈 ‘컨버스’의 국내 유통 전개권을 2014년 확보했고, 이전까지 국내 전개사였던 반고인터내셔날은 2006년부터 ‘컨버스’를 전개해 오며 2010년 재계약 5년, 옵션 2년을 추가로 확보했지만 다 채우지 못하고 지난해 미국 본사와 결별했다.
표면상 명분은 나이키 본사에서 ‘컨버스’를 인수하면서 직진출 결정 때문이지만 국내 유통 전개권은 갈라인터내셔날이 가져갔다.
코오롱FnC가 12년 간 전개해 온 ‘제옥스’의 전개권도 갈라인터내셔날이 지난 3월 확보했고, 코오롱이 운영해 온 40여개 매장 중 25개를 인수하고 금강제화 매장에 숍인숍으로 전개키로 했다.
독일 캐주얼 신발 ‘버켄스탁’도 기존 네오미오를 떠나 LF로 교체됐고, LF는 올 3월 독일 본사와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가 운영 중인 편집숍 ‘라움에디션’에서 판매키로 했다.
이같이 최근 전개사 교체가 늘어나는 이유는 불안한 경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으로, 해외 기업들이 기존의 신뢰적 관계보다는 비즈니스적인 접근으로 돌아서고 있다. 최근 전개권을 확보한 상당수 업체들은 미니멈 오더 량을 두 세배 더 늘리거나 스타일 수를 확대하고,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약속하는 등의 조건으로 전개권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본사 측이 탄탄한 자금력을 보유한 기업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펼치겠다는 의도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대급부로 이들 유명 브랜드의 전개권을 새로 가져 간 업체들 입장에서는 자체 운영하는 리테일 비즈니스의 콘텐츠 확보 측면이 크다. 이들 업체들 대부분이 자사 멀티숍이나 편집숍을 운영하는 곳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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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포트 19) 4월 모바일쇼핑 거래액 81.6% 증가
지난 4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전년 대비 81.6%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5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4월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의하면, 지난 4월 소매판매액은 29조 8860억 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이 중 온라인쇼핑은 14.5%의 비중을 차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조 3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조 86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6% 증가하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3%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매 판매액 구성비는 전문소매점(28.5%),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24.2%), 대형마트(13.3%), 무점포소매(12.2%), 슈퍼마켓(9.5%), 백화점(8.0%) 順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은 음.식료품, 화장품, 생활.자동차용품, 아동.유아용품 등의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꽃, 소프트웨어, 서적, 음반.비디오.악기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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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리포터 18) LF 분사 9년...구본걸 회장 뚝심 통했다
LF(대표 구본걸)의 거침없는 사업 확장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06년 LG그룹으로부터 분사해 지난해 사명을 교체한 LF가 근래 들어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면서 패션 사업은 물론 온오프 라인 유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분사 후 구본걸 회장은 온라인 사업 육성과 백화점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의 포트폴리오 전환 등을 꾸준히 주문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의 성과는 그 결과라는 평가가 내려졌다.
현재 패션 사업 부문은 신사캐주얼, 숙녀수입, 스포츠, 액세서리 4개 부문이다. 각 부문별로 수입, 리테일 사업을 추가하며 제조 비중을 줄여 나감으로써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와 올 1분기에 걸쳐 최고 영업이익를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과거 그룹사 시절과 비교해 인사 양상도 크게 달라졌다.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신사캐주얼 사업부문에 신성통상 출신의 홍민석 전무를, 스포츠 부문에 ‘밀레’, ‘블랙야크’를 키워냈던 김재일 상무를 영입했고 스포츠 신규TFT 역시 코오롱FnC 출신의 손준호 씨에게 맡겼다.
액세서리 부문 역시 성주그룹 출신의 정승기 상무가 맡고 있어 오원만 상무가 담당하는 숙녀수입 부문을 제외하면 외부 인사로 모두 채운 셈이다. 이밖에 각 부문별 BPU장과 MD·디자이너의 외부 인력 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M&A와 브랜드 도입의 보폭도 크게 넓어졌다. 최근 EBIZ(온라인사업)사업팀을 사업부문으로 승격시킨데 이어 지난 달 온라인 전문 유통 기업 트라이씨클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지난 달 29일에는 케이블 채널 헤럴드동아TV를 인수해 온라인 플랫폼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EBIZ 사업부문은 LF몰이 국내 패션 기업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둠에 따라 온라인 유통 전문 브랜드를 속속 런칭 하는 등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올 들어 새롭게 확보한 해외 수입 브랜드만 4건이다. 추가로 남성복, 골프웨어, 슈즈멀티숍 등과 같은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 런칭에 대한 타당성과 시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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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상권 분석 1-홍대.신촌 상권 분석
지난 호까지 특정한 주제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숍’ ‘옴니채널’ ‘해외 직구.역(逆)직구’ ‘新패션 강소(强小)기업’을 주제로 살펴보았다. 이번 주부터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시내 주요 상권을 분석해 살펴보자.
중국인 관광객(유커)수가 지난 해 600만 명을 넘어서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최근 전통적 관광지 이외에도 젊은 유커들이 몰려드는 지역으로 '신촌-홍대'가 부상하고 있다. 고유의 분위기가 있는 쇼핑지역으로 인기가 있다.
# 홍대.신촌 상권이 주목받는 원인
1. 교통의 요지
홍대와 신촌 모두 교통이 편한 특징이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유입도가 높다. 명동 등에서 버스를 타고 쉽게 갈 수 있고, 최근 중앙선이 연결되면서 경기 북부와 남부에 사는 소비자층이 쉽게 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신촌 상권의 경우 경의선, 2호선 등 지하철역과 밀집해있고 대중 교통수단이 활성화돼 있어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상권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호에서 이미 ‘라이프스타일숍’ ‘옴니채널’ ‘해외 직구.역(逆)직구’ ‘新패션 강소(强小)기업’를 게재한 이후 이번 호부터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시내 주요 상권을 분석해 살펴본다.
2.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신촌과 홍대 모두 복합 엔터테인먼트가 활성화돼 있는 지역으로 쇼핑이나 영화, 유흥 등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또한 다양한 이벤트나 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차 없는 거리’의 활성화로 신촌 물총 대회 등과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고, 홍대 젊음의 거리에서는 인디밴드 등이 버스킹을 하거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이를 즐기는 20대층의 유입도가 높은 편이다.
3. 20대층의 유입률 증가
가장 큰 이유로는 근처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20대 소비자층이 몰리는 지역인데다, 젊은이들이 모이는 특유의 개성있는 지역으로 인식돼 있다.
# 홍대 상권 특징
홍대는 국내 젊은 소비자들도 즐겨 찾는 일명 패션 피플들의 거리로 유명하다. 그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SPA 브랜드와 로드샵들이 많이 입점돼 있다.
1. 상권의 조밀성
홍대 부근의 상권은 타 지역에 비해 굉장히 모여있는 편으로,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도로에는 Forever21, H&M, Forever21 등 글로벌 SPA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홍대입구역 1번 출구와 8번 출구 부근엔 이랜드 계열 브랜드인 SPA 신발 브랜드인 슈펜과 Uniqlo가 입점돼 있어 국내외 소비자들이 SPA 브랜드 제품을 보다 빠르고 편하게 접할 수 있다. 국내 대기업들의 브랜드가 로드샵 형태로 들어와 있는 상태이고 에이랜드, Platform Place와 같은 국내 유명 편집샵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지하철역 부근으로 형성된 상권과 홍대 골목 상권들이 서로 조밀하게 연결돼 있어 보다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 소비자들의 인식 홍대상권 고유의 ‘Identity’ : 젊음의 거리
최근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른 상권인 홍대 상권은 주변 대학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젊음의 명소가 되면서 20대층 주요 소비자층을 홍대 상권으로 이끌어냈다.
이는 젊음이라는 키워드 안에 홍대 상권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형성되면서 더욱 확장돼 갔다. 클럽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젊은층들이 몰렸고 법인과 큰 업체들이 홍대상권에 들어오면서 외국인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의 비중 또한 높아졌다. 이로 인해 최근 애경에서는 홍대입구역 인근에 복합쇼핑타운인 AK앤(AK&)을 올해 6월에 완공을 할 예정이다. 애경은 메세나 폴리스 등 상업 시설이 늘어나면서 홍대 앞과 합정역 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어 10~30대 고객을 대거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3. 다양성을 보유한 상권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주변 KT상상마당까지 이어지는 상권안에는 서교동 카페거리, 연남동, 상수, 합정에 걸쳐 있는 공연장, 화장품 판매점, 드라마에 나온 명소 등 다양성을 지닌 곳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상상마당까지 이어지는 골목은 화장품, 보세샵, 편집샵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진 브랜드들을 찾을 수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기성복 디자인보다는 독특한 디자인을 원하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 기타 특징
홍대를 찾는 유커의 특징은, 유커들이 주로 찾는 브랜드는 스타일난다, 에이랜드, Forever21, 슈펜, ZARA, 유니클로, H&M 등이 있다. 굳이 이러한 SPA류 브랜드를 찾아 홍대까지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홍대 골목의 로드샵, 편집샵 등도 함께 있어, 한 번에 두 가지 스타일 쇼핑을 즐기러 오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홍대를 찾는 이유도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르다. 관광객들은 쇼핑을 목적으로 홍대에 찾아온다기 보다는 지역의 분위기 그리고 볼거리들을 찾아 왔다가 쇼핑은 덤으로 해가는 형태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중국 포털사이트 검색 엔진에 홍익대학교를 찾아보면, 홍대 주변의 먹거리 볼거리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 평점까지도 매기고 있어 유커들의 홍대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홍대에 대한 평가로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유명한 곳이며, 대학교 주변의 매장들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예쁘며, 한국 매장의 전통적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유커들이 홍대를 찾는 큰 이유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요 유커 소비층인 젊은 층(15~34세)에게도 홍대의 지역적 분위기가 젊고, 활기차고, 아기자기하고 한국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역시 한류의 영향도 크다. 한국 드라마에서 나온 옷, 좋아하는 아이돌이 입은 스타일 등을 굉장히 선호하며 홍대에는 ‘가격대도 저렴하고, 거리의 젊은 분위기’와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춰 디자인된 편집샵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한류스타들의 기획사가 근처에 위치해 유커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부 상권 분석으로는, 홍대에서는 가장 큰 메인도로인 ‘홍익로’를 중심으로 유명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와 SPA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다. 사람들의 유동성이 높은 곳에 중점적으로 입점한 것으로 보아 대기업 중심의 상업적 패션거리가 형성됐다.
다음으로 홍익대 큰 길거리에서 양 옆의 두 골목 중 뉴발란스 매장 쪽인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는 주점, 일반 개인 숍과 편집샵이 연속적으로 위치해있다. 유독 한 곳만 다른 가게보다 훨씬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바로 ‘Rodeo Jeans’라는 남성 의류 개인 편집샵으로 저렴한 가격과 내부 인테리어, 다른 지역에 지점을 보유하는 체계적 사업 운영 등으로 이 골목에서 가장 사람이 붐비는 곳이 됐다. 같은 홍대의 한 골목이란 공간에서 이 개인 편집샵만의 독특함이 묻어나왔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런 편집샵은 거리에 몰려있지 않고 분산되어 있는 형태이다.
끝으로 홍대거리로 상상마당으로 내려가는 골목인 ‘홍대로3길’쪽에서는 앞서 말한 골목과 다르게 프랜차이즈 카페와 화장품가게와 함께 개인 편집샵들이 즐비하다. 상점은 많지만 비슷한 옷들이 진열되고 있고 이 중 온라인 가격보다 비싼 옷들이 줄줄이 걸려있고 가게만의 의류 컨셉에 따라 가게가 정렬돼 있는 것이 아니라서 매우 혼잡하기도 하다.
홍대는 대중교통으로 인한 접근성이 높고, 다른 쇼핑거리에 비해 평범하지 않고 독특한 디자인을 모아놓은 편집샵이 많아서 많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도 한다. 그러나 수평적으로 흐트러진 상점들, 지역상권 내 대기업의 시장 장악, 편집샵들과 일반 개인숍의 거품 가격, 체계적이지 않은 무방비한 거리공연, 대학교 캠퍼스의 관광화 등 문제점도 최근 도출되고 있다.
||# 신촌 상권 특징
1. 복합형 문화공간
신촌은 복합형 문화공간으로 쇼핑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들로 다양하다. 특히 차 없는 거리의 활성화로 버스킹이나 다양한 브랜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다양한 연령층이 신촌상권 내 이벤트와 문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그 것이 소비의 패러다임으로 연결되는 양상이다.
차없는 거리의 활성화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면서 영세 상인들의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시위가 있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4월 8일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차 없는 거리를 주말에만 실시하자는 집회가 열리는 등 이러한 장점이 ‘양날의 검’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 유커들로 인한 이대 상권의 일시적 부흥
이대 상권은 과거 대학가 상권을 넘어 대한민국 패션을 선도하기도 했으나 대형 쇼핑몰의 흥행 실패로 보세 패션 매장들이 주저앉으면서 침체기를 겪었으나, 최근 유커들의 시선을 이끌면서 제 2의 명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화의 중국어 발음 ‘리화’가 ‘돈이 불어나다’라는 뜻의 ‘리파’와 발음이 유사해 요우커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이화여대 정문의 배꽃 문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유커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상권의 경우 유커들을 대상으로 한 화장품 매장 및 노점이 중심거리에 다수 입점하는 등 특정 업종에 편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어 상권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며 중국 관광객 유동인구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라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끊길 경우 직격탄을 맞을 우려가 있다.
특히 세부 상권을 살펴보자. 신촌.이대는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음에도 예전에 비해 대학가 주변이라 카페나 음식점, 술집 등의 요식업은 많은 소비가 이뤄지지만 의류 및 다른 패션분야에서의 상권이 활성화 되진 않아 이 때문에 학교 캠퍼스가 관광지화 되는 현상이 심하다.
현대백화점이 위치한 큰 길가를 따라 각종 커피.베이커리.화장품 등의 대기업 프랜차이즈 체인점이 정렬돼 있고, 쇼핑을 할 만한 곳은 백화점과 백화점 U플렉스 밖에 없다. 그 때문에 홍대에 비해 백화점 내 편집샵이 입점되어있다고 해도 다양화.차별화된 의류디자인이 그리 많지 않다.
최근 신촌의 상권과 활개를 부흥키 위해 거리공연과 축제를 많이 진행하지만 예전처럼 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이대의 경우 신촌 거리보다는 여대 앞인지라 각종 카페, 디저트류와 길거리 음식 등의 주전부리를 파는 곳이 많다. 주로 일반 개인 옷가게들이 활성화 되어 있다. 탑텐, 에이랜드, 코즈니, 에스 APM 등등 쇼핑 센터나 브랜드들이 신촌처럼 즐비하며, 여성의류와 악세사리는 많지만 남성의류나 독특한 옷은 찾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해 상권이 시들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 문제점과 성공 전략
1. 홍대/신촌 지역별 상권의 문제점 및 향후 방향
먼저, 대학가 주변의 상점이 관광지로 자리 잡으면서, ‘대표성’이라고 하기 민망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획기적인 상점보다는 대기업 로드샵이 즐비해 유럽이나 미국의 정비가 잘 된 쇼핑센터들이 CNN보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또 비체계적인 쇼핑 구역화로 숍들이 수평적 면적으로만 퍼져있고, 매대 진열이 산발적으로 이뤄져있어, 쇼핑하는 이들에게는 단조롭고 재미없는 구성으로 비춰질 수 있고, 외국인이 관광하는 거리에 대기업 프렌차이즈나 로드샵들이 밀집하면서 상업성이 두드러져 보여 고유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
또한 교통적으론 편리한 위치에 있지만 주차공간이 그리 많지 않아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무색한 곳이 많은 상황이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가지 즉,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개인상점들이 종종 있다. 일부러 높은 가격으로 표기해 놓고 언어가 통하는 내국인들에게는 가격 흥정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지만 외국인에게는 거의 정찰제로 판매한다.함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키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신촌-홍대-합정-한강공원을 연결하는 문화관광벨트(이하 신촌 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촌-홍대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고 거리가 활성화되어 있어 이를 연계해 그 활력이 한강까지 오도록 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조성했다“면서, ”우선적으로 신촌-홍대를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집중 육성하고 6월에 발표될 마스터 플랜에 따라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신촌 명물거리 내 노점상 대신 ‘스마트 로드샵’을 선보이면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불법 거리가게를 정리했고, 신촌 연세로에는 관광안내소를 겸한 2층 플 레이버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과 정부차원에서 노력이 확대되어야 한다.
특히 홍대, 신촌의 상권을 방문하는 유커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상업 논리에만 치우쳐 고유한 분위기를 잃어갈 염려가 있다. 따라서 요우커 천 만 시대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날 수도 있기 때문에, 홍대는 앞서 말한 것처럼 예술적이고 젊음이 가득한 골목.골목의 작은 가게들을, 신촌은 명물거리를 따라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축제의 거리를 통해 지역의 개성을 살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각 노력해야한다.
2. 패션산업 전반과 관련한 유커 대응 전략
우선, 백화점의 유통전략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외국 브랜드의 직접 진출로 인한 패션 전문점, 양판점이 증가하고 인터넷 쇼핑몰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유통 소매점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백화점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다른 유통 업체와 차별화되는 고급화 전략에 주력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한 브랜드 고급화, 상품력 강화, 매장 리뉴얼 등과 캐릭터 시장에 대응키 위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라인 세분화에 중점을 두고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매년 노동절 연휴에 백화점의 매출이 57~8% 증가하고 있어 유커들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 등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1) 메가샵, 편집샵, 컨셉샵 등 특화매장의 운영
편집샵의 경우는 최근 백화점들이 다른 소매 유통점과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 및 운영 중에 있다. 백화점들은 협력업체와 함께 전개하는 특정 매입 편집매장 위주에서 탈피해 백화점이 주체가 된 직매입 형태의 자주 편집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날로 모호해지는 브랜드를 블록으로 구분짓던 에전의 경계를 없애고 컨셉형 인테리어를 적용한 오픈 스페이스 개념의 ‘테마존’을 적용하고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모토로 상호보완이 가능한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를 4~5개 정도 함께 구성해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이렇게 특성화된 매장을 운영함과 동시에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 할인 또는 중국 풍속과 문화를 반영해 재미 요소를 더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2) 서비스 고급화 전략
백화점의 해외 고가품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높은 서비스 품질이 다른 유통업체와의 경쟁수단 및 차별화 요인이 됨에 따라 백화점들은 더욱더 서비스 고급화 전략으로 VIP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럭셔리매장을 백화점의 가장 좋은 위치에 파격적으로 넓게 위치시킨다거나 상위 몇 %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VIP마케팅이 이에 해당된다.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사는 럭셔리 제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고가 제품이 대중화된 만큼 고급화, 맞춤화된 서비스로 유커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3) 복합쇼핑몰 전략
최근 백화점이 과잉공급으로 인한 포화상태에 있어서 성장세가 둔화되자 신규 유통모델을 찾고 있던 주요 백화점의 관심이 복합쇼핑몰 쪽으로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 김포공항 롯데몰이나 부산의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이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이나 대형매장을 키 테넌트(Key tenent, 쇼핑몰 내 핵심점포)로 하는 복합쇼핑몰의 형태가 오프라인 유통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언급했던 유커 전용 쇼핑몰들이 이러한 전략을 고려해 쇼핑의 편의를 제공한다면 쇼핑의 편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3. SPA업체들의 유통전략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경향이 이전의 상위 소비자보다는 중 상위의 트렌디형, 실속형 소비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중국인 관광객들을 공략하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요구된다.
4. 소호몰의 유통전략
소호몰은 현재 한류를 이용한 마케팅이나 산업 집적지로서의 재래시장의 역할 확대로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나, 최근 중국産의 저가공세와 인터넷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업체의 등장으로 매출이 줄어듦에 따라 국내 및 국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요구된다.
1) 소호몰의 관광특구화
아시아 지역 경제성장과 함께 점차 더 많은 중국, 대만, 일본 등의 아시아권 소비자들이 한국관광에 나서고 있어 이들을 위한 소호몰 관광 특구화 및 관광 서비스 상품 개발에 주력해야한다.
예를 들어 남대문이 남대문 시장과 전통문화를 결합해 하나의 축제로서 개발해 외부적으로 가격 이외의 독특함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는 것처럼 지역적 특성을 살려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도 중요하다.
2) VMD 전략 확충
소호몰이나 가두상권의 대리점은 상품을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궁금증, 호기심을 자극해 매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 비주얼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즉, 매장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적인 측면만 생각하는 마인드에서 탈피해 비주얼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고 단순한 POP 연출, 포스터 홍보물 등 일차적인 비주얼 마케팅 외에도 각 점포의 특성과 지역적인 개성을 잘 살린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도 필요하다./자료제공-한국패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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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패션 강소(强小)기업 3 – 성공 키워드
# 나인걸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로는 2013년 3월 1일 최초로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로 매장을 개설했고, 오픈 3일 만에 1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일주일 간 매출 2억 원을 기록하면서, 최초로 팝업스토어에서 억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당시로서는 큰 화제를 낳았다.
이어 건대, 선릉, 시청, 여의도 등에 가두점을 오픈했고, 롯데백화점 본점, 관악점, 노원점, 영등포점 등 총 2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 일본, 홍콩, 베트남 등 7개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이렇듯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성공적인 확장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에 버금가는 연간 840 가지 스타일을 생산하는 능력과 '품질과 디자인'에 집중한 상품 개발,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연동시스템으로 마케팅 시너지 효과가 큰 역할로 작용했다.
특히 나인걸은 자체 제작 상품이 다른 쇼핑몰에 비해 매출이 좋다. 이에 온.오프라인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현진 본부장은 “9명의 디자이너들이 원단, 부자재부터 하나하나 골라서 제작하고 있고,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자체 제작 공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력으로 인정받은 나인걸의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성공적 확장 요인은 그 동안 온라인에서 탄탄하게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관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나인걸은 다른 쇼핑몰처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지도 않고 있다. 일례로 나인걸 고객들의 닉네임은 ‘프렌즈’ 인데, 여기에는 고객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로 다가가고 싶다는 나인걸의 정신이 담겨있다.
기존 온라인에서의 한계인 직접 만져볼 수 없는 문제점을 극복키 위해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면서 온라인 쇼핑몰과 동일한 적립금을 오프라인에서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일한 기간 내 동일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고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경계 없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지난 해 10월 가산동에 1,500평의 물류창고를 오픈해 보다 신속한 물류 시스템을 갖췄고, 2014년부터 4년 간 100점의 대리점 개설을 목표로 외형적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 난닝구
‘난닝구’를 전개하는 ‘엔라인’의 이정민 대표는 남편과 함께 길거리와 시장통 가판에서 타이즈를 비롯한 저렴한 의류를 늘어놓고 팔면서 패션업계 밑바닥부터 시작한 케이스이다.
2004년에는 인천 주안 지하상가에 번듯한 가게도 차려 하루 100만원 매출을 올리면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고, 당시 컴맹이었음에 자본금 300만원으로 2008년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했다. 이어 2013년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면서 당시 인천점에서 20일간 2억 5000만 원을 올렸다. 당시 일 평균 매출은 해당 점포의 전체 패션 부문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매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앞서 2008년 제품 공급과 이미지 사용만 허가하는 조건으로 중국 패션업계에 진출했다. 2010년 한 해 동안 매출 50억 원을 달성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난닝구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입고 집 앞 수퍼마켓에 다녀와도 될 정도로 편하면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컨셉으로 주요 고객은 20~30대 여성이다. 중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트레이닝 복 등 편안한 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었던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난닝구의 온라인 리테일 시장에서 쌓은 빠른 시장 대응력이 오프라인 확장에 성공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매일 신상품을 투입하고 반응에 따라 상품을 교체하는 데에 집중한다.
자체 판매되는 스타일 수는 대략 2000여 개이고, 동대문 사입 비중이 높은 편이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통해 다년간 국내 생산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당일 생산해 배송, 입고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올 1월에는 가로수길에 ‘네프호텔’이라는 라이프스타일숍을 오픈하면서, 기존 난닝구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기도 했다. 현재 일평균 30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고 2015년 상반기내에 2~3개 매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정민 대표는 “이러한 확장은 시장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따라 자연스레 라이프스타일숍으로 확장한 결과로, 앞으로 난닝구와는 별개로 소비자의 감성을 충전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2015년 내 난닝구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10개 매장을 추가로 확장할 예정이다.
# 스베누
지난 4월 종영한 MBC 인기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남자 주인공 박차돌(이장우 분)은 운동화 사업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 이 드라마의 실제 주인공은 운동화 브랜드로 유명한 ‘스베누’의 황효진(27) 대표이다.
인터넷방송 진행자(BJ) 출신인 황효진 대표는 고졸 학력인 20대 청년으로 패션업계 경험이 전혀 없다. 2013년 10월 스베누를 오픈한 후 백화점 포함 국내 매장 수만 96개를 가진 청년 사업가로 성장했고, 2014년 현재 약 4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그는 젊은 열정 하나만 믿고 총 자본금 5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인으로 50~100만 원씩 소액 투자를 받으며 성장해나간 케이스로 스베누가 짧은 시간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체 디자인’과 ‘메이드인코리아’전략 덕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상품인 S라인을 비롯해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B라인, 호루스/피네스, 고루스 등 9개 자체 디 인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현재 특허 등록 중이다. 디자이너 11명은 모두 20~30대로 황 대표와 매일 디자인 회의를 하며 색다른 제품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해외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진 운동화 시장에서 젊은 층이 원하는 디자인을 자체 개발하면서 틈새 시장에서 성공적 안착을 했다. 자체 디자인팀에서 전국 착화 조사 및 시장 조사, 트렌드 조사, 선호도 조사 등도 직접 해결하기 때문에 디자인 스케치에만 한 달 이상이 소요되고, 디자이너들에게 다소 엉뚱하게 보이는 디자인도 마구 쏟아내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이는 모두 젊고 새로움을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스베누는 ‘메이드인 코리아’ 전략으로 모든 제품들은 부산의 한 신발 제조 전문업체에서 맡아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산을 해외에서 할 계획이 없다. 이는 황 대표의 확고한 경영철학이 투영됐기 때문이다.
생산 단가를 줄이기 위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중국, 베트남 공장 등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에서 생산을 할 수도 있지만 그는 “먹는 것은 국산을 으뜸으로 치면서 패션은 수입産만 찾는 상황을 바꾸고 싶었다”면서, “순수 국내 토종 브랜드인 만큼 국내 기술력으로 승부해 시장의 신뢰를 얻고 싶다”고 강조했다.
||# 패션업계에 새롭게 등장한 강소기업의 공통 성공 조건은?
강소(强小)기업 개념을 제시한 1996년 독일의 시몬(Simon)에 의하면, 강소기업은 틈새시장에서 전 세계적인 리더의 자리에 있고, 크기는 작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만큼 강한 기업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직 국내 패션기업은 세계의 패션시장의 리더가 될 정도로 성장하지는 않았으나, 작은 규모로 빠른 시간내 성장하면서 기존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만한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탈리아에서도 ‘클러스터’(Cluster)라고 불리는 여러 기업이 모여 이뤄진 하나의 단위체가 존재한다. 이런 기업들은 대부분 중소기업들로 이뤄져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패션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
생산, 제조 기반을 갖춘 국내 패션업계에서도 이런 강소 기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즉, 온라인에서 등장한 기업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되는 완제품 사입에서 시작해 브랜드를 구축해나갔고, 이후 자체 디자인한 상품을 구성해나가면서 나아가 오프라인 매장 및 물류시스템 등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각 기업들이 추구하는 목표, 상품 구성, 브랜드 지향 등 측면에서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으나, 국내 업계에서 단기간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패션 강소 기업 공통 요인을 몇 가지 생각해 보자.
우선, 고객 지향적이면서도 창조성을 바탕으로 한 상품 개발, 시장변화에 따라 상품을 출시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차별화 시키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런 요인은 국내 패션 강소기업이 가지는 공통 성공 조건으로 현재까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향후 이러한 강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 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앞서 언급한 시몬은 글로벌 강소기업들을 관찰해 도출해낸 다음의 3개 부문 총 9가지 교훈을 제시했다. 이 모든 요인들은 유기적으로 잘 결합되어야만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
먼저, 핵심(core)으로 강력한 리더십, 야심있는 목표, 둘째로 내부 역량(internal competency)으로, 끊임없는 혁신, 자기 능력에 대한 신뢰, 동기 부여된 종업원, 끝으로, 외부 기회(external opportunity)로, 단일 시장 전문화, 분명한 경쟁우위, 세계화, 고객과의 친밀성이다.
향후 국내 패션업계에 등장한 이들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앞서 제시한 성공 조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패션 강소기업이 새롭게 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한국패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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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브러쉬’, 롯데 애비뉴엘 월드타워점 입점
손대식, 박태윤 등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프로페셔널 명품 브러쉬 브랜드 ‘피카소 브러쉬’가 ‘벨포트’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롯데 애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입점했다.
이번에 ‘피카소 브러쉬’가 입점한 ‘벨포트 럭스’ 매장은 ‘카고’(Cargo), ‘오모로비짜’(Omorovicza), ‘에쌍시엘’(Essentiel), ‘라꼴린느’(La colline)등 벨포트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팝업 스토어로 부산 롯데 센텀시티점에 이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다.
피카소 브러쉬의 안익제 대표는 “피카소 브러쉬는 25년 전통의 명품 브러쉬 브랜드로 최고 품질의 자연모만을 사용해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 컷팅으로 제품을 만들어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미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 받은 바 있다.”라면서, “이번 ‘벨포트 럭스’ 매장 입점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어 브랜드의 대중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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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MCM 화보 속 사이버 서머 패션의 비밀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화보 속에서 선보인 사이버 서머 패션을 제안한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과 함께 촬영한 화보에서 엑소는 순수하고 진취적이고, 또 럭셔리한 콘셉트로 각각 여름에 걸맞은 화이트 시스루 룩을, 그 중 엑소는 메탈릭한 아이템을 곁들여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수호는 별도의 상의 없이 실버 집업 베스트에 화이트 팬츠만을 매칭한 가운데 펀칭 디테일의 글로브를 착용해 남성미를 보여줬다. 첸은 어깨선에 은색 띠를 더한 반팔 티셔츠와 함께 블링블링한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뱅글을 여럿 착용해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시우민은 실버 디테일의 상의 위에 PVC 재킷을 걸쳐 시원함을 강조했다. 찬열은 단정한 느낌의 화이트&실버 코트를 입으며 메탈릭한 야구모자를 착용하여 감각적인 믹스앤매치 패션을 선보였다.
디오는 래글런 티셔츠 디자인에 팔 부위만 시스루 재질을 사용한 화이트 톱을 착용했고, 레이는 화이트&실버 반팔 티셔츠 위에 PVC 재킷을 걸쳐 한 눈에 시원해 보이는 패션을 완성했다. 카이는 MCM 바이오닉 컬렉션 무늬가 새겨진 화이트 민소매 롱셔츠로 시선을 압도했다.
백현은 시보리를 은사로 짠 스태디움 재킷 위에 시스루 롱 베스트를 걸친 가운데 슬링백과 클러치를 함께 매치해 실용도 높은 패션 구성을 보여줬다. 세훈은 옆구리와 팔, 헴라인(아랫단)에 바람이 잘 통하는 시스루 재질을 사용한 볼드한 볼륨의 재킷을 걸쳐 2015 S/S 시즌의 트렌드를 집약했다.
수호, 첸, 시우민, 찬열이 착용한 백팩 및 디오, 레이, 백현이 착용한 클러치, 백현이 착용한 슬링백, 카이가 손에 든 쇼퍼백, 세훈이 손에 든 드로스트링백 모두 MCM 바이오닉 컬렉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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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뷰티 고수 ‘박은지’가 공개한 인생템은?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25만명의 파워 뷰티블로거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은지의 ‘피부 관리 인생템’이 공개되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박은지는 새로운 장소에서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진행된 ‘토킹미러’에 출연해 자신의 무결점 피부 관리법을 낱낱이 공개했다. 뷰티에 관심이 많은 셀럽답게 그녀의 화장품 파우치에는 다양하고 수 많은 아이템이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그 중에서도 피부 관리 비법으로 흑설탕 각질제거제와 착한 가격의 수분크림을 꺼내 보이면서, “죽을 때 까지 같이하고픈 제품” , “인생템이다” 라고 극찬하며 시선을 끌었다. 방송 직후, 박은지의 인생템 제품은 여성 시청자들의 ‘핫 아이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녀의 피부 관리 인생템으로 공개된 흑설탕 스크럽 제품과 착한 수분크림은 푸드코스메틱 브랜드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킨푸드(SKINFOOD)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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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 컬러 컨트롤 쿠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이 6월, 매끄러운 피부 표현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있는 ‘안티에이징 컬러컨트롤 쿠션 SPF 50+/PA+++(ANTI-AGING COLOR CONTROL CUSHION SPF 50+/PA+++)’의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 컬러 컨트롤 쿠션’은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효과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출시 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인기를 얻어 아모레퍼시픽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전국 매장에서 ‘안티 에이징 컬러 컨트롤 쿠션’ 본품(15g*2, 리필포함)과 함께 리필(15g)을 추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악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고급 목재 보석함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것.
한편 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 컬러 컨트롤 쿠션’은 피부 안팎의 피부 밀도를 강화해 조밀한 피부결을 완성시켜 굴곡 없이 매끄러운 피부결로 개선해줌과 동시에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차 다당체와 그린 미라클 TTM (Green Miracle TTM)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방어력을 강화시키고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아모레퍼시픽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롱라스팅 콤플렉스(Long-lastingTM Complex)가 하루 종일 균일한 피부톤을 유지하게 도와 주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크닝 없이 화사한 피부 결로 표현해준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김미정 브랜드 매니저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하나로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 컬러 컨트롤 쿠션’은 굴곡 없이 매끈한 피부로 표현해주어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고,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출시 1주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출시 1주년을 맞은 ‘안티에이징 컬러 컨트롤 쿠션’은 전국 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목재 보석함’은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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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 DDP 입점 통해 프리미엄 디자인 브랜드 입지 강화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디자인숍 1층에 국내 여섯 번째 이딸라 단독 매장을 열었다.
이딸라는 디자인 관련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디자인숍에 지난 4일 단독 매장을 열고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디자인 및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딸라는 국내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매장과 함께 롯데백화점 잠실점, 영등포점, 일산점, 광복점, 롯데 동부산몰 등 총 6개의 단독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1881년 핀란드 이딸라 지역의 유리공장에서 출발한 이딸라는 지난해 9월 국내에 공식 진출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품,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 테이블웨어 등 약 40여 종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 건축의 거장 알바 알토가 핀란드 호수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알바 알토(Alva Aalto)’ 컬렉션, 장인이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불어(mouth-blown) 완성하는 유리공예품 ‘버드 바이 또이까(Birds by Toikka)’, 핀란드 디자인의 양심 가이 프랑크가 만든 테이블웨어 ‘떼에마(Teema)’ 등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과 이딸라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피스카스 한국지사) 오동은 대표는 “하루 평균 1만 5천명이 넘는 유동인구가 방문하는 디자인 랜드마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이딸라 매장을 열게 됨으로써 보다 폭 넓은 소비자들에게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DDP에서 실용성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이딸라의 디자인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딸라는 스칸디나비안 대표 디자인 브랜드로 세대에 거쳐 고품질의 유리제품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플래그십 스토어와 프리미엄 백화점 매장을 중심으로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3개국에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에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딸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딸라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Iittala) 또는 전화 문의(02-749-2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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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 블로썸 키트 프로모션 진행
작열하는 태양과 찌는 듯한 더위, 자외선이 강한 6월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이 두꺼워진다.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제대로 탈락되지 않은 각질이 뒤엉켜 끈적이는 피지 각질로 변하게 되는데, 피지 각질은 보통 각질보다 두껍고 단단하게 붙어 있어 손 세안만으로는 잘 제거되지 않는다. 여름철 피지각질 때문에 고민이라면,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 블로썸 키트’에 주목하자.
클렌징 디바이스로 매일 1분씩 피부 최상층에 붙어 있는 피지와 각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만으로 매끈한 피부는 물론 피부 윤기까지 더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은 여름철 피지 각질 관리와 함께 휴가지에서도 자신 있는 몸매 준비를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렌징 인핸서 블로썸 키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피부 타입에 맞게 쓸 수 있는 브러시 4종과 몸이 가벼워지는 오설록 워터플러스를 함께 증정한다. 특히 프로모션으로 추가 증정하는 리프팅 마사저는 붓기 쉬운 부위의 관리를 도와주고, 바디 브러시는 팔꿈치나 무릎 등의 바디 각질 관리에 도움을 주어 휴가철 바디 케어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구입한 분들 중 몇 분을 추첨하여 시원하게 워터플러스를 즐길 수 있도록 ‘볼 메이슨 자’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크온 공식 홈페이지 참조(www.makeonbeauty.co.kr).
한편, 기본 화이트컬러를 능가하는 인기를 보이고 있는 블로썸 키트는 꽃잎과 같은 파우더리한 핑크와 청량감을 주는 맑은 하늘빛의 블루컬러가 여심을 자극하며 사용 후의 피부상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며, 각종 매체에서 갖고 싶은 아이템 1위에 등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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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헤리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끄렘 시몽(CRÈME SIMON)’ 국내 론칭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헤리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끄렘 시몽(CRÈME SIMON)’이 본격적인 국내 진출을 위해 오는 8일 GS SHOP에서 선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끄렘 시몽’은 프랑스 약제상 ‘조셉 시몽’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로 차가운 론강에서 빨래하는 여인들의 거칠어진 손을 보며 치료할 약제를 찾던 조셉 시몽은 1868년 최초로 글리세린을 함유한 보습크림을 발명했고, 이는 프랑스 여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엄마가 딸에게 전해 주는 전통적인 스킨케어 비법으로 전수되기 시작하며 이내 프랑스의 유명 아티스트, 영화 배우들이 극찬하는 프랑스의 헤리티지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후 ‘끄렘 시몽’ 브랜드 정식 론칭과 함께 각종 꽃 활성 복합물을 첨가한 시그니처 제품인 ‘끄렘 유니버셀’이 탄생했다. 끄렘 유니버셀은 피부의 세포 구조에 대한 치유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활성 식물 추출물을 100% 사용한 Active-Fleur Complex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아시아 기후에 맞는 맞춤형 포뮬라로 처방됐다. 특히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자극 없이 촉촉하게 만드는 놀라운 효과를 통해 ‘전설 크림’이라 불리우며 국내외 많은 마니아들을 통해 사랑 받고 있다.
‘끄렘 유니버셀’을 비롯해 ‘브라이트닝 디톡스 젠틀 더블 익스폴리에이션 스크럽’과 ‘브라이트닝 디톡스 더모-하이드레이팅 토너 미스트’ 그리고 ‘브라이트닝 디톡스 리스토러티브 슬리핑 마스크’ 등 총 4종이 GS SHOP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싱가포르와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해있고, 태국과 영국 그리고 중국 등 세계 각국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한편, 끄렘 시몽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홈쇼핑 방송 등 유통망을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끄렘 시몽 공식 홈페이지(www.cremesim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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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랜드 스틸라, ‘썸머 아쿠아 글로우 컬렉션’ 출시
런웨이 감성과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감각의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스틸라가 ‘아쿠아 글로우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쿠아 글로우 컬렉션은 지속력이 길고 산뜻한 질감이 돋보이는 ‘스테이 올 데이 리퀴드 립스틱’과 ‘아쿠아 글로우 워터 컬러 블러쉬’로 구성됐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끈적임 없이 발려 하루 종일 보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컬러를 통해 피부톤에 어울리는 여름철 썸머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
‘스테이 올 데이 리퀴드 립스틱’(3ml / 32,000원)은 한 번의 발색만으로 수정 메이크업 없이 장시간 생생한 컬러가 유지된다. 함유된 아보카도 오일과 비타민 E가 각질 부각 없이 매끈한 입술로 연출해주면서, 부드럽게 발려 끈적임 없이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썸머 컬렉션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비비드한 5가지 컬러가 추가됐다.
‘아쿠아 글로우 워터 컬러 블러쉬’(6.1ml / 35,000원)는 수채화처럼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발색되어 생기 있는 볼을 만들어주는 블러셔이다. 수분감이 풍부한 워터 베이스 포뮬러로 만들어져 촉촉하고 산뜻하게 발리며, 그물 모양의 디스펜서 용기로 되어 있어 양 조절이 용이하다.
한편, 스틸라 신제품은 전국 스틸라 매장에서 판매되고, 스틸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틸라 공식 홈페이지(http://www.stilacosmet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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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4일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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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 성황!
- 서천군이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천군이 개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박금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판교중학교 K팝 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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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막한 '제19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 서천군이 4일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광어·도미 축제는 맨손 광어 잡기와 광어 낚시 체험, 광어 보물찾기와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