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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로교통정비촉진법 규정...제주특별법상 도지사 권한”
[김진산 기자]오영훈 국회의원이 법제처의 유권 해석 내용을 근거로 26일 원희룡 제주도정의 제주형 대중교통 우선차로제의 문제를 지적한 것에 대해 제주도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제주도는 우선 타 지역의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도로교통법과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의 규정을 적용받고 있지만 제주도의 경우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이 제주특별법에 이관돼 있어 제주도지사의 권한이라는 점을 들었다. 제주도는 “제주형 우선차로제가 이관된 제주특별법의 권한을 이용, 제주 현실에 맞게 택시와 관광버스가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면서, “국토부와 협의는 불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법제처의 해석에 대해서도 ”제주특별법에 대한 정확한 취지 해석이 결여된 것“이라면서, ”도 차원에서 관계법령을 명확하게 해석, 질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또 “이같은 정부 부처와의 법 해석 차이를 해소키 위해 제주특별법에 구체적인 규정을 반영,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다만 아직 우선차로제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위한 제도가 완전히 구비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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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재외제주인 활약상 조명 계속
[김진산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타국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재외제주인의 성공사례 등을 조명하는 ‘자랑스러운 재외 제주인 활약상’ 다큐멘터리 제작 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 ‘재일 제주인 故鄕愛 발자취’ 다큐멘타리 제작 방송을 시작으로 2013년, 2016년 그리고 지난해 재일 제주인 여성의 삶과 역사를 조명한‘시대를 넘은 삶, 재일여성’ 다큐멘터리 10부작 방송 등 타국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재외제주인을 위한 헌신과 성공담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지역방송사에 의뢰해 제작해 왔다. 특히, 2012년 방송된 ‘재일 제주인 故鄕愛 발자취’ 다큐멘타리는 도민사회에 재일제주인 1세대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증가(2011년 80백막원 → 2012년 114백만원), 재일제주인 홍보전시관 건립 후원(라온(주), 관서도민회 1억원 기부), 재일제주인을 위한 무료 봉안단 기증((주)백윤+관음사, 500기) 등 각계의 성원이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외제주인의 활약상이 담긴 방송 DVD 및 홍보책자를 재일제주인센터 및 재일제주인홍보관 등에 전시하고 재일 제주도민회를 비롯한 지역도민회와 교육청에 배포해 도민사회 및 재일제주인 3․4세대에 대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제주인의 강인함을 널리 알리고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향에 대한 애향심 재확인을 통해 미래 제주발전의 동력으로 전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러한 사업들이 재외 제주인들의 애향심과 정체성을 확보하는데 구심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재외 제주인의 자긍심과 기제(機制) 확보를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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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18년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참여마을 모집
[김진산 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자연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찾아 매력 가득한 제주의 생태자원을 즐길 수 있는 ‘2018 생태관광 에코파티 사업의 마을 공모’를 추진한다. 에코파티는 관광객들을 생태관광지와 주변 마을에 초대해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생태 문화 이벤트로, 지난해부터 제주관광공사에서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와 함께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마을(무릉2리, 선흘1리, 예래동, 청수리, 하례1리, 한남리)에서 총300명 이상의 관광객과 도민이 참가해 제주의 다양한 생태자원들을 경험하고 체험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생태관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에도 테마파티 형태인 에코파티를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생태관광 사업이 3년차인 만큼 자립형 생태마을 구축과 1회성 행사가 아닌 확대 개최를 통해 운영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에코파티’ 개최 마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에코파티 참여마을 공모는 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생태 및 문화적 자원을 갖고 있는 마을로서 2인 이상의 해설사를 보유한 지역이라면 어느 곳이든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akito012@ijto.or.kr), 우편, 방문 접수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에코파티를 통해 도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생태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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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규가입해녀에 대한 ‘정착금 지원’
[김진산 기자]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해녀들이 고령화되고 새로 해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부족 등으로 인해 그 수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이달부터 신규 가입 해녀들에게 어촌정착금을 지원한다. 도에 의하면,지난해 6월 해녀어업을 보존하고 육성을 목적으로 제정된 ‘주특별자치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도내 해녀학교에서 해녀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어촌계 가입이 확정된 40세미만 신규해녀에게 월 3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이 제도는 2016년 11월 제주해녀문화가 ‘유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로 등재되면서 70세이상 현업 고령해녀수당 지원, 해녀복 확대 등 ‘녀지원 특별대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원을 계획했나 공청회과정에서 기존해녀들의 형평성 등 공감대 부족으로 시행이 보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난해 말 도내 102개 어촌계 해녀․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 재차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시행하게됐다. 한편, 현재 제주도내 현직 해녀는 4,005명(2016년도말 기준)이다. 이중 40세 미만이 12명, 70세이상 해녀가 2,298명으로 57%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해녀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보존․전승해야하는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다양한 시책 개발과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제주해녀문화가 전승.보전될 수 있도록 하겠ㄷ"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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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나흘째 ‘99cm 폭설’ 쏟아져
[김진산 기자]나흘째 이어진 폭설에 제주도가 설국으로 변했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동부에 대설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제주도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에 의하면, 이날 오전 10시 한라산 기준 99.5cm의 눈이 쌓였다. 지난 4일 연속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온 도시가 눈에 뒤덮였다. 발목 높이까지 쌓인 눈에 시민들의 발도 묶였다. 현재 도로 운행은 일부 제한됐고 바닷길 또한 완전히 막혔다.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또한 농업 시설과 농작물 피해, 우편물 배송 업무 차질 등 각종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굴착기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제설차가 지나가는 자리엔 곧바로 눈이 쌓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7일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와 차량 운행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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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의 새로운 모델
[김진산 기자]제주 관광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JDC, (재)삼성혈, (주)미디어타임리치의 노력으로 시물레이션되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 시키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4박 5일간 제주도 탄생설화의 근간인 삼성혈 재단의 도움으로 온평리의 혼인지를 비롯해 항공우주박물관, 신화역사공원, 제주 민속오일장 그리고 몇 군데의 사설 관광지를 대상으로 중국의 인터넷스타 (일명 왕홍)들이 실시간 생중계랬다. 왕홍들은 눈쌓인 제주도의 자연 경관과 함께 여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이는 사드 여파로 냉각된 제주 관광의 활성화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가능 성을 보여준다. 이번에 초청한 중국의 인터넷스타의 팬들은 기본 1백만명이상 확보돼 있다. 이들은 생중계되는 시간대에 팬들과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상황을 전해 홍보가 가능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직접적인 홍보맨 역할이 가능하다. 이는 한류와 맞물려 엔터테인먼트로 발전되는 무궁무진한 분야인 만큼 제주도로서는 많은 구상을 해야 할 분야이다. 제주도가 가장 가능성이 큰 이유이고, 또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는 무비자 지역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여건들을 잘 활용 한다면 큰 부가가치를 기대가 된다. 왕홍의 사전 교육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중국 현지에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기획이 따른다면 지금까지의 관광객 유치와는 또다른 차원의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토대로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만들고, 중국에서 예선이 진행되고 있는 왕홍 선발대회 결선을 제주에 유치하고, 중국의 바이어들을 제주도에 초청해 무역의 활성화를 이루는게 목표이다. 제주도의 장기적인 관광 발전 방안이 한 분야에 국한 되지 않고 다각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고민해야 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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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가안전대진단 START ‘원지사, 현장 안전점검 나서’
[김진산 기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시작되는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공사현장과 노인전문요양원 효사랑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원 지사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전념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과 제주자치도 유종성 도민안전실장, 안전관리자문단위원(4명), 공사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원 지사는 우선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건설현장을 찾아 배석한 관계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으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요즘 빈번하게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전도사고 예방과 낙하물에 의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위해요소를 제거해 현장의 안전의식 확산 및 안전관리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 효사랑으로 이동하여 시설현황을 청취하고 화재발생시 피난 대피로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원희룡 지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거주하는 요양원은 화제 발생시 경남 밀양과 같은 대형 인명사고가 우려된다”면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종사자들에 대한 피난 대피 교육·훈련도 사전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도에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54일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도내 3,200개소에서 7개 분야 43개 유형에 대한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시행 4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취약시설 중심으로 안전점검이 보다 내실있게 실시 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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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공사, “11일 활주로 폐쇄로 인한 체류객 모두 수송”
[김진산 기자]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12일에 제주 출발 여객기 226편(국내선 211편,국제선 15편)이 운항해 활주로 폐쇄로 인한 결항편 승객을 모두 수송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운항이 금지된 밤 지난 11시 이후 심야 시간대에는, 인천으로 10여편이 운항해 체류객을 수송했다.
11일 제주공항에서는 쌓인 눈을 치우려고 활주로가 3차례나 폐쇄돼 자정까지 출.도착 기준 항공편 220편이 결항했고,14편이 회항했다. 이로 인해 제주 출발 결항편 승객이 7천여 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2,500여 명이 여객터미널에서 밤을 지새웠다.
한편, 제주공항에 내려진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윈드시어(돌풍) 특보 등도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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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제주관광공사 오승아 중화크루즈팀장,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김진산 기자]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대한민국 해운물류분야의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관광공사 오승아 중화크루즈팀장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승아 팀장은 제주를 아시아 대표 크루즈기항지로 육성을 위한 관광객 유치, 크루즈수용태세 강화, 제주도내 크루즈산업 저변 확대 및 청년취업을 위한 크루즈 전문교육 실시, 제주산 농수축산물 및 삼다수 등을 크루즈 선식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한 공헌이 인정돼 이번에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오승아 팀장은 제주관광공사 설립 시 사원으로 입사해 마케팅 및 기획부서 등에서 근무하면서 제주관광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제주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의 여성팀장으로서 여성리더로서의 리더십을 발휘,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으로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매우 우수한 직원이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오팀장과 같이 제주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여성리더들을 배출할 뿐만 아니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힘써 모두가 일하기 좋고 제주관광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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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오승아 중화크루즈팀장,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김진산 기자]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대한민국 해운물류분야의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관광공사 오승아 중화크루즈팀장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승아 팀장은 제주를 아시아 대표 크루즈기항지로 육성을 위한 관광객 유치, 크루즈수용태세 강화, 제주도내 크루즈산업 저변 확대 및 청년취업을 위한 크루즈 전문교육 실시, 제주산 농수축산물 및 삼다수 등을 크루즈 선식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한 공헌이 인정돼 이번에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오승아 팀장은 제주관광공사 설립 시 사원으로 입사해 마케팅 및 기획부서 등에서 근무하면서 제주관광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제주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의 여성팀장으로서 여성리더로서의 리더십을 발휘,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으로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매우 우수한 직원이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오팀장과 같이 제주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여성리더들을 배출할 뿐만 아니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힘써 모두가 일하기 좋고 제주관광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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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신화월드서 오는 5일 개점
[김진산 기자]제주관광공사가 서귀포시 안덕면에 조성된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로 시내면세점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해 말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 승인 이후,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제주 내 위치한 시내면세점 이전을 본격화 하고, 제주신화월드 이전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6년 2월 12일 개점한 이후, 올해로 개점 3년차를 맞는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은 프리미엄급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라는 새로운 인프라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는다.
제주관광공사는 대내외 관광환경에 적극 부응하고, 시내면세점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개점 3년차부터는 면세점의 안정화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폭넓은 검토 속에서 시내면세점 이전 프로젝트를 기획, 현실화했다.
제주신화월드에서의 영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시내면세점 매출목표를 300억원으로 설정, 마케팅과 영업체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시내면세점의 성공적 이전을 위한 도민사회와 고객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내면세점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신화월드에 조성된 시내면세점은 기존 롯데호텔제주 내 면세점 3,561.19㎡(1079평)보다 12.57% 늘어난 4,008.94㎡(1214평)이며, 매장은 기존보다 30%정도 늘어난 3,422.35㎡(1037평) 규모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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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김진산 기자]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28일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주관광산업 발전 유관기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제주의 매력을 알리는데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노력한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5개 기관 임직원들이 함게 참여해 축하했다.
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은 “다사다난 했던 2017년 제주관광이 많은 발전을 이뤄낸 것은 함께 힘써주신 유공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격려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제주관광공사와 관광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조해 함께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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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윈터 판타지’로 “환상적인 겨울”
[강중석 기자]인천공항 면세점이 특별한 겨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15일부터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Craig&Karl)과 함께 ‘눈 내리는 한국의 겨울’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 프로모션 ‘Winter Fantasy(윈터 판타지)’를 공개했다.
이달 26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손님을 맞는 청사초롱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의 산세를 바탕으로 한국 특유의 겨울 정서를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해, 내국인 이용객은 물론 이번 겨울 한국을 방문할 해외 이용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인천공항 면세점은 곳곳에 설치한 대형 장식물을 통해 연말과 성탄절,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12월의 설렘이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100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복을 한 아름 안겨다 줄 것 같은 대형 복주머니 캡슐 선물뽑기 이벤트부터 $1,000달러에 이르는 골드카드 이벤트, ‘세계로 떠나는 백지 항공권’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따뜻하고 설레는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로 떠나는 백지 항공권’ 이벤트는 $100 이상 구매 고객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 세계여행 패키지 2,000만원권을 비롯해 여행 패키지,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000달러의 골드카드 이벤트는 버튼형 잠금 장치의 4자리 번호키를 맞추면 쇼케이스 속 골드카드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의 이벤트이다.
이밖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찍은 행복한 추억을 프린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사드 갈등 완화로 다시금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여행객들의 발길을 끄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중국 여행객들을 환영하면서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100 이상 구매 영수증 소지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룰렛 게임’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마음 훈훈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겨울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올 겨울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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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김진산 기자]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개별여행객 대상 온.오프라인으로 관광안내 및 불편신고 등 종합적 대응키 위한 제주관광정보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5일 제주웰컴센터 1층에서 제주관광정보센터의 오픈식을 갖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모든 민원을 일원화해 처리하는 제주관광 원스톱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객들이 제주관광정보센터로 전화(☎064-740-6000)를 통해 문의하면 한.중.일.영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직원이 바로 응대해 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활용 안내강화를 위해 위치기반서비스(LBS)를 도입해 관광객의 현재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 관광지 및 교통 등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관광 종합 플랫폼 ‘VISIT JEJU(비짓제주)’와 연계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채팅안내서비스를 제공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구축, 개별관광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제주관광이 되도록 현장출동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날 제주관광정보센터 개소식에서 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은 “제주관광정보센터의 정식오픈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질적 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춰 제주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개별여행객의 수용태세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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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대승적 결정”
[김진산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소송 철회와 관련“갈등치유와 국민통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소송을 취하하는 내용의 법원 ‘조정안’을 수용키로 의결이 이뤄진 뒤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정부는 국무위원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조정결정문을 수용하겠다”면서, “앞으로 구상권 철회를 계기로 강정 주민과 해군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군은 제주기지 건설 반대 활동으로 공사가 지연돼 손해를 봤다며 강정마을 주민 116명과 5개 단체를 상대로 34억5천만원의 구상권 청구소송을 지난해 3월 냈다. 34억5천만원은 해군이 시공사에 물어준 공사지연 손실금 275억원 중 일부다.
재판부는 지난달 30일 “원고는 피고들에 대한 이 사건 소를 모두 취하하고, 피고들은 이에 동의한다. 이후 상호 간 일체의 민.형사상 청구를 제기하지 아니한다”는 강제조정 결정문을 정부로 송달한 바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강정마을에 대한 해군의 구상금 청구소송을 철회하고 사법처리 대상자를 사면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정부가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을 했던 강정마을 주민과 5개 단체에 청구했던 수십억 원의 구상권 청구를 사실상 철회키로 하자 강정마을회는 환영하는 분위기이지만, 최종적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인데다 공동체 회복 등의 남은 과제도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강정마을회는 이날 제주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를 통해 정부가 구상권 청구 철회를 위한 법원의 조정 결정을 수용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제주도의 해군기지 사업 관련 진상조사가 제대로 추진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6월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 철회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건의문’을 도내 각 사회단체로부터 서명받아 청와대에 제출한 바 있다.
도는 건의문에서 해군의 구상권 청구소송 철회를 비롯해 처벌 대상 주민들에 대한 특별 사면,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등을 요청했다.
해군은 불법적인 공사 방해 행위로 공사가 14개월여 지연돼 추가 비용 275억원이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라 국가 세금에 손실을 준 원인 행위자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면서 지난해 3월 서울중앙지법에 구상권 행사 소장을 제출했다.
공사가 지연된 기간(2011년 1월∼2012년 2월)에 사업 대상지를 무단 침입해 공사 현장을 점거하고 공사장 정문을 봉쇄하는 등의 가담 정도를 놓고 가∼라군으로 나눴다.
가군은 개인 26명·5개 단체로 이들에게는 가장 많은 액수인 총 31억4천8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했고, 나군 32명에게는 2억원, 다군 32명에게는 9천만원, 그리고 라군 26명에게는 1천만원을 물라고 요구했다.
구상권 청구 대상은 개인 116명(마을주민 38명)과 강정마을회 등 5개 단체로, 구상금 총액은 34억4천800만원이다.
해군은 여기에 공사 지연으로 인한 추가 손실금 362억원(대림산업 231억원, 삼성물산 추가분 131억원)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하려고 추진한 바 있다.
강정마을 주민과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사회단체들은 해군의 구상권 청구 사유를 납득할 수 없었다고 주장해 왔다.
이 같은 구상권은 제주해군기지와 밀양 송전탑 등 국책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옥죄기 위한 본보기로써 청구된 하나의 국가 폭력으로 규정했다.
한편, 지난 2007년 5월 강정마을이 처음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로 발표되자 마을 분위기는 곧바로 험악해졌다.
유치 결정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일부 주민들은 주민총회를 제안했고, 같은 해 6월 열린 주민총회에 700여 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주민 일부가 기표소를 부수고 투표함을 들고 달아나는 소동이 벌어지면서 총회는 무산됐다.
두 달 뒤 열린 마을총회에서는 해군기지 유치 청원서를 제출한 당시 마을회장이 해임됐다. 이어 열린 해군기지 유치 찬반 투표에서는 먼저 유치 의사를 밝혔던 주민 86명보다 훨씬 많은 680명이 반대했다.
이후 기지 건설 찬반을 놓고 마을주민이 나눠 끝없이 대립했다. 또 반대활동을 하다 경찰에 연행 구속되는 사태까지 속출해 기지를 유치한 주민은 물론, 이를 막는 주민 모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
제주군사기지저지대책위원회의 조사에 의하면, 기지 건설 반대 시위를 하다 연행된 마을주민과 활동가는 연인원으로 700여 명이 넘는다. 재판에 넘겨져 부과된 벌금은 현재까지 3억7천여만원(4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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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단’, 제주 지구촌문화축제 행사 참여
[김진산 기자]지난 2일 제주 신화월드 내 랜딩컨벤션센터에서 JDC 주최로 개최된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지구촌문화축제는 외국인과 제주도민이 화합하고,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국내 유일 한복전문프로모션팀 한빛단(단장 김두천)이 한복대표로 초대돼 현장을 찾은 참여 외국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 10월에 개최돤 바 있는 ‘미스한복’ 수상자들이 참여해 한류, 한복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멋진 쇼를 보여줬다.
한빛단 김 두천 단장은 “‘한빛단’이 글로벌문화페스티벌행사에 참여해 외국인들에세 한복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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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빛단’ 제주 한류스타 팬미팅 참여
[김진산 기자]지난 1일 제주 신제주 노형로 소재 ‘아트리움’에서 제주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스타(장나라) 팬미팅 행사에 국내 유일 한복전문프로모션팀 한빛단(단장 김두천)이 게스트로 초대돼 현장을 찾은 외국관광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바 있는 ‘미스한복’ 수상자들이 참여해 한류, 한복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멋진 쇼를 보여줬다.
한빛단 김 두천 단장은 “‘한빛단’이 한류행사에 참여해 외국관광객들에세 우리 옷, 한복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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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단’ 제주 한류스타 팬미팅 참여
[김진산 기자]지난 1일 제주 신제주 노형로 소재 ‘아트리움’에서 제주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스타(장나라) 팬미팅 행사에 국내 유일 한복전문프로모션팀 한빛단(단장 김두천)이 게스트로 초대돼 현장을 찾은 외국관광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바 있는 ‘미스한복’ 수상자들이 참여해 한류, 한복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멋진 쇼를 보여줬다.
한빛단 김 두천 단장은 “‘한빛단’이 한류행사에 참여해 외국관광객들에세 우리 옷, 한복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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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제주의 속살 ‘지질트레일’ 매력 선뵈다
[김진산 기자]지질 관광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지질 자원을 알리고, 지역 발전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지질트레일’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리는 ‘길 박람회 2017’에서 지오브랜드 홍보관을 운영, 자연이 빚은 제주의 도보 여행길인 지질트레일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증 받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해 만든 지질트레일은 각 지역의 독특한 지질 자원과 이를 원형으로 만들어진 마을의 역사.문화.신화.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목시켜 만든 도보길이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수월봉 지질트레일 등 4개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길 박람회 2017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지오브랜드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질트레일, 지오푸드 등을 활용한 풍성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우선 제주 지오(GEO)브랜드의 지질트레일 대표 캐릭터인 지오미와 오르미, 해오미 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인형 만들기는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제주의 지질 특성과 문화적인 요소를 활용해 만든 로컬푸드인 지오푸드(Geo-Food)의 하모리층 화산탄 쿠키 시식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는 길 박람회에 마련된 지오브랜드 홍보관의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고, 지질트레일 도보여행 길잡이인 제주지오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지오 큐브 퍼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길 박람회 2017’ 기간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세계지질공원의 속성, 구조, 형태, 지질문화 등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아이템과 소품, 디자인으로 지질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지오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해 탐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제주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질트레일 등 지오브랜드를 널리 알림으로써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는 곧 내년에 있을 제주의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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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상북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금상 수상
사진제공/김천시
[김준곤 기자]경북 김천시는 지난 3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 된 ‘경상북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주최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서 마련됐다. 도 및 시군에서 발굴한 우수과제 49건 중에서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3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김천시는 열린혁신 신규과제로 ‘산.학.연.관 협업 소통 플랫폼 구축’을 발표해(발표자 : 신성장산업팀장 이해정),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금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산.학.연.관 협업 소통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 스마트 소통넷 및 모바일 앱 개발 운영, 연구협의회 등 협력 네트워크 구축, 시책제안 시민공모를 등을 추진해, 기업체, 학교,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춰 사회혁신, 주민참여,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과 과제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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