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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곳부터의 철저한 관리가 큰 사고 막죠”
집중호우 해결과 수해예방 대책의 핵심이 되는 빗물펌프장. 하지만 비가 오지 않는 시기에는 배수펌프가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도 철저한 시설물의 유지점검과 관리가 없으면 갑작스러운 폭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다. 그러나 점검을 위해 시설물에 접근하는 것 자체도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한 공무원이 큰 공사 없이 약간의 시설 개선만으로도 펌프장의 유지관리가 수월해지고, 건물과 기계의 수명도 연장시킬 수 있는 법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마포구 치수과에 근무하고 있는 공업7급 유광모씨(남, 54세). 펌프장기계분야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해오며 생각했던 안전취약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고안해 2003년과 지난해부터 각각 실제 작업과정에 적용해왔다. 이는 배수펌프 운행의 문제점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운전을 가능하게 함은 물론, 사전점검까지 가능케 해 예산절감 효과까지 가져왔다.
유씨의 「배수펌프 최적운전을 위한 시설 개선」 제안은 지난해 10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사례 책자로 발간돼 전국으로 배포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구내 제안제도에서 금상으로 선정돼 특별승급까지 했다. 제안제도 담당자는 “유 주무관의 제안은 이미 현장에 적용된 실시제안으로, 펌프가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집중호우가 컸던 지난해의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가 확인된 우수창안”이라고 했다.
같은 달에는 서울시 하천관리과에서도 ‘안전취약요소 개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각 자치구가 빗물펌프장 운영에 참고하도록 횡단전개가 진행 중이다.
「배수펌프 최적운전을 위한 시설개선」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 ‘진공파괴 파이프’ 설치로 펌프에 생기는 수충격 완화
호우 시 침수를 막기 위해 펌프 밖으로 물이 배출되며 플랩밸브(지름 1.5m)가 열리고 닫히는데, 그 과정에서 밸브 사이에 진공이 형성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밸브가 닫힐 때마다 생기는 충격과 굉음이 훨씬 커지게 된다.
유씨는 2003년부터 외부와 대기압을 맞춰 진공상태를 파괴할 수 있도록 플랩밸브 말단에 파이프를 설치했다. 이러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토출수조 형식의 마포구 펌프장 3곳(난지, 마포, 망원1빗물펌프장)에 진공파괴 파이프가 설치됐다.
최근에는 진공파괴 파이프가 달린 플랩밸브가 판매되고 있는데 개당 비용이 4천~5천만원인 것에 비해 유씨가 제안한 파이프의 설치비용은 60~70만원. 최고 80배가 넘는 가격차다.
■ ‘코크밸브’ 달아 펌프의 연속가동 점검
펌프운전 중 발생하는 큰 사고는 주로 펌프 축의 회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흔들림 및 진동, 윤활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축 자체가 부러지는 것이다. 때문에 윤활유로 쓰이는 그리스가 평상시에도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금속 특성상 안이 보이지 않고, 배관을 열어볼 수도 없어 확인이 어렵다.
유씨는 그리스펌프 배관 분기점 바로 앞부분에 코크밸브를 달았다. 이 밸브를 열면 그리스가 밖으로 흘러나오도록 고안함으로써 윤활유의 공급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광모 주무관은 “얼마 전 열차 탈선사고처럼 대부분의 사고가 아주 작은 부분을 소홀히 해서 일어나기 일쑤다.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 일수 있지만, 작은 부분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것만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며 “배수펌프 최적운전을 위한 시설개선 방법으로 펌프장 시설물의 근본적인 유지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런 생각이 좀더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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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자매도시의 눈부신 활약에 “든든해!”
100년만의 폭설로 온통 눈밭이 돼 일상생활이 마비된 삼척시에 자매도시들이 총 출동해 뜨거운 형제애로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11시부터 눈길을 마다않고 삼척시로 출발한 성남시는 공무원 등 19명의 제설작업지원단을 파견해 제설 삽날기계를 장착한 15t 덤프트럭 13대와 염화칼슘 65톤을 이용해 삼척에 도착하자마자 도로제설작업을 벌였다.
14일 또 다시 내린 50㎝의 폭설로 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제설이 완료 될 때까지 남아서 삼척시 원덕읍 등 8개 지역에서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주민 간 왕래조차 힘들 정도로 눈이 많이 쌓인 고립마을의 진입로 확보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 성북구도 새벽같이 달려와 덤프트럭 3대, 굴삭기 1대, 유니목 1대와 9명의 지원인력을 동원해 시가지 곳곳의 눈 더미를 치웠으며 오는 25일까지 11일간 제설작업을 돕기로 했다.
이밖에도 인천시 연수구에서 제설기를 부착한 5t 덤프트럭 1대, 경기도 이천시에서 15t 덤프트럭 2대와 염화칼슘 50톤, 경기도 구리시에서 15t 덤프트럭 1대와 그레이더 1대를 지원해 형제․자매 같은 삼척시 주민을 위해 제설에 힘썼다.
삼척시는 먼 길 마다 않고 달려와 모두들 제일처럼 땀 흘리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을 잊지 않고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달려가 보답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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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취약시간 치안현장 체험”
하남경찰서(서장 우희주)는, 격무에 시달리는 일선파출소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을 체험하고, 근무여건 개선 및 직원 간 화합을 통한 자체사고 방지 유도를 위한 현장체험 근무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서장과 각 과장은 치안수요가 많은 19시부터 23시까지 하남파출소 등 3개 파출소에서 4시간 동안 하남시가지와 유흥가 주변등을 구석구석 누비며 현장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 및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자체사고 방지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함께 근무했던 서부파출소 최○○ 경장은 “딱딱한 모습으로만 보여 지던 서장․과장들과 함께 근무하는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건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하남경찰서 우희주 서장은 “최 일선 대민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현장근무자들의 고통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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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전개”
성남시 복정동 주민센터(동장 한경옥)에서는 단체장, 통장, 공무원 등 30여명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위원회을 구성하여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장(노혁동) 등 모금위원과 공무원들이 복정동 관내 개인사업장을 위주로 법인사무소등 300여곳을 방문하여 자체적으로 만든 안내 홍보물을 나누워 주며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상심에 빠져있는 이재민의 응급구호 및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캠페인 활동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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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밥상 ‘희망’으로 가득하게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학생들의 보편적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2011년도 ‘친 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지원대상으로는 마포구 관내 공립병설유치원 7개소, 초등학교 22개교, 직영급식 실시 중․고등학교가 해당된다.
구는 올해부터 지역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청 예산을 지원 받는 1~3학년 학생을 제외한 4학년 학생분 14억7천5백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5~6학년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 전환 차액 1인 1식당 187원을 보조한다. 그리고 친환경(무농약) 쌀을 우선적으로 급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로 65원(1식당)을 전학년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도 구축하여 우수 농․축산물 지원사업을 실시, 1식당 중학교 121원 고등학교 131원을 보조한다. 그리고 천일염 광역경제권 연계 사업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조리용 천일염도 관내 47개 각급 학교에 공급한다.
구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학교급식 지원에 따른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24일 오전 10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친환경 급식 지원을 통해 마포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3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양성분을 고려한 식단 구성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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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설아동 우수성적으로 대학입학
동두천시 아동양육시설인 동두천아동센터 2명의 학생들이 2011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합격하여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01년도에 입소한 강상원 군(18세.동두천중앙고 졸)은 교내 실업계 전체에서 줄곧 1등을 했으며 이번에 경희대 건축공학과에 합격했다.
2006년도에 입소한 한윤정 양(18세,동두천중앙고 졸)은 교내 인문계 전체에서 역시 수석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며 이번에 한국교원대 지리교육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 아동들은 양육시설이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였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며 특히 고등학교 재학중에는 각종 표창장 및 상을 수상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태도와 뛰어난 성적으로 학교생활을 했다.
이 아동들은 앞으로도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여 자신들의 장래희망인 건축가와 외교관이 되어 꿈과 희망을 펼치고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시장:오세창)는 이들 두 학생에게 대학입학금 250만원과 자립정착금 50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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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는 저소득층 영어캠프가 무료!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저소득층 자녀 등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영어캠프 지원 사업에 대한 계획을 18일 밝혔다.
올해 고양시는 영어캠프 지원 사업을 통하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일일 체험과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부설 국제교육원(이하 TLBU) 2주 합숙 캠프에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지원하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잃기 쉬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무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소요예산 4억3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일일체험 학습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6천여명을 대상으로 1년 연중 진행되며, TLBU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480명을 대상으로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원어민과 함께 하는 수준별 2주 합숙 캠프 형태로 방학 중에 진행된다.
한편 TLBU 영어캠프 지원 사업은 당초 저소득층 100명에게 참가비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계층 간 교육 격차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저소득층을 200명으로 대폭 늘려 지원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초등학생 영어캠프 지원은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생생한 영어환경을 접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한 사업 중의 하나”라며, “이러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일반학생 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외 계층인 저소득층에 대해 확대 지원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시민제일주의를 표방하는 따뜻한 복지ㆍ교육도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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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눈더미 속에서 견뎌 살아난 기적의 어미소 화제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마냥 며칠째 매섭게 쏟아진 폭설로 일주일째 눈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삼척시에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졌다.
폭설로 1m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축사가 붕괴돼 엄청난 양의 눈더미에 파묻혀 매몰돼있던 어미소 한 마리가 나흘 만에 기적적으로 구출된 것이다.
지난 13일 삼척시 월천리 양지목장 3개동 축사 중 80마리를 사육중인 1개동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반 이상이 무너졌다.
삼척시 직원들은 눈보라를 헤치며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원덕의용소방대원과 119구조대와 함께 소 구조작업에 들어갔지만 소 5마리가 안타깝게 생명을 잃었다.
농장주인은 무너지는 마음을 쓸어 담으며 소는 이미 다 죽었으니 남은 소라도 지키고 싶다며 2차 붕괴위험이 있는 축사의 지붕제설과 축산분뇨를 정리해야한다고 다급히 말했다.
소방대원들도 샅샅이 뒤져봤지만 추가 매몰된 소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인의견에 동의했지만, 김대수 삼척시장은 그래도 생명이 우선이니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구조작업을 벌여야한다고 주장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더 이상의 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남은 축사의 안전과 마을길 제설도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소 수색작업을 계속해야하는지 지치고 불안한 마음에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생명의 확신이 든다는 김대수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수색작업은 3박4일 동안 계속 진행되었고 끈질긴 노력에 화답이라도 하듯 누런 소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환호성이 터졌다. 그동안 천근만근 지친 몸과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지는 순간이다. 어미소가 남은 힘을 쥐어짜며 나 여기 있다고 머리를 흔드는 것만 같다. 그곳으로 모두가 달려갔다. 이건 기적이다!
구조작업을 하던 이들은 재빨리 눈을 치우고 어미소를 꺼냈다. 눈 속에서 4일간이나 꼼짝 못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한 어미소는 추위에 온몸이 얼음장 같고 일어날 힘도 없어 몸을 가누지 못했다.
농장주인은 자식 같은 소를 부여안고 눈물을 흘렸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 소는 30개월 된 어미소로 새끼도 한 마리 있다고 말하며 정말 다행이라고 고마워했다.
즉시 현장에 수의사가 투입돼 기적의 어미소에게 영양제 주사를 놓아주고 보온이불을 덮어주어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의 보호조치를 취했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마치 소가 구해달라고 말이라도 하듯 꿈에 나타나 수색작업을 멈출 수 없었다며, 우리를 믿고 추위 속에서 4일간이나 버텨준 소가 살아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또 이 기적의 어미소가 최근 미로 대형산불과 구제역 발생, 폭설 등 연이은 재난에 힘겨워하는 삼척시에 좋은 징조라며,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많은 새끼소를 낳아서 구제역으로 자식 같은 소를 잃은 축산농가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는 희망이 되길 기대해본다며 삼척시에서 기적의 소를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즐겁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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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친환경 농산물 먹고 쑥쑥 자라요
안성시는 관내 학교와 보육시설에 다음 달부터 안성맞춤 쌀을 전면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1년 학교급식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 14억여 원을 확보하여 친환경우수농산물 사용에 따른 일반 농산물과 가격 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고,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친환경우수농산물을 경기도에서 제일 먼저 2009년 하반기부터 친환경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차액을 계속 확대해 왔으며, 2011년은 안성시의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초. 중. 고 부식공급은 경기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하고 보육시설, 유치원 부식은 안성맞춤농협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단, 보육시설의 경우 물류배송업체의 손실발생 등을 감안, 부식재에 대해서는 50인 이상의 신청시설로 지원을 한정하며, 쌀 공급은 안성맞춤농협의 G마크인증된 브랜드 쌀로 전체 시설 및 학교로 확대지원 하기로 하되, 소량의 주문에 대해서는 직접 배송 없이 각 시설에서 구매하여 탄력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학교급식으로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농가를 육성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안성시는 그동안 무상급식에서 제외된 동지역 4개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1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계자는 “친환경 급식 지원이 추진되면 안성시의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며, “시의 정책 목표인 인재양성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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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즐거운 테마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신나고 즐거운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테마자원봉사 프로그램』참가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에서는 관심 있는 테마를 정하여 테마와 관련된 프로그램 활동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검토 후 적합한 사업에 대해 일회성 재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37개 단체에 19,000천원의 재료비를 지원하여 2,700여명의 인원이 자연, 가족, 체험, 이웃사랑의 테마로 42개의 다양한 테마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우수(112 자전거봉사대), 우수(작은봉사회, 포공사랑나눔), 장려(물사랑 흙사랑봉사단, 제3기 가족봉사단)】시상식과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었다.
광양시에서는 올해에도 19,000천원의 예산 지원과 연말 우수프로그램 선정 및 시상을 실시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에는 참가하고 싶어도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쉽게 신청서를 작성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자원봉사프로그램 설계를 돕는 멘토링 지원으로 잠재적인 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일반시민들이 일년에 하루라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김점현 주민생활지원과장)는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즐거운 테마를 선정하여 변화하는 사회적 욕구에 대응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실천 모델 제시는 물론, 봉사는 어렵고 힘들다는 일반인들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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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희생된 가축 축혼제(畜魂祭) 개최
탄현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낙인)에서는 2월 19일 가축 축혼제(畜魂祭)를 개최했다. 이번 축혼제는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영혼을 위하고 축산인과 가축방역에 참여한 자원봉사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였다.
2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성동리 통일동산내(성동사거리 인근 소공원)에서 치러졌다.
이날 축혼제에 탄현면 기관단체 임직원 및 축산인, 헤이리마을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살처분 가축 영혼과 축산인·자원봉사자들을 위로·격려하였다.
식전행사로 상여행렬이 동화경모공원에서 출발해 헤이리예술마을 안을 거쳐 성동사거리와 소공원까지 1km 구간으로 이어졌고, 상여가 소공원에 도착한 후 묘지다지기(회다지), 자리걷이 춤 등의 시연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혼제례는 교하향교 김면기 집사가 집례하였고 김낙인 이장단협의회장의 내빈인사를 시작으로 이인재 시장, 권대현 시의회부의장, 축산인 대표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금산리 민요보존회’는 상여행렬을 재연하였고‘조흠승’소리꾼과 함께 묘지다지기 시연을 선보였다. 자리걷이 춤은 이매방파춤 전수자를 초빙, 시연이 이뤄졌다.
한편 축혼제가 끝나고 오찬으로 부녀회에서 떡국을 준비하여 내외빈을 대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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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저소득노인 의치(틀니) 무료 보철사업 시행
예천군은 올해 9천900만원의 예산으로 노인 70명에게 무료 의치(틀니) 보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이며, 대상자는 사업비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그러나 과거 한번 시술받은 자는 제외된다.
의치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치과의원 6곳에 의뢰해 무료 의치를 시술 받게 된다.
의치 시술을 원하는 자는 군 보건소(054-650-8023)나 주소지 읍․면 보건지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난 2002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에게 펼쳐 온 무료 의치 보철사업은 지난해까지 477명의 노인에게 지원이 돼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군 보건소는 ‘노인무료의치 사업’과 함께 ‘찾아가는 경로당 치아 사랑방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취약지역 구강의료 불평등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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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산불예방 활동 대대적 전개
예천군이 2011년도를 산불없는 해로 목표를 설정하고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진화차와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 4008점을 확보하고, 군 산하 전공무원과 군부대,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이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군은 예년 봄철 산불의 72%가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무단 소각으로 인해 발생됨에 따라 2월말까지 민․관합동으로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공동 소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3월부터는 개별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해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예방 계도와 입산통제, 진화대책 마련 등 종합적인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노약자나 정신이상․박약자 등 산불 취약자들에 대한 감시․감독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불요인의 완전한 제거로 2011년도에는 산불없는 원년의 해로 정한 예천군 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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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 만들어요”
성남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2011년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을 한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공동주택 255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감사, 관리사무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정자홍 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와 공동주택 관리사례와 주택법령, 관리규약,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 아파트 관리 업무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강의하고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올해 성남시가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8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내용인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공동화장실, 하수도 준설, 노후 급수관 교체·갱생공사 등의 지원기준과 절차 등 시책을 설명한다.
송창석 희망교육제작소 교육센터장의 윤리교육도 이어져 투명한 회계관리 실무와 살기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공동주택 관리자로서의 마인드 형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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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업SOS시스템 운영 체계 강화
성남시가 현재 운영 중인 ‘기업SOS 지원단’운영 체계를 보다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522개 기업의 자금지원, 공장등록, 판로수출, 기술인증 지원 등 601건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과정에서 2개 이상의 복합 애로사항이 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긴밀히 해 기업애로사항을 공동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기업SOS 지원단’에 속해 있는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전자부품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실무자 등 7개 기관 47명은 밀착형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기능별로 맞춤 상담하고 원스톱 처리한다.
기업SOS 지원단은 또,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지원하는 현장기동반을 지속 운영해 기업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고 있는 공장 신·증설, 자금지원 등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한다.
상급기관인 경기도 SOS지원단, 경기중기센터 등도 힘을 모아 기업의 복합적인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SOS시스템은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처리하는 시스템”이라면서 “성남 지역 내 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기업애로,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를 슬로건으로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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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土地로 보는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소설 토지책전 열려
“나라 없는 백성이 어디 있으며, 나라 잃고 살아 무엇 하겠느냐.......” 소설 토지 속에서 김훈장이 나라 잃은 설움을 토해내던 구절이다.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기억하는 3.1절을 기념해 『소설 土地로 보는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소설 土地책전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박경리문학 공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공원과 원주투데이가 공동주최하고 강원역사교사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라 잃은 백성의 고달픔과 함께 동학농민운동, 항일 의병활동, 독립운동처럼 일제 지배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의 민족적 자존심까지 다양한 면모를 소설 토지 속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한 시간에 걸쳐 「해설이 있는 책전」이 마련되어 전시회를 찾은 탐방객들에게 강원도내 각급학교에서 역사를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로부터 직접 일제 강점기 근대사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삼일절 하루 박경리문학공원에서는 특별한 영상물 상영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 KBS 스페셜 ‘고종황제, 그 죽음의 진실’ 과
‘65세 노인은 왜 폭탄을 던졌나 - 강우규 의사’를 박경리문학의 집 5층 세미나실에서 상영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박경리 선생의 토지를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바란다“며, 특히 ”학부모들이 자라나는 어린 청소년들 과 함께 박경리문학공원을 찾아 소설 토지 속 역사 산책의 뜻 깊은 시간을 갖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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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상황실 개소식 및 시연회 개최
하남시는 지난 17일 창우치안센터에서 방범용 CCTV 상황센터 개소식 및 시연회를 가졌다.
‘범죄없는 시민중심의 웰빙 청정하남’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가 역점 추진해 온 금번 사업은 지난해 12월까지 22억 2천만원을 들여 73개소에 187대가 설치되었으며,
당일 개최한 개소식․시연회는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급증하는 유아 성폭행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에 대한 시민사회 전체의 우려와 염려를 반영한 듯 이교범 하남시장은 물론, 국회의원, 경찰서장, 시의회 의장 등 각계 각층의 각별한 관심속에 치뤄졌다,
시는 보다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하남경찰서와의 인계인수 서명식도 함께 가졌으며,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민선5기 역점시책의 일환으로 약 50개소 150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시민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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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장애인 콜택시 운영, 장애인의 발이 되어줄 듯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지원센터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위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금번 심의회에서는 장애인콜택시의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시는 위탁사업자선정을 위하여 사업자모집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한편, 차량구입을 위한 차종선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장애인콜택시는 차량 구입이 완료되는 4월이면 운행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면 누구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며,
장애인콜택시 운영은 수도권에서 7개 시․군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정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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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징물 설문조사 결과 발표
아산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상징물(市鳥) 개정에 따른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차 설문조사 결과 시조부분에서 수리부엉이와 백로가 4%의 근소한 차이를 보여 2차 설문조사에 4,942명(서면설문조사 4,783 인터넷설문 159명)이 참여하여 수리부엉이 2,933명(59.3%), 백로 2,009명(40.7%)으로 수리부엉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조로 선정된 수리부엉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상징종으로 차별성을 갖을 수 있으며, 특히 수리부엉이의 상징인 ‘으뜸’과 ‘현명함’은 아산시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표현하고 있어 그 의미가 부합될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2차에 걸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월중 CI와 캐릭터․시조에 대한 입법예고 및 의회의결을 거쳐 상반기중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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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AI피해농가 세제혜택
아산시는 구제역․AI로 재산상의 막대한 손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세금부담을 덜기 위해 부과세액에 대한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제역․AI로 우제류 및 조류의 살처분 등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한 자동차세, 취득세 및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부과액 및 체납액에 대하여는 세목에 따라 3개월 이상 최대 1년까지 징수유예 조치하고 2011년도재산세(지방교육세 포함)는 상위법 개정되고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감면신청은 읍면동장이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제출로 가능하지만 지역내 축산농민들의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담당자의 확인을 통해 직권으로 신속히 처리하는 등 최대한 납세편의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더불어 가출 살처분 등 정신적․물질적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지원을 위하여 ‘지방세관련법’에 근거한 최대한의 범위내에서 지원하여 고통분담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540-229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