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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성, 해남여성대학에 다닌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는 여성의 자아실현을 돕고 여성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하여 오는 3월 14일부터 ‘2011년 해남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여성대학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여성들이 진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지식정보를 획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의는 리더십, 자기혁신, 삶의 질 향상, 건강, 이미지메이킹, 스피치, 문화탐방 등으로 주인의식과 창의적 사고를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4일 까지로 모집대상은 군내거주 여성 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14일부터 5월16일 중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해남군여성회관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여성만을 위해 운영되는 것은 여성대학이 처음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남 여성들에게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속감 및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공동체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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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육시설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 공개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립화전어린이집 등 총 7개 보육시설의 ‘2010년도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를 고양시 홈페이지(새소식란)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 따르면 연면적 430㎡이상 국공립 및 860㎡이상 법인ㆍ직장ㆍ민간보육시설은 매년 측정대행업체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도록 되어있다.
이번 정보 공개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보육시설 자체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하여 실내 공기질 오염에 취약하고 민감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공개된 내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5개 항목과 이산화질소,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석면, 오존 등 권고기준 5개 항목으로, 지난해 7개 보육시설 공기질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앞으로 신축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사용된 페인트ㆍ바닥재ㆍ접착제ㆍ벽지 등 건축자재 사용현황과 보육시설의 오염물질을 채취하여 실시한 오염도 검사결과에 대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내에서는 재실자의 활동ㆍ건축자재ㆍ가구ㆍ생활용품ㆍ조리 등으로 오염물질이 실내 공기 중에 쌓이게 되므로 이를 실외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계획이 이루어져야 하고, 주변 대기 상황이 나쁘지 않은 경우에는 수시로 창문을 개방하여 자연 환기하는 것이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환기방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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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원주시는 도내 유일의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서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범사업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2013년 1월 1일 본격적인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2012년까지 시범적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에서 원주시는 청사에서 발생되는 온실 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배출절감 대책’을 수립, 시행한 결과 2010년 한해 동안 57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당초 목표인 2%보다 훨씬 많은 19.4%를 감축하였다. 이는 소나무 약 115,00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감축된 탄소배출권을 타 지자체에 판매하여 탄소배출권 거래제 모의거래 실적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탄소 포인트제 가입 우수실적(59.5%), 녹색생활실천 시범학교 운영(폐기물 27.5t 감축), 효율적인 그린스타트 활동 실적 등 많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지역단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정부가 공공기관, 일반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기준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하여 배출량 초과분과 감축 분을 지방자치단체 간 거래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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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달려온 5일, 하남시장-주민과의 대화 알찬 결실 거둬
하남시가 지난 9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일일 2개동씩 숨가쁘게 달려온 하남시장-주민과의 대화를 15일 초이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천현동 등 10개동 1,500여명의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금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5기 하남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바램이 각별함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이를 대변하듯 총 148건의 건의사항이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되었으며 이교범 시장의 즉석에서 막힘없는 답변과 담당 부서장의 추가 답변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에게 최대한 신뢰받을 수 있는 성의있고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천현동에서는 중앙대학교 이전부지 인근에 대한 행위제한을 3월중 해제한다는 하남시장의 답변이 있자 참석한 주민 100여명이 환호하기도 하였으며 주민 유 모씨는(남, 57세, 하산곡동 거주) “시장님으로부터 하산곡동 주민들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
또한, 풍산동에서는 강변 자전거도로 중간지점 진입로 개설을 건의하자 이교범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주민 자체적으로 환경을 정화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즉석에서 진입로 개설과 주변 환경 개선을 동시에 해결 하기도 하였으며,
초이동에서는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개설에 대해 도면까지 사전에 준비해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 기간중 접수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적극 추진하여 100%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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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어린이 기호식품 특별단속
당진군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말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명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문구점, 학교매점, 슈퍼마켓 등 관내 70개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간 경과제품 진열·판매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식품의 적정 보관 및 위생상태 불량 여부 ▲허위·과대광고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 과자와 사탕 초콜릿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성상과 허용 외 타르색소, 세균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불량식품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 법규위반 업소나 수거검사 부적합 판정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 먹거리 관리는 어린이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어린이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위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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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검단회 다문화가정에 후원금 전달
지난 14일 하남시 검단회에서는 그동안 ‘아이코리아’에서 결연을 맺어 지원해 오던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여 하남시민으로서의 빠른 정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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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전수조사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설치된 CCTV 설치지역 17곳을 전수 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CCTV 설치장소를 대상으로 무단투기 감소 성과를 정밀 분석한다. 조사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된 것으로 판단되는 장소에는 기존의 CCTV를 철거한 후 다른 장소로 이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해 무단투기를 감시해 오고 있으나, CCTV 구입비가 대당 700여만 원에 달해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구는 앞으로 CCTV 신규 설치를 지양하고 기존의 CCTV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무단투기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일산동구 청소행정팀장은 “앞으로는 많은 예산이 드는 CCTV 신규 설치를 지양하고 CCTV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예산절감’과 ‘무단투기 근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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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해빙기 재난취약분야 안전점검 실시
예천군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강설과 한파로 얼었던 공사장 절개지나 축대, 옹벽 등, 붕괴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분야에 대하여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재난관리관장을 팀장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2개반 7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28일까지 절개지 낙석위험지구, 빌라 등 옹벽 2개소와 교량 9개소 등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문제점이 드러나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절개지에 대하여는 통행을 제한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안전관리가 소홀한 건설공사현장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련법에 의거 공사 시공중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단기 계획이 필요한 공공시설은 적절한 응급조치 후 조속한 기간 내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주민들이 축대나 옹벽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 곳은 없는지, 절개지 암반 등에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생활주변에서 이와 같은 불안전 요인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군청 재난관리과(전화 650 - 6157)나 읍면사무소를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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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미생물 이용 구제역 환경재앙 극복 노력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만든 광합성 미생물 등이 구제역 가축 매몰지 2차 환경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군에 따르면 토양전염성 병해와 시설하우스 연작장해 개선에 이용해 오던 광합성 미생물 등 6종을 구제역 가축매몰지역 40곳에 투입한 결과, 악취는 현저히 줄었으며 유기물은 분해가 촉진됐다고 밝혔다.
또 군은 지방분해에 탁월한 미생물을 대전 우송대학에서 보급 받아 전국 최초로 7종균을 매립지 전체에 투입하는 한편, 매몰지 주위는 곰팡이균을 뺀 6종균을 살포함으로 침출수에 의한 악취제거, 유기물분해 촉진, 지하수오염 감소 등 환경 예방에 새로운 희망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구제역 매몰지에 미생물을 정기적으로 투입해 구제역 매몰지 2차 환경오염을 적극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미생물 활용 효과가 전국으로 알려져 구제역 발생 시․군의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2007년 20억원의 사업비로 농업용 미생물 생산시설인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를 설립하고, 여기서 생산된 미생물을 농가에 보급해 온 결과 미생물이 농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각종 병충해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제역 이용기술과 친환경농업, 생활하수 정화 등을 위한 다양한 미생물 기술을 연구․개발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의 청정이미지도 높힐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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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면사무소 앞에 쌀 270kg 두고 간 “익명 선행”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메모지와 함께 포천시 화현면사무소 후문에 쌀 270kg(10kg, 27포)을 두고 간 익명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현면 관계자는 “지난 14일 아침 출근길에 면사무소 후문 옆에 쌓아둔 쌀을 발견했다”며 “익명으로 불우한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일요일에 두고 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화현면은 이 쌀을 관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후원자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에도 불우이웃을 위한 손길이 예년에 비해 저조했었는데 익명의 선행이 따뜻한 봄을 알리는 신호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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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친환경미나리 출하
대구의 명산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깊은 바위틈에서 뽑아 올린 맑은 물로 재배된 팔공산 미나리가 시민들에게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구청에서 사업비 지원과 농업기술센터 및 공산농협 기술지도로 2004년부터 6년간 추진해 온 팔공산 친환경미나리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지만 새봄을 알리는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가 2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팔공산에는 동화사. 파계사 등 천년고찰과 어린이 체험농장, 주말농장 등 각종 시설이 산재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봄나들이를 겸하여 동행하면 각 농가에서 제공하는 편의 시설에서 봄 내음과 함께 식사도 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주 재배지역(70여 농가)은 용수, 미대, 신무, 미곡동 일원으로 팔공산 순환도로변으로 판매가격은 한 봉지(1kg)에 8,000원이며 구입문의는 공산농협(☏053-981-8030)으로 연락하시면 판매가능 농가를 연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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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5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와 2월 15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성웅 광양시장과 나민찬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은 광양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철도 관광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철도연계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관광편의 제공 및 연계 교통 운행 등 철도 업무에 적극 지원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광자원 개발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철도공사 전남본부도 광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현 광양역사 활용과 신 역사 광양시 홍보・체험관 조성 등에 관해 광양시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광양~일본 카페리 이용객의 40%이상이 수도권 관광객인 점을 감안하여 향후 카페리 특별 열차를 운행하고, 숙박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본부에서 개발한 GLORY愛 티켓을 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카페리와 이순신대교, 엑스포 등 관광활성화의 호기를 맞이하여 관광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관광조직을 팀단위에서 과단위로 확대 개편했으며 철도 수송 분담율을 8%에서 20%까지 향상시킨다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철도관광에 대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민찬 본부장도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광양을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실질적인 경제유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여 관광을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시키려는 광양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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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폭설로 쓰러진 대나무
매시간마다 대나무에 쌓인 눈을 흔들어 세워보지만 계속내리는 눈에 결국은 고개를 숙여버린 대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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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어린이도서관 22일부터‘겨울방학 독서교실’운영
양평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층 기린반에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1년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올바른 독서태도를 길러 독서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등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신문편집, 독서논술, 독후활동, 북아트, 독서 창의력 표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7일까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홈페이지(www.yplib.or.kr) 또는 어린이도서관(☎770-2758)에 전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실히 참가한 수료 학생에게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2일부터 10주과정으로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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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청운 신론3리주민 2백만원 교육발전기금 전달
양평군 청운면 신론3리 박동진 이장은 15일 군수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백만원의 교육 발전 기금을 김선교 양평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신론3리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마을자체 기금 가운데서 전달한 것으로 박동진 이장은 주민들의 땀방울과 뜻이 담긴 만큼 지역교육발전의 밑거름으로 쓰여져 지역에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 500억 조성을 목표로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현재까지 172억85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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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안성시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 침체 및 구제역 등으로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체납액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2010 회계 연도 폐쇄기를 맞아 오는 2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안성시의 체납액은 141억원으로 세무과 전 직원에게 1인 60체납자를 지정하여 징수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매일 체납자 개별 독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2층 상황실에서 책임징수 독려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토론회를 열어, 체납 징수방법 및 행정제재 등 그동안의 사례들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체납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영치단속반을 상시 운영하여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차량은 운행을 하지 못하게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고액체납차량은 강제 인도하여 공매처분 함으로써 자동차세를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동안 부동산․급여압류,공매,예금압류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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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딱 3일만”알차게
서천군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를 6월 17일부터 3일간 개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한산모시문화제 행사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보통 4일에 걸쳐 진행했으나, 마지막 축제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현저히 적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시__군의 축제도 보통 일요일에 끝내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올해 제22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입자! 먹자! 신의 선물 한산모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행사가 펼쳐진다.
모시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모시 패션쇼와 저산팔읍 길쌈놀이 등 50여개의 다양한 이벤트 외에 다문화가정 패션쇼, 염색 모시등 밝히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대나무물총과 딱지치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옛것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준비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한산모시당구대회도 한산모시관 인근의 대형 체육관에서 국내 주요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는 당구 스타인 차유람과 김가영, 김경률, 최성원 등 국내 정상급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4,000여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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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보건소, 치아 불소도포시술 전 주민으로 확대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치아 불소도포 시술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술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해남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1,100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불소도포는 치아에 불소 겔(gel) 용액을 발라서 치아를 튼튼하고 충치에 강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충치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로 40~70%의 충치 예방효과가 있다.
군은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 350여명, 불소용액 양치사업 2,200여명, 불소도포 4,700여명 등 영유아ㆍ초ㆍ중등학생, 이주여성ㆍ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불소도포 시술을 실시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의 구강건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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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신 20주이상의 관내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분만이나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교육을 실시하여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준비된 출산이 되도록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3월 2일부터 시작하여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6주과정으로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 요가를 배울뿐만 아니라 태교, 호흡과 스트레칭, 산전·후 우울증 관리, 분만의 과정 및 진통주기, 모유수유, 산후관리와 신생아관리, 임신중 구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편한바지와 필기도구만 준비하면 된다
출산준비교실 예약은 2월 15일부터 선착순 25명이며 모자보건실(☎860-3397∼8)로 전화나 방문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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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위한 마사지교실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는 아기들의 질병예방과 성장발육을 촉진시키고자 생후 2~5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사지 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마사지교실은 3월 7일부터 시작하여 3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4주과정으로 운영한다.
마사지는 신체 여러 부위를 터치해주는 피부접촉을 통해 감각능력이 발달하며 소화, 배설능력, 순환기와 호흡기능이 향상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주고 또 한번 배우면 아기가 자라는 동안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해 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마사지 오일을 사용하여 아기의 얼굴, 가슴, 배, 팔, 등, 다리등 신체부위별 마사지법과 마사지에 따른 효능과 장점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이때 사용하는 마사지오일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시 육아와 관련된 상담도 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 아기 보호자들 서로가 아기를 키우며 갖게되는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
마사지교실 예약은 2월 15일부터 선착순 25명이며 모자보건실(☎860-3397~8)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