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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노인무료 의치보철 사업’추진
양평군은 치아 결손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무료 의치(틀니)보철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군은 84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접수가 완료되면 선정된 노인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 병・의원과 연계해 전체틀니 또는 부분틀니를 시술할 예정이며 시술비는 전액 무료다.
틀니 보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이달 말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770-3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해 57명의 노인에게 의치 보철을 지원하는 등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총 347명의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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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책자문단 간담회 개최
양평군은 지난 9일 군청 집무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주재로 양평비전 2020 ‘삶의 행복운동’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고려대 화공생명공과대 홍석인 교수,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오동훈 교수 등 자치행정분야 정책자문위원 5명 등이 참석해 ‘삶의 행복운동’ 추진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삶의 행복운동’과 같은 정신운동은 주체와 접근방법이 중요하다며 주체에 있어서 관(官)이 아닌 민(民) 주도로 이뤄져야 하며 특히 마을 단위의 운동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접근방법에 있어서도 긍정적 접근과 부정적 접근을 적절히 조화하되, 전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신운동은 일반 군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치밀한 계획을 마련, 구체적인 로드맵이 작성돼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 외에도 ‘삶의 행복운동’의 초기 추진주체는 공직자이므로 공직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 내부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직자의 마음가짐, 즉 자세확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교 양평군수는 “상․하수보급률 100%를 목표로 지난해 86.4%까지 끌어 올리는 등 물질적 발전과 함께 기본이 바로 선 발전된 양평을 위해 ‘삶의 행복운동’을 구상해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위원님들의 고견이 양평의 큰 발전을 이루게 되는 근간이 될 것이며 서두르지 않고 공직내부부터 기반을 다져 제대로 된 틀 속에서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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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도서관 2011년도 제1기 평생학습강좌 운영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2011년도 제1기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평생학습강좌는 중앙도서관과 공도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작은도서관 7개관에서 일률적으로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은 인터넷접수로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은 현장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시는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지난 평생학습강좌 및 겨울방학 특강에서 성취도가 높았던 수업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였고, 유아대상 프로그램은 오감 및 인지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초등학생은 우리 역사 및 위인들에 대한 내용과 독서지도를 중점적으로 다뤄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성인은 취미 및 교양강좌를 중심으로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과목 및 시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립도서관 구혜순 관장은 “도서관이 안성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취미 및 학습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생학습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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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역방제기로 구제역?AI 차단방역
해남군내 4개농업생산단체에서 구제역과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해 벼농사용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차단방역에 나서 화제다.
군에 따르면 해남읍쌀농회, 황산면쌀농회, 황산면한아작목반, 마산친환경작목반 등 4개단체는 지난 1월 31일부터 자체보유중인 4대의 광여방제기와 각 단체의 인력을 동원해 1차적으로 오는 2월말까지 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남군은 각 단체별 담당읍?면을 지정하고 구제역과 AI가 종식될때까지 농민생산단체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차단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우사육농가 민경천(해남읍 남천리)씨는 “쌀농회에서 자체장비와 인원을 동원하여 전체농가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군과 지역농협에서는 유류대, 부동액(광역살포기 야간 동해방지)등 1일 40만원의 제반비용을 부담해 양축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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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진은 선택이 아니라‘필수’로 받아야
암은 조기발견만 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과 고통에서 벗어나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암 검진 받는 것은 필수적이다. ❏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남형)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치료하기 위해 순회 이동검진을 하고 있으므로 대상자는 빠짐없이 검진 받을 것을 바라고 있다. ❏ 암 검진은 지정검진기관에 방문하여 검진 받아야 하나, 이번 순회검진은 농어촌지역에서 검진기관과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검진기관의 협조로 2월 한달 마을별 순회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 2월 중 암 검진 마을별 순회일정 >✓ 2.11(한림1리사무소), 2.12(조수1리사무소), 2.18(동명리사무소),✓ 2.22(유수암리사무소), 2.23(고내리사무소)❏ 검진항목은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5종이며, 대상은 만40세 이상(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여성)의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가입자는 월 보험료 7만3천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6만4천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또한, 검진결과 암으로 진단한 경우에는 본인부담금 200만원 이내 (의료급여수급자는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220만원 이내)의 의료비를 3년간 지원해 주고 있으므로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 받을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서부보건소(전화 728-41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지난 한해 위암 3546명, 대장암 1216명, 간암206명, 유방암 2034명, 자궁경부암 1040명 등 8,042명을 검진하여 위암 1명, 간암 1명, 대장암 2명, 유방암 2명 등 6명에 대해 암을 조기 발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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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남형)에서는 2월 9일 제주시 서부경찰서를 찾아 흡연하고 있는 직원(25명)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공적인 금연 생활법과 개인별 흡연욕구 파악, CO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및 사용법 등 금연 성공을 위한 교육과 함께 상담도 이루어 졌다.
앞으로도 서부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 및 금연보조제 지급을 통해 금연 성공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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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2월 정례회의 개최 !!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갑, (주)꽃샘식품 대표))는 9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성한기계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6일 기업인협의회 창립 후 기업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기업을 순회하며 월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첫 번째 회의로 (주)성한기계 박용수 대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이뤄지게 됐다.
회의는 이상갑 회장의 인사말, 장금태 소흘읍장 격려사, (주)성한기계 박용수 대표의 회사소개, 포천상공회의소 윤곽순 사무국장의 상공회의소 소개, 경기제2중소기업지원센터 임달택 사업지원팀장의 2011년도 사업소개, 우리은행 송우지점 엄익성 지점장 인사, 소흘읍기업인협의회 홈페이지 구축 진행상황과 시와 읍 행정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박용수 대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의 미래와 기업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회사소개에 나선 박용수 대표는 “지난해 이라크 등 3개국에 120억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뤘고 금년에도 현재 160억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흘읍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 개최 업체를 지원받아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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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장한 마포구 빗물펌프장, 수해걱정 끝!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성산빗물펌프장을 비롯한 4개 빗물펌프장의 시설향상과 하수관 공사 등 전방위적인 수방능력 강화로 수해 안전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
구는 최근 일어나는 기상 이변으로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도 배수에 지장이 없도록 성산빗물펌프장(성산2동 445일대)의 배수시설 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하고 펌프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72억원(전액 시비)을 투자했으며 공사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의 100마력(HP) 펌프시설 4대를 철거한 후 560마력의 펌프시설 2대와 100마력 2대를 새로 설치한다.
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시간당 75mm(강우빈도 10년)를 처리할 수 있는 배수능력이 95mm(강우빈도 30년)로 크게 향상된다.
원격감시시스템, 자동문자전송 및 경보시스템을 갖춘 전기실 및 관리동과 펌프장도 신축된다. 또 이곳을 관측하는 CCTV가 설치돼 성산빗물펌프장을 관리하는 CCTV가 총 7대로 늘어난다.
아울러 망원1, 마포, 난지빗물펌프장의 증설이 완료됐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어 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수방 시설로 철저한 수해예방 대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곳 모두 펌프시설을 3대 갖춘 펌프장을 신축하여 기존 10대의 펌프시설이 13대로 늘어나게 되고, 배수능력 또한 성산빗물펌프장과 동일한 시간당 95mm로 향상된다.
침수방지를 위해 하수처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하수관 정비 및 개량공사도 한창이다. 서교 ․ 합정 배수분구의 종합정비공사를 비롯해 올해만 공덕동, 성산동 등에서 6개의 하수관 개량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빗물펌프장 시설향상 공사를 비롯한 전방위적 재해예방 작업으로 기상 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에도 대처할 수 있는 수방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폭우나 태풍 같은 천재지변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수해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구 전역에 설치된 각종 CCTV 200대를 하나로 통합해 관내 곳곳의 수해상황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는 종합방재센터를 운영하는 등 한강을 접한 길이가 길고 저지대가 많아 비 피해에 취약한 지역적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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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 노인회 장학금 40만원 전달
제천시 송학면노인회(분회장 이필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기금을 아껴 송학면 관내 학생3명에게 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학면 노인회에서는 지난 9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송학초등학교와 입석초등학교 학생 2명에게 각10만원씩 20만원을 전달하고 송학중학교 학생 1명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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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 구제역관련 업무추진비 재배정
최명현 제천시장이 구제역 방역과 관련하여 시책추진업무추진비를 읍면동에 재배정하여 일선 근무자들의 사기를 높여주기로 했다.
제천시는 10일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는 7개 읍면동에 업무추진비 700만원을 재배정하여 필요시 적의 사용토록 했다.
공무원 출신인 최 시장은 재해 등 특별한 일이 발생시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일선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간부회의시 지시하여 고생하고 있는 일선 읍면동 직원들의 고충을 헤아려주기로 한 것이다.
한편 제천시는 구제역방역을 위해 7개 읍면동에 22개 초소를 운영하여 전 직원이 교대로 24시간 방역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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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예산 조기집행 통해 효율성 극대화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관리에 나선다.
해남군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1,584억원을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인건비 등을 제외한 전체 조기집행 대상액의 57.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해남군은 원활한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조기집행 추진관련 보고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별 집행 계획 및 5억원 이상 사업을 중점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5억원이상 주요 사업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사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확충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에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 집행하는 관행으로 2008년까지 해남군 연간 예산의 65% 정도를 하반기에 집행해 왔으나 조기집행이 시행된 이후 60%를 상반기에 집행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최소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초부터 계획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이월 ? 불용액 규모를 예산현액대비 4%까지 최소화 함으로써 예산 관리의 효율성도 제고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지방 재정조기집행으로 연말 보도블록 교체와 같은 비효율적 예산집행의 관행이 사라졌다”며 “올해도 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차질없는 조기집행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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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특별 방역대책 추진
파주시보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해곤충의 성충 및 유충구제를 위해 대형건물, 다중이용시설의 정화조, 지하실, 기계실, 집수정 및 각종 감염병에 고위험군인 군부대에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월동모기의 체력이 많이 떨어진 해빙기(2월 중순 ~ 3월 중순)사이에 방역소독을 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2개 방역반(6명)이 구성되어 오는 2월 28일까지 1개월간 대형건물, 다중이용시설 87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의 고위험군인 군부대의 경우 파주시 소재의 139개소에 대해 가열연무소독 및 분무소독, 유충 방제 등을 실시한다. 2월~3월말까지 해빙기 전 서식처 위주 모기유충 및 성충구제, 바퀴벌레, 쥐 등 각종 유해해충에 대해 구제를 실시하며, 군부대 내에 지하실, 정화조, 하수관 주변 등 취약지역 중점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모기 및 유충방제 서식처 신고 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방역민원 발생 즉시 보건소방역반이 출동해 당일 민원해결을 통해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3월에는 의무대상시설에서 제외되는 관내 소규모 아파트 및 연립주택 등 99개소(245개동)에 대해 2개 방역반을 편성해 월동모기 서식지에 대한 방제활동을 실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등 2011년에도 말라리아 조기 근절을 위한 방역사업에 만전을 다해 시민 건강보호 ․ 증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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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장학금 지급
동구장학회는 2009년 6월‘창의적 영재양성을 통한 국가와 지역 동량의 배출’이라는 목적으로 설립하여 대구일과학고 유치에 앞장섰고, 기금 100억원을 목표로 현재 18억원을 모금하였으며 지난해 장학금 3천5백만원 지급에 이어 금년 2회째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학금지급식에는 우동기 시 교육감과 주성영, 유승민 국회의원기관단체장, 학교장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이재만 이사장은“창의적 글로벌 영재로 성장하여 동구와 국가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장학생을 대표하여 신은자(경희대1년)학생은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취지에 맡게 열심히 노력하여 국가의 동량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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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학교 향토생활관 학부모에게 큰 인기..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10일(목) 향토생활관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의 향토생활관 입사생 87명을 선발하였다.
보호자 또는 본인인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자를 대상으로 지난 1.20일부터 2월 7일 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대학별로 30명의 범위내에서 관련규정에 의거 선발하였다.
성주군에서는 그 동안 4개 대학교에 3억원씩 출현하여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권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는 등하교 시간의 절약 으로 면학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장거리 통학, 전셋집 마련 등에 대한 고민과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는 일석이조 효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 지역 학생들의 입학추이를 지켜보면서 성주군 향토생활관을 대구카톨릭대학교까지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여 다함께 힘찬 새 성주 건설의 소프트웨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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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과중 겹친 사회복지직 공무원 숨 거둬
서천군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차효준 주무관(47세, 7급)이 평소 업무과로와 스트레스로 얻은 담낭암으로 지난 9일 오전 끝내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해 11월말 출근해 우측 옆구리 통증 등 몸에 이상증세를 보여 급히 인근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은 결과 담낭암 판정을 받고 불과 3개월 만에 숨을 거뒀다.
숨을 거두기 3개월 전에야 비로소 담낭암 발병 사실을 알 정도로 업무에 매진했던 차 주무관의 죽음에 주위 동료들도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동료인 이 모 주무관은 “숙직을 하려고 순찰을 돌때면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있었다”며, “자신의 몸보다 군민과 군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공무원이었다”고 말했다.
고인은 담낭암 판정 며칠 전에도 관내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빨래를 돕는 등 바쁜 업무 속에서도 주말을 이용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에 귀감이 돼 왔다.
직접적인 사인은 담낭암이지만, 매일 반복되는 야근과 업무과중, 스트레스가 병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위 동료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차 주무관은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그동안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면서 군민 복지 증진과 편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훌륭한 공무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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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 운영
서천군 보건소가 이달부터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는 군 보건소 내에 통합건강관리실을 갖추고, 개인별 맞춤식 건강 원스톱(one-stop) 서비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군 보건소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설문과 혈압측정, 혈액검사, 신체계측, 체성분 측정 등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분석 후 그 결과에 의해 건강매니저와 상담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강군과 위험군, 질환군 등 수준별로 분류해 개인에 맞는 운동, 영양, 비만, 절주, 금연 등 개인별 맞춤식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디로 진단에서부터 관리, 치료까지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셈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분절적으로 수행되던 운동과 영양, 비만, 금연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이번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한 장소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요인을 줄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예방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경로당과 노인회관, 노인복지관, 지역 내 직장과 주민자치센터 등을 돌며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군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 증진을 위해 보건소는 2층에 조성된 건강증진실과 체력 단련실을 주__야간(09:00~21:00) 무료 운영하고 있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건강 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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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수질검사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충곤)은 해양심층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양심층수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2010년 1월 27일)된 후, 지난해에 이어 2011년도 국토해양부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할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에 대한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한 해양환경조사 및 수질검사 용역(2011. 2. 10)을 체결하였다.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조사 대상은 울릉군 현포(1500M), 태하(418M), 저동(720M)의 취수해역 3개소를 2011년도 2월부터 12월에 걸쳐 동 법령에서 정한 기본항목(수온, 염분, 수소이온 농도, 대장균군), 영양염류(질산질소, 인산인, 규산규소), 주요원소(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칼륨) 및 유해영향 물질(카드뮴, 구리, 납, 수은), 방사능(137Cs, 90Sr, 삼중수소) 등 18개 항목에 대하여 해양심층수 분석 인증 절차에 따라 해양심층수를 인증하게 된다.
김충곤 원장은 공공기관 및 해양심층수 관련 산업 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심층수 수질검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는 해양심층수라는 새로운 수자원을 이용․활용할 수 있도록 심층수 수질검사에 공정성과 신뢰성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며 경상북도 해양과학연구 중심지로 거듭날 것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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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 이상 출산 늘면서 감소하던 출생아 수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둘째아 이상 출산이 늘면서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270명으로 2009년(2,113명)에 비해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은 주민등록 통계 이후 최대 증가치를 기록한 지난해 인구증가율 1.95%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이같은 출생아 증가는 둘째아 이상 출산이 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셋째아이 이상 출산 산모에게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신청자의 경우 2009년 202명에서 지난해 245명으로 늘어났다.
또 지난해 임산부 중 둘째 이상 자녀를 임신한 산모 비율이 52%로 첫째아(48%)보다 높았다.
백호랑이 해에 맞춘 출산 붐도 출생아 증가의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지난해는 60년만에 돌아온 백호랑이 해로 그에 맞춰 둘째, 셋째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올해도 출산율 증가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춘천지역 출생아수는 2005, 2006년 2,100명 안팎에서 2007년 황금돼지해 영향으로 2,300명으로 늘어난 이후 2008년 2,230명, 2009년 2,113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시는 산모에 대해서는 한우와 미역을 구입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식품 쿠폰과 둘째 이상 자녀에는 5년간 월 2만원의 건강보험료나 건강관리비를, 셋째 이상을 출산한 산모에게는 산후조리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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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하남연장, 사실상 확정”
하남시민의 염원인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4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를 통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대상의 기준이 되는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파악됐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민선5기에 들어 시가 당초 천현동까지 연장방안이 경제성을 장담할 수가 없다고 판단, 지난 2010. 8월 지하철 노선조정을 위한 지역정치권 간담회 개최결과 경비가 가장 적게 드는 검단산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노선조정안을 국토해양부등 관계기관에 제시하는 등 지하철 연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일궈낸 성과이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1일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최종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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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양레일바이크와 ‘雪’레는 겨울여행 즐겨요.
삼척 해양레일바이크가 추운 겨울철에도 인기를 끌면서 4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삼척시는 겨울을 맞이해 얼음장 같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레일바이크 전체를 씌운 방한덮개가 큰 효과를 보이며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레일바이크에는 이번 설 연휴동안 표가 전부 매진돼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빨간 방한덮개를 씌운 모양새가 달리는 스포츠카를 연상케 해 따뜻할 뿐만 아니라 여름과는 또 다른 겨울 낭만에 즐거웠다는 반응이다.
해양레일바이크 홈페이지에는 지금까지 82만여 명이 방문, 하루 평균 방문객이 650여명으로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는 전국적으로 레일바이크를 활용한 관광지가 늘어나 붐이 일면서 유일하게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장점을 부각시키고 무지개 분수, 야경연출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올해로 2년차를 맞아 지난해 해양레일바이크를 체험한 관광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개선을 통한 즐길 거리를 발굴해 스테디 관광지로 이끌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해양레일바이크는 반년 만에 탑승객이 23만 명을 넘어 그 수익금이 17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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