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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이젠 우체부아저씨가 배달합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주민들의 여권발급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편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남우체국과 ‘맞춤형 계약등기’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여권신청 다음날 배달하는 여권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계약등기제도는 여권, 신용카드,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등 분실시 범죄에 악용되거나 수취인 또는 관계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중요서류를 우편물 접수에서 배달까지 특별 취급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여권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군청민원실을 2회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해소하고 시간과 경비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여권등기 발송 시 각종 군정홍보물을 함께 동봉해 군정에 대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010년 외교통상부장관으로부터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10년 3천6백건의 전자여권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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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Andong』 정월대보름행사
신묘년 한해 풍농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구제역으로 얼룩진 시름과 액운을 모아 달집에 태움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민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축산농가를 돕기위한 축산물 무료시식코너, 농특산물한마당잔치,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줄꼬기 행사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인 지신밟기가 오전13시30분부터 흥과 축원을 기원하는 가운데, 14시부터 행사장에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 한해의 재액을 멀리 날려 보내는 연날리기 대회가 행사장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특히 아이들의 동심놀이인 팽이치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떡메치기, 오곡밥, 부럼깨기, 귀밝이 등 보름음식 체험 및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소고기, 돼지고지 등 축산물 안심하고 먹기 무료시식회,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쓰기 코너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 정월 세시풍속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옛날 짚이나 솔가지 등을 모아놓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달집을 태우며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을 맞이했던 풍속을 재현하여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참석한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아 기원제를 올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대보름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달집태우기는 지역에 불어 닥친 구제역이란 액운을 소멸시키고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일신하여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이루기 위한 『Again Andong』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는 구제역으로 얼룩진 지역의 민심을 추스르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달집의 규모를 확대하고 풍등을 추가하였으며, 전통문화행사를 통해 『Again Andong』의 시발점으로 삼고자 『번개시장』운영으로 농산물 반값 판매와 농축산물 무료시식회를 확대하여 지역경제회생을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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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 합동 소방훈련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1년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관내 소재한 중요 목조문화재 월산대군사당(문화재자료 제79호), 고양향교(문화재자료 제69호)에서 고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숭례문 화재(2008년 2월10일)를 문화재 사랑의 날로 승화시키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대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 2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소방훈련에는 고양시청, 덕양구청, 고양소방서, 문화재 관련자 등 유관기관에서 약 50여명과 소방차 13대가 동원되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 도모, 봄철 산불발생 위험 증가에 따른 산불진압훈련, 목조 문화재의 체계적ㆍ효과적인 화재진압 강구,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를 통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하여 “오늘과 같이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숭례문처럼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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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PC 절전모드 활용으로 에너지 크게 절감
원주시에서는 그린IT 추진을 위해 직원 업무용 PC 1,500대에 기설치 되어 있는 절전모드를 활용하여 점심시간이나 출장 등 직원이 PC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자동으로 PC와 모니터 전원이 차단되도록 설정하여 연간 117,000KWh의 전기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절전모드 설정은 PC의 기능 중 전원옵션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별도의 예산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설정방법은 전원옵션 화면에서 전원구성표의 최소전원관리를 선택하고 모니터 끄기, 시스템 대기모드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사업으로 PC가 설치되어 있는 직장이나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절전모드를 설정하여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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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 지방세 전문분석관 ‘솔트’운영하기로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정중완)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와 지역경제를 분석하는 태스크포스팀인 ‘솔트(SALT, Special Analysts of Local Tax)’를 오는 17일 결성·운영하기로 했다.
다년간 세무행정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세무과 7급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전문분석관은 1년 동안 팀 내에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법, 세정서비스 개선사항, 세입분석 및 세수영향, 지역경제동향 등을 연구하고 매분기 분석관 전체 회의에서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전문분석관이 연구 분석한 내용들은 실무자간 세부토의를 거쳐 업무에 반영하고 법과 제도 개선사항 등 장기적 과제들은 상위 부서에 전달하는 노력을 기울게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편의 제공과 시민이 행복한 세정 운영을 목표로 한다.
중원구 관계자는 “솔트가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결성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운영에 박차를 가해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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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공공시설물 하수도시설 점검
성남시는 철저한 판교시설물 인수 인계를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접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이 시장은 이날 관계공무원 13명과 함께 판교 공공시설물 가운데 우수관로 시점인 판교 원마을 상록아파트 807동 앞부터 우수관로 종점인 판교중학교 지점까지 68㎞ 구간의 하수도 우수관로 현장을 확인·점검한다.
이를 위해 우수관로가 시작되는 시점의 맨홀로 들어가 오수와의 오접, 하수도 역구배 등을 점검하며, 점검 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은 하자보수 완료 후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꼼꼼히 시설물을 살펴 아무런 문제점이 없는 공공시설물 인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판교택지개발지구는 착공 7년만인 지난해 12월 LH구간 2공구가 준공됨에 따라 성남시는 상·하수도, 교통시설물, 공원 등 시설물 인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하수도 분야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판교기반시설 바로알기 시민모임 등 10명이 참여해 판교기반시설물 인수를 위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판교택지개발지구내 하수도 시설은 오수관 98㎞, 우수관 68㎞ 시설물이 시설돼 있으며, 사람이 들어가 현장 육안 점검 할 수 있는 우수박스는 실사를 나가 점검하고, 원형관로인 오·우수관은 전구간 CCTV를 촬영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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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6대를 공매한다
춘천시는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압류한 차량 6대에 대해 온라인으로 공매한다고 14일 공고했다.
이번 공매차량은 아반떼, 레간자, 레토나. 소나타, 매그너스 등으로 차량 평가액은 40만원에서 280만원까지 다양하다.
공매참여는 2월14일~24일까지 시 위탁업체인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입찰서를 작성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낙찰은 매각예정가액 이상으로 입찰한 사람 중 최고가액을 제출한 사람으로 2인 인상일 경우 먼저 입찰가를 제출한 사람으로 낙찰된다.
압류차량 공매대상은 △아반떼오토메틱(1997년식/40만원) △레간자(1999년식/40만원) △아반떼(1996년식/20만원) △레토나(2000년식/90만원) △EF쏘나타(2002년식/280만원) △매그너스(2002년식/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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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디자인 등록 사업 추진, 춘천시만의 차별화된 도심 경관 가꾼다
춘천시만의 차별화된 도심 경관을 가꾸기 위해 공공디자인 등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특허청에 공공디자인 시설물 등록 출원을 추진, 최근 버스 승강장, 환경미화원 근무복 등 2건의 디자인 등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등록이 이뤄지기는 춘천시가 처음으로 이번 디자인 등록으로 다른 도시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디자인 등록이 이뤄진 2건 외에 배전함, 쓰레기통, 버스승강장(농촌형), 주차관리소, 관광안내소 등 5건의 공공디자인도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등록이 완료된 버스승강장(도시형)의 경우 춘천시의 디자인 컨셉인 ‘낭만도시’에 맞춰 브라운 계열을 주색채로 정해 감성, 미래, 자연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등록 디자인은 현재 신설되는 승강장에 적용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자전거보관대, 펜스, 택시 승강장 등의 후속 디자인 등록 출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분야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올 8월까지 마련, 각종 공공개발 사업에 적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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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계속되는 눈 폭탄에 그칠 줄 모르는 제설작업 ‘총력’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여 무채색으로 변한 삼척시의 눈과의 사투가 끝을 모른 채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m1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온 시내가 눈 폭탄에 파묻힌 삼척시는 제설을 미처 끝내기도 전에 또다시 4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밤낮 없는 제설작업에 젖 먹던 힘까지 다하고 있다.
하루사이 근덕 46㎝, 동지역 41㎝, 노곡 41㎝, 미로 40㎝의 눈이 더 쌓이면서 지금까지 누적 적설량은 최대 미로가 174㎝를 기록했고, 가곡 169㎝, 동지역도 155㎝의 엄청난 눈으로 도시기능이 마비됐다.
삼척시는 시가지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에 제설장비 379대와 공무원 820명, 군인 1,100명, 경찰 310명, 소방서 155명 등 총 3,585명의 사상 초유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도로에 방치되어 꼼짝달싹 못하는 차들과 산처럼 쌓인 엄청난 양의 눈덩이를 공터에 옮겨야하는 이중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제설에 투입된 자재만도 모래 800㎥, 염화칼슘 87ton, 소금 5ton이 소요되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치워도 치워도 금세 쌓이는 눈 세례에 제설의 달인인 삼척시의 피해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현재까지 3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까지 상가 7동, 비닐하우스 29동, 농업시설 8동, 어선 10척, 축사 11동, 가축 2건 등 농업시설물을 비롯한 주택 및 공공시설물 등 80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 눈을 치울 겨를도 없이 계속 퍼붓는 폭설에 노곡면 2개리에 24가구에서 33명이 고립된 채 제설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시의회는 폭설에 따른 피해보상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동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에 건의했다.
삼척시는 전 직원이 하루 종일 눈을 치우느라 업무는 올 스톱 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제역에 이은 연이은 재난으로 계속되는 24시간 비상상황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덕읍, 하장면, 가곡면 등 시내와 거리가 먼 직원들은 며칠째 집에 가지 못한 채 읍면사무소에서 거주하며 비상제설 작업을 하는 등 전쟁 상황을 방불케 하고 있다.
자매도시인 성남시가 덤프트럭 13대와 인력 19명, 염화칼슘 65ton을 지원해 14일 오전부터 고립된 마을진입로의 제설작업을 도왔고, 이밖에도 서울시 성북구와 성동구, 인천시 연수구, 충주시, 제천시, 원주시, 화천군에서도 장비와 물품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동참하는 등 제설지원단이 속속 파견되어 복구에 속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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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 확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011년 3월부터 영유아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실시하여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의 비용부담을 대폭 완화시켜 줄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만 0~4세아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이 2010년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50%이하에서 금년에는 소득하위 70%이하까지 확대돼 소득인정액 4인가구 기준으로 480만원(2010년 436만원)이하 가구는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만 5세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소득하위 70%까지 전액 지원되며, 맞벌이 가구의 보육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소득인정액 계산 방식을 개선, 부부합산소득의 25%를 감액하여 소득인정액이 소득하위 70% 이하에 해당되면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영유아의 어린이집 접근성을 높이고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만5세 이하 다문화가정 영유아 가구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전액지원 한다.
3월부터 적용되는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현재 보육료 지원을 전액 또는 일부(30%, 60%)만 지원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3월부터 보육료를 전액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가정복지과 저출산보육팀(☎3153-89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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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와 지방소득세 위택스 동시 전자신고납부
당진군은 국세인 소득세, 법인세 신고 시 함께 신고 납부해야 하는 지방소득세(지방세)를 홈택스와 위택스에서 한번에 전자신고납부하는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군은 읍면사무소와 세무사사무소 및 재난안전 홍보전광판 등 각종 홍매보체을 활용하여 납세자에게 편리한 제도 시행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 동안 시민들은 국세인 소득세(원천징수, 종합소득세), 법인세를 홈택스에서 전자신고하고, 관련된 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해 자치단체나 은행을 방문하거나 위택스(Wetax)에 재 접속하여 전자신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홈택스와 위택스간 소득세·법인세 전자신고정보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동시 전자신고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납세자가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소득세, 법인세를 신고하면서 지방소득세 신고분 납부를 선택하면 관련된 지방소득세가 위택스에서 바로 전자신고 납부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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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구제역 종식되나
설 연휴 전가지 1일 4~5건이던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지난 6일부터 한건도 신고되지 않고 있어 당진군 방역당국의 철통같은 방역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14일 당진군 구제역방역대책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철환 당진군수는 지금까지 공무원은 몰론 사회단체, 주민 등 당진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방역에 임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고 완전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고비를 늦추지 말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구제역으로 인해 수고한 공무원과 군민들게 감사를 전하고 이제 본연의 군정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확산세가 꺾였지만 방역당국은 평균온도가 20~25도에 달하는 오는 5월 초에나 종식 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온도 25도 이상, 습도 60% 이상일 경우 대부분 사멸돼 생석회 없이도 방역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분석 결과 구제역 소독약은 15~20도가량의 온도에서 가장 효과가 좋다. 15도 이상일 경우 방역초소를 운영하지 않고 농가 자체 방역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구제역 소독액의 빙점(얼기 시작하는 온도)은 영하 10도로 그동안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2차 백신 접종 이후 의심신고가 크게 줄고 있다”며 “다음 주 2차 접종이 완료되면 단계적으로 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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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따른 피해보상 및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문
지난 2. 11 ~ 2. 12일 100년만의 폭설로 영동지역은 도시기능이 전면 마비되는 극심한 혼란과 불편을 겪는 엄청난 재난을 당했습니다. 특히, 우리 삼척시는 영동지역 시군 중 가장 많은 110cm의 기록적인 눈폭탄 세례로 인해 그 피해와 주민들의 불안감 및 불편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 할 것입니다.이번 폭설은 1911년 기상관측 이후 100년만의 최고 많은 양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로 인해 영동지역은 도심과 농촌 할 것 없이 거대한 눈덩이에 갇혀 모든 일상이 멈춰서는 초유의 사태를 빚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한 제설경험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군이 총력적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도, 지방도 등 주요핵심도로만이 어느 정도 정상을 찾았을 뿐 대부분의 지역은 토끼길만 간신히 뚫은 채 사실상 고립무원의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이처럼 눈 폭탄에 강타당한 영동지역은 농업시설물, 주택 및 영세상업시설물의 붕괴는 물론, 교통신호등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의 피해 또한 막대하며,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수목의 피해는 예측조차 할 수 없을 정도라 할 것입니다. 또한, 열악한 지방재정 속에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 자재 및 인력동원에 소요되는 예산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역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치를 벗어나고 있는 극도로 어려운 상황입니다.현재, 폭설피해를 당한 지역민들은 삶의 터전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피해복구에 필사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장비, 인력, 예산 등 어느 것 하나 수월한 것이 없어 참담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습니다.지난 2002년 2003년 태풍 루사, 매미로 인해 수해피해를 당했던 이 지역이 당시의 참담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 정부의 정책적 배려에 의한 지원으로 가능했던 만큼, 이번에도 정부에서는 폭설피해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조속히 이끌어내 주시길 지역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따라서, 우리 의회에서는 지역민들의 민의를 대변하여, 첫째,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당한 영동지역에 대해 정부에서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보상 및 복구계획을 확정해 주실 것과, 둘째,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하여 제설사업비의 전액 국고 보조 및 사유시설물 복구비용 또한 국고에서 지원해 주실 것을 강력히 건의 드립니다.국민은 국가의 근본이며 정치의 목적은 국가공동체의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안보, 치안, 복지,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적소에 적기에 공정하고 원활하게 배분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폭설피해 복구는 지역만의 힘으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차다 할 것입니다. 정부의 특별한 정책적 배려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2011년 2월 14일 삼 척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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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LH공사와 도시정비사업 조속한 추진 전격 합의
성남시는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기존시가지 도시정비사업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적극 추진키로 LH공사와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 사업의 정상화와 활기찬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월14일 신영수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이재명 시장, 신영수 국회의원, LH공사 이지송 사장 3인은 회동을 갖고 도시정비사업의 조속한 재 추진과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주요 합의내용으로는,
2단계 주택재개발 3개 구역(신흥2, 중1, 금광1)에 대해 LH공사가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유지하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 시공사는 주민대표회의 추천을 적극 반영하여 건설업체를 선정함으로 주민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주민참여형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판교 순환용주택에 대하여도 이미 입주신청 세대는 반드시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이다.
또한 LH공사에서 성남시에 시행중인 국책사업(여수.판교.위례택지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추후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같이 이재명 시장과 LH공사 사장이 도시정비사업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성남 기존시가지의 도시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일부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던 성남시의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선언과 도시정비사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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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생태원, 전국 최고‘곤충‧생태 명소’로 만든다.
예천군은 환경이 살아 숨쉬고 다양한 곤충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예천 곤충생태원을 전국 최고의「곤충․생태체험 명소」로 만들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군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을 전국에 홍보하는 한편, 연간 2억5천여만원의 입장객 수입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계절별 곤충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곤충생태원 일원에 곤충들이 좋아하는 붓꽃, 초롱꽃, 찔레꽃 등 10여종의 계절별 식물을 심어, 봄에는 장수풍뎅이․사슴벌레를 보고, 여름은 호랑나비․꼬리명주나비를, 가을은 고추잠자리․반딧불이․귀뚜라미를 관찰하는 등 계절별로 살아있는 곤충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곤충 생태 프로그램도 확대 추진한다.
5월 어린이날 주간 곤충생태 특별 이벤트, 여름 곤충페스티벌, 곤충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 초가을 곤충과 야생화의 만남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생태체험관에 새로이 3D영상물 확보․상영해 관람객의 볼거리도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 곤충에 대한 어린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곤충화석만들기, 나무곤충만들기, 유충체험, 숫벌체험 등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5종에서 12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곤충생태원 방문자 가운데 특정 순번 관람객은(매단위 1천번째, 5천번째, 1만번째 등) 기념품 증정과 예천곤충도감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곤충생태원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해 개인 메일로 보내 줘 학교 현장학습 과제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곤충생태원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예천 상리면 고항리 17만㎡에 2012까지 236억원이 투입 조성중인 곤충생태원은 지난해까지 수변생태관찰원, 벌집테마원, 반딧불이 온실, 관찰데크, 실개울, 산책로 등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곤충전망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는 72억원으로 밀원식물원, 자생식물원, 하늘정원, 곤충목석단지 등을 완료하고, 2012년 곤충엑스포 개최 전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 되면 전국 최고의 “곤충생태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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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서 자동차세 안 내면 차 운행 못해
새해에 들어서자마자 시 산하 전 간부공무원의 지방세 책임 징수시스템을 본격 가동한 광양시가 이번에는 지방세 체납액의 31%에 육박하고 있는 체납 자동차세를 거둬들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앞에 바짝 다가선 인구 15만명 시대의 시민 복지증진과 도시 정주기반 조성, 각종 지역개발사업 등에 소요되는 세수 확충 방안의 하나로 체납 자동차세의 징수활동을 강도 높게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세무직원으로 2개의 전담반을 편성하고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낮 시간대는 물론 야간에도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전담반 차량에 장착된 번호판 인식용 고성능 카메라와 야간 조명장치, PDA(개인정보단말기), 휴대용 프린터 등 차량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체납차량을 물샐틈없이 색출해 내는 최첨단장비가 동원된다.
시는 왕복 2차선 이하의 도로를 주행하면서 1분에 50대 이상의 차량번호를 식별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번호를 변경한 차량까지도 자동으로 검색해 내는 이 시스템을 최대한으로 가동해 체납차량을 뿌리 뽑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광양시에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 전국 어디에서도 더 이상 운행할 수 없도록 서울과 부산, 경기 등 대도시와 협력하여 다른 자치단체의 체납차량을 단속할 수 있는 자동차세 징수촉탁제를 강력히 시행하기로 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납부된 지방세는 다시 납세자를 위해 써질 뿐만 아니라 지방세를 체납할 경우에는 갖가지 불이익이 따르게 되므로 자동차세 체납액이 있다면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1월 말 현재 광양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모두 30억5천8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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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고없는 자연재해 농작물 재해보험이 지켜드립니다!
광양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경영의 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을 도모키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이 이달 2.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보험대상은 기본가입으로 태풍, 강풍, 우박이 해당되고 특약사항으로 동상해 및 집중 호우로 인한 나무보상이 해당 된다.
시에서는 지난해에 기상이변으로 감, 배등의 품목이 냉해가 발생하였으나 농작물 재해보험 특약사항을 가입하지 않은 농가가 많아 보상을 받지 못하였으나 매실의 경우는 339농가가 121백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1,001백만원을 지급받아 농가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따라서, 광양시에서는 “특약사항” 가입을 적극 권장, 종합적인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농업인 홍보에 나 설 계획이다.
가입 대상품목은 전국적으로 단감, 배, 떫은감, 복숭아 등 12개 품목이고, 주산지 실시 시범품목은 참다래 등 18개 품목이며, 우리 광양지역 시범품목으로는 매실이 해당되며, 금년 9월부터 시설호박이 우리시 시범품목으로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가입자격은 과수(단감, 배 등) 1,000㎡(300평) 이상 경작하고 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된다.
광양시에서는 많은 농가들이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408백만원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농협에서도 농협 재정상태에 따라 농가부담금에 대해 전액(20%) 지원한 곳에서부터 5~10% 까지 지원 해주고 있어, 사실상 농가에서는 전체 보험금 납입액의 20% 미만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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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동두천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2.17(목) 오후 2시부터 보건소 앞 공원(학교부지)에서 2011년 동두천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달집태우기 축제는 정월대보름에 대나무로 대를 세우고, 짚으로 엮어 달집을 만들어 보름달이 뜨면 달집을 태우며,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전통적으로 가장 큰 보름, 대보름 달빛이 어둠과 질병, 재액을 밀어내는 밝음을 상징으로 마을의 제사를 지내 등 집단적 축제를 개최해 왔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1부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로 연날리기를 비롯하여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 2부 달맞이 행사에는 향토무형문화재 2호인 하봉암 도당굿 보유단체에서 시민안녕기원 특별지원제, 달맞이 고사제에 이어, 달집점화와 소원지 태우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2. 18(금)과 2.19(토)에는 각동별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민족 전통 명절에 조상의 슬기와 얼이 베어 있는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 해의 풍요와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시민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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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미혼자 국제결혼비용 지원
삼척시가 남성 미혼자의 국제결혼비용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국제결혼비용 지원방침에 따라 2009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국제결혼가정에 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35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혼인 경험이 없는 남성으로 삼척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국적법에 의한 외국인 여성과 결혼 후 혼인 신고를 한 경우이다. 또 여성 배우자는 삼척시에 외국인등록을 하고, 배우자와 함께 삼척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14일(월)부터 28일(월)까지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후 자격 충족요건을 검토하여 5월 초 대상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원자가 많거나 추후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경우에 대비하여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혜택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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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으로 도시계획을 한눈에!
삼척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시스템 구축이 오는 5월 완료된다.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는 도시계획과 관련된 모든 자료와 정보를 전산화하여 행정기관의 도시계획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도시계획의 입안, 결정, 집행 등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주민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시스템에는 도시지역 현황, 용도지역, 도시계획결정일자 등 도시계획의 최초고시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도시계획관련 기초 자료와 이력자료 등 모든 도시계획 관련현황이 들어가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다.
도시계획정보체계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존에 도시계획의 최초 고시일자나 변경이력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불편을 겪던 일들이 해결되고, 업무를 처리하는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삼척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도시계획지역 면적 1,187㎡에 대한 필지별 정보가 담긴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시스템을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해, 행정구역 전역의 효율적 관리와 정보체계 구축으로 도시계획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