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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품 녹색도시” 만든다.
제천시는 금년 한해 6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민의 생활환경개선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본목표로 선진 도시수준에 맞는 하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환경사업소(소장 박태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여 2014년까지 8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류식 하수관거정비사업(BTL사업/1,127억원)의 지속추진을 위해 3월부터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 도심 생활환경 선진도시 수준으로 새롭게 바뀐다.
제천시는 올해 3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관거정비사업(BTL)을 견실히 시공하는 등 투명성 확보에 초점을 두고 부실공사를 사전에 뿌리 뽑는다는 각오로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낙후지역의 주민생활 환경개선사업으로 하수관거정비사업에 28억 8천만원, 장평천과 주요하천의 녹조방지를 위해 제천과 봉양, 송학, 덕산 등 4개 지역 총인처리시설 설치에 46억2천 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봉양․덕산 하수처리장과 마을소규모처리장 등 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마무리에 195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금년에 시행되는 BTL사업은 가정오수관을 연결하는 이면도로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지난해 보다 불편사항이 더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을 조성한다.
최상의 맑은 물을 배출하고 있는 방류수를 이용하여 환경사업소 내에 수생식물 생태학습장을 설치하여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편백나무 숲과 한방산책로 길을 만들고, 환경체험시설과 연계한 공원을 조성하여 녹색공간에서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천시환경사업소는 청정에너지를 자립화 하기위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추가 설치하여 하수처리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태양광 발전 23만5천㎾, 열병합발전 86만3천㎾로 연간 109만8천㎾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여 8천862만1,000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했다.
이를 토대로 금년에는 100㎾/hr 태양광발전을 비롯해 소수력발전과 풍력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하수처리장에서 사용되는 총 전력량의 32.5% 를 자체 생산하는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대체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 전국제일의 하수처리장 명성 이어간다.
제천시환경사업소에서는『녹색성장의 선도사업장 구축』을 슬로건으로 지난해에도 환경기초시설 분야와 운영, 기관역량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등 전국 제일의 하수처리장으로 그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제천시환경사업소 박태규 소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BTL사업의 지속추진과 생활환경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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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으로 구출한 소 한 마리
지난 14일 오전 삼척시 월천리 양지목장의 축사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면서 한우 190마리 중 15마리가 안타깝게 생명을 잃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무원과 군․경들은 3일내내 수색작업을 벌였고 어제 하얀 눈 속에서 힘겹게 가는 숨을 내쉬는 소 한 마리를 기적적으로 발견해 구출했다.
기적의 소는 현재 영양제를 맞고 이불을 덮어주어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의 보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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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비 60%까지 지원한다
춘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번기 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에 대해 설치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전체 2,250만원으로 1농가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60%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대상시설은 전기충격식목책기, 방조망, 경음기, 철선울타리 등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이다.
신청은 2월18일~3월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단, 최근 5년 이내에 동일사업이나 유사사업의 지원을 받은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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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단속반을 편성 읍면동 구석구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춘천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증가 해소하고 2010년 지방세입 결산을 대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읍면동 합동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본청 12명과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 14명으로 편성한 6개반 26명의 특별영치반을 편성 읍면동 구석구석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합동영치기간은 2월21일~23일까지이며, 추후엔 자체적으로 계속 영치할 계획이다.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10만원이상 체납차량이며, 소유권이전 미이행, 도난, 방치 등 미소유차량 조사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영치방법은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장비를 장착한 차량 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하고 또 휴대용 번호인식(PDA)를 활용 실시한다.
시는 영치된 번호판의 경우 체납자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를 모두 완납한 후 번호판을 돌려줄 계획이다.
한편 1월말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68억5천6백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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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설․복구 총력전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평균 85.2cm의 눈 폭탄에 이어 14일 평균 27.2cm의 눈이 더 내려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설 내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제설작업과 피해복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전 공무원을 동원해 읍․면 시가지 도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장비 442대와 인력 2천여명을 집중 투입해 눈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공무원들은 지정된 담당 구역과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벌이는 한편 많은 차량의 이동으로 제설작업의 진행이 어려운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야를 불문하고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하루 빨리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공무원들은 구제역 근무로 인한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휴일도 반납한 채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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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창업보육센터 간담회 참석
이재명 성남시장은 2011. 2. 17. 시청 모란관에서 ‘성남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등 창업보육센터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관내 5개 대학과 전자부품연구원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시민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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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졸업식 문화, 졸업의 기쁨은 두배로
바야흐로 졸업 시즌이다. 어느 해부터인지 부적절한 졸업식 뒷풀이 문화가 학생들에게 유행처럼 번져 교복 찢기, 알몸 졸업식 등이 유행이었다. 특히 지난해 고양시 모 중학교에서 있었던 선배들의 후배 알몸 졸업식 뒷풀이는 기성세대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대로는 안 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금년 졸업식에는 그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월 초등학교 교장단과의 간담회 때 이러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보다 창의적이고 학생 주도적인 졸업식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하였고, 참석한 교장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올 해에는 확 달라진 다양한 졸업행사가 진행되었다.지난 10일 고양시 서정초등학교는 졸업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공연 및 직접 제작한 UCC 상영 등 스스로 모든 행사를 진행하는 졸업전야 행사가 펼쳐졌으며, 발산중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난타공연, 졸업생들의 뮤지컬 공연, 촛불 릴레이 등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또한, 15일 졸업식을 거행한 하늘초등학교는 졸업생 모두에게 나의 자서전상, 환경지킴이 상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상을 수여하였으며, 무대에 설치된 영상으로 수상 받는 학생의 사진과 장래희망 등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더욱 뜻 깊은 졸업식이 되기도 하였다.졸업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난 해 알몸 졸업식 사건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였는데, 오늘 졸업식에 참석하여 보니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며, “이러한 졸업문화가 학교별로 다양화되어, 졸업식이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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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제3대 상임지휘자 임평용 취임 콘서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2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81회 정기연주회로 제3대 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임평용 씨의 취임기념 콘서트를 연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슈트라우스의 ‘호른협주곡 1번’, 그라즈노프의 ‘교향곡 7번’ 등이다.
연주곡 가운데 호른 협주곡 1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호른 연주자인 이석준 씨가 협연하고, 그라즈노프의 교향곡 7번은 러시아에 단하나 있는 전원교향곡으로서 이번에 한국에서 초연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
1588-1555, www.interpark.com
)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회원은 30%할인된다.
주익성, 김봉 씨에 이어 지난 1월 24일 3대 성남시립교향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임평용(58)씨는 서울대 음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오스트리아 모짤테움 국립예술대를 졸업하고 유럽, 중국 등지의 유명 오케스트라 객원지휘자, 김자경 오페라단 및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2010년 한국예술평론가 협의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상’을 수상했고, IBC(영국 캠브리지 발간 인명사전)가 20세기에 뛰어난 활동을 한 음악가로 선정하는 등 화려한 음악활동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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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농업기술센터‘음력 정월 장 담그기’시민공개강좌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동안 센터 대강당에서 ‘음력 정월 장 담그기’ 시민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전통 요리연구가로 널리 알려진 강순의(여. 67)씨가 특별 초빙돼 겨우내 발효시킨 전통메주로 장 담그는 법과 찹쌀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시연(試演) 교육한다.
잘 띄운 메주 고르는 법, 소금물 농도 맞추는 법, 장을 잘 숙성시키고, 유지관리 할 수 있는 법, 고추장 담글 때 찹쌀에 엿기름물로 반죽해 찌는 비법 등도 알려준다.
이번 공개강좌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nagri.co.kr)를 통해 선착순 100명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질 좋은 전통 발효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전통 장 발효 가공 전문반’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려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콩으로 담가보는 된장, 간장, 고추장, 우리 쌀로 빚어보는 가양주 체험교육 등 시민들이 전통 발효식품을 직접 담가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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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 상반기 1053억원 조기집행
예천군은 주민불편 해소와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조기집행 대상액 1834억 중 57.4%인 1053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17일 첫 조기집행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각종 사업에 대해 긴급입찰제도,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수의계약 범위 확대, 선금의무지급율의 준수, 하도급 대금 지급확인 및 직접지급 등을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또 대상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지난달부터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총 157건 37억원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2월까지 완료하고, 3월중 착공해 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절감된 설계 용역비 2억 5000만원은 서민생활 안정사업에 재투자해 서민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1천만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해 매주 1회 이상 정례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조기집행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분석해 집행목표액의 130%를 초과 달성 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조기집행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소득창출사업을 비롯한 농․림․축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등에 최우선적으로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석권 부군수는 "실적위주의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함으로써 집행을 독려하고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서민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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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1년 도시민 생활원예교육 시작
지난해 도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파주시 생활원예교육이 오는 3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정원예 공개강좌 개최로 금년 일정을 시작한다.
교육 신청은 2월 2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이번 도시민 가정원예 공개강좌는 식물과 풍수를 접목한 풍수그린인테리어 방법에 관한 강의와 함께 미니정원 만들기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대적으로 각박해져가는 도시민들의 정서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어 삶의 질을 상승시켜주고, 실내 공기정화에 더 없이 좋은 식물과 꽃을 이용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파주시민에게 연중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내 솔빛구름정원과 원예치료실 및 농심테마파크에서는 노인, 어린이, 주부, 청소년, 장애우를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진행하며, 식물을 관찰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언제나 시민을 위해 활짝 열려있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도심 숲 탐험과 농사체험은 자연을 친구로 삼기에 좋은 시간이 되고 방학동안 운영되는 어린이 식물교실은 학부모들 사이의 입소문이 나 참여를 위한 경쟁이 치열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그 외에도 도시민 생활원예교육과 압화 전문과정은 교육 수준이 높아 교육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수료 후 자격증에도 도전할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평소 화훼류에 관심이 많았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양용복 농업진흥과장은 “2011년을 「초록으로 만드는 행복」으로 교육 방향을 정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도시민들이 식물과 꽃 다루기를 통해 아이처럼 해맑게 웃길 바란다”며 “식물을 가꾸는 문화가 정착돼 파주가 녹색 도시의 선구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활원예 교육과 행사 일정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게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진흥과 생활농업팀(☏940-4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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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매도시 삼척시 제설작업 지원
이천시는 기록적 폭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강원도 삼척시가 제설지원을 요청해와 지난 15일 저녁 제설작업 지원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천시가 이번에 삼척시에 파견한 지원 규모는 제설 인력 4명, 제설 삽날 부착15톤 덤프트럭 2대와 염화칼슘 50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이천시도 지난 50여 일 동안 구제역으로 힘겹게 싸우고 있지만 유래 없는 폭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삼척시에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04년 4월 삼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축제분야 등 지속적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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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구제역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매몰지 일제 점검
경기도 이천시는 구제역 종식을 위한 노력과 함께 구제역 확산 방지만큼 2차 오염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관내 구제역 및 AI매몰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팀장급 직원 78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구제역 및 AI 매몰지 299농가 38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 앞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부발읍의 한 매몰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점검자들은 자신이 맡은 매몰지에 현지 출장하여 가스배출관, 집수정, 배수로 등 시설물 설치상태와 침출수나 악취발생 여부, 매몰지 함몰 여부, 주변정리 상태 등 점검카드에 의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사진도 촬영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작성된 가축 매몰지 점검카드를 토대로 지하수 모니터링을 3년간 실시하여 음용 지하수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으며, 매몰 후 6개월간 월 1회 악취오염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지역 토양 환경영향조사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침출수로 인한 주변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그 외 저류조 수시 소독, 악취방지를 위한 톱밥 살포 및 우기 전 배수로 보완 등의 조치를 취하여 가축 매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립단계에서부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환경담당 공무원을 감독관으로 지정하여 차수막 설치와 배수로, 정화조 등 시설물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매몰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돼지 농가 214가구가 37만2천546마리를 사육하는 등 돼지 사육에서 경기도내 1위, 전국 2위 규모의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26일 대월면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뒤 지난 15일까지 돼지 36만6천406마리, 소 7천843마리, 염소 137마리 등 가축 37만4천386마리를 매몰처분하며 공무원, 군인, 경찰, 농협 직원 등 연인원 3만3천727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사진 있음) * 이천시는 15일 부발읍의 한 매몰지에서 중점 점검사항 등 점검자들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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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구등 취,등록세 감면액 증가
제주시는 지난해 지방세법 및 제주특별자치도세감면조례에 의거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장애인이 등록한 자동차 1,831대에 대하여 취득세 368백만원, 등록세 883백만원 등 모두 1,251백만원을 감면하였다.
현행 지방세법 및 감면조례에 의하면 배기량 2,000CC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인 승합자동차, 적재적량 1톤 이하인 화물자동차,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다자녀가구(만18세미만 3자녀),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급부터 7급까지), 장애인 (장애등급 1급 부터 3급, 시각장애인의 경우는 4급까지)등이 양육용, 보철용 또는 생업활동용으로 등록하는 자동차 중 최초로 감면신청하는 1대에 대하여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단, 다자녀 가구의 경우에는 승차정원 5인승 이하 승용자동차에 대하여는 취득세 40만원, 등록세 100만원 한도)
감면유형별 취․등록세 감면내역을 보면 다자녀가구 749대, 546백만원 (취165,등381), 국가유공자 144대, 112백만원(취32,등80), 장애인 938대, 593백만원(취171,등422) 등 모두 1,251백만원으로 2009년 감면액 626백만원 대비 99.8%가 증가하였다.
한편, 제주시는 전반적인 경기회복세에 따라 자동차 취득세는 5,928백만으로 09년 징수액 4,708백만원 대비 25.9%, 등록세는 10,879백만원으로 8,649백만원 보다 25.7%가 증가한 총 16,807백만원을 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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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주시 이장협의회 정기총회 임원개선
2011년 2월 15일(화) 11시 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2011년 제주시 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0년 결산승인 및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2011년 제주시 이장협의회 새로운 임원진에는 회장 김영호(한림읍 협재리장), 부회장 장봉길(애월읍이장단협의회장), 김동규(우도면이장단협의회장), 감사 고춘희(한경면 금등리장), 장우찬(조천읍이장단협의회장), 사무국장 김승삼(한림읍 대림리장)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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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의회, 관내 서울시 기피시설 성명서 ‘만장일치 통과’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4일(월) 제15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우영택 기피시설특위위원장(한나라당)이 발의한 ‘고양시 관내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 설치ㆍ운영 해결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사실을 밝혔다.
시의회에서는 이날 성명서를 통하여 95만 고양시민의 이름으로 기피시설 문제에 대해 침묵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서울시에 95만 고양시민들은 안타까움과 실망을 넘어 분노와 배신감을 초래하기에 이르렀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가 고양시 관내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로 인한 갈등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위해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와 함께 고양시 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 주민기피시설 관련 시설입지에 따른 비용 편익의 불공평성을 시정하고, 주민보상 및 지역개발을 통한 보상과 생활환경개선을 즉각 이행 할 것 ▲ 고양시 관내에 서울시 운영 주민기피시설의 현대화와 공원화 등을 서울시 수준과 동일하게 추진 할 것 ▲ 지난 수십 년간 고양시민에게 고통과 불편을 주고 있는 서울시운영 주민기피시설을 하루 빨리 서울시로 이전 할 것 ▲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운영 주민기피시설로 인한 경제적ㆍ정신적 고통에 대한 피해를 즉각 보상 할 것 ▲ 고양시와 사전협의 없이 설치ㆍ운영 중인 위법시설에 대한 원상복구 및 서울시로 즉각 이전할 것 ▲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민과 고양시민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상생 대안을 위하여 고양시의회 의장과 현장에서 직접 회동에 참석 할것 등을 요구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와 관련 “한나라당 출신의 시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기피시설 대책 특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를 상대로 강도 높은 비난 성명을 내고,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성명서가 통과 된 것만 봐도 서울시가 주장하는 ‘고양시의 정치적 목적과 언론플레이’라는 비난이 얼마나 설득력이 없는가를 입증해 준다”면서 “고양시 관내 서울시 기피시설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출신의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시의회의 특위위원장 조차 한나라당 출신이고 김문수 도지사까지도 적극적으로 고양시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만일 ‘정치공세’를 계속 운운 한다면 고양시의 초강도 조처 의지를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나서서 고양시민에 대한 사과 및 서울시 기피시설에 대한 4대 근본해법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난지물재생센터 내의 전기시설 등 핵심적인 불법기피시설에 대한 2차 행정대집행을 오는 3월 예정대로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2월9일 2차 행정대집행 영장을 교부한 난지물재생센터 내 분뇨투입동, 전기실, 녹조류제거펌프실, 농축기동, 폐기물 적치장 등 13개소의 불법 시설물에 대한 강제집행이 예정된 3월10일 이후에 이루어질 경우 서울시가 하수고도처리를 할 수가 없어 수질오염 피해가 예상되고 분뇨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상당한 혼란이 우려된다면서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불법행위를 자행한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의 몫이라고 강력히 경고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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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폐지모아 100만원 기탁
해남군 송지면민들의 따뜻한 이웃돕기 손길이 추운 겨울을 물러가게 하고 있다.
해남군 송지면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란교회에서 쌀 30포(20kg)를 시작으로 미학농장 대표 김성파 20포(20kg), 한일공업사 대표 이도형 5포(20kg)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송지면 산정마을의 익명을 요구한 주민은 75세의 고령임에도 마을을 돌아다니며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해 마련한 현금 100만원을 기탁해 참다운 이웃사랑으로 주위 사람의 뭉쿨하게 하고 있다.
송지면관계자는 기부받은 쌀은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55가구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현금 100만원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화배우 문근영씨가 지원한 불우아동시설인 지역아동센터(천사의 집)에 지정 기탁했다.
노성철 송지면장은“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기탁하시는 분들에게 진정으로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풍조가 계속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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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꿀벌 우수품종 유전자 진단기술 개발』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예천군은 16일 오전 10시 군 영상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경북대 이경렬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의 품종 특성과 유전적 차이․품종보존의 핵심기술인 『꿀벌 우수품종 유전자 진단기술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을 맡은 경북대 이경렬 교수는 꿀벌 초위성체 마커의 선발 및 효율성 분석, 품종별 유전자 진단 마커판별 기술, 품종진단에 적합한 염기서열 선발 ․검증기술 등의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또 예천군에서 개발한 한국 이탈리안, 장봉, 흑한 등 8계통 꿀벌 품종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각 품종의 특성, 유연관계 및 유전자 차이 등의 결과가 각각 보고되었다.
이번 꿀벌 유전자진단기술은 앞으로 예천곤충연구소에서 선발된 꿀벌의 품종의 특성과 유전적 차이, 순도유지, 품종의 퇴화 정도 등을 판단하는 자료로 활용되며, 우수품종의 장기보존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은 금년말까지 꿀벌의 염기서열 보존과 변이율 시험, 우수 계통의 선별조건 확립, 세대별 유전자 보존 등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1~2년내 질병에 강하고 봉산물 생산성이 높은 ‘예천1호’를 개발․발표할 예정이다.
곤충연구소 관계자는 “1~2년 내에 우수 품종을 개발, 관내 농가의 실증시험을 거쳐 전국 3만 3천여 농가로 보급해 한국 양봉산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국내환경에 적합한 “우수 꿀벌”의 개발을 위해 2009년 꿀벌육종연구센터를 건립하고, 국립농업과학원과 중국 길림성 양봉과학연구소, 대학 등과의 기술협약을 체결하는 등 꿀벌 우수품종 개발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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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생활의 장벽’ 넘는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한국 땅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운전면허, 생활법률, 한국어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수업 위주의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대비교육을 실시해 이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특히 언어적인 어려움 때문에 면허시험 도전을 주저하던 이민여성들을 위해 경력 27년차의 자동차운전전문학원 베테랑 강사가 예상문제 풀이 위주로 학과시험 준비를 도와준다. 이들이 한국 교통시스템에 미숙한 점을 고려해 일반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면허제도 안내 등을 병행한다. 지난해 14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수료하고, 그 중 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올해는 연2회에 걸쳐 20여명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1개월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여성들의 권리보호 등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전문 변호사의 생활법률교육강좌도 마련했다.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의 소라미 변호사가 국제결혼의 성립, 국적취득 및 체류자격 등을 알려준다. 특히 국민연금법, 건강보험법, 기초생활보장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과 관련해 한국에서의 거주권, 사회권 등의 신분보장에 관한 실질적인 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 역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상반기 교육은 17일(목) 진행된다.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및 부모교육, 가족교육 등을 무료로 배울 수도 있다.
방문교육지원사업을 신청한 결혼이민여성뿐 아니라, 그 자녀들까지도 일대일 한국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지도 전문교육을 받은 방문교육지도사가 주2회 2시간씩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리말을 가르쳐준다. 우리나라를 찾은 지 5년 이하의 이주여성과 만3~12세의 다문화가정의 자녀 36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개별수업과 더불어 지도사가 담당하고 있는 학생 4명이 한조가 되어 문화체험 및 마트에서 장보기 등의 그룹수업도 경험할 예정이다. 1차 사업은 이달부터 6월까지, 2차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되며 방문교육지원사업은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진행되는 부모교육과 자녀생활지도 서비스도 지원한다.
3월부터는 어머니가 결혼이주 여성이어서 한국말을 배우기 어려운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언어교실(언어발달지원사업)이 열린다. 다문화언어발달지도사가 만12세 이하 어린이 60명의 교육을 도우며, 부모에게는 상담 및 부모교육을 동시에 실시해 아동의 언어발달의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또 오는 12월까지는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 3천명을 대상으로 사회통합교육을 실시해 한국어교실, 정보화교육, 금융경제교육 등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심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이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한국어교육이나 자녀교육 등의 지원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각종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3142-5027)나 마포구청 가정복지과(☎3153-891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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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과후 학교 3월부터 시행
아산시는 민선5기 복기왕 시장의 공약사항인 방과 후 학교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수업에 연간 1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을 통해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정규과정 외 다양한 교육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 회관 등에 마을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공부방을 설치하고며,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선정하고, 전담 지도강사를 배치하여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교육의 상향평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 3개 이상의 시범마을을 선정하여 운영한 후 성과를 분석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지역․계층간 격차 해소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