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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장관상 수상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시상식에서 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권미송)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를 대표해 회원 9명(회장 권미송 외 8명)은 전시 요리 경연 단체부문에 ‘기다림의 미학, 발효음식’이란 주제로 출전해 우리 농산물과 경산 대추를 활용한 발효음식(장류, 장아찌류, 김치류, 전통주)을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및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고 정부 부처(교육부, 통일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대규모 요리 경연대회 중 하나로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향토 음식문화 발전과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년째 개최되고 있다.한편, 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 식문화 전승 발전을 위해 2004년 결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및 향토 음식 개발 보급, 쌀의 날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지역 축제 지역 특화 식품 홍보 시식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 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 우리음식연구회에서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이번 향토식문화대전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향후에도 우리 한식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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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전남 신안군 자매결연 체결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1월 13일, 대구 남구청과 전남 신안군이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및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지속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특히,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행정·경제·관광·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 및 육성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협력 지원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해양 생태의 보고인 신안 갯벌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신안군과 자매 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두 자치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어 가며 상생 발전을 도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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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舊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주변 범죄예방환경 조성
기념식 단체사진본관 입구 출입통제 펜스 설치저조도 구역 조도개선인근 공터 벽면 활용 조도 개선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7일(화) 미추홀구 선인재단 내 舊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일대 범죄우려 지역에 대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포스코·포스코A&C, GS건설과 함께 범죄예방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마치고 「With 안심마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에서는 매년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09년 인천대학교가 캠퍼스를 송도로 이전한 이후 관리가 소홀하고 가로등 저조도 및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로 주변 5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범죄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비 2,000만원, 포스코·포스코A&C 그룹사 CI(기업이미지 사업) 5,000만원, GS건설 사회공헌사업 500만원 등 7,500만원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 이번 사업은 이전 경찰 주도의 환경개선 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포스코·포스코A&C, GS건설 등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업하고, 주변 학교 학부모들과 취약장소를 함께 찾아내고 불안요소에 대한 장소 선정과 방범시설물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 주요 추진결과로, 청소년들의 우범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어두운 공터에 태양광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주변 경관을 밝히고, 학교 통학로 주변에 쏠라 투광등과 쏠라 표지병 설치와 기존 페인팅이 아닌 LED벽화를 시공하여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폐쇄된 대학건물 내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한 철제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보행도로 확보와 범죄예방 개선에 힘썼다. ◦ 이와 관련하여,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한정된 경찰예산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사회공헌기업과 유관기관과의 도움으로, 원활히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한 장소를 진단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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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7일 수성구청 주차장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윤종현) 회원들이 김장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윤종현)는 7일 수성구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등 8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동대사(주지 도산스님)가 강원도 고랭지 배추 5,000포기를 후원했으며, 절반인 2,500포기를 수성구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직접 김장했다. 이날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 조손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과 우리 민족의 전통 정서인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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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대상 수상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이 지난 22일 2023년 부천시와 부천시 사회적 경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부천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천시가 해결해야 되는 문제 중 5가지인 환경, 교통, 일자리, 돌봄, 주거 5대 분야 중 1가지를 선정하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 도모의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유한대학교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부천시 관내 대학에서 31개 팀이 참여하였고, 지난 22일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혁신상 4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타임리프팀(이아영, 김태은, 박연우)은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빗물이 1000톤이며, 이 빗물은 10번 이상 재활용할 수 있는 양이라는 기사를 접한 후 도로 그늘막의 디자인을 변경해 빗물이 모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수를 방지하는 나뭇잎 모양의 파라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학과 박정연 학과장은“최근 사회문제가 다양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한데,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서 매우 자랑스럽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역량 향상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는 2024학년도부터 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저출산·고령화시대로 나아가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휴먼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사회서비스학과 사회복지전공)는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여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지도사 2급 시험 준비를 지원해주며, 전문학사 교과과정 이수만으로도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청소년지도사 3급(필기시험 면제)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여 경쟁력 있는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 산업체 멘토링, S-OJT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기관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및 연계 취업을 통해 희망 기관 취업까지 책임지는 등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졸업 후에는 시·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 지역복지기관, 노인요양기관 등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사회복지사 / NGO, 기업복지재단, 기업사회공헌 분야 사회복지사 /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분야의 사회복지사 및 청소년지도사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건강생활학부의 사회복지전공은 입학정원 52명(수시1차 45명, 수시2차 6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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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공사장 가설물 붕괴 발 빠른 조치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은 가설물 일부가 기울어진 공사 현장을 찾아 발 빠른 안전 조치에 나섰다 마포구의 발 빠른 대처로 2차 사고 없이 공덕동 공사장 가설물이 원상 복구됐다.(6일 오전 공덕동 공사장에서 가설물 상부 일부가 기울어졌다.) 6일 오전 7시 28분경 공덕동 소재 오피스텔 공사 현장 가설물의 상부 일부가 기울어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하여 마포경찰서(서장 임성순), 소방서와 함께 즉시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에 나섰다. 아울러 구민안전과와 건축지원과, 공덕동주민센터 직원들과 도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공사장 맞은편 빌라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과 통장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했다. 함께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7시 51분경부터 공사장 앞(만리재로 111~134)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주민들에게 안내 방송을 송출했다. 동시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방과 공사업체에 가설물을 원위치로 복구할 것을 요청했다. 9시 42분경 가설물은 원상 복구됐으며, 곧바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건축구조기술사와 직원 등과 함께 복구가 완료된 현장을 점검하며 2차 피해를 대비했다. 차로 통제는 10시 8분에 해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대응 협력을 위해 마포구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안전마포 핫라인’이 있어 발 빠른 초동 대처가 가능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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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유수면 불법 점용·사용(매립) 현장 조사 실시
자은면 일원 공유수면 불법 매립된 장소에 무단으로 보관된 건설 자재 및 중장비 모습이다.(암태면 일원 무단으로 설치되어 공유수면 불법 점용·사용 하는 부잔교이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허가받지 아니하고 불법 점용 또는 매립을 하여 사용하는 관내 공유수면에 대해 조사 및 단속을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허가받은 공유수면의 목적 외 사용은 물론 허가받지 않고 이루어지는 무단 점용·사용 및 불법매립 행위와 공유수면 내 방치되고 있거나, 장기간 계류된 선박과 폐자재 등이 모두 포함된다.특히, 현장 조사를 위해 신안군은 군·읍면 합동 조사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며, 현지 조사 결과 불법 점용·사용 사례 등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해당 공유수면에 대한 원상회복, 변상금 부과, 고발 조치 등의 행정처분과 토지 국유화 등록 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유수면은 국가의 중요한 재산으로, 어업 등 각종 산업기반으로서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어야 하는 중요한 유산이다”라며,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관내 공유수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또한, 최근 자은면과 암태면 일원에서 건설 자재 및 중장비 보관, 부잔교 무단 설치 등 공유수면 불법 점용·사용(매립) 사례를 확인하여, 현재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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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장군수협의회 개최…포항시,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율 개정 건의
-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율, 화물·여객자동차 주간주차 단속 법령 개정 등 건의 안건 논의-이강덕 협의회장, “경북 지역 시·군 함께 상생하며 지방시대 선도해 나가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건의된 안건에 대한 해당기관 검토 보고, 시·군 건의안건 논의, 지역별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포항시는 지방자치단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임에도 시·군간 재정력 격차를 확대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율에 대한 개정을 건의했다. 포항시는 일반조정교부금의 비율을 높이고 특별조정교부금의 비율을 줄여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물·여객자동차 주간주차 단속 관련 법령 개정 건의(경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 지원대상 연령확대(경산)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보수 현실화 건의(청송) △지역 보건소장 우선 임용대상 확대(청도) △수은함유 폐계측기기 처리 비용 국비 지원 건의(울릉) 등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행사 △구미라면 축제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문경시 새로운 대표상징물(CI) 개발 △지산동고분동 세계유산 등재 기념 행사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제6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등 지역의 주요 축제 등을 홍보했다.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민선8기 제6차 정기회의를 준비해준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달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자체 국장급 기구를 설치할 때 자율성을 부여하는 안이 의결되며 자치 조직권이 확충돼 인구소멸 등 지역 현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북 22개 시군이 함께 뭉쳐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제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정기회의는 12월 상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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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의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공방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50시간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토트백 제작과 숄더백 제작 등 총 2개의 가방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의 교수진은 패션디자인학과 조문환교수, 김형주교수, 최지영교수, 그리고 본 사업의 PM인 박무일교수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창업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가죽공예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조문환 교수는 "핸드메이드 가죽공예는 창의성과 섬세함, 그리고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아트웍이다. 이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기술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실제 제품 제작 경험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더하였다.”라고 설명했다.김현중 총장은 "창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현재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재창업 교육을 통해 새로운 창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또한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5명의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체득할 수 있었고, 실제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은 굉장히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업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한편,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의 일환으로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창업 △3D프린터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 등의 다양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며 창업 교육 분야에서의 역량과 성과를 입증하였으며, 많은 창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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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워크숍 추진
군위군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관리자들의 청렴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강사를 통한 청렴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역사 속 청렴이야기를 공연으로 관람하는 청렴스토리 콘서트, 유교문화박물관 및 도산서원 견학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강의를 벗어나 콘서트에 참여하고 현장견학을 하는 등 능동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김진열 군수는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앞으로 다가올 신공항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청렴하고 아름다운 군위를 위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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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들 “우리도 전남도민이고 싶다” 기습시위 펼쳐
- “김영록 도지사님 무안군민들 그만 괴롭히세요!”--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만 언급한 것에 강한 불만 표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3일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된 무안스포츠파크에서 기습시위를 펼쳤다. 애초 범대위에서는 이날 행사에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무안군민들의 의지를 알리는 차원에서 집회신고는 하되 행사장 주변 곳곳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전남도가 지난 2일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입장’ 기자간담회와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광주 군 공항 이전지로 무안만이 정답인 것처럼 여론몰이하며 무안군민들을 자극한 것 때문에 범대위는 뜻을 바꾸어 시위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9월 5일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당시 1조 7천억 원 규모의 발전 대책을 내놓으면서 당시 김영록도지사는 이날 발표와 광주 군공항 문제를 연계하는 데 대해 선을 그었다.그러나 지난 2일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입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이제는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그때 협의하고 뜻을 같이 하기로 했으며 함평군에 대한 언급을 중단하라”며 광주 군 공항 이전지로 무안군만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2일 오후에는 전남도 주관으로 ‘군 공항 이전 바로 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무안군민이 아닌 목포와 나주, 해남, 도청 공무원 등 다수의 외지인을 동원하고도 언론에는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홍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 “광주시에서는 국내선을 이전할 생각도 없는데 김영록도지사는 무엇을 위해 광주시의 일을 자기 일보다 더 열심히 하면서 도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여론을 왜곡하려고 하는지 전남도의 형태를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어서 말하며, “도지사 마음속에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군 공항 무안 이전만이 답이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루빨리 광주시장으로 출마해야 도민이 편하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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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첫걸음, 신안군 암태-추포 노둣길 제거
노둣길 철거가 완료된 암태-추포 갯벌해수유통에 따라 과퇴적된 갯벌이 침식되어 과거 선조들의 노둣길이 드러나기 시작한 모습복원된 갯벌로 찾아오기 시작하는 짱뚱어와 칠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암태도 추포대교 건설로 사용하지 않는 옛 노둣길의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둣길은 연륙교가 없는 섬의 유일한 출입구로서 암태도와 추포도를 잇는 노둣길의 역사는 3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무려 2.5km의 국내 최장길이의 징검다리 노둣길을 손수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길을 만든 선조들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노둣길 옆으로 콘크리트 노둣길을 설치하였다. 그러나, 해수소통의 단절로 주변 갯벌의 환경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갯벌의 퇴적량이 급증하여 고도가 높아지며 칠게와 낙지 등 갯벌수산물들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생물다양성 훼손의 문제가 발생했다. 신안군은 갯벌생태계 회복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21년 추포대교 개통과 동시에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에 착수, 막힌 해수유통을 해소하기 위해 노둣길 철거를 우선하였다. 노둣길 철거가 완료된 지 약 3개월이 되어가는 현재, 과퇴적된 갯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원활한 해수유통에 따라서 원래의 상태로 회귀하고 있다. 과거 선조들의 노둣길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 그 증거이다. 또한 갯벌의 최상위 포식자인 낙지와 낙지의 먹이원인 칠게, 갯벌의 정화자인 짱뚱어도 돌아오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블루카본인 갯벌은 선조들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모두가 지켜나가야 하는 중요한 자산이다”라면서 “신안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등재를 견인했듯이 암태-추포 갯벌생태계의 성공적인 복원을 통해 갯벌복원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 암태-추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갯벌의 회복을 확인하는 모니터링과 노둣길 복원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시설과 탐방시설의 조성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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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무안고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10월 27일 무안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의회 견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치․외교 분야에 대한 진로를 희망하는 무안고 학생 11명은 이날 의회를 방문해 의장실, 본회의장 등을 견학하고 현역 의원들로부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김경현 의장을 비롯하여 김원중 의원, 정은경 의원이 함께하였으며 질의응답 방식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무안고 학생들의 의회 견학 프로그램이 진로 체험에 목적을 두고 있어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보다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의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의회에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11월 중 현경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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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과탐방] /보건의료행정학과, 현장의료융합형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산업의 구조는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와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으로의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정보화, 국제화 및 서비스화의 물결이 밀려들면서 생명공학의 발전과 더불어 보건의료산업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21세기 첨단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보건의료행정학과에서는 이에 발맞춰 보건, 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과 기술, 높은 직업윤리의식을 갖춘 전문보건의료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행정학과는 다수의 실습기관 확보로 체험형 학습 및 현장 전문가 활용 확대를 통한 보건의료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 미러형 교육 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한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과 교수 간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GS파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ESG+A 대회에서 최우수상, 전공동아리 및 캡스톤 디자인 관련 다수의 교내외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였다.보건의료행정학과만의 차별점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4학년 과정)을 운영하여 보건학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96.7점으로 수도권 최고 점수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전문학사의 경우 보건의료정보관리사 / 보건교육사 / 병원행정사 / 의료보험사 / 건강보험심사평가사 / 병원코디네이터 / 손해사정사 / 기타 컴퓨터 관련자격증 등이 있으며, 학사학위의 경우 사회조사분석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원무·인사·기획·구매·일반관리·회계 및 경영평가 등 병원 및 의료기관 관련 병원행정가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활동하거나, 공공의료 건강관리 관련 보건교육사, 의료관련 보험을 사정하는 손해사정사, 국내 유수의 대학원 진학을 통한 연구직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최헌 학과장은“보건의료행정학과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의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건의료행정학과 이O은 졸업생(세브란스 병원 근무)은“유한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에서 원무, 보험, 보건의료정보관리, 보건교육, 손해사정 등 실무중심의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있어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학과에서 국가자격증 및 여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취업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건강보건학부의 보건의료행정학과는 입학정원 80명(수시1차 67명, 수시2차 12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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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해운대구의 아름다운 동행,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 개최
포항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해운대구는 경북과 부산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수려한 해안선을 바탕으로 한 지리적 입지와 해양문화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양 도시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향후 행정·경제·문화·체육·축제 등 전 분야에서 더욱 강화된 상호협력 및 관계증진의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특히 지역의 관광자원, 축제 등을 상호 공유하고 이를 연계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양 도시 간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양 도시에 상호 기부하며 교류의 물꼬를 튼 바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신광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포항에서 보내 포항과는 연이 깊으며, 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 또한 송라면 출신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해운대구는 함께 환동해를 공유하고 있는 유사성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욱 단단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남 광양시, 전북 부안군, 서울 노원구, 대구 수성구, 경기 수원시, 서울 서초구, 경북 청송군, 울릉군 등 8개 도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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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린이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7일 오전, 서교초등학교 정문에서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먼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교직원, 학부모에게 먼저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먼먼데이’ 캠페인은 지난 8월 29일 마포구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마포구는 지역 내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포구민 전체로 전파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침, 기분 좋은 인사말과 함께 어린이들이 웃음소리를 들으니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며 “먼먼데이 캠페인을 통해 구민 간의 연대와 화합이 이루어지고 지역에 활기를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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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 K-water – 진도경찰서, 상수도 원격검침을 활용한
K-water 진도수도지사는 10월 24일 지사 3층에서 진도군, 진도경찰서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원코자 원격검침을 활용한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 자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진도경찰서 박미영 서장, K-water 진도수도지사 조재창 지사장 등 관계자 15인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하였다.사회안전망서비스는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수용가의 일일 물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이상징후 발견 시 관계기관(진도군 6개 읍면 및 진도경찰서)에 신속하게 통보하고, 관계기관은 해당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하는 서비스이다.진도수도지사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184개 가구에 대해 12월부터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사고와 질병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다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 이번 사회안전망 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치안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조재창 K-water 진도수도지사장은 “상수도는 타 검침항목에 비해 사용량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위기 판별에 효과적이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K-water는 사회안전망 서비스가 차질없이 제공될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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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땅꺼짐 공사 완료 현장 방문
땅꺼짐 공사와 관련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관내 아파트 단지 내 땅꺼짐 보수 공사를 완료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주차장 입구에 땅꺼짐이 발생했던 관내 아파트가 최근 보수를 완료함에 따라 현장을 찾아 공사 결과를 살폈다.땅꺼짐이 발생한 곳은 두 개의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사유지로 양 아파트 간 의견 차이가 있어 1년 넘게 공사가 지연됐었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설득과 소통으로 해당 아파트의 보수 공사를 이끌어냈다.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관련 아파트 소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과 함께 땅꺼짐이 일어났던 도로를 세심히 점검하고 아파트 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유지 내 땅꺼짐이라도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 화합과 연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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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24일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서울중앙지역협의회 주관 청소년 마약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임원 및 위원을 비롯해 강남구청, 자유총연맹강남지구협의회, 수서경찰서, 수서경찰서 재향경우회, 청소년희망재단, 서울교회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청소년 마약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마약 예방 홍보물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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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과탐방] 기계공학과, 미래 4차 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
기계공학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미래 모빌리티, 로봇,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스템, 바이오 기계 기술 등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분야로 현대 사회의 발전과 편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또한 미래 자동차, 초고속열차, 에너지, 로봇, 의료공학, 인공장기, 나노 기술, 인공지능과 같은 21세기 미래 첨단기술의 핵심 중추 분야에 해당하는 공학 분야이며,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자동차, 항공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만큼 향후 직업 전망 또한 우수하다.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기계공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과로, 기계 분야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간의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설비와 기계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이론과 응용기술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기계공학과는 기계공학분야에 필요한 첨단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 역량 기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고, 기아자동차 등 200여 개 가족회사 취업 현장실습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도교수의 1:1 밀착 멘토링으로 희망 기업의 취업으로까지 적극 책임지고 있다. 그 결과 기계공학과 졸업생들은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관련 사업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관련 산업체, 한국전력, 포스코 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산업체와 같은 대기업, 다국적기업, 공기업 등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주로 취득하고 있는 자격증으로는 기계설계산업기사 /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 산업안전산업기사 / 생산자동화산업기사 / 건설기계산업기사, 자동차검사산업기사 / 정밀측정산업기사 / 기계제어산업기사 등이 있다. 졸업 후 진출 가능한 분야를 살펴보면 기계장치 및 제품의 설계, 제작, 생산관리 관련 업무직/ CAD 기구설계, CAM 정밀가공, CAE 구조해석설계직/ 정밀공작기계, 자동화설비의 설계 제작 및 운영 관리직/ 자동차, 동력 변환, 운송기계의 설계 제작 및 운영 관리직 등이 있다.유한대학교 기계공학과 박남섭 학과장은“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면서, 이들이 우수한 공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유한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꿈을 펼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선망하는 대기업 중 한 곳인 SK하이닉스의 자동화 운영팀에 근무하고 있는 조O민 졸업생은“학과 전공 교과목들은 엔지니어로서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되어 있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유공압과 PLC 관련 과목은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능력을 인정받게 한 기초가 되어 유한대에서 성장한다면 대기업 취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유한대학교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공학부의 기계공학과는 입학정원 50명(수시1차 43명, 수시2차 6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