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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일염생산자연합회 결의문 발표
(21일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원들이 천일염 가격안정을 위한 생산자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이철순)에서는 21일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천일염생산자연합회원들 20여 명과 최근 가격변동이 심한 천일염의 가격안정화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철순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현재의 비정상적이고 변동 폭이 큰 천일염 가격을 우려하며, 작년 수준의 적정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며, 천일염 생산자 입장에서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안정적인 공급에 힘쓰고, 산지 가격안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유통경로가 불투명한 판매는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일본 원전수 방출 이후 천일염 가격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166㏊에서 연평균 약 23만t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장마 이후 날씨가 좋아 큰 차질 없이 생산되고 있다.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한 생산자 결의문 우리는 신안군 천일염 생산자로서, 지금의 비정상적이고 변동폭이 큰 천일염 가격을 우려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에 천일염 가격안정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천일염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안정적인 공급에 힘 쓴다. 하나. 작년 수준의 가격 형성과 판매를 통해 산지가격 안정화에 노력한다. 하나. 비정상적인 가격을 조장하는 경로에 판매를 자제한다. 하나. 일본 원전수 배출 이후 천일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한다. 2023년 8월 21일 신안군 천일염 생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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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을지연습 실시…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 적 공격으로 인한 시청사 중요시설 피폭 등 비상상황 대비 훈련 실시 -- 비상사태 발생 시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 숙달 등 위기관리 역량강화 -구미시는 21일 본청 40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해 2023 을지연습에 따른 전시직제 편성 및 행정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했다.소산훈련은 구미시청 본청이 국가비상사태, 전시, 자연재난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해 비상 상황대응에 필요한 지휘부를 비롯, 필수요원,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 ‧ 이동하는 훈련이다.군 ‧ 경의 엄호속에 경찰 순찰차와 경계병력 등과 함께 필수요원 80여 명이 2대의 버스에 신속하게 이동·탑승해 대피장소로 이동했으며, 효율적인 행정관리를 위해 실전처럼 완벽하게 수행했다.소산훈련에 앞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산 ‧ 이동에 따른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하고 숙지하도록 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한편, 시는 8. 21 ~ 8. 24. 진행되는 2023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및 평시 연계된 시행절차 숙달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상황에 대한 수행태세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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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 개최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지연습 최초 보고회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3년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오전, 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초 보고회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과 218여단1대대 및 마포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군사상황, 연습개요 및 주요 연습계획, 전시 예산 운영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을지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으로 21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중국 간 대립 등으로 한반도의 안보가 매우 위협적인 상황”이라며 “의례적인 훈련이 아닌 실전과 같은 긴장감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포구는 비상소집훈련 실시에 따라 박강수 구청장 포함한 응소 대상자 1,271명이 응소하여 전시 대비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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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덕분에”...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방문 격려
마포구청에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과 박강수 마포구청장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방문 기념 마포구 직원과 함께 기념촬영 중인 박강수 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마포구에 방문해 잼버리 지원 관련 추진결과를 보고받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조기 퇴영한 잼버리 참가단을 위해 즉시 행정지원과, 구민안전과, 관광정책과 등 9개 관계 부서를 소집해 ‘잼버리 지원 특별 전담반’을 구성하여 숙소와 이동차량을 마련하고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공연, 비보이공연, K-놀이 운동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박강수 구청장은 잼버리 폐영식 및 K팝 공연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긴급 안전지원 회의를 개최하고 공연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 의료지원 등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잼버리 대여정이 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은 박강수 구청장의 리더십과 마포구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라며 “특히, 짧은 시간에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 공연을 준비한 것은 정말 놀랍고 감동적이었으며 폐영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해 주신 마포구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새만금 지역을 떠나 우리 지역에 방문한 잼버리 참가단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직원과 구민이 최선을 다해 총력 지원했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께서 직접 구청에 방문하여 그동안 잼버리 지원으로 힘들었을 직원과 구민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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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동력 절감 벼 병해충 무인 항공방제 완료
광주시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 적기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무인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무인 항공방제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곤지암 일원 벼 재배 113농가 65ha를 대상으로 드론 1대와 무인헬기 3대를 투입해 2회 추진했다.벼 병해충 무인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며 살포 약제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무인 항공방제기는 약 3m 높이에서 약제를 살포하며 지면으로 바람이 향하기 때문에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하고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방제 방법이다.특히,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시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 나방류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예방은 물론 도복 방지를 위한 규산도 동시 살포했다.시 관계자는 “긴 장마와 지속되는 폭염 속에 농민들의 병해충 방제 고충을 해결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수확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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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적기방제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벼 출수 시기 강우와 부족한 일조량으로 벼 생육이 부진한 상황에서 병해충 발생으로 벼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농업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에 좋은 조건이 계속되어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도열병 등의 발생이 증가하고, 혹명나방·흰등멸구 등 비래 해충 밀도가 높아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특히, 혹명나방은 상위 잎을 가해하여 벼 이삭을 잘 여물지 못하게 하고, 낱알 무게가 줄어드는 피해를 발생시키고 등숙률을 낮춰 생산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가져온다.멸구류 또한 증식속도가 빨라져 군 전역에 피해 발생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둘러 적용약제로 방제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전년에 벼멸구 피해가 있었던 만큼 멸구류, 혹명나방 등 벼 주요 비래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겠다”며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출수기 전·후에 병해충 종합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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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시 주관으로 첫 8·15 기념식 개최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를 하고 있다.(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절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왼쪽 2번째)과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시민 등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은 ‘우리가 되찾은 빛, 다시 도약하는 하남’을 주제로 78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자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시 주관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현성훈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개식 및 국민의례(하남시립합창단 애국가 독창) ▲표창장 수여(광복회원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기념 특별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민속예술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특별공연을 통해 독립의 횃불 퍼포먼스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홀로아리랑, 무궁화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78년 전 광복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이대헌, 구희서, 김교영, 김홍열, 구승회 다섯 분의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일제의 폭압에 굴하지 않고 목숨 바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세계무역규모 6위,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라며 “선조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은 대한민국을 더욱 강건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는 우수한 문화의 힘을 가져야 한다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뜻을 물려받아 문화산업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K-스타월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패스트트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기념식 후 시청 정문 옆 3·1절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손도장 태극기 게양식에 참석한 후 광복회원 등과 함께 오찬을 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등을 격려했다. 한편,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태극기 손도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전쟁음식 시식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부대행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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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부천 원미, 소사, 오정경찰서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2023년 공유‧협업 출정식 개최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LINC3.0사업단은 지난 8월 7일 부천 원미경찰서, 소사경찰서, 오정경찰서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2023년 공유‧협업 출정식을 시행하였다. 유한대학교는 지난해 7월 14일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를 목적으로 해당 기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행사에서는 유한대학교 김정기 LINC3.0사업단장이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되었던 2022년도 부천시 관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등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였다.또한 2023년도에 개설되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의 진행 사항과 그 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확대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서태규 부천오정경찰서장은 재직자 유료교육에 직접 참가하며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책임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참여 대상자와 관련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은 “2022년도에 유한대학교와 진행한 상호협력 프로그램들은 양 기관이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 이런 우수한 사례들이 부천시 인근의 인천, 광명, 안산 등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유한대학교의 설립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본 대학이 존재하는 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약속하였으며, 참여 구성원들과도 함께 다짐하였다. 또한 최복락 부천소사경찰서장은 ”관내 3개 경찰서가 향후에 있을 ‘부천시-LINC3.0 대학 연합 청년 커리어 Festival 2023’에도 지역 사회 구성원의 안전을 책임지고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 발전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LINC3.0사업을 통하여 부천시 관내 관공서 및 지자체와 산학연관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유 ‧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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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신안1004몰’천일염 기한 없이 지속적 판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온라인 쇼핑몰‘신안1004몰(www.shinan1004mall.kr)’에서 신안천일염 10kg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긴장마로 인한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천일염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신안군이 직접 나서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kg에 19,000원에 판매를 한다.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어 천일염 생산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기에 천일염을 구입해도 되지만, 천일염을 급히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신안1004몰에서 신안천일염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2018년부터 획일된 천일염 포장재(20kg PP포대)를 박스화, 규격화(3kg, 5kg, 10kg)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생활방식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천일염 10kg 포장 사용’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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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장,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 점검
- 中 정부,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에 따른 중국 출발 기준 오늘(11일)부터 한·중 국제여객선이 3년 7개월만에 재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1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관련 경찰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中 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만에 한-중 간 여객 운송이 재개됨에 따라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 출·입국장 등을 돌아보며 안전시설과 방호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국제여객 출국자들에 대한 보안검색 지도・감독 등 기본근무에 충실할 것과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 등에 경찰을 비롯한 모든 관계기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 청장은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범죄예방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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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경찰대, 잼버리 숙소 및 인천공항 집중순찰
인천시경찰청(청장 이영상) 관광경찰대는 지난 8.9.(수)부터「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영지 활동 종료 후 인천지역 영종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주변에 대한 가시적 집중 순찰 등 안전 활동을 시작했다. 영종도에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체류 중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14세~17세의 청소년들인 것을 감안해 숙소 주변에 대한 집중 순찰과 거점 근무 배치 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 유지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관광경찰은 외국어가 가능한 경찰관들로 구성되어 있어 잼버리 참가자들과 자연스런 언어 소통으로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다중밀집지역인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대하여도 특정시간대 전 근무자 집중순찰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으로 치안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범죄예방 및 사전 차단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국가행사가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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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강한 태풍에도 큰 피해 없었다…선제적 대응으로 위험요소 사전 차단
출입통제 및 교통통제 현장 ‘주민대피 행정명령’ 발령으로 1,102가구 1,421명 선제적 대피,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어연인원 7,836명, 장비 196대 투입, 대형양수기 등 전진배치 사전 대비에 힘써 해수욕장, 급경사지, 지하차도,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사전 통제 강화이강덕 시장, 주말 시민과 관광객 불편함 없도록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후속 대책 지시 한반도를 관통하는 초강력 태풍 ‘카눈’의 상륙으로 포항시에 10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0일 오전 4시 태풍경보가 발효되자 비상대응 단계를 가장 높은 3단계로 격상해 전 직원 비상 근무에 돌입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붕괴 대비 긴급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침수 우려 도로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 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공무원 및 경찰,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해병1사단 등 연인원 7,836명과 장비 196대를 투입해 발빠른 대응에 힘썼으며, 두호종합시장, 죽도시장 등에 대형양수기 8대를 전진배치하는 등 사전 대비를 강화했다. 특히 포항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타 시군보다 앞선 8일 낮 12시부터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침수 등의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즉각적인 주민 대피 조치에 들어갔다. 10일 오후 2시까지 재난 취약계층 1,102가구 1,421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켰으며, 발빠른 대응으로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시는 계곡,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해안 저지대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했으며, 주요 해수욕장과 죽장면, 송라면 등 물놀이 지역을 통제하고, 등산로 출입구를 통제해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 저수지와 하천 인근 출입구, 오어지 등 산책로도 통제했으며 읍면동 자율방제단을 소집해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산사태 경보 발령, 해수욕장, 방파제, 간이해변 등 해안가 접근금지 안내, 대송면 칠성천, 장동천 수위 고조에 따른 대피 안내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실시간 상황을 빠르게 알렸으며 지하차도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침수 도로와 토사 유출, 위험목 등 피해가 발생한 곳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응급 복구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 현재 포항에 내리던 비와 강풍은 많이 잦아든 상태며, 시는 태풍이 지나간 후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 피해 조사에 나서는 한편 현재 북상 중인 7호 태풍 ‘란’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며 선제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10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마지막까지 태풍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태풍이 지나간 후 주말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에 두고 조금의 위험징후라도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태세 구축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 내려진 주민 대피 명령은 태풍경보 및 산사태 경보가 종결되는 시점에 해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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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벼 병해충 대응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공동방제 실시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와 벼 병해충 대응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올해 공동방제는 2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1차 방제는 7월 12일~24일까지 실시하였고, 2차 방제는 1차 공동방제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읍면 실정에 맞게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방제비의 30%만 부담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방제를 할 수 있다.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여름에 실시해야 하는 병해충 방제 작업은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고충이었다. 또한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여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는 2차례 공동방제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공동방제 사업을 실시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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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맨드라미 축제 여행상품 온라인 판매
컬러 마케팅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군이 이번에는 섬 꽃 축제 여행상품 판매에 나선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10월 5일 병풍도에서 열리는 맨드라미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광주지방조달청과 여행 서비스 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신안군에서는 여행상품 서비스를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고 조달청에서는 학생이나 공공기관이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맨드라미 축제부터 퍼플섬 라벤더 축제, 수선화 축제, 수국 축제, 튤립 축제, 겨울꽃 축제 등 모든 꽃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단체 관광 상품과 차별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전담 배치하고, 현지 가이드가 모든 일정을 동행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지역의 연계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10~50%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제공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에서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꽃 축제가 열린다”라며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여행상품을 판매해 섬 여행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꽃 축제 여행상품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서 9월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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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 150여명 목포MBC 앞에서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시위 개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7일 목포 MBC 앞에서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며 집회를 했다.이날 집회는 전남도 주관으로 개최한 목포MBC 특집 대담방송인 ‘군 공항 이전 및 무안 공항 활성화 관련 토론’에 항의하기 위해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무안군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경재 광주군공항 고흥유치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 “광주시 숙원사업에 전남도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원하는 곳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김영록지사를 향해 쓴소리했다.또한, 무안군민들은 “함평군과 고흥군 등지에서 유치하려고 하는데 왜 무안군만을 꼭 찍어서 이전을 하라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군 공항이 좋은 시설이면 22개 시군이 서로 가져가겠다고 나서지 않겠나. 광주시는 가만히 있는데 왜 김영록지사가 나서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전남도의 행태를 비난했다.범대위에서는 현재 4월 19일부터 도청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별로 출근길 아침 홍보와 마을별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저지 현수막 등을 개최하며 전반적인 반대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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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협력단체 합동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 실시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오는 8월 7일 진도 터미널 사거리에서 교통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이날, 진도경찰과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 출근길 차량과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규정속도 지키기, 신호준수, 안전띠착용, 주정차위반,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 하였다. 특히, 관내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 단속 홍보를 실시하고 교통 및 지역경찰에서는 협력단체와 함께 주요 교차로에서 홍보 및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경찰은 앞으로“진도군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치단체와 협업 구간단속 등 시설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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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군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9월 중순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위법행위 점검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 영업(식당), 무허가 건축물, 오수‧폐수‧폐기물 등의 처리기준 위반 등이다.이를 위해 단속기간 중 대구시 안동댐상수원개발과,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예정이다.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수도법 제83조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무허가 음식점이나 건축행위 등은 식품위생법, 건축법 등 개별법도 함께 적용받아 강력한 처분을 받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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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론 활용한 폭염 대비 예찰 활동 나서
서천군이 계속되는 폭염특보 속에 드론을 활용해 관내 야외작업장 예찰활동에 나선다.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드론을 통한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논과 밭에 있는 작업자를 확인하고,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방송해 주민들의 탈진을 막고 휴식을 취하도록 도울 계획이다.이번 드론 투입은 차량 진입이 어려워 폭염 대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논과 밭을 비롯한 야외작업장까지 예찰활동이 가능해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폭염 기간 중 드론 예찰활동을 비롯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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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지선 불법 개량안강망 무기한 특별단속 실시
바지선 불법 개량안강망 특별단속불법 개량안강망 어구를 절단하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매년 실뱀장어 조업이 끝나는 시기부터 계속 불법 개량안강망 바지선(일명:캔퍼스)의 사전 조업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 예고를 거쳐 무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일명:캔퍼스)은 어획 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으로,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어업인들을 무시하는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어업자원의 남획은 물론 제철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하고 있으며, 항로상 부설된 불법 어구로 선박의 안전 항행 또한 위협하고 있다. 신안군은 더 이상 생계를 이유로 행해지는 불법조업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바지선을 이용한 개량안강망 불법조업에 대하여 자진철거를 하도록 유도하여 이행하지 않을 경우 어구절단 및 압수 등 『행정대집행』을 강력한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업인의 건전하고 자율적인 어업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무기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현재까지 33척의 바지선에 대하여 어구절단 27척, 어구철거 6척을 단속하였고, 단속에 저항하는 어업인은 해경에서 입건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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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묻지마 흉기 테러 대비 민·관·경 합동 순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일 저녁 7시 강남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테러 사건 예방을 위한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벌였다. 이에 앞서 구는 경찰과 함께 오후 3시에 강남역, 한티역 출입구 및 상점가를 사전 점검하고, 저녁 9시 30분에 대치동 은마사거리 학원가 일대를 순찰했다 구는 이번 묻지마 테러에 대비해 경찰 및 소방서와 핫라인을 유지하고, 도시관제센터를 통한 집중관제를 실시한다. 또한 비상시 재난문자를 전파해 주민을 대피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