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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 위해 궤도장비 사전 전개
* 육군 제7기동군단이 지난 8월에 진행한 UFS/TIGER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에서 전차가 기동하고 있다.* 육군 제7기동군단이 지난 8월에 진행한 UFS/TIGER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에서 전차가 기동하고 있다.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0개 시ㆍ군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위해 대규모 궤도장비가 어제부터(10.4.수) 사전 전개한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7기동군단은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3개 지역, 강원도 원주시와 홍천군, 횡성군 3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4개지역 등 총 10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와 군 차량, 병력들이 이동하면서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민 불편 민원 신고 : 031-640-1401 ~ 4 (육군 제7기동군단 민원신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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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페스티벌 성대한 개막제로 문을 열다!
사진/2023년 강남페스티벌 개막제에서 인사말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사진/많은 관람객들이 2023년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공연을 보고 있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일 19시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 이어질 축제의 문을 열었다. 개막제에서는 축제의 슬로건 ‘Paint The Furture’를 4막 형식의 화려한 뮤지컬 공연으로 보여줬다. 강남의 미래에서 온 소녀가 시간 여행을 통해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강남을 그려냈다. 소녀 역에 윤세연을 비롯해 나태주&K타이거즈, 오마이걸, 라포엠, 거미(사전공연)가 출연했다. 앞으로 강남페스티벌은 ▲6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강남 패션 페스타 ▲7일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8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 ▲9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 ▲5일~9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미식여행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부터 시작한 강남페스티벌은 전세계인이 즐기는 K-컬처를 집대성한 축제다”며 “강남페스티벌에서 강남의 에너지와 매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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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파독 60주년 기념 근로자 방한 환영 행사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남양주시를 방문한 파독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파독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독일의 탄광과 병원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 근로자 등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파독근로자복지재단 손병덕 이사장 및 파독 근로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파독 근로자들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파독 근로자는 “오늘의 환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파독 근로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라며 “파독 근로자들을 초청해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을 위해 헌신을 하셨던 여러분께 74만 남양주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며 “10월 3일 개천절에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역사적인 영웅들을 특별히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독 근로자는 1963년 12월에 광부 123명을 시작으로 1977년까지 광부와 간호근로자 약 1만 9천명이 파견되어 고국에 1억여 달러의 외화를 들여와 우리나라 산업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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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역 콜버스(신현~양재) 서비스 개시
광주시는 4일 신현~양재 노선의 광역 콜버스를 개통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이날 개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광역 콜버스 승무 사원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방 시장은 광명초등학교부터 태재고개까지의 구간을 시승하면서 좌석 이용률과 정차 정류장 서비스 수준, 기타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시는 올해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 광역 콜버스(M-DRT)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신현~양재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 신현동에서 서울 내 거점환승지역인 양재역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신현동 주민들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방 시장은 “광역 콜버스 개통으로 출근 시간대 광역노선의 탑승 실패 등으로 인한 신현동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포터즈 활동 등을 모니터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통된 광주시 광역 콜버스 노선은 상행기준 ‘광명초등학교 정문’을 기점으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현대모닝사이드1차’, ‘태재고개’를 경유해 ‘서초구청’을 종점으로 한다. 카카오T앱을 통한 사전예약제(연내 무료이용) 운영을 통해 기점지 기준 첫차 06:20, 막차 21:00로 1일 왕복 15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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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한가득...가을정취 느껴요!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신도시지원단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남악신도시 내 의료용지 유휴지와 대죽도 주변 32,000㎡의 부지를 정비하여 코스모스를 파종해 꽃단지를 조성했다. 이곳 꽃단지로 조성된 유휴지는 그동안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환경을 저해하고 있었는데 최근 무안군에서 계절별 꽃단지로 조성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도시 내 유휴지 공간에 계절별로 해바라기, 천일홍,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파종하여 도로변과 공원 등 계절 꽃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가을을 맞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꽃이 만개하여 현재 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니, 가족들끼리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면 좋겠다”며,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더욱더 볼거리가 풍성한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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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과탐방 / 식품영양학과, 평생 전문직인 국가 면허증 취득 위해 적극 지원
최근 매체에서 다양한 외식산업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생성되고 건강식품산업 등 식품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건강식품 수요 증가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높아지고 있다. 또한, 2019년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제정되면서 영양사와 위생사를 보건의료인력으로 규정하면서 식품영양 분야의 고급 인력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식품영양학과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식품영양 및 위생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 기능성식품 및 급식위생서비스 분야 등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국민건강증진을 비전으로 급식관리 서비스, 질병예방을 위한 영양치료 서비스, 식품 안전을 위한 품질관리 서비스에 대한 핵심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영양학과의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2021년 기준 95.23%의 높은 수준에 달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을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 및 식품영양 위생 분야별 취창업 멘토링을 운영하고, 가족회사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영양사 / 위생사 / 조리기능사 / 식품산업기사 / 조리산업기사 / 제과기능사 / 제빵기능사 / 식품위생관리사 등이 있다.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보면 산업체, 학교 등 집단급식소 / 병원,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임상영양사 / 식품 관련 회사 관리직, HACCP 등 식품 품질관리직 /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분야 식품안전위생 전문직 / 보건직 및 식품위생직 공무원 등이 있다.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태 학과장은“식품영양·위생전문가 인력양성을 위해 최적화된 교육과정과 맞춤형 현장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소중한 꿈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선망하는 최고의 기업 중 한 곳인 현대그린푸드에서 영양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O진 졸업생은“학과의 전공수업과 국가시험을 대비하여 영양사 및 위생사 특강을 들은 것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교수님들께서 직접 학생들의 희망취업분야를 고려해 현장실습의 기회를 주신 것이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건강생활학부의 식품영양학과는 입학정원 25명(수시1차 20명, 수시2차 4명 등)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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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늦은 밤 안심 귀가’ 민·관·경 뭉쳤다
강수 마포구청장이 민,관,경 합동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순찰하고 있다(가운데)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된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가운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5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마포구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무차별 폭력 범죄 등으로부터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전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마포구와 마포경찰서(서장 임성순), 자율방범대(대장 이재경),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등 민·관·경이 힘을 합쳤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전체 인구 대비 여성 인구 비율은 53%로 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여성 1인 가구 수는 5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마포구는 9월부터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곳곳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순찰하고 있으며 이번 순찰은 월드컵북로 104에서 월드컵북로16길 52까지 이어지는 여성안심귀갓길에서 진행했다. 순찰 참여자들은 귀갓길 내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여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마포구는 안전한 골목길 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세대주택이 많은 성산동 모래내로5길을 함께 순찰하며 CCTV와 스마트 보안등 설치 등을 검토하고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지정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심야시간에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여성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갓길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마포구는 원룸, 다세대 밀집 지역, 112신고 다발지역 등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선별·지정해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10개 노선을 마포경찰서와 함께 관리·운영해 안전한 귀갓길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계속되는 심각한 범죄로 인해 주민을 위한 안전 대책 마련에 고심이 깊다”며 “마포구는 여성안심귀갓길 제도뿐만 아니라 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마포 핫라인’과 24시간 운영되는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통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365일 안전 마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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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에 1억 4백만 송이 맨드라미꽃 축제 열린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사랑의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가 열리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재배면적 14.1ha로 전국 최대 규모의 340만 본 1억 4백만 송이의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반기고, 홀로 솟은 구릉지로 마을과 갯벌이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한다.맨드라미꽃은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되어왔으나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하여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첫서리가 올 때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관광객을 맞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병풍도 맨드라미축제장에는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 볏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레드, 스칼릿, 옐로우, 그린, 핑크, 오렌지 등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맨드라미 섬 병풍도’는 34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지혈 효과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맨드라미꽃을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전 주민이 맨드라미꽃을 가꾸는 일에 참여했다. 또한 병풍도 맨드라미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작은 예배당 건축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트인 하늘,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맨드라미꽃을 감상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사랑과 기쁨이 피어나는 힐링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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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초록우산 정기후원 붐 ‘아이사랑 실천’
진도경찰(서장 박미영)이 아동지원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아이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지난 8월 ‘진도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식’ 후 진도경찰의 후원 캠페인이 붐을 일으키면서 많은 수의 경찰관들이 정기후원을 시작하였다. 진도경찰서를 찾은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진도경찰이 진도사랑 아이사랑 후원 릴레이 1호이다”라며 진도경찰이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고 말했다. 2000년부터 시작한 초록우산 장기후원자로 알려진 박미영 경찰서장도 “진도경찰은 군민의 안전과 안심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진도군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며 뜻깊은 아동 후원 캠페인에 동참하여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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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교통자문위원회, 「교통사고 피해 가정 희망장학금」 전달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희망장학금’은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광주경찰서와 협력단체인 교통자문위원회가 모금을 통하여 매년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사고 피해가족의 자녀 중에 피해 정도, 가정환경 등을 고려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장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유제열 서장을 비롯하여 김영근 교통자문위원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미애 차장과 장학생 및 보호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총 4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올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K(19세, 00고등학교)는 “늘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심에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인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영근 교통자문위원장은 “희망 장학금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유제열 광주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 준 학생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매년 끊임없는 응원과 용기를 주시는 교통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교통사고로 인해 피해받는 사례가 없도록 광주경찰서에서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아울러 광주경찰서와 교통자문위원회는 2014년 장학금 전달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대상을 확대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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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2023년 추석 맞이 군부대 위문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9~21일 3일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천군 지역을 수호하는 5사단, 25사단, 28사단을 방문해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군장병들에게 위문금 전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심상금 의장은 “추석 명절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여러분 덕분에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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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2일 한강에셋자산운용(주)와 ‘무안군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부가적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의 펀드 혹은 차관단(신디케이션)을 통해 약 540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에 약 30MW 수준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게 되며, 본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강에셋자산운용(주)과 무안군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 옥상 및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석면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임대료 지급,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은 입주기업들에게는 유휴부지인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및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고 그에 더불어, 지역사회 및 국가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노력은 올해와 같은 기후변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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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시·한국중부발전 토양 정밀조사 촉구 기자회견
▲ 21일 마포구청에서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 불소 초과 검출을 규탄하는 박강수 구청장의 기자회견이 열렸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1일 오후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예정지 불소 초과 검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8월 28일에 구가 실시한 토양오염 조사결과, 기존 서울시의 발표와는 달리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인근의 토양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진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책임기관의 확실한 사후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서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각장 주변 환경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발표를 수십 년 간 철썩 같이 믿어 온 마포구민들로서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것이나 다름없다” 며 울분을 토했다.실제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마포구 소각장 예정지 14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내용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이는 지난 5월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토양환경오염조사 결과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으며, 서울시 평가서를 작성한 업체 두 곳이 허위 보고서 작성으로 영업정지를 받은 이력이 있다는 사실이 언론으로 보도되며 구민들의 불안을 야기했다.이에 지난 8월 마포구가 직접 조사에 나서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인근 300m 이내 8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1개 지점을 제외한 7개 지점에서 많게는 약 195%를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됐다.마포구는 토양 조사에 앞서 환경부에 명확한 토지오염우려기준 지역구분을 질의한 결과, ‘토양정화 등의 행정명령권을 가진 마포구에서 기준을 정해야 한다’ 는 환경부 답변에 따라 적용기준을 1~3지역으로 구분해 초과 여부를 판단했다고 밝혔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토양오염분석 시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서울시 관계자,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동일 시료를 채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마포구의 분석 결과에 반박하여 서울시에서 밝힌 불소검출량이 많게는 4배 가까이 낮은 것 또한 신뢰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비쳤다.또한 서울시가 그간 불소 오염이 확인된 민간, 공공 사업장에 대해서는 철저히 토양 정화를 지시해 온 데 반해, 지난 7월 20일 소각장 전략환경영향 평가와 관련한 환경부의 ‘대기오염 저감 방안 마련과 토양오염 정밀조사 및 정화 조치’에 대해서는 여태 후속조치가 없었다고 비판했다.마포구는 법적 허용치를 떠나 서울시민 전체가 즐겨 찾는 해당 지역에, 과다 노출 시 피부나 간, 폐에 손상을 주는 독성 물질인 불소가 다량 검출되는 것 자체가 주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은 마포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토양오염 문제를 경시하지 말고 즉각적인 정밀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시행해 마포구민의 불안과 고통을 하루 빨리 해소해야 한다” 고 강력하게 촉구했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오염방지 설비와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하겠다는 신규 소각장 역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마땅하다” 며 “무리하게 소각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세우기 앞서 현재 쓰레기소각장 운영의 안정성과 주민 건강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마포구는 이미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를 요구하는 공문을 시행했으며 향후 토양정밀조사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신뢰성을 검증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정화 명령 등 정당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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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과 탐방] 높은 연봉과 전문직 취업의 기회를 꿈꾼다면, ‘산업안전전공’
최근 기업의 안전·보건·환경(SHE)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안전·보건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영향으로 안전·보건관리자 의무고용이 강화됨에 따라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유한대학교 산업안전전공은 수도권 전문대학 중 가장 앞서 이러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안전·보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모든 산업체에서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높은 연봉과 함께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기도 하다.산업안전전공에서는 급변하는 산업수요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인정받는 안전·보건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전공수업만으로도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환경의 경우 강의실에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기반 최첨단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기초가 부족하더라도 기초학습능력과 직업기초역량 등의 체계적 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입학만 하면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재학생들이 주로 취득하고 있는 자격증으로는 산업안전산업기사 /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 위험물산업기사 / 건설안전산업기사 / 인간공학기사 / 소방설비산업기사 / 산업안전지도사 / 산업보건지도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안전관리 및 보건관리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나 산업안전협회 등의 공공기관이나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유한대 산업안전전공의 특장점으로는 이미 사회에 진출해 있는 많은 졸업생들의 네트워크에 있다. 현재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유수 대기업의 안전·보건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의 입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취업의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현재 CJ대한통운 정규직 공채로 입사하여 보건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는 노효선(20학번) 졸업생은“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현장실무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누구든 유한대 산업안전전공에 입학만 하면 저처럼 대기업 전문직 종사자로서 높은 연봉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대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학부의 산업안전전공은 입학정원 35명(수시1차 28명, 수시2차 6명)을 모집한다.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유한대학교 입학지원센터(02-2610-0401~3)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sky.yuhan.ac.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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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5억원 지원 약정식
울산시 울주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가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박민 초록우산 후원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억원 상당의 후원금 지원 약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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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국체전 홍보용 대형 꽃탑 설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과 11월 열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악주민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남악중앙공원 중앙에 전국체전 홍보용 대형 꽃탑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대형 꽃탑은 길이 6m, 높이 4m의 구조물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문구가 전면에 새겨져 있고, 국화와 초화류 570본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으며 전국체전 홍보 극대화 및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전남도청과 가까운 남악중앙공원에 설치됐다. 또한 군은 전국체전 개최지인 목포와 인접한 남악에 수많은 대회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체전기간 전까지 남악중앙공원에 국화 전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버스킹, 음악분수, 거리예술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남악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대형 꽃탑 조형물이 전국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열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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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청년봉사단 94일생, 160만원상당 전기담요 전달
홍천군 94년생 청년봉사단 “94일생(회장 백종민)”은 9월 15일 오전 10시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담요 33개(1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94일생 회원들은 심금화 홍천읍장과 함께 33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담요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홍천읍 태학리에 위치한 홍천군보금자리주택을 방문해 21가구의 입주민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진정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94일생은 홍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94년생 청년들의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 등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백종민 회장은 “난방을 걱정하는 이웃들이 있을 것 같아 전기담요를 기부했다.” 고 말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심금화 홍천읍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94일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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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효도밥상 반찬공장 설립 위한 도시락 제조업체 견학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도시락 제조업체에 방문해 조리 설비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효도밥상 반찬공장 설립을 위해 도시락 제조업체에 방문해 조리실을 둘러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전, ‘주민참여 효도밥상’ 반찬공장 설립과 관련하여 사회적 협동조합 다솜도시락 현장을 견학했다. 마포구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서비스 ‘효도밥상’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한정적 예산 및 공간으로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대량 조리가 가능한 반찬공장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박강수 구청장 비롯한 복지동행국장, 어르신동행과장, 마포복지재단 관계자는 도시락 제조업체 조리실을 둘러보며 조리 시스템 및 설비 현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반찬공장을 설립해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은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을 보살피고자 한다”며 “마포구는 효도밥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보편적 어르신 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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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6회 섬 불볼락 축제 홍도에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원추리의 섬 홍도에서 이틀간 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친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환상의 섬,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홍도에서 열리는 이번 불볼락 축제는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불볼락 버거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를 비롯하여 선상낚시체험, 불볼락 경품 추천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선상에서 할 수 있는 낚시체험은 전국의 낚시꾼들에게 짭짤한 손맛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도의 대표수산물인 불볼락은 일명 ‘열기’로 불리기도 하는데,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고단백 어종으로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으며, DHA 함유량이 많아 뇌의 기능을 높여주어 기억 및 학습 능력을 높여주고, 동맥경화 등 심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그물과 낚시로 주로 잡는 불볼락은 매운탕과 회로도 먹지만,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해수에 염장한 뒤 해풍에 말려 구워 먹어도 맛있다. 현재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와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왕새우, 우럭, 불볼락,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홍도에는 불볼락잡이 어선 20여 척이 연간 15톤, 1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1kg당 1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홍도로 가는 교통편은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쾌속선이 1일 2회 운항 중이며,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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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전통 무예 재현 및 체험행사 개최
‘마보무예이십사기’ 재현당진 면천읍성 조종관 일원에서 전통 무예 재현 ‧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8월 당진시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보무예이십사기(馬步武藝二十四技)’재현을 비롯하여 말타기 ‧ 복식 ‧ 무기 등 전통 무예 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보무예’는 고려와 조선의 과거시험 중 무과(武科) 시험의 실기 과목으로 마상무예를 비롯하여 활 ‧ 창 ‧ 검 등 다양한 병기의 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행사 관람 및 체험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16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면천읍성은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삶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면천읍성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면천 읍성 복원 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현재 동벽 복원, 관아시설 복원, 성안마을 조성, 한옥 체험장 건립 등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