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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인도 백호로더 공장 개소...인도시장 본격 공략
[우성훈 기자]스캇성철박 두산밥캣 사장은 지난 4일 회사가 최근 인수를 완료한 인도 첸나이 백호로더(Backhoe loader) 공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두산밥캣은 지난달 인도 백호로더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공장 및 부지를 인수한바 있다. 두산밥캣이 인수한 인도 백호로더 공장은 부지면적 80,000㎡, 공장면적 15,000㎡로 연간 약 8,000대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두산밥캣의 인도 백호로더 시장 진출은 이머징 시장을 대상으로 지역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발굴키위해 추진됐다. 인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은 약 1조3천억원 규모로 단일국가 기준으로 미국, 중국 다음의 Top3 시장이다. 이중 백호로더 비중은 80~90%를 차지한다. 인도 백호로더 시장은 지난 2014년 이후 연평균 9.7%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밥캣 스캇성철박 사장은 “인도 시장의 경우 최근 정부 주도의 인프라투자가 집중되면서 소형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면서, “백호로더 시장 진출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두산밥캣이 인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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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방글라데시 BSMMU 대학병원 수주·
우성훈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약 63백만 달러(한화 약 680억 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BSMMU 대학병원 공사를 수주하면서 해외시장에서 기지개를 켰다. 지난 2014년 볼리비아 바네가스 교량 건설공사, 2015년 베트남 흥하교량 건설사업 수주에 이어 건축분야에서도 해외시장의 활로를 개척했다. 이번 공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제 1 국립대학인 BSM 의과대학(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방글라데시 최초의 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특화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16,000여 평 부지에 지하 2층~9층, 70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이 완공되면 BSM 의과대학병원은 방글라데시 내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BSM 의과대학병원 수주 원동력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암센터, 강릉아산병원 등 다수의 병원공사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에 있었다. 또한, 이번 수주를 계기로 베트남 외 방글라데시에 지사를 추가로 설립해 인프라 및 건축 분야에서 양질의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 중 병원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여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수주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사업과 같은 안정적인 프로젝트 외에도 디벨로퍼로서 해외 개발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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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신규 취항
[우성훈 기자]대한항공은 오는 9월 1일부터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신규 취항한다. 이번 대한항공이 주 3회 취항하는 인천~자그레브 노선(KE919)은 매주 화, 목, 토 오전 11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자그레브~인천편(KE920)은 오후 5시 20분 자그레브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1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총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30분 소요되고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단, 일부일자 출.도착 시간 변동 가능) 이번 신규 취항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최초의 직항 정기 노선으로,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유럽 지역 신규 시장을 개발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크로아티아 신규 취항으로 발칸 지역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한편,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수도이자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는 도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나 트로기르 지역은 중세유럽 도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6개의 호수와 90여개의 폭포로 연결돼 천혜의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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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각질 박리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1건 등록 결정
[우성훈 기자]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자체 R&D센터를 통해 연구 개발해 특허 출원한 소재 1건에 대해 등록 결정이 됐다고 밝혔다. 더마코스메틱 부문 K-뷰티를 선도하는 아미코스메틱에 의하면, ‘천연 복합 추출물 및 미세침 분말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각질 박리용 화장료 조성물’이 특허 등록 결정됐다. 이번에 특허 등록이 결정된 소재는 EWG 1등급 원료에 해당하는 천연 성분으로 최근 성분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인 원료를 사용했다. 각질 박리에 효과를 증대키 위해 사용한 천연복합추출물은 무코르 미에헤이 추출물, 파파야열매 추출물, 호박추출물로, 이 중 무코르미에헤이는 단백질 분해 활성이 우수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면 피부의 각질 제거 효과가 우수하고 미생물 기반의 효소이므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미세침 분말은 해면동물의 골편에서 수득하는데 이 골편의 주성분인 석회질, 규산, 실리카 등은 피부 재생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용되고 과색소침착, 미세주름 등을 교정키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아미코스메틱은 “천연 복합 추출물 및 미세침 분말 혼합물이 피부 보습, 탄력개선, 진정효과가 우수해 특허등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추가적으로 소재를 발굴하고 아미코스메틱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우수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 연구개발로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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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개최
[우성훈 기자]LG화학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전국을 돌면서 특별한 화학 교실을 연다. LG화학은 8일 충북 청주 오창공장 인근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50명을 초청해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했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LG화학과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청원초교 화학놀이터를 시작으로 LG화학 전국 사업장 인근 7개 초등학교에서 총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LG화학은 총 4개의 체험관으로 화학놀이터를 구성해 다양한 과학실험과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제공했다. 먼저 ‘LG화학존’에서는 생활 속 편광현상을 살펴보기 위해 편광필름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명상자 안에 두 개의 편광필름을 겹쳐 넣어 만든 어두운 막 사이로 동전을 통과시키는 ‘편광 저금통’을 제작하면서 세계 1등 제품인 LG화학 편광판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너지존’에서는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켜 어둠을 밝히는 ‘태양광 에코 랜턴’을 직접 제작해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고, ‘라이프존’에서는 고흡수성수지 구슬을 활용해 벌레 쫓는 방향제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 삼투현상과 관련된 생활 속 화학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이 화학연구원으로 변신한 ‘화학실험존’에서는 수처리 필터의 원리를 활용한 정수기 만들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화학실험들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친근한 화학을 컨셉으로 한 ‘화학매직쇼’ 공연을 열어 화학반응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재미있는 실험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화학놀이터를 통해 많은 초등학생들이 미래 과학인재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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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8 협력사의 날 개최
[김경환 기자]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7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 컨벤션에서 국내외 110개 협력업체 직원 170여명을 초청해 ‘2018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 볼보그룹코리아의 ‘협력사의 날’ 행사는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도모키 위해 매년 개최된다. 특히, 행사를 통해 볼보와 협력사 간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굳건한 협력관계를 다지면서 상호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18 볼보 협력사의 날’ 행사는 볼보건설기계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함께한 20년, 함께할 미래(20 Years Together, The Future to be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의 행사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협력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었던 지난 2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위해 각자의 비전을 공유키 위한 취지로 열렸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협력사의 날 행사에서 품질 전략과 생산 연구소 및 애프터마켓 부서의 담당자들이 각 부문의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들과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구매부문 상무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협력사의 날 행사에 오랫동안 볼보와 함께한 여러 협력업체 분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면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의 경쟁력 향상과 잠재적인 기술 발굴을 위해 교육을 포함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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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ISD서 정부 사실상 패소...이란에 730억 지급 판결
[우성훈 기자]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과정을 문제 삼아 이란의 다야니 측이 제기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에서 한국 정부가 사실상 패소 판정을 받았다.금융위원회 등 정부에 의하면, 중재판정부는 대한민국 정부가 이란 다야니의 청구금액 935억 원 중 약 730억 원을 다야니 측에 지급하라는 판정을 내렸다/다야니는 자신들이 소유한 엔텍합이 2010∼2011년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합병하려던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한-이란 투자보장협정의 공정.공평한 대우 원칙을 위반했다며 2015년 국제중재를 제기했다.지난 2010년 자산관리공사, 캠코는 대우일렉을 파는 과정에서 엔텍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같은 해 11월 본계약을 체결한 뒤 인수금액의 10%인 578억 원을 계약보증금으로 받았지만 다음 해인 2011년 5월 매매계약을 해지했다.당시에는 엔텍합이 인수대금 인하를 요구하며 대금지급기일을 넘겨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엔텍합은 그 후 법원에 소송을 냈고, 법원은 2011년 11월 대우일렉 채권단이 계약금을 돌려주되 엔텍합은 대우일렉의 외상물품대금 3천만 달러를 갚으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하지만 채권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우일렉트로닉스는 2013년 동부그룹으로 넘어갔다.이에 대해 다야니는 보증금과 보증금에 대한 이자 등 935억 원을 반환하라는 취지로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 중재를 제기했다.지난 6일 중재판정부는 캠코가 대한민국 정부의 국가기관으로 인정된다는 점 등을 이유로 대한민국 정부가 청구금액 935억 원 중 약 730억 원 상당을 다야니 측에 지급하라는 판정을 내렸다.정부는 이번 중재판정 결과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의 긴급 분쟁대응단 회의를 열고 중재판정결과를 공유했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정부는 중재판정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중재지법에 취소신청 여부 등을 포함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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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윤송아,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 2018 특집방송 MC및 리포터로 활약
[이승준 기자]배우 윤송아가 7일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 2018(이하 BKC2018)’를 생중계하는 아시아경제tv 생방송 특집방송 MC및 리포터로 활약했다. '대한민국, 블록체인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이날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가 40여 명이 연사로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초연결사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미래 부가가치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주요 연사로는 이고르 아르타마노프 이더리움클래식 CTO와 샘슨 모우 블록스트림 CMO가 참석해서 연설을했다. 이들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윤송아는 mbn ‘리치맨’과 함께 영화 ‘진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해 촬영한 영화 ‘미쓰백’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6월8일~11일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에 초대작가로 작품 전시를 하는 등 화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지난해 윤송아가 배우 김보성과 함께 출연한 아시아경제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보성-윤송아의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는 우라나라의 포털사이트 메인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그 방송 및 현재 출연중인 아시경제TV의 코인넘버워의 메인MC를 한 바 있다. 블록체인 경험으로 '예정된 미래 2025년 블록체인 세상 여행기'를 추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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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우리집AI, “음성명령을 내 맘대로”
[우성훈 기자]이제 내 맘대로 ‘이름’을 붙여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우리집 가전제품을 말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가정 내 IoT 서비스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내가 원하는 이름으로 쉽게 부르는 IoT, ▲내 명령어로 동시에 켜고 끄는 IoT ▲음성제어 가능한 IoT기기 확대 등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의 3가지 IoT 기능 업데이트를 지난 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한 첫 번째 변화는 U+우리집AI 서비스에서 ‘클로바, 스위치 켜줘’와 같이 말로 제어하기 위한 IoT기기 이름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이에 음성명령 시 “클로바, [스위치] 켜줘” 또는 “클로바, [스위치 2번] 꺼줘“ 와 같은 일반 명칭뿐 만 아니라, IoT기기에 이름을 붙여 ”클로바, [작은 불] 켜줘“와 같이 고객이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장소도 지정하면 ”클로바, [아이 방] [작은 불] 켜줘“와 같은 음성명령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내가 만든 명령어로 집안 내 여러 IoT기기들을 동시에 켜고 끄는 것도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클로바, 나 잘게”라고 말하면 고객이 설정한 TV(플러그)와 조명(스위치)이 꺼지면서 가습기가 작동한다. 여행 시 “클로바, 여행모드”라고 하면 가스밸브, 조명, 가습기, 에어컨 등이 자동으로 잠기고 꺼진다. 이처럼 고객이 정한 이름과 명령어로 IoT기기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U+홈IoT 앱인 ‘IoT@home’의 ‘우리집기기’와 ‘동시실행’ 메뉴에서 등록하면 된다. 또 이버 ‘클로바’ 앱에서 ‘U+IoT@home 연결하기’를 하면, 자동으로 등록된 정보가 동기화된다. 이후 U+우리집AI 스피커에서 고객이 설정한 이름과 명령어로 IoT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끝으로, U+우리집AI 스피커와 연동되는 기존 10종의 IoT기기에 새롭게 4구 각각 제어 가능한 멀티탭, 열림감지센서, 선풍기 등을 추가, 총 20종의 IoT기기 에서 음성제어가 지원된다. LG유플러스 이재원 홈IoT상품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IoT기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고, 고객에게 편리한 스마트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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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면허 취소’ 여부 이달 말경 결정될 듯
[우성훈 기자]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과거 6년간 불법으로 등기이사에 올린 진에어에 대한 처리 방안을 놓고 국토교통부가 면허 취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국토부는 법률회사 3곳에 법률 자문을 요청하는 등 진에어에 대한 행정처분을 검토해 왔다.로펌으로부터 아직 정식으로 결과물을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구두로 대략의 내용을 전달받아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일각에서는 국토부가 진에어 임직원들의 대량 실직사태를 우려해 면허취소를 하지 않는 대신 무거운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고위관계자는 “방침이 정해진 것은 전혀 없다”면서, “6월 말경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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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송아, 2018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 특별 MC로 선정
[이승준 기자]배우 윤송아가 오는 7일 ‘블록체인 코리아 컨퍼런스 2018(이하 BKC2018)’를 생중계하는 아시아경제tv 생방송 특집방송 MC로 선정됐다. 특별MC를 맡게된 윤송아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산업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발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면서, "뜻깊은 자리의 현장을 전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블록체인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7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가 40여 명이 연사로 참석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초연결사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미래 부가가치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연사로는 이고르 아르타마노프 이더리움클래식 CTO와 샘슨 모우 블록스트림 CMO가 참석한다. 이들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삼성SDS, LG CNS 등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든 대기업들도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한국 기업이 어떻게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고 있고 비즈니스와 생태계 구축으로 연결시켜 가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컨퍼런스로는 최초로, 건설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국 정부의 규제 방향과 가이드라인도 제시한다. 한국에서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바람직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회 입법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 오세현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등은 축사로 참여한다. 최근 윤송아는 mbn ‘리치맨’과 함께 영화 ‘진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 지난해 촬영한 영화 ‘미쓰백’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에 초대작가로 작품 전시를 하는 등 화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윤송아가 배우 김보성과 함께 출연한 아시아경제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보성-윤송아의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는 우라나라의 포털사이트 메인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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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과 꿈’사업 공모
[우성훈 기자]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인‘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 복지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제안서는 오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해당 홈페이지 (www.sharinganddream.org) 에 제출하면 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는 ‘나눔과 꿈’은 좋은 아이디어에도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연 1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사업 특성에 따라 1년간 1억원에서 최장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비영리 사회적 기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하한선이 없어 좋은 사업 아이디어라면 규모가 작더라도 응모 가능하다. 또한, 창의적인 사회 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하는 '꿈 사업(선도적 복지모델화사업)'과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나눔 사업(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복지사업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취지, 응모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3개 도시에서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참가 단체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사회적 파급력 있는 사업들이 제안되도록 했다. 9월 서류심사, 10월 면접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60여개 지원 단체를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2년 전 처음 시작했음에도 매년 1000곳이 넘는 비영리단체가 참여해 뜻깊었다”면서, “사회 각계의 지혜를 모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인 만큼 올해도 많은 단체가 좋은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순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국내 최대규모로 추진하는 ‘나눔과 꿈’은 공동모금회 비영리단체 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시도이기에 더 좋은 사업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회차 '나눔과 꿈' 공모에서는 총 1105개 단체가 응모해 2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거쳐 최종 51개 사업이 선정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이 운영하는 ‘청년의 주거안정 및 정착을 위한 쉐어하우스 제공사업- 터무늬있는집’은 현재 1채를 임차해 청년 6명이 거주 중으로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또, ‘IT(아이티)로 시각장애인 사회적협동조합’이 실시하는 ‘시각장애인의 책 가뭄 해결을 위한 e북 크라우드 구축.운영사업’은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고, 7일부터 본격적으로 책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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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플랫폼 ‘Nexfinance’ 공개
[우성훈 기자]삼성SDS(대표 홍원표)는 4일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인공지능∙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금융플랫폼 Nexfinance(넥스파이낸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금융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Nexfinance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Intelligent Process Automation) 같은 첨단 I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금융플랫폼이다. 삼성SDS는 금융 관계사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통해 확보한 디지털아이덴티티, 금융컨시어지, AI가상비서, 보험금자동청구 등 서비스를 Nexfinance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고도화할 수 있다. 디지털아이덴티티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분증이고, 금융컨시어지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금융자산관리서비스로, AI가상비서∙보험금자동청구는 금융기관 업무를 자동화해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케 한다. Nexfinance는 새로운 IT 기술과 다양한 외부 솔루션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써 금융기관이 급변하는 금융 IT 환경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위변조 방지, 공동 인증 기술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지난해 삼성카드 블록체인 사용자 인증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은행연합회 블록체인 공동인증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최근 생명보험협회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SDS 유홍준 금융사업부장(부사장)은 “이미 검증된 기술력과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금융플랫폼 Nexfinance를 통해 디지털 금융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삼성SDS가 디지털 혁신(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는 금융기관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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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한전기술.한원연,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 협약 체결
[우성훈 기자]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BEXCO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중공업 나기용 원자력 BG장, 한국전력기술 조직래 원자력본부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송기찬 핵연료주기 기술연구소장과 경성정기, S&W 등 관련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Cask) 설계 및 제작기술을, 한전기술은 원전설계를 기반으로 한 사용후핵연료 관리단계별 설계기술을, 한국원자력연구원은사용후핵연료 관리 시스템 연구 및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사용후핵연료의 운반, 저장, 처분기술 개발 등의 관련 사업을 공조해 추진하고, 기술.정보.인력교류 및 시설.장비 공동활용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구축키로 했다. 두산중공업 나기용 BG장 등 3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 주도로 사용후핵연료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면서, 성공적인 기술자립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하면서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기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의하면, 현재 운영 및 건설 중인 국내 경수로형 원전에서 발생되는 사용후핵연료 다발은 현재 임시보관 중인 것을 포함해 약 63,000개로 추산된다. 이를 수용키 위해 필요한 저장용기(Cask)는 약 3,000세트로, 향후 최대 12조 원대 저장용기 시장이 형성되고 국내 50여 개 중소기업이 사업참여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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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수준 가격경쟁력, 준중형 최강의 가성비”
[우성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국내 준중형 대표 모델인 SM3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dflekf부터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이번 결정으로 SM3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트림별 최저 75만원에서 최고 115만원까지 내려가면서 가성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SM3 가솔린 모델의 전 트림은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2천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형성하게 된다. 최상위 트림인 RE는 기존 2,040만원에서 75만원 내린 1,965만원에 판매하고, LE트림은 115만원 할인된 1,795만원, SE 트림은 85만원 낮아진 1,665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기본형인 PE트림은 100만원 인하한 1,470만원으로 판매된다. 이는 국내 경차 및 소형차 최상위 트림과 동일한 수준으로 9년 전 2세대 출시 당시와 같은 수준의 가격이다.LE트림의 경우 2천만원 미만 국산 준중형 모델 중 유일하게 최고급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기본 탑재하고 있고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클로징을 적용하고 있다. SE트림 또한 18MY를 출시하면서 추가된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및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를 그대로 유지했다.SM3는 2002년 데뷔해 현재까지 약 40만대 판매된 르노삼성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출시 이후 국내 준중형 시장을 대표하는 패밀리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9년 출시했던 2세대 모델은 당시 중형 세단에 버금가는 넓은 실내공간과 고급스러운 외관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특히 주목 받았다. SM3의 가치는 시장에서 꾸준히 검증 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닛산 파워트레인과 부드러운 변속감의 X-CVT 트랜스미션이 합작한다. 또 고속 주행시에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유지하는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 스티어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외부 소음과 차량 진동을 차단하는 NVH(소음/진동) 억제 기술, 골프백 3개 이상 넣을 수 있는 넓은 트렁크 공간 등도 SM3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들이다.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신문철 상무는 “SM3는 수준 높은 상품성과 가치로 지난 16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면서,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경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판매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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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부산청춘드림카 발대식’ 개최
[최준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29일 부산공장에서 ‘부산청춘드림카 발대식’을 갖고 1차 선발자 40명에 전기차 SM3 Z.E.를 전달했다. ‘부산청춘드림카’는 서부산권 중소기업의 신규 취업자들에게 3년간 SM3 Z.E.를 제공해 대중교통이 도심에 비해 부족한 서부산 산업단지의 청년 취업을 촉진하는 지역기여 사업이다. 부산시와 함께 실시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정부 공공부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부산 지역 청년 근로자들에게 SM3 Z.E. 5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이기인 부사장은 “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SM3 Z.E.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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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팬과 함께 하는 S9 모두의 발견전’ 사진전 개최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교동 홍대 갤럭시 팬 하우스에서 ‘갤럭시 S9’· ‘갤럭시 S9+’로 갤럭시 팬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슈퍼 슬로우 모션, 슈퍼 저조도 등 ‘갤럭시 S9·S9+’의 새로운 카메라를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작품 중 36점의 수상작과 특별 작품으로 구성된다. ‘갤럭시 팬과 함께 하는 S9 모두의 발견전’은 일상의 특별한 순간의 중심이자 행복을 상징하는 집(갤럭시 팬 하우스)에서 진행돼 차별화된 전시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여행의 발견’ ‘생활의 발견’ 등 집안의 각 공간마다 전시회 테마인 ‘발견’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 우수 작품을 수상하는 시상식도 진행했다. 총 36명의 수상자와 수상자의 가족, 지인 등이 정원에 모여 즐길 수 있는 가든 파티 행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상자가 직접 도슨트가 되어 본인이 촬영한 작품을 소개하면서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팬들이 직접 촬영한 ‘갤럭시 S9·S9+’의 사진을 보다 친근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공유키 위해 마련한 것”이라면서, “‘갤럭시 S9·S9+’로 직접 담아낸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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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사랑한 르노 클리오, 직접 경험해 보세요”
[우성훈 기자]프랑스가 사랑한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의 고객 시승이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판매 전시장에서 시작됐다. 시승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르노 클리오는 전국 지점 시승에 앞서 최근 미디어 및 고객 초청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시승 행사를 통해 자동차 기자들과 유명 블로거들에게 감각적인 디자인과 펀 드리이빙이 가능한 탁월한 핸들링 성능, 그리고 높은 연비에 대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실제 주행을 마친 운전자들은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더해주는 전, 후면 디자인과 제원을 뛰어넘는 운동 성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했다. 르노 클리오는 실용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7Km/l라는 동급 최강의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300L에 달하는 트렁크 공간은 2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1,146L까지 확장된다. 또한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같은 고급 사양이 클리오 인텐스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무엇보다 르노 클리오는 높은 안전성과 합리적인 총소유 비용(TCO)를 통해서 엔트리급 수입차의 대표주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클리오는 보험개발원 산하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실시한 세계자동차수리기술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 10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르노 클리오는 동급의 수입차 대비 낮은 국산차급의 보험료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르노 클리오는 해외에서 생산된 수입차임에도 이에 대한 차량 판매와 정비 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이뤄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르노 클리오는 ▲ 젠(ZEN) 트림 1,990만원 ▲ 인텐스(INTENS) 트림 2,32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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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아시아나 교육기부 설명회’ 실시
[우성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4일 인천시 진로 교사들를 초청해 ‘아시아나 교육기부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관내 진로진학 상담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평소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으로 기업 탐방을 요청해 성사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시 진로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 위치한 역사관을 시작으로 ▲캐빈승무원들의 교육이 이뤄지는 Mock-up(기내모형실습실).브리핑실 ▲운항승무원과 실시간 교신이 가능한 종합통제센터 등을 둘러보면서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 이어 ‘교육기부 봉사단’의 직업 강연이 진행됐다. ‘교육기부 봉사단’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항공사 직업을 소개하는 ‘색동나래교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나 교육기부 설명회’를 진행한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학교의 진로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진로교사는 항공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항공직업에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보다 올바른 진로교육이 제공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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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 IT쇼 2018’ 참가
[이승준 기자]삼성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World IT Show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이고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삼성 노트북 Pen’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비주얼 소통 시대에 최적화된 ‘갤럭시 S9’·‘갤럭시 S9+’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이고, 기능별로 특화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초당 960개 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담아내는 ‘슈퍼 슬로우 모션’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듀얼 조리개’ △나를 닮은 아바타로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마이 이모지’ 등 혁신적인 기능을 좀 더 알 수 있도록 보조를 해주고 있다. 또한 유명한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 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프리뷰 상태에서도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었다.# 대화면 초고화질 시대를 주도하는 ‘2018년형 삼성 QLED TV’ ‘2018년형 삼성 QLED TV’는 독자적인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공인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인증받은 ‘컬러볼륨 100%’, HDR 2000의 뛰어난 밝기 등으로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 밝기에 상관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재현해 준다. 또 5단계 알고리즘을 적용해 저화질 영상도 4K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인공지능 4K Q 엔진’으로 대화면에서도 고화질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대화면 체험공간에서는 더 커진 화면으로 선수들의 표정과 땀방울 같은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어 글로벌 빅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스포츠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켜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돼 빠른 반응 속도와 최적의 화질을 제공함으로써 게임을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고사양의 게임을 하는 경우에도 장시간 번인 걱정 없이 몰입감을 제공해 IT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빅스비 체험존에서는 ‘빅스비’ 음성명령으로 TV 조작은 물론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연동된 모든 IoT 기기들을 손쉽게 제어하고 정보 검색도 할 수 있다. 음성으로 채널과 볼륨 조절은 물론, 현장에 함께 전시된 무풍에어컨·공기청정기 큐브·로봇 청소기 등 가전 품목들과도 연결·제어할 수 있도록 해서 다양한 스마트 기기간 연결의 사용 편의성을 경험하게 했다. # 최적의 게이밍을 위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S펜으로 노트북을 새롭게 정의한 ‘삼성 노트북 Pen’ 최근 출시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는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에 혁신적인 발열 제어 시스템인 ‘Z 에어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고사양 PC 게임인 ‘배틀 그라운드’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윈도우 혼합현실(Mixed Reality)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헤드셋 디스플레이 기기 ‘HMD 오디세이’로 더 입체감 있고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 노트북 Pen’은 0.7mm의 얇은 펜촉과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체험존에서는 PPT·포토샵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튜토리얼 영상을 시청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게 했다. 스마트 생태계에서 삼성전자의 능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강력하게 어필을 하고 있다./사진-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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