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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힘펠과 IoT환풍기 출시
[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실내 공기질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과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한 환풍기 ‘IoT휴젠뜨’를 출시했다. IoT환풍기는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에 ㈜힘펠 스마트 환풍기를 연동한 욕실 특화 IoT 상품이다. 이 제품은 온도.습도.청정도 센서가 탑재돼 있어 욕실 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욕실 상태에 따라 ▲환기 ▲온풍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자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욕실을 언제나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욕실 내 습도가 70% 이상일 때 IoT환풍기가 작동토록 설정하면 환기 및 제습 기능이 스스로 실행돼 여름 장마철 욕실 습도를 관리하기 간편하다. 또한 욕실에 악취가 나면 청정도 센서가 감지 즉시 알림을 보내 원격으로 환풍기를 켜 환기시킬 수 있다. 또 온도 센서를 통해 욕실 온도를 확인할 수 있어 추운 겨울철에는 온풍 기능을 미리 켜 놓거나, 기상 시간에 타이머를 맞춰 놓으면 매일 아침 따뜻한 욕실을 이용할 수 있다. IoT환풍기는 IoT@home 앱을 통해 집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욕실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곰팡이와 세균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음이온 공기제균 기능이 탑재돼 욕실 위생관리에 고민이 많은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 이재원 상무는 “IoT환풍기, 비데 등 IoT 기술을 접목한 욕실 제품을 활용해 스마트 욕실 환경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욕실과 같은 공간 중심의 제품 구성을 통해 고객 생활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IoT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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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중국 생산기지 건설
[우성훈 기자]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가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200mm 웨이퍼 아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해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우시시정부 투자회사인 우시산업집단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공장 착공에 나선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200mm 반도체 제조장비 등 유·무형자산을 현물 투자해 합작법인을 운영하고, 우시산업집단은 공장 및 설비, 용수와 전기 등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공장은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 충북 청주 M8 공장의 장비를 2021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설해 고객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0mm 파운드리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옮기는 것과 별개로 국내에서는 300mm 웨이퍼 CIS(CMOS Image Sensor)를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추진하고, 200mm 파운드리 사업의 중요 R&D 기능은 국내에 남겨 고부가∙고기술 중심의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의 M8 공장은 고객의 주문을 받아 200mm 웨이퍼에서 110나노미터 이상의 비교적 오래된 기술을 기반으로 아날로그 반도체를 생산해 왔으나, 고객이 국내에 한정돼 있고 수익성이 낮아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최근 아날로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현지로 생산시설을 옮겨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수익성도 높여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대한 선순환 구조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2017년 255억 달러이던 중국 팹리스 시장이 2021년에는 이보다 2.7배 증가한 686억 달러에 이르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메모리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탈피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 200mm CIS 및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했고, 지난해 7월에는 파운드리 전문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가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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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HDC퍼실리테이터’ 양성
[우성훈 기자]오전 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해 8시간을 근무하고 퇴근하는 시차출퇴근제, 자율복장제도, 2주 동안 휴식, 여행 등 자기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휴-테크(休-Tech) 제도, 요가.명상.숲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웰니스 리조트에서 심신(心身)단련, 언뜻 들으면 외국 IT기업 문화 같지만 이는 HDC그룹 HDC현대산업개발만의 기업문화다. 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 일의 능률을 높이는 회사를 만들어 일과 삶의 균형이 맞아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평적 토론과 자발적인 회의문화 구현을 위해 ‘HDC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회의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집단지성과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준비하고 돕는 회의 진행자를 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HDC퍼실리테이터를 선발했고,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포니정홀에서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진행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한 토론과 현재 팀 조직문화의 해결책을 도출할 예정이다. 앞으로 HDC퍼실리테이터는 기존의 수직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참여형 회의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거쳐 퍼실리테이터 협회 공인 자격 취득 후 사내 전문 강사로 나서게 된다. 이번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에 참석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 등에서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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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교전에서 ‘U+tv 아이들나라 2.0’ 공개
[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서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인다. 유교전에 방문한 고객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U+tv 아이들나라 2.0’에 새롭게 추가되는 유아 전용 콘텐츠를 출시 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우리집IoT 및 U+우리집AI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U+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유아 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AI전화놀이와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이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다. 웅진북클럽TV는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 및 예비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주요 전집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생동감 있는 영상과 음성을 지원해 책에 관심 없는 아이도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AR을 활용한 체험학습 서비스인 생생체험학습에는 미술, 음악, 신체 놀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콘텐츠가 탑재됐다. 특히 ‘내가 만든 그림책’ 서비스는 자녀가 직접 그린 동화 캐릭터가 TV 동화책 속 주인공이 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줘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IPTV 리모콘에 말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주는 AI전화놀이는 외국어 말하기 교육에 유용하다. 부모교실은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위한 서비스로 임신.출산.육아.교육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리집IoT 및 U+우리집AI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환기시점을 알려주는 ‘IoT공기질알리미’, 아이의 착석 자세를 확인하고 자세 교정을 돕는 ‘링고스마트 IoT 의자’ 등 육아에 도움이 되는 IoT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쇼’와 체험존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기프티콘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정혜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AR, AI, IoT 등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육아.교육 서비스의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육아 및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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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국내 최초 美 의약품 생산기업(AMPAC) 인수
[우성훈 기자]글로벌 투자전문 지주회사인 SK㈜(대표이사 장동현)가 국내 바이오.제약史에 전례가 없는 글로벌 M&A에 성공했다. SK㈜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바이오.제약 CDMO인 엠팩(AMPAC Fine Chemicals, 이하 엠팩)社의 지분 100%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럽의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통째로 인수했던 SK가 고성장 중인 美 업체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No.1 CDMO 도약을 앞두게 됐다. 199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엠팩은 항암제와 중추신경계.심혈관 치료제 등에 쓰이는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면서 연 15%이상 고성장 중인 최고 수준의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이다. 미국 내 3곳의 생산시설과 연구시설 1곳을 보유하고 있고 500명 이상의 숙련된 임직원이 근무한다. 엠팩은 특히 美 제약사들이 밀집돼 있는 서부지역에 위치해 다수의 유망 혁신 신약제품의 임상 및 상업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과도 20년 이상 장기간에 걸친 파트너십을 맺어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요하는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다수의 단독/우선 공급자 지위도 확보해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전망도 매우 밝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미국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이번 엠팩 인수를 어느 때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소비되는 의약품은 자국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기조의 규제 강화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인수가 SK뿐 아니라 대한민국 바이오.제약 업계 전체에 큰 의미를 갖는 이유”라고 말했다. 바이오.제약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SK㈜로서는 이번 인수가 글로벌 시장에서 질적, 양적 도약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제약시장은 연평균 4%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두 CDMO 그룹은 연평균 16%의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대형제약사들이 의약품 생산을 전문 CDMO에 맡기는 추세인데다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지 못한 신생 제약업체들의 부상 때문으로, 이런 환경에서 SK가 글로벌 M&A를 통해 임상단계부터 상업화 단계까지 원료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선두 CDMO 그룹에 조기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SK의 아시아 및 유럽 의약품 생산역량과 엠팩 간 시너지다.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텍은 1998년부터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글로벌 제약사들에 수출해 왔다. 지난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아일랜드 생산시설을 통째로 인수했다. 현재 한국과 아일랜드에서 총 40만 리터급의 원료의약품이 생산되고 있고 엠팩 생산규모를 고려할 때 2020년 이후 생산규모가 글로벌 최대인 160만 리터 급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인수는 SK㈜가 지난해 아일랜드 스워즈 생산시설의 인수와 PMI(인수후통합) 작업 등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얻은 결과라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엠팩은 워낙 고수익, 고성장하는 기업이라 다수의 글로벌 CDMO들과 사모펀드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바이오.제약에 지속 투자하고 있는 SK와 시너지를 통한 미래 성장을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텍은 당뇨.간염 치료제에 쓰이는 원료의약품을 대형 글로벌 제약사에 공급해 장기간 신뢰를 구축해 왔다.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한 ‘저온연속반응’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K㈜는 SK바이오텍의 아시아-유럽 생산 시설과 美엠팩 간 R&D, 생산, 마케팅.판매의 ‘삼각편대’를 활용해 글로벌 사업확장을 지속, 2022년 기업가치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선두 CDMO로 도약할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엠팩社의 생산시설은 美FDA(식품의약국)가 검사관의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최고 수준의 생산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인수를 통해) 향후 미국의 생산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제품안전성과 고객 신뢰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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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개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 약속’
[우성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의 자동차업체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부산공장을 찾았다. 이번 산업부 장관의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방문은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무역확장법 232조 관련 공청회를 앞두고 민관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키 위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국내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생산시설로서 세계 정상 수준의 생산성을 갖춘 부산공장을 방문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키 위한 것. 백 장관은 현장에서 도미닉시뇨라 사장과 르노삼성 주요 임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약 1시간 동안 수출상황 점검과 공장 가동 상태 등을 둘러봤다. 백 장관은 “2012년 경영 위기 당시에 혁신적인 공정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이를 뒷받침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노사화합으로 세계최고 글로벌 경쟁력을 이룬 르노삼성차의 생산현장을 보고 자동차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르노삼성차의 미래 전략 차종 개발 지원과 수출 피해 최소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전세계 자동차 공장에 대한 생산성 지표인 2016년 하버 리포트(Harbour Report) 평가에서 각 세그먼트별 차량 생산 평가 중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전세계 148개 공장 중 종합 순위 8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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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ystem 2018서울오토살롱에서 신형 DT Type 업쇼버를 전시
[이승준 기자]7월 19~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오토살롱에는 튜닝파츠, 카케어 용품, 전장제품 및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액세서리와 함께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에서 출품하는 튜닝카, 오토라이프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다양한 서비스, 캠핑카, 튜닝카, 슈퍼카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색다른 자동차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도 참가하는 HD System에서는 꾸준히 일반자동차와 튜닝과 안정성 강화를 한제품인신형 쇼업소버인 DT Type를 전시할 예정이다. DT Type의 제품 사양으로는 먼저, 복통식(Double-Tube) 쇽업소버로서 쇽업소버의 기본구조는 OEM과 동일하고, 코일오버 제품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상 의 승차감과 충분한 로다운을 통해 주행 안정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1. 일상 주행을 위한 최고의 선택.(승차감 위주의 셋팅)2. 순정 마운트 사용. (진동의 발생이나 소음 발생을 없애준다.3. 차고 조절 가능은 약 –10mm ~ -50mm 내외의 차고 조절이 가능하고, 과도한 로다운은 차량의 파손과 제품 내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4. Front, Rear 감쇠력 15단 조절 가능하다. 운행 요건에 적합한 감쇠력조절이 가능하고, 시계방향이 'HARD' 시계반대방향 이 'SOFT'이다. 5. 1년 무상보증(A/S) 기간. (보증서 재중)6. 소비자가격 110만원 (VAT 포함, 장착비 포함) 2018 서울오토살롱에서는 2017년 CJ대한통운슈퍼레이스 GT-4와 넥센스피드레이싱 R-300에서 2위를 하였고,, 슈퍼챌린지에서도 어떤 차종을 타더라도 3위권에 드는 드라이버이며 HD System의 유준선 드라이바 겸 실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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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2기 발대식 개최
[우성훈 기자]삼양그룹(회장 김윤)은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삼양씨즈는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왔다. 작은 씨앗이 싹을 틔워 큰 나무로 성장하듯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지난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전국에서 40명의 대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도현 경영지원실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삼양씨즈 활동 소개 등의 순서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특강, 팀 빌딩 레크레이션 등이 이어졌다. 삼양씨즈는 올해 연말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삼양그룹 사업장 견학, 임직원과의 멘토링, 봉사활동, 서포터즈 간의 교류 모임 등에 참가하면서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삼양그룹은 삼양씨즈에게 매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해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 삼양그룹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를 선발해 상금과 함께 삼양그룹의 해외 사업장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삼양씨즈 2기로 선발된 정다윤 양은 “삼양그룹을 생활 속에서 늘 접하면서도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다”면서, “삼양그룹이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일반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씨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팀과 개인 활동을 통해서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워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서포터즈 운영 계획을 밝혔다. 판교의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9일 진행된 삼양씨즈 2기 발대식에서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씨즈는 연말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삼양그룹을 일반 대중들에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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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테리어로 스마트홈 대중화 나선다
[우성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와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스마트 인테리어 시장 개척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 스마트홈이 본격 도입되기 이전에 지어진 기축 주택시장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는 친환경 인테리어 진흥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16년 12월 설립된 단체로 170여 개 인테리어 업체들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축 시장 내 연간 2천 세대 이상의 스마트홈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홈 인테리어는 기존주택의 인테리어 공사 시 스마트 스위치, 플러그, 공기질 센서, AI스피커 등의 스마트홈 제품을 함께 설치하는 공법이다.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 노재근 회장은 “최근 스마트스위치나 플러그, 공기질 센서 등 스마트홈 제품 공급을 문의하는 회원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제휴로 회원사들의 최첨단 스마트홈 구축이 가능해져 시공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의하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00년 9조원에서 지난해 30조원으로 급성장한 데 이어 2020년 40조원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시장으로 스마트홈의 ‘블루오션’이다. 또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수가 전국 760만 가구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홈 산업과 인테리어 시장의 결합은 스마트홈의 저변을 넓히고 더 큰 부가가치가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은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를 통해 회원사들에게 스마트홈 제품을 일괄 공급하고 친환경 스마트홈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에코인테리어협회의 대전 소재 친환경 인테리어 체험관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해 스마트홈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절감형 인테리어를 회원사와 고객들에게 알린다. SK텔레콤 조영훈 홈사업Unit장은 “신축 아파트처럼 스마트홈이 기본 적용된 주택 뿐 아니라 간단한 인테리어만으로도 기존 주택에서도 편리하게 스마트홈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홈을 이용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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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재피(EG300) 정부보조금 지원차량 인증 획득 '예약러시'
[이승준 기자]2017년 제주도 국제전기자동차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재피(EG300)가 지난 5월 정부보조금 지원대상 차량 인증을 획득하고 7월 한달 간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기간 중 재피를 구매 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고급 리어백을 무상 증정할 예정이다.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여름철 성수기에 맞물려, 프로모션이 시작된 이달 1일에만 무려 첫 출하 물량의 30% 이상의 사전 주문이 쇄도해 전국적으로 판매열기가 매우 뜨겁다. 프로모션 수량은 100대로 선착순 마감이다. 접수는 대림오토바이의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 재피의 소비자가격은 395만원으로 전기이륜차 정부보조금 230만원과 내연기관 폐차 후 등록 시 추가 지원금 20만원을 지원 받을 경우 145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동급 내연기관 대비 약 4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고, 전기이륜차 재피를 이용해 통근을 할 경우, 일 평균 약 60km(편도 20~30Km) 주행 기준으로 주행한다 가정했을 때 내연기관 대비 연간 최대 100만원 이상의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중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소비자나 소규모 자영업의 배달용 차량으로 충분한 경제성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재피의 충전시간은 약 3시간 20분으로 40km/h의 속도로 정속 주행 시, 최대 112km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 또한 약 70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동급 대상 차량 중 가장 뛰어난 수치이다. 재피는 220V 가정용 플러그로 직접 충전이 가능하며, 별도의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 실내 이동 시, 탈착하여 어느 장소에서든 충전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시인성과 전력 효율성을 높인 LED 스피도미터는 10단계로 구분된 배터리 표시 램프를 통해 실시간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주행속도나 이동거리, 주행모드, 외부 온도 등의 다양한 주행정보를 한눈에 알아 보기 쉽게 설계됐다. 이 밖에도, 크루즈 기능, 모터강제구동 기능 등을 설치해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접목했다. 또한, 대림오토바이는 전국 88여개의 대리점과 500여개의 전기이륜차 서비스 전문점 뿐만 아니라 긴급 출동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어디서나 쉽게 서비스 응대를 받을 수 있어 타사 대비 클레임 대응 시간이 매우 단축된다. 또한, 전기이륜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2년 20,000Km 무상 보증을 하며 기타 부품들도 1년 10,000Km 무상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한편, 2018년 전기이륜차 정부보조금 보급 수량은 약 5천 대로, 대구광역시 1,500대를 비롯해 제주도 1,000대, 서울시 500대 순으로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지역 여부 확인과 신청기간 및 수량 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의 정부보조금 신청방법은 대리점 또는 대림오토바이 본사 에 구매계약서와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지자체의 보조금 지급대상 검토 및 승인을 거쳐 이륜차 등록 후 사용 신고 필증 외 관련 서류를 대리점 또는 대림오토바이에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 주체 전기이륜차 회의에 참석한 대림오토바이의 담당자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이륜차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정부 주도의 전기이륜차 확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소비자 편의를 위한 보조금 대상 차량의 배터리 규격화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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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몬테리진츄정 발매 기념 전국 심포지엄 연다
[우성훈 기자]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물 없이 씹어서 먹는 천식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몬테리진츄정’ 발매를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을 순회 개최하고, 본격적인 근거중심 마케팅에 나선다. 몬테리진츄정은 국내 최초 소아청소년용 천식동반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로,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5mg와 레보세티리진염산염(Levocetirizine HCI) 5mg을 결합한 딸기맛 복합츄정이다. 지난 4일 서울에서 시작된 심포지엄은 부산(19일)과 광주(26일), 서울(8월 4일/11일)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8월까지 순차 개최된다. 이날 열린 서울 심포지엄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진행됐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150여명이 참여했다. 의정부 성모병원 김진택 교수, 무지개소아과 김인규 원장을 좌장으로, 서울의료원 염혜영 부원장과 인제의대 김창근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각각 ‘One airway one disease : Asthma & AR’ ‘바이러스성 천명과 천식 & 알레르기 비염 : 치료와 모니터링’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우수한 제제기술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유용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소아청소년 천식 환자의 약 80%가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몬테리진츄정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전무이사는 “딸기맛 복합츄정인 몬테리진츄정은 소아청소년 천식동반 비염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근거중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국내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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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페 休:휴’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우성훈 기자]‘카페 休:휴’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지역공헌활동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와 협력해 ‘카페 休:휴’를 후원하고 있고, 현재 ‘카페 休:휴’는 용인, 화성, 오산, 평택시에 15개와 아산시에 5개개 등 총 20호점이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년 동안 약 10억원을 후원했고, 20개 지점의 ‘카페 休:휴’에는 현재 어르신 바리스타 1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6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오픈한 ‘카페 休:휴’ 아산시 5호점은 평균 나이 70세의 어르신 바리스타 12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 실습을 거쳐 바리스타로서의 제 2의 삶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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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썸머 무비 나잇’ 진행
[우성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무더위에 맞서는 시원한 여름 밤의 영화축제, ‘Summer Movie Night’ Festival을 진행한다. 신라호텔과 CGV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썸머 무비 나잇’ 행사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되고,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행사는 7월 전체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월 6일 진행된다. 선정된 고객은 신라호텔에서 신작 영화 특별 시사회와 함께 영화OST 라이브 공연 그리고 와인과 케이터링 등을 즐길 수 있다.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선물도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더 뉴 S 450 모델 또는 GLE Standard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신라호텔 숙박 패키지 또는 위닉스 제습기를, 더 뉴 E-Class 디젤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코닥 포토 프린터를 제공한다. 특히, 7월 중 더 뉴 S 450, E-Class 디젤을 계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썬블럭 브랜드, 발드르 썬블럭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성자동차는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시즌에 맞춰 여름 컨셉의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장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전시장 내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즉석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영화 관람권, 2등 메르세데스-벤츠 우산, 3등 메르세데스-벤츠 윈도우 커버, 4등 메르세데스-벤츠 컵받침을 받을 수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를 즐기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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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나눔 경매.바자회 ’희망을 보다‘ 개최
[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나눔 경매.바자회 행사인 ‘희망을 보다’를 개최했다. 희망을 보다 행사는 전국에 재직중인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임직원 애장품과 LG유플러스 광고모델들이 착용했던 광고 의상 및 소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경매와 오프라인 바자회로, 판매 수익금으로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함께 맹학교 도서관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독서 보조공학기기는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출력장치로, 평소 책을 통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시각장애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행사의 온라인 경매는 지난 달 18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진행됐다. 오프라인 바자회는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평소 아끼던 사인CD나 야구팬을 위한 점퍼,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와인, 소중한 추억이 담긴 유아용품 등 다양한 애장품을 기증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바자회에는 43명 발달장애인의 일터로 반려동물의 수제간식을 판매하고 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처럼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LG유플러스 남경우 선임은 “직접 물건을 경매 물품으로 등록해 판매하는 재미와 내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면서, “또 수익금이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기기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고 하니 기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경매와 바자회는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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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페루에 중남미 최대 LED 사이니지 설치
[우성훈 기자]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플라자 노르떼(Plaza Norte)에 중남미 최대 크기의 고화질 LED 사이니지 옥외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 사이니지는 가로 63미터, 세로 7.7미터로 경차 85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크기를 자랑한다. 최대 7,700니트 밝기를 구현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IP65등급의 방수·방진 규격을 획득해 눈비가 오거나 뜨거운 햇볕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지진 발생이 잦은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플라자 노르떼는 월 4백만명이 방문하는 페루 최대 쇼핑몰 중 하나로 주변에 버스터미널과 음식점, 패션 상가 등 밀집해 있는 번화가에 위치한다. 이 곳에 설치한 LED사이니지는 런던 피카딜리· 뉴욕 타임스퀘어 등의 전광판과 같이 중남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사이니지는 상업용 광고뿐 아니라 스포츠 경기·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목적 스크린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LED사이니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번 수주를 계기로 중남미 LED사이니지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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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 코리아’ 개최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 코리아’를 개최하고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고객을 위한 최첨단 파운드리 솔루션과 한층 강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2020년 3나노에 이르는 첨단 공정 로드맵을 소개하고, 앞선 파운드리 솔루션을 통해 국내 팹리스 고객의 사업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인치(300mm) 웨이퍼 기반의 공정 설계 자산(IP) 포트폴리오와 MPW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해 고객의 제품 완성도와 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8인치(200mm)에서도 다양한 응용처에 최적화된 공정 기술과 설계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7나노와 5나노 EUV 공정에서 Arm의 ‘Artisan® physical IP 플랫폼’을 제공해 팹리스 고객들이 동작속도 3GHz 수준의 고성능 SoC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팹리스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키 위해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파트너로 국내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전문 기업인 알파홀딩스, 가온칩스, 하나텍을 추가해 MPW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한다. 고객들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파운드리 공정 설계 자산을 이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설계를 할 수 있고, 파트너사들의 디자인 설계 정보와 설계 인력을 SAFE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이상현 상무는 “지난해 파운드리사업부 독립 이후 국내 팹리스 고객과의 협력이 대폭 강화돼 국내 고객 수가 2배로 확대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올해는 고객이 원하는 설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국내 팹리스 고객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9월 일본 도쿄, 10월 독일 뮌헨에서도 ‘삼성 파운드리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고객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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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최초 ‘5세대 V낸드’ 양산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256기가비트(Gb) 5세대 V낸드’ 메모리 제품의 양산 체제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10일 “5세대 V낸드에 자체 개발한 3대 혁신기술을 이용해 ‘3차원 CTF 셀’을 90단 이상 쌓는 세계 최고의 적층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본격 양산되는 5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인 ‘토글(Toggle) DDR 4.0 규격’을 처음 적용한 제품으로, 초당 데이터 전송 속도가 4세대와 비교했을 때 1.4배 수준에 이른다. 메모리 셀의 단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은 뒤 최상단에서 최하단까지 수백㎚(나노미터) 직경의 미세한 구멍을 뚫는 방식으로 데이터 저장용 3차원 CTF 셀을 850억 개 이상 만드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됐다. 특히 단수와 비례해 높아지는 셀 영역의 높이를 20% 낮추는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해 생산성도 4세대 제품보다 30% 이상 높였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7월 1세대 128Gb MLC 3D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2014년 8월 2세대 128Gb 3비트 3D V낸드, 2015년 3세대 256Gb 3비트 V낸드 등을 잇달아 개발.양산했다. 이번 세계 최초의 5세대 V낸드 양산은 2016년 12월에 4세대 256Gb 3비트 3D V낸드 양산에 돌입한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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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데이터충전소’ 출시
[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모바일 데이터 선물.충전·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전용 앱(App) 서비스 ‘U+데이터충전소’를 출시한다. ‘U+데이터충전소’는 모바일 데이터 관련 요청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주는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앱 서비스로, 그간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에 분산돼 있는 데이터 선물하기, 충전하기, 관리하기 등의 기능을 한 곳에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데이터 선물하기’로, 한 번 설정으로 결합된 가족에게 매월 ‘데이터 자동주기’가 가능해 반복적으로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데이터를 보내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특히 가족 간 주고받기 횟수 제한 없이 매월 40GB를 나눠 쓸 수 있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이용 고객의 경우 ‘U+데이터충전소’를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다. 간결해진 ‘데이터 충전하기’도 주목할 만하다. ‘U+데이터충전소’ 첫 화면에서 ‘충전하기’ 버튼만 누르면 2년 이상 장기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데이터2배쿠폰, 데이터상품권 등 자동으로 본인이 이용 가능한 방법만 보여진다. 데이터 구매 시에는 청구서, 신용카드, 소액결제, 계좌이체, 도서 및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가족간 데이터를 즉시 요청할 수 있는 ‘조르기’ 기능도 활용도가 높다. 충전하기와 마찬가지로 앱 첫 화면에 배치돼 보다 신속하게 데이터 요청을 보낼 수 있다. ‘데이터 관리하기’를 통해서는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 4개월 동안의 데이터 사용량을 그래프로 나타내 직관적이면서도 상세한 파악이 가능하다. 또 이용 내역을 통해 데이터를 얼마나 주고 받고 사용했는지 따져보고 본인에게 알맞은 요금제를 찾는데도 유용하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는 “기존에 고객들이 불편해하던 고객센터앱의 분산된 데이터 관련 기능을 전용 앱으로 통합시켜 한곳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바일 서비스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 제공하고자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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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과의 소통 강화한다
[우성훈 기자]롯데가 바이럴 영상을 기획해 SNS에 선보이는 등 디지털 공간에서의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는 9일 그룹 PR 캠페인 영상인 ‘SPEC태클 채용:종합편’을 제작해 지난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그룹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열사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SPEC태클 채용:종합편’은 롯데의 고유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롯데 SPEC태클’을 주제로 한 3부작 영상 중 마지막 편이다. ‘롯데 SPEC태클’ 채용은 스펙과 관계없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능력, 열정만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전형이다. 서류 접수시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고,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방식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롯데는 지난 2015년부터 SPEC태클 채용을 통해 반기별 100여명씩, 연간 200여명 수준으로 채용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 SPEC태클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직원 8명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소개하고, ‘좋아하는 것보다 좋은 스펙은 없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룬 젊은 롯데인들의 자신감 있는 모습과 ‘열정과 가능성을 가진 당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로 SPEC태클 채용을 넘어 롯데가 추구하는 인재상을 표현한다. 롯데는 ‘SPEC태클 채용’ 캠페인 영상을 통해 롯데그룹의 새로운 모습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5월 중순부터 시작된 1차 캠페인 영상인 ‘평가편’과 6월 초부터 방영된 2차 영상 ‘면접편’이 총 452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3차 영상 ‘종합편’ 역시 공개 10일만에 150여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SNS 상에서 취업준비생 친구를 태그하여 영상을 공유하거나, SPEC태클에 대해 인지하고 호감을 보이는 의견을 남기는 등 그룹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동영상 노출과 함께 롯데시네마 극장 광고를 통해 공개하는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의 접촉면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SPEC태클 채용과 같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제도가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을 기획해 롯데의 진정성을 알리고 대중에 좀더 친숙히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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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설 연구소 설립
[우성훈 기자]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을 인가 받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했다. 신설 연구소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내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 연구원을 충원하고 연구설비를 구축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별 특성 연구, 코팅기술 연구, 배양 및 생산기술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천연물 유래 기능성 원료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연구소는 궁극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축적된 연구 자료와 생산 기술 등을 관리하고 제품에 적용키 위한 보다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 8월 일동제약의 기업분할을 통해 신설된 종합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각종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제조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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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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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