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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급감한 해외 수주 두고 업계와 머리 맞대
[우성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9년도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요 건설업체와 해외건설협회.플랜트산업협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KIND 등 유관기관 CEO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은성수 수은 행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올해 해외사업 수주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할수 있는 방안들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은 행장은 “올해 1사분기 해외수주가 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것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수은 또한 해외사업 지원을 위해 연초 책정한 여신공급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업계와 유관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외사업 수주의 어려움을 극복해 최소한 전년 수준(약 320억 달러)은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은 행장은 ▲수은 특별계정을 통한 초고위험국 사업지원체계 구축 ▲ECA․MDB 등과 협력을 통한 고위험국 사업지원 강화 ▲경협증진자금을 통한 개도국 인프라사업 지원 확대 ▲주요 발주처와 기본여신약정(FA) 체결 등 수은의 구체적인 금융지원방안도 설명했다.은 행장은 또 “수은의 해외사업자문․주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가용성을 극대화하여 우리 기업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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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즈 통합우승 축하행사 개최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일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한 KB스타즈의 축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구단주인 허인 은행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직원들이 참석해 첫 통합우승을 축하해 줬고, 안덕수 감독과 강아정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우승 트로피를 허인 은행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행사 현장은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 지점에 생방송됐다. 1만 7천여명의 직원들은 이번 시즌 KB스타즈의 활약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뜨거웠던 감격의 순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여의도영업부에서 진행된 기념 촬영에서는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선수들에게 BTS 멤버들을 캐릭터화한 ‘BTS 인형’을 선물했고, 허인 은행장은 여의도영업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고객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BTS 인형을 받은 박지수 선수는 “4월 방콕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를 예매했다”면서, KB국민은행 모델인 BTS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허인 은행장은 “최고의 팀워크로 KB의 저력을 보여주신 안덕수 감독님과 코칭 스탭, 주장 강아정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 분들에게 KB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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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위한 NH농협은행-연천군 간 MOU 체결
[박광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연천군지부장 이월선)과 연천군청(군수 김광철)은 1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 만들기를 통한 농업인 생활환경 개선 및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농촌마을 환경 정화 및 마을 가꾸기 사업 전반’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도시민의 농촌마을에 대한 인신 개선 및 교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은행장(이대훈) 및 연천군수(김광철)를 비롯해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창호), 연천군지부장(이월선), NH농협봉사단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협약식 종료 후 미산면 우정리 일원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공동봉사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이월선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연천군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연천군이 좋은 모범 사례가 되어 연천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의 붐 조성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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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금융 소외계층 위한 쉽고 편한 금융혜택 유튜브 공개
[우성훈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일 금융 소외계층인 장애인 고객에 대한 금융 혜택과 서비스를 안내하는 두 번째 홍보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신한금융은 점자 신용카드 발급,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비과세 혜택 등 장애인 고객들을 위한 금융 우대 서비스가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 온라인과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첫 번째로 공개한 ‘장애인은 어떻게 금융 업무를 볼까요’ 편은 농인 (청각장애인) 유튜버인 데프문氏가 신한은행 지점을 방문, 수어상담서비스를 활용해 은행업무를 진행하는 에피소드가 담겨있다.수어상담서비스는 신한은행에서 최초로 시행한 ‘씨토크(See Talk)’라는 화상통화 방식을 통해 수어상담사가 고객과 대화하고 이를 은행 직원에게 설명해 업무를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이 홍보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된 지 불과 4주만에 누적 시청자수가 80만을 넘어서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지난달 27일 공개된 두 번째 에피소드인 ‘장애인은 대출 불가?’ 편에서는 휠체어를 탄 척수장애인 함박 氏가 신한은행에 방문해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창구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상담 받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영상에서 막연하게 장애인은 대출받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던 함박氏가 은행 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장애인 우대금리 혜택까지 가능한 대출 상품을 소개받게 된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장애인은 소외받는 계층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몰랐던 유익한 정보를 알게되었다’ ‘장애인 고객에 대한 금융 혜택이 더욱 많아 졌으면 좋겠다’ 등 많은 공감과 관심이 쏟아졌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장애인이 방문하기 편한 친화 지점을 선정하고 예약까지 지원해 주는 서비스를 은행 대표 App인 SOL에 4월 중 탑재할 예정”이라면서, “금융에 소외되는 고객이 없도록 디지털 컨텐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특화된 서비스 개발 등 금융의 사회적·포용적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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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윤진수 전무 임용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일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윤진수 前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윤진수 전무는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 KB금융지주 데이터총괄임원(CDO),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IT기업과 금융을 경험한 전문가 영입을 통해 신기술 대응 및 데이터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데이터자산을 체계화해 상품과 서비스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진수 전무는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에서 빅데이터를 담당했던 디지털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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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미세먼지 저감 위한 ‘에코트리 캠페인’ 진행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6일 강원도 양구군 2사단 노도 과학화 전투 훈련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에코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에코트리 캠페인은 민(기업).관(환경부).군(육군)이 함께 육군 사격장 및 훈련장의 녹색화를 위해 나무를 심는 행사이다. ‘군부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군부대 훈련장 주변의 소음을 줄이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서 군부대와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 이날 열린 식목행사에는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한영훈 제2보병 사단장, 신현우 KB국민은행 인제지점장, 오재항 테트라팩 코리아 부사장 및 유관 기관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KOICA, (사)푸른아시아와 함께‘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미세먼지 발원지를 관리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그룹의 사회적 사명으로 부여한 후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들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펼치면서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금융파트너 KB’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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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정기 주총 개최
[우성훈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 18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또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박철 사외이사(前 한국은행 부총재)가 선임됐다. 이날 개최된 신한금융지주회사 임시 이사회에서는 지배구조 내부규범 등을 개정해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지배위)’의 구성을 기존 대표이사 회장과 4인 이상 6인 이하의 사외이사에서 5인 이상 7인 이내의 사외이사로만 구성하고 대표이사 회장은 위원회에서 제외키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존 규정 체계에서도 회장이 후보군에 포함될 경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 절차가 시작되는 단계에서부터 위원회 참여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는 없었으나,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회장 후보 추천과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사전에 없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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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런던 IB Unit’ 개소
[우성훈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홍콩에 이어 런던에 IB Unit을 개설하면서 그룹차원의 글로벌 IB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6일 영국 런던지점에 ‘런던 IB Unit’을 오픈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계성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우상현 KB국민은행 IB사업본부 본부장, 김홍식 주영 한국대사관 재경관, 성병희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런던 IB Unit’은 유럽지역 현지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IB사업 확대와 함께 글로벌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IB Player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시장 특성에 부합한 Two-Track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선진국 시장에서는 런던 IB Unit 을 홍콩, 뉴욕과 함께 KB국민은행의 글로벌 IB허브로 활용하고 글로벌 IB업무 확대와 더불어 투자금융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투자형 IB’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키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신흥 이머징 시장에서는 안정성이 확보된 Deal 중심의 선별적 영업 및 현지 진출한 국내 대기업과 연계한 부동산 개발사업, 인프라금융 시장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CIB 총괄대표를 맡고 있는 오보열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부행장은 “글로벌 시장은 투자자산을 발굴해 수수료 이익 등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IB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어 있다”면서, “런던 IB Unit 설치로 보다 많은 해외 네트워크 자산을 확보하여 실적을 쌓게 되면 해외IB시장에서 KB국민은행의 영향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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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취업준비생 대상 ‘KB굿잡 취업학교 7기’ 운영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6일부터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20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7기’를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KB굿잡 취업학교’에는 총 6기에 걸쳐 6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했고,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취업성공의 이정표를 제시해 특성화고 학생 및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7기 ‘KB굿잡 취업학교’ 참가자는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입학식 및 취업캠프에 참여한다. 또한, 오는 9월말까지 약 7개월 동안 취업성공을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 성공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실전 모의면접 등의 취업 필수 과정을 집중교육 받게 된다. 캠프 종료 후에도 매월 전담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정기적인 진로 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이 안정적인 취업성공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성공에 기여키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이틀간 단일 규모의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15차)’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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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9 삼성라이온즈 우승기원 ‘특판 DGB홈런예금’ 판매
[김경석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대구 연고지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9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특판 DGB홈런예금’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이달 25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총 한도 5,000억원)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5천만원 이내 가입 가능하다.금리는 별도 조건 없이 영업점 창구에서 신규 시 연 2.05%, 비대면 신규 시 연2.10%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삼성라이온즈 성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0.3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만기일 기준 삼성라이온즈 포스트시즌 진출 시,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 시 적용이자율은 최저 연2.05% ~ 최고 연2.35%이다. 인터넷.스마트뱅크로 본 상품을 가입할 경우 0.05%p의 추가 금리 적용으로 최저 연2.10% ~ 최고 연2.40%까지 받을 수 있다.또한 특판 DGB홈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DGB스윗박스(매월 30명, 1인2매 ) 및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테이블석(매월 3명, 1인2매)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 DGB스윗박스는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상단에 위치한 VIP관람석으로 냉난방시설과 최신식 전자기기가 구비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삼성라이온즈 홈경기를 즐길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즌 삼성라이온즈가 좋은 성적을 거둬 팀을 응원하는 지역민들에게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DGB홈런예금 특판 가입 고객들이 추가 금리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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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9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은행권 단독 참여
[우성훈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은행권 단독으로 참여했다.올해도 19년째 박람회에 참가하는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학 및 이민에 관심 많은 손님들에게 준비 기간부터 해외에 있는 동안 필요한 해외송금, 환전 노하우, 어렵게만 느껴지는 외국환 거래규정을 알기 쉽게 상담해 줄 예정이다. 또한, KEB하나은행 부스를 방문하면 해외 여행, 연수, 유학기간 동안 현지 미술관 및 박물관 입장료 할인, 대중교통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대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인 ‘ISIC 국제학생증체크카드’의 발급수수료 면제 쿠폰도 제공한다.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유학과 이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은행권 단독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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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고객패널 ‘제 6기 KB호민관’ 모집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 6기 KB호민관(고객패널)’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KB호민관(고객패널)’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던 ‘호민관’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KB국민은행의 대표적 고객 패널 제도이다. 제 6기 KB호민관의 주요 활동은 서비스 체험 및 고객 인터뷰,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주제별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 참석 ▲매월 정기모임 및 수시과제 수행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 FGI 참여 등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이다. 지원방법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 새소식 > 제 6기 KB호민관(고객패널) 모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10명 내외의 고객을 선발하고, 최종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 6기 KB호민관 고객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등 고객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 수 있었다”면서, “KB국민은행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 주실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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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우성훈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아시안뱅커지(誌) 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21일 개최한 2019 인터내셔널 리테일 파이낸스어워드에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Best Automated Chatbot Initiativ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의 ‘하이뱅킹 2.0(HAI Banking 2.0)’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금융서비스로 손님이 인공지능 금융비서인 하이(HAI)와 실시간 음성 및 문자 대화를 통해 송금, 조회, 세금납부, 상품가입, 환전, 해외송금 등 25개의 은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아시안뱅커지(誌)는 KEB하나은행의 하이뱅킹 2.0(HAI Banking 2.0)를 “챗봇이 한정된 명령어를 습득해 제공해 왔던 기존의 단순 조회 서비스를 넘어 3D 금융비서가 손님과의 일대일(1:1)대화를 통해 손님의 의도를 파악해 실제 상품가입까지 도와주는 매우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식의 금융 서비스”라고 평가했다.아시안뱅커지(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로 매년 금융상품.서비스 분야에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국내 금융권 최초’라는 수식어에 안주했다면 오늘의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면서, “향후 하이뱅킹을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간편 접속이 가능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별 특화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금융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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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 출범
[우성훈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4일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이들과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을 추진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발표한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혁신금융의 방향에 맞춰 추진 범위와 체계를 그룹 전체로 확장해 규모와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그룹 차원의 총괄 조직이다.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는 신한금융그룹 산하 14개 그룹사의 110여개 본부부서의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위원회로 조용병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그룹사 사장단이 위원회(Steering Committee)멤버로 참여한다.신한금융그룹의 추진하는 혁신금융은 ▶ 기업대출 체계 혁신 ▶ 혁신기업 투자 확대 ▶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의 3대 핵심 방향으로 진행된다 . 각각의 아젠다별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경영진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산하의 총괄 부서(Control Tower)를 중심으로 그룹사 유관부서를 혁신금융 매트릭스로 연결해 그룹 전체의 혁신금융 추진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기업대출 체계 혁신’은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기업금융을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중 기업대출 비중이 가장 높은 신한은행이 주요 정책을 담당한다. 기업그룹장인 정만근 부행장이 단장을 맡고, 신한은행의 여신심사그룹, 리스크관리그룹, 영업기획그룹, 영업추진 1, 2그룹 뿐만 아니라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의 그룹사도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전략과제는 ▲유/무형 자산 기반 우대 금융상품 지원 강화 ▲동산 담보대출 활성화 및 일괄담보 운영체계 先구축 ▲미래성장성 /수익성 기반 평가 및 심사 고도화 ▲창업/벤처/중소 기업과 장기성장 파트너십 강화 ▲동태적 영업력을 반영한 기업여신 자동결정 모형 구축 ▲기술-신용 평가 일원화 모형 개발 등이다. ‘혁신기업 투자 확대’는 자본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국내 산업과 기업의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자본시장에 강점이 있는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사업부문이 총괄을 맡는다. 신한금융은 지난 2월 향후 5년간 2조 1천억원을 투자해 창업/벤처/기술형 우수기업을 지원하고 모험자본 투자역량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단장은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주체가 되는 GIB 사업부문장인 정운진 부사장이 임명됐고, 자본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 그룹의 각 사업부문이 참여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GIB그룹 /대기업그룹/글로벌그룹, 신한카드의 플랫폼사업그룹, 신한금융투자의 GIB그룹/글로벌사업그룹, 신한생명의 GIB그룹, 신한캐피탈의 GIB그룹/기업금융본부 및 신한DS의 디지털본부 소속 부서들도 함께 전략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이를 통해 ▲신한 Future's Lab을 통한 혁신성장기업 투자 ▲프로젝트 및 블라인드 펀드를 통한 개별 혁신성장기업 투자 ▲정부조성펀드 매칭 투자 ▲신한BNPP 재간접 펀드 조성 및 운용 ▲사회적 기업 투자 펀드 활성화 등과 같은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기존 과제들과 함께 ▲창업/벤처 발굴-육성-주식공개상장(IPO) 등 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 Value-Chain 확장 ▲코스닥/코넥스 활성화를 위한 Pre-IPO 및 Scale-up 투자 등의 올해에 추가된 전략과제도 추진될 예정이다.‘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은 혁신산업을 통해 국내 경제성장동력의 변화를 견인하겠다는 것으로 ‘생각하는 신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그룹의 씽크탱크 조직인 미래전략연구소가 중책을 맡았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미래전략연구소 이성용 대표를 단장으로 전략기획팀, 원신한전략팀, 디지털전략팀, 경영혁신팀 등 지주회사 16개팀과 14개 그룹사 전략/디지털 담당 부서가 협업하게 된다.이를 통해 혁신성장 생태계 내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금융 뿐 아니라 산업별 업종 전반에 걸쳐 혁신기업 성장단계별 필요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과제로는 ▲혁신성장 정보 사이트 구축 ▲혁신성장 투자 프로세스 개선 ▲혁신성장 등 국가적 화두를 제시하는 대표 보고서 발간 등이 있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전 임직원들에게 혁신금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경영진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담기 위해 다음달 10일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의 출범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고민의 산물이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신한의 의지를 담은 선언”이라면서,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금융 본업을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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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특성화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통한 취업 지원
[우성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JA 코리아(회장 김태준) 및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씨티뱅크센터에서 ‘씨티-MS-JA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관한 주제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 코리아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맺어진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으로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디지털 전문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번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디지털로 접하는 정보에 대한 이해력과 정보 활용능력 그리고 디지털 기술이나 정보에 대한 분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이 될 예정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날로 중요해지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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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3.1독립선언광장’ 조성 후원금 1억원 전달
[우성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1일 서울 태화관터에 조성되는 ‘3.1독립선언광장’건립에 일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박남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대표,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1독립선언광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와 종로구청, KB국민은행,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태화복지재단 등 민관이 협력해 조성되는 광장이다. 다음 해 착공해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준공식을 할 계획이다. 광장에는 해외 주요 독립운동 10개 기념지의 주춧돌이 사용된다. 카자흐스탄, 오키나와, 홋카이도, 베이징, 연해주, 하얼빈, 사할린, 쿠바, 하와이, 헤이그 등의 한인회와 협력해 주춧돌을 발굴하고 운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에 우리나라가 독립국임을 널리 알린 3.1운동의 취지를 되살리고, 3.1운동에 대한 우리 국민과 해외 교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국민적 관심과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영상 ‘대한이 살았다’의 공유 및 좋아요 건당 3,1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영상의 좋아요 및 공유 건수는 약 5만 3천여건(조회수 약 300만건,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 스브스 뉴스 SNS 채널 합산 기준)으로 후원금 최대규모인 1억원을 달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조성될 3.1독립선언광장을 통해 세상을 바꾼 100년 전 외침이 영원히 후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KB국민은행은 국민들이 지난 100년의 독립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인 관심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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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컨소시엄 불참
[우성훈 기자] 비바리퍼블리카 (이하 토스)가 주도해 온 제3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은 22일 전략 방향 및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신한금융이 최종적으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토스 인터넷전문은행 추진단은 “지난달 11일 MOU 체결 이후 양사가 향후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업 방향 및 사업 모델, 그리고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면서, “그러나 양측의 입장이 상당부분 차이가 있어 양사 논의 끝에 신한금융이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했다” 고 밝혔다. 토스는 제3 인터넷 전문은행의 지향점으로 스타트업 문화/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챌린저 뱅크를 내세운 반면, 신한금융은 생활플랫폼의 분야별 대표 사업자들이 참여해 국민 모두가 쉽게 이용하는 포용성을 강조한 오픈 뱅킹 기반의 금융 생태계 확장을 지향해왔다. 컨소시엄 구성 변경에 대해 토스 관계자는 “큰 틀에서 양사의 시각차이가 생각보다 크다 보니 이후 사업 모델 수립과 컨소시엄 구성 등 실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이라는 혁신적인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다른 컨소시엄 주주들과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도 “아쉬움이 크지만, 최종적으로 신한과 컨소시엄을 유지할 수 없겠다는 토스 측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혁신적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드는 것을 계속 지원하겠고, 신한은 앞으로도 금융 혁신에 계속 도전함과 동시에 국내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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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제10차 ‘EDCF 자문회의’ 개최
[우성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18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제10차 EDCF 자문회의’를 개최했다.EDCF 수탁기관인 수은은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EDCF 운영방향을 설정키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민사회.학계.산업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다.이날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한국의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10주년을 맞아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EDCF 운용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자문회의에 참석한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EDCF는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원조사업에서 국제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도 수주를 늘이려면 기술경쟁력 향상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김종섭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前 한국개발정책학회장)는 ”EDCF는 양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국제개발협력에 있어서 국제적 요구에도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개발사업의 환경.사회영향에 대한 시민사회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은 관계자는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우리나라의 경제규모와 국격에 맞게 원조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이룰 수 있도록 EDCF를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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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카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우성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대표이사 배기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및 경기도 소재 한국씨티은행 WM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를 모티브로 하는 프리미엄 컨시어지 카 서비스로, 전문 프로모터 드라이버가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차량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의 소재지에서 WM센터 방문 또는 희망 목적지까지 운행한다. 매일 은행 영업시간 중 WM센터별 총 6~8회씩 운영될 예정이고, 해당 WM센터(서울, 청담, 반포, 도곡, 분당)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교육을 받은 컨시어지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계기를 자주 만들어감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 그룹장 직무대행 발렌틴 발데라바노(Valentin Valderrabano)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WM센터 방문 상담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최상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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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거제시 아주하나어린이집’ 개원
[우성훈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8일 거제시(시장 변광용)와 함께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 완공 및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변광용 거제시장, 김한표 거제시 국회의원 및 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거제시 아주동에 건립된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964㎡(290평) 규모로, 총 130여명의 어린이들이 양질의 공공보육 시설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거제시의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건립 추진 중인 지자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 또한 건물 구조와 내부 시설 구비, 반 운영까지 장애와 비장애인 아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으로 건립, 운영됨으로써, 국내 부족한 장애 영유아 보육 시설의 이용 기회 제공할 뿐 아니라, 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편견과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은 “출산율이 떨어지고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거제시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노력해 해결하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거제시 아주하나어린이집의 모범적인 사례가 널리 알려져서 더 많은 기업들이 우리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아주하나어린이집 건립 지원은 조선 산업 경기 악화로 인한 경기 침체에 있는 거제시를 비롯한 지역 사회에 활력을 주는 큰 힘이 됐다”면서, “이번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이 거제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역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거제시에 세워진 아주하나어린이집을 통하여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고,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없는 교육환경을 통해 우리 미래인 어린 새싹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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