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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EDCF 시장진출 우수사례 설명회’ 개최
[우성훈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20일 EDCF 사업 참여로 국내 기업들이 신흥시장에서 이룬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EDCF 시장진출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은은 이날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GS건설, KT 등 250여 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EDCF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교통.에너지 등 분야별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은은 유.무상 연계 및 민관협력사업 등을 통해 내년도 EDCF 사업발굴 저변 확대와 지원방식 다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국의 다양한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준비기금, 섹터개발차관 등의 다양한 지원 방식을 활용할 방침이다. 강승중 수은 수석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수은은 EDCF를 매개로 신흥시장 개척에 적극 앞장서 우리 기업이 더 많은 수주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ODA 시장진출위원회, 관계부처협의회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관계 기관의 전문성과 EDCF 금융지원의 연계 가능성을 점검하고, 유·무상 연계지원 사업,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국내기업 사업담당자들은 EDCF 사업 경험과 성공요인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해외사업 후속수주 사례 등을 소개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EDCF 사업인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 개선사업에 컨설턴트로 참여한 경험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계부터 감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최초의 해외사업으로, 필리핀에서 후속 공항사업 수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에너지분야에서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 사업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EDCF와 함께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수 원조기관이 참여 중인 민관협력(PPP) 사업으로, 수원국의 취약성을 민간사업자의 전문성으로 극복하고 개발성과를 창출한 사례로 꼽힌다.ICT 분야에선 LG CNS가 인도네시아 경찰청 범죄정보센터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세계은행(WB)이 발주한 전자정부 사업 수주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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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글로벌 수출채권 매입’ 상품 출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1일 해외 우량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수출기업에게 보다 유리한 조건의 금융을 지원하는 ‘KB 글로벌 수출채권 매입’ 상품을 출시했다. ‘KB 글로벌 수출채권 매입’은 국내 수출기업과 해외 우량 수입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한 수출채권을 할인 매입하고 만기에 해외에서 입금된 결제자금으로 상환하는 수출기업 금융지원 상품이다. 해외 수입기업은 결제대금을 송금방식(T/T)으로 지급하고, 국내 수출기업은 수출대금을 조기에 회수함으로써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고 환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또한, 국내 수출기업만 심사해 거래한도 및 금리를 결정하는 기존의 수출채권 매입 상품과 달리 국제적 신용평가기관(Moody’s, S&P)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해외 우량 수입기업의 거래이력, 계약이행능력 등을 심사하는 새로운 평가방법을 국내은행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수출기업에게 거래한도 및 금리를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무역결제방식이 송금방식(T/T)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KB 글로벌 수출채권 매입’ 상품은 우량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각화된 무역 거래 형태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수출입기업의 동반자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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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Liiv) 제로페이 서비스’시행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리브(Liiv) 제로페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편뱅킹앱 리브(Lii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혜택은 높이는 선순환 공유결제플랫폼으로, 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정부–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계좌이체망을 활용한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를 출시해 은행권 페이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제로페이 또한 이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또한, 최근 페이민트㈜ 및 NHN엔터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계좌기반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바코드결제를 통해 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의 편의점, 11번가–티몬–신세계–신라면세점 등의 온라인 쇼핑몰 및 주요 항공사–여행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제로페이서비스 시행으로 이전까지 온라인 중심이었던 가맹점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고객이용 편리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브 제로페이 서비스’ 이용방법은 리브 메인화면 하단에 마련된 제로페이 탭에서 가맹점에 제로페이 QR이 비치된 경우에는 ‘QR촬영’. 대형프랜차이즈 등 POS를 활용하는 가맹점에서는 ‘QR제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리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를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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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육군 장병들에게 위문금 전달
[우성훈 기자]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지난 17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5사단을 방문해 국가안보를 위해 임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키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은행연합회는 5사단과 1969년부터 자매부대로 인연을 맺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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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 획득
[김경석 기자]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수여받았다.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윤리경영, 부패방지, 내부통제, 법규준수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 2016년 10월 정식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지난해 4월부터 인증제도가 국내 도입됐다. 현재 국내 공공기관,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60여개 기업이 인증을 획득한 상태로 DGB금융지주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DGB금융지주는 이를 이해 올 9월부터 TF팀을 구성하고 전문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부패 리스크를 분석하고 부패방지경영 방침 및 규정의 제정, 모니터링, 개선조치 등의 과정을 거쳐 엄격한 2단계 심사를 거쳤다.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김태오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조직 내 부패 방지와 쇄신 및 개혁’의 일환으로 윤리경영 비전 선포와 관련 내규 제정, 임원직무청렴계약제도 시행과 함께 도입함으로써 DGB금융그룹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향후 그룹 윤리경영 가이드라인으로 체계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은 “이번 DGB금융지주의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부패 리스크 차단 및 예방을 실천하는 국제적인 수준의 프로세스를 갖추게 됐다”면서, “금융기관으로서 추구해야할 윤리경영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면서인증 획득 의의를 밝혔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국내 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해 온 DGB금융그룹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금융지주 최초로 인증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권의 윤리경영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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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최초의 CVC '㈜하나벤처스' 공식 출범
[우성훈 기자]하나벤처스(대표이사 김동환)는 19일 오전 서울시 테헤란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 업무를 개시했다. 하나벤처스는 하나금융그룹 내 최초의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Corporate Venture Capital)이자, 하나금융지주의 12번째 자회사이다. 지난 10월 4일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된 하나벤처스는 이달 5일 금융감독원 앞 국내금융그룹 최초로 전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한 바 있다. 이 날 출범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등 관계사 사장단과 임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동환 하나벤처스 사장은 ‘사람과 기술 중심의 투자, 벤처와 함께 하는 금융’이라는 회사 비전을 선포했다. 우선 하나벤처스는 내년 1분기 중 1,000억원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벤처캐피탈이 회사 설립 후 첫 번째 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은 업계 최초의 사례로,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민간 부문 투자 활성화를 통한 혁신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또한 하나벤처스는 2021년까지 3년 간 총 1조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게 달려 있다”면서, “하나금융그룹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하나벤처스를 통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하나벤처스가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해 유망 벤처기업에 대하여 선도적으로 투자할 것”을 주문했다. 김동환 하나벤처스 사장은 “하나벤처스가 벤처캐피탈 본업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면서, “신기술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를 통해 혁신 성장의 마중물을 제공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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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 진행
[우성훈 기자]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이 1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MG손보 ‘조이봉사단’은 서울시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악구 내 생활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 105가구에 겨울나기 물품들을 지원했다. 특히 방문 전 설문조사를 통해 극세사이불, 식료품, 쇼핑카트 등 꼭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맞춤형으로 준비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조이봉사단은 행사팀, 배달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팀’은 겨울나기 물품을 수령키 위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한 이웃들이 현장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내했고, ‘배달팀’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이웃의 가정에 직접 물품을 배달했다. MG손보 관계자는 “정성으로 마련한 물품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다가오는 2019년에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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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문화의 핵심은 One Shinhan”
[우성훈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각 그룹사에서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직원 35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은 2009년부터 그룹의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그룹 공동연수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DS, 신한아이타스, 신한신용정보 등 9개 그룹사의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신한의 전략과 문화 등 그룹의 공통된 기본 역량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연수의 둘째 날인 18일 조용병 회장은 연수원을 찾아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 형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조 회장은 “공동연수는 그룹사 개별 연수와 달리 진정한 신한 가족이 되기 위해 신한의 가치관과 문화를 공유하고 나아가 그룹의 꿈을 공유해 실현키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평생 동료를 사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룹의 지향점인 Asia Leading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0 SMART Project’에 대해 설명하고, 신한 문화의 핵심 키워드인 ‘One Shinhan 전략’을 통해 성과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의 새내기 후배들을 위해 직장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원(One)’에 빗대어 세 가지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강연했다.조 회장은 “지난 30여년의 직장생활을 돌이켜보면 유난히 처음 맞는 그 순간과 장면이 가장 오래 기억됐다”면서, “앞으로 힘든 순간 혹은 고민의 기로에 설 때 처음의 마음을 떠올린다면 한 단계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이어 “공동연수가 끝나면 각 그룹사에 배치되지만, 지금부터 어울림을 통해 협업을 토대를 만들기 바란다”면서,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대를 배려하면서 One Shinhan의 모습으로 미래 신한의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으뜸이 된다는 것은 비교가 불가한 탁월하다는 것”이라면서, 그룹 퀸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나는 스타가 되지 않고 전설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했다. 원대한 목표와 함께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를 명심하고 신한이 ‘Asia Leading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데 전설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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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 개설
[우성훈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IT교육을 시작했다.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동남아 국가에서 펼치는 현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30여명의 현지 대학생을 선발해 약 3개월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국내.외 IT전문가의 체계화된 IT교육을 무상 제공한다.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데이터센터 및 하나금융티아이 방문을 포함한 대한민국 연수 기회와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아카데미 개소식에는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함진식 KEB하나은행 하노이 지점장, 이철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및 베트남 정보통신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전문 IT교육 프로그램의 개설을 축하했다.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은 개소식에서 “이번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신 남방정책에 따라 기업적 측면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베트남과 지속적인 기술교류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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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
[우성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제정하고, 철저하게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제정,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통해 신뢰받는 금융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고, ‘손님 행복 헌장’을 제정해 모든 경영 활동의 가치판단 기준을 손님의 기쁨과 행복에 두고 있다.또한, 지난 8월에는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 소비자 관점의 채널별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해 제도와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소비자 입장에서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갈수록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도입,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한 결과 금년 들어 18.5억원의 피해 예방 결실을 맺었다.이 날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는 “이번 CCM 인증 획득은 全(전)임직원의 소비자 관련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소비자 관점에서의 상품과 서비스 혁신 노력을 통해 더 큰 기쁨과 행복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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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8 금융소비자보호 중소기업 지원 2년 연속 1위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소기업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은 1년간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불법금융행위 근절 및 서민.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금융회사 및 직원에게 시상하는 금융감독원 주최 행사로, 금융소비자 호보, 금융사기 근절, 서민.중소기업 지원 부문 등의 분야로 나눠져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장기대출을 지원하는 등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DGB대구은행은 설립 후 1년이 경과한 중소법인(부동산업을 제외한 전 업종) 중 ‘관계강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관계형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장기 신뢰관계를 통해 장기대출, 지분투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관계형 금융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장기여신지원 및 회계, 세무, 경영자문 등 무료 경영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보는 부족하나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체에게는 지분투자의 기회도 제공한다. 관계형 금융 제도 시행 이후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난달말 기준 중소법인 업무협약 업체 1,769건, 8,360억원을 지원해 대구.경북 지역 내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DGB대구은행 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적인 장기자금 공급 및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를 지속 확대하는 등 관계형 금융 전문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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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과의 두 번째 영상광고 티저 공개
[우성훈 기자]KB X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상광고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공개됐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신규 영상광고 티저를 14일 오전11시 간편뱅킹 앱 Liiv(리브)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이번 광고캠페인에서는 지난달 KB국민은행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선포한 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의 슬로건인 ‘Play Digital KB’를 모티브로 KB국민은행의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소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실패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실행하고 (do), 빨리 실패해보고 (fast fail),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알게 되고(learn), 다시 시도해보는(redo) 애자일 방식이 KB국민은행의 DT 혁신 과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티저 영상은 15일부터는 유튜브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본편 영상은 내년 1월 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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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소호 컨설팅 HUB’ 출범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3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동참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키 위해 여의도 본점에 ‘KB 소호 컨설팅 HUB’를 출범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KB 소호 컨설팅 센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10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약 1,4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KB 소호 컨설팅 HUB’는 창업전문위원,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KB의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예비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자금조달, 창업, 세무, 법률,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KB 소호 컨설팅 데이’ 등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수도권 지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면서, “고객 중심의 공간과 전국적인 소상공인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의 리딩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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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3개점 오픈
[우성훈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3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춘천시 이재수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신한은행 강원본부 김기호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지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개소한 경기도 구리, 파주 및 강원도 춘천을 포함해 전국 26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하고, 현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고,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 꿈도담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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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사회 문제 해결위해 ‘청년 인재 양성 지원’
[우성훈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13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와 ‘임팩트 커리어 Y(Youth)’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 2천만원(미화 20만달러)을 전달 했다. ‘임팩트 커리어 Y’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코자 하는 청년들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셜벤처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결 및 직장생활 전반을 지원키 위해 기획됐다. 2019년 한 해 동안 총 285명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이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커리어 포럼 및 잡페어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2주간 진행되는 공동 교육 프로그램인 부트캠프에 참여해 비즈니스 메일을 보내는 것부터 직무에 대한 이해 그리고 조직의 특징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비슷한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같이 교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어, 서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조직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협약식에 참석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키 위해 다양한 소셜벤처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대부분의 소셜벤처들이 이러한 사명감과는 별개로 인사적 측면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으로 소셜벤처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더 나아가 건전하고 자생적인 소설벤처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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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서울시 도시재생지역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금 기부
[우성훈 기자]신한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및 김일용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보일러 제조업체 6개사 및 신한카드, 신한희망재단이 함께 서울에 거주하면서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환경부 인증 보일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파대비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을 위해 2021년까지 매년 250대씩 4년간 총 1,000대의 보일러 설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가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역시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도시발전과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 지원 사업이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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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우성훈 기자]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달 9일 실시한 하나금융그룹의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내년 1월 11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하나캐피탈의 윤규선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를 정성껏 제작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손수 만든 레몬청을 비롯해 무릎담요 및 양말.장갑.마스크·텀블러 등의 겨울나기용 생활용품과 간식 등을 담았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하나캐피탈은 하나금융그룹의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캠페인이 종료되더라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각 지역의 아동들이 ‘행복상자’를 받고 점점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다함께 조금씩 나누며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하나캐피탈은 본점 뿐 아니라 각 지점에서도 행복상자를 만들어 지역 봉사처에 전달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고, 휴매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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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4기 데모데이 ‘Shinhan Future’s Lab Runway 2018‘ 개최
[우성훈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0일 오후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DS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데모데이 ‘Shinhan Future’s Lab Runway 2018‘을 개최했다.신한퓨처스랩은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올해 퓨처스랩 4기 21개 기업을 포함,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총 61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80억원을 직접투자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최신 트랜드와 사업모델을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SK그룹, 일본 미즈호 그룹 등 국내외 벤처투자자와 핀테크 업계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용병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한퓨처스랩은 금융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융합된 상생의 플랫폼”이라면서,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새로운 꿈을 키우면서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Shinhan Future’s Lab Runway 2018‘ 행사는 4기 퓨처스랩 참여기업 21개사의 기술 시연과 체험을 위한 부스와 사업모델과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돼 스타트업의 사업설명과 투자자 확보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신한 퓨처스랩은 △‘창업벤처펀드’ 출자를 통한 퓨처스랩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VC와 유망기업 발굴 및 그룹사 협업/투자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선순환 구조 확립 △퓨처스랩의 글로벌화를 통한 유망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사업화 지원 등의 Next Vision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술과 금융이 만들어가는 상생의 모델을 구축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GIB부문 역량을 활용한 벤처펀드 조성 등을 통해 투자를 확대해 다양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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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스타리그 MPL 시즌2 개막전 열려
[이승준 기자]신한금융투자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MPL(무프로리그)시즌2가 지난 8일 개막하고, 신한금융투자가 후원하는 팀의 첫 경기가 13일 오후 8시에 열린다.MPL은 아프리카TV BJ인 와꾸대장봉준(김봉준)이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로, 블리자드와 토너먼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대회이다. 지난 8일 열린 개막전은 동시 접속자 약 8만명, 유튜브 13.5만뷰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신한금융투자의 메인스폰서 후원을 공개하는 방송은 최고 시청자 약 6만 명(중계방송 포함), 유튜브 조회 수 14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주요포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열광을 이끌어냈다.신한금융투자는 MPL시즌2 개최를 기념해 참여선수 인기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결승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MPL결승티켓, MPL티셔츠, 해외주식 상품권과 인기투표 1등부터 3등까지 선수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상품권을 증정한다.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스타리그를 후원하는 이유에 대해 “새로운 디지털마케팅 제휴를 항상 모색하고 있었고, 많은 이들이 스타크래프트에 큰 향수를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대회를 후원키로 했다”면서, “e스포츠를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MPL후원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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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촌회계법인-㈜에이앤티, ‘병의원 및 약국 세무회계와 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1일 여의도본점에서 이촌회계법인, ㈜에이앤티와 ‘병의원 및 약국 세무회계와 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정석용 이촌회계법인 대표이사, 임현수 이촌회계법인 이사, 안재형 ㈜에이앤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이촌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개국/개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하는 ‘KB 메디컬론’ 상품 등의 기업금융 종합 서비스와 의사, 약사에 대한 개인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더해 ㈜에이앤티가 보유한 솔루션과의 API연계를 통해 세무신고 간소화와 거래처 지급업무의 내부통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 “병의원 및 약국의 세무신고 업무량 경감을 위해, 금융업무 연계를 통한 디지털화(Digitalization) 및 기업금융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석용 이촌회계법인 대표는 “세무회계 자문서비스와 세무회계 솔루션이 KB국민은행의 API와 결합해 병의원과 약국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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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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