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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디지털 1등 캐피탈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우성훈 기쟈]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디지털 1등 캐피탈’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한 디지털 캐피탈社로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이를 위해 하나캐피탈은 ‘미래금융그룹’ 조직을 신설, 완성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환경구축을 진행키로 했다.하나캐피탈의 핵심역량인 ‘오토금융그룹’ 조직은 재정비를 통해 비대면 및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TF를 구성해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아시아권에서 캐피탈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글로벌 청사진을 제시했다.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실시한 시무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캐피탈 업권의 판을 바꾸는 선구자가 돼야 한다”면서, “변화와 혁신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으로 손님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서 윤규선 대표이사는 ‘2019년도 탑티어(Top-Tier) 캐피탈 달성’을 위한 하나캐피탈의 5대 중점 과제를 선정 했다. 휴매니티(Humanity)에 기초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디지털 역량 강화 ▲운영 리스크 최소화 ▲생활금융플랫폼 활성화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등 5대 중점 과제를 선정,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하나캐피탈은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금융지주계열 캐피탈 업계의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특히,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 ▲디지털 경영을 위한 조직체계 개편 ▲금융지주계열 브랜드평판 1위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부실채권·연체율 감소 ▲손님우선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손님불만.불편 수 감소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간 업무협업 활성화(콜라보 확대) ▲현지법인에서의 영업이익 흑자전환(글로별 영업력 확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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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QR 스캔 결제’ 통해 가맹점 수수료 또 낮춘다
[우성훈 기자]고객은 더 편리하게 결제하고, 가맹점은 수수료를 낮추고, 카드 업계는 중복 투자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QR결제 서비스가 출시된다.이번에 출시된 QR결제로 2,800만 BC카드 신용/체크 고객은 해외처럼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하고, 카드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가맹점은 추가 수수료 인하 등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디지털 금융 시대 핵심 결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는 가맹점이 준비한 QR코드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스캔해 결제하는 ‘QR 스캔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중국 등 QR결제가 보편화된 곳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오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QR 스캔 결제’는 가맹점과 카드사간 정산 과정이 간소화 되므로, 해당 서비스로 결제된 건은 최대 0.14%까지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된다. 가맹점이 인쇄된 QR코드만 부착해 놓으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이므로, 푸드트럭 등 결제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중소/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BC카드는 ‘QR 스캔 결제’를 통해 카드 결제 단말기 없이 QR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단말기 설치비 부담까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 입장에서도 카드 결제 단말기 앞에서 승인을 기다려야 했던 과정 등이 생략됨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결제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테이블에 QR코드가 부착된 음식점에서 식사한 후, 앉은 자리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카드 결제를 끝낼 수 있게 됐다. 가맹점 기반 ‘QR 스캔 결제’는 금융위원회에서 제시한 QR코드 결제표준 범위 내에서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 서비스를 출시하는 롯데카드, 신한카드는 물론, 다른 국내 카드사들도 해당 기준을 준용하여 서비스를 출시할 경우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결제 방식이 호환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불필요한 중복 투자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효과적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BC카드는 글로벌 방식의 QR 방식을 적용해 기존 BC카드 고객이 국내에서 발급 받은 카드로 해외에서도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국 유니온페이 등 해외 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도 한국에서 ‘QR 스캔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푸드트럭 등 ‘QR 스캔 결제’ 이용을 원하는 신규 가맹점을 위해 QR결제 코드(스티커 부착형, 스탠드형), 안내장 등이 포함된 ‘카드사 공통 QRpay 키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QR 결제 가맹점 가입 및 ‘카드사 공통 QRpay 키트’ 수령 요청은 BC, 롯데, 신한 등 각 카드사의 앱(각 사별 기간 및 방식 상이, 공지 사항 참조)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2월 말까지 ‘BC카드 QR’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일 건당 500원씩, 최대 1,500원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QR결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건당 500원 이상 결제 시, 일 최대 3건까지 제공)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은 “‘QR 스캔 결제’ 도입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추가 인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가는 중”이라면서, “QR 등 다양한 결제수단 제공을 통해 가맹점과 상생은 물론, 고객이 보다 편리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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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 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 서비스 개시
[우성훈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김윤국)은 고객 편의성 제고와 송금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DGB – 웨스턴유니온 AUTOSEND(자동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송금서비스 회사인 웨스턴유니온과 DGB대구은행의 협업으로 이뤄지고, 은행 방문 없이 사전 등록된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해외송금이 처리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최초 1회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전용계좌 개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송금정보 등록 등의 자동송금서비스 신청을 완료한 후, 전용계좌에 대금을 입금하면 해외송금이 처리되는 방식이다. 송금결과는 문자로 수신해 송금인이 수취인에게 송금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와 송금 후 수분 내 대금 수취가 가능한 점, 영업점 방문 없이 자동으로 송금되는 장점이 있다. 송금방식은 지정일송금방식(고객 지정 날짜에 지정 금액 송금)과 잔액송금방식(고객 지정 금액 이상을 전용계좌에 입금하면, 수수료 제외 계좌 잔액 전액 송금)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1일 최대 미화 5천달러까지 송금이 가능하고, 해외수취인은 은행계좌가 없어도 송금 후 30분 안에 전세계 웨스턴유니온 대리점(제휴은행, 마트, 편의점 등)에서 돈을 수령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본 자동송금 서비스개시로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한 외환송금 서비스 이용을 바란다”면서, “DGB대구은행은 2019년 새해에도 양질의 외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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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더 높은 시선으로 창조적 실행력 발휘”
[우성훈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 조 회장은 지난해 제정한 경영슬로건 ‘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중에서 올해는 ‘창도(창조와 선도)하는 신한’에 역점을 두고 그룹 전체가 ‘창조적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조적 실행에 기반한 성과 창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신한이 가진 조직문화 즉, One Shinhan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는 창조적 실행과 One Shinhan 전략을 통해 2020년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코자하는 조 회장의 강력한 메시지가 반영된 것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창조적 실행력 발휘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확(擴), 도(渡), 모(冒)가 제시됐다. 이는 선제적으로 시장의 주도 영역을 확장(擴)하고, 새로운 경계를 넘나(渡)들고, 도전과 모험(冒)을 통해 선도력을 강화하자는 의미이다.즉, 창도하는 신한을 위해 기존의 관념과 행동을 뛰어넘는 확장된 생각과 행동을 통해 더 높은 시선으로 기회를 포착하고, 업종의 경계뿐 아니라 나이, 성별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기존 금융업의 개념을 넘어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실패를 무릅쓰고 도전하고 이를 장려해 도전의 기록으로 조직에 남기고 이를 격려해줄 수 있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그룹의 7대 전략 과제에 대해 확(擴), 도(渡), 모(冒) 관점에서 조별 토론과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2019년 신한금융은 ‘창조적 실행력’을 발휘해 지난 2년 동안 추진해온 ‘2020 SMART Project’의 성과 창출을 더욱 가속화해 금융산업의 미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7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One Shinhan 가치창출 확대’이다. 그룹 One Shinhan 플랫폼인 사업부문(Matrix)을 고도화해 그룹사와 사업부문간의 체계를 강화하는 등 협업 영역을 확대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둘째, ‘미래성장 포트폴리오 확장’은 그룹의 신규/전략 사업라인을 확대해 자산관리 모델의 全 과정을 새롭게 재구성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자본, 인력, 비용 등 리소스 배분을 최적화를 통해 운영효율 및 성과창출을 극대화 해나갈 예정이다.셋째, ‘Global 질적 성장성 확보’이다.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인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과 리스크를 견고히 하면서 현지화 수준을 고도화 하는 등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국내 그룹사와의 연계 및 글로벌 네트워크간의 협업 영역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넷째, ‘Digital Transformation 성과 확대’를 목표로 기존 모델의 Transformation과 파괴적인 모델의 구축 등 Two Track 전략으로 경쟁력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 전문은행, 제로페이 등 혁신 사업모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내 성공 모델의 글로벌 확산, 글로벌 현지 기업과의 신사업 등도 동시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다섯째, ‘지속가능경영(ESG) 체계 확립’이다. 이는 금융의 本業을 통해 포용적금융, 생산적 금융 등 금융회사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다. 신한그룹은 ‘ECO Transformation 2020’ 로드맵을 통해 친환경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기업시민으로서 그룹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희망사회 프로젝트’ ‘사회적기업 생태계 육성’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여섯째, ‘고도화된 리스크관리 역량 확산’도 7대 전략과제에 들어갔다.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역량의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컴플라이언스 등 비재무적인 부문의 리스크 관리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디지털 리스크에 대비한 정보 보호 프로그램 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끝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신한문화 확장’이다.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성공 사례를 지속 공유해 나가면서, 기업문화에 있어서는 창의적, 역동성 발현을 위한 문화 기동 장치를 S.A.Q 관점에서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룹 경영리더 및 여성리더 등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기 위한 제도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One Shinhan’이 그룹 최고의 가치라고 설명하면서 One Shinhan 은 그룹사의 단순한 합(合)이 아닌 신한의 차별적 경쟁력이자 현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신한금융은 지난해 지주회사 출범 후 처음으로 지주회사 창립기념식이 아닌 그룹의 창립기념식을 확대 실시하고,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원신한 배지를 수여한 바 있다.조 회장은 2019년은 One Shinhan 이 그룹에 정착되고 그 가치가 발현되는 원년이 돼야 란다고 거듭 강조했다.끝으로 조 회장은 ‘一身皆是花 (일신개시화) 一家都是春 (일가도시춘)’(‘내 한 몸 꽃이면, 온 세상이 봄’이라는 뜻)을 인용하면서, “신한의 한 사람 한 사람이 2020의 꽃을 피우면, 신한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리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원신한을 위해 노력하면 그룹 전체가 진정한 원신한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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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원주시 중앙시장 화재 피해 복구 긴급자금 지원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4일 원주시 중앙시장 화재 피해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한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이번 화재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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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새해 맞이 특판 ‘황금드림 정기예금’ 한시 판매
[우성훈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황금드림 정기예금 한시판매 한다. 특판 정기예금의 총 판매 한도는 1조원으로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특판 정기예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으로, 적용금리는 1년제 최고 연 2.3%, 1년 6개월제는 최고 연 2.4%이다.또한, 판매기간 중 ‘황금드림 정기예금’ 가입손님 2,019명에게 추첨을 통해 행운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황금돼지 골드바(3.75g) 10명,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이 2,009명에게 제공된다.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황금드림 정기예금 판매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당행을 거래하는 손님께 실질적인 금리혜택과 새해 행운의 기운을 드리기 위해 이번 특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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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융상담 특화점 ‘KB디지털금융점’ 오픈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무현금, 무서류 기반 디지털창구 특화점인 ‘KB디지털금융점’을 신규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남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영업점 모델 오픈을 축하했다. ‘KB디지털금융점’은 영업점 공간을 ▲디지털존 ▲웨이팅존 ▲컨설팅존으로 분리해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존에서는 고객이 대기시간 없이 STM(Smart Teller Machine), ATM(Automated Teller Machine), 공과금자동수납기 등을 통해 현금입출금, 카드발급, 공과금납부 등의 간편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매니저는 스탠딩창구에서 단순 제신고 등의 업무를 직접 처리해주고, 고객이 디지털기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존에서는 모든 고객이 준 VIP룸 형태의 개인화된 창구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예약상담을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해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상담창구에서는 현금거래가 발생하지 않으며, 디지털 서식을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 웨이팅존은 카페에 머무는 것 같은 편안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의 별도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디지털금융점은 대기공간과 상담공간을 분리한 레이아웃의 큰 변화를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디지털금융점’은 시중은행 최초로 시도되는 영업점 운영모델로 고객의 영업점 이용목적에 최적화된 금융시스템과 점포 공간설계 등을 적용했다”면서, “일정기간 시범운영 후 일반 영업점에도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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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새해 아침 인사’로 ‘기해년(己亥年)을 행복하게 시작하다!’
[우성훈 기자]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일 아침 을지로 본점에서 함영주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새해 아침 인사’를 나누면서 새해 첫 영업일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함영주 은행장 이하 임원들은 출근시간 본점 정문에서 하이파이브와 환한 미소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았다.임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과 KEB하나은행의 2019년도 경영 슬로건인 ‘Think Humanity, Go Digital’이 추구하는, ‘직원행복, 손님행복’을 함께 되새기면서 새 해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입직원들은 패기 넘치는 목소리로 합창을 하면서 선배들의 새해 첫 출근길을 응원했다.함영주 은행장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福)돼지 인형과 돼지가 그려진 떡을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함영주 은행장이 ‘돼지꿈 게시판(Piggy Dream Wall)’에 게시된 영업점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직접 소개하면서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했다.함영주 행장은 “2019 기해년(己亥年)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KEB하나은행이 금융시장의 리더로 우뚝 서는 원년으로 다같이 만들어보자”면서, “최고의 은행은 ‘직원 행복, 손님 행복’의 목표 추구에서 비롯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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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새로운 도전’
사랑하는 하나금융그룹 가족 여러분,2019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돼지의 해’ 인 만큼 하나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 그리고 행운까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8년은 정치, 경제, 스포츠 등 많은 부문에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을 위한 전 국민의 염원이 더욱 커졌고, 연초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부터 FIFA 랭킹 1위의 독일을 꺾으면서 대이변을 일으켰던 러시아 월드컵, 그리고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까지 이 모든 역사적인 순간에 하나금융그룹은 적극적인 후원으로 함께 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도 전 그룹사가 협업을 통해 사상 최대 이익을 또 한 번 갱신하였는데, 은행뿐만 아니라 전 관계사의 이익이 골고루 다 증가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익 신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휴매니티를 통한 행복 경영 이었습니다. 정시 퇴근을 통해 워라밸 문화가 정착되었고, ‘손님불편제거위원회’가 발족되어 손님에게 더욱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전국의 ‘국공립 및 직장어린이집’을 지원하면서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잘 실천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가족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함께 일궈낸 성과였으며, 그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작년 신년사에 ‘2019 부의 대절벽’(헤리 덴트, 2017)이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2018 년부터 세계경제의 경고 신호가 나타나고, 2019년도에는 금융시장이 불안해 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는 듯 하여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부동산 정책 등의 불확실성으로 소비와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발 금리인상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세계경제의 경기침체 우려가 반영되면서 전 세계 증시의 급락을 경험하였습니다.작년에 이어 올 해도 강력한 DSR 규제 여파로 가계대출 증가세는 둔화되고, 한은 기준금리가 인상되어도 NIM의 증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휴·폐업이 늘어나면서 대손충당금은 더 증가될 것이고,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해 수익 축소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새로운 도전’입니다.작년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면서, ‘2020 손님중심 데이터기반 정보회사’ 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모두 변화를 다짐하였습니다. 일하는 공간과 방식을 바꾸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기존 금융회사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디지털 컬쳐코드에 담긴 ‘손님중심, 도전, 협업, 실행, 주도성’ 5가지 덕목을 잘 준수하여 우리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야 할 때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의 변화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합니다. 첫째, 시대의트렌드를잘파악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코닥과 노키아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몰락한 것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핀테크기업이나 인터넷은행이 금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여 우리를 따라 오려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도 코닥과 노키아와 같은 운명을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둘째, ‘당연함’에 대해 항상 의문을 가지시기 바랍니다.‘Cogito ergo sum’, 이것은 데카르트가 했던 명언,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입니다. 이 명언이 의미하는 바는 이 세상에 정답이 없기 때문에 그 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던 것들에 대해 끊임 없이 의심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윗사람이 시키는 거니까, 선배들이 해 왔던 방식이니까 그대로 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지금과 같은 격변의 시대에는 배경이나 전제조건이 모든 상황을 설명해 줄 수도 없고, 오히려 현재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끊임 없이 의문을 가지고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셋째, 기존의규칙과관습을타파하고새로운규칙을창조해나가야합니다.19C초 미국의 뉴욕과 영국 리버풀 사이 5천km를 항해하는 범선들은 대부분 승객이나 화물이 찰 때까지 기다리면서 기후를 감안하여 운항하였습니다. 이에 뉴욕의 벤자민 마샬과 동료 상인들은 Black Ball Line이라는 정기선 운항을 시작하여 승객이나 화물에 상관없이 매월 정해진 날짜에 출항함으로써 생산자와 상인들의 원자재 확보 시점과 생산물 출하 시점에 대한 예측과 계획 수립이 가능해 졌다고 합니다. 이로써 결국 뉴욕이 인근 필라델피아 등 경쟁 항구들을 제치고 미국 제1의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새로운 규칙과 프레임을 통해 시장의 판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넷째, 사회적니즈를발굴하여마케팅에활용해야합니다.작년 우리는 그룹 디지털 전환선포를 통해 일하는 방식과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손님데이터 관리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정보를 입력단계부터 디지털화하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AI, Blockchain, Cloud, Big Data(이하 ABCD)기술 활용을 통해 손님 개개인의 니즈를 파악하여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사고 예방과 업무의 효율성도 제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ABCD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소요되다 보니 수익 시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우리는 손님의 사회적 니즈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08년 미국의 스프록실(Sproxil)이라는 회사는 전 세계 위조약 시장이 연간 약 2천억 달러에 달하고, 위조약 폐해 때문에 연간 최대 100만명까지 사망한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져 휴대폰으로 약품의 진위를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하였습니다. ‘위조지폐 감식기가 있다면 위조약 감식기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이 혁신적 서비스는 약에 부착된 은박지를 긁어서 일련번호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특별한 기술도 없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제약회사에게는 위조약품 유통이 줄어 매출액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아울러 어느 지역에 어떤 약품이 판매되는 지에 대한 정보가 누적되어 빅데이터 모델까지 구축하였다고 합니다. 스프록실 사례처럼 큰 자본이나 새로운 기술 없이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니즈를 잘 간파하면 사회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니즈는 다양한 기준에 따른 그룹핑을 통해 파악이 용이한데 예를 들어, 세대별로 고령세대, 베이비붐세대, X세대, Y세대, Z세대도 있지만, 웰리빙(웰다잉), 싱글족과 같이 공통의 관심사로도 그룹핑을 할 수 있습니다. 각 그룹별 사회적 니즈를 파악하고, 개인적 차이에 대한 미세조정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이제는글로벌시장에본격적으로진출해야합니다.4년 넘게 꾸준히 준비해 온 GLN(Global Loyalty Network)사업이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선즉제인(先則制人)’이란 사기(史期)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나오는 말로 ‘남보다 먼저 도모하면 능히 남을 앞지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요즘 다양한 플랫폼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결국 결제와 어떻게 연계되느냐가 성공의 관건인데 GLN을 통해 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결제된다면 우리도 글로벌 핀테크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ICT 기업인 라인(LINE)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뱅크 사업을 시도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것입니다. 희생정신과 협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갑시다.친애하는 하나가족 여러분, 오랜 인류 역사상 인간이 불을 사용하면서 최고의 영장류가 될 수 있었으나, 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희생정신과협업”이었습니다.임종 직전의 아버지가 아들 3형제에게 돼지 17마리를 유산으로 물려주면서, 첫째 아들은 1/2, 둘째 아들은 1/3, 셋째 아들은 1/9로 나누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세 아들이 아무리 고민해도 아버지의 유언대로 돼지를 나눌 수가 없어서 삼촌에게 찾아가 상의하자 사연을 들은 삼촌은 본인이 가진 돼지 한 마리를 줄 테니 나눠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전체 18마리 중 첫째 9마리, 둘째 6마리, 셋째 2마리로 나눠 주고도 심지어 한 마리가 남아 다시 삼촌에게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삼촌이 본인의 돼지를 주지 않았다면 세 아들이 유언대로 돼지를 나눌 수 있었을까요?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삼촌이 돼지 한 마리를 희생함으로써 세 아들은 원래 몫인 8.5마리, 5.7마리, 1.9마리보다 더 많이 받아 모두가 Win-Win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협업을 강조하면서도 양보가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에 멈칫 하다가 협업의 결실을 맺기가 어려웠습니다. 전 그룹사가 서로에게 ‘18번째 돼지’가 되어 희생하고 양보한다면 협업의 밑거름이 되어 모두가 Win-Win하게 될 것이고, 바로 그 ‘18번째 돼지’가 우리 그룹의 행운을 가져다 주는 ‘황금 돼지’가 될 것입니다. 올 해 모두 다 힘들다고 합니다만 먼저 나서서 상대방에게 그리고 우리 손님들에게 ‘황금 돼지’가 되어 행운과 행복 모두를 안겨 주시기 바랍니다.사랑합니다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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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2018 With-U대학생봉사단 해단식 및 2019 신규 단원 모집
[김경석 기자]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6일 오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대학생들의 자발적 봉사조직인 ‘With-U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실시했다.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민에게 봉사한다는 기치 아래 지역 대학생 88명으로 구성된 ‘제7기 With-U대학생봉사단’은 지난 한 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봉사단원들은 지역 조손가정 아동, 청소년들과 1:1 학습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지도와 정서함양에 힘쓰는 ‘멘토링팀’, DGB금융교육센터 내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금융교육팀’, DGB사회공헌재단 산하기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 봉사를 실시하는 ‘아동센터팀’을 비롯해 기획팀, 홍보팀 등 총5개 팀으로 구성돼 2018년 한 해 동안 총 3만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올해는 DGB에서 2회째 실시한 ‘DGB글로벌해외봉사원정대’의 주요 구성원으로 참여해 글로벌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4개월에 걸쳐 자체 제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베트남과 라오스의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 나누는 등 어느해보다 알찬 봉사활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지은(영남대)학생은 “대학에 입학하면서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주변에 선한 기운을 공유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자 했다. With-U대학생봉사단에 참가해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봉사로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지난 4년간 봉사는 내가 도움을 주는 행위가 아닌, 내 안목이 발전할 수 있는 도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대학 생활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제8기 With-U대학생봉사단’은 2019년에도 새로운 8기 멤버를 모집한다. 내년 1월10일까지 DGB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dgbscf.or.kr)를 통해 모집을 받는다. 또 활동 수료자에게는 DGB대구은행 입행 시 우대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오 이사장은 “올 한해 DGB를 위해 그리고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대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우리 With-U대학생 봉사자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DGB는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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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과의 ‘Liiv X BTS’ 광고 영상 공개
[이승준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Liiv(리브)’ 광고 영상을 31일 오전 11시 간편뱅킹 앱 Liiv(리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글로벌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혁신을 시간·공간·방식의 한계를 표현한 각 장면을 넘기는 카메라 움직임으로 상징, 시간의 한계를 넘은 ‘리브 편의점 ATM 24시간 무료 출금서비스’와 공간의 장벽을 넘은‘리브 뱅크 페이’에 대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광고는 KB국민은행의 Liiv(리브)가 ‘놀라움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매일매일 혁신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하며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의 핵심키워드인 ‘넘다 (Beyond)’ 또한 Liiv(리브)의 방향성을 표현한 것이다. 금융 앱이라는 Liiv(리브)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갑없는 생활’ 즉 생활플랫폼으로의 진화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담았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광고촬영에 함께 해준 방탄소년단에게 감사하다며 2019년에도 KB국민은행은 ‘PLAY DIGITAL KB’가 지향하는 글로벌 No1. 디지털뱅킹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31일 Liiv(리브) 앱에서 하루 먼저 공개되며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는 TV, SNS, 극장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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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 대구오페라하우스, 2018 희망나눔음악회 개최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과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지난 27일 오후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2018 희망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지역 문화소외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초청해 진행됐다. DGB대구은행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주최한다. 올해는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250여명과 복지사 50여명이 초청돼 대구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공연 전 포토존 기념 촬영 및 기념품·선물 등이 증정하고, DIO 오케스트라의 경기병 서곡 연주로 음악회 첫 무대를 열었다. 이어 성악가 공연과 ‘캐리비안의 해적’ ‘겨울왕국’ 등 익숙한 OST연주로 프로그램이 채워졌다. 특히 오페라 카르멘을 직접 지휘하는 체험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나와 즐거웠고, 지휘 체험 경험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로 평소 오페라나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문화나눔과 문화욕구 충족을 구현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하게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꿈나무들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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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똑똑(Liiv TalkTalk)’ 금융서비스 확대 시행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대화형뱅킹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의 금융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리브똑똑’은 메뉴 형태로 제공되는 기존 금융앱과는 달리 창구에서 은행원과 대화하듯 메신저 창 내에서 간단한 명령어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해 주목 받고 있는 앱이다. 금융비서 역할을 하는 ‘똑똑이’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간편조회 및 송금 거래뿐만 아니라, 펀드 신규 및 환매, 신탁, ISA, 청약, 지방세 납부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해졌다. 특히,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편비밀번호로 펀드를 가입할 수 있다. 금융알림 서비스도 대폭 확대됐다. 펀드나 신탁 수익률, 청약 장기미납계좌 납부 알림 등 알림에 더해 거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가입한 펀드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리브똑똑’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환매나 추가입금 등 선택방안을 제시해 바로 거래할 수 있다. 청약통장에 오랜 기간 동안 입금을 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알림을 통해 회차가 미납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한편, ‘리브똑똑’은 지난 9월 대화형금융플랫폼으로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메신저 또는 음성인식을 통해 금융거래를 지원하며, 시나리오를 통해 은행원과 대화하듯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 만든 메신저 플랫폼인 만큼 계정 탈취가 불가능하고, 미 국방성에서 인정한 TAP보안 기술 등이 적용돼 가장 보안이 우수한 메신저로서 부각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똑똑은 보안 메시징, 클라우드, 인공지능, 오픈API 등 미래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라면서, “앞으로도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대출상품, 단톡방을 통해 거래를 공유하는 단체형 상품, 통지와 입금이 가능한 공과금 등 앞으로 다양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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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제7회 DGB청소년 자원봉사대상 시상
[김경석 기자]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 대구자원봉사 정기포럼에 참석해 ‘제7회 DGB청소년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자원봉사포럼(회장 정영애)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 우수 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다.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키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구 중.고.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및 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관련 실적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심사 결과 중.고.대학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3개 팀(명)과 특별상 1팀 등 총 10개 팀(명)이 선정됐다. 제7회 DGB청소년 자원봉사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중등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하늘사랑과학동아리’ 팀, 고등부 효성여고 이예원 학생, 대학부 영남대학교 ‘영지회’ 팀이 선정됐다. 시상에는 조해녕 대구노블레스 봉사회 회장, 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문화과 김해연 과장, DGB사회공헌재단 신완식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시상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꽃다발이 수여됐다. 지역 대표기업 DGB금융그룹은 2011년 전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계층별, 분야별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아동, 청소년 시절부터 생활화된 봉사를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또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듣는 ‘DGB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등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격려하고 있다.김태오 이사장은 “공동체 삶의 영역을 두루 체험해 건강한 인성을 형성해 바람직한 성장을 이끌 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은 뜻깊다”면서, ”DGB청소년 자원봉사 대상, DGB대구사회복지사상 등 사회공헌에 힘쓴 이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제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대표기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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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사무금융노조, ‘상생하는 사회’ 함께 만든다
[우성훈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김현정, 이하 ‘사무금융노조’과 함께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에 합의했다. 지난 21일 오후 5시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이문환 BC카드 사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연대기금 출연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사회연대기금은 사무금융노조와 기업이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소키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조성하고 있는 기금이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BC카드 노사는 앞으로 3년간 총 6억원을 출연한다. 출연된 기금은 사회적 불평등 현상을 해소키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공익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키 위한 사회연대기금의 뜻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모두가 상생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BC카드 노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우리나라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BC카드가 기금 출연에 합의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면서, “‘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사회연대기금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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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마그레브 금융산업과의 교류.협력채널 구축
[우성훈 기자]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마그레브 3국(알제리.튀니지.모로코) 세일즈 외교 순방’에 동행하면서 알제리은행협회장 등을 만나 금융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지난 17일 알제리은행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아슈르 아부드 회장(Achour Abboud)은 신용카드 결제와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거래가 활성화 돼 있지 않은 알제리 현황에 비춰 한국의 발전된 금융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했다.또한, 은행연합회는 한국 이미지 제고 및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UNICEF 알제리 국가사무소’와 ‘모로코 한국어 교실’에 총 1억 1,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12월 17일 UNICEF 알제리 국가사무소를 방문해 사무소 대표(Marc Lucet)와 아동교육지원 사업 등을 논의했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같은 달 21일에는 ‘글로벌 케어(Global Care)’의 모로코 한국어 교실 운영 지원 등을 위해 6천9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마그레브와의 교류·협력 채널 구축과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향후 한국의 금융기관이 진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장기적으로 국내은행의 아프리카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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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데이터시스템,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1천2백만원 전달
[김경석 기자]DGB데이터시스템(사장 문홍수)은 지난 2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에게 이웃사랑성금 1천2백여만을 전달했다. 성금기부는 ‘희망2019 나눔켐페인’에 동참키 위해 진행됐다.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GB금융그룹의 IT계열사 DGB데이터시스템은 2012년 설립돼 최근 봉무동의 혁신센터로 이전,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역 IT혁신 리더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데이터시스템은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위해 문홍수 사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DGB데이터시스템 관계자는 “문홍수 사장 및 임직원 일동은 3년째 성금을 모아 대구 동구 아동복지시설에 기탁되는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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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아주대,‘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과정’수료식 개최
[우성훈 기자]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21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개최된 제2기 ‘은행연합회-아주대 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과정 수료식’과 관련, “2017년 시작된 프로그램이 2년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과정은 캄보디아 학사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 매년 15명을 선발해, 아주대에서 10주 동안 금융 및 재무.IT.한국어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은행에서 12주 동안 인턴십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 수료자 14명 중 12명이 캄보디아 현지 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프놈펜상업은행)에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올해 2기의 경우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은행연합회는 아주대학교와 2017년 9월 ‘캄보디아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총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아주대 국제대학원에 개설된 ‘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영업망 확충에 필요한 금융인력이 부족하다는 현지 진출 국내은행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두 나라의 우호적인 금융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은행권의 해외 진출을 지원키 위한 은행연합회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국내 은행들의 현지 인력 확보와 캄보디아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동 과정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현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어 후원자로서 대단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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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한 헌혈증 전달
[우성훈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변화추진 조직 영리더가 ‘사랑의 헌혈’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집한 헌혈증 550장과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항암치료 과정에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영리더는 참신한 시각과 적극적인 행동력을 바탕으로 신한금융투자의 ‘따뜻한 금융’ 실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변화추진 조직이다. 2018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나눔을 포함, 시각장애인 취업지원, 소외계층 주택 개보수 공사,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 1사1촌 농촌마을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신한금융투자 박재우 영리더는 “소아암 어린이들은 다른 질환에 비해 항암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이유로 수혈을 받는 일이 많다”라면서, “헌혈증에 적힌 신한금융투자 임직원의 수많은 이름이 지원을 받게 될 환아 가족들의 수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커다란 격려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헌혈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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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제로페이 서비스 실시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직무대행 박명흠)은 20일부터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아이M뱅크’를 통한 ‘DGB 제로페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모바일뱅킹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은행과 민간 간편 결제사업자가 협력해 만든 QR코드 방식의 계좌기반 모바일 결제서비스다.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으로, 별도 결제시스템(앱)을 다운받는 것이 아니라 DGB대구은행의 앱에서 제로페이 서비스를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DGB 제로페이 서비스’를 이용코자 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아이M뱅크’ 앱에 출금계좌번호를 등록하고, 결제비밀번호를 설정해 서비스에 가입한 후, 제로페이 가맹점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소상공인 가맹점에게는 연매출액에 따라 결제수수료를 0%~0.5%를 적용해 부담을 완화시키고, 내년부터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는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 폰 QR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결제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은행 공통앱 ‘뱅크페이’에서도 DGB대구은행 출금계좌번호를 이용한 제로페이 직불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제로페이 시범 실시 기간을 잘 활용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내년 초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상대로 적극 실시될 제로페이 시스템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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