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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곤충나라 예천농산물 축제 성황리 폐막
예천군은 지역 최고의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인 ‘2011곤충나라 예천농산물 축제’에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5억 2천여만 원의 농․특산물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11 곤충나라 예천농산물 축제’와 예천문화제, 예천 군민의 날 기념식 등을 잇달아 개최했다.
수백 종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장과 예천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어르신 건강축제 등에 관광객과 출향인 등 연일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 예천농산물 축제에는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비빔밥 퍼포먼스와 떡메치기, 도자기․옹기 만들기 등 관광객 참여와 주민화합 행사가 이어져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그 어느 해 보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작년 축제보다 1억 2천만 원 많은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렸고 매년 공설운동장과 한천체육공원, 청소년수련관 등으로 분산해 열리던 행사를 한천체육공원 한 곳으로 모아 개최함으로써 축제 내용이 알차고 볼거리가 풍부했으며 관람객의 접근성이 쉬웠다는 중론이다.
또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행정중심에서 작목반 책임 운영으로 바꿔 농민 스스로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최고의 품질을 엄선해 할인 판매하는 등 소비자 맞춤형 행사로 추진됐다는 분석이다.
5년째 예천농산물 축제를 찾아 왔다는 진영희 주부(대전광역시 동구, 49세)는 “김장 김치를 담구기 위해 매년 이맘때면 예천을 방문한다”며“예년에 비해 볼거리가 많고 행사가 짜임새가 있으며, 타 지자체 축제보다 물건 파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오늘 고춧가루 4kg와 표고버섯 2kg 등 많은 농산물를 샀다.”라고 축제 관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11곤충나라 예천농산물 축제 평가 결과, 읍면별 종합심사에서 상리면이 최우수상, 보문면이 우수상, 용궁면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으며, 작목반 부문에서는 착한농부영농조합법인이 대상, 상리 용두표고작목반이 금상, 지보 토종마늘연구회와 보문 학가산메주작목반이 은상을 받았으며 풍양 우리밀작목반 등 8개 작목반이 동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가 품목별 심사에서는 감천면 진평리 정태진 씨, 하리면 금곡리 민경수 씨 등 10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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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 2011년 특별기획전시 열어
(재)예천천문우주센터(이사장 박홍서)는 (사)한국과학관협회와 계룡산자연사박물관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땅이 빚어낸 예술과 과학’이란 주제로 암석과 광석, 보석 등을 전시하여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일상의 작은 돌맹이에서부터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까지, 그 모든 것이 자연을 만들어 낸 과학 작품이자 예술작품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지만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빛의 예술, 선의 예술, 과학의 예술인 보석, 광물, 암석, 운석을 이번 특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특히, 특별전시와 더불어 ‘현미경으로 광물박편 관찰하기’, ‘자외선 램프를 이용한 형광광물 체험하기’, ‘돌고 도는 암석여행’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우주와 지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명 : “땅이 빚어낸 예술과 과학”
기 간 : 2011년 10월 18일(화)∼28일(금)
장 소 : 예천천문우주센터
전시물 : 지구의 단단한 골격, 암석
땅이 빚어낸 인공의 과학, 광물
아름다운 빛의 유혹, 보석
태양계의 비밀을 가진 우주DNA, 운석
문 의 : 054-65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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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양궁실업팀 문형철 감독,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문형철 감독이 체육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체육발전 유공자포상 전수식 및 제4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발전유공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받았다.
체육훈장은 우리나라의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 위상 제고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주는 훈장으로 5등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1등급으로 청룡장, 2등급으로 맹호장, 3등급으로 거상장, 4등급으로 백마장, 5등급으로 기린장이 있다.
문형철 감독은 전북 무안군 출신으로 부안 농림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84년부터 경북 예천군청 양궁 팀을 맡아 오고 있다. 2008년 국가대표 양궁 감독에 발탁되어 탁월한 지도력으로 세계 최고의 양궁 선수를 키우는 등 한국양궁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문 감독은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감독을 맡은 이래 전국양궁대회와 국제 양궁대회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장용호․김수녕 선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단체 금메달(장용호 선수), 제43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 금메달과 개인 동메달(최원종 선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체 금메달과 개인 동메달(윤옥희 선수),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의 단체 금메달과 개인 금메달(윤옥희 선수) 획득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양궁 팀을 만들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문 감독은 갑상선 암이 발병해 치료가 시급했다. 그러나 그는 올림픽의 중요성과 대표 선수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암 발병 사실과 항암 치료를 올림픽 뒤로 미루고 선수 지도에 매진해 올림픽 6회 연속 우승을 거뒀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문 감독은 “청룡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앞으로도 대한민국 양궁 발전과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의 성적 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예천 출신으로 예천군청 여자 양궁코치를 거쳐 현재 국군체육부대인 상무 양궁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성훈 감독이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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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안전모니터 봉사단 교육 실시
성주군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이종석) 교육 및 간담회를 10월 14일 봉사단원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봉사단 교육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 소개와 등록방법 등 담당공무원의 정보화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봉사단원들의 간담회가 실시되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10년 1월에 발대식을 갖고 교통안전을 비롯해 건축물, 환경 등 생활주변에 대한 안전위해요소 예찰 및 신고 등을 주요 임무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주군 부군수(편창범)가 참석하여 재난예방에 있어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강조하며 앞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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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15일 예천 단샘 다례제 열려
따뜻한 다향(茶香)이 그리워지는 계절을 맞아 제35회 예천문화제 일환인 ‘2011 예천 단샘 다례제’가 15일 예천 한천체육공원 주행사장에서 열렸다.
예천다례원(원장 이재은)이 주관한 이번 다례제는 다례 의식과 찻자리 경연, 일본차 시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행사장은 찾은 관람객에게 전통 차(茶)의 향기와 다례(茶禮)의 진수를 선사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다례 의식인 단샘례와 개회식에 이어 성년례 시연, 예천다례회원과 룸비니유치원, 성락어린이집 원생 등 80명의 ‘우리 절’ 시연이 우아하게 펼쳐졌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아름다운 성년례’ 다도 시연은 성년을 맞은 남녀 16명이 입장을 시작으로 성년배례, 문명(問名), 시가축사(始加祝辭), 성년 선언, 성년자 배례, 차 마시는 의식, 큰 손님 덕담 등 성년식 다도 예법 전 과정이 연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일본 설륜회 회원인 조윤숙 씨의 ‘일본 차’ 시연은 한국과 일본 다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여 줬으며, 통기타 가수 김이난 씨의 공연이 펼쳐져 다도제의 흥취를 돋웠다.
2부에선 전국 20여개 차 단체팀이 둘러앉아 차를 마시는 두리차 시연, 유치원 40여명의 다구명칭 퀴즈 맞추기, 아름다운 찻자리 시상, 대동놀이마당 등이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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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예천문화제 개막식 가져
제35회 예천문화제가 15일 한천체육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식전행사인 색소폰 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기 발현 글씨와 그림 시연’, 초ㆍ중ㆍ고생 750명이 참가해 글짓기ㆍ서예ㆍ그림 솜씨를 뽐내는 학생백일장이 열렸다.
이어 주행사장 중앙에서는 예천다례원의 다례 시연과 성년례 시연, 전국 20여 팀의 차 단체가 참가한 다례 경연대회가 펼쳐져 전통 다례의 멋과 차 예절의 진수를 선보였다.
전시회로는 문화회관에서 예천과 포항의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60점이 전시되고, 한천체육공원 일원에는 예천명소 사진전시회, 예린회 주부수채화 전시회, 한내 시화전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해보기와 풍선아트 체험, 전통 도예체험, 예천궁장 시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제3회 예천군민노래자랑 대회와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잇따라 열려 관광객과 군민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특히 이날 저녁 6시50분부터 7시10분까지 한천체육공원 주 행사장에서는 수백 발의 불꽃 쇼가 장관을 이뤄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군 관계자는 “금년 문화제는 군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발전하는 예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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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1예천곤충산업과 친환경농업 발전방안’심포지엄 개최
‘2011예천곤충산업과 친환경농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이 14일 오후 2시 예천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예천군이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화분매개곤충사업과 꿀벌 육종연구, 애완곤충사업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곤충학자, 중앙부서 곤충담당공무원, 곤충사용농업인 등 국내외 곤충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은 먼저 오동진 농림수산식품부 곤충산업담당이 기조 연설자로 나와 ‘녹색성장과 곤충산업 지원정책’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어 일본 타마가와대학교 사사키 농대학장이 ‘일본 양봉산업현황과 밀원식물이용’, 네덜란드 유트렉트대학교 두샤토 교수가 ‘유럽의 시설원예 화분매개곤충 이용기술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했다.
또 경북대 차용호 교수, 한국나비보존센터 김도성 박사, 예천농업기술센터 최효열 소득작목 담당이 각 ‘꿀벌 겨울철 봉군 월동관리 기술’, ‘화분매개곤충 보호를 위한 친환경농약 이용’, 애완곤충 생산기술과 지역농가 운영방안‘ 등의 연구 결과를 밝혔다.
이어서 농진청 황석조과 경북대 권용정 교수, 예천군 정해영 곤충연구소장, 관내 양봉 및 과수 농업인 등이 토론자로 나와 ‘예천곤충산업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예천군 곤충산업의 현황 및 당면과제,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농업발전, 예천곤충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는 “이제 곤충은 녹색성장 시대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생명산업 자원인 만큼, 곤충 농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과 곤충의 관광자원화 등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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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화합과 소통의 비빔밥 빚기
예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14일 2011 곤충나라 예천농산물축제가 열린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군민화합의 염원을 담은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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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보건소, 예방접종에도 아름다운 봉사활동~~
○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성주군에 주소를 둔 취학아동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2011.10.11일 보건소 보건교육실 및 각 보건지소 예방접종실에서 각 읍면 리별 접종 일정에 따라 실시하였다.
○ 이번접종은 10.11~13일까지는 무료 접종대상자를 접종하며, 무료대상자 는 65세 이상 노인(1946년 이전 출생자), 사회복지시설수용자, 기초생활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장애인1․2급, 결혼여성이민자 가족, 세자녀이 상(막내자녀가 만12세 이하)가구원이며, 접종은 당일 09:00부터 12:00까 지 실시한다.
○ 대한적십자회 초전평화봉사단(단장 김금숙.여)외 4명와 성주군개나리회 회장(김복숙.여)은 10.11일 초전보건지소에서 예방 접종을 위해 일찍 발 걸음을 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줄서기 안내 및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부축하는등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맏며느리처럼 어드신들을 돌보아 주 어서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웃으면서 접종을 할 수 있었다.
○ 선남면 선원리 송강교회(목사 이현기)외 4명의 신도들이 10월 11일 아침 8시 20분부터 선남보건지소 앞마당에서 보온물통과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직접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예방접종 전․후에 마실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 염석헌보건소장은 올해는 예방접종 백신이 충분히 확보된 만큼 리별로 정해진 일정에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니 어르신 들께서 추위에 나와서 기다리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 또한, 유료예방접종은 10.17부터 선착순으로 09:00부터 보건소와 보건지 소에서 실시하며 유료접종 대상자는 취학아동~64세 이하 주민이며 접종 비는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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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화 ‘성공’
지난 97년부터 14회째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인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2011 기간(9.30~10.9) 중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 수가 축제가 처음 시작된 97년 이후 지난해에 이어 100만 명이 넘는 인파를 기록하면서 세계화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최대 관람인원 2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축제장 내 탈춤공연장은 입장금액이 지난해보다 상향되었지만 연일 매진됐고 주말에는 현장 티켓 구입이 불가능해 공연 관람을 하지 못한 관광객도 많았다.
여기에 주 공연장과 축제장 곳곳에서 외국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4만 명이 훌쩍 넘는 외국인들이 축제장과 하회마을을 찾았고 중국CCTV, 우즈베키스탄 국영TV, 미국NTD, 호주Seven TV 등 외국 언론취재도 열기를 띄면서 안동탈춤축제의 세계화된 모습을 실감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NTD 방송 Jarrod Hall(호주) 기자는 “안동탈춤축제는 한국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이번에 촬영한 영상이 방영된다면 탈춤의 느낌이 전 세계에 아름답게 비쳐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세계유산 하회마을에도 하회마을이 생긴 이래 1일 2만4천명이 넘는 최대인파가 찾았고 개천절 3일 연휴 특수가 겹쳐 도산서원, 민속박물관 등 안동의 주요관광지와 안동찜닭 골목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축제가 열리는 열흘 동안 안동시내 숙박업소 200개소, 전통한옥 숙박지인 고택 70여 개소 및 국학문화회관 61실도 만원을 이루는 등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이 주를 이뤄 축제가 지닌 경제유발 및 생산효과도 900억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 인도, 대만 등 외국 공연단도 올해 탈춤축제에서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나 퓨전 공연 등 창작탈춤으로 공연 내내 활기를 뛰었고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열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도 72단체 및 개인 62팀이 참가해 축제에 활력을 보탰다.
연일 1만 여명의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음악에 맞춰 탈춤을 추는 대동난장 퍼레이드도 지난해에 이어 축제의 흥과 신명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축제의 주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함께 열린 40회 안동민속축제는 안동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시민화합을 다졌고,
안동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전통문화의 진면모를 느끼게 했고 탈춤축제의 튼튼한 버팀목 역할로 관광객 증가 등 축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번 축제는 또 외국축제조직위원회와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도 잇따라 체결하면서 안동탈춤축제의 면모를 과시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도 마련했다.
이스라엘에서 1988년 시작돼 단일 무용축제로는 세계최고를 자랑하며 매년 15개국이 공연하는 카미엘 댄스페스티벌과 지난 2일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고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에서 주관해 매년 60여 개국이 참여하는 사마르칸트 국제음악축제와도 상호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도 체결해 안동탈춤축제는 중동과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세계축제 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안동탈춤축제가 외국축제와 손을 잡은 곳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관광청, 태국 단사이주,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시, 중국 서안시 등 8곳으로 늘어났다.
또 60여 개국 150여개 단체로 구성돼 안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에서도 한․중 문화교류포럼을 열었고, 한중일 문화예술 위상과 상호협력을 위한 2011 한중일 미술교류전에도 일본 사가에시와 중국 곡부시가 참여했다.
일본현지에서 모객 된 일본관광객 1600여명도 축제장과 하회마을을 찾아 탈춤 따라 배우기, 탈 만들기 등 특별이벤트에 참가했고, 안동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사가에시는 안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와 함께 방문단을 구성 안동탈춤축제를 즐겼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관광 산업화 시키고 탈춤축제가 이미 성공한 세계축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한 후 “이번 축제의 성공은 17만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는 등 안동시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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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울진군청소년상담실 · 대구과학대학교 관·학 협동 협약식 체결
울진군청소년상담실은 지난 9월 30일 대구과학대학교와 울진군 청소년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관· 학 협동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 청소년기관으로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원활히 제공하기 위하여 대구과학대학교와 함께 관· 학 간에 협력증진과 상호지원을 목적으로 상호협약을 맺었다.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 박호문 교수는 ‘관· 학 협동을 통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과 교육역량 강화,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및 재학생의 현장실무교육과 취업에 관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홍덕표 청소년상담실장(울진군 주민복지과장)은 “대구과학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지도 자원에 대한 올바른 육성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이번을 계기로 울진군은 청소년지원사업 등 인프라구축에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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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해동장애인 봉사단”관내 독거노인에게 생일잔치 마련하여 따뜻한 사랑의 정 나누어
(사)해동장애인봉사단(단장 김화자)은 10월 6일 오전11시 후포에 있는 백암회센터 내 새포항회식당에서 후포면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30여명을 초청하여 늘푸른봉사회(회장 황필환) 및 후포면 직원들과 함께 생일상을 대접하고 생일잔치를 열어 그 동안 생일상을 받지 못했던 노인들에게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위로하였다.
생일잔치 후에는 백암온천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온천욕과 바깥나들이를 하여 그 동안 바깥나들이를 할 수 없었던 독거노인들에게는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사)해동장애인봉사단은 2007년 3월 23일 비영리법인으로 발족하여 매년 1회 지역노인들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베풀고 후포면사무소 앞에 무료급식소를 마련하여 평일(월요일~금요일)에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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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노인용 보행 보조차(실버카) 기증
재구 대가면 향우회 회장 박영태(63세)은 2011. 10. 7 노인용 보행 보조차 5대(싯가 1,000,000원 상당)를 고향마을인 옥성1리 노인회에 기증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3일 대가초등학교 총동창회시에도 세탁기(싯가600,000원)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다.
박영태씨는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4지역 부총재직을 맡고 있으며 대구 북구에서 동아수산 냉동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 노모를 모시고 살면서 노인분들한테 가장 필요한 것이 보행 보조차일거라 생각이 들어 구입하게 되었다며 고향 오는길에 오징어, 홍합, 꽃게 등도 구입 노인회에 제공하였고 마을에서는 홍두깨로 밀어 만든 칼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등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기증받은 보행 보조차는 마을노인 5명이 연장자순으로 나누어 가질 계획이다.
대가면 관계자는 자주 고향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 및 친지분들과
상호 따뜻한 정을 나누어 정감 넘치는 대가면으로 변모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주신 재구 대가면 향우회 회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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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 배뇨(排尿) 장애 교육 실시
예천군 보건소는 29일 군 문화회관에서 오줌 누는 데 장애가 있는 어르신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뇨 장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문경제일병원 비뇨기과 전문의를 초빙, 취침 중 소변 때문에 일어나게 되는 야뇨증과 소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나는 잔뇨감,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빈뇨 등의 전립선 비대증과 요실금 등 배뇨 장애 증상과 예방법을 교육하고 개별 궁금증에 대한 문의 시간도 가졌다.
또 보건소는 문화회관 휴게실에 공중보건의와 간호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초 건강․검진반을 가동해, 교육생에게 치매 검사와 당뇨, 혈압 측정 등을 펼치고 노년기 건강관리 책자를 배부했다.
배뇨장애는 50대 이상 국민 둘 가운데 하나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 노화 질병이며,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만성신부전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무서운 질병이다.
문경제일병원 박문선 비뇨기과장은 “배뇨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진료의 거북함과 그저 노화의 일환이란 생각으로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증상 초기에 치료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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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참우 섬유질 발효 사료장 개소
예천군은 29일 오전 10시 예천읍 지내리 예천군 한우 협회 사업장에서 ‘예천참우 섬유질발효 사료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료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예천참우 명품화 사업 일환으로 2010~2011년 2년간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신축된 이번 섬유질 발효 사료장은 5,000㎡ 터에 연간 2천 마리의 비육우에게 공급할 수 있는 660㎡의 사료생산시설(6000톤/년) 1개소와 조사료 저장고 3동, 조사료 생산 장비 3종을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료는 알곡식과 조사료, 생균제를 일정한 비율로 섞고 발효 과정을 거쳐 생산되어 병균에 강하고 섬유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모든 가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와 양, 사슴 등 되새김질 동물은 섬유소 소화율이 향상되고 대사 장애 발생이 감소하여 성장 촉진뿐만 아니라 고기 육질도 크게 높아져 농가 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섬유질 발효 사료 효능이 입 소문을 타면서 지역 한우 농가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예천군은 내년에 생산시설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매년 사료 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해 조사료 구입비 20%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한우번식기반 조성, 유통시스템 구축 등 예천 축산 발전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예천참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키울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현준 군수는 “구제역 발생으로 우리군도 151호에 3,400여 두의 한우를 매몰하는 아픔도 겪었고, 30% 넘는 소 값 하락으로 경영에 어려움도 맛 봤다”며“이 난관 해결책은 고급육 생산에 있는 만큼 명품참우 육성에 우리 모두 뜻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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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출신 오길남박사 가족 구명운동 및 납북자 인권관련 안보강연회개최
❍2011년 10월 1일(토) 10:00에 의성문화회관에서 김복규 군수를 비롯한 각종단체 회원 및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출신 오길남박사 가족 구명운동” 안보교육과 신숙자 모녀(딸-혜원, 규원) 생사확인 요청 및 구출탄원서서명운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 계명대 전경태교수의 안보강연 및 “신숙자 모녀 관련” DVD 동영상 상영, 의성의 며느리(신숙자 모녀) 송환 촉구 성명서 채택, “신숙자 모녀 생사확인 요청, 구출탄원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며,
- 신숙자 모녀 구명운동을 통해 그동안 무관심에 묻혀있던 납북자 인권문제를 우리 의성군과 대구시․경북도 등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만드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북한의 인권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고자『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부』주관으로 “북한인권사진전”을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참고사항
❍신숙자씨 모녀는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출신인 오길남의 부인과 딸들로
- 1985년 윤이상씨등에게 유인돼 입북한 남편 오길남씨를 따라 갔다가 남편이 이듬해 탈출한 뒤 두 딸과 함께 요덕수용소에수용되어 있던 중 최근 조선일보에서 신숙자씨가 현재 평양 부근 완전통제구역에 살고 있다는 증언이 나온 것으로 보도된바 있는데,
- 과거 요덕수용소를 탈출한 탈북자를 통하여 1999년까지 신씨 모녀가 살아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12년 만에 생존사실이다시 전해진 것이며,
- 그동안 국민들의 무관심속에서 묻혀있던 신씨 문제가 올 들어 신씨 고향인 경남 통영의 종교인과 신씨 모교 동문을 중심 으로 구명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UN 등 국제인권 기구에
탄원서가 제출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남북 종교인 공동모임에서 지난 21일 북한을 방문한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이 북한 당국에 통영의 딸을 남편과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한바 있다.
한편, 의성군 안보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들은 이번 안보강연을계기로 “신숙자 모녀 송환을 위해”지속적인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성 명 서
북한공산집단의 무력남침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이
빚어진지 어언 60여년, 아직도 북녘땅에는 인권의 봄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의성의 며느리, 딸들인 오길남박사 가족의
구명은 물론 북녘땅에도 인권이 되살아 나길
기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보태세를 더욱 강화한다.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세계평화의 선봉으로서
북녘땅에 인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의성의 딸, 며느리인 오길남씨 가족의
생환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2011. 10. 1 의성군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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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명품브랜드 농산물 생산에 팔 걷어 붙여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26일 오후 3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지역대표작목 육성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2011년도 사업을 평가하고 문제점 도출, 개선방안을 통해 2012년도 지원 및 대책 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명품 브랜드 농산물 개발 ․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농업 여건에 적합하고 경쟁력이 있는 감자, 양파, 고추, 산채, 야콘, 우리 밀 등 6개 품목 선정, 친환경농자재, 생력기계, 유통시설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까지 1,100ha재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광원 군수는 미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농업인력 육성과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농업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등으로 잘사는 농촌, 희망이 있는 울진 농업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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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임시회 개최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임원식)는 지난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0명중 임원식 의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안건
심의와 토론을 거쳐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다.
당초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4개의 현안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끝에 의결된 내용을 보면,
첫째,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지금까지 개최된 노하우와 시설물을 이용하고 2회에 걸쳐 개최된 문제점을 개선 후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걸 맞는 체험 및 체류형 엑스포로 내실있게 개최할 것을 건의키로 결정하였으며, 경북도와 공동개최 방안을 모색키로 하였다.
둘째, 문화관광분과협의회에서 추진중인 십이령바지게놀이 마당극단
창설 추진위원회에 구성에 있어, 추진위원장으로 강진철 문화관광분과협의회 간사, 위원으로 지역발전분과협의회 김흥탁 간사,
인재양성분과협의회 구나혜 간사, 문화광분과협의회 장용훈 위원,
본 위원회 사무국장 지대광, 울진문화원 사무국장 신상구 등 6명과 지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부인사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운영키로 하였으며,
셋째, 국도36호선 4차로 조기건설 건은 우선 2차로 건설을 하면서 설계변경 후 4차로로 건설될 수 있도록 군민의 뜻을 모으고 기 활동중인
국도36호선 4차로 추진위원회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며,
넷째, 울진군 장학재단 운영활성화 방안은 울진군에서 장학기금으로 100억원 조성목표에 현재 58억 3천만원을 조성하였으며, 울진사랑장학금으로 34명에 22,800천원을 지급하였고, 또한 수도권 울진학숙
건립으로 80억원의 예산으로 수도권 2개소에 개소당 100명 수용규모의 울진학숙을 건립 계획중에 있는바, 교육분야에 많은 투자가 있으나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군민은 물론, 출향인사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칭 ‘장학
기금 모금위원회ꡑ를 구성,운영하는 방안은 다음 회의시 재 논의하
기로 결정 하였다.
임원식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은 “오늘 토의 결정된 안건들에
대해 군수와 국도36선 4차로 추진위원회에 건의하고 공조체제를 강화
하는 등 당면한 군정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시책건의와 해결책을 모색해 울진군 발전에 일조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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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희망울진 아카데미 제4회 운영
울진군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 희망울진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지난 9월 20일에 실시한 『2011년 희망울진 아카데미』제4회 강좌는 서상록 前삼미그룹 부회장을 초청하여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하였다.
대기업 부회장 출신 웨이터로 유명한 서상록 회장은 75세의 나이에도 불구,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 아닌 몸으로 직접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감명을 주었다.
또한 우리 한국인은 ‘끼, 깡, 흥’이 풍부하기 때문에 10년 후면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 될 것이라 하였으며, 풍부한 인생 경험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강의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2011년 희망울진 아카데미』강좌는 제4회까지 운영하였으며 사회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출향인을 초청하여 군민들에게 알찬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였다.
다음달 개최될 제5회 강좌는 KBS 비타민, 생로병사의 비밀 등 TV에도 다수 출연한 오한진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노화방지비법’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울진군은 『2011년 희망울진 아카데미』강좌를 통해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나은 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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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민생활체육 예천군수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3회 국민생활체육 예천군수기 배드민턴대회가 24일 예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예천군생활체육회(회장 권광남)가 주최하고 예천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경록)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배드민턴연합회 관계자, 임원 선수단,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대회는 예천군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 60개 팀 160여명이 출전해 20~30대, 40~50대, 60~70대등 연령대별로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한마당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금년도 예천농산물축제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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