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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앱클론, CAR-NK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우성훈 기자]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과 앱클론(대표 이종서)은 지난 1일 CAR-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포치료제 분야의 선도기업인 GC녹십자랩셀과 항체결합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앱클론은 양사간 핵심 기술 교류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정상세포와 암세포 중 암세포만 구별해 공격하는 NK세포에, 암세포에만 결합하도록 조작된 CAR 단백질을 발현시켜 NK세포의 암 살상력을 증가시키는 차세대 세포치료제다. 현재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의 핵심기술은 목표 질환 단백질을 인지하는 항체의 개발에 집중돼있다. 앱클론은 질병 단백질의 다양한 부위에 결합하는 항체를 개발해 효능이 우수한 항체의약품 후보주를 도출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랩셀의 면역세포 개발기술과 CAR의 세포 내 신호전달 기술의 접목을 통한 CAR-NK 세포치료제 개발로 GC녹십자랩셀의 파이프라인 확장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이번 공동개발 협약과 함께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독보적인 기술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당사의 핵심기술인 [i]NEST 플랫폼 기술은 질환단백질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로, 이를 통해 GC녹십자랩셀이 개발하고 있는 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가 글로벌 신약으로서 입증될 것”이라면서, “신규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조를 통해 양사의 신약 개발이 더욱 탄력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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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스테디셀러 SM7 차량 가격 전격인하
[우성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스테디셀러 준대형세단 SM7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 높은 가성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차량 가격을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 현재 SM7은 가솔린 2개 모델(V6, V6 35)과 LPG 모델 2종(장애인용, 택시/렌터카)을 합쳐 모두 4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에 SM7 가솔린 모델은 100만원, 장애인용 LPG 모델은 160만원(택시/렌터카 제외)을 인하해 가성비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SM7 가격인하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누적 생산대수 300만 대 돌파를 기념하는 한편, 오랜 시간 동안 롱런 모델에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키 위해 마련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7뿐 아니라 SM5와 SM3 등 자사의 스테디셀러에 대해서 이미 고객감사 차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또 올 연말까지 시행 예정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더해서 더 낮은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졌다. 이번 가격 인하에 따라 SM7 V6 35 트림은 기존 3,789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격)에서 100만원 내린 3,689만원에 판매하고, V6 트림 역시 100만원 할인한 3,302만원에 판매한다. 장애인용 2.0 LPe 트림의 판매가격은 160만원 대폭 인하한 2,425만원으로 책정됐다. SM7은 가격을 낮추면서도, 차량 옵션 등 기존 사양들은 그대로 유지해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SM7 가솔린 모델에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앞좌석 파워 통풍시트, LED주간주행등, 하이패스시스템(ETCS), 전자식룸미러(ECM)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들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특히 SM7 V6 35 트림의 경우 프리미엄 보스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풀오토 에어컨, 리어 글라스 파워 선블라인드 등이 기본 탑재된다. 아울러 2 종류의 18인치 알로이휠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에 가장 큰 폭의 가격인하를 단행한 SM7 2.0 LPe 장애인용 트림의 경우 고객선호도가 높은 바이 제논 헤드램프와 사각지대경보시스템, 앞좌석 통풍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시트 등 주요옵션을 모두 추가하고도 가격인하 이전 차량 판매가 대비 20만원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도넛탱크를 적용한 SM7 LPG 차량의 트렁크용량은 가솔린 모델(487리터)의 85% 수준인 414리터에 달한다. 덕분에 골프백을 4개까지 실을 수 있고, 대형 여행가방이나 휠체어 등 부피가 큰 짐도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상무는 “SM7은 대형세단의 편안함과 합리적인 구매 모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부족함 없는 성능과 편의사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면서, “이번 가격인하를 계기로 준대형 세단 SM7의 가치가 다시 한번 조명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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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지방 노선 성공의 본보기 만들 것”
[우성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일본 지방 노선에서는 처음으로 다카마쓰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하고, 요나고 노선도 주 6회로 증편하는 등 일본 소노시 노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10월 말 동계 스케줄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기존의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요나고 노선을 기존의 주 5회에서 주 6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카마쓰 노선은 개설 26년 만에 일본 지방 노선 중에서는 처음으로 하루 한 편, 매일 운항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992년부터 운항했다. 2016년부터는 에어서울이 출범하면서 운항을 시작했다. 불필요한 기내 서비스를 없애는 대신 운임을 낮추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노선 홍보에 힘쓴 결과, 연 평균 수송객이 기존 아시아나항공 운항 시 약 3만5,000명에서 에어서울 취항 후 65,000명까지 약 2배 가까이 대폭 늘었다. 요나고 노선 역시 에어서울이 인수하며 연간 수송객이 기존의 약 35,000명에서 52,000명까지 크게 늘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두 도시 모두 에어서울이 운항을 시작하고, 수송객이 꾸준히 늘었고 여행객들의 반응도 좋아 향후에도 수요 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해 증편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번 증편으로 스케줄의 편의성도 증가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더욱 많은 여행객이 왕래하고 노선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방 노선의 성공을 상징하는 노선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28일부터 다카마쓰 노선은 하루 한 편, 매일 운항하고, 요나고 노선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회 운항한다. 동계 스케줄은 8월 중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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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이화여대와 ‘실무형’ 인재 키운다
[우성훈 기자]SK텔레콤이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T-WorX’ 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회사는 밀레니얼 세대의 감각을 흡수할 수 있는 윈윈(Win-Win) 방식의 인턴십을 도입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와 함께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T-WorX’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처음으로 시행된 ‘T-WorX’ 프로그램은 대학과 연계를 통해 추천된 우수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직업 선택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함께 만드는 SK텔레콤의 신개념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약 250명의 학생들이 현재 SK텔레콤에서 근무중이다. SK텔레콤과 이화여대는 6일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화여대 학생들이 실무형 인턴십을 수행한 후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합의했다. 학생들은2개월, 3개월, 5개월 중 근무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돼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을 통해 그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감각을 기업문화에 확산시킬 수 있다. 서로 ‘윈윈(Win-Win)’ 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조일현 인재개발원장은 “스펙보다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 경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발이 중요해졌다”면서, “SK텔레콤이 좋은 취지로 학생들에게 기업 문을 열어주어 감사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문연회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만의 새로운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화여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수한 여성 인재를 키우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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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롯데월드타워 친환경.안전 바캉스 떠나요!
[우성훈 기자]롯데월드타워가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스쿨’을 6일부터 진행한다. 첫 번째로 ‘송파구 꿈나무 환경교실’ 4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 롯데월드타워의 친환경 안전 시설들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여름 스쿨은 롯데월드타워 오픈 이후 일반인에게는 공개를 하지 않았던 에너지센터와 초고층 피난안전구역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후방투어에서는 해양생물 치료시설, 수중생물생명유지장치(LSS: Life Support System) 등을 관람하고 아쿠아리스트, 수의사, 수산질병관리사 등 이색 직업에 대해 배웠다. 또 화장품, 치약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느끼고 천연 세안 제품도 만들었다. 타워 홍보관에서 친환경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수열, 지열, 연료전지,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 관람한 후 102층으로 이동해 피난안전구역에서 초고층빌딩 피난대피 교육과 심폐소생술, 방연 마스크 착용 관련 안전 교육도 직접 체험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텀블러, 롯데월드타워 종이퍼즐, 에코백 등이 증정된다. 에코백은 이번 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입주사 데상트코리아의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더 펭귄’ 제품이다. 설동민 롯데물산 친환경 팀장은 “롯데월드타워의 친환경 에너지 시설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실생활에서 에너지 절약과 한경 보호에 대한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물산은 총 6회에 걸쳐 약 2백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안전스쿨을 이번 여름 방학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초고층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 친환경 빌딩 인증인 ‘리드(LEED)’ 골드등급을 취득했다. 올해 4월 미국 엔지니어링협회에서 주최하는 ‘내셔널 엔지니어링 엑셀런스 어워드’에서 타워의 친환경 설비와 건축물 모니터링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Grand Awar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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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년 4월 인천~보스턴 노선 신규 취항
[우성훈 기자]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내년 4월 12일부터 미국 보스턴에 신규 취항한다. 이번 대한항공이 주5회 취항하는 인천~보스턴 노선(KE089)은 매주 화, 수, 금, 토, 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보스턴 공항에 도착한다. 보스턴~인천 노선은(KE090) 오후 1시 30분 보스턴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4시간이 소요된다.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이 투입된다. 보스턴은 미국 뉴잉글랜드지역(북동부 6개주)의 대표 도시로 바이오 기술, 의료, 제약, 금융 등 하이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이다. 또한 보스턴 미술관 및 화이트 마운틴 국립공원 등 관광 자원도 풍부해 최근 상용, 관광 수요가 급성장 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5월 1일부터 조인트벤처 협력을 시작하고 양사의 취항 도시를 활용한 공동운항 협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인천~보스턴 노선 취항을 통해 비즈니스, 유학, 여행 목적으로 아시아~미 동북부 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델타항공도 양사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2019년 4월 2일부터 매일 인천~미네아폴리스 노선에 보잉 777-200ER 기종이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인천에서 미국 13개 도시로 주간 120편의 항공편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가 운영하는 한-미간 직항 노선은 15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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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외부 전문 기관에 정비 컨설팅 의뢰
[우성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외부 기관에 의뢰해 정비체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정비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 품질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하고, 지난 3일 미국의 안전 품질 전문 컨설팅 업체인 PRISM(Professional Resources In System Management, LLC)사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PRISM사에서는 항공사 조직 및 시스템 전문가 2명, 정비품질진단 전문가 2명으로 팀을 구성해서 8월 한달간 정비 조직, 인력 운영, 매뉴얼체계 및 정비 수리 절차 등을 검토 분석하고, 9월초에는 현장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PRISM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빠르면 9월중 아시아나항공에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PRISM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인 안전심사기관인 ARGUS International 산하의 안전 품질 컨설팅 업체다. 이번 특별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 안전보안실장 야마무라 아키요시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정비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아 안전과 품질의 신뢰성을 재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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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서 이벤트 개최
[이승준 기자]'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전세계의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를 총 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로,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했다.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아가 '더 뉴 레이' 차량의 판매 확대까지 노리고 있다.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반려동물을 위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더 뉴 레이' 차량 및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겸용)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돌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카펜스 △반려동물로 인한 시트 오염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2열용 방오 시트커버 등 '튜온펫' 패키지를 전시했다. 기아차는 관람객의 흥미를 드높이기 위해, 3일부터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자 많은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를 해서 결과에 따라 더 뉴 레이 옥스포드 블록, K3 연비라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의 제품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히 차량을 이용하길 원하는 펫팸족(Pet+Family)의 펫심(Pet+心)을 저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분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아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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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일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견학 행사 개최
[우성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일 ‘제 11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7일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에서 26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어 스피치 등 총 3개 부문에서 경합해 총 15명이 ㅎ선정한 바 있다. 수상자들은 서울시 강서구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비행 시뮬레이터 및 종합통제센터 견학 ▲캐빈 승무원 안전 훈련 시설 견학 ▲서비스 교육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항공 업계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방한 기간 동안 ▲창경궁 야간관람 ▲수원화성 견학 ▲한복체험 등 서울과 경기도 내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특색을 익힐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한일 양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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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초고층 빌딩 최초 지속가능채권 발행
[우성훈 기자]롯데월드타워가 지난 7월 31일 사회적 기여 목적으로 2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해외 자본시장에서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은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지속가능채권의 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3개월 Libor +92.5bp이다. 이날 진행된 북빌딩에서 해외 119개 기관투자가가 총 22억6천만달러(2조5,400억원)어치를 매수 주문해 발행 예정 금액보다 약 11배나 많은 투자수요를 이끌어 냈다. 최초제시금리(IPG) 대비 27.5bp 절감해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시장은 해외에서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ICMA(국제자본시장협회)에 의하면 지난해 그린본드 발행액은 총 1,555억 달러, 소셜본드는 총 156억 달러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총 5건이 발행됐고 지속가능채권은 이번이 두 번째 발행이다. 롯데월드타워는 민간기업으로서 전 세계 초고층 빌딩 중 최초로 달러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롯데물산이 이번에 발행한 지속가능 채권은 그린본드와 소셜본드가 결합된 형태다. 그린본드는 친환경 설비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기초로 하고, 소셜본드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프로젝트의 실행에 근간을 둔다. 지속가능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ICMA(국제자본시장협회)가 설정한 발행원칙을 충족시켜야 한다. 발행원칙은 자금 운용의 투명성을 중시하고, 프로젝트 평가와 선택의 절차, 수익의 관리, 보고 등 4개 우선 요소로 구성돼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친환경 발전 및 운영을 고려했다. 이로 인해 완공과 동시에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 신축 초고층 빌딩으로는 처음으로 LEED GOLD인증을 받았고, 내셔널 엔지니어링 엑설런스 어워즈 본상도 수상했다. 현재 타워는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시스템, 태양열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중수 및 우수 재활용, 연료전지 설치,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 친환경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에너지 사용량 중 15% 이상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를 전력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누적 89,890Mwh로, 타워가 오픈 후 일년 동안만 30,921Mwh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는 타워 오픈 이후 한해 동안의 전략생산 기준으로 서울시(2017년 월평균 사용량 304Kwh 기준) 약 8천 5백여가구가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사회적 일자리를 포함해 롯데월드타워는 직간접적으로 약 3만 3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기존에 운영되던 롯데월드몰을 포함해 상시 고용인원은 9천 2백여명이고, 이 중 사회적 일자리는 약 9백여개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채권을 해외시장에 발행하면서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친환경 발전 설비와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시스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발전 설비 투자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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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디지털 전략 실행을 위한 ‘데이터 전담조직’ 신설
[우성훈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금융의 핵심 전략자산인 데이터에 대한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활용 및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략 실행을 위해 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지주 경영지원부문 산하에 CDO(Chief Data Officer)를 신설하고 김정한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그룹의 디지털 혁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전담 조직인 DT Lab(Digital Transformation Lab) 총괄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지난해 12월 외부에서 영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일관된 금융 데이터 관리 철학 및 지속 가능한 데이터 정책 수립 ▲그룹 데이터 수집.관리.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 및 실행 ▲그룹 관계사 데이터 관련 조직 간 협업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된 데이터 전담조직인 ‘CDO 조직’은 조직 내 신설된 ‘데이터전략팀’을 중심으로 기존에 있던 DT Lab과 함께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고 그룹 디지털 전략 실행을 위한 협업과 시너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한 부사장 영입 후 지난 1월 신설해 운영 중인 DT Lab은 하나금융그룹 IT 전문 계열사인 하나금융티아이 내 CIC(Company In Company) 형태의 독립기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기술 분야 연구를 전담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데이터전략팀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금융 데이터 관리.활용 및 그룹 관계사 간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경영 및 디지털 전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면서 이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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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개소세 추가 인하에 주요 차종 할인까지
[우성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8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르노삼성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에 추가로 할인 혜택을 더해, 고객들에게 개별소비세 감면 이상의 효과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개별소비세 감면 외 ▲SM6(Taxi 트림 제외), QM6 4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13년 7월 이전 등록된 차량 보유 고객들이 현재 르노삼성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전기차, 클리오 제외)을 구입하면 차종 별로 ▲SM6(Taxi 트림 제외), QM6, SM7(Taxi/Rent 트림 한정) 3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SM3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에 르노삼성의 추가 할인과 노후차량 보유 고객 할인을 더해 14,040,000원(PE 트림 기준)의 합리적인 가격에 SM3 오너가 될 수 있다.이와 함께 SM6, QM6, QM3 그리고 르노 클리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SM6(Taxi 트림 제외)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97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현금 70만원 지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04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이나 7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또는 현금 지원 5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QM3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지원 혜택으로 100만원을 제공된다. 르노 클리오 구입 고객에게는 낮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할부의 경우 2.9%(36개월), 3.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아울러 미쉐린 타이어 4개 무상장착 또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 외 50만원 추가지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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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JTB 박재영 신임 대표 선임
[우성훈 기자]롯데는 1일 롯데JTB 신임 대표에 박재영 영업부문장이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롯데JTB는 롯데와 일본 최대 여행기업 JTB의 합작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된 여행 관광 전문회사다. 롯데JTB는 최근 실적이 지속 성장하는 등 롯데와 JTB간 파트너쉽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양 사 합의 하에 기존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종료하고 단일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박재영 신임대표는 2014년 롯데JTB 영업부문장으로 입사해 이후 영업부문을 담당하면서 업계 하위권 수준이었던 항공권 발권 규모를 업계 7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롯데JTB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는 “박재영 단독대표의 선임을 통해 롯데JTB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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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 ODM.OEM 관계사 비오코스, ㈜ ‘코리아나 바이오’로 새 출발
[우성훈 기자]㈜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ODM·OEM 관계사 비오코스가 주식회사 ‘코리아나 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코리아나 바이오의 유학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과 관련해 “기술력이 뛰어난 코리아나 화장품의 ODM.OEM 관계사로서 대외 신뢰도를 구축하고, 글로벌 ODM.OEM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ODM.OEM 관계사 비오코스가 주식회사 ‘코리아나 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코리아나 바이오의 유학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과 관련해 “기술력이 뛰어난 코리아나 화장품의 ODM.OEM 관계사로서 대외 신뢰도를 구축하고, 글로벌 ODM·OEM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코리아나 바이오의 전신인 비오코스는 지난 2014년 설립 당시 R&D와 생산만을 책임지던 기존 업체와 달리 새로운 방식의 Brand-ODM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후 설립 2년 만에 매출 400억을 돌파하면서 업계의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해외 글로벌 유통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해 코리아나 화장품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되고 있고, 향후 해외 현지 공장 설립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나 바이오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 코리아나 바이오 우형식 마케팅 사업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코리아나 바이오의 CI는 코리아나 화장품의 CI와 비오코스의 CI를 결합한 워드마크형 디자인으로 Gray는 코리아나 화장품의 정도경영, Red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신유통 사업 개척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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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구광역시,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에너지 신산업 맞손
[우성훈 기자]SK텔레콤과 대구광역시가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의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2차 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사업 운영 주체인 대구테크노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은 국가산단 입주 기업들이 독립형 전력체계인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고, 이러한 차세대 전력망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K텔레콤은 지난 2016년 1차 구축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에너지수요관리형 ESS(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및 지열 활용 융∙복합 분산전원, 종합정보센터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업체당 평균 20% 이상의 전력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그 중 LED 전문업체 '테크엔'이 전력요금 0원을 기록해 '제로 에너지 팩토리'를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올해 진행되는 2차 구축사업은 향후 5개월 동안 총 127억원(국비 60억, 시비 8억, 민자 59억)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 40여 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7.5MWh 규모의 에너지수요관리형 ESS 및 3MW 용량의 융∙복합 분산전원을 구축하고,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마이크로그리드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모인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는 기술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SK텔레콤 김성한 스마트시티 유닛장은 "SK텔레콤의 차별화된 ICT 역량을 통해 스마트시티 시대에 핵심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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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월 3만원씩 아끼세요”
# 직장인 A씨는 휴대폰 할부금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월 9만원 정도의 통신비를 지출한다. 최근 A씨는 번호이동을 하며 새롭게 출시한 카드제휴 할인을 받기로 했다. 요금제와 기기 할부금은 전과 비슷했지만 추가적인 제휴 할인을 통해 월 7만원대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U+ Family 하나카드’와 단독 제휴를 통해 업계 최대 월 3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들은 이달 1일부터 ‘U+ Family 하나카드’를 발급 받아 통신비를 자동이체 하면 매월 최대 25%의 요금할인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최대 할인 한도는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다르다. 통신비를 제외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는 1만 7천원, 70만원 이상이면 2만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말까지는 프로모션을 통해 월 할인 한도가 각각 2만원, 3만원으로 적용된다.LG유플러스 김새라 마케팅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하나카드 단독 제휴.출시로 업계 최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존과 차별화된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통신비 절감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U+ Family 하나카드’ 제휴 서비스는 공시지원금, 선택약정할인과 관계 없이 적용된다. 25% 제휴할인은 본인.가족의 통신요금뿐만 아니라 소액결제 및 단말기 비용, IPTV와 인터넷 요금에도 적용 가능하다. 휴대폰을 장기할부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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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TCR 코리아 경기용 차량 보험 개시
[김경석 기자]국내 최초로 TCR 코리아에 참가하는 경기용 차량에 보험 서비스가 제공된다.TCR 코리아와 협약을 맺은 영국 보험사 제임스 할람(James Hallam)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정의 보험료(7,500 유로)를 내면 대회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한 파손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다.금액에 따른 보험 적용 기간은 8월 24일부터 11월 5일(TCR 코리아 개최일)이며, TCR 코리아 공식 일정을 제외한 타 일정이나 오피셜 테스트에 대해서도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모터스포츠 선진국인 영국, 호주, 미국 등에서 이미 활성화된 경기용 차량 전용 보험은 보험사와 팀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 처음 도입된 점을 고려해 KMB에서 TCR 코리아 참가 차량의 보험 가입 관련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TCR 코리아 프로모터 KMB 전홍식 대표는 ‘해외에서 열리는 많은 대회에서는 실제로 경기용 차량 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TCR 코리아에 참가하는 팀과 드라이버가 부담 없이 레이싱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사진:TCR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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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여름철 맞이 ‘혼다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 실시
[이승준 기자]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혼다 파일럿과 HR-V를 각각 월 50만원대와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시승 이벤트가 포함된 ‘혼다 써머 페스티벌(Honda Summer Festiva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혼다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 중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8월 한 달간 혼다 파일럿과 HR-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초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혼다 파일럿은 월 50만원 대, HR-V는 월 20만원대에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혼다코리아는 8월 내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들에게 혼다 텀블러 및 동반 자녀를 위한 컬러링북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혼다코리아는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차종에 대해여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혼다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는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혼다 파일럿과 HR-V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또한 혼다코리아의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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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아소비코인 2차 프리세일도 조기 마감, “인기몰이 계속”
[이승준 기자]일본의 게임제작사 아소비모가 진행 중인 아소비코인(ASOBI COIN)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어, 가상화폐 업계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소비코인은 지난달 27일부터 8월2일 2차 프리세일을 1주일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2차 프리세일 시작 3일 만인 7월 30일 오전에 조기 마감됐다. 아소비코인은 7월 초에 진행한 1차 프리세일과 토큰뱅크의 토큰세일에 이어 이번 2차 프리세일 마저 조기 마감되는 등 지속적으로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아소비코인의 2차 프리세일은 리밸류에이션을 통해 1ABX를 1엔으로 하여 2억 ABX로 코인의 총 판매량을 늘렸음에도 조기 마감돼 더욱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아소비코인 담당자는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진행하는 가상화폐 ICO가 투자자들의 관망 기조로 인하여 그 참여자가 많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소비코인의 연 이은 조기 마감은 매우 유의미한 결과다”고 밝히면서, “가상화폐 시장도 이제는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그 실용성 여부를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실제 아소비코인은 ICO 종료 이후에 월간 1000만 명의 게임 액티브 유저들이 아소비코인으로 아소비모 게임 아이템을 현금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아소비마켓 내 게임아이템 거래소인 ‘스위텍스 제팬’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개인간 거래로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아소비마켓은 블록체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보호 유통 플랫폼으로 게임 아이템을 포함한 모든 디지털 콘텐츠의 2차 유통이 가능한 새로운 마켓으로, 게임 아이템은 2018년부터 전자책, 영화, 음악 등 다른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은 2019년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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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창업의 꿈을 돕는다”
[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사내벤처 1기 모집을 통해 신사업 역량을 보유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이번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로봇, 스마트홈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운영 기간 종료 후에는 최종 평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스타트업 창업의 기회도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사내벤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사업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1년간 별도 TF(Task Force, 태스크포스) 조직으로 발령한다. 이와 함께 ▲사내벤처 팀 당 최대 1억 7천만원 예산 지원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별도 업무 공간 마련 ▲사내벤처 기간 동일한 급여/복리후생 및 성과급 지급 등 회사차원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내벤처 기간 동안 온라인 교육 및 선배 벤처기업인들의 멘토링은 물론,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내벤처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IR/데모데이, 해외 진출 등 향후 창업 성공에 필요한 다방면의 지원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에서 운용하는 ‘LG Uplus 펀드1’을 비롯, ‘KIF’(Korea Information & Technology Fund),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심본투자파트너스’ 등 출자 펀드 및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사내벤처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후에도 필요한 투자유치 및 기술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김상부 제휴추진담당은 “국내에서 많은 유니콘(기업 가치 1조 이상 스타트업)∙데카콘(decacorn, 기업 가치 10조 이상 스타트업)이 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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