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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창립 30주년 기념 드림페스티벌
[심종대 기자]아시아나항공이 12일 서울 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드림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행사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부터 직업강연과 문화예술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립 당시 1기로 입사한 후 지금까지 현직에서 활발하게 근무하고 있는 김혜련 수석사무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 소속 박수용 부기장의 직업강연, 금호영아티스트와 금호영재콘서트 출신 음악가들로 구성된 관악 앙상블 수플레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 행사도 이어졌다. 금호영아티스트와 금호영재콘서트는 전도유망한 어린 음악인들을 선발해 이들의 데뷔 무대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이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지난 30년간 아시아나항공에 보내주신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국적 항공사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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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 전달
[심종대 기자]두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완석 ㈜두산 부사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박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두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9일에는 ‘바보의 나눔’ 재단에도 10억 원을 전달하는 등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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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일 분산 및 전자투표제 도입으로 주주권리강화
[심종대 기자]한화그룹이 주주 권익 보호와 주총활성화를 위해 그룹내 상장계열사의 주주총회 날짜를 분산 개최하고, 전자투표제를 상장계열사 모두가 도입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내 경영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그룹 상장계열사의 주주 권리 보호와 주총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키 위해, 주주총회 분산 개최 및 전자투표제 도입을 각 계열사에 적극 권고했다. 각 계열사 이사회는 경영조정위원회의 권고를 기반으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개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테크윈 등 7개 상장 계열사들은 오는 3월 하순 슈퍼 주총데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을 피해 각 계열사별로 최대한 겹치지 않는 날을 정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큐리티사업 부문 분할과 관련해 이미 3월 23일을 주주총회 날짜로 공시한 한화테크윈의 주총은 예정대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경영조정위원회는 개인투자자 참여 활성화와 소액주주의 주총참여를 끌어올리고 주주권리 강화를 위해 상장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전자투표제 도입을 권고했다.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투자증권 등 4개사는 2017년에이미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바 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총회가 개최될 때 주주들이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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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 개최
[심종데 기자]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기념을 겸한 2월 정기공연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아트, 하늘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띤 공연을 펼쳤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외국 대표선수단과 취재진,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알리고 올림픽의 열기와 감동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외국 선수단과 취재진을 포함, 연일 1천~3천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인천공항 정기공연 역대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 공연 첫날인 7일 ‘Wave in Incheon City Chorale Concert’공연은 한국 음악계의 거장 김종현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천상의 하모니로 ‘인천아리랑’ ‘꽃밭에서’ ‘미래의 도시’ ‘옹헤야’등을 노래해 1천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인 8일 ‘K-POP Wave Concert’공연은 국내 실력파 보컬가수 김연우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전히 아름다운지’ ‘사랑한다는 흔한 말’ ‘이 밤이 지나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등의 히트곡들을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셋째 날 ‘Musical Wave Concert’공연은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김다현, 배다해, 신영숙, 윤형렬이 ‘대성당의 시대’ ‘황금별’ ‘Nella Fantasia’등 낯익은 감성음악과 화려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무대에 올려졌다. 넷째 날 ‘World Music Wave Concert’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국내 정상급 세션인 DK 콘서트 앙상블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의 월드 뮤직 ‘My way’ ‘Core'n grato’‘Mas que nada’등을 선보였다. 공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와이즈 발레단의 ‘The Wave of Ballet Fantasy’공연은 우아한 발레리나들이 환상적인 동작으로 ‘백조의 호수’ ‘봄의 소리 왈츠’ ‘유토피아’ ‘라 비방디에르’등 정통발레와 창작발레의 진수가 담긴 화려한 공연으로 환호를 받으면서 이번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국내.외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곳곳에 배치한 제2여객터미널의 개장과 함께 ‘아트포트(Art-Port)’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인천공항은 이번 콘서트를 포함해 5월, 8월, 12월 등 올해 총 4차례의 대규모 문화예술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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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협약 체결
[심종대 기자]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12일 국방부와 국군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오리온은 ▲신병 교육대 장병 및 군 주요 행사 후원 ▲국군장병을 위한 체육∙문화 행사와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교류 활동 지원 ▲전역(예정) 장병 등의 취업 지원에 대해 국방부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향후 10년간 매년 군에 입대하는 훈련병들과 군 주요 행사 지원장병 및 참석자들에게 국군 응원문구가 새겨진 특별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단 및 자회사인 쇼박스 등과 연계한 체육.문화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토수호에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오리온의 정(情) 문화를 바탕으로 국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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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바보의 나눔’ 재단에 성금 10억 원 전달
[심종대 기자]두산그룹은 9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승 주교)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와 ‘유산기부운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 재단에 매년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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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감동 전했다
[심종대 기자]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세계 올림픽 선수들이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으로 개막식의 감동을 생생하게 촬영해 가족, 친구, 팬들과 공유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 통신 및 컴퓨팅 분야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4,000여대의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공해 올림픽 참가 선수단이 올림픽의 특별한 경험을 담을 수 있게 했다.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은 겨울을 상징하는 샤이니 화이트 색상과 올림픽을 상징하는 금색의 오륜기 디자인을 입혀 특별함을 더했고, 2018 평챵 동계올림픽 테마 월페이퍼와 올림픽 경기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8 평창 공식 앱’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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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포기로 대우건설 매각 무산
[심종대 기자]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인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대우건설 매각이 안갯속에 빠져들었다. 8일 업계에 의하면,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더는 추진치 않기로 알려지면서 산업은행은 당황하는 분위기다. 전날까지만 해도 산업은행은 호반건설 측과 만나 대우건설 정밀실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오전만 해도 “호반건설에서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없다. 어제 호반건설을 만났지만 정밀실사를 위해서 만난 것이지 이 자리에서 포기 이야기를 한 바 없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인수 포기로 대우건설 매각은 당분간 추진하기 어려울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매각 과정이 흥행에 실패한 데다가 대우건설의 추가 부실 우려로 매수자가 나오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입찰 적격 대상 3개사 중 본입찰에 호반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할 만큼 이번 매각은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대우건설이 국내 3위 건설업체라는 점을 고려하면 초라한 흥행이었다. 산업은행은 이번 매각 성사를 위해 호반건설의 제안을 받아들여 당초 지분 전량 매각이 아닌 분할 매각으로 방식을 변경하기도 했다. 산업은행은 매각 공고 때 지분을 전량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에 대해 2016년 열린 이사회에서 대우건설 매각을 결의할 때 분할 매각도 포함된 방식이라고 해명했지만 단독입찰자의 제안에 매각 공고와는 다른 방식으로 매각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부실에 따른 매각 무산으로 산업은행의 책임론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이미 2016년 3분기 보고서에 대해 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은 바 있다. 대우건설은 이에 따라 회계법인과 전체 해외 현장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새로운 회계기준에 따른 잠재 손실을 2016년 결산 때 반영키도 했으나, 하지만 이번에 또 해외 부문에서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호반건설이 이번에 인수를 포기하게 된 배경엔 이런 추가 부실 가능성이 크게 작용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도 통제가 불가능한 해외사업의 우발 손실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문제들을 접하며 과연 우리 회사가 대우건설의 현재와 미래의 위험 요소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진행했고 아쉽지만 인수 작업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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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으로 ‘클라우드 사업’ 강화
[심종대 기자]삼성SDS(대표 홍원표 www.samsungsds.com)는 6일 춘천시 칠전동에서 삼성SDS 홍원표 대표를 포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갖고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나섰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며 축구장 크기 5.5배인 39,780㎡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금융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AI, 빅데이터 등 고효율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춘천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삼성SDS는 기존 미국.독일.인도.브라질 등 해외 데이터센터와 함께 국내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어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진용을 갖추게 된다. 춘천 데이터센터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가상화해 소프트웨어로 자동 통합 관리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인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Software Defined Data Center)로 운영된다. 삼성SDS는 최근 아마존, MS, 오라클, 버투스트림, 스팟인스트 등 클라우드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확보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춘천 데이터센터는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에서 국내∙외 최고의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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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평창 찾은 외국인 위해 ‘외환 결제 서비스’ 실시
[문순매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5일부터 평창 지역 GS25를 시작으로 전국점포에서 외환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외환 결제 서비스는 원화로 환전을 하지 않은 달러, 엔화, 유로, 위안화까지 네 종류의 외환 지폐를 GS25 점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혁신적인 서비스다. GS25의 이번 외환 결제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은 원화로 환전하지 않은 주요외환 지폐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에 환전할 곳이 부족한 지방 관광지 등에서 원화가 급하게 필요한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GS25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남은 거스름으로 소액 환전 효과(5만원 이하)까지 누릴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혹시 모를 외환 위조 지폐 사고가 있을 것을 대비해 본부의 비용으로 보험을 가입해 가맹점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 관련 문제(예컨데 한국에서 사용한 신용카드가 여행을 마치고 자신의 국가로 귀국했을 때 이중 결제 등의 문제가 확인되면 조치를 취하는데 복잡하고 어려움을 겪음) 등으로 현금 결제를 선호하지만 한 번에 많은 금액을 환전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 GS25는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이번 외환 결제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달 23일부터 포스(계산대)에서 당일 환율과 수수료가 적용된 원화로 인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2점포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GS25는 평창 지역 점포에 환전하지 않은 외환 지폐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홍보물을 부착해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GS25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환 결제 서비스는 이번 동계스포츠 행사가 끝난 후에도 명동이나 제주도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의 GS25에서 지속 운영됨에 따라 외국인 고객 유입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25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시작하는 외환 결제 서비스는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 적인 서비스”라면서, “동계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 운영함으로써 GS25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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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울의 ‘5G 오로라’ “ITU 마음 흔들다”
[최현선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의 글로벌 통신 전문가 100여명이 주말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ICT 이글루’를 찾아, 대한민국의 앞선 5G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글루 페스티벌’은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과 대한스키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후원사인 SK텔레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추억을 만들어줄 체험공간인 ‘ICT 이글루’ 설치를 지원했다. ‘ICT 이글루’는 광장 내 스케이트장 바로 옆 2개의 돔 형태 체험관으로, 방문객들은 오로라를 무안경 가상현실(VR) 기술로 감상하고 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해 설산 질주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5G가 만들 미래상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ICT 이글루’가 ITU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방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ICT 이글루를 찾은 ITU 통신 전문들은 “서울 한복판에서 SK텔레콤의 혁신적인 5G 기술/서비스를 체험해 인상 깊었다”면서, “5G 개발 현황과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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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강중석 기자]대한항공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하고,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은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및 강원도 농촌 마을과 ‘1사 1촌 운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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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민 대상 문화예술체험 행사 개막
[문순매 기자]한화그룹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에 5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종이 조명등 만들기, 민화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캘리그라피 카드 액자 만들기, 세계 타악기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예술교육체험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한화예술더하기’의 9년간의 성과 보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인기가 좋은 창작 및 체험 프로그램 8가지를 선정해 일반인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숭곡초등학교 조은화 교사는 “꽃샘추위가 찾아온 날 아이들과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실내에서 아티스트들의 전문성 있고 참신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기업이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9년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속해온 것에 대해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함께 안정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한화예술더하기’는 지난 9년간 전국 125개 협력기관의 아동 및 청소년 3천여명, 한화 임직원 봉사자 11,550명, 문화예술 강사 32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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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완다’와 손잡고 상하이에 ‘시네마 LED’ 중국 1호관 오픈
[최현선 기자]삼성전자와 글로벌 최대 극장 체인인 완다(Wanda)그룹은 4일 중국 상하이시 양푸구 우자오창(Wujiaochang)에 위치한 완다시네마에서 ‘삼성 시네마 LED’ 중국 상영관 1호 개관 축하 행사를 가졌다. 중국에 본사를 둔 완다그룹은 2017년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380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으로 1,352개 극장과 14,347개 상영관, 박스오피스 관람객 점유율 12% 등 명실공히 세계 1위 극장 체인이다. 완다시네마 상하이관은 삼성전자가 태국·스위스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는 3번째 수주 사례로 완다그룹은 상반기 중으로 베이징에도 ‘삼성 시네마 LED’ 를 설치키로 해 곧 중국 2호관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중국 1호관에 설치된 ‘삼성 시네마 LED’는 가로 10.3미터 세로 5.4미터 크기에 4K(4096x2160) 해상도와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지원하고, 기존 영사기 대비 약 10배 이상의 밝기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고 색상 왜곡을 최소화해 영화 제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준다. 극장 사운드는 하만의 JBL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하만의 사운드 전문가가 튜닝 작업을 진행했다. ‘삼성 시네마 LED’는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 한계를 극복한 세계 최초의 극장 전용 LED 스크린으로, 120년 역사의 영화 산업 판도를 바꿀 혁신적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기존 빔 프로젝터 대비 약 40배 긴 10만 시간 이상의 수명으로 뛰어난 내구성도 갖췄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중국 시장에 삼성 시네마 LED를 공급함으로써 시장 확대에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세계 영화 애호가들에게 삼성의 뛰어난 화질과 음향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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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
[문순매 기자]삼양그룹(대표 : 김윤 회장)이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 한파를 녹였다. 삼양그룹은 4일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는 설 연휴 일주일 전 쌀, 비누, 설탕 등 생활필수품과 이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배달하는 행사다. 삼양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이 행사에 매년 참가해 나눔보따리에 들어갈 ‘큐원’ 설탕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봉사자로 참가해 나눔보따리를 전달하는 배달천사로 활동했다. 부모와 자녀 등 한 가족이 다 함께 배달천사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에게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알려 주기 위해 참여했다”면서,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있어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다양한 기부활동과 함께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법무부 산하 공익재단인 ‘청소년희망재단’도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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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남아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과 전략적 제휴
[최현선 기자]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신 스마트 기기와 함께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녹스(Knox)’까지 공급하게 됐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송 네트워크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186개의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7,700 만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되어 이용되고 있다. 등록된 운전자도 230만 명에 달한다. 삼성전자와 그랩은 등록된 운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보다 쉽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미얀마에서 우선 시작된 이 프로그램으로 1,400여명의 운전자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했다. 올해부터 동남아시아 전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그랩이 현재 설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그랩 키오스크와(GrabKiosks)와 그랩 부스(GrabBooths)에도 삼성전자의 제품을 공급한다. 그랩은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그랩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공항, 호텔, 쇼핑몰 등에 키오스크와 부스를 설치하고 있다. 그랩 키오스크와 부스에서 동남아를 처음 방문해 그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등록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그랩 택시에 도입 예정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공급한다. 차량에는 녹스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태블릿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설치되고, 차량을 탑승하는 고객을 위해 주요 명소, 맛집, 동영상, 맞춤형 광고 등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그랩(Grab) CEO 안토니 탄 (Anthony Tan)은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 시장으로 모바일 기술은 동남아의 경제 성장을 보다 가속화 할 것”이라면서, “그랩은 글로벌에서 가장 혁신적인 IT 기업인 삼성전자와 함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이상철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삶을 개선키 위해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고 동남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향상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키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그랩과의 제휴를 통해 사업 성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디지털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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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오픈
[강중석 기자]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8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올해 설은 이달 16일로, 연휴기간은 전날인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이다.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5,734석이며 전년 대비 운항편수는 10편, 공급석은 2,052석이 늘어난 규모이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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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계열사 팀의 리더들이 모였다”
[최현선 기자]롯데는 2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2018 롯데 팀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팀장 콘퍼런스는 한해 동안 고생한 팀장들을 격려하면서 새해 주요 경영 현황과 방향성을 공유키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롯데 각 계열사 팀장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지주 임원들이 팀장들을 격려하고 리더십에 필요한 강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롯데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포한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에 맞춰, 올해의 팀장 콘퍼런스 주제를 ‘New LOTTE Value Creator’로 선정했다. 2,000여 명의 팀장들은 이날 주제와 관련된 강의와 토론을 통해 롯데의 지속 성장을 위한 가치 창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난달 31일 진행된 ‘2018 상반기 LOTTE Value Creation Meeting’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롯데지주 HR혁신실 윤종민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장 먼저 올해의 팀장 시상식이 진행됐다. 친환경 전기차 렌터카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홈쇼핑 방송을 이용해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한 롯데렌탈 상품디자인팀 구범석 팀장, 업계 최초로 핸드페이(Handpay) 서비스와 웨어러블 카드를 선보인 롯데카드 페이먼트사업팀 김병준 팀장, 롯데월드타워 오픈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한 롯데물산 마케팅팀 최영 팀장 등 총 10명의 팀장이 올해의 팀장으로 선정됐다. 이어 롯데지주 재무혁신실 이봉철 사장과 가치경영실 임병연 부사장이 각각 재무 중점 관리사항과 그룹의 경영현황 및 질적성장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롯데 컴플라이언스위원회 민형기 위원장이 롯데의 투명 경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롯데의 지난 5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의 주인공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팀장 여러분”이라면서,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한 선도적 우위확보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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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브랜드가치 100조원....세계 4위
[최현선 기자]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100조원에 달하면서 전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IT기업들이 상위권을 사실상 ‘싹쓸이’한 가운데 삼성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수퍼호황’에 따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아시아 기업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일 업계에 의하면,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인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500대 브랜드(Top 500 most valuable brands)’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923억달러(약 100조원)로, 4위에 랭크됐다. 지난해(662억달러·6위)과 비교했을 때 브랜드 가치는 무려 39%나 올랐고 순위도 2계단 상승했다.보고서는 “갤럭시 S8, S8플러스, 노트8 등 스마트폰 신제품의 호조로 매출이 급증했다”면서, “부단한 첨단기술 개발 노력과 ‘불가능한 것을 하라’(Do What You Can't)는 브랜드 철학이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파워에서 미래를 향해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브랜드 가치 1위는 1천508억달러의 미국 아마존이 차지하면서 지난해보다 브랜드 가치가 무려 42%나 오르면서 3위에서 단번에 1위로 올라섰다. 애플(1천463억달러)이 지난해와 같은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구글(1천209억달러)은 브랜드 가치 상승폭이 10%에 그치면서 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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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Mercedes Café by Hansung’ 럭키 스탬프 이벤트
[강중석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청담 전시장 1층에 위치한 ‘Mercedes Café by Hansung’ 내방객을 위한 럭키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스탬프 혜택을 제공한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카페에서 제공되는 음료 혜택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코스타, 모자 등의 기프트가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개의 스탬프를 모은 고객들에게는 한성자동차 미술 장학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드립커피세트 스페셜 에디션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성자동차는 ‘Golden Coffee Awards’를 2년 연속 우승한 전문 바리스타가 로스팅한 특별한 커피빈의 풍미를 내방객들에게 더욱더 깊이 전달키 위해 드립커피세트를 제작했다. 고객들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해당 커피빈 또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럭키 스탬프 이벤트는 한성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9월 런칭한 한성자동차 인스타그램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대한 유용한 정보 및 혜택을 사진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고,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성자동차는 공식 블로그, 디지털매거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한성 스타즈’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수입차 문턱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가치를 전달키 위해 카페 방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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